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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캠핑은 왜 하는거에요?

궁금 조회수 : 5,207
작성일 : 2020-06-06 10:55:56
다들 캠핑간다 인스타도 캠핑사진 부쩍 늘고 해서
너무 궁금해요! 얼마나 좋길래 다들 하나 싶어서 나도 해볼까 싶고
자주 다니시는 분들 어떤 점이 좋아서 다니시는지 좀만 말씀해주세용
날씨는 좋을때만 할 수 있겠죵?
IP : 175.223.xxx.16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빔국수
    '20.6.6 11:00 AM (175.223.xxx.57)

    전 화로에 불 피워 늦게까지 도란도란 모여
    얘기하는 재미로 해요
    그리고 저는 보통 사립이 아닌 국립으로 많이 다녔는데
    요즘 같은 날씨 너무 좋아요
    산바람 바닷바람 캠핑하면서 즐기는거죠

  • 2.
    '20.6.6 11:01 AM (1.225.xxx.117)

    밖에있는걸 좋아해야해요
    게을러도 밖에 자연과 가까이 있는거 자체를 좋아하면
    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나가더라구요
    날씨 좋은 날은 좋은날대로
    춥고 비오고 눈오는 날은 그대로 가까이에서 그걸 즐기는거죠
    요즘 베란다 옥상도 없는 작은 아파트에 많이 살다보니
    답답해하는 사람들은 캠핑많이다녀요

  • 3. 준비물이
    '20.6.6 11:04 AM (114.203.xxx.61)


    백개 ㅜ이상
    꾼들은 날추워지면 더좋다고..가더라구요ㅎㅎ 물론 장비는 그핑계?로 더 사들이고
    밖에서 구워먹는 고기 밥 바깥공기 ㅜ일단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근데 제가이애못했던 한국 캠핑족들은
    일단
    한곳에서 아무것도안하고 종일 ㅜ최고로 먹는다
    (차라리 호텔비용이;;)
    저 20년전 밴프 국립공원에서 열흘ㅜ캠핑할때
    정말 먹고나가고. 와서 저녁먹고
    그러느라 좋은 캠핑도구가 이해가 안갓거든요
    뭐 전그렇다구요

  • 4. .....
    '20.6.6 11:04 AM (211.245.xxx.80)

    친구가 캠핑매니아에요.
    주말이면 차에 캠핑도구 싣고 다녀오더라고요.
    체력도 좋다 싶던.
    그 친구 특징이.....
    집에 있는걸 갑갑해하고 항상 뭔가를 하는걸 좋아해요.
    저는 쉬는날 집에서 하루 종일 뒹굴어야 쉰것같은데
    그 친구는 쉬는날 나들이를 다녀와야 쉬는거래요 ㅎ

  • 5. ..
    '20.6.6 11:06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놀러도 가고 싶고, 낭만도 찾고 싶고,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 하니까요.
    붐이 일어난 후로는 부자들도 거액 들여 캠핑하지만
    처음엔 돈 없이 여행하려고 시작된 거죠.
    자연을 느끼고 싶고 느낄 수 있기도 하지만
    인터넷 시대라 좋은 곳은 너도 나도 알아서 돗대기 시장입니다.
    불멍 때리면 힐링 된다고 하지만 연기 싫어하는 사람에겐 쥐약이고,
    이 놈의 바람이 자꾸 방향을 바꿔서 어디에 앉든 연기 마시게 되어 있어요.
    날씨가 나쁘면 짐 걷고 펴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진짜 캠핑을 할 수 있어요.
    특히 눈 오는 날.
    요새 짐 귀찮아서 차박이 유행하는데 캠핑의 꽃은 역시 텐트치기인 거 같아요.
    캠핑카 끌고 다니는 사람들도 캠핑카 크기의 텐트를 캠핑카에 연결해서 또 침.ㅋㅋㅋ

  • 6. 그게
    '20.6.6 11:08 AM (122.34.xxx.30)

    자연으로 회귀해서 인간 고유의 생체리듬을 되찾는 방법이기 때문이죠.
    캠핑 이삼일만 하면 도시에서 쌓였던 상념들이 정리되고 내가 우주의 기본원리에 맞춰 복원되는 걸 느껴요.

