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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 장례식..

.. 조회수 : 6,707
작성일 : 2020-06-10 19:46:56
결혼한지 십년정도 되었구
결혼 초기부터 남편과 시어머니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이혼을 고민하다 그냥 대면대면 남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니와의 사이도 좋지 않았지요 너무 일방적으로 제가 당하는 불합리한 상황이고 며느리의
도리만을 숨막히게 해서 불행했습니다
그렇다고 돌싱으로 살 자신은 없고.. 남편과는 하우스메이트 정도로 각자 할일하며 할도리도 하며 지내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항상 고민이 많은 상태였구여 애정이라고는 일도 없구 그냥 동정 같아요.
어머니가 건강하시고 기력이 좋으셨는데 작년에 암진단 받으시고 급성이라 뇌전이 된 상태 입니다. 정말 평소에 건강하셔서 상상도 못할일인데. 몇개월 안남으신거 같아요. 걷지도 못하십니다
도리는 아니지만 남처럼 지내는 남편, 남편이라고 하기에 너무 어색한. 친한 친구아니면 얼굴고 모릅니다 평소 얘기도 잘 안하고요,
욕먹을거 아는데 정말 고민이라 잠도 못잡니다 요새 아직 성인기를 거치지 못했는지
시모 장례식에 며느리라고 상주가 되어있을 제가 너무 도망치고 싶습니다. 아버님도 남편 어릴때 돌아가셔 도련님 한명 지금 어머니 병간호 중인데 식구도 없구, 지인도 많지 않을 .. 그동안 어머니가 하셨는데 앞으로 제가 이집 제사를 도맡아야 한다는 사실도 도망치고 싶구요.. 친구들도 회사동료도 부르기 싫은데.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이미 제자신을 상처내 나서 심한말 상처가 될거 같아요
IP : 223.38.xxx.23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0.6.10 7:53 PM (59.12.xxx.48)

    글에서 많은 걱정과고민이 느껴지는데 모든것은 내가 마음먹기 달렸더라구요.
    시어머님 장례식때 일부러 사람들 부르지 않은경우도 많으니 그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제사는 남편이 강하게 원하면 첫기일만지내는걸로 하면 안될까요?다른분들께서 좀 더 나은 혜안을 나누어주실거에요~~

  • 2. ...
    '20.6.10 7:53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본인을 위해서 이혼을 안했네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정의 틀이 주는 혜택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나봐요?

    남편과 시어머니가 막장이라해도 지금 아이가 있는 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틀어졌는데도 이혼하자 안한 것 보면 남편이 그리 나쁜 사람 같진 않아요. 그냥 원글이 이기적인 사람 같아요. 그리 싫으면 이혼해야죠. 남편 놔줘야죠. 그 사람도 나름 정상적으로 살 권리가 있잖아요.

  • 3. ...
    '20.6.10 7:54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본인을 위해서 이혼을 안했네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정의 틀이 주는 혜택을 포기하고 싶진 않았나봐요?

    남편과 시어머니가 막장이라해도 지금 아이가 있는 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틀어졌는데도 이혼하자 안한 것 보면 남편이 그리 나쁜 사람 같진 않아요. 그냥 원글이 이기적인 사람 같아요. 그리 싫으면 이혼해야죠. 남편 놔줘야죠. 그 사람도 나름 정상적으로 살 권리가 있잖아요.

    근데요. 남편과 형식상으로 같이 사시고 싶으시면 마지막 며느리 도리는 하셔야 합니다.

  • 4. 아이가
    '20.6.10 7:55 PM (210.100.xxx.239)

    없으면 이혼하시죠.
    시동생이 동서랑 별거상태인데
    동서부모님 돌아가셔도
    부조만 밖에서 하고
    안가더군요
    다들 이혼한거다 짐작은 하는 상태구요

  • 5. 안해도
    '20.6.10 8:02 PM (122.34.xxx.114)

    남편하고 사이가 그런데 굳이 다 할필요없네요.
    친구한테는 알리지 마시고, 회사에는 가족장으로 한다고(결근은 해야하니) 하시면 됩니다.
    제사 안지낸다고하시고요. 꼭 지내야 한다면 남편분이 알아서 하겠죠.
    최소한 상복입고 빈소만 지키면되는걸로 하세요.

