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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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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사태에 대한 진중권 의견

걸면걸리는 조회수 : 3,946
작성일 : 2020-05-31 23:48:46
윤미향 지지하시는 분들은 지지 이유 좀 알려주세요. 

대부분 윤미향 비판하는 자료가 엉터리다, 라는 주장 밖에 없는데....

그게 문제가 없다는 주장의 근거는 있으신지요? 

https://youtu.be/H7CrOPsj54M


IP : 121.143.xxx.138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걸면걸리는
    '20.5.31 11:48 PM (121.143.xxx.138)

    https://youtu.be/H7CrOPsj54M

  • 2. ..
    '20.5.31 11:49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척척석사 주장은

    백색소음

  • 3. 무슨
    '20.5.31 11:50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척척석사 대담까지
    퍼오시다니 ㅎㅎㅎ

  • 4. ..
    '20.5.31 11:51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쓰레기보다 못한놈들이 비판하는거 반대로 생각하면 그것이 정답~~

  • 5. ..
    '20.5.31 11:53 PM (223.62.xxx.137)

    진중권이나 윤미향이나 비슷한 것들

    진보 팔아먹으며 자기배 채우는 것들

  • 6. ..
    '20.5.31 11:53 PM (223.62.xxx.89)

    진중권이 요즘 맞는말 많이하네요. 사이다.

  • 7. 걸면걸리는
    '20.5.31 11:53 PM (121.143.xxx.138)

    진중권 책 한권이라도 읽어 보셨는지? 당신들 보다는 똑똑하다는....

    저런 한심한 댓글들이 일제히 출동하는건 놀라울 따름입니다.

    알바도 아닐텐데...어쩜 저렇게 저렴한 AI처럼 떴다 하면

    동일한 댓글이 달리는건지...신기해요~ ^^

  • 8. ..
    '20.5.31 11:54 PM (223.62.xxx.137)

    윤미향 관련해서는

    털보의 기획설 배후설 아쩌고가

    최고의 양아치짓이였죠

  • 9. ..
    '20.5.31 11:55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신기하네. 아직도 진가놈말을 믿으시다니
    이젠 완전 맛이 가서 몇마디만 들어도 중학생도 기가 찰 노릇인데

  • 10. ......
    '20.5.31 11:55 PM (211.178.xxx.33)

    전 시중에 나온 진중권 책 아마...8년전까진 다 읽었던 사람이예요
    워낙 다작해서 다살수가없어서 서점가서 한권읽고 한권사오고
    하는식으로 다 읽어댔믄데
    어느 순간부터...아 이건아닌데 싶었죠.
    이젠 진중권의 말은 암 의미없기되서 슬프네요.
    bgm도아니고 백색소음정도의 존재감도없네요.
    클릭도 뭐 의미가있어야하지....굳이...

  • 11. 너무 웃겨
    '20.5.31 11:56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할 줄아는 것은 감성적 공격 밖에 없는 윤미향 지지세력들.
    진중권이 척척석사면, 유시민도 척척석사라고 놀리시길.

    토왜, 토왜 하면서 토중도 좀 욕하고.

  • 12. 진씨책을
    '20.5.31 11:56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왜 보나요? 정신사납게 ㅋ
    이랬다저랬다..
    온라인에서 어느글 보니 태워버렸다는 사람도 있던데.

  • 13. ㅎㅎ
    '20.5.31 11:58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근거는 없고 맨날 온라인에서 어느글 보니,, 그 어느 글이 대체 누구요?

  • 14. 걸면걸리는
    '20.5.31 11:59 PM (121.143.xxx.138)

    진중권 책 다 보셨으면 홍세화, 박노자, 김규항 등등 당대 논객들 책들도 보셨을 것 아니예요?

    그런 분이 어떻게 윤미향 문제 없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요? 놀랍습니다.

    합리적 사고, 유물론적 사고에 한때나마 동의하셨던 분이...어떻게 지금의 현실 속에서

    윤미향 문제 없다는 판단에 동의를 하실 수 있지요? 동영상 꼭 보시고 그래도 헛소리 인지

    한번만 확인해 보세요. 그럼 8년 동안 대체 무슨 책을 보신거예요? 그 이후로 독서는 중지하시고

    나꼼수나 들으신 것 같은데....

  • 15. ㅇㅇ
    '20.5.31 11:59 PM (110.70.xxx.137)

    똥이면 같은 똥이지 내건 냄새가 덜 나요 하면 똥 아닌게 되나 ㅋ 보수 껀 알아서 일찍 피해가지만 진보 얘들은 온갖걸로 포장해서 대중들 눈 속이다 들키면 음모다 쟤네가 더 나빠 물귀신 작전으로 전환ㅋ 너무 투명해서 이제 안 속는다

  • 16. ...
    '20.6.1 12:00 AM (108.41.xxx.160)

    에이 재수없는 인간 진가

  • 17. 진중권
    '20.6.1 12:0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어떤 책을 읽으셨는지?
    수준이 너무 낮아서 대중서라고 불리기에도 부끄럽던데??

  • 18. 원글은
    '20.6.1 12:00 AM (221.150.xxx.179)

    진중권을 왜 신뢰하는지 ? ....

  • 19. 링크걸어주셔서
    '20.6.1 12:00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링크 들어간김에
    싫어요 누르고 왔어요.

  • 20. 신뢰를
    '20.6.1 12:04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하다기보다, 저 사항에 관해 바른 말을 하니까 믿는 것이고, 저러다가 다른 사안이 발생했을 때,
    또 상식에 어긋나는 발언/행동을 하며 버리는 것이고.
    원래 그런 것 아니겠어여?

    콘크리트 지지는 파시즘만 불러옴.

  • 21. 걸면걸리는
    '20.6.1 12:04 AM (121.143.xxx.138)

    진중권이라는 인간을 신뢰하고 말고가 어디 있나요? 진중권 신뢰하는 순간...진중권의 모든 말을

    그냥 믿는건 아니잖아요. 저는 유시민도 신뢰해요....멋진 사람이예요. 하지만

    조국관련 입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아요. 인간에 대한 신뢰가 아닌거예요.

    저는 유시민 이사장이 총선 이후 잠수 타는 것에 대해....총선 승리를 위해 손에 똥을 묻혔지만

    유시민은 자신의 조국 변호 전선에서 열일 한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하고 있다고 확신해요.

    - 많은 지지자들은 방금 이 주장에 대해 저 보고 미쳤다고 하겠지만 저는 유시민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유시민의 조국 지지에 대해 저게 진심이라도 도저히 믿지 못해요.

    진중권 신뢰? 그런게 어디 있어요!! 진중권 말이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라 그 주장에 대해

    동의할 뿐인거예요.

  • 22.
    '20.6.1 12:05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정치인에 대한 무조건 맹목적인 신뢰는 "파시즘"을 불러일으킴

    항상 "비판적 지지"를 해야 건강한 "자유 민주주의"체제가 유지되는 것임.

