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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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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역전..초등 때 보이나요

정녕 조회수 : 4,116
작성일 : 2020-06-01 07:18:38
공부역전 없다는 밑에 글 보고질문입니다
초등 때 부터 머리 별로 안 좋은 거 같은 아이
책 많이 안읽고 읽어도 이해도가 낮고요
공부 싫어하고 시험보면 하위권
사고가 단순해서 글도 말도 짧은 아이는
거의 역전의 가능성이 없지요
착하고 순수한데 정말 공부머리 없는 거 같아요..
예체능으로 돌려볼까요
가슴아파요
IP : 189.121.xxx.5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 7:33 AM (210.99.xxx.244)

    역전은 중등때 중상위하다 정신차리고 열심히해 상위로 기능 경우예요. 기본머리가 없는데 무슨수로 역전하나요ㅠ 예체능 재능있음 그것도 나쁘지않아욛

  • 2.
    '20.6.1 7:41 AM (175.117.xxx.202)

    이해력없는 하위권애가 역전한다는게 아니구 그래도 상위권 언저리에서 주목못받던애가 확치고올라오는경우가 역전이에요. 하위권은 상위권이 될수가없고 초등때부터 공부머리없어보이면 그냥 꽝인거에요.

  • 3. ㅡㅡㅡ
    '20.6.1 7:43 AM (70.106.xxx.240)

    원래 똑똑하던 애가 잠깐 쳐지다 원래 궤도로 돌아가는게 역전이에요

  • 4. 예체능도
    '20.6.1 7:51 AM (223.38.xxx.213)

    머리 좋고 근성과 끈기 없으면 거기서도 바닥만 깔아줍니다.
    돈은 돈대로 더 들이고 바닥 깔아주고 있으면 어쩌시려구요.ㅠㅠ

  • 5.
    '20.6.1 7:55 AM (125.132.xxx.156)

    공부 잘 못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래도 다 앞가림하고 삽니다
    예뻐하고 칭찬해주고 화목한 가정에서 키우면 결국 다 제몫하고 잘살아요

  • 6.
    '20.6.1 7:57 AM (221.143.xxx.25)

    착하고 심성좋고 건강하고 염려해주는 부모있고.
    자라면서 소질 보이는데가 있을거예요.
    공부로 성공하는 사람이 그리 많나요?

  • 7. 인밀
    '20.6.1 7:57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반 10등 안에 들던 애가 고등 전교권 들어가는 게 역전이에요.
    머리 좋은데 열심히 안하고 쉬엄쉬엄 하던 애들이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수능 하나 틀렸어요.
    부모가 서울대 커플. 어릴 때부터 학원 별로 안 다녀서 성적은 적당히 나오는 편인데 친구랑 노는데 보니 보드게임에서는 남달랐고 학원은 안 다녀도 책은 무지무지 읽더라고요.

  • 8.
    '20.6.1 7:58 AM (125.132.xxx.156)

    예체능 재능 찾아주려 애쓰지마세요 공부안되는 아이들 대부분 그쪽재능도 없습니다
    영어수학 기초수준만 꾸준히 잡아주세요
    아이들은 우리로선 상상도 못할 미래세계에서 다 자기몫하며 살게됩니다
    지금 이순간을 아이와 충만하게 사세요 다 잘될겁니다

  • 9. 인밀
    '20.6.1 8:00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반 10등 안에 들던 애가 고등 전교권 들어가는 게 역전이에요.
    머리 좋은데 열심히 안하고 쉬엄쉬엄 하던 애들이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수능 하나 틀렸어요.
    부모가 서울대 커플. 초등 때 학원 별로 안 다녔고 중등부터 다녔고 성적은 한 반 5등 정도 나오는 편인데 초등 때도 친구랑 노는데 보니 보드게임에서는 남달랐고 학원은 안 다녀도 책은 무지무지 읽더라고요. 박학다식했고 말수 없고 주로 앉아있는 조용한 아이였고요.