  • 7.
    '20.6.6 11:08 AM (114.201.xxx.140)

    요즘은 캠핑여행이 돈 더 드는 것 같아요
    데크 자리야 3-5만원이지만 웬만큼 괜찮게 갖추려면 돈이 엄청 들더라구요 캠핑용품도 계속 발전하니까 자꾸 더 사게되고

  • 8. 원글
    '20.6.6 11:10 AM (175.223.xxx.164)

    그러게요 낭만 있고 좋을 것 같은데 체력이 안되는 타입이라서 그런가 리조트나 호텔이 같은 낭만 대비 편하긴하겠다..는 생각도 들고ㅜㅜㅋ

  • 9. ...
    '20.6.6 11:10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분위기죠 솔직히...
    덤으로 과시용 SNS 사진이 남고요

    근데 고생이기는 해요.
    그렇다고 돈이 절약되는 것도 아니고..
    저도 한때 꽂혀서 엄청 하다가 그것도 질리더라구여

  • 10. .....
    '20.6.6 11:14 AM (211.245.xxx.80)

    제 친구는 늘 엄마 고향으로 캠핑 가더라고요.
    충청도인데 서울에서 가깝거든요.
    거기가 캠핑하기 딱 좋은 환경인데 알려진곳이 아니라 외부 사람이 없데요.

  • 11. 안맞음
    '20.6.6 11:16 AM (221.140.xxx.230)

    여행갈때 뭔가 바리바리 싸가는거 싫어하고
    잠자리 불편하면 한숨도 못자는 나..
    캠핑 짐을 집에다 들이는 것도 싫음
    다녀와서 짐 푸는거 더 싫음
    여행가면 아무것도 안하는 걸 좋아함.
    결론: 캠핑 안맞는다

  • 12. 캠핑장
    '20.6.6 11:17 AM (211.177.xxx.199)

    가보세요
    돈 없는데 놀러는 가고싶고가 아니에요..
    요즘은 카라반 끌고 오는 사람도 많고 고가장비에
    오히려 돈 없이 온 사람들 기죽어요
    캠핑은 자기 전까지만 딱 좋네요

  • 13. ㅋㅋ
    '20.6.6 11:19 AM (125.177.xxx.83)

    기본적으로 몸고생을 마다않는 사람이 가족 중에 있어야돼요
    근데 캠핑 장비가 가격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처음에는 텐트 하나만 갖고 가다가도 sns 에 장비 자랑 보면 구입하고 싶어지니 ㅠㅠ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라톤만 시작해도 준비물값이 수백만원 드는 민족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 14.
    '20.6.6 11:23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한 때 전국을 누비던 캠핑매니아입니다.
    애한테 좋을 거 같아서 시작했고 애도 캠핑 엄청 좋아하는데
    호캉스 한 번 가더니 앞으로는 캠핑 말고 호텔 가자고 하더라고요.ㅎㅎㅎ
    텐트 쓸만한 건 백 단위부터 시작하니 괜히 돈 버리지 말고 낮에 자연에서 놀다가 밤에는 호텔 가세요.

  • 15. ..
    '20.6.6 11:24 AM (175.213.xxx.27)

    요즘 차박은 끌리더군요. 돈있으면 캠핑카 사고싶어요.

  • 16. 글쎄
    '20.6.6 11:25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누가 다 차려주고 몸만 가는거면 몰라도 세상 귀찮을거 같아요
    여행만가도 바리바리 준비할게 많은데 자연은 당일로만 즐기는 걸로

  • 17. ㅇㅇ
    '20.6.6 11:26 AM (61.72.xxx.229)

    저는 걍 돗자리 끌고 다닐래요
    캠핑해봤는데 호텔에서 하루 자고 짐챙기는것도 힘들고 귀찮은 사람이라......
    남편이나 같이 가는 사람이 척척 텐트치고 걷고 설거지 하고 그럼 몰라도 저는 딱 도시락에 돗자리가 제 그릇이라는 걸 알아요 ㅋㅋㅋㅋ

  • 18. 남과
    '20.6.6 11:29 AM (114.203.xxx.61)

    비교안하면
    후진..20년도 더된 텐트도..
    전좋았는데…
    남편은 그 벤프에서 쓰던 남한테 싸게산ㅜ중고 콜맨이
    챙피하대요

  • 19. 에궁
    '20.6.6 11:33 AM (97.70.xxx.21)

    호텔이나 휴양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안맞아요.
    가서 짐풀러야죠 밥해먹어야죠 설거지해야죠.씻는것도 화장실도 찝찝하고 불편하고 벌래도 많고 밤에 바닥 딱딱하지 아침에 난민꼴이에요.진짜 딱싫은데 애가 좋아해서 몇번갔어요.이제 남편이랑 애랑 둘이 가라고 작은 텐트 사줄거에요

  • 20. 지기
    '20.6.6 11:35 AM (175.213.xxx.82)

    주말에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티비보고 뒹굴거리고 하는데 캠핑가면 놀거리들이 제법 있어요. 새소리 듣는 것도 좋고.. 공기도 좋고 맛있는거 먹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집중해서 놀아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아이들에게 추억을 많이 남겨주는 거 같아요.