  • 23. ..
    '20.6.1 12:06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왜 이렇게 열폭이예요?
    정의연에 후원이라도 하신거예요? 원래 그렇게 정의로우셨나요? 삼성 이재용, 나경원 아들, 홍정욱 딸, 장제원 아들때도 이렇게 나서서 정의를 외치셨나요?
    전 이번에 이런쪽에 너무 무관심했던거에 반성했고 윤미향 후원계좌오픈되면 후원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다른분들도 제일먼저 채워주자고 벼르고있어요

  • 24. ㅎㅎ
    '20.6.1 12:09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후원안하신게 다행이죠. 돈 냈으면 이미 윤씨 주머니로 꼴딱.
    ㅋㅋㅋ 윤씨 지지세력들, 좀 유식한 사람들로 좀 채우지, 반박하는 수준도 보니.. 참 눈물나네.

  • 25. 걸면걸리는
    '20.6.1 12:12 AM (121.143.xxx.138)

    정의연 후원 안했어요. 제가 관심 있는 쪽은 따로 있어요. 저는 녹색평론, 환경연합, 녹색연합,

    동물보호_카라, 녹색당, 참여연대, 엠네스티에 소액을 10년 이상 기부중인 사람이예요.

    정의연 후원 안한 인간은 비판 못하나요? 열폭 맞아요. 지금 벌어지는 이 비이성적인 상황에

    혐오 감정이 심하게 일어나요. 님도 정의연에 관심 생겼으면 후원하세요. 후원하되...회계 투명성

    요구하세요. 개인계좌로 후원하지 마시고....영수증 포함된 대차 대조 요구하세요.

    제가 후원하는 모든 단체는 정의연 보다 예산이 택도 없지만....매달 정확하게 공개하고

    매년 총회 자료 정확하게 공개합니다. 후원하신 적이 없다 보니 정의연의 짬짜미 지출이 얼마나

    이상한지 모르시는거예요.

  • 26. ..
    '20.6.1 12:12 AM (121.129.xxx.187)

    ㅎㅎ 이 인간들 아직도 이 지롤하네.
    윤씨 주머니로 단 돈 1원이라도 들어간 증거 있으면 좀 갈켜주라. 나도 같이 욕해줄께.
    서글늠들.
    잔대가리 그만 글리고 쳐자다 뒤질지 모르니 조심하고....

  • 27. 121.129.xxx.187
    '20.6.1 12:16 AM (121.143.xxx.138)

    ㅎㅎ 이 인간들 아직도 이 지롤하네.
    윤씨 주머니로 단 돈 1원이라도 들어간 증거 있으면 좀 갈켜주라. 나도 같이 욕해줄께.
    서글늠들.
    잔대가리 그만 글리고 쳐자다 뒤질지 모르니 조심하고....

    ........................................

    주머니에 1원 안들어간 증거도 없으시면서 무슨 확인을 그리 심하게 하시는지....
    마지막 문장은...님 자녀들에게는 결코 하지 마세요. 그거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니예요. 자녀들에게도 할 것 같아 염려되어 댓글 달아요.
    이제 재택 자료 만드는게 끝났어요. 저는 잡니다~

  • 28. 보세요
    '20.6.1 12:18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121 같은 저질 부류가 윤씨 옹호 세력들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군요.

  • 29. ..
    '20.6.1 12:19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정의연도 다 공개된걸로 알고있어요 나랏돈 지원받는 시민단체는 십원하나도 안맞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다들 안보고 외면하고싶겠죠. 전 깊이는 알지 못하니 유투브에 최민희의원말씀 좀 찾아서 한번이라도 제발 들어보세요 물론 안믿고 싶으시겠죠?^^ 기자들 제목장사 하는걸 아직도 믿으세요?

  • 30. ..
    '20.6.1 12:20 AM (121.129.xxx.187)

    주머니에 1원 안들어간 증거도 없으시면서 무슨 확인을 그리 심하게 하시는지

    --->
    주머니에 들어갔다고 주장하는 인간들이 입증해야할 책임이 있지, 안들어갔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입증책임이 있는거 아니예요. 무식한 소리 작작라시길.

    그리고 의혹 부풀리기로 여러 사람 사람을 자살로 몰아갔다는 거 알고 좀 좀 반성해셔. 무책임한 개솔이는 자제하고. 댁 자녀들만 사람이 아니예요.

  • 31. 77
    '20.6.1 12:23 AM (121.129.xxx.187)

    에휴 한심아. 비호를 하든 비난을 하든 뭔 증거가 있어야 하지,
    그냥 조중동 지라시 말 믿고 흥분부터 하는 버릇 좀 고쳐요.
    증거 나오면 그때 실컷 욕해도 늦지 않음.

  • 32. 121.129.xxx.187
    '20.6.1 12:24 AM (110.10.xxx.93)

    ㅎㅎ 이 인간들 아직도 이 지롤하네. 
    윤씨 주머니로 단 돈 1원이라도 들어간 증거 있으면 좀 갈켜주라. 나도 같이 욕해줄께.
    서글늠들.
    잔대가리 그만 글리고 쳐자다 뒤질지 모르니 조심하고....

    ====>82여자분이 쓰신것맞아요?
    뉘앙스가 너무....이렇게 쓰면 더 역효과나는거 모르세요?
    121.129.xxx.187분

  • 33. 아이구
    '20.6.1 12:25 AM (124.49.xxx.58)

    여기서 이상한 단어 써가며 화내시는 분들보다는 진중권이 훨씬 더 똑똑해 보입니다만......

  • 34. ....
    '20.6.1 12:25 AM (175.123.xxx.77)

    태극기 부대 후원 안 한 사람들은 태극기 부대 욕하면 안 된다는 인간들이 몰려 왔네요.

  • 35. 121
    '20.6.1 12:25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여자 아닌 듯. 저질적이고 아주 협박 일삼는 남자인듯.
    이런 세력들이 윤씨 비호세력들임. 다들 깨어나세요!!!!

  • 36. .....
    '20.6.1 12:25 AM (211.203.xxx.19)

    아직도 윤미향의원! 공격을.
    게다가 진중권. 클릭도 안 합니다.
    작년 뉴스공장에 동양대 교수등 인터뷰 듣고 놀란 이후로 진중권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사람. 총장이 조국 전 장관 딸 사진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예뻐했다는 말에 얼마나 놀랐는지.
    한때 친구가 그 고생을 하는데 동양대 교수였던 진중권이 말 한 마디만 해줬어도.....

    어쨌든 2016년 시사인 기사 일부를 덧붙입니다.

    4월13일 행정자치부가 확정해서 발표한 ‘2016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보면 전체 234개 단체, 225개 사업에 보조금 90억원을 배정했는데, 대상자 중 상당수(40여 개)가 극우 보수 단체다. 나머지는 아동보육, 다문화, 환경보전, 국제교류 등 일반 시민단체들로 채워졌지만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는 단 한 곳도 없다.

    이런 상황이었어요.

  • 37. ㅇㅇ
    '20.6.1 12:26 AM (49.174.xxx.168)

    척척석사가 그냥 뭔말하나 링크 유트브 들어봤는데
    윤미향식 운동 방법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네요
    백번 공감이 됩니다. 한 번 들 들어보세요. 진중권이 허명은 아닌 점이 있긴하네요.
    할머니들의 생각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반성과 함께 운동의 발전적 계기가 되었음합니다.

  • 38. 121.129.xxx.187
    '20.6.1 12:26 AM (121.143.xxx.138)

    인간아...진중권이나 원글에서 윤미향이 1원 먹었단 글 있니?

