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 자전거 정말 좋아요

평생 다욧 조회수 : 3,402
작성일 : 2020-06-02 14:26:23
요즘 다들 집에만 계시느라 살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으시네요
저도 체중에 엄~청 신경쓰는 40대 중반이에요
아침에 일어났을때 체중이 많이 나가면 종일 우울해요
그래도 뭐 날씬하진 않아요ㅠ
166에 55~6 겨우겨우 유지하는데 힘드네요
그래도 코로나로 확찐자는 되지않았어요
실내 자전거를 열심히 타거든요
자전거는 앉아서 다른걸 보면서 할수있어서 좋아요
날씨나 시간에도 구애 안받구요
물론 엉덩이는 많이 아파요ㅠ
그래서 하루 한시간 이상은 잘 못타요
제가 맥주를 엄청 좋아해서(매일2캔ㅠ) 살이 빠지지는 않는거지 맥주를 끊으면 다이어트 효과도 확실할거 같아요
자전거 하루 한시간 벽짚고 팔굽혀펴기 하루200번으로 눈물겹게 유지해나가는 아줌의 후기였습니다^^
IP : 223.39.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중반에
    '20.6.2 2:31 PM (210.103.xxx.120)

    그정도면 잘 유지하고 계신거네요 ㅎㅎ 이대로 쭉~~~50대까지 지키세요

  • 2.
    '20.6.2 2:33 PM (124.60.xxx.28)

    실내자전거 저는 타다가 포기했어요. 한시간정도하고나서 내려올때 엉덩이가 착붙어 내려올때 엉덩이를 떼어놓고 내려오고싶어서...ㅎㅎ 너무 아파요.

    주택이라 층간소음에 자유로워 런닝하고있어요. 한달동안 하루 한 두시간씩하니 3키로정도 빠져서 다행이네요.
    자전거가 잘 맞으시면 계속 열심히 하셔서 건강관리하세요. 저는 런닝으로 쭉 갑니다요~ 이제 2키로만 빼면 날쒼이될 수 있어요. 아자아자~~!!

  • 3. 그리고
    '20.6.2 2:35 PM (124.60.xxx.28)

    166에 55면 완전 날씬한듯 한데요. 더 안빼시고 유지만 하셔도 충분할듯합니다요...

  • 4. 저는
    '20.6.2 2:37 PM (223.39.xxx.212)

    무릎이 안좋아서 러닝은 못할거같구요ㅠ 저는 엄청 게으른데다 집순이라 그냥 딱이네요ㅋ 지금도 타고있어요~ 지금은 90분째^^

  • 5. .....
    '20.6.2 2:38 PM (49.1.xxx.186) - 삭제된댓글

    저는 맥주 끊고 아침 공복에 실내 자전거 타면서
    살 많이 뺐어요
    1년만에 13키로가 빠지더라구요
    지금은 일부러 자전거는 안타고
    홈트로 근육 키우고 있어요
    40후반인데 158에 58키로에서 45키로 만들었네요
    저도 평생 다이어터인데요
    맥주가 뱃살 빼는데 최고의 적이예요 ^^
    저는 매일 3~4캔씩 먹다가 끊었네요

  • 6.
    '20.6.2 2:38 PM (223.38.xxx.47)

    실내자전거 자세가 잘못된건지 무릎이랑 발목 발등이 안좋아지네요 ㅠㅠ

  • 7. . .
    '20.6.2 2:52 PM (106.250.xxx.151)

    언젠가 쓰겠지 하면서 버리지도 못하는 실내자전거.
    맘먹고 타 봐야겠네요.

  • 8. 타는중
    '20.6.2 3:00 PM (121.182.xxx.73)

    자전거 높이 다리자세 잘해야
    무릎이 좋아져요.
    저는 실내자전거로 왼쪽무릎 고쳤어요.
    고딩때부터 탈골자주되던 무릎이었거든요
    근육이 생긴듯 해요.
    우연히 세팅이 저한테 맞게된 덕이려니 합니다.
    그리고 무겁게 타면 무릅아파요.
    무릎 약한 분들은 가볍게 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846 다음까페 안 들어가지는 거 맞나요? ekdma 10:48:11 3
1777845 귀뚜라미 보일러 사용하시는 분? 춥다 10:47:49 7
1777844 피부 흉터에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 10:47:19 7
1777843 국중박 금관브로치 온라인 입고되었네요. 1 ㅇㅇ 10:46:04 50
1777842 김부장같이 상가 사기 당하는 대기업 부장들 있어요? 갸우뚱 10:45:17 80
1777841 젓갈 김치는 어떤 맛으로 느껴지나요 ㅇㅇ 10:44:43 23
1777840 요즘 달력이 얼마나 잘 나오는데요. 6 ooo 10:43:14 206
1777839 기력회복 해피투게더 .. 10:39:53 77
1777838 페이커란 게이머 엄청 대단한 사람인가요? 4 .. 10:39:52 294
1777837 70대 중반 분들 핸드폰 어디까지하시나요 1 자녀 10:39:40 118
1777836 박하진(명세빈역할)외모라면 부동산취직이 6 현실에선 10:38:39 356
1777835 볼륨매직하면 머리끝이 덜 뻗칠까요? 2 .. 10:36:29 115
1777834 국민연금 추납고민중에요 2 국민연금추납.. 10:35:41 158
1777833 자궁경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1 . . . 10:35:35 67
1777832 모유수유 중인데 한약보약 먹어도 되나요? 2 ㅇㅇ 10:31:49 82
1777831 절임배추 값 치루고 예약을 했는데 돈 더달라고 12 -- 10:27:48 717
1777830 바이럴이 없다고요? 4 ........ 10:27:31 203
1777829 병간호는 결코 쉽지 않네요 8 ㅗㅎㅎㄹ 10:26:52 570
1777828 치매 당사자는 행복한가요? 7 . . 10:25:13 489
1777827 헬리코박터균 양성이라는데 5 혈액검사로 10:24:55 295
1777826 36년차 직장맘 9 10:19:09 726
1777825 과대 망상은 결국 7 망상 10:16:14 574
1777824 노후에 서울이나 수도권아파트 팔아 지방에 내려가신 1 ㅇㅇ 10:12:05 524
1777823 아까워서 손질하고 있는 유자를 ᆢ 2 ㅇㅇㅇ 10:11:51 392
1777822 은수저 한벌 26만원 쳐준다는데.. 10 질문 10:11:44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