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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만 동네엄마 관계 의미 없다 하네요

이상 조회수 : 12,875
작성일 : 2020-06-09 13:21:04
저 유치원생. 초등 1학년 키우는데. 동네 엄마들과 교류 중요해요.
첫애가 우선 친구를 너무 찾는 스타일이고
5세 넘어가면 또래들이랑 놀고 싶어하는데
아시다시피 어릴때는 엄마가 친구 만들어줘야 하는 현실.
70.80년대 우리 부모세대야 밥 먹이면 골목놀이문회가 있어
자기들끼리 놀고 사귀지만.
요즘은 엄마가 친구만들과 분위기 조성하는게 거의 대부분이죠.
그리고 체험 수업 경우도 교류 엄마들끼리 친해야 낄수 있고 아니면 끼기 어렵죠.
이런말 하면 그런 체험수업 아무 의미없다 또 그럴듯.
그리고 여행 캠핑도 저는 몇년째 가족끼리 다니니 지겨워요.
봄 가을. 놀이터만 가봐도 거의 삼삼오오 엄마들끼리 모여 있어요.
고학년이면 모를까.
그리고 나이가 들어도 이야기도 하고 정보도 교류해야 사람 사는거지.
혼자 좋은데 가고 먹고 무슨 재미인가요?
저도 혼합 혼영 아주 좋아하는데. 여행이랑. 혼밥은 갈수록 좋은 사람과 이야기 나누며 하고 싶어요.
아무튼 아이들
어릴때는 동네엄마들과 어울리는거 좋고. 워킹맘들른 일하니 엄마들과 교류없으니. 애들도 친규 없어서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잘 못놀더라고요
IP : 114.207.xxx.79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9 1:22 P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잘났슈.....

  • 2. ...
    '20.6.9 1:23 PM (14.50.xxx.31)

    유치원생 초등1엄마니까 그렇죠.
    더 커보세요.
    왜 의미 없는지 알 꺼예요.

  • 3. ...
    '20.6.9 1:23 PM (59.29.xxx.133)

    아직 저학년이라서 뭘 모르셔서 그러시는거에요...

  • 4. 그럼
    '20.6.9 1:24 PM (112.151.xxx.122)

    그렇게 사시면 되죠
    워킹맘 엄마들 보니
    학원을 몇개씩 다녀야 해서
    동네 놀이터에서 놀 시간도 없던데요
    체육 예능까지 다 학원에서 하니
    학원친구들 하고 어울리구요
    굳이 엄마 대동 안해도
    자기들 끼리 친구하고 놀던데요?

  • 5. 어려움
    '20.6.9 1:24 PM (117.111.xxx.138)

    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해결책도 없는 사람에게는..그 관계보다 당신 자신이 더 중요하니 거기서 자유로워지라고 조언하는 거죠.

    원글님이야 무리없이 잘 섞이는 분이니까 만족하시면 그대로 하시면 되고요.

  • 6. 00
    '20.6.9 1:24 PM (116.34.xxx.151)

    애들 중학생 아니 고학년만 되도 동네엄마모임 균열 생기는거 생생히 보실 수 있을거에요

  • 7.
    '20.6.9 1:24 PM (175.209.xxx.130)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 초등 1 이면.... 음..

  • 8. 원글이
    '20.6.9 1:24 PM (114.207.xxx.79)

    첫댓들 ㅋㅋㅋㅋ
    저도 이사 많이 다녀봐서 동네 엄마들 교류이 목말라봐서 하는 말이에요. 첫애가 워낙 친구 찾는 스타일이라서 정말 힘들었어요. 이런 경우는 싫어도 엄마들과 사귈수 밖에 없더라고요.

  • 9. 결국
    '20.6.9 1:25 PM (124.5.xxx.153)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공부 시작해봐요.
    서로 질투하고 샘내고 비밀만들고 장난 아님.
    성적 나오면 각개전투인데 무슨요.

  • 10. 의미없음
    '20.6.9 1:25 PM (183.96.xxx.106)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어려서 필요한거네요
    아님 님 성격이 다른엄마들을 필요하던가
    저도 아이들이 대학생인데 동네 교류없어요.정말친한 2~3명빼고는
    친해도 일년에 두번만나면 당행이구요
    없어도 재미있어요

  • 11. ...
    '20.6.9 1:25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의미 있는 사람들은 추구하고 즐기면 되고 별 의미 없는 사람들은 에너지 소모하지 안하는 거지 정답이 어딨어요. 보통 여기서 그런 말이 나오는건 맘처럼 잘 안되는데 억지로 이어가며 스트레스 받거나 관계가 안 만들어져 우울해하니 그런거죠.

  • 12. 111
    '20.6.9 1:25 PM (180.71.xxx.26)

    그 좋던 사람들도 다 떨어져나가거나 맘변하고 틀어지고 이사가고 그래요. 길게 가는 동네엄마들도 분명 있긴하지만...

