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자식일이에요. 정말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자식 | 조회수 : 24,748
작성일 : 2020-06-02 01:51:30
한국나이 17살 만15살 여자아이입니다.
3개국어 잘하고, 1개국어는 기본회화 정도합니다.
어려서부터 많이 힘들게 키웠어요.
최근에 미술을 하며, 학원도 잘 다니고 진도도 잘 나가는 중이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와 관계가 엉클어지면, 다시 힘드네요.
요즘은 시험기간인데, 하기 싫은 공부는 안하고
타투학원에 다니고 싶다네요.
그러니 공부는 여기까지만하고, 한국에 보내달라네요.
외국에서만 자라서, 한국은 아이에게 가고싶고
가면 알바하며, 그 돈으로 타투 배우며 경력 쌓아 살고 싶다네요.
딸 아이와 같이 보겠습니다.
IP : 113.20.xxx.16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2 1:58 AM (66.27.xxx.96)

    한국은 타투하는 사람 거의 없어서
    관련법 자체가 없어요.
    즉 시술자체가 불법성이 있어요.
    적극 단속하거나 처벌하진 않지만.
    한국문화를 잘 모르나 보네요
    다른 일을 하거나 다른 나라에 가거나 해야죠

  • 2. ..
    '20.6.2 2:07 AM (61.253.xxx.240)

    한국 미성년자 시급이 얼만지 알고 알바하면서 타투 배운다는 소리를 하나요.

    알바하면서 미성년자는 최저시급에 온갖 궂은일 다하며 종일 일해야하는데요.
    외국이라 알바를 너무 쉽게 생각하네요.

    그나마 남자애들은 힘쓰니 일할 곳이라도 많은데 여자애들은 힘들어요.
    게다가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하던 애들도 잘라요.

    하긴 여기 와서 고생하면 엄마 아빠한테 용돈 받으며 공부할때가 편하구나 생각은 하겠네요.

  • 3. ..
    '20.6.2 2:10 AM (61.253.xxx.240)

    아 그리고 제가 한국 타투이스트들 인터뷰를 봤는데 다들 제대로 미술 공부하고 디자인 공부하고
    심지어 외국 유학 다녀온 사람도 있어요.

    정말 타투가 하고 싶다면 좀더 진지하게 미술 공부 더 하고 도전하라 해주세요.

    평생 남는 타투인데 어설픈 마음으로 다른 사람 몸에 새기면 안되잖아요??

  • 4.
    '20.6.2 2:13 AM (73.3.xxx.5)

    애가 참 자립적인데 부모와 사이가 안좋은가보네요

  • 5. ...
    '20.6.2 2:19 AM (67.161.xxx.47)

    한국에서 타투는 법적으로 의료인 (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ㆍ조산사 및 간호사) 만 할 수 있어요. 지금 타투이스트들 전부 불법 저지르는 사람들이라 혹시라도 염료 또는 위생으로 인해 사고나면 바로 형사법에 의해서 구속되고 처벌받는 거에요. 좀 리스크가 크죠?

    언어도 몇개씩 하고 가능성 높은 친구가 굳이 한국으로 돌아가서 불법 저지르면서 살겠다고 하는건지 아가씨 마음이 참 오묘하네요. 그림을 좋아하나 본데, 일단 오늘 그림을 좀 그리면서 생각을 해봐요. 오늘 그 마음이 내일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 6. ㅇㅇ
    '20.6.2 2:25 AM (39.7.xxx.126)

    일단 한국에선 불법이에요

  • 7. 나도 엄마
    '20.6.2 2:30 AM (125.161.xxx.160)

    딸아...
    지금 남자친구랑 어긋나는게 너무 속상하고 힘들지? 다른 관계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고 그저 그 곳을 벗어나고 싶고 한국이라는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인거지?
    그런데... 앞으로도 몇번 더 남자친구를 사귀고 또 헤어지게 될거야. 동성 친구들도 마찬가지고... 힘든 일이지. 하지만 그때마다 떠날 순 없어.
    아줌마는 지금 더 없이 예쁠 네 나이에 스스로를 사랑하고 니 인생을 사랑했으면 해. 주변의 모든 것이 바뀌어도 너는 오롯이 아름다운 너의 길을 만들어야 하고 가야하니까.
    타투도 좋고 다른 직업들도 무궁무진해.
    하지만 지금은 엄마 곁에서 따뜻한 사랑 받으며 쑥쑥 자랐으면 좋겠네. 미술 계속 하고 공부도 하면서...
    누구보다 널 사랑하고, 누구보다 널 믿고, 누구보다 니가 행복하길 바라는 엄마를 가진 네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다.

  • 8. 자립적이요?
    '20.6.2 2:44 AM (188.23.xxx.249)

    저게 무슨 자립적인거죠?
    한마디로 세상물정 모르는 멍청한 생각이죠.
    애가 돈 벌어 본 적도 없고 부모 덕에 편하게 사니 배가 불러서 요강에 똥싸는 소리하고 있는데.

    한국 타투 시장이 일단 좁고
    만 15살이 뭔 알바를 해요? 겨우 중졸인데. 미성년자 알바 써주는 곳도 없고 그 돈으로 못 살아요.

    공부하기 싫어서 헛소리하는데 일단 고등학교는 졸업하고 성년되서 독립해야죠.
    좀 고생해봐야 할 애같네요.

  • 9. 대학을 한국으로
    '20.6.2 2:49 AM (69.239.xxx.35)

    지금 11학년 올라가나요?
    대학을 한국으로 보내 보세요
    한국 가서 대학 다니고 알바 하면서 혼자 살아보라고 해보세요
    자기가 한국 가고 싶으면 고등 졸업할때까지 협조 좀 해야죠

    얘야,지금 엄청 중요한 시기인데 시간을 아끼고 하루 하루를 살지 말고 길게 인생 계획 세워서 움직이렴.
    세상은 넓고 좋은 남자도 많단다.그럴려면 너를 더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두면 기회가 많아져.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엄마랑 계획 잘 세워봐!