  • 10. 아들
    '20.6.1 8:03 AM (189.121.xxx.50)

    초 5인데 게임 좋아하고. 유투버가 꿈이네요.. 악기, 운동 시켜봐도 특별히 잘하는 게 없고요. 제가 공부시킬 때 애가 너무 머리가 안 좋은게 보이니 홧병생기고 정말 마음 컨트롤이 힘들어요.. 그래도 대학 갈 때까지 학과공부는 꾸준히 시켜야 하는거겠지요. 정말 착하고 밝고 건강하다는 건 감사하지만.. 아이도 자기가 머리 나쁜 거 알텐데 앞으로 더 느낄 좌절감 생각하면 가슴아프고 답답합니다

  • 11. 인밀
    '20.6.1 8:05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반 10등 안에 들던 애가 고등 전교권 들어가는 게 역전이에요.
    머리 좋은데 열심히 안하고 쉬엄쉬엄 하던 애들이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수능 하나 틀렸어요.
    부모가 서울대 커플. 초등 때 학원 별로 안 다녔고 중등부터 다녔고 성적은 한 반 5등 정도 나오는 편인데 초등 때도 친구랑 노는데 보니 보드게임에서는 남달랐고 학원은 안 다녀도 책은 무지무지 읽더라고요. 박학다식했고 말수 없고 주로 앉아있는 조용한 아이였고요.
    근데 공부가 다는 아니잖아요. 활동적이면 차라리 운동을 시켜보세요.
    대학을 떠나서 적성에 잘 맞고 그쪽 진로로 가게요. 저희 아이는 당구나 볼링 시켰음 되게 잘할 아이인데 못 시켜서 그래요.

  • 12. 역전
    '20.6.1 8:06 AM (112.154.xxx.39)

    초중까지는 그냥 상위권
    중딩성적은 한두과목b나오는정도
    고등가서 성적 확 떨어지겠구나 했는데 정신차리고 공부하니 전교권
    이런경우가 역전아닐까요? 초중때는 그래도 공부머리가 앙예없는건 아니나 아주 썩 잘하진 않았지만
    국영수과 주요과목은 잘했던 아이
    공부도 쉬엄쉬엄 90점정도에 맞추더니 상대평가되는 고등가서 정신 바싹 차려서 잘하는 아이
    기본머리 개념은 제대로 되어 있어야 가능했던거 아닐까 싶네요

  • 13. 뭐라도
    '20.6.1 8:08 AM (124.54.xxx.37)

    열심히 하는게 있어야 역전을 하든 새로운 길을 개척하든 하는데 요즘 다들 게임하고 유투브보고 이러느라 자기일들은 소홀히 해서 정말 걱정입니다 .. 뭐라도 해서 먹고 살겠죠?ㅠ

  • 14. 저는
    '20.6.1 8:11 AM (1.241.xxx.109)

    요즘 큰아이때문에 너무 괴로워요.중1인데 신나게 노네요.
    학원숙제만 설렁설렁 해놓고..이젠 저도 지쳐요.잔소리하기
    노는동안 웩슬러검사 해봤는데 지능지수는 왜이리 높은지(자랑아님)영재원3년차인데,인서울이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 말 다했죠.게임하거나 자거나..동기부여도 안되고,뭘 해도 대충해요.어떻게 하면 절실할 수 있을지..

  • 15. 윗님
    '20.6.1 8:14 AM (223.62.xxx.37)

    공부는 엉덩이힘 근성 그리고 집중력이잖아요. 아이큐높은애들중에 성적 안나오는애들도 많더라구요ㅠㅠ 노력을안해서ㅠㅠ

  • 16. 윗님
    '20.6.1 8:15 AM (211.212.xxx.141)

    자랑은 다른 글 가서 하시지 님 자식 머리좋으니 학원숙제 후딱 하고 노는거예요. 이제 중1이면 자유학년제에 결과본 것도 없는데 인서울이나 할런지 이럼서 우는 소리까지..이해력떨어지는 애 엄마입장에선 기분나빠요.

  • 17.
    '20.6.1 8:19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한반에 5명 정도 빼고 다 공부 못하는거죠 대학가는 기준이라면 나머지는 다 나가리들러리

  • 18. 아우
    '20.6.1 8:28 AM (218.239.xxx.195)

    8-90년대랑 달리 요즘엔 당연한 거겠지만
    바뀌지 않는 결론 참 씁쓸하네요.