  • 13. ...
    '20.6.9 1:26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의미 있는 사람들은 추구하고 즐기면 되고 별 의미 없는 사람들은 에너지 소모 안하는 거지 정답이 어딨어요. 보통 여기서 그런 말이 나오는건 맘처럼 잘 안되는데 억지로 이어가며 스트레스 받거나 관계가 안 만들어져 우울해하니 그런거죠.

  • 14. 답은 없지만
    '20.6.9 1:26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지나고 보니 큰 의미는 없더란 얘기죠.
    그 당시는 의미가 있었지만....

  • 15. zzz
    '20.6.9 1:26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의미 없는 거 맞는데??

    그리고 70, 80년대 부모세대가 밥먹이는 골목문화?
    그런 게 있어요?
    왜 남의 애를 데려다가 밥을 먹어요.

    시골에서야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제가 국민학교와 중학교 다니던 70년대..
    울 엄마는 그런 일 안 했는데??

    저는 엄마들이 몰려다니는 것을 엄청 싫어해서 전혀 교류 안 하면서
    아이들 키웠는데 전혀..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 16. ..
    '20.6.9 1:26 P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작성자님... 82 연배 꽤 높아요 겨우 초등1 유아 키워놓고 무슨 자기가 다 안다는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
    '20.6.9 1:27 PM (124.58.xxx.190)

    그런 관계에 의지하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언니동생 호호하하.
    다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 18. zzz
    '20.6.9 1:27 PM (119.70.xxx.175)

    의미 없는 거 맞는데??

    그리고 70, 80년대 부모세대가 밥먹이는 골목문화?
    그런 게 있어요?
    왜 남의 애를 데려다가 밥을 먹여요??

    시골에서야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제가 국민학교와 중학교 다니던 70년대..
    울 엄마는 그런 일 안 했는데??

    저는 엄마들이 몰려다니는 것을 엄청 싫어해서 전혀 교류 안 하면서
    아이들 키웠는데 전혀..아무런 문제가 없네요.

  • 19. ㅇㅇ
    '20.6.9 1:27 PM (49.142.xxx.11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25년간 그냥 이동네에서 계속 살고 있는데.... 아이도 이 동네에서 계속 키웠는데...
    동네 아줌마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얼굴만 알던 사람들도 다 이사가고 저도 이사하고 뭐 그러다보면 안보이고...
    아이도 잘 키웠고요. 저도 직장 잘 다니고요.. 집안도 별 걱정없고요.. 인생이 행복해요..

  • 20. ㅎㅎ
    '20.6.9 1:28 PM (58.77.xxx.175)

    거기에 공부 끼기 시작하고 한명이 살짝만 (알고보니)진상이기라도 하면 진짜 박살 나요
    저학년 때 그렇게 놀리는 걸로 만족하세요 그거면 충분하죠
    그 이상 공유하지 말고요

  • 21. 그러니까요
    '20.6.9 1:28 PM (221.143.xxx.25)

    친구를 사귀는것은 개인의 자유에요.
    즐기고 노는데 누구 말듣고 눈치볼게 어딨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 한 방향으로 말하는건 귀담아 들어놓을 필요가 있다는거죠.
    엄마들끼리 필요에 의해 모여 언니동생 간쓸개 나눌것처럼 지내다 등 돌리는게 중고대 동창이나 배꼽친구 관계 같지가 않아서들 그러는거죠.
    그중에도 끈끈히 정 나누고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본인이 그렇게 잘 지내면 됩니다.

  • 22. 글쎄
    '20.6.9 1:29 PM (106.102.xxx.180)

    저학년땐 같이 어울리는것도 좋아요
    근데 진짜 친해도 3학년부터 잘하는애 못하는애
    확 티나기시작하니 신경전이 안보이게있는데 애성적에
    초연해지는엄마 거의 없더라구요
    그때부터 불편해지고 경쟁상대되는거죠

  • 23. ..
    '20.6.9 1:29 PM (125.178.xxx.106)

    그게 좋으면 원글님은 계속 엄마들이랑 그렇게 잘 지내면서 살면 돼요.
    왜 의미없단 말에 신경쓰시나요?

  • 24. 크크
    '20.6.9 1:30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82는
    집값 내려가고
    동네 엄마 필요 없고
    명품백 필요 없고 천 가방만 필요하고
    다 죽을 나이신가ㅡㅡㅡ
    이상한 82

  • 25. ..
    '20.6.9 1:30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운이 좋은 거예요.
    엄마가 아무리 노력해도, 엄마들끼리 아무리 잘 맞아도, 내 새끼가 치이면 빠개지는 관계거든요.
    애한테 도움이 되면 대부분의 엄마는 아무리 힘들어도 하하호호 잘해요.
    자기 애가 치는 쪽이어도 모임에 만족하고요.
    쓸모없다는 사람들은 그 모임 때문에 애가 피해본 쪽이죠.

  • 26. 여기다들자
    '20.6.9 1:31 PM (175.223.xxx.204)

    자존심강한사람 많아그래요. 자기랑 안맞으면 다 정리한단글 수시로 올라오고...
    이혼하란글.많고 그렇잖아요
    남과의 관계보다 자기 자아가 오롯이 중요한사람이 많죠.