  • 10. 어려서
    '20.6.2 2:54 AM (120.142.xxx.209)

    세상 모르고 뭔가 될 것 같지만
    엄마 말 들어 손해 별것 없어요
    울 딸도 그렇게 나에게 반대를 위한 반대에 못 되게 굴더니 대학가서 엄마 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었어 라고 후회하다르고요
    엄마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고 다 겪어서 조언을 해 주는거예요
    남의 말보다 엄마 말이 옳다는걸 알아야해요
    너도 언젠가는 자식 키우는 엄마 된단다!!!!

  • 11. ..
    '20.6.2 2:59 AM (124.50.xxx.42)

    경험삼아 몇개월 보내줘 보세요
    이시국에 일을 구하기도 쉽지않지만 타투라는게 소수문화라 일구하기도 하기도 쉽지않을거에요
    경력도 없으면 허드렛일을 최저시급받고해야해요
    한국에대한 환상이 있나봅니다
    주거가 해결되지 않으면 정말 힘들거라 봅니다
    이시국에 친척집은 민폐가 될수도 있구요

  • 12. 아직
    '20.6.2 3:27 AM (221.163.xxx.80)

    나이가 어려 그런가 현실 감각이 떨어지네요.
    어리다는 말도 지금은 인정하기도 듣기도 싫겠지만요.
    타투니 뭐니 이것저것 다 떠나서 중졸 미성년자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요. 대학중퇴했던 빌게이츠도
    고교 졸업식가서는 대학 졸업장 따라고 했던 세상이에요.
    그나마 고교졸업장을 쥔 성인이 되어야 제대로운 선택의 기회가 옵니다. 초등 중등만 나와서 고생하다 성공하고,명장되고 이런 이야기는 TV에서나 듣는 얘기입니다.
    이미 귀막아버린 아이에게 내가 이 새벽에 휴우~
    그 나이에 이건 자립심이 아니에요! 지금은 스스로 학교 잘 가고 때 놓치지 않고 공부하는게 자립심입니다. 나이마다 자립심의 의미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13. ...
    '20.6.2 3:28 AM (70.73.xxx.44)

    학창시절 외국에서 특히 북미에서 보낸 아이들 참 단순하고 해맑고 착해요 저도 미국서 학교 다니고 살아봤고 거기서 나고 자란 조카들 봐서 알아요. 따님이 본다 하니 잔소리를 좀 하자면...
    지금 본인이 그런 꿈을 꾸고 살 수 있는 건 부모라는 울타리와 사회적인 보호가 있기 때문이에요. 한국에 가면 일단 부모의 지원이 없고 미성년자가 받을 수 있는 보호에는 당연히 한계가 생깁니다. 한국은 미국보다 기본적으로 배타적인 사회이며 본인 또래 그룹에 속하지 않은 생활을 하는 청소년에 대한 시선이 결코 곱지 않아요. 태어나서 경험해보지 못한 성차별을 겪을 거고요.
    한국어를 잘 할 것 같으니 우선 스스로 서울 물가, 월세와 보증금, 그리고 최저시급으로 영위할 수 있는 생활에 대해서 알아보라고 하세요. 17살짜리 물정 모르는 미성년자가 합법화도 안 된 타투 배워서 부모 떨어져 사는 게 얼마나 실현하기 힘든 계획인지. 지금 당장은 말 통하는 다른 나라 가서 사는 게 재미있어 보이고 어린 나이에 미국에서 온 여자아이에게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단기적인 흥미와 호의 만으로 생활을 영위할 수는 없죠, 정착해서 살려면 생활은 지속성이 있어야 해요.
    사는 바탕을 옮기는 일은 단기적인 계획이 아니라서, 본인의 장기적인 목표와 생활을 생각해봐야 할 거에요. 낯설다는 건 신선하고 흥미롭지만 낯선 세상에서 깨지고 다치는 건 자기 자신입니다. 물론 나중에 돌아봤을때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지만 그 경험을 하기 위해 너무 큰 댓가를 치르게 될지도 몰라요.

  • 14. hap
    '20.6.2 3:59 AM (115.161.xxx.24)

    다 떠나서...미국에서 생각하는 타투와
    한국에서 생각하는 타투는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죠.
    미국은 많이 일반화 되었고 남들 눈에 이상하게 보일
    일이 없지만 한국은 타투한 사람 특히 여자는 거의가
    색안경 끼고 보는 게 속사정이예요.
    젊은 친구들을 뭐 그나마 많이 한다지만 미국만큼
    대중적이지 않죠.
    소위 번듯한 엘리트나 전문직들은 타투가 있을리
    없다고 생각할 만큼 보수적이고요.
    한국에서 타투이스트 누구한테 배우게요?
    제대로 교육체계 잡힌 믿을만한 교육기관은 있대요?
    17살이 혼자 감당 못할 분야예요.
    하필 보수적인 한국에서 터부시되는 타투를 하려는지
    현실감각이 없다는 얘기죠.

  • 15. ........
    '20.6.2 4:26 AM (112.144.xxx.107)

    따님이 잘 모르는게 한국은 서양쪽과 달라서 17살이 혼자 살기 어려운 나라에요.
    거긴 그 나이에도 집 나와서 알바만 구하면 어떻게든 혼자 살 수 있지만
    여긴 미성년자가 집을 구하고 혼자 사는게 법적인 문제 때문에 매우 어렵고 알바도 구하기 어려워요.
    구한다해도 불법적인게 많아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범죄를 당하기 쉽다는 거죠.
    성인이 되면 여러가지 법적인 제약에서 자유로워지니
    일단 고등학교 졸업하고 성인이 된 후에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때도 늦지 않아요.
    더 좋은 건 거기서 대학 졸업하고 와서 여기서 외국어 강사로 알바하면서
    타투를 배우는 거겠쬬

  • 16. 아가야~
    '20.6.2 4:39 AM (24.235.xxx.57)

    엄마아빠 그늘에서 편히 밥먹고 공부할 때가 제일 좋은 때 란다

  • 17.
    '20.6.2 6:14 AM (112.170.xxx.23)

    아깝게 왜 그런짓을..

