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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말로만 듣던 우울증이...

... | 조회수 : 2,724
작성일 : 2020-06-01 21:40:11

제 일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너무 싫어 지금 혼자 일하는 현실이 처음에는 너무 좋았어요

쇼핑몰을 하는데 직원도 없고 작게하는거라 아침먹고 사무실갔다가 일끝내고 집에오면 끝이거든요

직장다닐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자유로웠고 인간관계스트레스도 없어서 너무 좋았는데

물론 지금도 직장생활은 싫긴해요. 그런데 혼자 일하다보니 또 제가 사람자체를 싫어해서 친구도 별로 없지만 친구만나도 일년에 4-5번 뿐이거든요. 카톡연락은 매일매일 하지만요

혼자 살다보니 정말 부모님집 갈때 아닌이상에는 말할 사람이 전혀 없어요

전화통화로 친구랑 수다떨어도 끊고나면 공허한 느낌이 들고

요즘엔 저녁되면 우울할때가 많고 가슴이 답답해서 약간 홧병걸린듯한 느낌이 들고 무기력하고 우울감이 듭니다.

삶의 낙이 별로 없는 편이고.. 별거아닌걸로 화도 잘 나고 그러네요..

이런게 몇년되면 우울증이 올것 같은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211.36.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1 9:43 PM (111.118.xxx.150)

    뭔지 알아요.
    혼자 있으면 외롭고 누구 만나면 피곤하고..
    강아지 키워보세요

  • 2. 가벼운
    '20.6.1 10:05 PM (222.98.xxx.159)

    운동, 독서, 어학공부, 동호회 등등 가입하시구요.
    그래도 계속 증상이 있으면, 정신과 가서 약 처방받으세요.

  • 3. 저도
    '20.6.1 10:06 PM (39.7.xxx.174)

    혼자 살고 혼자 일하고 본가(?)다녀오는 것 외엔 하루종일 아무 말 못할 때가 많아요
    카톡 안 하니 가끔 문자 정도..
    그나마 있는 친구들과는 드물게 통화하고요
    처음엔 참 좋았어요 예전 번잡한 생활이 싫었고 꾸미고 애써야 하는 관계가 싫었고 무엇보다 난 내가 되게 조용한 사람인줄 알았거든요
    그러나 여전히 받아들였다 해도.. 이 고독이 참 힘들어요
    마치 처음 겪는 것처럼 생경하고 낯선 기분이 들어요 전에크게 심리적 위기가 찾아왔을 때 정말 숨도 잘 못쉬고 이게 공황이구나 몸으로 느꼈고요
    잘못하면 우울증 와요...전 주기를 반복하는 편이고 요즘 많이 좋아졌지만 그럴 수도 있어요
    혼자여도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꼭 어떤 것이든 붙잡을 것과 안심과 위안을 줄 누군가들을 만드세요
    전 많이 걷고 그냥 잘 웃고 좋아하거나 재밌는 것들을 생각하고 그리고 가족과 몇 없는 친구들을 버팀목처럼 여겨요
    어차피 혼자니까 남들 필요없어 하지 않고요
    차갑고 황폐한 기분이 들지 않도록 꼭 기분 관리 잘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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