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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는 친모가 키웁시다

친모각성필요 조회수 : 5,163
작성일 : 2020-06-04 12:58:27

아이는 웬만하면 본인이 키웁시다 남편한테 키우라고 주는 경우 저런 사고가 얼마나 많이 생기던가요

친모가 애버려서 애 잘못되는 경우도 부지기수로 많아요
무슨 죽을 사정도 아니고 자기 자식 친모가 키워야지 누가 키웁니까
친모들이 지자식 남편주고 가는것도 이해가 안가요
요즘 정부 지원도 많고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키워요 고리짝 육이오때도 아니고 왜 못키웁니까
친모가 애버리는거 정말 세상에서 제일 나쁜거 같아요




IP : 14.40.xxx.17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ㅊㄴ
    '20.6.4 1:00 PM (39.7.xxx.51)

    세상 제일 ㅁㅊㄴ이죠.
    누가 남의 자식을 잘 키워요?

  • 2. 글쎄요
    '20.6.4 1:00 PM (211.245.xxx.178)

    친모든 친부든 제정신인 사람이 키우는걸로요. . . ㅠㅠ

  • 3.
    '20.6.4 1:02 PM (210.99.xxx.244)

    계부들 악행도 많아요

  • 4. --
    '20.6.4 1:04 PM (108.82.xxx.161)

    죽을것같아서 맨발로 도망친 경우도 있을수 있죠
    당장 내 목숨이 오락가락하는데, 자식챙길 여력이 있을까요

    전 남자 혼자 애들키우는거 보면, 여자가 도망갔겠구나 생각부터 들어요

  • 5. ...
    '20.6.4 1:05 PM (116.121.xxx.161)

    자식을 낳았으면 성인될때까지 재혼은 안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 6. 아니
    '20.6.4 1:06 PM (14.40.xxx.172) - 삭제된댓글

    여자가 왜 도망가냐구요
    남편만 버림 돼죠
    자식은 자기가 키워야죠 엄마가 된걸 왜 책임을 안져!

  • 7. 바람난부인
    '20.6.4 1:06 PM (203.128.xxx.18)

    내보내고 애들 잘 키워 결혼시킨 사람도 있어요

  • 8. 아니
    '20.6.4 1:06 PM (14.40.xxx.172)

    여자가 왜 도망가냐구요
    남편만 버림 되죠
    자식은 자기가 키워야죠 엄마가 된걸 왜 책임을 안져!

  • 9. ..
    '20.6.4 1:08 PM (58.235.xxx.15)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여러 사건 있어서 관심있게 지켜 봤는데
    말이 재혼이지 유부남 꼬셔서 전부인 쫒아내고
    애주면 애 핑계로 전처 만날까봐 전처는 애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고 애 고문하는 ㅁㅊㄴ 들이었어요 ㅠㅠ
    제주도 칠곡 건희 원영이 다 그런 케이스 ㅜㅜ

  • 10. 여자가
    '20.6.4 1:08 PM (14.40.xxx.172)

    자식새끼 놓고 바람나서 도망가는것도 미친거죠
    그러니까 모든 근본적 원인 여자한테 있죠
    자식을 버린 친모는 어떤 경우라도 용서받을수 없어요

  • 11. ...
    '20.6.4 1:09 PM (59.15.xxx.61)

    여자가 바람나서 남편 애 다 버린 경우도 있겠죠.
    남의 집 사정을 어떻게 아나요?

  • 12. ㅁㅁ
    '20.6.4 1:09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홀로되어 아이들 잘 키워낸 예 아니거든
    그 입들좀 다무세요

  • 13.
    '20.6.4 1:11 PM (121.157.xxx.30)

    입찬 소리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저는 제가 키우지만
    그 고단함 정말 말도 못해요.

  • 14. 미적미적
    '20.6.4 1:11 PM (203.90.xxx.150)

    인간이 아닌거죠
    친모 친부 학대도 많습니다
    멀쩡한 계모 계부가 상처받겠어요 ㅠ
    계부모나 친부모나 자식에게 해하는 경우 가중을 해야한다고 봐요 자식이 부모에게 하면 가중이 되고 반대는 다른 자식을 키워야한다는 등 감형해주거든요 ㅠ

  • 15. 핵심은
    '20.6.4 1:12 PM (14.40.xxx.172) - 삭제된댓글

    어떤 경우라도 자식버린 친모는 용서받을수 없다 입니다.

