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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주택 분들은 집좀 사세요.

... 조회수 : 5,894
작성일 : 2020-06-07 09:37:26
아직 서울 5억이하 수두룩합니다.
대출 풀로 받아도 그도 못산다는 분들껜 죄송한 말씀이고요,
요지 신축만 바라보고 전세금 6억 7억 깔고계신 분들께 하는 얘기예요.

눈높이 낮춰서 오래된 아파트라도 사세요.
작년에 9억이었는데 지금 12억이에요. 그때 살걸 그랬어요.
하는 분들, 지금 9억짜리 집 찾아 사세요.

지금 정책으로 집값 못잡아요.
IP : 180.83.xxx.11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
    '20.6.7 9:40 AM (211.36.xxx.217)

    서울 5억 미만 아파트 좀 알려주세요

  • 2. ...
    '20.6.7 9:42 AM (180.83.xxx.116)

    죄송...서울 말고 수도권.
    수지 죽전 일산 김포 서울 생활권 말한건데 첫단어부터 왕삐끗했네요.

  • 3. 돈많으면
    '20.6.7 9:46 AM (218.156.xxx.156) - 삭제된댓글

    집으로 재미보셨나보네요?
    그 불로소득로 무주택자들 집 좀 사게
    무이자로 빌려주고 그런 소릴 하던지?

  • 4. 구입
    '20.6.7 9:47 AM (221.151.xxx.173)

    돈이 없어서 그러니 좀 빌려 주세요

  • 5. 지금은
    '20.6.7 9:48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경제상황이 안좋으니 집값 하락으로 인한 원금상환, 대출금 못내는 집 경매를 1년씩 유예한 상황이라
    그게 내년에 다 터진답니다.
    은행이 가계대출이 너무 많아서 터지기 직전이고 대출금 못갚는 사람은 정부에서 매수해서 집주인한테
    월세받는 정책도 만든 이유가 다 그런 겁니다.
    많이 상승한 집을 살 때는 신중하라는 겁니다.
    가격변화가 없는 집은 상관 없겠지만요

  • 6. 이갈림
    '20.6.7 9:50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부동산 실책으로 정권심판 받기를
    대선때는 무조건 문씨 보낼수 있는 당으로~

  • 7. ....
    '20.6.7 9:53 A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집값 상승율 세계 4위 스트레스에,

    직장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들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크죠,

    삶의 질, 우선순위가 부동산 하나로 뒤죽박죽 ><

    자본주의사회에서 투자로 자산 불리는게 능력있는거 맞죠,

    근데 지금은 투기광풍이라고 밖에..

  • 8. ...
    '20.6.7 9:55 AM (117.123.xxx.41)

    집이 뜩딱하면 나오는 물건입니까
    남의 애타는 심정을 이리 쉽게 쓰다니... ㅠ

  • 9. ㅇㅇ
    '20.6.7 9:56 AM (49.142.xxx.116)

    삐끗할게 따로있지, 서울하고 수도권은 평당 단가자체가 차이가 큰데 어떻게 수도권을 서울이라고 쓰세용..

  • 10. ...
    '20.6.7 10:02 AM (223.33.xxx.176)

    서민들에게 몇천도 큰돈인데 님이 언급한 그곳들 대표적인 서민주거지인데도 벌써 억대로 올랐어요
    몇천 모으는게 얼마나 힘든데....ㅜㅜ
    당신들 하루 아침에 호가 몇천씩 올리니 신납니까? 무주택자 놀리니 재밌어요?

  • 11. 에휴
    '20.6.7 10:11 AM (119.67.xxx.57) - 삭제된댓글

    아직도 집값하락무새들 정신못차리네

  • 12. ..
    '20.6.7 10:12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서울시내 오억이하 아직도널렸는데요?
    서울시내 삼십평대 나홀로 오억짜리 갖고있습니다
    재개발확정지구 주변에 다 개발중이라 향후 집값오를일만 있구요

  • 13. ..
    '20.6.7 10:36 AM (14.7.xxx.145)

    서울에서 그냥 팔자 편하게 집값이 쑥쑥 뛴 사람들이 어케 무주택자 맘을 알겠어요.진짜 남의 각자의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제발 집 좀 사라니요 ㅡㅡ

  • 14. ㅁㅁㅁㅁ
    '20.6.7 10:39 AM (119.70.xxx.213)

    여태 안오른곳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안오른건 아닌가요?
    그런집들 앞으로는 오를까요?