  • 27.
    '20.6.9 1:31 PM (124.5.xxx.153) - 삭제된댓글

    같이 놀던 애 전교 1등하고 우리 애는 끝에서 헤매도 속하나 안 상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이면 계속 갑니다.

  • 28. 원글이
    '20.6.9 1:32 PM (114.207.xxx.79)

    초등 고학년되면 아이 성적문제로 서로 신경전 벌이고
    판 깨지는거 충분히 있을 수 있겠죠.
    근데 오래가는 사람들 무리도 있어요.
    워킹맘들 모니터 앞에 있으니 82만 하는듯.
    동네엄마 필요없다 정신승리중

  • 29. ㅎㅎ
    '20.6.9 1:3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의미 없진 않는데
    이래저래 피곤하게 엮이고 뒤끝이 안좋고 그런걸 경험하니 그런걸거에요
    그냥 잘지내면 사실 좋죠.

  • 30.
    '20.6.9 1:33 PM (124.5.xxx.153) - 삭제된댓글

    같이 놀던 애 전교 1등하고 우리 애는 끝에서 헤매도 속하나 안 상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이면 계속 갑니다.
    저희 애들 초1때 엄마 10명 모임 많이 했는데 그중 연락되는 사람 셋인데 셋다 전교권임.

  • 31. 이런
    '20.6.9 1:33 PM (221.143.xxx.25)

    답글 다들 잘 달았는데 원글은 심사가 꼬였네요.

  • 32. ..
    '20.6.9 1:34 PM (106.102.xxx.213) - 삭제된댓글

    웬 워킹맘 깎아내리기? 동네엄마무리부심 ㅎㅎ

  • 33. ;;;
    '20.6.9 1:34 PM (118.235.xxx.34)

    엥 마지막 리플 보니 이상한 분인듯;;;ㅋㅋ수준 알만하네요
    저는 전업이에요

  • 34. ㄲㅋㅋ
    '20.6.9 1:34 PM (112.221.xxx.67)

    초1엄마가 대학생이상둔 엄마들한테 훈계질

    그러니 다들 비웃는거에요
    인생더 길게살아보세요

  • 35. ....
    '20.6.9 1:35 PM (112.170.xxx.23)

    본인만 잘 지내면 되는건데 굳이 자기의견 동조를 구하고 비아냥거리는 글을 쓸 필요는 없지않나요;
    뭘 확인받고 싶으신건지..

  • 36. ..
    '20.6.9 1:35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뜬금없이 기승전 워킹맘 욕을 하는 걸 보니
    열등감에 쩔은 전업인가보네요.
    전업 중에도 괜찮은 사람 많은데 왜 그러고 사나.

  • 37. ㅁㅁ
    '20.6.9 1:35 PM (125.178.xxx.106)

    그러니까 원글님은 동네 엄마들이랑 잘 지내시면 된다고요
    그게 힘들고 싫은 사람들한테 너 왜 내 관계 의미없다고 하냐 엄마들관계 의미있다고 해달라고 하지 마시고요

  • 38. ....
    '20.6.9 1:36 PM (121.136.xxx.78)

    어린이집모임,유치원모임,초등모임....다있었지만
    고등된지금 아무도 안만나요.
    애들 크니깐 지들끼리도 안만나고, 학교도 각자 다른데로가고
    은근 공부 잘하는놈, 진로 찾은놈...시기질투 느껴지고 공감대도 형성이 안돼고
    대부분은 그리 되더라구요.

  • 39. ..
    '20.6.9 1:36 P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작성자님이야말로 워킹맘에 열등감있어서 디스글 쓴게 아니신지.....
    글쓴거 보면 사회스킬 별로 뛰어난편은 아닌듯...
    굳이 욕먹게끔, 답정너글을 쓰는거보면

  • 40. ??
    '20.6.9 1:37 PM (59.6.xxx.151)

    좋아하면 하시면 되죠
    82 의견이 나와 다르면 내가 관두든 나와 다른 사람들 생각을 바꾸든 해야 하나요
    저도 애들 어릴때 많이 만났어요
    좋은 사람도 있고 좋지만 나와 안맞는 사람도 있고 싫은 사람도 있었죠
    지금도 벗되어 만나면 좋고, 문득 생각나서 안부 묻기도 하는 사람도 있고
    성향상 님은 두번째인듯 저랑은 안 맞을 스타일일 뿐인 거죠
    저희 식구 넷 다 각자 친구 있고 생활 있지만
    가족 여행은 꼭 우리끼리만 가요
    고즈녁한데서 뒹굴거리기도, 아이들이 짠 빡빡한 일정으로 돌아다니기도, 맛집따라 일주일 종단 같은 것도,
    가족만 아는 추억과 유머로 남는 것도 있고
    운동은 저는 개인짐에서만 해요. 보통 스튜디오에 하나나 둘만 하죠
    님 성향을 꼭 남에게 설득해야 하나요
    각기 좋은대로 삽시다
    그러다보면 맞는 사람들도 만나지죠

  • 41. 고학년
    '20.6.9 1:38 PM (183.96.xxx.106) - 삭제된댓글

    부터는 아이가 스스로 친구를 만듭니다
    그럼 엄마들의 관계는 성적부터 생활수준까지 질투의 대상이되어요
    그때부터는 바이바이`~~~~~
    아이한살부터 지금25살 동네엄마들 만나지만 일년에 한두번만나네요

  • 42. 00
    '20.6.9 1:38 PM (1.233.xxx.103)

    자식이 친구를 너무 좋아하면 어려서는 엄마 육체가 힘들고
    조금 더 커서는 엄마 정신이 힘들죠.
    즐길수 있을때 즐기셔도 되요.
    해줄수 있을때 해주어야 미안함도 덜해요.