  • 18. 위에 음쓴 ㄴ
    '20.6.2 6:15 AM (223.39.xxx.11)

    그따위 댓글 다는 그 손가락이 참 아깝네요.
    자립적은 또 뭔지. 중국에서 왔냐?

    따님은 자립성이 강한게 아니고
    현실을 모르고 있어요.
    타투 좋죠. 그러나 한국에서 미성년이
    타투고 뭐고 알바 우습게 봤다간 범죄의 표적이 되기 십상입니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인권, 그 중에서도 미성년, 그것도 여아 인권을
    제대로 보장해주는 나라는 아니예요.

    절대 혼자 보내셔서는 안됩니다.
    미친 성인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거 타투가 큰 기술 없이 할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한국은 다들 매우 똑똑하고 손기술 훌륭하고 인구의 80프로 이상이 대졸자라서

    외국인 소녀, 그것도 학업을 등진 외국인 소녀가 만만하게 먹고 살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외국살다왔고
    전문직이고
    애들도 셋이예요. 전문직 아줌마도 먹고살기 힘든 땅이 한국이예요.

    좀 더 미래에 투자를 하기 바랍니다.
    엄마가 서포트 해줄수 있는 기간 길지 않아요.
    지금 빨리 독립하고 싶겠지만
    지금이 본인이 누려야 할 때 임을
    그같은 시간은 결코 길지않음을 기억하세요.

  • 19. ...
    '20.6.2 6:27 AM (125.177.xxx.182)

    글고 한국의 타투는 미국과 달리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 대놓고 안하고 음지에서 몰래몰래.
    엊그제 놀면뭐하니 효리 나온거 보니 갸도 엄청 팔에 타투 범벅인데 팔토시 끼고 방송하드라...
    방송에선 타투 보여지는거 한번도 못봤어..
    그만큼 부정적이야

  • 20. greeneye
    '20.6.2 6:50 AM (110.70.xxx.100)

    에구 쯧쯧,
    어찌나 나이브하시고 순수 그 자체이신지 원.

    저 위에 한국 성인남자 무서운 사람 많다고 하셨는데
    이런 뇌속에 현실감각 1%도 없는 어린이는
    우리나라 중학생수준에게도 당합니다.
    북미에서 포대기에 쌓여있다가 한국 청소년에게는 밥이죠밥.
    성인남성까지 가지도 않음.


    한국온지 1주일도 안되서
    가출패밀리 만들어있는 중학생 3명 그룹에게도 탈탈 털리고
    각종 범죄에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 200%에
    수렁속에 건진 내 딸, 한국판 서치 찍을 예정있으심 보내세요.

    아이가 대학생 나이도 아니고
    뭘 속을 썩으세요. 납득과 설득을 할 나이가 아니에요.
    똥을 찍어먹어봐야 내 속이 후련하겠다는 사람을 뭘 이해를 시켜요.
    안된다 이러면 되지.

  • 21.
    '20.6.2 7:02 AM (122.62.xxx.110)

    하기싫은 공부는 안하고....... 여기에 시작점이 있군요.

    벌써부터 자유롭게 살 궁리만 하고있으니 공부가 머릿속에 들어오겠어요, 그렇게 자유롭게
    살고싶은데 엄마한테 뭐하러 의논해요, 비행기표 끊어주고 방잡아주고 타투배울동안 생활비대주고
    용돈주고 해야하는 사람이니 의논하는건가요?

    하고싶으면 그냥 따님이 알아서 하고 할수없으며 대학갈때까지 본인이 능력이 될때까지 엄마말씀
    잘듣고 하기싫지만 공부도 잘하길 바래요~

  • 22.
    '20.6.2 7:03 AM (211.215.xxx.168)

    같은 또래 키워요
    여기도 셤기간이고 지금 코로나와서 알바자리도 잘없어요
    미성년이라 부모동의 있어야 알바할꺼고 기껏 편의점 같은 시급 낮은곳은데 자취비용에 뱅기값에 써지는돈이 더 많네요 타투에 대한 건 잘모르지만 개인적인 아줌마생각에 타투 싫어요

  • 23. ㅡㅡㅡ
    '20.6.2 7:13 AM (70.106.xxx.240)

    앞집 백인 대학생이 한국 아이돌이랑 한국 밤문화 보고 재밌을거 같아서 한국 간다고 난리던데 ..

    미국에서 편하게 살다가 한국 오면 정글이라는거.
    무조건 못가게 하세요
    공부잘해서 공부로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놀러 가는건데

  • 24.
    '20.6.2 7:14 AM (122.62.xxx.110)

    아르바이트 해서 생활비 하겠다고 글에 있던데 지금 한국사정 으로는 아는분이 심어주지 않는한 연고없이
    아르바이트 찿기힘들거에요, 있다 하더라도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힘이들거에요, 이상한 고용주만나면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들테고 나쁜유혹도 많을테고...

    지금 이곳은 엄마마음으로 다들 말리는 분위기이니 다른 젊은언니 오빠들 가는 싸이트에 글 다시 올려봐요
    아마 내 생각엔 그곳분위기도 다들 말릴거에요, 이유는 똑같을거에요...

  • 25. 엄마가
    '20.6.2 7:20 AM (114.203.xxx.61)

    오죽 답답했으면
    어머님 곁이 필요할 나이인데
    그때의 아니 앞으로 3~4년 정말 인생에있어
    가장중요한 시간인데
    그나이에 할수있는 학업부터 마치고
    그좋은 머리로 자기장점..살려 자신의 가치를 높여놓는것도.한 방법일텐데… 이해못하겠죠??
    냉정한현실은
    한국에서 15살짜리의 알바는
    없다
    입니다
    남들 말이 귀에 들어 올까 싶지만
    결국엔 최선의 답들을.ㅜ이아까운시간에
    다들 성의껏 달아주고있다는 건 알아주심좋겠어요

  • 26. ㅇㅇ
    '20.6.2 7:21 AM (211.36.xxx.17)

    82만 그러는 거 아니겠지만 알지도 못하면서 쓰는 글이
    참 많군요
    타투 학원이 왜 없고
    타투 배우는 곳이 왜 없어요..