    어떤 죽을 사정? 어떤 피치못할 사정?
    그런거 다 인정안한다구요
    자식을 버린것만큼 크고 무거운 책임은 없어요
    자식 버린 친모들은 절대 말로가 좋지 않을겁니다

  • 16. 핵심은
    '20.6.4 1:13 PM (14.40.xxx.172)

    어떤 경우라도 자식버린 친모는 용서받을수 없다 입니다.

    어떤 죽을 사정? 어떤 피치못할 사정?
    그런거 다 인정안한다구요
    자식을 낳은것만큼 크고 무거운 책임은 없어요
    자식 버린 친모들은 절대 말로가 좋지 않을겁니다

  • 17.
    '20.6.4 1:13 PM (175.116.xxx.158)

    친모라고 다 정상인줄 아시나
    아빠가 제정신이면 아빠가.키우고
    부부 둘다 미쳤으면
    제삼자가 양육하는게 낫죠

  • 18. ........
    '20.6.4 1:14 PM (121.163.xxx.101)

    애 아빠들은 정말 어떤 때 보면 아내가 말하는 그대로 믿는 멍청이들이 많더라구요. 못믿을 인간들임. 친모도 학대하는 경우가 있긴해도 계모가 비율적으로 월등한듯. 옛날 동화 하나 틀린거 없는거 같아요

  • 19. ..
    '20.6.4 1:14 PM (39.7.xxx.12)

    젊은층 커뮤니티에서 보니 계모밑에서 자라며 학대받은 경험있단 사람들 많더군요

  • 20. ..
    '20.6.4 1:15 PM (39.7.xxx.12)

    계부밑에서 자라며 성폭행 당하는 경우도 뉴스에 많이 나오구요
    애있는 사람은 재혼에 대한 선택을 본인보다 자식을 먼저 생각하며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 21. 모든걸
    '20.6.4 1:17 PM (14.40.xxx.172)

    안고가야죠 버리면 안되죠
    자식낳아 고통스럽고 고단하고 죽을것같고 그래도 다 안고가야죠
    친모가 안고가야지 어쩔건데요
    대부분 엄마들은 자식이 자폐라도 희귀병이라도 다 안고 살아갑니다
    꼭 버리는 일부 미천한것들이 있어요
    자식이 어떤건지 개념없고 자기자신만 생각하는 여자
    자식을 버림으로 어떤일이 생기는지 전혀 의식조차 안하고 살아가는 여자
    무지했든 악했든간에 친모란 자가 되서 지자식을 버리는건 절대 용서 못받아요

  • 22. 자난주
    '20.6.4 1:17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한국에 자식 데리고 와서 살인 저지른 중국 남자도 있어요.
    이혼하고 아빠가 아이를 키우는중인데 여자가 생겼고
    그 여자가 자꾸 이간질 시키다가 결국은 죽이라고 했대요.
    그래서 한국에 아이 데리고 와서 죽였대요.
    애비라는 인간이 잔인하게 아이를 ..
    살인마 고씨 같은 여자들이 많아요.
    본인이 죽이건 본인 손에 피 묻히기 싫어
    남자에게 직접 죽이라고 시키는..
    그걸 또 시킨다고 하거나 모른척한 인간들.
    아이들이 너무 가야워요.
    잔인한 영화보다 더 심한것 같아요.

  • 23. 에혀
    '20.6.4 1:17 PM (112.151.xxx.122)

    애챙겨서
    계부에게 어릴때부터 성폭행 당하는걸
    방관하는 친모는 없던가요?
    이건 편견이죠
    아빠든 엄마든
    제정신인 사람이 아이를 맡아 키워야죠
    전제가 잘못됐어요

  • 24. 계모 계부는
    '20.6.4 1:18 PM (14.40.xxx.172)

    2차적 문제예요
    나중 문제라고요 이혼한 남여가 무조건 다 재혼하는것도 아니구요

    핵심은 자식은 친모가 키워야한다.

  • 25. ..
    '20.6.4 1:21 PM (61.77.xxx.136)

    어쨌든 애낳고 키워보니까 자식버리는 엄마-저는 개인적으로 모성애가 부성애보다는 강할수밖에 없다는 입장인지라-
    는 정상인으로는 안보여요..도저히 그럴수는 없는거에요..

