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배우면 괜찮은 남자 만날 수 있나요?

[ㅡ.ㅡ]

제가 30완전 후반인데



정말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어요 좋은 남자란..성실하고 다정하고 약간의 능력도 있고



저도 학력 직업 재산 평범하지만 그래도 서울 평균이고 전국으로 따지면 중상 정도는 되는것 같구요



잘 꾸미고 다녀요 나이보다 젊어보인다고 하고 소개팅나가면 늘 에프터도 받고 모임에서 연락오는 사람들도 있어요



근데 나이가 그런 나이라 그런지 아직 짝을 못만났고



제가 취미인 러닝모임 등산모임 예술공연 같이 다니는 모임에 나가고 있는데



러닝에선 멋진 남자들 많은데 대부분 나이가 저보다 훨 어리고, 상대작으로 여자들도 나이가 어리고 이쁜 사란들이 많아 그런지 제가 짝들 찾을 곳은 아닌것 같아요. 진짜 운동만 하고 오구요



등산모임엔 아무나 올 수 있어 별로인 사람이 많아요. 괜찮은 사람이 없어요

적어도 러닝모임엔 체력이되고 성실하게 뛰는 사람만 올 수 있는데 등산모임은 술 좋아하고 뚱뚱하고 아저씨같은 넙대대한 사람이 많아요



예술공연 모임엔 남자도 별로 없지만 너무 예민하고 초식남 남자가 많아요 맘에 든다고 연락와도 적극적으로 들이대지 않고 만나도 손해볼려 하지 않아요



아..이젠 시간도 없고 남자가 많은 곳에 가야겠다 그래야 확율도 커진다 싶은데

그래도 적어도 제가 관심있는 취미모임에 가야하니



로드 자전거를 사서 자전거 모임에 가야하나 (20대때 꽤나탔어요)

여름엔 서핑모임도 가고싶고 (서핑은 좀 배웠어서)

골프를 배워봐야하나..이건 진짜 처음이라서요

테니스를 배울까도 생각하거든요



독서모임도 가봐야하나

영어회화모임도 가봐야하나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 진짜 생각이 많은데



골프모임에 가면 싱글들이 있나요? 허세가득한 사람들이 많은지 괜찮은 사람들도 많은지..



그런 생각말고 아무곳이나 다 가봐야하는거겠죠?

헬스장도 좋은곳으로 끊어볼까요?

[ㅇㅇ]

비슷한 조건으로 맞선을 보시지왜. 눈을 좀 낮추면 다 있어요.

[..]

아는 지인이 남자만날려고 헬스장다녔었대요

[ㅇㅇ]

요즘은 20대 직장인들도 골프를 많이 쳐요. 돈이 넉넉치 않아도 즐기는 비용으로 소비해버리는 시대라서 생각하시는 그런거쪽으로는 추천안드려요. 다른 모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군상이 있으니까요.

[...]

더 늦기 전에 결혼정보회사 가세요.
주말에 일찍 일어나서 등산 가신다는 그 분이라면 ... 결혼정보회사 가세요.

말한 능력 중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친한 2명이 30대 후반에 가연이나 듀오에서 각각 등록해서 만났는데 매니저가 보내준 남자 리스트보니 학력이나 집안이나 재력이나 꽤 괜찮았어요

[휴]

윗댓글님 비슷한 조건의 남자들은 30대 초반 여자들 찾아요.아시잖아요. 우리나라 남자들 나이 빡세게 보는거...... 아무리 예쁘고 어려보인다 하더라도 나이라는 편견이 있어요. 원글님....주기적으로 필드 나가는데 다들 유부남이시던데요. 유부남이어도 원글님 나이보단 어린 분들이 대부분이였어요. 서핑모임엔 좀 더 어린 사람들 위주고요.