  • 43. ㅇㅇㅇ
    '20.6.9 1:38 PM (221.142.xxx.180)

    저 전업이고 애 중딩이고 아이 어릴때 부터 쭉 전업이여서 해볼꺼 많이 해 봤는데^^;;
    동네 엄마들 다 부질 없구나 느낀게 초등3-4만 되어도....알겠던데요
    인생 정답있나요
    내인생 내가 정답 만들어 간다 생각하고 살면 되지요
    다르다고 까내릴 필요는 없잔아요...

  • 44.
    '20.6.9 1:38 PM (124.5.xxx.153) - 삭제된댓글

    아...만나는 사람은 애들이 중고등 다른데 간 아이들이에요.
    그리고 유치원 초저학년 친구들 지들끼리 안 친해요.
    애들이 고학년 이후 친구가 진짜 친구더라고요.

  • 45. ㅎㅎ
    '20.6.9 1:39 PM (112.161.xxx.166)

    3년주기로 글 한번 올려봐요.
    때마다 중요성의 포인트가 바껴요.
    그리고 남이 뭐라든,
    원글님 하고싶은데로 사세요.
    직딩이든,전업이든,
    동네엄마 관계 절실하면 그리살면되고요.
    의미없으니 의미 없다는 사람
    의미 있으면 의미 있게 살면되죠.
    여튼...지금 행복한게 중요한거 아니겠소...

  • 46. ???
    '20.6.9 1:39 PM (121.152.xxx.127)

    6학년인데 동네엄마 연락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우리애 친구많고 공부잘함
    동네엄마 사귈사람은 사귀고 안사귀고 싶으면 저처럼 지내면 됨...왜 누가 옳다고 판단하려 하는가

  • 47. 우리가
    '20.6.9 1:41 PM (124.5.xxx.153) - 삭제된댓글

    50대 되니 아빠 돌아가신 집도 있고 이혼한 집도 있고 사업망한 집도 있고 애가 고졸인 집도 있고...일반적으로 살기가 어렵고요. 어느 정도 되어야 그대로 교류해요.

  • 48. ㅋㅋ
    '20.6.9 1:43 PM (118.235.xxx.19)

    자기 글에 동조 안해주는 리플 달렸다고 파르르 하면서 뜬금없이 워킹맘 욕하는 님 인성 감수성 수준에, 과연 내 자식이 공부든 뭐든 그 무리에서 치이기 시작하면 님 아무렇지 않을 자신 있어요?진짜요?
    이런 글에도 파르르 하는데?ㅋㅋㅋ개웃기네ㅋㅋ

  • 49. 옛날
    '20.6.9 1:43 PM (124.5.xxx.153) - 삭제된댓글

    50대 되니 아빠 돌아가신 집도 있고 이혼한 집도 있고 사업망한 집도 있고 애가 고졸인 집도 있고...일반적으로 살기가 어렵고요. 어느 정도 되어야 그대로 교류해요. 애들 때문에 어른되어서 만나 그런가 점점 공통분모가 없어져요. 더 옛날에 알던 사람들 만나요.

  • 50. 4도
    '20.6.9 1:45 PM (59.21.xxx.120)

    아이들 어릴때 동네엄마 모임 없으면 아이나 엄마나 더 힘들어요
    하지만 의미를 두지 마세요
    정들수도 있으나 그만큼 상처받아요
    지금 눈 앞에 있는 사람을 챙기는 거예요. 님도 눈앞에서 안보이면 겉돌고 그래요.
    다 경험하고 한 얘기이며 지금도 겪고 있는 거예요.
    오는자 안 막고 떠나는 자 안잡는다. 요즘 세태예요. 40대 50대도 그래요.

  • 51. ....
    '20.6.9 1:45 PM (122.39.xxx.248)

    난 맘 잘 맞고 서로 도움되는 이웃이 있어 운이 좋구나~~하면 되요.그 좋던 이웃중에 이사 가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너무 좋아 죽다 한 번 삐끗해서 깨지기도 하니 적당히 선 지키며 즐겁게 지내세요. 자기랑 의견 다르다고 남 까지지 마시구요.

  • 52. ..
    '20.6.9 1:46 PM (110.13.xxx.235)

    워킹맘은 왜 물고 늘어지누?

    애 키우랴, 돈 벌어
    바빠 죽겠구만...