  • 26. ㅁㅁ
    '20.6.4 1:21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원글은 고고히 아이들 홀로 잘 키워낸 분이란거요?
    말이야 누군 못해

  • 27. 제정신인
    '20.6.4 1:22 PM (115.140.xxx.66)

    부모가 키워야 한다고 하는데
    제정신인 부모들이 아이를 버리겠어요
    둘 다 제정신이 아니어서 애를 버리니까 문제죠
    이번 사건도 그래요
    친부가 제정신였을까요 아님 친모가 제정신이었을까요
    둘 다 나쁜 인간들이죠.
    한 명 만 제정신이었어도 자기애 안죽여요

  • 28. ㅉㅉ
    '20.6.4 1:22 PM (39.7.xxx.186)

    그친모 친부도 벌받아야하죠. 낳아놓고 아무도 관심없음
    나쁜것들

  • 29. ㅇㅇ
    '20.6.4 1:26 PM (110.70.xxx.210)

    친모가 키워도 재혼하면 계부한테 맞아죽던데요

  • 30.
    '20.6.4 1:30 PM (211.233.xxx.155) - 삭제된댓글

    자식 낳아 키우는건 남녀 공통의 일인데 왜 친모, 계모로 나누나요.
    친부도 여자한테만 자식 맡기지 말고 잘 키워야죠.

  • 31. ...
    '20.6.4 1:31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친모든 친부든 제정신인 사람이 키우는걸로 ...2

  • 32.
    '20.6.4 1:32 PM (110.70.xxx.50)

    울오빠 아들하나 혼자 키웠어요 물론 첨 몇년은 엄마가 도와주시긴 했지만.. 결국 아이가 부모의 이혼을 극복한건 지 아빠의 보살핌이 시작된날부터더라구요 .. 엄마건 아빠건 아이를 잘 보살필 사람이 데려다 키워야합니다 저런식으로 애한테 함부로 하는 인간들은 첨부터 결혼도 하지말고 애를 낳지 말아야하는거에요

  • 33. ...
    '20.6.4 1:32 PM (182.213.xxx.146)

    친모든 친부든 제정신인 사람이 키우는걸로 ...2
    엄여인같은 친모면 와.. 두렵다.

  • 34. 나 아는
    '20.6.4 1:33 PM (211.114.xxx.15)

    집도 자식이 4 이어서 많다 ~~~
    나중에 보니 아래남매는 남편 애 위 남매는 부인 애들
    몇년전 애들 추위에 내 쫓아서 일대가 난리 났는데 남매 오빠가 그집으로는 안 돌아가나고 해서
    뭐 전 부인이 델고 가네 뭐네 했는데
    그 등신 같은 넘은 뻐꾸기 둥지 된거죠 넘 자식이나 키워주고 지 자식은 보내고
    은근 요즘도 있더라고요

  • 35. ...
    '20.6.4 1:34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보험사기로 친모가 애 이용하는것도 봐서.. 자기자식을 고의 사고 다리를 골절 시키거나..
    여타의 장애를 가해서... 사람이 제정신인게 가장 중요하구나를 느껴요.

  • 36. ...
    '20.6.4 1:38 PM (182.213.xxx.146)

    보험사기로 친모가 애 이용하는것도 봐서.. 자기자식을 고의 사고 다리를 골절 시키거나..
    여타의 장애를 가해서... 사람이 제정신인게 가장 중요하구나를 느껴요.
    아주 오래전 주변 우연히 아는 나이 많았던 여자는.. 애를 술집종용도 본적있음. 매춘 종용해서 친딸 돈
    빼먹을 기세..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닌.. 이게 제정신 아닌 인간들은 친모가 애 못거둬요.
    저 상태서 뭘 거두고 자시고 해요. 끔찍한거죠. 애에게는 친부가 데리고 있어야지

  • 37. 됐고요
    '20.6.4 1:40 PM (211.210.xxx.41)

    세상에 꼭 이래야한다가 어딨습니까??
    친모 친부 계모 계부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 삼촌이든!!!!!!!!

    제정신 박힌 사람이 키워야죠
    제정신 박힌 사람이요!!!!!!!!

    제정신 아닌 친모 얘기 여기서 얼마나 많이 봅니까??

    우리 정신차리고 삽시다 제발

  • 38. ...
    '20.6.4 1:40 PM (211.206.xxx.52)

    이건 친부모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예요
    솔직히 친부모에 의한 사건이 더 많아요

  • 39. ...
    '20.6.4 1:40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보험사기로 친모가 애 이용하는것도 봐서.. 자기자식을 고의 사고 다리를 골절 시키거나..
    여타의 장애를 가해서... 사람이 제정신인게 가장 중요하구나를 느껴요.
    아주 오래전 주변 우연히 아는 나이 많았던 여자는.. 애를 술집종용도 본적있음. 매춘 종용해서 친딸 돈
    빼먹을 기세..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닌.. 이게 제정신 아닌 인간들은 친모가 애 못거둬요.
    저 상태서 뭘 거두고 자시고 해요. 끔찍한거죠. 애에게는 친부가 데리고 있어야지
    친딸 매춘 조용을 저 정말 저때 그말 듣고 충격이었는데 저도 사춘기전 이라 그야말로 충격이었어요.
    나보다 몇살 많은 10대 언니인데..