  • 19. .....
    '20.6.1 8:29 AM (118.33.xxx.86)

    근성있음 가능해요.
    제가 아는 야구 선수 부상 때문에 야구 못하게 되고
    마더도 몰랐는데 3수 해서 중앙대 경영 물론 본교 갔어요.
    그리고 전교 꼴찌가 지금 판사 되신분도 있고... 이미유명
    또 저도..^^ 고등학교 꼴찌였는데 인문계 여고에서요...
    정신차리고 공부 서울 중위권 대학 나왔는데...
    취직 잘해서 연봉 9000이에요. 세금이 반이지만 ^^

  • 20. 윗님
    '20.6.1 8:43 AM (175.117.xxx.202)

    옛날얘깁니다. 뭐든 달달 외우기만하면 되는 시대가 아니잖아요. 초등 저학년 수학문제도 이제 문제가 얼마나 길고 어려운데요. 옛날처럼 달달외우고 체력장하고 그런시대면 가능한일이지만 요즘은 기초 멀어지면 그냥 끝이에요. 옛날에 누가 전교꼴지였는데 블라블라 지겹네요.

  • 21. 라떼는
    '20.6.1 8:44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라떼는 이야하지 마세요.
    저희 아빠 라떼는 1960년대였는데 전쟁 직후 공부하는 사람 얼마나 됐다고 좀만하면 됐지 싶던데요.
    세기말에 중고등이라 학원도 과외도 극소수만 하던 때 살아놓고 옛날 이야기는 지금 현실에 안 맞죠. 빠짝하면 되던 때...
    특정지역 가면 부모 sky이상에 유치원부터 밤낮없이 공부하던 애들 진짜 많아요. 걔네 다 제쳐야한다고요.
    아는 분이 여상나와서 은행에서 일했는데 애들한테 학벌은 비밀이고 은행원이었다고 하니 엄마는 전교 1등이었냐고 계속 질문한대잖아요.

  • 22.
    '20.6.1 8:47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라떼는 이야하지 마세요.
    저희 아빠 라떼는 1960년대였는데 전쟁 직후 공부하는 사람 얼마나 됐다고 좀만하면 됐지 싶던데요.
    세기말에 중고등이라 학원도 과외도 극소수만 하던 때 살아놓고 옛날 이야기는 지금 현실에 안 맞죠. 빠짝하면 되던 때...
    특정지역 가면 부모 sky이상에 유치원부터 밤낮없이 공부하던 애들 진짜 많아요. 머리도 돈도 근성도 있는 걔네 다 제쳐야한다고요.
    아는 분이 여상나와서 은행에서 일했는데 애들한테 학벌은 비밀이고 은행원이었다고 하니 엄마는 전교 1등이었냐고 계속 질문한대잖아요. 중위권대학 특히 인문계는 성공이고 뭐고 취업자체도 어려워요.

  • 23.
    '20.6.1 8:52 AM (118.41.xxx.94)

    은행원
    전교일등이었냐~~

    요즘애들 취직정말 ㅠ 먹고살기힘들어요

  • 24. .....
    '20.6.1 8:56 AM (1.231.xxx.157)

    그리 못하던 야가 고2부터 정신 차리더니 간신히 인서울했습니다
    본인이 할 의지가 있으면 하더라구요
    뭐 대단한 역전은 아니지만 인서울에. 본인이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니 장학금 받고 잘 다닙니다

    학교가 집 근처인데 지날때마다 감사합니다 소리쳐요! ㅎㅎ

    믿고 격려하고 지켜보시면 잘 될겁니다 ^^

  • 25. 아아
    '20.6.1 9:00 AM (180.65.xxx.173)

    결국그런거였군요
    공부머리없다가 갑자기 생기는게 아니었음 ㅠ

  • 26. 그건 맞아요
    '20.6.1 9:06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공부머리 없고 착하고 순수한 애들 가족이 합심해 최대 노력하면
    인서울은 가능이에요.