  • 6. ㄴㄴ
    '20.6.10 8:08 PM (59.5.xxx.76)

    장례는 길어야 3일이잖아요.
    그리고 돌아가신 날은 사람들 거의 오지도 않고요.
    담날 하루 반짝 오고 그담날은 발인이잖아요.
    3일 후딱 지나가니 그렇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으시고요
    지인들도 부르지 마세요. 시모 제사를 부르는 것도 다른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거고요.
    특히 코로나때문에 안 부르는 것도 예의라서요.
    제사도 첫제사만 잘 차리면 되고요.
    그 담부터는 사면 됩니다.

  • 7. 제가
    '20.6.10 8:13 PM (223.38.xxx.231)

    이기적이기도 하지만 보수적인 집이라 이혼후의 제 삶으로 친정식구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구 그렇다고 잘살 자신도 없었네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으니 그냥저냥 시간만 보낸거 같네요 남편이 나쁜사람은 아닌 어머니한테 독립되지 못한 성인입니다

  • 8. 남편 생각은요?
    '20.6.10 8:14 PM (125.15.xxx.187)

    남편하고 이야기를 해 봐서 일치가 안되면 서로 각자의 길로 가야 지요.

  • 9.
    '20.6.10 8:16 PM (117.111.xxx.192)

    제사 절에 모시는방법도 있어요

  • 10. 사이가
    '20.6.10 8:17 PM (203.128.xxx.53)

    좋든 아니든 현재는 남편의 아내이고 아직은
    그집 며느리에요
    시어른 돌아가시면 마지막 가시는길 배웅은 해드려야죠
    전생의 무슨 인연으로 고부간이 됐는가는 몰라도
    시모가 내아들이랑 지금같이 그렇게 살라고 한건 아니잖아요

    남편 어릴때 남편 잃고혼자서 아들들 키우느라
    고생하셨을텐데 그 마지막 자리는 지켜주시죠

  • 11. 00
    '20.6.10 8:19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그냥 이혼을 하세요
    돌싱이 싫어 남편과 지옥에서 살지말고 탈출하고
    남편도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게 해주세요

  • 12.
    '20.6.10 8:20 PM (121.160.xxx.154)

    장례식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조문객 안 받는 곳 많아요.
    의무로 참석하고 그 정도 관계이면
    뭐라고 생각하던 제사는 못 모신다고 해야죠.

  • 13.
    '20.6.10 8:21 PM (125.179.xxx.89)

    제사 절에 모시고
    장례식은 코로나로 가족장한다고 알리심이 어떨까요?
    우리나라 문화도 변해야 할거 같아요

  • 14. ...
    '20.6.10 8:26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걱정안하셔도 되요
    코로나 막 시작 1월 말에 상치뤘는데
    우리 시누 둘 장례부고 자체를 안하더군요
    99프로 아들 손님이었어요 아무도 흉안봤어요
    지금은 부고 안하는게 더 고마워해요
    코로나덕에 더 간소하게 지내게 되네요

  • 15. 다른 얘기
    '20.6.10 8:33 PM (221.143.xxx.25)

    아버지 일찍 여의고 어머니한테 독립 못한 남편. 이혼 생각이 없으면 독립된 남편과 다시 한번 친구처럼 잘 지내보는건 어떨지요?
    장례도 의연하게 함께 잘 치루시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건네보고 또 다른 삶도 살아 보세요.

  • 16. 이혼도
    '20.6.10 8:48 PM (211.196.xxx.33) - 삭제된댓글

    남의 이목 때문에 못하신거면 결국 본인을 위해서
    이혼도 안 하신 거 잖아요
    하기 싫어도 해야 할일이 있어요
    지금의 이 상황은 이혼하지 않은 상태라면 꼭 해야할 도리
    예요

  • 17. 음..
    '20.6.10 8:55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제 생각인데요.
    원글님이 시어머님 돌아가실때까지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장례도 잘 치른다면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시면 남편이 이혼하자고 할듯합니다.

