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이 많은게 체감되시나요?

.. 조회수 : 4,568
작성일 : 2020-06-11 08:07:40
작년 여자 혼인신고 기준 초혼 30.59인가 되던데 남자는 더 높던데 체감 되시나요?
IP : 39.7.xxx.8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것도
    '20.6.11 8:12 AM (58.231.xxx.192)

    요즘 빠르다 싶던데요. 집집마다 미혼 한두명 있던데요

  • 2.
    '20.6.11 8:18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분들 60대 초반이신데
    자식들이 결혼을 안했어요
    얼추 10명 되는거 같은데 30대죠

  • 3. ..
    '20.6.11 8:19 AM (119.69.xxx.115)

    엄마 경기도 신도시 경로당다니시는데 40대 50대 미혼자녀가 한명씩은 있던데요. 울남편 회사 40대미혼들 결혼 안해요. 제 친구들 50가까운데 결혼안해요. 어찌 제주변은 결혼안한 사람이 더 많네요. 저요? 40대 초반에 결혼했어요.

    적령기에 두루두루하는사람들 있고 그때 지나면 쭉 안하다가 가끔 한둘 하는거 같아요.

  • 4. 비즈
    '20.6.11 8:29 AM (49.168.xxx.110)

    주위에 고학력 여자 미혼 엄청 많아요
    학교 선생님들도 많고 판사, 5급 공무원
    다 사촌 동생들입니다.
    소개시켜준다하니 다 동갑이나 연하 찾네요

  • 5. sstt
    '20.6.11 8:36 AM (182.210.xxx.191)

    저도 40에 결혼했지만 저희 오빠도 미혼. 글고 제 주위에 40넘은 미혼녀가 벌써 5명이 넘네요

  • 6. 둥둥
    '20.6.11 8:36 AM (39.7.xxx.10)

    우리 회사난해도 4,50대 미혼녀가 5명이여요

  • 7. ~~~
    '20.6.11 8:47 AM (106.244.xxx.130)

    저희 부서에 여자가 8명인데 그중 기혼자가 4명, 50-60대 비혼자가 4명이에요.

  • 8. 세명
    '20.6.11 8:52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40대인데 제 친구 중에 미혼교수 3명이요.

  • 9. ㅡㅡㅡㅡ
    '20.6.11 8:52 AM (220.95.xxx.85)

    30 대 후반 대학 동기 2/3 결혼 안 했고 남편 친구들도 절반이 솔로에요. 일찍 결혼한 사람은 여자 기준 그만큼 이성에게 어필하는 애들만 결혼 했고 남자의 경우 어느정도 능력이 되는 애들만 결혼 했어요

  • 10. T
    '20.6.11 8:58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 싱글인데..
    아직 싱글 친구들이 여럿 있어요.
    물론 기혼이 더더더더 많지만요. ^^

  • 11. ㅇㅇ
    '20.6.11 9:00 AM (211.231.xxx.229)

    저 80년생인데
    대학 동기 절반이 미혼이에요.

  • 12. ㅎㅎㅎ
    '20.6.11 9:02 AM (112.187.xxx.155)

    집마다 한 명씩은 있는 것 같아요 제 주위 제가 아는 40대 미혼만 5-6명 됩니다. 가령 동생 친구의 언니 뭐 이런 식이면 10명도 훨씬 넘네요

  • 13.
    '20.6.11 9:09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형제자매들 막내가 거의 초로의 나이들이니
    자식들이 3,40대들인데
    14명중 5명만 가정을 가졌어요
    7명 시집장가 가야 하는데 많은 나이가 40중반
    아니면 30초반이네요
    짝들이 어디 있는지.

  • 14. ..,
    '20.6.11 9:12 AM (218.52.xxx.191)

    80부터 결혼 안 하는 비율이 급증했어요. 친척 중에 80이후로는 결혼 소식 안 들려요.

  • 15.
    '20.6.11 9:20 AM (1.232.xxx.99)

    친구들

    81 미혼
    82 미혼
    85 기혼
    86 기혼
    87 미혼

  • 16. ..
    '20.6.11 9:27 AM (112.165.xxx.180)

    시댁에 서른넘은 미혼조카가
    5있어요 38 35 2명 34 등등 줄줄이
    남자1. 여자4

  • 17. ㆍㆍㆍ
    '20.6.11 9:33 AM (211.245.xxx.80)

    집집마다 꽤 흔하게 보이더라고요. 어차피 늦어진 결혼, 눈 낮춰가면서까지 해야 할 필요성도 못느끼는것 같고요. 눈에 안차는 사람이랑 하느니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 근데 어른들 인식도 좀 바뀐걸 느낀게요.. 예전엔 자식이 늦게까지 결혼을 못하고 있으면어떻게 해서든 시키려고 했는데 요즘은 굳이 그렇게 까지는 안하는 것 같아요.

  • 18.
    '20.6.11 9:48 AM (34.100.xxx.97)

    맞아요 요즘 미혼 너무 많아요.
    이유는 간단하죠. 점점 더 먹구살기 힘들고 애들 키우는것도 장난이 아니죠.
    결혼해서 서로 실망하고 상처받고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결국 이혼하는것보단 혼자 사는게 더 현명한거 맞아요. 아님 첨부터 동거를 하던가 ㅎㅎ.