  • 53. ㅎㅎ
    '20.6.9 1:47 PM (211.112.xxx.251)

    초1엄마면 아직 한참 겪어보세요. ㅎㅎ
    올챙이적 생각나네요ㅎㅎ

  • 54. ...
    '20.6.9 1:47 PM (59.29.xxx.133)

    다 죽을 나이이긴 합니다. 여기 보니 50대가 제일 많던데요. 그러니 무엇이 의미 있고 의미 없고는 알겠지요.
    그런데 집값은 안내려간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살 곳 한 곳은 남들 좋다는 동네로 한 곳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 55. ㅎㅎ
    '20.6.9 1:49 PM (58.77.xxx.175)

    '20.6.9 1:43 PM (118.235.xxx.19)

    자기 글에 동조 안해주는 리플 달렸다고 파르르 하면서 뜬금없이 워킹맘 욕하는 님 인성 감수성 수준에, 과연 내 자식이 공부든 뭐든 그 무리에서 치이기 시작하면 님 아무렇지 않을 자신 있어요?진짜요?
    이런 글에도 파르르 하는데?ㅋㅋㅋ개웃기네ㅋㅋ
    222222222

    그러게요 이 정도 점잖은 리플들에 막 파르르 하실 정도인데
    실제 내 자식과 연관된 것들, 공부, 학교 생활 등에서 내 자식이 살짝 치이기만 해도 이 글에 달린 리플들 볼 때보다 10배 더 마음이 요동칠텐데ㅋ그게 엄마모임의 한계죠

  • 56. 에구
    '20.6.9 1:49 PM (211.36.xxx.198)

    온통 동네맘과의 관계가 사회생활의 전부면
    원글같이 생각할수 있죠ㅉㅉ
    제친구도 딱 저랬는데 어쩌다 취직하니
    이제는 전업엄마들 그렇게 무시하고 안됐다고 잉여인간 취급하던데
    다 자기가 겪은만큼만 생각하는거같아요ㅋ

  • 57. dd
    '20.6.9 1:53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엄마들 모임이 원글님처럼 아이가 어릴때 주로 하는거고
    여긴 나이대가 있으니 지나고 보니 별필요 없더라
    이런 패턴일거라 생각했어요. 역시 댓글도 그렇네요
    82가 이상한 글도 자주 올라오지만 연륜 있는분들 얘기 들을수 있는것도 장점이에요. 깔려면 제대로 분석을 하고 까시길^^

  • 58. ..
    '20.6.9 1:53 PM (180.70.xxx.218) - 삭제된댓글

    작성자님 본인이 기승전 워킹맘 디스글, 답정너글 써서
    82에서 쳐맞고 딴데가서 82욕 하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

  • 59. ㅋㅋㅋ
    '20.6.9 1:56 PM (223.33.xxx.56)

    즐기세요~ 저도 그냥저냥 지냈던 사람입니다만
    유치원 초1 와 진짜 동네엄마들과 의자매 한창 맺을때 아닙니까ㅎㅎㅎ
    3년 아니 2년 후에 한번 돌아보시고요~
    무엇보다도 동네엄마 의미없다라는 말이 정신승리??
    노노 그 정도 단어 쓸 가치는 아니에요^^

  • 60.
    '20.6.9 2:03 PM (219.251.xxx.213)

    나중에 이글 다시 봐봐요.

  • 61.
    '20.6.9 2:06 PM (223.33.xxx.59)

    아무 의미없는거 맞아요.
    혼자 좋은데 가고먹고?
    우리 가족이 함께하는데 왜 혼잔가요?

  • 62. 워킹맘
    '20.6.9 2:08 PM (14.58.xxx.16)

    4-9살까지 엄마가 적극적으로 관계형성하고 아이들 케어하는거 좋은거 같아요
    전 그때 일다니느라 못해줬지만요 그점이 젤 미안하죠
    근데 초3 이후는 큰 의미가 없어요
    그룹수업을 위해 필요에 따라 모일뿐이죠

  • 63. ㅎㅎㅎ
    '20.6.9 2:08 PM (211.104.xxx.198)

    진상안만나보고 운이 좋아서 그러신듯해요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 아이 커서도 이 의견이 변하지 않았다면
    아이가 공부는 그럭저럭 하기때문일거구요

  • 64. ----
    '20.6.9 2:10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유치원, 초1때까지가 가장 활발하게 주변 엄마들과 교류할때이고
    2학년 중반만 지나보세요. 확 달라질거에요.
    본인이 쓴 글을 아이가 5학년 정도 될때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65. 촌철살인
    '20.6.9 2:12 PM (175.125.xxx.89)

    20.6.9 1:43 PM (118.235.xxx.19)

    자기 글에 동조 안해주는 리플 달렸다고 파르르 하면서 뜬금없이 워킹맘 욕하는 님 인성 감수성 수준에, 과연 내 자식이 공부든 뭐든 그 무리에서 치이기 시작하면 님 아무렇지 않을 자신 있어요?진짜요?
    이런 글에도 파르르 하는데?ㅋㅋㅋ개웃기네ㅋㅋ
    33333333

    와~~ 진짜 원글 크게 치일까 걱정되네요.
    모임 진짜 오래가는게 사람들 성격이 쿨하고 참을성많고 꼬인데없고 그런거거든요. 편가르고 뒷담화 좋아하는 모임이 오래 갈리가요.