    개인계좌로 모으고 영수증 제대로 안되어 있다고 했지. 그것 자체로 이상하다고 했지

    윤미향이 돈 먹었다고 내가 언제 주장했니? 개인 계좌 사용 자체가 불법이야....그래서

    불법 일으킨 인간이 계좌는 개인계좌를 썼지만...유용은 안했어요...를 윤미향이 증명해야지

    그걸 왜 나 한테 물어....댁 자녀만 사람이 아니라는 말은...님도 자녀에게는 인간답게 대한다 이말이지?

    그럼 엄마가 사이버 세계에서 쳐자다 뒤진다고 떠들고 다닌다는건 아니? 컴퓨터 끌라다가 답답해서

    마지막으로 댓글 답니다. 어차피 국회의원 되면 윤미향 못잡아요. 걱정 마시고 윤미향 사랑하세요~

  • 39. ...
    '20.6.1 12:26 AM (222.104.xxx.175)

    하다 하다 이제 중궈니까지 끌고오시다니
    수준을 알겠네요

  • 40. 모순적
    '20.6.1 12:27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맨날 조중동만 보지말래. 왜?
    님들이 좋아하는 김어준 뉴공, 한겨레, 경향, 조, 중. 동도 다 열심히 체크하세요!!!
    이들이 우리 눈을 가리려고 합니다!!!

  • 41. ...
    '20.6.1 12:27 AM (121.129.xxx.187)

    내 말이 섬찟하면, 댁들의 아무 근거 없는 인간 사냥도 일종의 살인 행위라는 것을 명심하셔,
    .

  • 42. ....
    '20.6.1 12:27 AM (175.123.xxx.77)

    나랏 돈은 정부에서 1원 한 장 깐깐하게 따지는 것 다 알고 있어요. 그러니 정의연이 8억 씩 빼먹고도 정부 감사를 피해 간 게 더 이상한 거죠. 여가부 행안부랑 다 짜고 돈을 빼돌리지 않은 거라면 그런 일이 벌어질 수가 없죠.
    참고로 당시 여가부 장관은 윤미향의 절친 진선미 였습니다. 지금은 침묵하는. 남인순이 선봉대장으로 이해찬 주물럭주물럭하면서 윤미향 호위대로 활동하고 있죠.

  • 43. ..
    '20.6.1 12:30 AM (121.129.xxx.187)

    개인 계좌 사용 자체가 불법이라고? 걍 부적절한 정도가 아니고?

    첨 들어보네. 무슨 법 몇 조 위반이여? 좀 알켜줘요. 한 수 배우게.

  • 44. 121
    '20.6.1 12:31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근거 없다고? 그래서 역사의 증인이 할머니들의 증언은 효력이 없냐? 그게 증거가 없냐?
    그래서 할머니들 그렇게 매도하는 것이냐?

    왜 5.18엔 외국인 증인있어서 언론에서 떠들석 하던데,
    왜 이번 사건은 증인인 할머니 말이 거짓이라고 하고 치부하는 이유가 뭔데?
    그 모순은 어디서 발생하는건지?

    하늘이 벌한다!!!! 당신은 협박 혐의야!!!

  • 45. 아이구
    '20.6.1 12:32 AM (124.49.xxx.58)

    진중권 씨 페이스북 전문 올립니다

    진중권이 글에 추가한 댓글로
    회계는 오히려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고, 부풀러진 점도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윤미향 지지자분들이라고 해서 크게 거부감 느끼실 내용은 없을 것 같아 옮겨옵니다.



    윤미향 당선자는 당장 사퇴해야

    그 해명은 기자회견이 아니라 검찰수사에서 하는 게 더 좋았을 겁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의혹을 언론에서 창작해낸 것은 아닙니다. 그 어떤 의혹이라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은 언론에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 언론은 바로 그런 일 하라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조직의 불투명한 운영으로 그 모든 의혹을 만들어낸 것은 바로 윤미향씨 본인이고, 그 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할머니에게까지 불신을 산 것 역시 윤미향씨 본인입니다. 개인계좌에서 "회계에 허술한 부분"은 구체적인 증빙자료와 함께 검찰에서 말끔히 해명하시기 바랍니다. 윤미향씨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운동의 명예를 위해서 제기된 의혹들을 말끔히 씻으시기를 빕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우리는 윤미향씨의 유/무죄를 따지는 '사법적' 게임을 하는 게 아닙니다. 윤미향이라는 인물이 과연 국회의원이라는 공직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윤리적' 자질을 따지고 있는 겁니다. 개인계좌로 모금을 하고, 남편의 회사에 일감을 주고, 아버지에게 일자리를 주고, 사적 루트로 건물을 매입하는 등 공사의 구별이 불분명한 인물에게 과연 '공직'을 맡겨도 좋은지 묻는 겁니다. 공적 단체를 사기업처럼 운영하면서 수십억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 사업들의 회계를 부실하게 처리하고, 기업의 기부금으로 받은 돈으로 도대체 목적도 불투명한 이상한 사업을 벌여 단체와 기업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는 윤미향씨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운동의 '주체'가 아니라 '대상'으로 전락시킨 책임을 묻습니다. 남산의 기억의 터 기념조형물에는 심미자 할머니의 이름이 빠져 있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임무는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이 당했던 고통의 '기억'을 보존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해야 할 정의연에서 외려 심미자 할머니의 존재를 국가공동체의 기억 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이것이 인류의 기억에서 할머니들의 존재를 지워버리려는 일본우익의 범죄적 행태와 뭐가 다른지, 윤미향씨께 해명을 요구합니다. 다시 묻습니다. 왜 심미자 할머니의 기억을 지웠습니까? 대체 누가 윤미향씨에게 그런 권리를 주었습니까?

    이용수 할머니는 스스로 국회의원이 되어 교착상태에 빠진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윤미향씨는 그것을 뜯어말렸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랬던 윤미향씨가 이제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가 국회에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용수 할머니는 하면 안 되는 국회의원을 왜 본인은 해도 된다고 믿는지,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 운동의 '주체'는 할머니들입니다. 이 운동을 위해 누군가 국회의원이 되야 한다면, 그 주체는 당연히 할머니여야 합니다. 왜 그들의 권리를 막고, 본인이 그 권리를 '대리'하겠다고 나서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윤미향씨에게서 우리는 운동의 주체를 동원의 '대상'으로 만들어 놓고, 저 스스로 권력으로 화한 시민운동권의 추악한 모습을 봅니다. 위안부 운동의 상징적 인물들이 윤미향씨에게 거의 저주에 가까운 원한의 감정을 표출하신 것은 바로 그 때문일 겁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그 사실만으로도 충격을 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제까지 해온 행태를 통렬히 반성하겠죠. 하지만 윤미향씨와 그 남편은 할머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는커녕 그를 마치 고령으로 치매에 걸린 노인으로 몰아가며 심지어 할머니가 "목돈"을 원해서 그런다고 비방했습니다. 그 모습을 온 국민이 착잡한 마음으로 지켜봐야 했습니다.

    아픈 역사적 기억을 가진 위안부 운동이 일부 운동권 명망가들의 정치권 입문을 위한 경력으로 악용되는 것은 이제 허용돼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해서 의원이 된 사람이 이미 둘 있지만, 그들이 국회에 들어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그들이 그후로도 화려한 꽃길을 걸었다는 것만 압니다. 그 경력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인물은 환경부 블랙리스트로 재판을 받는 것으로 압니다. 인권단체 출신의 인사가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윤미향씨는 이용수 할머니에게 "꼭 국회에 들어가야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죠? 예,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왜 본인은 지키지 않는 겁니까?