  • 40.
    '20.6.4 1:49 PM (210.94.xxx.156)

    친모,친부 나름이고
    계모, 계부 나름이죠.
    인간같지않은 사람들은
    부모노릇말아야해요.

  • 41. ...
    '20.6.4 1:52 PM (116.33.xxx.3)

    그렇게 할 수 있게 양육비 법적으로 남편 소득에서 자동으로 이체되게 바꾼 뒤에 할 수 있는 말이죠.
    애 잘 돌볼 친모가 애 두고 나올 때는 상황이 오죽하겠어요?
    어쨌든 애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아이에게 더 이로운 환경에서 길러야죠.

  • 42. 나옹
    '20.6.4 1:52 PM (223.38.xxx.89)

    남의 얘기는 쉬운 법이죠.

  • 43. 이건
    '20.6.4 1:52 PM (14.40.xxx.172)

    친부모가 우울증 비관등으로 자식들하고 동반자살하는 문제완 다른거예요

    이건 상상을 초월하는 학대로 아이를 죽이는 일입니다
    아이를 엄청한 고문상황에 놓이게해서 서서히 죽이는일입니다
    이런일은 친모에게선 거의 안일어나요
    천하의 고유정도 지자식은 털끝하나 안건드렸어요
    오히려 보호하고 걱정하기까지 했죠

    친부모중에 드물게 싸패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드문거구요

  • 44. ㅁㅁ
    '20.6.4 2:00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알았다구요
    혼자 잘난 님아

  • 45. 맞아요
    '20.6.4 2:01 PM (223.39.xxx.197)

    친모밑에서 크면 그자체만으로 70프로는 안정감은
    갖고 간다고 봐요
    그속에서 힘들더라도 다른 상황에 비할바가 안되죠

  • 46. 본인이
    '20.6.4 2:06 PM (125.134.xxx.134)

    키우고싶어도 시댁이나 전남편이 허락안해줘서 못데리고 온 경우 많고 경제력없어 떼 놓은 경우 있고 친엄마가 사고나 암으로 젊은 나이에 일찍 하늘로 가 남자나 시댁이 키우는 경우도 있어요. 이전에 어떤 다큐보니 딸이 암으로 죽고 어린손녀 외할머니가 키우겠다 했는데
    사위랑 사돈이 절대로 안된다해서 애 보고싶다하니깐 멀리 이사가버림 ㅡㅡ 얼마안가 엄청 어린여자랑 재혼. 이런 경우도 있구요
    행여나 손녀가 계모한테 구박받을까싶어 애가 타는데 돈없는 외할머니가 아이를 키울수 있나요.

    남의 사정을 다 알순없지요.
    이혼이 아니라 사별의 경우 남자가 경제력있음 애 데리고 재혼하거나
    애는 친할머니댁에 애물단지로 자라거나 그렇고 아빠가 경제력이 없으면 외할머니가 키우는 경우 좀 있구요.
    돈 없는 남자는 사별이든 이혼이든 재혼 못하죠. 본가에서도 손주들 환영하지 않고.
    여자들도 애 데리고 재혼했는데 계부가 어린딸에게 못할짓 하는 경우 있고

    아무튼 그렇게 안좋은예들이 많아요.

  • 47. ㅎ.ㅎ
    '20.6.4 2:06 PM (125.191.xxx.231)

    친모도 친모 나름입니다....

  • 48. ㆍㆍㆍ
    '20.6.4 2:18 PM (210.178.xxx.192) - 삭제된댓글

    거의 돈때문이지요. 경력단절된 여자들이 갈 수 있는 직장이거의 저임금에 알바수준이지요. 애비들이야 여자가 애델고 나가면 홀가분하게 금방 재혼해서 양육비는 커녕 내몰라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대체로 남자들이 경제력이 이싸지애비니까 설마 지새끼 굶겨죽이겠냐라는 믿음 플러스 홀가분하게 새출발하고 싶은 욕구의 합작품입니다. 게다가 이혼하게 되면 친정에서부터 그집 씨앗이니까 놓고 나오라고 딸을 종용하기도 해요. 홀로 된 딸이면 가볍게 재혼시킬 수 있지만 딸에게 혹(자식)이 딸려있으면 아무래도 그 외손주까지 돌봐야하니까요. 주변에 건너건너 이혼한 집들 보면 열이면 열 다 애들 놓고 엄마가 떠나버리더군요. 거의 친할머니가 키우구요. 생각보다 남자들이 재혼을 많이 하지는 않더군요.