    미국 사는 딸
    한국은 편견 많은 곳이에요.
    특히나 나이와 학벌이요
    딸이 생각하듯이 하면
    그냥 하류인생 되기 쉬워요

  • 27. 뭘 모르네
    '20.6.2 7:28 AM (223.62.xxx.251)

    한국이 예쁜 거 많고 좋은 거 많고 총기 없고 밤문화 발달하고 좋은 나라로만 보이나 봐요. ㅎㅎ
    맞는데, 맞긴 맞는데 요 어린 아가씨가 모르는 게 있어요.

    위에 어느 정도 적혀 있지만 좀더 정리해 줄게요.

    - 왜 하필 타투?
    한국은 타투 나쁘게 보는 나랍니다. 상당히 보수적이에요.
    연예인이 타투 해도 좋게 보질 않아요.
    일반인은 거의 안 했고, 한 사람 지나가면 쳐다봅니다.
    점점 변하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그게 지금 현실임.
    의료인 아닌 사람이 하는 거 불법이고.
    그런데 그걸, 외국에서 나고 자란,
    심지어 미성년자가, 여기서 배운다고?
    푸하하하하
    웃어서 미안하지만 이건 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말이 안 된다는 걸 짚어줘야 할지.

    - 한국, 안전하고 좋은 나라지만
    학교 밖에 있는 미성년자에겐 가혹합니다.
    미성년자는 학교 다니는 게 너무나 당연한 나라라서,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여기서 아주아주 이상한 존재인 거예요.
    갈 곳도 놀 곳도 거의 없고, 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보호가 거의 없어요. 미성년자 일자리는 당연히 별로 있지도 않고
    있어도 시급이 무섭게 짜고요.
    사방에는 노리는 나쁜 사람들이 있어요.
    학교 안에만 딱! 들어가서 공부만 딱! 하면 그래그래 하면서 보호해 주는데
    학교 밖에 있는 애들은 일단 다 나쁘게 봐요. 그리고 나쁜 어른들이 쉽게 접근합니다. 부모가 보호해 주지 않는 먹잇감이라고 바로 그렇게 생각해 버려요.
    이 사회가 얼마나 딱 정해져 있는지 아세요? 십대는 학교에! 이거 룰입니다. 근데 학교를 나와서 한국에 오겠다구요???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

    - 한국은 학벌 사회예요.
    다른 나라도 사실은 학벌 좋은 소수 엘리트들이 이끌어가지만,
    그래도 학벌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살 수는 있죠.
    한국은 말이죠? 경비원이나 청소부를 하더라도 학벌이 좋으면 사람들이 오오~ 하고 다르게 보는 사횝니다.
    태어나 스무 해를 학벌 때문에 동동거리며 보내고
    그 다음엔 그 학벌이 평생을 따라다녀요.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 학생들도, 연세 어학당 다닌다 어느 대학교 다닌다
    그런 타이틀이 있어야 살아가기 편하고 대접이라도 더 받아요.
    티비 출연하는 한국어 능통한 외국인들, 죄다 학벌 검증 다 된 사람들입니다. 만고 필요없을 텐데도 학교 어디 나왔다 그걸 다 우리가 알아요. 알고 싶어하고요.
    그런데, 미성년자가, 학교를 그만두고!!! 이 학벌 사회에서 살아남아 보겠다고요? 아~~ 진짜 등짝 많이 맞아야겠네...
    엄마가 지켜줄 때 공부하세요.
    조금 세게 말하면, 학벌 없이 한국에 오겠다는 건
    맨발로 압정 위를 걸어가겠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 모든 말로써 이 따님은 자기가 얼마나 철없고 생각 없고 정보도 없고 한국에 대해 개뿔 아는 것도 없고
    바보같이 순진한지 다 들통난 거예요.
    뭐 하나 현실에 맞는 말이 있어야 말이지...

    한국은 말이죠, 갖출 것을 갖춘 사람에게는 너그럽고 살기 좋은 사회지만
    그게 없는 사람은 그야말로 너덜너덜 뜯어먹힐 수도 있는 사회예요.
    바로 갖춰야 하는 것은
    성년 이상의 나이, 학벌, 부모의 보호, 사회에 내놓을 수 있는 자기만의 기술이나 포지션, 이런 겁니다.
    학교 없이 부모 없이, 성년 이상의 나이 없이 여기 올 생각 하지 마세요. 뼈만 남고 다 뜯기고 나서
    나는 한국을 증오한다... 이렇게 될까 봐 겁나요.

  • 28. ㅇㅇ
    '20.6.2 7:55 AM (211.209.xxx.120)

    울 엄마 같으면 등짝 스매싱 백대 날렸을 듯.

  • 29.
    '20.6.2 8:01 AM (125.129.xxx.149)

    요즘 한국 타투이스트들 잘나가는거 사실이에요. 외국인들도 몇만명씩 팔로우해서 아이돌처럼 투어 돌고요. 아마 따님이 잘 알고있을것.

    근데 일단 미성년자는 알바 안받아주고요(미자에겐 시술도 안해주는데 알바가 가능할리가.. 미자에게 시술해주는건 질낮고 수준낮은 타투이스트들뿐) 지금 어느정도 돈 버는 타투이스트들 다 드로잉, 뎃생 실력 얼마나 어마어마한데요. 서울대 미대랑 홍대 미대 애들이 꽉잡고있어요. 고만고만한 그림실력으로 덤비기에는 이미 이쪽도 레드오션이에요.

    여기 연령대가 높아서 다들 불법이니 인식이니 얘기하시는데 따님한테는 안통할 소리구요, 할때 하더라도 지금은 와서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니 성인될때까지는 그림연습 더 하라고 하세요. 자기만의 독특하고 세련되고 수준높은 도안 없으면 고먀고만한 남들이 다 하는 디자인으로는 못살아남아요.