[비슷한 조건]

학벌은 이미 상관없는 나이고 사실 안보구요
저도 증여받은 자산 포함 5억이상 갖고있고
연봉 5천정도
외모 나쁘지 않아요

엄청 조건 좋은 사람 찾는것도 아니고
그냥 40전후 나이에 1억이상 모아놓았고
성실하게 일할 직업있으면 되고
다정하고 인성 모나지 않고 제 눈에 아저씨같지 않으면 되는데
그런남자 찾기가 넘 어려워서요

[그리고]

전 운동을 좋아해서....키도 크고 몸도 나쁘지 않은데
진짜 30대 초중반에 이렇게 노력했음 좋은 결혼 했을텐데
그땐 사랑만 쫓던 시기라 ㅠㅠ
예전엔 눈길도 안주던 사람도 이젠 만나기가 어렵네요
나이때문이겠죠 휴

[그럼]

결혼정보 회사 가볼까요?

제 남사친들이 결정사 가입해서 나가던데 물론 부모님이 등록해줘서요

학력 재산 있지만 실상 알고보면 너무 형편없는 애들이라..그런 사람들 나올까봐 가입안했거든요

가게 하고있는데 명목상 부모님이 명함파줄려고 가게 차려준거고 실상은 가게 망해가고있고 부모님이 차려준거라 권리금 1억을 때여도 그려려니하고

또 한명은 집안 재력있고 공무원이고 하는데도 그렇게 게임에 빠지고 유흥에 빠져있을수가 없어요

근데 겉으로보면 멀정한 프렌치레스토랑 사장님 멀쩡한 공무원일테니...

[ㅡㅡㅡㅡ]

그정도 재력과 외모가 되서 골프치러 오는 남자들은
대부분 유부남이거나 여친이 있고
적어도 삼십 초반 여자 찾아요. 심지어 이십대도 사귀어요
돈보는 이십대 여자들 많아서요
본인 재력능력되니 여자 재산 안보고 외모랑 나이만 따지는 싱글남들 태반이고 본인이 재력이 안되면 여자 모은돈 따지구요.
현실이 그래요. 여자나이 삼십후반이면 본인이 원하는 레벨 남자찾기 정말 어려워요 왜냐면 그 남자나이는 젊은애들 찾거든요
그냥 결정사로 가세요

[....]

윗님 윗댓글자이예요.
저는 결혼 정보회사 가입할 돈이면 떡 사먹으라고 하는 사람이예요. 여자가 30대 초반이나 예쁘지 않으면 그냥 그 회사 전기요금 내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아주 친한 지인이 40대에 동갑을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나서 결혼했어요. 조건도 남자가 훨씬 좋구요. 둘다 초혼입니다.

그 여자아이가 30대 후반에 받은 남자 리스트가 2-4 살 차이의 남자였어요. 조건 괜찮으니 남자가 30대 여자를 선호하겠지만 30대 초반 여자들이 10살 차이나는 40대 초반 남자를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나지는 않겠죠.

[흠흠]

돈많거나 골빈놈이거나

[어디서 보니까]

돈주고 사람 소개시켜주는 회사에서 어떤 남녀가 만났는데
남자가 여자보고 한마디 했다는 내용을 봤어요.
남자는 스카이에 전문직에 부모도 전문직이고 체격이며 외모 다 좋았나 보더라구요.
여자는 중경외시에 8급 공무원이고 예쁜 건 아닌 것 같았어요. 어리지도 않고요.
그 남자가 여자더러 남자들 호구 아니라고
내 위치에서 약간 더 위로 보는 건 몰라도
남자인 내가 여자 조건에서 만나러 나올 때는 여자가 엄청 예쁜가보다 생각하지 않았겠냐고 그랬나봐요.
요새는 서로 다 재볼 거 다 재고 비슷하게 결혼하지 많이 어리거나 많이 예쁘지 않는한
다 자기 수준에서 만난다는 거 남자들도 다 생각하고 있나봐요.

[ㅠ]

여러모임 운동 다녀도 못만나셨으니 골프라고 ㅠ 에프터도 오고 하심 그중 골라보세요.

