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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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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면 대신 엄마 때렸다, 16년간 아버지에 성폭행 당한 딸

붹붹 조회수 : 8,253
작성일 : 2020-06-05 18:15:31


기사 있던데요
12살 때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중2 때 낙태도 하고 그게 한번도 아니고  역겨운 사건이던데
애바란 작자는 자기 딸을 '마누라'라고 했다는데
저런 놈 정신감정은 모르겠고 
대학생 되서 남자친구 생겼다고 더 착취하고 때렸다는데

조심스럽지만 아직 의아한게 초중고등이야 어려서 그대로 당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대학까지 다닐 정도면 그래도 세상에 있는 보호센타도 있고 한 거 아는데 
또 알바도 할 수 있고 그런데도 그냥 저렇게 당하고만 있었을까요.
모욕 하려는게 아니고 그 심리 기저가 어떤 것인지 
자기가 대학생이 됐으니 오히려 엄마를 보호하고 그 집에서
같이 나올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가끔 보면 엄마가 알면서도 딸을 지켜주지 못한 것들도 나오는데 
그때는 애가 어리던데 이건 딸이 대학생인데도 
물론 이것도 엄마가 애비 저짓을 알고 있었다 하고
한 집에서 몰랐을리가 없는데
남의 일이라 쉽게 말하는게 아니라
대학생이고 성인인데 집을 벗어나면
자기가 돈도 벌 수 있고 이제까지 일을 입증할 자료는 충분히 있을 것이고
집을 나가 몸을 감추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아니면 우리 사회는 누구도 저런 사람을 전혀 도와주지 않고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게 보통 생각이라 그런걸까요?
법률 전문가 계시면, 저런 상황에도 엄마하고 딸이 없애버리면 정당 방위 안되나요?
IP : 222.110.xxx.24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사이에
    '20.6.5 6:19 PM (223.62.xxx.247)

    무기력해진 거겠죠...
    아빠는 처벌받았나요?

  • 2. ㅁㅁㅁㅁ
    '20.6.5 6:19 PM (119.70.xxx.213)

    집을 나간다해도 철저히 몸을 숨기는게 쉬울까요
    학교로 찾아올수도 있고..
    어른이 되었다고는 해도 아직 어리기도 하고
    오랜세월동안 무력감도 학습되었겠죠

  • 3. 오함마이재명
    '20.6.5 6:20 PM (223.38.xxx.230)

    피해자들이 오랜기간 지속적으로 학대 당하면 무기력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입으로 부모의 잘못을 사소한거라도 이야기 하기 어려운데 저런 크나큰일은 더 그럴꺼러 생각합니다 피햐자보다엄마의 상태나 엄마들이 이해 안가긴합니다만 어째뜬 이런말은 조심 스럽네요 피해자들에게 적어도 이런 질문 자체가 좀 마음이아프네요

  • 4. ㅇㅇㅇ
    '20.6.5 6:20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너무 역겹네요 진짜 ㅜ
    정신병이라고 밖에 설명 안되는 듯해요

  • 5. 예전에
    '20.6.5 6:20 PM (223.62.xxx.247)

    이혼하고 딸들과 숨어살았는데
    몇 년 후에 기어코 찾아내서 죽인 남자 있잖아요.
    미친 놈을 그걸 어찌 당하나요...
    이 모녀도 그 정도 공포에 살았겠죠.

  • 6. 사건들
    '20.6.5 6:21 PM (61.253.xxx.184)

    보면 대개는 엄마가 안도와주죠.....엄마가.....

    예전에 왜
    나는 사람이 아니라 악마를?(짐승을?) 죽였다...라고했던 그 사건도

    엄마가 새남편(경찰 간부..과장이라고..)을 만나서
    엄마와 딸을 같이 강간하고..그리고 딸을 강간 계속하고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는데도 오히려 경찰에서 남편에게 알려주고...뭐

    그러다가 대학을 멀리 갔는데도 매주마다 오라고 하고
    남친이 이상히 여겨 물으니 그렇게 돼서
    남친이 남편 죽였죠..

    그 남친의 엄마가 변호사 사서..자기아들 변호하게 하면서
    이 여자애도 같이 변호하게 했다고..