  • 30. ㅡㅡㅡㅡㅡ
    '20.6.2 8:11 AM (27.177.xxx.238)

    한국에서 님 따님 상황이면
    그냥 비행청소년 취급 당합니다.

  • 31. .....
    '20.6.2 8:21 AM (1.230.xxx.166)

    따님 여기 한국은 부모의 울타리에 있어도 학교 안 다닌다하면 평범하게 보지 않아요
    어른들만 그런게 아니라 같은 또래 친구들도 그렇게 볼거에요
    평범하게 보지 않는 다는 건 말을 아주 좋게 해서 그렇지 안 좋은 시선으로 볼 확률이 대부분이에요
    집에서 부모님이 홈스쿨링을 시킨다해도 그래도 학교는 보내야 되는거 아니야라는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 시선이에요
    본인의 소신과 결정으로 학교서 얻는 게 없어서 스스로 검정고시 보고 대학 갈래 해도
    밖에서 보는 시선은 학교에서 문제 있구나 봅니다. 공부잘해서 좋은 대학 들어갔을때는 예외겠네요
    미성년자가 혼자 생활하며 학교 안다니고 알바해서 타투를 배운다
    한국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는 시선은 부모가 내논 아이입니다.
    따님이 생각한대로는 생활 자체가 힘들고요 생활 자체가 힘든 걸 떠나서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워요
    정말 한국와서 타투 배우고 싶음 성인되고 와서 해요

  • 32.
    '20.6.2 8:37 AM (211.48.xxx.170)

    대학도 제대로 안 나온 미성년자를 고용해줄 곳도 없지만요,
    고용해 준다 해도 그 이유는 어른들과 달리 자기네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고 저임금으로 마구 부려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 33. 다른거보다
    '20.6.2 8:38 AM (121.190.xxx.146)

    하나가 안되면 다른 것도 일체 못하는 멘탈부터 바꾸야 합니다.
    남자관계 어그러졌다고 다른 것도 내팽개치는 회피성향은 나중까지 삶을 힘들게해요.

    다른 말은 윗분들이 잘 말씀해주셨으니 따님과 잘 얘기하시고, 따님 성향도 잘 살펴보세요

  • 34. ....
    '20.6.2 8:44 AM (222.236.xxx.135)

    한국은 학벌이 중요해요.
    그래서 다들 죽을듯이 공부하죠.
    나도 남들의 학벌을 많이 의식하고 나도 남들에게 평가당합니다.
    부모도 없이 외국에서 온 중졸의 어린애는 일단 무시당해요.
    뭘해도 우습게 생각하기 쉬워요.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모르던 학벌컴플렉스가 생겼단 말도 들었어요. 아마 따님이 미국명문대 출신의 타투이스트가 되는게 한국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어요.
    우선 공부를 마치고 실력을 키우세요.
    한국 사람들 부지런하고 손기술 좋고 깡도 있어서 만만치않은 사회입니다. 실력 갖춰서 오세요.

  • 35. 자립적이요?님
    '20.6.2 9:03 AM (27.179.xxx.86)

    원글 끝까지 읽고 댓글 쓰셨나요?
    아이랑 같이 보겠다는 마지막 문장 못보셨어요?
    글을 끝까지 보고 써야지 아이랑 같이 본다는데 댓글을 그 따위로 쓰나요? 어휴 제가 다 낯이 화끈거리네요
    딸아 상처받지 말아라 부디
    엄마랑 잘 상의해서 결정하렴
    같은 나이 아들키우는 엄마가..

  • 36. 뭔가 당장요
    '20.6.2 9:13 AM (211.37.xxx.57)

    안해도 됩니다
    하지만 회피성은 곤란해요
    더 힘들면 힘들지 나은건 없습니다 게다가 미성년자에게요
    한국은 20대도 부모의 울타리가 필요한 곳이예요 몰라서 하는 이야기겠지만요
    공부도 하기싫고 마음도 복잡한 사춘기라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 방황하는것과 환경 자체를 바꾸는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예요
    또 여기서 방황한다고 외국으로 나가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뭐든 힘들때는 그냥 좀 쉬어요 공부 못하면 어때요
    엄마도 아이를 믿고 그냥 기다려주시고요 아이도 자신을 믿고 마음충전하길 바래요
    언젠가는 웃으며 엄마 내가 그랬어??? 할 날이 옵니다^^

  • 37. 만 열다섯이면
    '20.6.2 9:16 AM (58.231.xxx.9)

    아무리 자립적이라도 부모밑에서 공부하며 용돈 벌어쓰는 정도여야지 무작정 떠나서 혼자 인생을 개척할 나이는 아니에요. 게다가 타투는 한국에서 오히려 외국으로 배우러 가는거 아닌가요? 만 18세, 삼년만이라도 부모님 곁에서 공부 마친 후 다시 생각해 보세요. 따님..

  • 38. 흠....
    '20.6.2 10:03 AM (222.234.xxx.206)

    타투도 학벌 봐요. 웃기죠? 요즘 인스타그램서 인기 많은 타투이스트들 보면 미대는 기본에 유학파들이 많아요. 제 지인의 조카가 미국 유학갔다 들어왔다가 코로나 때문에 못 나가는 중인데..지금 알바로 타투하고 있어서 그쪽 얘기 들었어요.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성격이면 모를까 아이가 상황에 따라 좌지우지 불안정하다면..한국 오면 실패할꺼예요. 자기가 생각하는 것과 이곳의 환경은 다르니까요

  • 39. 특히나
    '20.6.2 10:05 AM (70.106.xxx.240)

    북미권에서 온 어리버리 한국말도 어눌한 교포 미성년자는요
    그냥 밥이에요 밥.
    사람들이 나이스한건 미국에서 캐나다에서 온 잘생기고 예쁜 금발 백인이고요. 요즘은 교포아이들에 대한 환상 없어요
    왜? 한국애들도 다 잘났거든요. 고학력 넘치고 학교에서도 정글같이 공부해요. 미국같이 공립학교 수준 낮지않아서 다들 똑똑해요
    솔직히 북미권에서 학교다니다 온 애들 너무 나이브하고 어눌해서
    한국애들이 볼땐 그냥 밥이구요.
    더군다나 미성년자 여자애가 와서 타투배우고 일한다?
    정말 미국 틴에이저다운 순진한 발상이에요

