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한두마리 보였는데
이게 얼마나 징그러운지..ㅜㅜ
인터넷 찾아보고 좀벌레인걸 알았어요
연녹색 빛깔에..에일리언 유충처럼 샤샤삭 움직이는데
겉껍데기는 가만있고 안에 살?들만 꿈뜰대면서 움직여요
꼬리..더듬이는 긴편이라 더 기괴하고
도망가서 걸레받이 틈으로 쏙..나도 몰래 맨손으로..탁 잡고나니 머리가 쭈뼛..
으~~~~
없애기 쉽지 않다고..
아파트인데 나름 깔끔한데..다들 집에 오면 엄청 깨끗하다는 말하거든요..
어디서 왜..뭐때문에 생긴걸까..
이거 정말 이젠 약이라도 쳐야하나..싶은데..집에 기어다니는 애기가 있어서..하,
기분때문인지 지금도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좀벌레있으면 몸이 가렵다는 인터넷글 본뒤로는
진짜 근지러워요
어제는 우리 애기가 기어가는 좀벌레 보고 손가락으로 가리켰어요
한 일이주 못봐서 없어진 줄 알았는데
이것들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네요
어쩌죠..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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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유충
sara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20-06-07 09:35:52
IP : 49.167.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으
'20.6.7 9:47 AM (220.79.xxx.45)저희집에도 있어요
약 몇번 사람불러 치고 몇일 밖에서 자고오는 난리를 쳤는데도
어디선가 기어나와요
짐에 책있고 화분있으면 어쩔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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