    더불어시민당의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이렇게 적혀 있더군요. "21대 총선은 한일전이다." 위안부 운동은 특정정파나 특정정당의 도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국가주의 남성권력의 폭력으로부터 '여성'과 '개인'을 지킨다는 인류보편의 가치 위에 선 운동입니다. 그래서 한일양국의 외교적 갈등을 알지 못하는 세계인의 지지를 얻었던 겁니다. 그리고 이 운동은 일본인들마저 우리 편이 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윤미향 당선자는 의원이 되려고 위안부 운동을, 이웃나라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는 퇴행적 민족주의 선동에 악용했습니다. 할머니들의 고통과 시민들의 지지로 쌓아올린 30년 투쟁의 상징자본을 특정정당의 선거전술로 악용했습니다.

    오로지 윤미향 당선자의 개인적 욕심으로 인해 위안부 운동은 이미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금 윤미향 당선자가 해야 할 일은, 내용 없는 기자회견으로 자신을 변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로 자기 몫이 되서는 안 될 그 자리에서 물러나, 이제까지 제기된 수많은 의혹에 답하기 위해 검찰수사에 성실히 응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윤 당선자가 모든 혐의를 벗기를, 저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윤 당선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통해 윤당선자가 망가뜨린 운동의 위엄과 격조가 조금이라도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윤당선자의 초심까지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바로 지금이 그 초심으로 돌아갈 때라 믿을 뿐입니다.

    어느 토착왜구 올림

  • 46. 175
    '20.6.1 12:32 AM (121.129.xxx.187)

    정의연이 8억 씩 빼먹고도 정부 감사를 피해 간 게 더 이상한 거죠.

    --> 댁들 말이 전부 이딴 식이요. 지들 뇌피셜을 마차시 사실인거 마냥 게솔이 늘어놓는 것.
    8억 빼먹은 증거를 갖고 오라니까. 이런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이라는 것 알죠?

  • 47. 121
    '20.6.1 12:33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의 명예훼손도 알죠? ^^

  • 48. ㅎㅎ
    '20.6.1 12:34 AM (121.129.xxx.187)

    척척석사 이 인간 절써 한발 빼는 구만.

  • 49. ......
    '20.6.1 12:34 A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

    님이야말로 진중권 책 다 읽어보셔서 그렇게 이사람말에 신뢰갔나보네요
    님 성향에도 딱맞고.
    그럼 그리생각하세요
    왜 화내고 난리. 다들 님처럼 각자 자기생각대로판단하고요
    다들 알아서 후원하거나 말거나 해요.
    나꼼수는 왜 들먹여요? 이상하시네요.
    진중권은 거기가 아니고 노유진팟캐에서 활약중이었는데요.
    잘 모르시는거같네요.

  • 50. ......
    '20.6.1 12:35 AM (211.178.xxx.33)

    님이야말로 진중권 책 다 읽어보셔서 그렇게 이사람말에 신뢰갔나보네요
    님 성향에도 딱맞고.
    그럼 그리생각하세요
    왜 화내고 난리. 다들 님처럼 각자 자기생각대로판단하고요
    다들 알아서 후원하거나 말거나 해요.
    나꼼수는 왜 들먹여요? 이상하시네요.
    진중권은 거기가 아니고 노유진팟캐했는데요.
    잘 모르시는거같네요.

  • 51. 121.129.xxx.187
    '20.6.1 12:35 AM (110.10.xxx.93)

    내 말이 섬찟하면, 댁들의 아무 근거 없는 인간 사냥도 일종의 살인 행위라는 것을 명심하셔,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심각하고 모욕적인 댓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그대로 본인이 한말을 바꿔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과격하게 말하는거 이곳에선 더 역효과예요.

  • 52. ...
    '20.6.1 12:35 AM (121.129.xxx.92)

    윤미향 건은 자료가 너무 없어서 판단을 유보하고 있어요. 카더라 수준의 언론보도 밖엔 없더라구요.
    다들 심증으로 말하시는 거 같은데.. 전 우연찮게도 비슷한 경우가 주변에 두건이나 있었더래서 섣불리 단정짓지 않으려고 합니다.

    친구가 어떤 단체의 일을 무보수로 맡아서 몇년간 해주었어요. 가난한 단체라 통장이 바닥 상태면 자기 돈으로 급한 거 일단 해결하고 나중에 단체통장에서 받아가는 방식으로 처리했지요. 몇년 지나서 친구의 노선을 마뜩찮게 여기는 사람이 자기가 그일을 대신하고 싶었던지, 친구가 횡령했다고 떠들기 시작했어요. 말로만 떠든게 아니라 고소인지 고발인지 암튼 원래 횡령이 아니니 진실이 밝혀지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고생 무지막지하게 했지요.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 것에 그런 대접이 돌아오니 엄청 상처받았지요.

    다른 하나는... 전에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었는데 주변에 여유없는 환경(엄마가 작은 공장에서 일함)에미국으로 음악 유학 간 애가 있어요. 그것도 나름 명문대. 학부인데 반액장학금 받고 가서 알바로 때워가며 고생하다가 결국 전액장학금 받아냈구요. 그 애 보면서 결국 실력과 열정이 있으면 길은 열리는구나 절실하게 느꼈답니다.

    뭐 윤씨네 아이가 재능과 실력이 있는지 저는 알수 없으니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조사한다고 하니 두고보면 알게 되겠지요. 판단은 그때 하면 될거구요. 전 그 단체에 기부금 한번 안 낸 사람이라 입털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아 그리고 윗댓글님, 주머니에 1원 안들어간 증거도 없으시면서...? 그런 증거는 원래 없답니다. 들어간 증거가 있을 뿐... 그걸 찾아내야겠지요.

  • 53. 니가뭔데
    '20.6.1 12:36 AM (121.129.xxx.187)

    척척석사는 혹세무민 그만하고 페이스북 탕퇴하라~~.

  • 54. 저런
    '20.6.1 12:37 AM (124.49.xxx.58)

    머리아프셔도 (긴 글 잘 못 읽으시는 분들도 있겠죠)
    읽어보고 비판해주세요. 저도 지지자분들 의견이 참 궁금합니다

  • 55. 77
    '20.6.1 12:38 AM (121.129.xxx.187)

    할머니 명예훼손이 왜 나오나? 댁들이 허위사실 유포하고 있지, 누가 할머니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한 적 있나?

    갖고 올걸 갖고 오슈.

  • 56. ..
    '20.6.1 12:38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조국교수 잘나갈때 우리꾹이 우리꾹이하며 이용해먹더니 조국사태때 얼씨구나하고 등에 칼 꽂은놈입니다. 인간말종이라고 생각해요

  • 57. .....
    '20.6.1 12:38 AM (211.203.xxx.19)

    믿고 싶은 것만 보고 듣는다면 말릴 수 없지요.
    박근혜 정부는 블랙리스트 만들어 연예인들까지 관리?했고 변호인, 광해 만들었다고 찍혔던 CJ는 알아서 기어야했던 시절이었어요.
    그런데 정의연이? 참나! 문제 있었다면 가만 뒀을리가 없겠지요.