    미성년자 부모없이 일구한다 하면 성매매 성추행 폭행 허다하고요
    미국이랑 다르게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형량 처벌 아주 아주 약하구요.
    진짜 온실속 화초다운 발상 그만하고 공부나 하세요
    그냥 미국서 편하게 살고 학교 마치고 한국 놀러가도 안늦어요

  • 40. 현실
    '20.6.2 10:19 AM (58.226.xxx.7)

    그깟 남친이 뭐라고 엄마에게 이런 고통을 주나요?
    만 15세 짜리도 인격이 있다고 너무나 단순한 사실을 어렵게 설명해
    줘야 하는 현실이 가혹하네요 또래이면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조무래기 남자애잖아요 그런 애 때문에 이렇게 에너지 소비를 해야 하다니

  • 41. 그리고
    '20.6.2 10:45 AM (70.106.xxx.240)

    한국에서 만 15살짜리가 남친하고 어쩌구 헤어저서 힘드네 어짜구하면
    등짝 얻어맞아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자랑스럽게 대놓고 이성교제 못해요 한국은 .
    미국은 뭐 홈카밍이니 프롬이니 사귀고 자고 다 하지만
    그것만해도 미국사는 혜택이 얼만데 행복한줄 알아야죠
    엄마 잘만난줄 알고 고마워해요.
    한국 살았으면 지금쯤 수능준비에 내신에 수행평가며
    국영수 과외학원 뺑뺑이 돌면서 정글속에서 살아남아야 해요.
    한국아이들같이 치열하게 공부하며 경쟁할 자신있어요?
    진짜 정신차리고 공부좀 해라. SAT 잘 봐야지요.

  • 42. ㅇㅇ
    '20.6.2 11:15 AM (175.207.xxx.116)

    타투도 학벌 봐요. 웃기죠? 요즘 인스타그램서 인기 많은 타투이스트들 보면 미대는 기본에 유학파들이 많아요. ...222

    타투가 인생의 적성이라면 말리지 않겠어요
    다만 성인이 돼서 판단하세요
    그림실력 필수예요
    여기분들 타투라고 생각하는 거 조폭들 문신,
    연예인들 끼적끼적거린 거 본 게 다이겠지만
    타투쪽에서는 예술로 보고 있어요
    몸에 하는 예술.. 컬러풀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몸에
    근데 돌이킬 수 없는. 이 돌이킬 수 없는 걸 그들은
    또 하나의 매력으로 보더라구요.
    그리고
    의사들 더이상 타투가 불법이라고 말리는 분위기 아니에요
    오히려 합법화해서 위생적으로 해라..
    다만 타투 지우는 건 우리뿐이 못한다(현실적으로 그렇구요)
    또하나의 밥그릇 때문에 타투를 막 금지하자고 하지 않아요.

    명심할 건 10대에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10대에 결정내릴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 43. 애야
    '20.6.2 12:36 PM (211.248.xxx.23)

    그냥 매번 널 힘들게 하는 남자친구를 정리하는걸 추천!!
    관계에 대해서 너무 목메는거 어리석어요. 무조건 우선은 나!!! 그후 남이 있고 관계가 있고...
    도피로 무언갈 어디로 하는건 비추,,,,,

  • 44. --
    '20.6.2 12:37 PM (210.179.xxx.134)

    제 딸 4년제 미대 중퇴하고 타투이스 활동해요
    좋아하는일이라 말릴 수가 없었어요
    아깝긴 하지만 지금 현재 본인 만족도가 높고
    향후 계획을 세부적으로 잘짜놨더라고요
    미대졸업에 대한 미련과 후회는 저만 하고 잇어요ㅜㅜ

  • 45. 폴링인82
    '20.6.2 12:50 PM (118.235.xxx.68)

    따님 귀에는 위에 저 주옥 같은 글들이 소 귀에 경 읽기 일 겁니다.

    한국은 네 나이에 연애금지거나
    연애하면 아직도 손가락질 받거나
    최소 까진 애라고 낙인찍히지.

    춘향이 이도령
    로미오와 줄리엣
    모두 미성년의 사랑인데
    근데 미성숙할 때 잘못된 사랑은 평생의 주홍글씨가 되거나
    첫단추를 잘 못 끼운 사랑의 아픔을 제대로 성숙시키지 못해서
    온전하지 못하면
    다음 사랑도 여지없이 실패로 갈 수 있단다. 얘야
    이제 사랑의 실패 인정하고
    사랑의 감정이 사라져서 슬퍼하지도 말고
    조용히 기다리면 좋은 날이 올거야
    여기 아줌마들 거의 힘들고 실연에 지치고
    고용해고의 위기도 다 넘기고
    산전수전공중전우주전까지 치른 사람들 말이니까
    허투루 듣지말고 귀담아들어주렴.

    너의 질풍노도의 시기 호르몬의 장난질
    사춘기를 부디 현명하고 아름답게 보내길 바란다
    드럼이라도 치렴

  • 46. 보내세요
    '20.6.2 12:57 PM (112.151.xxx.122)

    넉넉잡아 몇개월 손해본다 생각하시구요
    아직 미성년이라서
    한국에서 보호자 아래에서 생활해야 하고
    한국 부모들이 자식을 어떻게 빡세게 공부시키고
    준비 시키는지 보면 기절할지도 몰라요
    게다가 알바 며칠 해보면 집에 돌아가고 싶을거에요
    제조카가 미국에서 태어나서 대학까지 나왔는데
    한국을 너무 오고 싶어해서
    혼자 나와서 학원에서 영어가르쳤는데
    3개월도 되기 전에 돌아갔어요
    자원이라곤 인적자원밖에 없는 한국에서
    살아남으려면 미국하곤 비교도 안되게
    빡세게 일할 생각 해야 해요

  • 47. 딸아!
    '20.6.2 1:01 PM (106.197.xxx.208)

    아줌마 딸도 똑같은 나이에 11학년,해외살이 하고 있고 내년에 다른나라로 대학 가기위해 혼자 한영 알바로 매달 40~50$ 씩 벌고 있단다. 한국은 학벌 사회라 미성년이고 이미 you 의 학력으론 어림없단다. 다시 한번 미래을 위해서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거라!