    근데 남친은 어찌됐는지 모르겠고
    여자는 다른남자 만나 결혼했다는 글 검색해봤어요

    사건 자체가 완전......
    전.....각각의 캐릭터가 다 너무 인상적이고 강렬한데
    남친의 엄마가 대단하더라구요...

    하여간,,이 사건 제목이 뭔지 모르지만,,,위키피디아? 이런데 자세히 올라와있어요.

  • 7. 궁금이
    '20.6.5 6:23 PM (1.232.xxx.218)

    저도 같은 의문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면 그 아버지 성격을 알아서 그랬을 것 같아요. 지구 끝까지 쫓아올 것 같은 두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이 되네요.

  • 8. ㅇㅇ
    '20.6.5 6:28 PM (82.43.xxx.96)

    피해자가 왜 참았을까 그런의문은 도움이 안되요.
    그럴수밖에 없는 환경이니까요.
    또한 시도했다가 더 잔악한 보복을 당하기도 했을테니까요.

  • 9.
    '20.6.5 6:29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어릴때 부터 지속적인 성폭행ㆍ학대는 성인이 되서도 판단력이 흐려져요.
    일반적인 상식으로 판단하기 어려워요.

  • 10. ㆍㆍㆍ
    '20.6.5 6:36 PM (211.245.xxx.80)

    이해 되던데요. 초등때부터 학대를 당했잖아요. 정상적인 환경에 있던 아이가 아닙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되서 탈출하면 더할나위없이 좋았겠지만, 탈출 못하고 계속 있었던것도 이상할거 하나도 없어요. 피해자에게 그런것까지 바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 11. df
    '20.6.5 6:37 PM (182.216.xxx.29)

    지속적인 폭력은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가져와요.
    분명 제정신인 상태로 지낸 때가 별로 없을거고 그 공포감이 어마어마했을거라고 봐요.
    성인이니, 그리고 성인이 되었으니 방어할수 있었을텐데는 - 그런 외부적인 공포감을 경험해본적이 없는 사람이어야 가능한 이야기일거에요.
    간혹 82에도 나오지만 어릴때 - 사춘기때 학교에서 혹은 회사에서 학교폭력이나 왕따를 겪은 사람들이 인생이 망가지고 우울증이 오고 많이 나오잖아요.
    가정이 아닌 외부에서 일시적인 그런 험한일을 겪고도 정신적 타격이 큰데, 집안에서 수십년동안 폭력을 당해왔다고 생각해보세요. 정상적인 반응 못했을거에요. 무의적인 공포심 지금도 있을걸요.
    전에 방송에서 오래 가정폭력을 당했던 모녀가 이혼 후 독립적으로 사는데
    집안에 아버지가 찾아와서 뒤졌다는 둥, 기르던 개를 아버지가 죽였다는 둥 망각에 사로잡히더라구요. 따로 살면서도 해소가 안되구요.
    또 영국인가? 해외에서 어릴때 성폭력에 대해 외부로 표출하는 시기 연구한 적이 있는데 평균적으로 50대에 이르러서래요. 그 공포감, 수치심 말도못하구요.

  • 12. 위에
    '20.6.5 6:42 PM (211.178.xxx.188)

    사건들님이 말한게 이 이야기지요.
    그 아빠가 경찰도 아니고 법무부 사람인데
    그깐 법무부 직원하나가 그리 빽이 많은지
    엄마가 여러번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이 씹었다는 충격적 사실

    거기에 아빠의 변태짓과 잔인성은 진짜 악마라는 말도 아까울 정도지요.
    그래도 2심에서 여자아이는 5년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남자는 5년형 맏았지만 김영삼 대통령때 감형받아서 나왔다니 맘이 조금 위로가 되네요.

    감옥에서의 7개월이 그동안 생활보다 편했다는 여자아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https://blog.naver.com/kokoeun12/221726696920

  • 13. 그거
    '20.6.5 6:43 PM (125.181.xxx.232)

    얼마전 궁금한이야기y에서 방송된 그 사건이네요.
    그거보고 토하고 싶을정도로 소름끼치더라구요.
    너무 인간같지도 않은 새끼라 진짜 욕나와요.
    엄마는 잦은 폭행으로 완전 무기력한데 딸도 좋아서 한줄알았다고 얘기하는거보고 놀랐어요. 딸은 엄마 불쌍하다고 울고 남동생 아니었음 계속 반복됐을지도 모르죠.