  • 15. ㅇㅇ
    '20.6.7 10:40 AM (223.38.xxx.175)

    니가뭔데 이래라 저래라세요.
    오지랖 오지고요.

  • 16. 5억집을 사도
    '20.6.7 10:45 AM (121.88.xxx.110)

    1~2억 대출하고 그 이자 세금 감당 못하면
    못 사는거죠.

  • 17. . .
    '20.6.7 10:47 AM (223.38.xxx.219)

    중랑구 면목동 삼십평대 오억대 있으니 검색요망.

    알바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실거주용은 능력한도 내에서 구입하세요. 검색해보면 인서울 삼십평대 오억대 많습니다. 인서울도 이럴진데 경기도가 십억 이십억 올랐다고 개소리 하는 알바들 보면 어어상실.

  • 18. ...
    '20.6.7 10:54 A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전세계적으로 돈을 많이 찍어내서 유동성이 넘쳐요
    주식. 부동산 이거 하나라도 안잡고 있으면 위험해질꺼 같긴해요.
    시골 아부지 평생 논농사. 밭농사만 했어요.
    고추농사해서 쌀팔아서 땅사고 논사고..
    또 논 사던 해에는 돈이 없어 보리만 드셨대요.
    몇백원하던 땅들..
    지금은 하나씩 팔아 노후에 쓰세요
    자손도 n분의 1해서 나눠주고..
    그간 나라 경제가 많이 바뀌였겠지요.
    화폐개혁도 있었겠고 단위도 바뀌였고..
    물가도 달랐고..라면 하나 몇십원 하던 때였으니까요..

    지금이 그런 변혁을 겪는 시기 같지 않나요?
    그냥 주식. 부동산 안들고 있으면 앞이 어찌될지 상상하기 어려운... 제 감이 그래요.
    주식도 쪼금씩 모아보고 싶은데 종목선택이 어려워 보고만 있어요. 그게 아쉬워요. 일대 변혁이 일어날거 같아요.
    부동산은 처분하려다가 킵으로 바꿨어요.
    이자 더 내더라도..

  • 19. 아니죠
    '20.6.7 11:12 AM (1.245.xxx.135)

    정권부터 갈아치우고 나서요!
    우째
    좌파가 정권만 잡으면
    집없는서민들
    피눈물을 뺀답니까

  • 20. 그렇게
    '20.6.7 11:22 AM (223.38.xxx.65)

    남 걱정할 여유 있으신가본데.
    대출을 내주시든가. 돈 좀 주시든가요.

    뭐하는 분이세요?
    본인은 몇십억 돈 있으신가본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세요?

  • 21. ...
    '20.6.7 11:46 AM (180.83.xxx.116)

    제가 돈을 왜내줍니까?
    제 언니 신축 7억 전세살고있는데, 2년전 입주할때 2억만 더보태면 살수 있었는데 지금은 5억보태야되니 못사겠다 징징하는거 못들어주겠어서 쓴 글이예요.
    지금이라도 그아파트 살고싶으면 5억 더보태 사야하고
    그거 못사겠음 바로옆 15년된 아파트 사서 이사하면 되지
    자기 욕심 포기하는건 하나도 없으면서 부동산 정책탓 투기꾼탓...

    투기꾼이 뭐 직업이 투기겠습니까?
    바로 그옆집 같이 전세살던 눈치빠른 아줌마예요.
    자가로 오래된 아파트 살다가 신축살아보고싶어 전세로 왔는데 살아보니 괜찮네 싶어 대출받아 한채 더 사는거지요.

    뭐하고있다가 이제와서 징징대고 남탓 세상탓인지.

  • 22. ....
    '20.6.7 12:27 PM (211.178.xxx.33)

    맞아요
    7억전세살면서
    6억 아파트는 매매안해요
    곧죽어도 신축10억 넘는데 들어간다며
    거긴 10억넘었다고 징징
    뭐하는거지 싶어요

  • 23. ㅇㅇ
    '20.6.7 12:28 PM (223.38.xxx.175)

    웃기는 분이네.
    그럼 니네 언니한테나 뭐라하든가.

  • 24. 싫어요
    '20.6.7 12:32 PM (97.70.xxx.21)

    니네 오른 집값을 우리가 왜벋아줌?
    징징대는 니언니나 사라하세요

  • 25. cake
    '20.6.7 12:49 PM (124.111.xxx.113)

    4억 전세도 어차피 자기돈이 아니고 전세자금 대출이잖아요.. 어떻게 5억짜리 집을 사라고 할 수 있죠? ㅋㅋㅋㅋㅋㅋㅋ남들이 다 바보같아보이죠?

