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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벅말고 버스도 이해안가는 사람있어요.

ㅇㅇ 조회수 : 5,740
작성일 : 2020-05-30 12:47:51
버스대기하고 있다가 탑니다
타고 핸드백을 열어요
지갑을 꺼내서 찍어요
삐빅
다시 삐빅
지갑을 열어서 카드를 꺼내 찍고 자리로 갑니다
왜 타면서 바로 찍을 준비를 안하는걸까요
IP : 117.111.xxx.21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30 12:49 PM (39.7.xxx.200)

    물건 잘 잃어버리는 사람 아닐까요? 손에 쥐고 있다 잘 흘리고 다녀서 강박처럼 쓸때 딱 꺼내 쓰고 바로 집어 넣고.
    성질 급한 저는 그렇게 하라도 못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나름의 사정이 있겠죠.

  • 2. 점점
    '20.5.30 12:49 PM (222.97.xxx.28)

    미리 손에 쥐기 불편하거나 분실의 위험이 있나보죠

  • 3. ㅜㅜ
    '20.5.30 12:50 PM (117.111.xxx.101)

    죄송.. 제가 그래요. 주의하겠습니다 ㅜ

  • 4. dd
    '20.5.30 12:52 PM (61.72.xxx.229)

    버스 자주 안타면 그럴수 있어요
    내릴때도 벨 안누르시고 왜 안내려 주냐고 그러잖아요

  • 5. 이해안가요
    '20.5.30 12:52 PM (210.117.xxx.5)

    저도.
    계산할때도.

  • 6. ㅇㅇ
    '20.5.30 12:54 PM (117.111.xxx.224)

    버스 도착하는거 보고 꺼내면 되잖아요.
    뒷사람은 어쩌거나 본인은 우아하게 타서 가방열고 지갑찾아꺼내고

  • 7. oooo
    '20.5.30 12:59 PM (121.141.xxx.138)

    진짜 짜증나죠

  • 8. 이러니
    '20.5.30 1:02 PM (118.41.xxx.94) - 삭제된댓글

    장애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못하죠
    앞으로 수십년이
    지나도 가능할까요?

    ㅠㅠ
    캐나다에서 장애인탑승시
    기사가 내려서 휠체어접어서 거치시키고
    자리잡아서 앉게해주고
    내릴때도 역시
    십분도 더걸리죠

    아직멀었네요 진짜

  • 9. ㅇㅇ
    '20.5.30 1:04 PM (117.111.xxx.224)

    여기서 캐나다 장애인이 왜 나옵니까

  • 10. ...
    '20.5.30 1:05 PM (183.98.xxx.33)

    그거 잠시 못기다려서 이런 글 쓰시는건가요?
    그깟께 1분도 안 넘을꺼고 흔한 습관도 아니네요.

    저는 그런 사람보다 사람타고 있거나 계산할 때
    바짝 몸이나 카트로 무언으로 밀어 붙이는 사람 더 싫어요.

    특히 아줌마 아저씨들 자기들 성질에 못이겨 몸부터
    굉장히 불편하고 흔하죠
    저런거 먼저 찍고 들어갈께요 해도 되는 애교지
    몸빵은 완전
    좀 떨어져 기다리면 어디 큰일나는듯?

  • 11.
    '20.5.30 1:06 PM (66.27.xxx.96)

    여기서 캐나다 장애인이 왜 나옵니까22222222

    장애인 한테 뭔라고 그랬어요?
    글 못 읽는 장애인인가

  • 12. ㅇㅇ
    '20.5.30 1:06 PM (175.207.xxx.116)

    윗님 장애인 노인 어린애들 임산부 등
    이런 분들 얘기가 아니잖아요
    우리도 이제는 어느 정도 배려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 13. 성질
    '20.5.30 1:09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참 드럽네요.

    미적 거리는게 썩 달갑지도 않아도 장애인이 왜 나오다니?
    그럼 당사자에게 직접 말하던지 앞에서 말 못하고

    할머니들 버스 탈때 다리아파 미그적 미그적 한계단 오르면
    숨 넘어 가겠네요.

  • 14. 나는
    '20.5.30 1:10 PM (61.72.xxx.229) - 삭제된댓글

    늦게찍는 사람이나 아직 찍고 있는데 몸으로 밀고 들어오는 아저씨들이 제일 싫음
    늦는 거야 기다리면 되지 그거 싫음 자차 끌고 다니시고
    근데 왜자꾸 뒤에서 ㅁ몸으로 미는건......
    스킨십 결핍을 저런식으로 해소하나 싶을정도

  • 15. ㅇㅇ
    '20.5.30 1:11 PM (61.72.xxx.229)

    늦게찍는 사람은 이해해요
    근데 아직 찍고 있는거나 준비중인데 좁은 버스 계단으로 몸으로 밀고 들어오는 아저씨들이 제일 싫음
    늦는 거야 기다리면 되지 그거 싫음 자차 끌고 다니시고
    근데 왜자꾸 뒤에서 ㅁ몸으로 미는건......
    스킨십 결핍을 저런식으로 해소하나 싶을정도

  • 16. 성질
    '20.5.30 1:12 PM (223.38.xxx.251)

    참 드럽네요.