  • 14. 위에
    '20.6.5 6:44 PM (211.178.xxx.188)

    엄마가 무기력증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저 정도까지 딸을 방치한 건 정말 너무한 것 아닌가요?

    위의 사건때철머 경찰들이 신고를 무시할 수 있는 시절도 아니고
    그집 남편이 검찰이나 경찰 관계자도 아니고.

    솔찍히 이야기 하자면 자기에게 가해진 폭력이 딸에게 돌아간 거에 대해 안심한 방관자 같아요.

  • 15. ......
    '20.6.5 6:44 PM (117.111.xxx.103)

    지속적으로 폭력에 어릴때부텨 노출되어
    자란피해자에게 그런것까지 바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2222
    솔직히 저 딸 정신병안생긴게
    더 대단한겁니다

  • 16. ..
    '20.6.5 6:47 PM (175.196.xxx.3) - 삭제된댓글

    정말 너무 웃긴게..

    이런 사건들보면 다 범인은 남자새끼들이에요.

    여자가 이런류의 사건 저지른 거 한 번도 못 봄.

  • 17. ....
    '20.6.5 6:48 PM (175.223.xxx.225)

    여보세요!

    가해자의 가해행위가 아니라
    피해자의 대응방식을 문제삼는게
    2차가해라는겁니다!!!!

  • 18.
    '20.6.5 6:51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엄마라면 굶더라도 내 새끼 챙겨 도망나와야 맞는데.. 그게 안되니 저러고 살았겠죠.. ㅠㅠ

  • 19. 혹시
    '20.6.5 6:52 PM (112.154.xxx.39)

    그알에 나왔던 그사건인건가요?
    아빠가 지속적인 폭행휘둘러 엄마가 알고도 딸 성폭행 당했고 엄마가 방에 있을땐 거실서 성폭행도 했다던..
    엄마아빠 자동차 블랙박스 목소리 나왔는데 엄마란게 딸이 ㅇㅇ도 해주냐고 아빠란 인간은 잘해준다고 대화나두던 악마들
    남동생이 알고 둘이 나왔고 고소한사건 그사건인가봐요?

  • 20. ..
    '20.6.5 7:02 PM (118.235.xxx.131)

    세상에 피해자가 이해가 안된다니.. 성폭행피해자한테 왜 당하고만 있냐 왜 피하지 못했냐 너도 하고싶은 생각이 있은거 아니냐는 경찰이나 판사ㅅㄲ 욕할것도 없네요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당한 피해자입니다 심신이 편안상태에서 댓글 다는 고귀한 님들과 상태가 같나요? 정신이 망가진 20대 대학생에게 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냐고 의아해하는 댓글들을 보면 왜 그렇게 똑띠들이면서 피해자 처지에 대한 공감능력은 그 수준인가요?

  • 21. 이사건
    '20.6.5 7:03 PM (175.117.xxx.202)

    얼마전 판결났어요. 징역25년~^^

  • 22. 저기위에
    '20.6.5 7:07 PM (222.110.xxx.248)

    흥분에 몸에 해로와요.

  • 23.
    '20.6.5 7:08 PM (222.109.xxx.155)

    25년도 아깝다
    바로 사형시켜야 되는데

  • 24. ..
    '20.6.5 7:11 PM (223.62.xxx.164)

    여보세요! 님 말 틀린거 없어요
    흥분이 해롭다고요? 원글님의 그런 마인드가 진짜 해로운거에요 정신차리세요 뭘 제대로 알려주면 받아들일줄 아세요

  • 25. 원글이 말조심해요
    '20.6.5 7:33 PM (125.130.xxx.219)

    가해자의 가해행위가 아니라
    피해자의 대응방식을 문제삼는게
    2차가해라는겁니다!!!!2222222222222222222222

  • 26. ...
    '20.6.5 7:44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지만
    원글님의 궁금증은 직접 겪어봐야 해결되는 거 같아요

  • 27. ...
    '20.6.5 7:45 PM (223.38.xxx.6) - 삭제된댓글

    조심스럽지만
    원글님의 궁금증은 직접 겪어봐야 해결될 거 같아요

  • 28. 저기
    '20.6.5 7:58 PM (58.120.xxx.107)

    애가 저항하면 엄마를 때렸다잖아요.
    이게 정신적 협박과 길들이기를 병행한 거지요

    거기다 아이가 12살 때부터 그랬고
    엄마를 볼모삼았으니
    성인이 되어서도 저항하기가 쉽지 않았겠지요.
    엄아도 저항보다는 무기력한 행동표본을 보였을거고요.