    82 어느분 말처럼 검찰이 정의연 사무실 자료 몽땅 쓸어갔는데 아직 아무 소식이 없어서 그래요?
    참! 정 궁금하시면 정의연 홈피에 해명자료가 있다는데 들어가보세요.

  • 58. ......
    '20.6.1 12:39 A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주변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어 보류입니다
    너무 열악해서 자기사재털어 운동했어요
    결국 후원자들이 의혹을 재기하는데 그. 의혹이란게 어처구니없이
    후원금이 이리 적은데 어찌 몇년을 유지하냐 딴데서 돈먹고 자기가 다 먹는거아니냐
    입니다.
    속터질일이죠
    결국 그사람은 떠났고 겨우 한달 몇천원 만원내던 사람들은
    알량한 나는 후원자입네 할수있는 공간조차 잃었어요
    너무 흔한일이고 와해작전의 전형이라
    차분히 보고있습니다.

  • 59. ㅎㅎ
    '20.6.1 12:40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저 지지자들은요. 그냥 여기 여론 조장하려고 온 사람들이라 읽지 않아요. 협박에, 저질 욕설에.. ㅋㅋ
    아줌마들 겁주면, 그만 하려나 하나봐요. 그런데 절대 진실은 숨길 수 없이 수면으로 올라와요
    지들이 발악을 해도.

    우리도, 할머니들 명예훼손에, 협박, 저질 욕설 혐의로 같이 대응합시다. 저들이 저렇게 나온다면야.

  • 60. 개한심
    '20.6.1 12:42 AM (121.129.xxx.187)

    역효과고 뭐고 난 관심없고,
    게시판에서 하루 종일 씹으면서 윤씨와 정의연의 착복 증거 하나라도 제대로 대는 인간 없음.

  • 61.
    '20.6.1 12:43 AM (110.10.xxx.93)

    그래서 과격한글에는 똑같은 반응을 보이면 안될듯해요.^^
    우리가 그들과 다름을 보여줘야죠.

  • 62. 다짐
    '20.6.1 12:45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이 30년간 그렇게 사셨다고, 이 사태에 대한 증인들이 많고만.
    이 사건은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수사되는지, 그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 다양한 언론을 매일 수시로 확인하며
    눈 크게 뜨고 똑똑히 지켜보겠습니다!!!!!!

  • 63. .....
    '20.6.1 12:47 AM (121.129.xxx.187)

    맞아요. 뭐 비리 있었으면 춘장이 흘려도 벌써 흘렸겠지. 언론은 단독 단독 이 지롤하면서 대서특필하고.
    그리고 내일 모래 검찰이 발표하면 다 드러날텐데. 거기다 대고 나는 착복한 일이 전혀 없다고 기자회견 하는 바보 봤수?
    댁들의 느낌적 느낌으로 착복했을거라 확신한다면, 나의 느낌적 느낌은 착복이나 유용했을 가능성은 없다~ 입니다.

    누구말이 맞는지 금방 드러나니까 좀 기다려요. 알지도 못하면서 촐삭거리지 말고..

  • 64. ......
    '20.6.1 12:47 AM (211.178.xxx.33)

    저도 주변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어 보류입니다
    너무 열악해서 자기사재털어 운동했어요
    결국 후원자들이 의혹을 재기하는데 그. 의혹이란게 어처구니없이
    후원금이 이리 적은데 어찌 몇년을 유지하냐 딴데서 돈먹고 자기가 다 먹는거아니냐
    입니다.
    속터질일이죠
    결국 그사람은 떠났고 겨우 한달 몇천원 만원내던 사람들은
    알량한 나는 후원자입네 할수있는 공간조차 잃었어요
    그렇다고 본인들이 행동하느냐. 아니요. 편하게 자동이체만 하던사람들이라
    실제 뛰어든적은 없어요. 결국 사람몸이 해야하는일이잖아요.
    품이 엄청드는 일입니다.
    너무 흔한일이고 와해작전의 전형이라
    차분히 보고있습니다.

  • 65. 다짐2
    '20.6.1 12:48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의 증언이 싸그리 무시되는 결과가 나오면, 의혹은 점점 커질 겁니다.
    당신 121이나 촐삭거리지 마쇼.

  • 66. .....
    '20.6.1 12:50 AM (211.203.xxx.19)

    할머니들 명예훼손을 자꾸 말씀하시니 연세대 류석춘 교수가 생각납니다. 그분에게도 이런 열성을 보이셨나요?

  • 67. ..77
    '20.6.1 12:51 AM (121.129.xxx.187)

    설사 윤미향이 돈 빼돌렸다 하더라도, 그걸 할머니가 어찌 알아요?

    댁이나 모르면서 자꾸 가짜뉴스를 진짜인거마냥 퍼뜨러지 마요.

  • 68. 211
    '20.6.1 12:51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물타기 하지마쇼. 할머니들을 싸그리 무시하는 주제들. 할머니들 증언이 완전히 무시되면
    다음은 우리가 할머니들 처지가 될 것이기에 알기에!!!!

  • 69. 무섭네
    '20.6.1 12:53 AM (175.223.xxx.138)

    ..
    '20.6.1 12:12 AM (121.129.xxx.187)
    ㅎㅎ 이 인간들 아직도 이 지롤하네.
    윤씨 주머니로 단 돈 1원이라도 들어간 증거 있으면 좀 갈켜주라. 나도 같이 욕해줄께.
    서글늠들.
    잔대가리 그만 글리고 쳐자다 뒤질지 모르니 조심하고....

    -—-
    쳐자다 뒤질지 모른다니 어떻게 이런 무서운 말을 할수 있죠?
    82에 이런 사람은 없었는데 요새 분위기 너무 이상해요. ㅠㅠ

  • 70. 오우~
    '20.6.1 12:55 AM (211.189.xxx.36)

    오늘 2차전인가요
    오늘도 전 77님 응원합니다 ^^

  • 71. 가식적
    '20.6.1 12:55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의혹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으면 , "우리가 조국이다"가 아닌 "우리가 할머니다"라고 나서야 할 일이 생길 듯.

  • 72. 천멸위선자들
    '20.6.1 12:56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공포감 주면, 잠잠해질 거라 생각하는 것 같아요.
    상식과 정의를 믿는 82쿡 아줌마들. 우리 함께 합시다!!!!

  • 73. .....
    '20.6.1 12:57 AM (211.203.xxx.19)

    물타기?
    난 윤미향 공격이 물타기 같아요.
    한명숙 전총리 검찰 조작 사건 물타기.
    https://news.v.daum.net/v/20200529201914525
    [MBC뉴스데스크]
    지난 2010년 한명숙 전 총리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이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고 폭로한 한은상 씨가 당시 검찰 총장부터 평 검사까지 전 현직 검사 열 세명을 고발 하겠다면서 직접 작성한 고발장을 MBC에 보내 왔습니다.

  • 74. ...
    '20.6.1 12:58 AM (121.129.xxx.187)

    작금의 정의연 운동 방향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고, 할머니 끼리도 의견이 다를 수 있어요
    근데 설사 윤미향이 돈 착복한게 드러난다 해도. 일본 우익이나 미통당 지지자들이 원하는 대로는 안될거요. 이용수할머니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니..