    왜냐하면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나면 이제 남편도 시어머니에게 독립이 될꺼니까요.

  • 18.
    '20.6.10 9:03 PM (211.207.xxx.10)

    부부관계는 외도 폭력 도박아니면

    쌍방과실이라 봐요

    님은 100프로 남편과실로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그러면 남편과 절대
    사이가 좋아질 수 없어요

    우리여자들 착각은 나와내친정은

    실수도없고 완벽해 남자들은

    여자에게 상처안받는다고

    생각하는점이 강해요

    나도 과실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두분의 결혼생활이 좋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이번 큰일은 기본적인 도리는

    하셔야할것같아요 그래야 님이 이혼을

    하더라도 유리하고요

    제사는 남편과 계속 살거라면

    남편이 원하면

    3년만 지내준다 첫제사는 신경쓰시고

    두번째 세번째는 시어머니 좋아하는

    간단힌게 좋아하는 음식만 올리는거로

    쇼부하시고(평소 먹는거처럼) 그다음은 산소가는걸로

    퉁치세요

    그래야 님이 유리한 고지에 있을수

    있어요

    이혼원하면 뮈 마이웨이 하시고요

    역지사지해서 님 친정부모일이라면

    남편에게 원하는 행동을 생각해보세요

    내 환경과 행복은 내 마음을 어떻게

    갖고 사냐에 달려있다 하잖아요

    지혜롭게 현명하게 헤쳐나가시길

  • 19. ...
    '20.6.10 9:17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혹시 아이가 없으시다면... 지금 원글님의 처신이 앞으로의 원글님의 앞날을 결정할겁니다.
    읽으면서 그 생각 했어요.

    아이 없고, 시어머니도 돌아가시고... 남편에게 남은 건?
    이혼하자고 할 수 있겠구나!

    였어요.
    원글님하고 무슨 정이 애틋하게 많아서 더 살고 싶겠어요.
    밖에 나가면 풋풋한 여자들 많고, 그렇지 않다 해도 아이가 없으니 새장가 가기 쉽죠.

    이래저래 원글님은 본인을 위한 삶을 충실히 사셨어요.
    지금 싫다좋다 생각하실 게 아니라... 더 먼 훗날을 보셔야 될 듯.
    장례를 잘 지낸다 해도, 남편에게는 더 이상 걸리적 거릴 게 없습니다. 원글님과의 이혼에.

  • 20. ...
    '20.6.10 9:18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혹시 아이가 없으시다면... 지금 원글님의 처신이 앞으로의 원글님의 앞날을 결정할겁니다.
    읽으서 그 생각 했어요.

    아이 없고, 시어머니도 돌아가시고... 남편에게 남은 건?
    이혼하자고 할 수 있겠구나!

    였어요.
    아이도 없는데 삭막한 원글님하고 무슨 정이 애틋하게 많아서 더 살고 싶겠어요.
    밖에 나가면 풋풋한 여자들 많고, 그렇지 않다 해도 아이가 없으니 새장가 가기 쉽죠.

    이래저래 원글님은 본인을 위한 삶을 충실히 사셨어요.
    지금 싫다좋다 생각하실 게 아니라... 더 먼 훗날을 보셔야 될 듯.
    장례를 잘 지낸다 해도, 남편에게는 더 이상 걸리적 거릴 게 없습니다. 원글님과의 이혼에.

  • 21. ...
    '20.6.10 9:19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혹시 아이가 없으시다면... 지금 원글님의 처신이 앞으로의 원글님의 앞날을 결정할겁니다.
    읽으면서 그 생각 했어요.

    아이 없고, 시어머니도 돌아가시고... 남편에게 남은 건?
    이혼하자고 할 수 있겠구나!

    였어요.
    아이도 없는데 삭막한 원글님하고 무슨 정이 애틋하게 많아서 더 살고 싶겠어요.
    밖에 나가면 풋풋한 여자들 많고, 그렇지 않다 해도 아이가 없으니 새장가 가기 쉽죠.

