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할머니라든가 장애인분들이 길을 천천히 걸어서 미처 파란불 동안 못건너세요
다 건너실 동안 기다리면 사정을 알수없는 뒷차가 경적을 미친듯이 누르네요 아휴!
그래봐야 몇초인데.
좌회전하다가 앞에 멀쩡히 차도로 천천히 나는 내 갈길 간다식으로 자전거 타고가는 고령인 보여 할수없이 저속으로
운전하면 그예 경적질,, 물론 안보여서 , 사정이 있는 줄 몰라서 겠지만,
천천히 가거나 멈추면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 할수는 없는건지.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이 나온다던데.
아파트 입구가 있어 조금만 옆으로 비껴주면 뒷차들이 신호대기 안걸리고 빠져나갈수 있어
일부러 여유를 주는 배려. 반대로 앞 차와의 간격 한 차 이상벌려놓고 심술부리는 건지뭔지.
주차도 마찬가지예요 선을 일부러 정말 고의로 물고 2대 차량 공간에 자기 차 세워두는 상습범들 있어서
먼저 살던 아파트에서 사진찍어 엘베에 붙여두자 의견이 분분했다는요.
또, 자기 딴에는 금세 나갈 거라고 왜 차를 미리 빼서 시동걸어놓고 하염없이 지인을 기다리는지.
주차장 입구 가로막아놓아서 정말 다른 차들은 불편하기 그지없구먼!
눈치줘도 몰라서 검은 창 내부 들여다보면 스마트폰으로 영상보고 있느라 세월가는줄 모르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