    하기사 댁들이 그동안 정의연에 관심이나 있기는 했수?. 솔직히 까놓고 이 기회에 민주당이나 문통을 공격하는 소재로 써먹을 잔대가리뿐이지.

  • 75. 의도적인가요?
    '20.6.1 12:59 AM (175.223.xxx.138)

    쳐자다 뒤질지 모른다니 저런 댓글 받으면 무서워서 잠 못잘것 같아요.
    소름 끼치네요.
    주부 사이트라고 겁줘서 입 막는건가요?

  • 76. ㅋㅋ
    '20.6.1 1:01 AM (211.189.xxx.36)

    175님 푹 주무세요 ㅋ ㅋ

  • 77. ..
    '20.6.1 1:02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암튼 우리쪽 사람들 더는 힘도 못써보고 희생되지않게 우리가 꼭 지킬테니 그리들 알어요

  • 78. 175
    '20.6.1 1:02 AM (121.129.xxx.187)

    내말이 좀 섬뜩하면, 아무 근거도 없는 댁들의 아님 말고 식의 뇌까리가 누굴 죽일 수 있다는 거 명심하고 조심하쇼.

    특히 척척석사. 이 자는 생각없는 자기의 말로 결국 누구를 파멸로 이끌은 적이 있는 거 같은데.

  • 79. 뭐죠.
    '20.6.1 1:06 AM (175.223.xxx.138)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고 같은 82 회원 대상으로 그런 험한 말 뱉으면 최소한 사과가 먼저 아닌가요?

  • 80. 의도적
    '20.6.1 1:06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이 사태를 잠재우는 것은 협박 밖에 없다는 걸 누구보다 아는 지지세력들이니까.
    천멸위선자들!!!!

  • 81. 의도적
    '20.6.1 1:07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온라인에서도 이모냥들인데, 실제로 불쌍한 이용수 할머니에게 사람 여러 명 데려갔을 때 우리 할머니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 82. 근데
    '20.6.1 1:10 AM (211.189.xxx.36) - 삭제된댓글

    뇌까리가 무슨말이예요?
    눈까리는 아는데.

  • 83. 의도적
    '20.6.1 1:13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ㅋㅋㅋ 저 사람 82쿡 회원 아니고, 여자도 아닌 것 같아요. 저런 저급한 말을 구사하는 사람, 82쿡에 본적 없어요. 최근에야 나타난 사람... ㅋㅋ

  • 84.
    '20.6.1 1:15 AM (124.49.xxx.58)

    메시지를 반박하는 댓글을 정말 기다렸는데 의미가 없군요. 반박 의견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냥 진중권은 척척석사다... 그런 말씀 하시는 분 중에 박사 이상의 학력 가진 분이 어느정도나 계시는지 궁금하고,

    메시지 공격이 더 효과적인데 왜 많은 분들은

    그간 핍박당했던 다른 사건을 가져오거나, 진중권이라는 인물 자체를 부정하거나
    하는지 모르겠어요.

    험한 말 안 써도 충분히 무슨 이유로 지지를 한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텐데 말예요.

    좋은 의견을 고운 말로 하는 게 왜 어려운지 모르겠네욤

  • 85. 121.129.xxx.187
    '20.6.1 1:16 AM (110.10.xxx.93)

    내말이 좀 섬뜩하면, 아무 근거도 없는 댁들의 아님 말고 식의 뇌까리가 누굴 죽일 수 있다는 거 명심하고 조심하쇼.

    특히 척척석사. 이 자는 생각없는 자기의 말로 결국 누구를 파멸로 이끌은 적이 있는 거 같은데.

    ==>보통 여자분이 말끝에 ~쇼 이렇게 안쓰죠...
    사람은 보통 쓰는말투로 쓰는데 제거 보기에 82회원은 아니네요.

  • 86. 124
    '20.6.1 1:20 AM (121.129.xxx.187)

    위 척척석사의 주장은 논평할 가치도 없음.

    내가 진중권보고 절필하고 페이스북 닫아라 라는 주장에 진중권이 논평할 가치도 없듯이.

  • 87. ㅁㅁ
    '20.6.1 1:23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거친 입담 날리면서 뭐라뭐라 해 봤자, 하나도 귀에 안 들어옴.ㅋㅋㅋ

  • 88. ///
    '20.6.1 1:24 AM (211.104.xxx.190)

    조직적인 꾼들이 이게시판을 장악하고 있어요
    클리앙도 마찬가지이고 오로지 맹목적인
    추종만을 볼수있구요. 자기들과 같은 생각
    아니면 토왜로 몰아부치면되는 편리한사고를
    가진 사람들이죠.

  • 89. 00
    '20.6.1 1:27 AM (110.10.xxx.93)

    그러니까요...거칠게 표현하면 겁먹을까봐 글 안올리라 생각하는가보네요.아무리 요기서 그런다한들 먹힐 82가 아니죠.
    현명하신 회원분들은 제대로 판단하실거라 봅니다.

  • 90. 121
    '20.6.1 1:28 AM (124.49.xxx.58)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세상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이유가 없죠.
    아무리 진보의 가치가 숭고하다고 한들 우리 진영 비판하는 저 토왜는 쓰레기다! 하는 순간 파시즘입니다.

    진중권이랑 사람, 분명 오랜 시간 극 진보였구요,
    저는 한국일보 구독중이라 아는데 그렇게 반 정부도 아닙니다.
    코로나 때도 문정부 신뢰해야 한다, 고 여러번 했구요
    우파는 매일같이 때리고 있구요.

    척척석사라는 말 하시는 님은 학벌이 어떻게 되시지요?
    서울대 나왔고 독일에서 석사학위나마 받은 사람입니다.
    척척석사 라는 칭호를 자유롭게 쓰시려면
    님 자신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요.

  • 91. 프레임
    '20.6.1 1:29 A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가 이제까지 그들이 만든 프레임에 걸려 모든 상황을 보고 있었다고 봐요. 지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나, 정치적 프레임에서 벗어나 모든 상황을 잘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야당이 야당 역할을 못하고(원래 기대도 안했고), 여당의 행보도(기본소득, 헌법개정 내용: 이에 대해서도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어떻게 개정되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상하구요.

    82쿡을 통해 많은 정보와 뉴스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졌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 92. 아직도
    '20.6.1 1:55 AM (83.142.xxx.22)

    원글은 이런 질문을 하니 본질을 파악 못하는 것 같네요.

    윤미향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때까지 비난을 멈추라는 겁니다.
    기레기발부터 시작해서 온갖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난무해요.
    이용수 할머니가 인터뷰 하기전부터 쉼터 문제로 판매가 속여 차익을 먹었다는 가짜뉴스부터 돌았죠.
    건설업자가 정의연에 매각하기 훨씬 전에 스스로 살려고 정성들여 지은 집이라
    건축비와 조경비가 많이 들었다는 거 이미 문서로 나왔죠. 그래서 쉼터 논란에 대해 기레기들이
    수정과 사과를 했나요?

    조국때와 너무 흡사하지 않아요? 지금 표창장 문제로 축소되었지만 공소마감일날 전격 구속영장발부해
    6개월넘게 쌩쇼를 해도 범죄사실하나 증명된 것이 없어요.