  • 49. ㆍㆍㆍ
    '20.6.4 2:20 PM (210.178.xxx.192)

    거의 돈때문이지요. 경력단절된 여자들이 갈 수 있는 직장이거의 저임금에 알바수준이지요. 애비들이야 여자가 애델고 나가면 홀가분하게 금방 재혼해서 양육비는 커녕 내몰라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대체로 남자들이 경제력이 있고지애비니까 설마 지새끼 굶겨죽이겠냐라는 믿음 플러스 홀가분하게 새출발하고 싶은 욕구의 합작품입니다. 게다가 이혼하게 되면 친정에서부터 그집 씨앗이니까 놓고 나오라고 딸을 종용하기도 해요. 홀로 된 딸이면 가볍게 재혼시킬 수 있지만 딸에게 혹(자식)이 딸려있으면 아무래도 그 외손주까지 돌봐야하니까요. 주변에 건너건너 이혼한 집들 보면 열이면 열 다 애들 놓고 엄마가 떠나버리더군요. 거의 친할머니가 키우구요. 생각보다 남자들이 재혼을 많이 하지는 않더군요.

  • 50. ...
    '20.6.4 2:21 PM (1.246.xxx.233)

    왜 친모만?
    "희생하는 엄마" 프레임 진짜 징하네요
    친모든 계부든 학대를 못하게하는 제도를 만들어야지
    왜 친모한테 책임을 죄다 떠넘깁니까? 집안마다 얼마나 다양한 사정이 있을줄알고요
    게다가 우리나라가 여자혼자 애키우기 얼마나 힘든 나라인데요

  • 51.
    '20.6.4 2:25 PM (121.157.xxx.30)

    말은 쉽죠.
    그 상황에 닥쳐 본 사람 아니면
    입 다무세요

  • 52. ㅎㅎ
    '20.6.4 2:27 PM (61.83.xxx.94)

    이 글쓰신분 웃깁니다.. ㅎ

    친모가 키워야된다고요? 키우면 좋죠 당연히!
    저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14~19까지 아빠랑 살다가 친척집에 버리는 바람에 엄마랑 다시 살 수 있었던 사람입니다만

    엄마가 버렸다고 생각 안해요.
    아빠가 두들겨패다 못해 정신병원까지 가게 됐었거든요. 어릴적부터 이혼했으면 생각했어요.

    물론 엄마가 가장 필요했던 때에 없었다보니 많이 힘들었지만
    엄마에 대한 원망은 1도 없어요.

    집집마다 사정 다 달라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53. 뭐지????
    '20.6.4 2:27 PM (220.123.xxx.111)

    무조건이라는 게 어디있어요???

    친모든 친구든 계모든 계부든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어야죠.
    아이를 맡은 사람이라면.

    그게 안된다면 사회가 그렇게 되도록 도와야 하구요.

    왜 친모만 키워야 하는데요??????
    친모도 학대할 수 있구요.
    그 애 데리고 재혼해서 계부가 학대할 수도 있어요

    친모가 다가 아닙니다.

    왜 친모가 무조건 책임져야 하는건데요??
    애는 혼자 낳은건가요??

  • 54.
    '20.6.4 2:56 PM (1.224.xxx.155)

    왜 그걸 본인이 이해를 해야 되는거죠?
    아빠가 양육해야 될 사정이면 그렇게 하는거고 엄마가 가능하면 엄마가 하는거지
    애를 버리네 마네... 왜 엄마가 무조건 책임을 져야한다는건지

    그 가방 계모 미친걸 지나서 확! 심정이지만
    그걸 친모가 어쩌구 발전된 생각은 가지지 않아요
    차라리 남의 아이를 제대로 못 키울꺼 같으면

    재혼을 하지 말라고!!

    하는게 더 맞는 말 아닌가요?

  • 55. 모두
    '20.6.4 6:31 PM (110.70.xxx.102)

    근본적으로 자식을 버린 엄마에게 책임이 있다?
    그렇게 단정지어 말하는건 아니다싶어요.
    그 사람 사정이 되어보지 않고는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물론 저도, 자기 속으로 낳은 엄마가 기르는게 가장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설사 배다른 형제, 씨다른 형제 있다면
    그래도 다른 아버지에 같은 엄마인게 더 낫다고 생각하고요.

  • 56. 마른여자
    '20.6.5 1:41 AM (124.58.xxx.171)

    그건아닌듯
    친모학대도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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