  • 27. 202 윗님
    '20.6.1 9:14 AM (118.33.xxx.86)

    옛날 이야기 아니에요.
    그 중대 경영학과 저 둘다 2000년대 학번이에요..
    학력고사는 경험해 보지 않았지만 더 쉬웠겠지만
    수능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문제가 짜증나지만...
    참고로 저 고딩 꼴지했는데 대학은 장학금 받고 다니고
    토익도 이공계 탑급이어서 좋은 직장 들어갈 수 있었어요.

  • 28. 니가 왜 거기서
    '20.6.1 9:21 AM (110.70.xxx.250) - 삭제된댓글

    옛날 얘기 맞고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해요. 지금 고3이 2002년 이후 출생인데 2000년대 학번 이야기가 왜 거기서 나와요. 지금애들은 2021학번 이후예요. 80년대 생일 거 아녜요. 십대들이랑 20년 이상 차이나는...

  • 29. 니가 왜 거기서
    '20.6.1 9:21 AM (110.70.xxx.250) - 삭제된댓글

    옛날 얘기 맞고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해요. 지금 고3이 2002년 이후 출생인데 2000년대 학번 이야기가 왜 거기서 나와요. 지금애들은 2021학번 이후예요. 80년대 생일 거 아녜요. 십대들이랑 20년 이상 차이나는..아이 키워보고 다시 말하기.

  • 30. 자기주도요
    '20.6.1 9:30 A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자기주도 좋아요. 근데 자기주도가 천연미인이랑 동급인 거 아시죠?
    자기주도로 되는 애는 쌩얼에 무성형 무시술로도 너무 예쁜 천연미인 같은 거예요. 완전 타고난 거요.

  • 31. 울애가
    '20.6.1 9:52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초등 저학년까지는 반에서 중간이하 평가 받았었는데요.
    고학년되고 제가 교과서 한번 읽히고 시험 치루게하니 단번에 전교권으로 들어갔어요. 한번 그렇게 되니 계속 쭉 전교 1,2등 하더라구요.
    학원은 영어만 6학년때 보냈는데 순식간에 최상위레벨 찍고 퍼펙트하다는 평가만 받았어요.
    근데 제가 교육열이 부족해서 그다지 뒷받침 안하니 평범한 대학 갔네요. 스카이아래 ㅠㅠ 아이에게 미안한데 지운명이지 싶어요.
    저희부부는 s출신인데 교육열이 없어요.
    예체능도 성적이 중요해서 공부는 쭉 해야함.

  • 32. 그냥
    '20.6.1 9:58 AM (112.164.xxx.107) - 삭제된댓글

    미안한 말이지만 예체능도 아닙니다.
    그냥 자기가 소질있어 보이는거 하게 해주면 됩니다
    대체로 예체능도 머리좋은 애들이 잘하는 듯해요
    머리좋은 애들 따라가기 힘들어요
    그런애들은 그냥 가만히 있다가 하면 바로 해냅니다,
    제가 유일하게 못하는게 그림그리는겁니다,

  • 33. ㅇㅇㅇ
    '20.6.1 10:03 AM (49.196.xxx.170)

    초4즈음에 알아서 게임 줄이더군요

  • 34. ㆍㆍㆍ
    '20.6.1 10:41 AM (210.178.xxx.192)

    그 역전이란게 전혀 아무런 베이스가 없는데 확 성적이 오르고 그런게 아니라 영어 수학 기본이 있고 독서를 쭉 해왔으나 공부에 올인하지않고 슬슬 하다가 학년이 올라가 열과 성을 다해 전교권안에 들어가는걸 말하는 거지요. 그나마도 예전에는 인터넷 강의도 없었고 사교육도 덜 빡셌고 정보도 널리 공유가 안되어 있어 치고 올라가는게 쉬웠지만 요즘엔 초등 고학년 때 공부 싹((?)이 거의 결정되지요. 내가 뒤늦게 치고 올라가려고 공부하는 동안 남들도 가만히 있지 않거든요.
    그리고 예체능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 미대 공부 잘해야 들어가고 체대도 고대 체교과는 내신1등급 한국체대도 실용체육과 같이 좋은 과는 내신 2등급 되어야 넣어볼 수 있어요.
    현실이 이러니 엄마들이 애들 어릴 때부터 공부습관 들이려고 난리지요. 여기도 가끔 그런 글 올라오잖아요. 초등때 잘해서 크게 관여안했더니 중등되고 성적이 엉망이다 뭐 이런 사연이요. 역전이 매우 힘든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 35. 에구
    '20.6.1 10:51 AM (124.57.xxx.117)

    영재원 3년차 애를 걱정하나요ㅋㅋ 댓글 다시지 마시죠ㅋㅋㅋ
    아들 자랑은!