    할머니의 증언? 내가 돈받는 거 봤다!! 자신들이 이용당했다!!! 우리일 해결 안하고 국회의원 되는 것은 배신이다? 할머니도 국회의원되고 싶어했잖아요. 본인이 해결하고 싶어했잖아요.
    윤미향이 국회들어가면 정의연 문닫나요? 일본과 짝짜궁하러 가나요?
    전 할머니의 의중을 도저히 모르겠어요? 오히려 응원해줘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진중권을 아직도 진보 논객으로 보시다니...
    그 옛날 책낸 거, 당시 진보논객들과 대담한 모음집을 보셨으면 알텐데...
    장하준 교수와 토론햇다가 기본 논점도 구분못해 망신당한 것
    논객이라면 다 아는 강준만 교수가 진석사의 어깃장에 뒤로 넘어간 것...
    전설이 많아요.
    아, 이름도 올리기 싫지만 황장수와의 토론에서도 흥분해서 스스로 퇴장한 사건
    아직 영상으로 돌고 있으니 한번 보세요.
    요즘은 더 증세가 심한 것 같아요. 그 분 거론하시면 손해입니다.

  • 93. ...
    '20.6.1 2:15 A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

    성금사용도 그렇고 굳이 그 먼 안성에 지은 “교통좋은” 쉼터도 그렇고 의혹해소는 하나도 민주당이나 정의연 지지자들이나 이미 윤미향은 문제 없다 믿는다잖아요.
    심지어 언제부터 검찰 신뢰하고 차분히 결과 보고 기다렸다고 사안에 대해서 말하지도 말고 무조건 기다리래요.
    뭐라는 사람은 민주당을 흔들려는 친일세력이고 할머니에게 한한ㅌ말이나 하고...
    힘빠지고 우울해요
    이 꼴 보려고 부모님과 그렇게 정치 문제 나올때 마다 부딪쳤는지.

  • 94. ㅇㅇ
    '20.6.1 2:18 AM (175.223.xxx.144)

    진중권에 공감합니다.
    국회의원이란게 언제부터 저렇게 쉬운 자리가 되버렸는지

  • 95. ..
    '20.6.1 2:26 AM (125.185.xxx.53) - 삭제된댓글

    저두 진중권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77.161님 말에도 공감합니다
    그들이 만든 프레임에 걸려서 모든걸 보고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정치적 프레임에서 벗어나 잘지켜볼려구요

  • 96. 83님
    '20.6.1 2:40 AM (124.49.xxx.58)

    진중권은 진보가 아닌 게 아니라 좌우를 가리지 않을 뿐입니다.
    모두 까기라고 하죠.

    우리 진영도 문제가 있으면 비판을 받아야 하고,
    반대쪽도 마찬가지죠.

    님께서 이야기하신 여러 영상 물론 안 본 것도 있지만 저도 압니다.
    진중권이 참 진보고, 절대 선이다 이런건 절대 아니구요.

    저도 그사람 토론할 때 감정 조절 못하는거, 자기 할 말 하느라 논점 못 맞추는 거 등등 토론에 은근히 약하다는 것 인정해요.
    아나운서 사건도 그렇고 인격적으로 미성숙할 때도 있죠.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정제된 글을 쓸 때는 좀 감정이 정리가 되어선지
    훨씬 합리적이고 날카로운 이야기를 잘 풀어쓰는 사람이고,
    글도 잘 쓰지만 사안의 포인트를 잡는 능력이 분명 있어요.

    그리고 설령 저 사람이
    그간 행적이 이렇고 저래서 싫다.. 하더라도 일단 이 원글의 주제는 윤미향에 대한 진중권의 의견이니
    그 의견에 대해서 논하는 게 필요한 태도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진중권 어때? 그럼 82여론은 90 이상이 싫어요 겠죠
    근데 좋아요 싫어요 묻는 글은 아니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시민은 좋아하지만 김어준은 참 싫어해요.
    그래도 뉴스공장은 안 듣더라도 이번 사안에 뭐라고 했는지는 읽습니다.

    어쨌든 원글님이 진중권을 인용했다고 해서 이 글을 가치없이 여겨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못해 댓글을 씁니다.
    물론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구요.
    할머니 의중을 모르겠고 조국때도 그랬으니 이 사건을 유보해서 보아야 한다, 라는 의견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 97. 참.
    '20.6.1 3:00 AM (49.167.xxx.126)

    진씨가 조롱의 대상이 된건
    본인의 책임이 크죠.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애정과 예의가 없어요.
    그 사람 말과 글을 보면 섬뜩해요.

  • 98. 소용없겠지만
    '20.6.1 3:14 AM (83.142.xxx.22)

    진중권은 한때 논리적이라는 소리도 들었겠죠.
    지금은 궤변에 가까워요.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많으시겠지만.

    김복동 할머니 돈이 왜 NL에게 가느냐? NL의 자녀로 갔다. 이상한 데 왜 쓰이냐?
    심미자 할머니와도 싸웠지 지금 또 이용수할머니와도 싸운다...
    심미자 할머니는 위안부인지 증명과정에서 증거로 할 만한 것이 나오지 않아서
    위안부할머니 명단에서 누락되고 오히려 일본측에서 위안부로 인정받은 케이스예요
    심미자 할머니가 위안부였다는 증거가 있으면 일본측이 우리에게 보여주면
    정대협, 정의연에서 부정할 이유가 없죠.

    진중권이 NL운동권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데 너무나 익숙한 프레임씌우기입니다.
    아직도 운동권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은 진중권 본인이예요.
    처음부터 계속 윤미향 정의연에 관한 낙인찍기네요. 앞장을 섰네요.

    윤미향이 죄인이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진중권이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지만
    이 사람 아주 위험한 시각을 가지고 사람 낙인찍기 하는 겁니다.
    조국때 보여준 태도때문이 아니라 이건 기본 성향이예요.
    자기만의 세상보는 방식이고.

  • 99. ㅇㅇ
    '20.6.1 4:12 AM (223.33.xxx.215) - 삭제된댓글

    진중권 말이 구구절절 옳구만요

  • 100. ㅇㅇ
    '20.6.1 4:49 AM (49.174.xxx.168)

    심미자 할머니가 가짜 위안부란 말인가요? 막말 너무 하네요.
    남산 기림비에 심미자 할머니 이름만 빠진게 아니에요.

    서울 중구 남산 ‘기억의 터’ 기림비의 위안부 피해자 명단에서 고 심미자 할머니는 물론이고 2005년 별세한 박복순 할머니 이름도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박 할머니도 일본 아시아여성기금으로부터 민간기금을 받은 뒤 정대협과 줄곧 불편한 관계였다. 1993년 정부에 위안부 피해자로 공식 등록됐으며, 1992∼2004년 일본 최고재판소 재판에도 42차례 참석했던 박 할머니...

  • 101. ㅇㅇ
    '20.6.1 4:54 AM (49.174.xxx.168)

    당시 정대협 대표는 “그 기금을 받으면 공창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 할머니는 “일본 국민이 반성하며 모은 위로금을 받으면 왜 안 되냐”고 반발했었다.....