[결정사가]

젤 나아요 일단 서류로 학벌,직업은 검증되니까요
집안도 어느 정도 알 수 있구요
걍 결정사 노블레스 하세요 외모 되신다면 에프터 오겠죠

[ㅇㅇ]

골프동호회에 가입했다는 후배하는데요.
죄다 유부남들이 껄떡.ㅠㅠㅠ

그러다 엄마 친구들 모임나갔대요. 효도차원에서요.
거기가 천국이었다네요.ㅎㅎㅎ
참한척해서 엄마친구의 친구의 사돈의 팔촌까지 소개받고요.ㅎ

결과는 아직 모름요.
워낙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다니느라 바빠서 연락이 안되고 저도 딱히 연락하는 스탈일이 아녀서요.

[...]

결혼정보회사 장기간 재가입했던 지인의 이야기를 들으니
남자들 여자들 ... 다 어장관리 증이라고 표현하네요.

유명 업체인데 2주마다 1명씩 소갸해준대요.
홍길동하고 연락하고 있어도 2주 후에 임꺽정 소개해주고 만남이 종료되지 않았어도 또 소개해주고 ...

그래서 상대방에 적극적이지 않고 또 소개해줄 사람 기다리면서 ... 연락만 하고 그런다고 하네요.
그래도 제 주변은 결혼정보회사로 많이 결혼했어요.
돈 무지 많은 남편 만난 아이도 결혼정보화사(여자가 예쁨)

[결정사에 조건좋은]

남자들은 많은데 외모 괜찮은 남자는 없어요 ㅠㅠ
아마 나이가 많으시니 40대 초중반 남자들
만날텐데 외모는 하나같이 옆집아재라는 ㅠㅠ

[네]

결정사 진짜 생각해봐야겠네요

또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근데 이런 현실적인 얘기 너무 감사해요. 좀 더 해주셔도 되어요

친구들은 늘 그래요. 왜없어? 남사친들도 그래요.넌 아직 괜찮아

그래서 인연이 안닿아서라고 생각했어요. 그 전엔 쉽게 연애 할 사람 생겼기도 했고
근데 이젠 제 나이를 직시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진짜 몇년 사이에 모든 상황이 너무 변한것 같아요. 자꾸 과거만 생각하니까...남자 많은 곳에 가면 어떻게든 생기겠지..했는데
8개월을 노력했는데도 안생기니..
에프터가 와도 몇번을 만나도 별로여서 끝내고

결정사 알아봐야겠어요 ㅠㅜ 돈 버린다 생각하더라도...

[ㅡㅡㅡ]

저도 제가 여자로서 더이상 어필이 쉽게 되지않는단걸 느낀나이가
딱 서른 일곱 즈음이었어요.
그전엔 연애도 쉽고 남자들도 쉽게 다가오고 사귈수있었는데
거짓말같이 서른 후반드니 다 사라지고 어느새 아줌마스런 외모가 슬슬 나타나고 거울을 봐도 내가 늙은티가 나더라구요
당연히 친구들이야 뭐 여전히 이쁘네 해주지만 그말이 사실이 아니에요
맨날 보는사이야 서로 늙는걸 모르니 그러는거고
딱 새로 만나는 사이거나 소개팅이라도 할라치면 딱 서른 후반 외모 고대로 나오죠. 그러니 남자들도 적극적이지 않고요.
그냥 결정사 몇개 가입하시고 동호회는 하되 큰 기대는 마세요
더이상 외모로만 어필되는 시기가 아니거든요.

[결정사경험자]

외모 열심히 꾸미세요 옷도 예쁘게 입고
얼굴도 시술하시구요

어차피 프로필 보고 만나는거니까
이미 프로필은 통과된거고
첫만남에서 외모 실물 예선이 통과 되어야 ㅋㅋㅋ
삼프터 사프터도 가능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

[....]

원글님 너무 많은 생각하지 마시고 한달 월급 버린다는 생각하시고 빨리 가입해서 만나세요.

전 엄마 주변인들 통해서 괜찮은 사람 많이 만났는데
그때는 선에 임하는 자세가 부족했고 절실하지 않았고 남자를 몰라서 ... 좋은 남자를 그냥 보낸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너무 꾸미지 마세요. 남자들이 돈쓰는 여자라고 인식합니다.

[골프 치는]

골프 치는 남자요?
글쎄요 반은 돈있어서 반은 사기꾼.