  • 66. ..
    '20.6.9 2:13 PM (223.39.xxx.71) - 삭제된댓글

    그때는 의미 있어요.
    즐기세요.
    학원다니기 시작하면 레벨대로 반 정해지고
    끼리끼리 모여서 체험학습다니고
    애만 잘하면
    엄마가 안쫒아다녀도 같이 수업하자고 줄서요.

  • 67. 근디
    '20.6.9 2:16 PM (1.237.xxx.47)

    애들 어릴때는
    엄마들 교류도 어느정도
    필요해요
    소소한 학교 정보도 듣고
    애들 클수록
    별의미 없는듯하고요

  • 68. 디리링
    '20.6.9 2:24 PM (124.54.xxx.141)

    초4(여아)되었는데요~이미 2-3학년때만 되도 성향맞는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놀게되고 하니 엄마들끼리 개입안해도 되어 살것같더라구요! 친구들끼리 캠핑원해서 꾸역꾸역 가봤고 또래끼리 팀 만들어 1년넘게 한 달에 한번 외부수업도 해봤지만 82댓글들이 거의 맞았어요~ 4학년되니 그것도 깨지고 공부나 아이 인성에따라 또 갈라지고... 남자친구들 엄마들은 또 어떤가 모르겠네요!

  • 69. ㅇㅇ
    '20.6.9 2:25 PM (223.33.xxx.185)

    와 마시막리플 인성...
    몰려다니는 동네엄마들 수준이 딱 저모양은듯

  • 70. 음..
    '20.6.9 2:31 PM (182.215.xxx.169)

    저는 동네 아줌마들이랑 거의 안어울리는데요..
    그럼에도 저에 대해 알고 있다는 점에 놀랬고
    애가 좀 잘하는 걸로 보이거나 하면 없는데서 말 많고..
    몇명만 모여도 시기 질투.. 커요
    차라리 아이 연결 없이 사귄 동네친구가 낫죠.
    또래 애들 끼면 얼마나 관계가 아슬아슬하게 보이는지.....
    내 친구가 그룹과외에 자기 아들 들어가있는데 거기 가입 조건이 1등에겐 비밀로 한다 였대요..

  • 71. 디리링
    '20.6.9 2:31 PM (124.54.xxx.141)

    요즘 관리안된 초등여아들 장난아니에요. 달리 인성이 아니라 부모가 전혀 케어안하고 그냥 키우는 아이들 오픈채팅에 틱톡 댓글보시면 뒤로 넘어가요~ 그런 아이랑 친하게 지내서 뭐하게요~1학년때까지만 해도 으쌰으쌰 하면서 서로 열정보이다가 그 후로 저렇게 되니 어떻게 제대로 모임을 지속할 수 있나요...?? 무슨 동네엄마수준이라니??

  • 72. ...
    '20.6.9 2:39 PM (39.117.xxx.195)

    아이 어리고 저학년 정도는 엄마들끼리 교류 필요하고 의미있어요.
    그 어릴때가 공부만 하고 공부얘기만 하는 시기는 아니니까 아무 트러블없이 만날수도 있는거에요
    그러고 크면서 자기랑 맞는애랑 알아서 사귀고
    엄마들도 자기랑 맘맞는 엄마랑 교류가 이어지구요

    근데 여기는 맨날 하는말이 엄마들 모임 아무 소용없고
    이무의미없고 이러잖아요.그건 아니죠

    애 어릴때는 엄마가 개입하고 교류하고 중요해요.

  • 73. ggg
    '20.6.9 2:42 PM (112.170.xxx.67)

    외동 유치원생 있는 워킹맘인데요. 유치원 끝나면 학원다녀요. 여기는 유치원때부터 최소한 학원 한두개씩은 다녀서 일단 평일에는 아이들이랑 놀릴시간이 없어요. 주말에는 가족끼리 놀러 다니거나 친척애들하고 놀리고.... 초등1학년때는 모르겠네요, 그때가서 워킹맘이 아주 불리하다면 1년 휴직하려구요. 근데 여기는 워킹맘이 반가까이 있어서 평균은 될것 같은데요.