    근데 원글님글
    되게 집요하고 잔인한 것 같아요.
    질문 형식을 취하며 피해자를 교묘하게 비난하고
    동조자를 찾고싶은 심리 기저가 느껴져요.

  • 29. 그럼
    '20.6.5 8:03 PM (124.50.xxx.65)

    이 사건은 어떻게 신고된건가요?
    누가 신고해서 재판하게된거죠?

  • 30. 점 세개가
    '20.6.5 8:39 PM (222.110.xxx.248)

    원글님의 궁금증은 직접 겪어봐야 해결될 거 같아요

    그래요?

    점 세개님도 그 정도 생각밖에 못하는 거 보니
    직접 겪어봐야 해결될 거 같아요.

  • 31.
    '20.6.5 8:46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들이 참..ㅠㅠ

  • 32. ...
    '20.6.5 8:57 P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흥분이 아닌 기분나쁘시라고 쓴 거예요
    원글 읽고 기분나쁜 분들 이해 좀 하시라구요
    조심스럽지만.. 이런 문장으로 원글을 다 커버 못해요
    결국 피해자가 대처 잘했으면 되는데 못한 걸 말하는 거잖아요

  • 33. ...
    '20.6.5 9:02 PM (223.33.xxx.117)

    흥분이 아닌 기분나쁘시라고 쓴 거예요
    원글 읽고 기분나쁜 분들 이해 좀 하시라구요
    조심스럽지만.. 모욕하려는 건 아니지만.. 남의 일이라 쉽게말하는 게 아니라..
    이런 문장으로 원글을 다 커버 못해요
    결국 피해자가 대처 잘했으면 되는데 못한 걸 말하는 거잖아요
    그게 남의 일이라 쉽게 말하면서 모욕하는 거잖아요

  • 34. ㅠㅠ
    '20.6.5 9:02 PM (180.65.xxx.173)

    원글이 하나는알고 둘은모르면서 피해자일부탓으로 돌리니 이러죠

  • 35. ...
    '20.6.5 9:04 PM (223.33.xxx.117)

    제 댓글은 잘못이란 거 인정하고 지웠어요

  • 36. 一一
    '20.6.5 9:06 PM (222.233.xxx.211)

    엄마가 제정신이었으면 저 악마같은 놈을 죽였어야 해요

  • 37. 원글님
    '20.6.5 9:20 PM (39.125.xxx.203) - 삭제된댓글

    그런 세상 안살아보셨잖아요.
    자기가 겪은일만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아픔겪은 사람에게 함부로 입대지 말아주세요.
    공황장애 환자는 밖에 나가도 아무 일 없다는 걸 몰라서 그리 되나요?
    쉼터든 어디든 도망쳐도 그순간 끝나는 일이 아닌걸요.
    저 건강한 아줌마고 나름 능력있는 직장인인데
    평생 주사로 저 괴롭힌 아버지가
    집으로 찾아간단 말만으로 정말 손끝이 바들바들 떨
    리더라구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노인네가 됐는데도요.
    강제입원이고 뭔고 안해봤겠나요.
    그래도 어느 한쪽이 죽기전엔 끝이 안나는 일이라
    피해자는 뭣도 쉽게할수 없어요.

    이제 20대인 아이가
    돈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부모라는 허울을 쓴 사람을 상대로
    뭘 할 수 있었겠어요.
    저렇게 벗어난거 정말 힘들게 애쓴거에요.
    가족관계증명서 하나면 주소 다 나오는데
    어디에 몸을 감춰요.
    주소 업이 떠돌지 않는한 불가능해요.
    가족한테 주소 감추려면
    폭행신고 상담기록 이런 증빙자료 필요한 것도
    알아보실 일조차 없으셨잖아요.

