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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장염 일주일 넘게 앓고 있는데 병원 다른 데 또 가볼까요.

ㄷㄷ |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20-06-02 06:54:51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실 수 있을까요.

일주일 전 상한 음식 먹고 처음 장염 시작함 : 계속 토함 -> 동네 내과 가서
수액과 구토 방지 주사 맞고 위 진경제, 제산제, 소화제 처방받음.
-> 며칠 지나서 구토는 멈추고 처방약 계속 먹으니 변비가 심해져서 끊음.

하루 이틀 괜찮은 것 같다가 슬슬 매 끼니 후에 배가 싸르르 아프기 시작.
점점 심해지면서 뭘 먹어도 배 아프면서 계속 화장실 가게 됨 (물설사는 아닌데 계속 감)
-> 좀 떨어진 내과 방문 : 위장관 운동조절제, 제산제 처방받음. 유산균은 먹으면 더 심해져서 먹던 것 멈춤...

새 처방약 먹으니 좀 낫긴 한데 딱 그때그때 증상만 완화시켜 주는 거 같아요....
전에 동생 장염 걸렸을 때 보니까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해 주던데 전 왜 다 안해주는 걸까요?
동생도 병원 두 군데 갔었다던데 처음엔 지사제만 줘서 계속 앓았다가 두번째 간 곳에서 
항생제 처방해줘서 그제서야 나았다 했었거든요.

또 다른 병원 가볼까요? 항생제 처방해 달라 직접 말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 처방받은 약 (그래도 증상 완화는 시켜주니) 며칠 먹어볼까요....

IP : 221.149.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0.6.2 7:01 AM (175.113.xxx.15)

    장염에 항생제 쓰니 금방 좋아지던데 병원가서 처방해 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 2. 원글
    '20.6.2 7:02 AM (221.149.xxx.124)

    왜 두 군데 다 처방을 안해줬을까요.. 다시 가서 물어봐야겠네요 ㅠ

  • 3. 원글
    '20.6.2 7:06 AM (221.149.xxx.124)

    ㄴ 그러니까 항생제 반드시 먹어야 하는 거죠?

  • 4. 과식
    '20.6.2 7:27 AM (223.39.xxx.137)

    과식도 있겠지만 요즘 식당들도 그렇고 그재료들 손질해서 파는 업체들, 가공품들등 누가 만들고 위생은 어떤지가 중요해요.
    저도 한 6년전 까지는 장염 이런거 모르고 살다가 한달에
    2번도 장염와서 2주째 배 사르르 아플때 있어요. 여름에만 생기는줄 알고 살았으나 계절도 없어요.
    장염이 약먹고 좋아진거 같아도 약기운인지 한달도 가고 내입까지 오는 과정에서 먹거리들 오염인가 의심을 매번해요.
    젊은사람들은 덜걸리니 소화력 약하고 과식도 한 원인이겠으나 그 아픈 빈도가 조심해도 또 걸리니말이에요.
    면역력에 도움되는 요즘 많이 나오는 장 프로바이오틱스 이런거가 엄청 팔리는거 보면 먹거리가 내입으로 오기까지 과정에서의 오염 같아요ㅜ

  • 5. 원글
    '20.6.2 7:31 AM (221.149.xxx.124)

    평소에 먹는 양 적고 외식 거의 안 하는데.. 어쩌다 상한 음식 모르고 한번 먹었네요 ㅠ 일주일 넘게 앓는 게 흔한 거라는 말씀이죠? 좀 안심이 되네요 ㅠㅠ

  • 6.
    '20.6.2 7:36 AM (39.120.xxx.191)

    항생제는 지금 쓸 때는 아닌 것 같아요. 초기 물설사 할 때는 몸 안의 세균 배출시키느라 물설사 하는 거고 그때는 항생제가 의미 있을거에요.
    일주일 넘었으면 대장염이나 게실염도 가능성 있다고 하는데, 그거 확인하려면 ct 찍어야 하고 어차피 치료방법은 일반 장염이랑 똑같다고 해서 검사 안했거든요. 되도록 적게 먹고 부드러운 거 먹으면서 장을 쉬게 해줘야 한대요.

  • 7. 원글
    '20.6.2 7:36 AM (221.149.xxx.124)

    ㄴ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 8. 장염
    '20.6.2 8:25 AM (59.11.xxx.150)

    증상이어서 한달을 병원 이곳저곳 다녀봐도 안나아서 대장 내시경 해봤는데 궤양성대장염 진단 받았어요
    내시경 한번 받아보셔도 될꺼같아요

  • 9. ...
    '20.6.2 8:26 AM (58.123.xxx.13)

    찹쌀죽 드셔보세요~~~

  • 10. 저는
    '20.6.2 9:40 AM (58.226.xxx.7)

    최근에 장염에 된통 걸려서 응급실 실려갔다가 입원하고 퇴원했어요
    집에 와서도 2주 정도 복통이 너무 심해서(오른쪽 옆구리 쪽과 오른쪽 아랫배)다른 병인가 싶어서 정밀 검사 받아보려고 하던 차에 김치찌개랑 된장국이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심심하게 끓여서 먹었더니 차차 나아지더라고요. 두가지 다 발효 음식이라 장염으로 모두 배출된 유익한 균들을 다시 만들어 준게 아닐까 생각해요.. 제 경우는 그랬었어요~

  • 11. ,,,
    '20.6.2 10:45 AM (121.167.xxx.120)

    다른 병원 가보세요.

  • 12. ㅇㅇ
    '20.6.2 10:10 PM (27.1.xxx.96)

    뭐 드시면 빨리 안 나아요. 세균성 장염엔 항생제 듣지만 그냥 바이러스성이몀 항생제 소용 없구요. 최대한 굶고 미지근한 물에 설탕이나 조금 타 먹는 정도로 삼일 굶으면 빨리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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