    이래저래 원글님은 본인을 위한 삶을 충실히 사셨어요.
    지금 싫다좋다 생각하실 게 아니라... 더 먼 훗날을 보셔야 될 듯.
    장례를 잘 지낸다 해도, 남편에게는 더 이상 걸리적 거릴 게 없습니다. 원글님과의 이혼에.

  • 22.
    '20.6.10 9:31 P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남편은 저보다 나이가 7세 많고 외모에 매력이 전무합니다 자기관리 안해서 살도 많이 쪄서 고지혈증 약도 먹고 키도 저보다 작고 각방쓴지도 오래되었어요 개인주의 자기애 강한 혼자서도 잘살스타일입니다

  • 23. 그냥
    '20.6.10 9:34 PM (210.100.xxx.239)

    이혼하시고
    안하시더라도 장례는 힘드시면 가지마세요
    억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24. 매력은
    '20.6.10 9:52 PM (125.15.xxx.187)

    남편의 돈 뿐.

  • 25. 점점
    '20.6.10 9:58 PM (223.62.xxx.142)

    몹시 이기적이시네요
    이혼 안한건 오로지 본인(가족포함)을 위함일진데, 법적부부로 해야할 최소한의 의무는 죽도록 싫고...

  • 26. 저도
    '20.6.10 10:11 PM (223.62.xxx.89)

    비슷한 환경이었는데
    주변사람 아무도 안불렀어요.
    친정 식구들에게 소식만 전하고
    조의금만 전달하고 제 손님은 한명도
    없었어요.
    그냥 나만 상주가 되면 되는거지요.

  • 27. ,,
    '20.6.10 10:50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시부모 제사에 아무도 안불렀어요.
    그게 고민거리나 되나요?
    제사는 돌아가시면 한두번만 지내고 없애면 되고요.
    남편하고의 소원한 관계가 문제인거지 저런건 문제거리도 되지않죠.

  • 28. ....
    '20.6.10 11:08 PM (211.36.xxx.205)

    남편의 돈 뿐. /2222

  • 29. 한결
    '20.6.10 11:33 PM (223.38.xxx.231)

    맘이 가벼워 집니다 너무 혼자 끙끙대며 살았던거 같아요

  • 30. ..
    '20.6.10 11:50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맘이 가벼워 집니다 너무 혼자 끙끙대며 살았던거 같아요...

    전 원글님 상당히 이기적인 분 같아요,
    겉으로는 티를 안낼지언정요.

    지금 상황이 가벼워질 상황인가요... 본인이 바라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리신 듯한 느낌요?
    남편 분 보내주세요.
    아이도 없으시다면 더 잡고 계시면 안되죠...

  • 31. ...
    '20.6.10 11:56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맘이 가벼워 집니다 너무 혼자 끙끙대며 살았던거 같아요...

    전 원글님 상당히 이기적인 분 같아요,
    겉으로는 티를 안낼지언정요.

    지금 상황이 가벼워질 상황인가요...
    여기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으로 조언을 해주셨는데... 자기가 원하는 방향만 접수한 느낌요?
    남편 분 보내주세요.
    본인만의 안정된 삶을 위해서 잡고 계심 안되죠... .

  • 32. 네..
    '20.6.10 11:57 PM (223.38.xxx.231)

    이기적인거보다 아직 사람이 되지 못한거 같아요 저도 독립적이지 못해 부모님 기대대로 강박적으로 크고 중요한 시기에 방황하며 되는대로 살았더니 사십넘어가니 감당이 안됩니다 걱정만 하고 지혜가 없어요 남의 인생도 망치는거 같고 진짜 괴로웠어요 한동안 약먹고 있구요

  • 33. 코로나
    '20.6.11 8:35 AM (125.177.xxx.106)

    핑계대고 안불러도 되고 제사는 형식적으로라도 지내야죠.
    결론 생활 유지를 위해선 싫어도 해야하는게 있잖아요.
    어머니 돌아가시면 남편과의 관계도 회복해 보세요.
    그때도 안되면 정말 이혼해야죠.

  • 34. ㄴㄱㄷ
    '20.6.15 9:29 PM (117.111.xxx.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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