  • 48. dd
    '20.6.2 1:06 PM (1.239.xxx.164)

    지금은 남자친구와의 관계, 마음 정리가 안 되서 괴롭다는 걸 알아요.
    이건 시간이 해결해 줄 거예요.
    타투는 관심정도만 가져보고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걸 해 보셔요.
    3개국어, 1개국어 기본회화라니 언어에 소질이 있는 거 같아 아줌마는 부럽네요^^

  • 49. 어설픈
    '20.6.2 1:18 PM (73.158.xxx.118)

    어린 나이에 조폭들에게 몹쓸 꼴 당하기 딱 좋은데 문제는
    혼자만 욕보이고 끝나면 개인사정이다... 지 몸 지가 버리겠다는데 어쩌겠어요 하겠지만
    그렇게 만만하게 딸 내 놓으시고 인연 끊지 않으면
    딸 부모한테까지 복수하고 반드시 부모님까지 험한 꼴 봅니다.

  • 50. ...
    '20.6.2 1:19 PM (27.162.xxx.53)

    성인이 된 후에 마음대로 하길요

  • 51. 쿨한걸
    '20.6.2 1:25 PM (115.164.xxx.66)

    이 아줌마 딸로 태어나지 않은거 감사해라.
    글고 천년의 진리 하나 갈켜주마. 똥차 떠나면 벤츠온다.

  • 52. ...
    '20.6.2 1:27 PM (58.140.xxx.12)

    세상에서 부모 만큼 자식의 앞길을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요.

  • 53. ggg
    '20.6.2 1:43 PM (121.129.xxx.92)

    손재주 하나만으로 또래 사이에서 타투해주던 아이
    잘한다 소문나니 조폭들한테 잡혀가서 며칠간 갇힌 상태로 조폭들 문신만 해주다 풀려났대요.
    남자애니까 거기서 끝났지 만약 여자애였다면 그 조폭들이 어쨌을지...

  • 54. 타투하는
    '20.6.2 2:18 PM (218.50.xxx.154)

    사람들 대부분 정상인들보다는 음지의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
    내 딸의 미래 직업군은 조금 투명하고 밝은 계통이면 좋겠네요. 양아치들 상대하는 직종 말구요

  • 55. nana
    '20.6.2 2:31 PM (220.79.xxx.164)

    일단 거기서 건축이나 미술 관련 학위 받고 경력 쌓는 게 백배 나을텐데요. 지금 감수성 예민한 나이에 좋은 작품들 많이 접하고 여행도 하고 건축물도 보고 음악도 듣고 미술관도 가보고 얼마나 할 게 많아요. 그게 결국 좋은 타투, 좋은 작품 만드는 밑거름입니다.

    디자인 하나를 해도 맥락을 알아야 작품이 나오지, 바늘만 그림대로 찌른다고 타투이스트인가요.

    제대로 된 예술은 예전부터 부유하고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상류층이 향유했어요. 지금 부모님 지원 있을 때 예술 인문학 공부 제대로 하고 기초부터 닦아놓으세요. 알바 하면서 기술 배워서는 기술자밖에 안 됩니다.

  • 56. ....
    '20.6.2 3:00 PM (1.233.xxx.68)

    두사람의 타투이스트가 있어요.

    A. 인서울 미대졸업자 -
    뎃생실력이 뛰어나 문신 디자인이 유니크하고 균형미가 있고 선에도 스토리가 있음.
    B. 해외 중졸 -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문신을 전사떠서 그대로 그려줌.

    사람들이 어떤 타투이스트에게 갈까요?
    한국 사람들은 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의사던 변호사던 타투이스트던 다 고릅니다.
    자기 몸에 낙서하는것이 아니라 고릅니다. (조폭은 모르겠음)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공부 마치고
    미술관련 공부하신 후에 디자인이던 회화던 경력을 갖고 있으면 시너지가 됩니다. 그 경력을 가지고 한국에사 타투이스트하면 인기있을 수 있어요.

    한국은 남보다 뛰어나야 타투해서도 먹고 살아요.
    그런데 학생분은 이 험한 한국, 타투이스트 환경에서도 살아남기 쉽지 않아요.
    지금은 코로나로 대학생들도 알바자리가 없구요.
    미성년자는 부모동의없이 알바 못해요.
    스스로 돈을 벌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기생해서 살아야해요. (부모 제외) 사람들은 착하지 않아서 기생하는 사람을 이용합니다.

    이용이 이용이 아니라 철저히 삶을 짓밟습니다.

  • 57. 학부모
    '20.6.2 4:06 PM (101.127.xxx.213)

    외국애서 자란 애들이 한국에 대한 환상이 있어요. 한국은 늘 방학때 놀러 갔던 기억만 있고 좋은 기억만 있거든요.
    아직 어리고 세상물정 너무 모르고 순진해요.
    몇년전 한국 신문에 크게 보도된 사건이 있어요. 따님 또래 일거에요.
    외국에서 공부도 잘하던 여학생이 12학년 마치고 한국에서 혼자 지내다 끔찍한 일을 당했어요.
    딸이 미용일을 배워 보고 싶다고 해서 부모는 경험삼아 해 보라며 허락했다고 해요.
    알고 지내던 사람에게 끔찍하게 당해 사체조차 찾지 못한 사건 이었어요.
    뭔가 해 보고 싶다면 부모님 옆에서 진학도 하고 세상을 좀 더 알고 나오라고 얘기 해 주고 싶네요.

  • 58. 27.179님아
    '20.6.2 4:18 PM (178.191.xxx.190)

    해외사는 만 15세는 성관계도 하고 자기는 다 컸다고 생각해요.
    님이 키우는 학교, 학원, 집만 왔다갔다하는 순진한 아들이랑은 달라요.