  • 21. 자는건
    '20.6.6 11:40 AM (211.187.xxx.221)

    싫어서 간편식으로 먹고 오는건좋아요 캠핑전후 손이가지만 지나면 다잊혀지고 캠핑에 좋은추억만 생각나 또 가게되요

  • 22. 주머니
    '20.6.6 11:48 AM (110.70.xxx.60) - 삭제된댓글

    주머니사정이래서 웃고갑니다 ㅋ
    저 힡튼 최고등급이지만 캠핑장비 캠핑값이 더 들거든요
    진짜 호텔은 비즈니스말고는 갑갑해서 싫어요 ㆍ
    파라다이스는 미술품 푸드코트 같고
    자연은 그런 색의 피곤함 이 없죠
    팔팔끓는 주전자에 커피한잔 ㆍ각종새소리 ㆍ나무냄세 그걸 못따라옵니다 ㅋ 근데 제가 참고로 architect라는 ㅠㅠ

  • 23. ㅎㅎ
    '20.6.6 11:51 AM (114.203.xxx.61)

    건축가님
    어쩔~~ㅎㅎㅎ

  • 24. 글램핑
    '20.6.6 11:55 AM (59.6.xxx.181)

    글램핑 먼저 도전해보세요..글램핑 얼마전에 다녀왔는데..다 참을 수 있는데 화장실이 멀고 씻는게 많이 불편했어요..물 조금마시고 최대한 버티다가기 했네요ㅋ캠핑은 이것보다 더 힘들텐데 나이가 들었나 엄두가 안나네요..특히 더워지는 지금엔요..

  • 25. 유행
    '20.6.6 11:57 AM (59.9.xxx.197) - 삭제된댓글

    캠핑이 이토록 유행이 된게 캠핑은 남자들에게 원시적인 환경과 비슷한 바깥에서 잠자리를 준비하고 불을 피우고 하는 생존방식을 일깨우게 해서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짐싸고 풀고만 생각해도 시작할 엄두가 안 나요.

  • 26.
    '20.6.6 12:10 PM (223.62.xxx.242)

    해외여행 못가니
    Sns하는 젊은사람들
    뭔가를 찍어 올리는 취미가
    캠핑하고 맞아 떨어진듯

  • 27. 솔직히
    '20.6.6 12:11 P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남자들 성향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동성이랑 잘어울리는거 돈있으면 골프하고
    어울리는거 별로고 골프할 돈없으면 캠핑
    저희남편도 남자들과 잘어울리지 못하고 돈없으니 골프는 못하고 캠핑만 해요
    아이들고 크니까 따라다니기 싫어하고 저도 싫어요
    간만에 가야 제맛이지 자주가면 고역입니다

  • 28. ...
    '20.6.6 12:25 PM (121.165.xxx.164)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다 펼쳐놓고 요리하고
    다시 바리바리 정리해서 돌아오는거 생각만 해도 노동이고 피곤하네요

  • 29. 일단
    '20.6.6 12:38 PM (125.252.xxx.13)

    남편이 캠핑 좋아하는 가족이면
    남자들이 더 신나하죠
    가기 전 장보기 부터
    짐챙기기, 짐 푸르고 텐트 치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 같은 뿌듯함이 좋다고 하네요
    거기에 애들은 시냇가에서
    숲에서 잘 놀고
    저녁에 하얀 천 스크린 삼아 영화틀어주고
    어른들은 술한잔 기울이며
    불앞에서 도란도란 얘기하고
    낭만적이에요

  • 30. ..
    '20.6.6 12:49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1박2일 캠핑가면 안씼어요
    클렌징티슈 활용하고 이만 닦어요
    산바닥에서 자면 개운하고 얼마나 좋은데요
    깔끔하신분들은 힘들죠

  • 31. 아 해외여행
    '20.6.6 1:08 PM (222.102.xxx.103)

    유독 요즘 왜이렇게 많이 보이나 했더니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못가서 캠핑이 뜨고 있는게 맞나봐요ㅋㅋㅋ

  • 32. 코로나무관
    '20.6.6 2:04 PM (175.211.xxx.106)

    코로나 훨씬 이전뷰터 뜨기 시작한걸로 알아요.
    전 유럽에 살때 캠핑을 많이 했는데 너무 너무 즐거웠어요. 아침엔 스트레칭, 체조, 요가같은 프로그램 있고
    해 떨어지고 저녁 식사 끝나는 밤이면 온갖 행사가 있는데 장있는데이 특히 재밌었어요. 특히 유럽 각국의 외국인들이 많아서 다양하게 즐길수 있었는데 화장실,샤워는 정말 힘들었어요. 매번 긴줄 서야 하고...
    우리나라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서 저런 행사하면 트롯에 소주,막걸리에 꼰대들 춤추고 추잡하게 놀것 같아 끔찍하겠네요. 게다가 왜들 먹는데 목숨 거는지 ! 캠핑장에서 복잡한 한식이라니...끔찍해요.