  • 74. 키워보니
    '20.6.9 2:44 PM (118.220.xxx.115)

    아이가 저학년일땐 어느정도 필요해요

    근데 애들 고학년만되도 지들끼리 친구사귀고해요 주변에보면 저학년때 애들친구엄마들끼리 모임했다가 애들크면 애들은 각자 친한친구들 만나서 놀구 엄마들끼리만 친목모임갖다가 중학교가기시작하면 하나둘빠져요ㅎㅎ 고등가봐요 애들성적에 따라 또 갈려요 특목고니 일반고니 특성화고니 갈리고ㅎㅎ

    지금은 대학생 중학생있는데 같은동네 쭈욱 살다보니 아는 엄마들은 많은데 다들 애들크면서 복직하고 저도 일시작하니 만날시간도 없고~ 이사가면 끝이고 그러네요

  • 75. 그래도
    '20.6.9 2:46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종교모임은 오래 가지 않나요?
    저흰 15년째예요.
    그 역시도 코로나로 못 만난지 3개월 넘어가네요

  • 76. 언니들
    '20.6.9 2:48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종교모임은 오래 가지 않나요?
    저흰 15년째예요. 
    그 역시도 코로나로 못 만난지 3개월 넘어가네요.
    상처를 가장 많이 받는게 인간관계니 언니들이 이러는 거예요.
    좋다고 다니다가 애들 전교 임원선거할 때 서로 으르렁대는 거 보니 뭐하는 짓인가 싶던데요. 자식일은 쿨하기 쉽지 않아요.
    차라리 한 3살 터울 나는 야무진 애 키우는 언니가 더 도움될거예요.

  • 77. 아은ㆍ
    '20.6.9 2:49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종교모임은 오래 가지 않나요?
    저흰 15년째예요. 
    그 역시도 코로나로 못 만난지 3개월 넘어가네요.
    상처를 가장 많이 받는게 인간관계니 언니들이 이러는 거예요.
    좋다고 다니다가 애들 전교 임원선거할 때 서로 으르렁대는 거 보니 뭐하는 짓인가 싶던데요. 자식일은 쿨하기 쉽지 않아요. 
    저희 애 전교 1등하니 엄마들 얼굴 일그러지고...아유...잘하는 집은 잘하는대로 아닌집은 아닌대로 다 스트레스요.
    차라리 한 3살 터울 나는 야무진 애 키우는 언니가 더 도움될거예요.

  • 78. ...
    '20.6.9 2:54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큰 애 대학생, 작은 애 중학생이고 15년째 한 집에 살아요.
    큰 애 초1 때 같이 축구하던 엄마들 모임 아직도 합니다.
    아이들 어릴 때 서로 도와가며 잘 키웠고 사춘기 때 속상한 마음 서로 위로하며 잘 지냈어요.
    작은 아이도 초1 때 같은 반이었던 엄마들 아직도 매달 모임하고 잘 지내요.

  • 79. 000000000
    '20.6.9 2:54 PM (112.221.xxx.67)

    초등학교 가니..애가 누구랑 놀고싶다고 또는 저희애랑 놀고싶다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뭐..그엄마들이랑 얘기하고 그러긴하는데...별거없어요 기빠지기도하고

  • 80. 따가운 충고
    '20.6.9 2:56 PM (14.58.xxx.16)

    적당한 거리 중요해요
    내친구야 틀어지거나 싸우면 나만 안만나면 그만이지만
    애들 까지 얽혀서 골치 아파 집니다.
    적당한 안전 거리 유지 하세요.

  • 81. ..
    '20.6.9 3:02 P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똑같은경험자고 저도 그맘때 똑같이 생각했거든요?
    근데요 고학년되서도 같은생각하면 그때 인정해줄게요ㅎ
    머든겪어봐야 아는거라서요.
    근데 궁금한거.
    애가잘하면 그엄마한테 정보얻고싶어 더 가까이해야하는거아닌가? 왜 애가잘하는데 그엄마를멀리하고 뒤에서 시기질투로 뒷말하는거죠?이해불가
    그러니 못하는애들은 계속못하는거에요 발전이없고.
    진짜본인애가잘하길원하면 잘하는애엄마를 물고늘어져야죠
    못하는 애들엄마들끼리 모여다니면서 세상찌질해보이는 못난이무수리집단만들지 말구요. 다 속으로비웃어요ㅎㅎ

  • 82. 웃지요
    '20.6.9 3:10 PM (118.218.xxx.22)

    그건 원글이 아직 뒤통수를 안 맞아봐 그런것. 좀 있어봐요. 언니들 말이 맞았어요. 엉엉 하며 글 올린다에 내 소중한 백원 걸어요.

  • 83. ㅎㅎㅎ
    '20.6.9 3:11 PM (175.114.xxx.36)

    유치원생. 초등 1학년이라구요?
    그때가 정점이지요ㅎㅎ

    초3만 되어도 자기하고 맞는 친구 찾아가요.
    엄마들이 아무리 애써도 소용없어요.
    그때 엄마가 붙인 친구랑만 친하면 그것도 나름 문제이구요.

  • 84. ..
    '20.6.9 3:1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사람 안 만나기로 유명한 저도 아이들 그 나이 때는 사람 많이 만나고 친구 엄마들도 자주 만나서 여행도 가고 했어요 그것도 딱 초등학교까지만 그 뒤로는 연락도 안 하고 싸운 것도 아니지만 자연스레 멀어졌어요 지금 즐기시고 나중 일은 그때 얘기해요 너무 자신만만 하시다

  • 85. ㆍㆍㆍ
    '20.6.9 3:31 PM (210.178.xxx.192)

    유치원 초저학년일때는 나름 중요하지요. 근데 애가 중학생 되니 ㅋㅋㅋ 지금 즐기세요. 단 거리는 좀 유지하시구요.