  • 19. ..
    '20.6.11 9:51 AM (223.39.xxx.98) - 삭제된댓글

    대기업 다닙니다.
    남자 후배들은 멀쩡한 애들은 30대에 다들 장가갔거나 곧 갈거예요.
    40~50대 미혼자는 거의 없어요. 남아 있는 남자들은 이런저런 극복하기 어려운 사유들이 있고, 그나마 극소수입니다.
    여자 후배들은 소위 골드미스가 많아요. 직장도 좋고 인물들도 좋은데... 여자는 매우 멀쩡해도 30대 후반~40대 초반 미혼이 꽤 있어요.
    건설업계가 해외 파견 때문에 때를 놓친 노총각이 많다고 해서 1군 건설사 다니는 후배에게 우리 회사 골드미스들 소개팅 좀 부탁했는데 결국 저쪽에서 거절했어요.
    객관적으로 우리 회사가 연봉이나 위상 등이 대형 건설사보다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쪽 노총각들은 금융권 골드미스보다는 나이가 좀더 어린 여성들이랑 예쁜 사랑 하시고 싶어 하더라구요.

  • 20. 많아요
    '20.6.11 9:59 AM (175.118.xxx.47)

    제친구네는 형제네명이 다 미혼입니다
    43 41 38 37 인가 나이가ᆞᆞᆞ

  • 21. 이상하게
    '20.6.11 10:03 AM (59.6.xxx.151)

    제 주변은 골드미스터가 정말 많아요
    남자들의 경우는 부모들도 혼자 살면 어때서 가 많이 늘은듯요
    남자 비혼이 많으니 그런 경우를 많이 보는 건지
    딸의 경우 그래도 보호자? 인 남자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 관점(여기서도 많이 보죠) 딩크도 많고, 가사도 여성 인력이 하는 것보다 대체할 방법을 구하는게 나은 현대문화 때문인지
    이유가 뭘까 생각해본 일 있을 정도 체담 됩니다.

  • 22. 직장도없고
    '20.6.11 10:10 AM (211.197.xxx.165) - 삭제된댓글

    삼십대 초반만 가도 다행. 아마 지금 이십대는 반정도 결혼 안하지 싶네요.

  • 23. 주변에
    '20.6.11 10:15 AM (106.102.xxx.168)

    40대 미혼들도 많고, 만혼들도 많아요
    그렇다고 어디 하나 모자라거나 한 사람들은 절대 아니거든요
    오히려 한참 고스펙자들 이에요
    자기가 아쉬운게 없으니 까다롭게 고르다가 점점 더 늦어지는거 같아요
    옛날 같았으면 적당히 모르고 하거나, 부모가 맞선 내보내 억지로 엮어 버리거나 그런 경우도 많았지만요
    요즘엔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결혼에 목 매진 않더라구요

  • 24.
    '20.6.11 12:24 PM (59.6.xxx.158)

    진짜 많아요 예전엔 여자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남자들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다들 외모,능력,집안 다 괜찮은데 결혼 생각 없어 해요 처음엔 오지랖 발동돼서 소개도 시켜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세상이 변해서 그런지 비혼 삶도 괜찮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72 삼성 자급제폰이 방금 도착했는데요. 때인뜨 02:19:57 134
1591671 오늘 하루 다들 얼마 쓰셨어요? 돈돈돈 02:15:55 140
1591670 궁금해요..기억의 오류?.... 1 ㆍㆍ 02:09:07 134
1591669 산낙지 좋아하는 외국인이 많은가요 4 정말 02:06:05 147
1591668 아파트 주차장에서의 곤란한일 6 .. 01:56:59 368
1591667 얼마전 120억에 거래된 장윤정 집 평면도 3 ..... 01:44:51 1,053
1591666 이태원 참사 진상 조사 하나요? 국회 01:38:02 115
1591665 한국어 미숙한 아이 목동 수학학원 2 54read.. 01:23:49 283
1591664 이런 사람 많나요? ㅇㅇ 01:22:31 193
1591663 중학생때 학군지 가고싶었던 마음 2 ㅇㅇ 01:09:22 377
1591662 김대호아나운서 집 8 오메 01:07:32 2,347
1591661 변호사님 계실까요? 동영상 초상권 문제요 5 초상권 01:06:16 693
1591660 그알 그 피해자분 영상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5 먹먹 01:00:25 858
1591659 저 이거 손절 당하는건지 봐주세요 ㅜ 5 손절 00:58:16 1,176
1591658 모임에서 합리적인 밥값 계산, 지혜 좀 주세요!! 8 헛똑똑 00:48:49 822
1591657 신혼부부 어디서 살지 1,2중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18 안녕하세용용.. 00:47:11 786
1591656 하나 키우면 쉽게 사는 건가요 20 아이 00:42:21 1,492
1591655 트럼프는 딸에게 3 ㅇㄹㅎ 00:42:19 919
1591654 kt요금제 중 요고요금제는 뭔가요? 1 .... 00:28:21 163
1591653 내한 공연 많이 다니신 분들 누구 콘서트가 제일 좋았나요? 21 ... 00:05:38 1,431
1591652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15 이구 00:01:57 1,573
1591651 모종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6 화분 2024/05/06 645
1591650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6 2024/05/06 763
1591649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7 ㅡㅡ 2024/05/06 2,147
1591648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1 이런 2024/05/06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