  • 33. 캠퍼
    '20.6.6 2:08 PM (112.154.xxx.5)

    요즘 전국적으로 아주 텐트 품절에 캠핑장 예약이 어렵다 하더라고요. 코로나 이후에 진짜 많이 몰리는데 재난지원금으로 다들 장비 샀나봐요. ^^

    저 같은 경우에는 텐트치고 나만의 요새를 구축한 후에 되게 뿌듯하고요. 돌아올때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도 뿌듯해요.
    4인가족 가면 남편은 잔짐 정리하고 제가 텐트걷고 타프 걷고 해요.ㅋㅋ 아니면 남편은 애들이랑 놀고 제가 다 하던가요. 취미에 맞나봐요.

  • 34. 디리링
    '20.6.6 2:27 PM (124.54.xxx.141) - 삭제된댓글

    불멍한다~애들이 자연이랑 하나된다~좋아하는데 실상은 아이들은 핸드폰과 하나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은 얼마안되죠~ 애가 하도 캠핑캠핑해서 친구가족이 초대해줘서 갔는데~ 그렇더라구요 장소까지 차안에서 징징징 핸드폰 도착해서 텐트치고 정리할려면 애들 또 방치~ 저녁되면 불멍? 한다 어쩐다 술한잔..아침에 텐트 정리할때 땀은 또 왜이리 나던지~저는 캠핑과 안맞는구나 했습니다!!

  • 35. 캠핑 실상은
    '20.6.6 2:31 PM (124.54.xxx.141) - 삭제된댓글

    디리링
    '20.6.6 2:27 PM (124.54.xxx.141)
    불멍한다~애들이 자연이랑 하나된다~좋아하는데 실상은 아이들은 핸드폰과 하나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은 얼마안되죠~ 애가 하도 캠핑캠핑해서 친구가족이 초대해줘서 갔는데~ 그렇더라구요 장소까지 차안에서 징징징 핸드폰하고..도착해서 텐트치고 정리할려면 애들 또 방치~ 저녁되면 불멍? 한다 어쩐다 술한잔..아침에 텐트 정리할때 땀은 또 왜이리 나던지~저는 캠핑과 안맞는구나 했습니다!!

  • 36. 캠핑 실상은~
    '20.6.6 2:32 PM (124.54.xxx.141)

    불멍한다~애들이 자연이랑 하나된다~좋아하는데 실상은 아이들은 핸드폰과 하나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은 얼마안되죠~ 애가 하도 캠핑캠핑해서 친구가족이 초대해줘서 갔는데~ 그렇더라구요 장소까지 차안에서 징징징 핸드폰하고..도착해서 텐트치고 정리할려면 애들 또 방치~ 저녁되면 불멍? 한다 어쩐다 술한잔..아침에 텐트 정리할때 땀은 또 왜이리 나던지~저는 캠핑과 안맞는구나 했습니다!!

  • 37. 11
    '20.6.6 2:33 PM (220.122.xxx.219)

    그것도 다 허세예요
    진짜 자연을 좋아하고 그런사람들은 장비 챙기지 않아요
    돈지랄하는거를 포장하는거고 결국은 고기구워먹으러 가는게 되죠.
    넓은 땅덩어리나라에 혼자서 즐기는 캠핑이 여기선 고기술파티 고성방가가 되요

  • 38. 불멍
    '20.6.6 3:03 PM (110.70.xxx.10)

    제일 좋아하는 건 불멍보다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 멍 때리며 마시는 커피고요
    남 의식 안하고 조용히 쉬다 오는 재미로 가는거라
    우리가족 외, 다른 집이 같이 가자고 해도 도망다녀요

  • 39. **
    '20.6.6 6:38 PM (218.52.xxx.235)

    슬의 송화가 하는 캠핑은 좋아보입디다.
    별로 힘들어보이지도 않고 훌쩍 떠나는 느낌 충만하고.
    나보고 가라면 너무 귀찮아요.

  • 40. ..
    '20.6.6 7:52 PM (211.107.xxx.84)

    남자들이 군대에서 24인용 텐트 치던걸 자연스럽게
    자랑스럽게 말할수있는 ㅋ
    원초적 매력 뿜뿜 날리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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