    저 피해자,진짜 다 포기하고
    저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최선을 다했기
    그나마 여기까지 온거라는게 제 눈엔 보이네요.

    글쓰신분이 사는 세상과 상식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 38.
    '20.6.5 10:10 PM (106.102.xxx.50)

    이건 신상공개했음 좋겠는데..
    매장 시켜야죠. 버러지같은 인간!!!

  • 39. ...
    '20.6.5 10:13 PM (182.213.xxx.146)

    애가 어릴때부터 성폭행한거군요. 어떤일인가 잠깐 검색한거로 봐선 15년간이니 이내용 맞죠?
    그럼 아이는 무기력과 공포속에 산거겠죠. 보통 저상태서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기도 하고
    도망나간다고 완전 탈출해야하는데 그게 장기간 무력화된 정신속에서 또 정신나간 부모가
    쫒아다니며 찾는다면 그것도 도루아미타불이고 자세한 내막은 모르나 아버지란 작자는 범죄자라
    제외하더라도 어머니가 이해안가네요. 알고도 나두었다면 어머니 정상 상태 아닙니다.
    어머니가 보호해야죠. 그 애비란 작자뿐 아니라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면
    어머니도 감방가야한다고 봅니다.엄마를 보호하긴 무슨 보호해요. 어릴때부터 무력감에 정신과
    진료부터 받아야할 정신상태일텐데 그 여학생은 ..
    엄마가 아이를 보호했어야 합니다. 애를 데리고 집을 나가거나 저 엄마도 죄인입니다.
    만약 저 엄마가 지능이 떨어지는 장애가 있는분 아니라면.. 폭력성향 남편이라도 그렇다면 애를 데리고
    떠나야죠. 보호소를 가던 어떻게 하던.. 방송 내용은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난 저런 어머니 인정 못합니다.
    같이 쌍욕 나갑니다. 애가 저지경이 되도록 ... 애들 데리고 신분 숨기고서라도 도망가던가

  • 40.
    '20.6.5 10:18 PM (218.155.xxx.211)

    저도.. 엄마도 벌 받아얀다고 생각합니나.
    굶더라도 애비새끼 피해 내 아이 데리고 나왔어야죠.
    엄마는 그런겁니다.
    저 딸도 정상적인 가치관으로 살기 어려울꺼예요.
    상담하고 치료하고
    그 끝이 어디가 됐던 꾸준히 자신을 보살펴얄 꺼예요.
    엄마를 끊어 내길..
    그리고 남은 시간 치료 ㆍ상담 잘 받고 평범하게 살게 노력하길..

  • 41. ..
    '20.6.5 10:28 PM (125.176.xxx.10) - 삭제된댓글

    이쯤 되면 원글 사과할법도 한데 2차가해 오지고
    자기고집 오지네

  • 42. ..
    '20.6.5 10:28 PM (125.176.xxx.10)

    이쯤되면 원글 사과하고 글 내리시는게 좋을듯해요
    2차가해 잔인하네요

  • 43. ...
    '20.6.6 12:50 AM (175.223.xxx.236)

    흥분하면 몸에 해롭댘ㅋㅋㅋㅋㅋㅋ이런 글 공공연히 쓰는 사람도 댓글로 욕먹으니 기분이 나쁘긴 한가보죠?

  • 44. 근데
    '20.6.6 12:58 AM (124.58.xxx.171)

    저도 이해안가긴해요
    엄마라는년도그렇지만
    아니 쓰레기새끼 먹는거에약타서 죽이면되잖아

  • 45. ㅡㅡ
    '20.6.6 1:46 AM (27.1.xxx.96)

    님은 제정신일 것 같아요 친부한테 12살부터 성폭행 당하고 낙태하고 그렇게 살면? 피해자 이해안되는게 당연하죠.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그렇게 오랜시간 끔찍한 짓 당한 사람 정신 상태를 ㅡㅡ

  • 46. 본인은
    '20.6.6 10:21 AM (117.111.xxx.240)

    본인은 막말 퍼레이드
    젊잖은 척 날리고

    한줄 댓글에 푸르르 하시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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