  • 26. . .
    '20.6.7 12:58 PM (118.218.xxx.22)

    기본 씨드머니 없으면 아파트 값이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못사요. 예전에는 그게 가능했는데 이 정부가 못 그러게 사다리 다 치워버렸죠. 그러니 현금 3-4억 모을 때까지는 저금만 하세요. 그리고 5-6 억짜리 대출받아 사세요. 그게 시작입니다.

  • 27. ;;;;
    '20.6.7 1:04 PM (117.123.xxx.41)

    집을 아무 데나 사나요?
    직장과 학교와의 거리도 주변환경도 살펴봐야 지요
    무조건 살 수는 없는 물건 입니다

  • 28. 지금은 님...
    '20.6.7 1:19 PM (211.215.xxx.46)

    경제상황이 안좋으니 집값 하락으로 인한 원금상환, 대출금 못내는 집 경매를 1년씩 유예한 상황이라
    그게 내년에 다 터진답니다.
    은행이 가계대출이 너무 많아서 터지기 직전이고 대출금 못갚는 사람은 정부에서 매수해서 집주인한테
    월세받는 정책도 만든 이유가 다 그런 겁니다.
    많이 상승한 집을 살 때는 신중하라는 겁니다.
    가격변화가 없는 집은 상관 없겠지만요

    맞나요? 가계대출은 많아도 연체는 없다던데요?

  • 29. ....
    '20.6.7 1:23 PM (58.238.xxx.221)

    그러게요..
    지금 고가아파트나 떨어지지..
    6억이하는 규제도 별로 없어서 야금야금 오르고 있어요..
    앞으로 입주물량 없어서 전세가 더 오르고 그럼 집값도 오를텐데..

  • 30. 부동
    '20.6.7 1:47 PM (223.39.xxx.171)

    부동산82말들으면.큰일납니다

  • 31. ....
    '20.6.7 2:52 PM (211.109.xxx.71)

    무주택자면 사는게 좋아요.지금 부동산 가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 32. 진짜
    '20.6.7 3:00 PM (182.214.xxx.15)

    이제 82보고 있으면 집값 오르는것도 다 세계적인
    상황이라 하니 희망도 없네요.
    미통당 텃밭에 살면서 그리 민주당 싫어라하는
    동서 만나면 그래도 우리 아이들 미래를 생각하면
    문재인정부를 지지해야한다고 소귀에 경읽기로
    이야기 하곤 했었는데요.
    얼마전에 만났더니 집값이 엄청 올라서
    이제 저와는 재산상황이 완전 달라졌더라구요.
    저 이제 아닥합니다.
    공정은 개뿔 ㅠ
    이제 5억정도는 돈도 아닌가보네요.
    그냥 집값 올라 좋으신분들
    여지껏 뭐했냐고 빈정대지 마세요.
    기댈곳 없이 살다보니 빚이 무서웠고요.
    열심히 벌어서 아이들 공부시키고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았어요ㅜ

  • 33. 정착
    '20.6.7 5:47 PM (222.110.xxx.57) - 삭제된댓글

    응암동 신사동 증산동..
    6호선라인인데
    32평 5억쯤되는 나홀로 아파트 많아요.
    대부분 평지고
    양재천 못지 않은 불광천끼고 있고
    자전거타고 한강까지 금방이예요.
    옛날엔 상권때문에 단지규모가 중요했지만
    요즘은 택배가 대세라 200세대미만
    나홀로 아파트들 실속 있어요.
    십억넘는 아파트
    전교1등하는 옆집 아들
    남의 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복비 이사비 길에 돈쓰며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오르면 오르지 절대 떨어질 염려없는 곳에서
    차근차근 넓혀가고 옮겨가세요.

  • 34. ㅋㅋ
    '20.6.7 7:05 PM (222.109.xxx.135)

    동의해요. 저는 2년전부터 신내동 사는데 정말 살기 좋아요. 30평기준 이제 6억 이하 매물은 없다네요 제가 4억대에 샀는데... 살려면 좋은데 사야지.히구서 안사신분들 후회중이죠.

  • 35. ...
    '20.6.7 8:56 PM (180.83.xxx.116)

    182.214님/
    빈정대고 싶었던게 아니예요.
    빚 무서워서 안산/못산 마음도 이해해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사는게 나으니 하는 얘기예요.
    한채는 꼭 있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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