자동차가 그렇다자나요
부동산에 보증금 싼 월세 찾는사람이
꼭 차는 벤츠타고 가더래요
반은 돈있어서.반은 사기꾼.

[골프 치는]

차라리 취미가 허세없이 소박한 등산이나 낚시하는사람들은
차라리 사기꾼은 드물죠

[..]

골프 치는 남자면 여자 좋아할거 같아요

[ㅇoo]

님 생각과 같은 루저남들 수두룩 ;;;

[골프 치는]

원글님 이런저런 생각을 하신다니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일단 결혼할 남자는 외모 의미없어요. 솔직히요?
학력도 소용없어요

진짜 진짜 경제적인 능력.근면성.(경제적인 능력과 근면성은 비례하죠 어느정도는)
성격 (여기서 말하는 성격도 마구 끌리는 매력이 아니에요ㅜ 그런 매력남은 또 버리셔야 ... 온순하고 착하고 어질고
편안한 성격을 말함)

이 두개만 보세요

그 나이에 현명하게 가장 알자배기로만 건지세요

한마디로 외모.능력.성격.학벌
두개는 버리고 두개만취하세요

님 조건에 님이 30만 됬어도 균형도 맞출수있었겠지만
지금은 정말 막차라도 생각하고 타세요

마흔초 중반? 언젠가는 그 두가지까지도 네가지 다
버리고 도저히 외로워서 죽을거같고
남들 다 이룬 가정만 이루고 싶다
라는 생각에 아무리 뒤져도
차라리 혼자 살지 저런거랑은 도저히 ㅜ

남자를 만나러 동호회를 가던 골프를 가던 교회를 가던

그냥 딱 두가지만 본다는 생각으로 관점을 바꾸면
의외로 상대는 아직 꽤 많을수도 있어요

[......]

원래 남자들도 그 나이가 되면 아쉽지가 않아요
아저씨 안같고 어느정도 센스 있는 남자를 원하시는거 같은데 그나이에 그런 남자가 많이 없고
그럴꺼면 그럴만해서 못간 분들이 많아요
차라리 좀 소극적인 예술? 그쪽 분들이 낫고 아니면 교회라도 나가서 열심히 기도하고(전 교회 안나가요) 그 커뮤니티에서 소개시켜주시는 분들 만나세요
골프 이런데는 양아치 허세남들도 많아서...
전 39이고 애엄마지만 꾸미기도 좋아하고 운동도 많이해서 애엄마라 그러면 많이들 놀라는 정돈데 친구들과 필드나가면
이상한 아저씨들 자꾸.. 좀 그래서 여자친구들과는 안나가요

결혼은 하시고 싶어 맘은 급하신거 같은데
여자는 나이가 벼슬이라... 그리고 그정도 연봉에 그정도 자산이 뭐... 대단찮은건 아니라서 시술도 많이 하시고 노력 많이 하셔야할 것 같아요

[......]

그리고 좋은데서 운동하시고 (피트니스..) 넉살 좋은 pt한테 트레이닝 받으세요
전 뭐 어릴적이긴 한데 트레이너가 친해서 정말 괜찮은 형이라며 소개팅 해볼래 해서 만난 적도 있어요

동호회는 사람을 좋아하고 목적이 있어야 가지만
피트니스는 뭐랄까..꾸준함이 있어야 가는 곳이라.. pt받을 정도면 경제력도 있고요. 결정사도 가입하시고 피트니스도 나가시고 항상 좋은데에 좋은 신발 신고 좋은 마음으로 가면
그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갑니다
화이팅하세요

[...]

교회에서는 뭔가 될 것 같다고 가시는 분 많은데
무교에서도 딸이 30살 넘어가니 아빠가 교회가라고 하는 집도 있고 ...

교회는 예쁜 자매님들이 너무 너무 너무 많고 남자가 적어서 만나기 힘들어요. 여자분에 삘빋는 남성은 다른 여성에게도 삘 받는 경우가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구요.
성격좋고 리더로 섬기는 자매도 외모가 매력적이지 않으면 ... 청년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원글님은 외모가 된다고 하셨는데
30대 후반 자매가 청년부에 갈 수도 없고 어디에 적을 두기가 어려워서 교회는 고려하지 않으심이 ...

