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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난히 성정이 급하고 짜증스런분들 있는듯요

부드럽자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20-05-31 16:56:56
운전하면서 느끼는 건데요.  저희 집 앞 도로, 병원들이 있어 그런지
 가끔 할머니라든가 장애인분들이 길을 천천히 걸어서 미처 파란불 동안 못건너세요

다 건너실 동안 기다리면 사정을 알수없는 뒷차가 경적을 미친듯이 누르네요 아휴!  
그래봐야 몇초인데.  
좌회전하다가 앞에 멀쩡히 차도로 천천히 나는 내 갈길 간다식으로 자전거 타고가는 고령인 보여 할수없이 저속으로 
운전하면 그예 경적질,,  물론 안보여서 , 사정이 있는 줄 몰라서 겠지만,  
천천히 가거나 멈추면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 할수는 없는건지.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이 나온다던데. 
아파트 입구가 있어 조금만 옆으로 비껴주면 뒷차들이 신호대기 안걸리고 빠져나갈수 있어 
일부러 여유를 주는 배려.  반대로 앞 차와의 간격 한 차 이상벌려놓고 심술부리는 건지뭔지. 

주차도 마찬가지예요 선을 일부러 정말 고의로 물고 2대 차량 공간에 자기 차 세워두는 상습범들 있어서
먼저 살던 아파트에서 사진찍어 엘베에 붙여두자 의견이 분분했다는요.
또,  자기 딴에는 금세 나갈 거라고 왜 차를 미리 빼서 시동걸어놓고 하염없이 지인을 기다리는지.
주차장 입구 가로막아놓아서 정말 다른 차들은 불편하기 그지없구먼! 
 눈치줘도 몰라서 검은 창 내부 들여다보면 스마트폰으로 영상보고 있느라 세월가는줄 모르대요


IP : 218.237.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31 5:07 PM (122.34.xxx.5)

    삼청교육대 비슷한 곳에 보내서 인성교육 제대로 받게끔 했으면 해요

  • 2. 크리스티나7
    '20.5.31 5:27 PM (121.165.xxx.46)

    있어요 있어 못고쳐요
    삼청교육대 열번 갔다와도 못고쳐요
    근처에 사람이 없어요.

  • 3. ㅇㅇ
    '20.5.31 5:37 PM (39.7.xxx.79)

    계산대에서 꾸물거린다고
    분기탱천해서 여기 글 쓰는 사람들
    볼때도 그 생각해요.
    저 몇분 아켜서 무슨 세상 중요한 일을
    할려고 저리 부들부들 할까..
    자기 성격이 여유없단 생각은
    죽어도 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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