  • 86. 지금
    '20.6.9 4:05 PM (1.241.xxx.109)

    중등맘,젤 살갑게 굴고 늘 친구,친구 그러던 동네맘한테 뒷통수 제대로 맞았어요.잘난척도 안하고 그랬는데도
    그놈의 시샘,6년동안 차곡차곡 쌓아놨나봐요.
    제대로 괴롭히네요.
    맘속에 얼마나 증오덩어리가 강하게 있는지 온몸으로 뿜어져 나와요. 무서워서 서서히 거리두고 있어요.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나은부분있는걸 못참더라고요.
    나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조심하고 있어요.

  • 87. ....
    '20.6.9 4:18 PM (175.223.xxx.129)

    5년후, 10년후에 보세요
    그런 조언하는 엄마들, 최소 중고등 학부모
    대딩 학부모...

  • 88. ..
    '20.6.9 4:22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초4까진그럭저럭 친하게지내요 근데 그때부터 영재원이네 머네 하면서 잘하는애들 두각나타나기시작하거든요?
    그럼 그때부터 못하는애를 둔 엄마들은 열폭하기시작하고 잘하는아이엄마를 시샘하기시작합니다
    더친하게지내면 그엄마통해 얻는 공부나 교육정보많을텐데. 본인의 좁은심보와 짧은생각으로 결국 자식인생 꼬아버리는거죠..본인애는 게속못하게되는거구요

  • 89. 초3
    '20.6.9 4:36 PM (175.117.xxx.202)

    아이초3인데요 2ㅡ3년뒤에 여기 글올린거 부끄러우실듯ㅋ
    그리고 어느동네인지 모르겠지만 신도시나 좀 변두리동네일수록 그리 뭉쳐다녀요.

  • 90. ㅁㅁㅁ
    '20.6.9 6:06 PM (61.82.xxx.133)

    워킹맘이고 동네 애엄마들 교류 1도 없는데 하나도 안불편해요
    남이 뭔 수업듣는지 그게 왜 중요해요? 시키고싶은거 있음 직접 전화해서 시키면 되지 않나요? 꼭 무슨 팀을 새로 짜야하나요? 제가 모르는게 있나요?

  • 91. ....
    '20.6.9 6:18 PM (116.45.xxx.168) - 삭제된댓글

    유치원, 초1인데 아직 별 일 없으셨나봐요?
    엄마들 시샘 당해보면 정병수준이던데..

  • 92. ..
    '20.6.9 6:44 PM (125.177.xxx.43)

    초등저학년까진 뭐 영향 있어요
    그 뒤론 애들 따로 엄마 따로 사귀죠
    잘 맞는 사람 두어명이면 되고 몰려다녀봐야
    싸움만 나요

  • 93. ~~
    '20.6.9 11:52 PM (14.51.xxx.25)

    2-3년 애들 놀게 하면서 친자매들처럼 잘 지냈는데
    다들 이사가고 놓여진 상황들도 다르고 슬슬 뜸해지네요.
    정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대체로 이렇게 되는 것 같아 받아들이고 있어요.
    애 소속이 바뀌면서 모임도 계속 늘어나고 다 관리하기 힘들어요.
    게다가 모든 모임에서 주요인물이 되면 에너지가 모자람..
    원래 혼자서도 잘 하고, 절친들도 있고, 외로운 거 모르는 성격이예요.
    그래도 아이가 또래랑 잘 놀기를 원해서 모임 했었고,
    하는 동안은 재미있고 좋았어요.
    덕분에 저학년까지만 하면 된다는 선배들 댓글 읽고 더더욱 마음 비우고 가요.
    정 든 만큼 접어질 때 아쉽다는 걸 느끼니 너무 많이 만들면 안되겠어요.
    함께 지낼 때 서로 잘해주고 지내는 것으로만 만족하고..

  • 94. ㄷㄷ
    '20.6.10 12:44 AM (223.39.xxx.153)

    동네에 오지랖 특급인 엄마가 발이 넓다보니 여기저기서 듣는 얘기많고 학교상황 빠삭하게 다 알고 해서 정보통이에요. 그래서 그 엄마 주변에 엄마들이 모이는데 그 오지랍 엄마가 단점이 입이 참 싸더라는거죠.. 근데 본인도 그 정보 다 모으려다보면 여기저기 인맥유지위해 정보를 줘야하니 온동네 애들, 엄마들 얘기하며 다니는거에요. 말이 좋아 정보통이지 사실은 입이 10원짜리인 주책.. 교류하시는 지금 그분들 한창때는 좋더라도 뒷통수 맞지 않게 조심하세요..동네에 우리집 얘기가 어찌 돌고 있는지는 모를 일이에요. 늘 적당한 거리 유지하시는게 좋구요.

  • 95. 아이쿠
    '20.6.10 7:26 AM (211.36.xxx.39)

    원글 리플로 유추되는 인성으로보면 뒷통수를 맞지는 않을듯 친다면 모를까..가만히있는 워킹맘운 왜 들먹이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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