[..]

호텔 피트니스 좋네요. 좋은 사람 만나시길

[ㅇㅇㅇ]

한창 떠들썩 했던 모 블로거가...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피트니스에서 풀메이크업 하고 운동 했다지요
돈 많은 집 아들 만나려구요
결국은 거기서 만나 결혼 했잖아요
그런데 그 블로거는 당시 20대 중반 이었어요.
비록 이혼 당했지만요.
호텔 피트니스도 남자 만나려면 눈에 확 띄게 어리고 예뻐야 해요

[oo]

40대전후에 아저씨같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일반인이라면요.
원글님이 남자 외모를 많이 보셔서 매칭이 안 된 듯요. 외모 눈을 낮추세요. 능력과 인품은 나이들어 하는 결혼일수록 더 봐야 하구요.

[시누이 딸]

손 위 시누이 딸이 생각나네요. 어느 동호회 가야 조건 좋은 남자 만나냐고 시누이와 둘이서 고민.
여러동호회 다니려고 했어요.
시누이 딸 예쁘고 중대약대 나온 약사인데 착해요.

[...]

삼십대 중반부터 나 이정도 되는데 나보다는 나은 남자 만나야지~ 또는 이십대 열병같은 사랑 꿈꿨던 언니들 이제 다 사십대 중반 되었는데 아직 시집 못갔어요. 이유는? 그런 남자는 더 어리고 예쁜 여자 찾으니까요.
이게 뼈때리는 현실인데 정말 어쩌다 간간히 있는 나이 들어서 결혼 잘(?)한 사례 보면서 나도 그럴것이다 희망하거나 뭐 나이보다 동안이라는 둥 위안하는데
미안하지만 남자들 눈엔 다 제 나이로 보이구요, 대부분의 남자 특히 나이 먹어서는 그렇게 앞뒤 안재고 사랑 하는 사람도 없어요. 왜 님은 이거저거 재면서 남자는 안그럴거라 생각해요?
그것부터가 모순이쟎아요.
결혼이 꼭 하고 싶으면 어디 결정사라도 등록하셔서 서로 조건보고 적당히 맞는 사람 찾아서 하시는게 제일 빠를거에요.
이제 마흔되면 소개팅도 아예 안들어올거에요.
이 댓글보면 나이가지고 여자 후려치기 한다는 둥 그러는 댓글 분명 나올텐데 할말하않..
마흔 넘으면 아예 기회 차단이라는 거만 기억하심 되요.

[ㄹㄹ]

게임동호회 가보세요 거기서 남자 만나기 쉬울것 같아요

[ㅇㅇ]

최고위과정이나 언론대학원 mba코스 같은곳에 가서
인맥 많은 나이드신분들한테
소개받으세요
어르신들 젊은 사람 보면 예뻐하고 중매서고 싶어하잖아요

[제 친구중에]

30대중반부터는 안다니던 대형 교회를 그렇게 다니더라고요
그 안에서 모임활동도 하고요 그러나 아직 결혼 안했어요
50 바라봅니다
골프는 운동이라서요 따로 모아놓은돈 많지 않아도 다달이 월급을 떼어
치는 사람들도 많아요 모임이나 운동 이런것 보다는요
정말 결혼을 하고 싶으면 위의분들 의견처럼 결혼정보회사 알아보시고요
학력 재산 보다는 꾸준한 직업 성실 무난한 성격 보세요
이 나이들어 많이 부러워하는건 자상한 남편이더라고요
그리고 재산많고 학력좋고 잘생기고 성격좋은 남자는 유부남이거나 아님 싱글이라도
주변에 여자 줄서있어요 본인이 안하는거지 그러니 적당히 필요한것만 보세요

[소망교회]

여자연예인들 미혼시절 몰려다녀서 결국 시집 잘가던대요.

소망교회 다니세요

[..]

그런 모임 나오는 남자들이 결혼 목적으로 나오겠어요.허세에 그냥 즐기려고 나오는거겠죠.진짜 괜찮은 남자들은 자기 주변 비슷한 레벨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기를 쓰고 모임에 안나갈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