    일본 국가 차원 배상금이 아니라서 위로금 안받는게 맞죠. 하지만 그건 우리 생각이구요. 살 날이 얼마 안남은 할머니 중에는 그거라고 받고싶은 분도 계셨을거에요. 그것을 우리 생각대로 강요할 순 없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그란 할머니들 이름만 쏙 빼고 새겨요? 치졸하고 유치해서 못봐주겠네요

  • 102. ㅇㅇ
    '20.6.1 4:56 AM (49.174.xxx.168)

    김복동 장학금은 원래 김복동 할머니 본인이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직접 기부한 돈으로 만들어진 기금입니다. 이를 통해 2019년 2월엔 재일조선학교에 기부를 한 내용도 있어요. 이 장학금의 대상이 재일조선학교만이 아니라 "국내 시민단체 활동가의 대학생 자녀"도 포함하게 된 것은 김 할머니 본인이 2019년 1월 28일에 사망하고 난 뒤 김복동의 조의금에서 남은 비용으로 사회에 의미있는 곳에 돌려주기로 했던 것임을 정의연에서 공지한 이후인데... 정의연은 이 새 장학금이 "김복동 할머니의 유지"를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김복동할머니가 이런 유지를 남겼다는 근거는 전혀 제시하지 못했어요. 무엇보다 당시 윤미향 이사장 본인이 김복동할머니 사망일 다음 날 가진 언론 인터뷰에도 김복동할머니가 "마지막 유언에서도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올해 초 수상한 바른의인상의 수상금을 내놓으셨다"고만 말했고, 이나영 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도 "고 김복동 할머니는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하에 전 세계 성폭력 피해자와 아동을 위해 전 재산을 다 기부하고 돌아가셨다"라는 부분만을 인터뷰에서 전했죠. 즉 지금 장학금의 사용내역이 김복동할머니의 유지라고 주장하고 있는 전, 현 정의연 이사장 본인들이 전한 김복동 할머니의 당시 유언에서조차 시민단체 활동가 자녀를 위한 장학금에 대한 대목이 없었습니다.

  • 103. ㅇㅇ
    '20.6.1 5:02 AM (49.174.xxx.168)

    정의연의 후원금 장학금 지급처 보니 상당 액수가 위안부 관련 활동과 전혀 관계가 없는 운동권 단체에 흘러들어갔던데요. 이른바 운동권 출신들끼리 줄줄이 품앗이. 자식들 학자금 대주고. 할머니들은 재주부리는 곰, 앵벌이. 30년 동안 앵벌이.

  • 104.
    '20.6.1 6:48 AM (66.27.xxx.96)

    윤미향 아웃!!!
    근데 척척석사가 짖는것도 신경쓸 필요 없다고!!

  • 105. 윤미향이
    '20.6.1 6:53 AM (47.136.xxx.79)

    문제 좀 있는거 같은데
    진중권은 입 좀 닥치고 계시길...
    당신아니어도 조중동이 1면 탑으로 매일 까고 있어요.
    부정이 있었다면 단죄받으면 되고요.
    그렇다고 정의연에서 그 동안 해온 수고들에 대해
    송두리째 부정하려는 행위는 결단코 거부합니다
    정의연의 수십년간 활동이 없었다고 생각해보셔요.
    너무 끔찍하지않나요?
    그걸 근간부터 폄훼하고 부정하려는 시도가
    윤미향의 개인 비리에 비해 훨씬 중대한 문제를 야기하니까 저는 윤미향에 대해 나서서 비난하기 싫어요.

    늬들이 평소에 위안부 할머니에 얼마나 관심있었니?

  • 106. 댓글 잘못보면
    '20.6.1 7:47 AM (116.45.xxx.168)

    재일조선학교 장학금은 안주고 시민단체 장학금 준 줄 알겠네요.

    http://kimbokdong.com/1413
    2020 조선학교 장학생도 모집 했네요.

  • 107. ..
    '20.6.1 8:21 AM (223.33.xxx.140)

    진중권 뼈때리는 팩폭많이합니다.
    너무 논리적이니 프레임짜야하는 좌쪽에서도
    아파하며 애써 무시하려하죠.
    솔직히 진중권이 이번엔 옳더군요.
    정확합니다.

  • 108. ..
    '20.6.1 8:23 AM (223.33.xxx.140)

    진중권은 김어준과 다르게 사태를 공정하게 봅니다.
    김어준외 좌파들 선동하기가 최우선으로 프레임짜려는
    패턴이 이젠 다 읽히잖아요? 거기에 장단 맞추는 이해찬이라니. 아주 나라꼴 처참합니다.
    어준이빠들은 제발 진중권이라도 들어보고 뇌를 깨우는 작업좀 하시길..

  • 109. 121.129.86
    '20.6.1 8:24 AM (223.33.xxx.140)

    서글늠들.
    잔대가리 그만 글리고 쳐자다 뒤질지 모르니 조심하고....
    ㅡㅡㅡㅡㅡㅡ
    당신은 최악이라고 늘 샐각해왔습니다.역시나네요.

  • 110. 털빠들아
    '20.6.1 8:28 AM (223.62.xxx.98)

    김어준 털렐루야하면서 진중권이 짜증나고 싫은 이유에대해 진중히 생각해보시오. 아마 양심이 찔려해서일거요.

    당신들도 털보의 프레임짜기스킬은 인정하지않소?
    이젠 끝이 보이지만.

  • 111. 83.142
    '20.6.1 9:03 A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심미자 할머니는 위안부인지 증명과정에서 증거로 할 만한 것이 나오지 않아서
    위안부할머니 명단에서 누락되고 오히려 일본측에서 위안부로 인정받은 케이스예요
    심미자 할머니가 위안부였다는 증거가 있으면 일본측이 우리에게 보여주면
    정대협, 정의연에서 부정할 이유가 없죠.

    이건 또 무슨 말인가요?
    심미자 할머지는 일본과의 위안부 소송에서 유일하게 승소했다고 알고있는데
    증거가 없다니요?
    또한 그 증거를 일본이 우리한테 보여줘야 정대협, 정의연에서 위안부로 인정을 한다는
    희안한 논리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 112. ??
    '20.6.1 9:42 AM (211.246.xxx.224) - 삭제된댓글

    진중권 생각따위 알고 싶지 않아요.

  • 113. 따위 아닌
    '20.6.1 9:58 AM (117.123.xxx.41)

    생각을 응원합니다!

  • 114. 116.45
    '20.6.1 10:02 AM (220.74.xxx.15)

    시민단체 자녀들 준다고 재일조선학교 학생들 장학금 갑자기 딱 끊어버리면 너무 티나니까 주기는 줬겠죠
    문제는 할머니 유언에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주라고 한건데
    돌아가시자마자 자기들 맘대로 시민단체 자녀들한테 준거!!

  • 115. 116.45
    '20.6.1 10:03 AM (220.74.xxx.15)

    재일조선학교 학생도 줬다고 물타기 하면서 본질을 흐리지말아요!!

  • 116. ..
    '20.6.1 10:08 AM (1.235.xxx.104)

    진중권.정말 명문이네요.

  • 117.
    '20.6.1 11:23 AM (175.194.xxx.34)

    정말 명문이더군요. 42다.

  • 118. 토론보다 글
    '20.6.1 5:21 PM (118.222.xxx.201)

    토론은 저도 너무 감정적이라 불만입니다. 그런데 진중권은 늘 그래왔지요.
    편을 갈라 다른 잣대나 감싸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의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들을만한 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제대로 평가받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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