  • 36. ㅇㅇㅇ
    '20.6.1 12:32 PM (114.205.xxx.104)

    요새 공부 아예 안하는 아이는 거의 없어요.
    부모들도 대부분 자기자식 공부머리가 있는지 없는지 알껄요.
    공부머리 있는 아이들이 쉬엄쉬엄하다가 정신차리면 잘하는거지
    아무리 성실해도 이해력 딸리면 잘할 수 없어요.
    슬픈 현실T.T

  • 37. 에구님
    '20.6.1 12:34 PM (1.241.xxx.109)

    남들 다 자랑이라고 하시는데..공부 안하고..학원샘들마다
    숙제 대충 한다고 전화받아보세요.정말 창피해요.
    숙제좀 성실하게 하라고 하면 입 대발 나와서 툴툴 거리다
    잡니다.ㅠ 13시간씩
    자기가 무슨 신생아냐구요.싹이나 안보였으면 기대도 안했을걸..그냥 놔두자니 하루종일 게임이나하고 유툽이나보면서 낄낄대니..매일매일 도 닦아요.

  • 38. ....
    '20.6.1 1:14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남들 다 자랑이라고 하시는데..공부 안하고..학원샘들마다
    숙제 대충 한다고 전화받아보세요.정말 창피해요.222222
    금요일이니까 쉬어야하고
    주말이니까 쉬어야하고
    평일에는 2~3시간씩 놀아야 효율적이라고 놀고.

    결국 숙제 대충, 시간없으니까 글씨는 알아볼수 없고
    전화는 매일 명절날 빼곤 돌아가면서 전화와요.
    숙제가 넘 안 돼 있다고.

    근데 저는 이것도 아이 공부머리라고 생각해요.
    성실하지 않은것도 공부머리 없는거라고
    이젠 기대하는거 없어요.

    매일 아침 테니스 레슨 꼬박꼬박 받고 들어와요.
    테니스 선수 할수 있는지 궁금하대요.

    테니스 선수될 가망없다 소리 들으면
    그땐 수영 선수 될수 있는지 레슨받아보겠대요.

    그러라고 했네요.

  • 39. 역전
    '20.6.1 1:15 P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역전하는경우가 드물어서 그래요
    저희애는 초등때 받아쓰기40점
    한글은 7세말 극적으로 겨우 떼고
    매일 피씨방
    중등때400명중 140등정도
    고등때 일반고 가서

    치고 올라가서 전교4등으로 스카이 공대 전화기중 하나갔어요. 수시로 6개 카포까지 다 합격했구요
    수학을3년내내 물리화학 전교1등

    제 아이경우는 아주 드물긴해요
    중등동창들이 다들놀랬어요

  • 40. ...
    '20.6.1 1:30 PM (152.99.xxx.164)

    남자아이죠?
    남자 아이는 가능한 경우도 있더군요.
    동기부여 계속 해주시고 기초학력은 잡아주세요.
    남자아이들은 돌변해서 역전하는 경우 아직도 왕왕 있습니다.

  • 41. ㅡㅡ
    '20.6.1 1:52 PM (14.0.xxx.78)

    엄마아빠 공부 어느정도 하셨어요?
    90프로는 그냥 엄마아빠만큼 하던데요....

  • 42. ㅎㅎ
    '20.6.1 5:21 PM (80.130.xxx.226)

    머리나쁘면 예체능도 힘들어요..오히려 머리좋고 근성 좋아야 성공 하는게 예체능인데..
    차라리 기능공 직업교육쪽으로 보내는게 나을거예요..

  • 43. 예체능
    '20.6.1 8:54 PM (119.71.xxx.177)

    공부못하면 안돼요
    미술하려면 하루에 꼬박 12시간씩 앉아서 그림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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