    이 원글님 딸은 독하게 현실체험 해야 정신차려요.

  • 59. ...
    '20.6.2 4:29 PM (59.15.xxx.61)

    요즘 한국 오기도 힘들어요.
    들어오면 일단 2주일 자가격리 해야하는데
    국내에서 할 곳은 있어요?
    외가 친가 어른들 계셔도
    그분들에게 위험해서 갈 수 없어요.
    국가 제공 시설에서 격리생활하면
    히루에 10만원...140만원 내고 해야 됩니다.
    그리고 원룸 같은건 부모님이 얻어주시나요?
    친척집에 가나요,,
    입국부터 난관입니다.
    일단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끝난 다음에...
    그리고 미술공부 다 마치고 오세요.
    요즘 시국에서는 타투는 너무 위험해요.
    직접 몸 닿는 마사지도 잘 안다녀요.
    엄마 보호 밑에서 조금 더 공부하세요.

  • 60. ...
    '20.6.2 5:05 PM (180.191.xxx.219)

    저희애도 기저귀 떼고와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있는 현재 고3이예요.
    일년에 한반 방학때마다 놀러가는 한국은 여행으로만 가고 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해요. 물론 한국말 잘해요.
    자기 살던 나라가 좋은거예요.

  • 61. ..
    '20.6.2 5:26 PM (110.70.xxx.226)

    부모님 그늘에서 아쉬운 거 없이 자라서 현실 직시가 안 될 수 있는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있던 알바도 다 짤려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휴수당 때문에 시간 끊어서 바쁜시간에만 3-4시간 바짝 쓰고요. 그렇지 않은 일도 있던데요? 거품 물리는 힘든 일입니다. 최저시급이 얼마인지는 아는지...

    알바를 주중 2곳.주말 1~2곳 정도는 풀로 뛰어야 먹고 살 정도 되고 미성년자 알바 잘 안 뽑습니다. 최소 만 20세 이상 조건으로 하는 곳 많아요. 그냥 용돈벌이만 하실 생각이면 생활비 등등은 부모님께 돈 타서 쓰실건지...

    그리고 한국에서 타투는 불법이고 요즘 몸에 그림 그리고 다니는 친구들 많이 보는데 취업등 제약이 많은 걸로 압니다. 이건 우리나라 뿐만 아닌 듯 하고요.

    하고 싶은 거 해보는 거 좋죠. 하지만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그 일들을 먼저 해놓고 하세요.

  • 62. ...
    '20.6.2 6:13 PM (1.237.xxx.2)

    연예인들 작게 타투한거 보긴하지만
    아직은 타투한 아이보면 좀 삐딱하게 노는구나...안좋은이미지.
    그냥 생각하면 타투는 조폭들,그리고 어둠의 세계. 그런류사람들이 대부분 장악하고 있지않나요? 왜 하필 한국와서 타투를???

  • 63. ....
    '20.6.2 6:41 PM (115.137.xxx.86)

    댓글들 몇몇 가관이네요.
    진짜 꼰꼰거리긴.
    아이가 보고 있는데 같은 말을 해도 참말로.

  • 64. 철좀드세요
    '20.6.2 10:41 PM (220.75.xxx.144)

    복에 겨워서 감사한줄을 모르네요.
    부모덕분에 3개국어할줄아는게 얼마나 큰능력인데.
    고작타투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0390 서울 마포의 아파트인데 궁금이 00:01:50 134
1180389 요즘 감기 걸리신 분 계신가요? ddd 2020/07/04 123
1180388 일주일만에 치과에 갔다왔네요... 3 애휴 2020/07/04 373
1180387 부동산은 투기세력이 올린거죠 17 .... 2020/07/04 377
1180386 와 송창식님 진짜 대단하네요 4 ., 2020/07/04 746
1180385 올드 싱글 무시하는 사람들은 왜 그래요? 5 oo 2020/07/04 379
1180384 pt받으면서 살빼신분 식단 좀 가르쳐주세요 5 ... 2020/07/04 512
1180383 늘 통보하는 남편.. 제 속이 너무 좁나요? 14 ㅇㅇ 2020/07/04 1,077
1180382 중국과 일본은 지금 폭우에 홍수네요.장마철 잘 준비해야겠어요. 2 .... 2020/07/04 451
1180381 카드값은 안줄어요 5 인생 2020/07/04 666
1180380 외국가수 찾는데요. 조금 올드하심 ... 3 ㅇㅇ 2020/07/04 439
1180379 당근에 물건을 올렸는데 13 BN 2020/07/04 1,182
1180378 보유세 인상을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21 왜? 2020/07/04 855
1180377 조국, 7년 전엔 '의무'라더니..지금은 검사장들 맹비난? 22 조로남불 2020/07/04 747
1180376 조국 장관이 윤석열 비판했는데 도대체 문재인 대통령은 ? 13 2020/07/04 519
1180375 알바님들이 부동산 글 올려봐야 소용이 없어요 18 Cghvhj.. 2020/07/04 532
1180374 누가 집값 올리는지 아세요???? 41 .... 2020/07/04 1,903
1180373 펌 어느 검사의 장인과 처남 4 2020/07/04 853
1180372 호텔의 미니바와 간식은 무료인가요? 유료인가요? 9 .. 2020/07/04 1,064
1180371 [노컷] '제2의 진주의료원' 만든다…김경수 "누구도 .. 2 흰조 2020/07/04 531
1180370 신경 거슬리는 친정엄마의 말 8 슬프다 2020/07/04 1,316
1180369 농협몰에서 뭘 사면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13 포인트 2020/07/04 971
1180368 술집 음식점 백화점 등.바글바글..대학생만 학교안가면 뭐하냐구요.. 6 저 밑에 글.. 2020/07/04 818
1180367 한국 합계출산율 세계 '꼴찌'…0∼14세 인구 비율도 최하위권&.. 30 ㅠㅠ 2020/07/04 815
1180366 와우. 견미리씨 25 ss 2020/07/04 5,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