    미적 거리는게 썩 달갑지도 않아도 장애인이 왜 나오다니?
    그럼 당사자에게 직접 말하던지 앞에서 말 못하고
    그게 어디 흔한일도 아니고
    할머니들 버스 탈때 다리아파 미그적 미그적 한계단 오르면
    숨 넘어 가겠네요.
    저 정도 성질이면 택시 타야지요

  • 17. ㅇㅇ
    '20.5.30 1:12 PM (117.111.xxx.224)

    다른 사람들 배려안하는 한사람 쉴드치려고 장애인에 할머니까지 모시고
    나오고 그러세요.
    그런분들 배려안하는 사람으로 몰려고 애쓰네요.

  • 18. 타고난
    '20.5.30 1:14 PM (210.103.xxx.120)

    성격입니다 ㅠ 전 버스 정거장 도착 한~~참 전부터 지갑열어 카드 꺼내 손에 쥐고 걸어요 그래야 마음이 안정됩니다

  • 19. ㅇㅇ
    '20.5.30 1:14 PM (117.111.xxx.224)

    그리고 이제 외국부심 버릴때도 되지않았나요
    우리나라만한곳도 드물더만

  • 20. ㅁㅁㅁㅁ
    '20.5.30 1:17 PM (119.70.xxx.213)

    머리가 나쁜거죠..
    타인에 대한 배려심없는.
    우리처럼 인구 많고 바쁜나라에 남의나라처럼 하라고 하는것도 무리에요

  • 21. ...
    '20.5.30 1:17 PM (125.178.xxx.184)

    본문 이해가는데 여기서 장애인이 왜 나오는지

    본인이 늦게 찍으니까 늦게 찍는 사람 이해가 가나 보네요
    앞어 늦게 찍는 사람이 있으면
    아저씨들은 저리하고
    저같은 사람은 여기서 투덜대는거겠죠

  • 22. ㅇㅇ
    '20.5.30 1:22 PM (117.111.xxx.224)

    캐나다는 어쩌고 우리나라 아직 멀었다는 얘기는 왜 지우셨나요
    우리나라 선진국이예요
    망할 외국부심

  • 23. 이분법 사고
    '20.5.30 1:24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남 배려하고 살자면서
    그 정도에도 배려 못해 씹는것도 참 배려 없는것들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단순한 이분법 사고
    너가 그런인간이지? 참 단순 다양한 사고부재.그게 자기 잘못은 보지도 못하고 남 탓만하는 사람들 특징이네요

  • 24. 이분법사고
    '20.5.30 1:25 PM (223.38.xxx.106)

    남 배려하고 살자면서
    그 정도에도 배려 못해 씹는것도 참 배려 없는것들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단순한 이분법 사고
    너가 그런인간이지? 참 단순 다양한 사고 안되나보네요. 그게 자기 잘못은 보지도 못하고 남 탓만하는 사람들 특징이네요

  • 25. ...
    '20.5.30 1:28 PM (119.192.xxx.82)

    장애인, 움직임이 불편한 분이면 수십 분이라도 기다릴 수 있어요. 근데 그냥 습관이 희한하게 자기 위주로 세상을 돌리는 분들 있더라구요. 며칠 전 택시 내리면서 무슨 이유인지 택시 문만 열어두고 내리지 않아 수분간 출근길을 막아둔 개저씨봤는데 그 길밀리는 시간이고 택시기사도 승객이 문열어두고 그 진상필지 몰라서 인지 차선하나 온전히 막아서 클락숀 울리고 난리였는데 개저씨 큰소리로 쌍욕을 도로 위 운전자들한테 하더군요. 버스기다리면서 구경하며 별ㅁㅊ놈들 많다 했네요.

  • 26. 이해돼요
    '20.5.30 1:32 PM (221.154.xxx.186)

    마트에서, 스벅에서, 버스에서, 다 미리 준비해요.
    그냥 습관이예요.
    엉키지 않고 서로 좋잖아요. 나도 짜증 안나고
    기사님, 캐셔, 뒤에서 기다리는분 모두 쾌적.

    가끔 허둥지둥 가방열고 카드찾고 할때 있는데
    나도 상대도 뒷사람도 쾌적하지않더라구요.

  • 27. Mm
    '20.5.30 1:33 PM (223.38.xxx.48)

    버스에서 그러는거 정말 이기적인거예요
    한 정거장에 할당된 시간이 얼마인지 아세요?
    우아하게 지갑찾고 이런사람들 때문에 늦어지면 아저씨 배차시간 맞추려고 과속이나 급정거해야해요
    다른사람한테 피해주는 겁니다
    늦어도 천천히 교통법규 지키면서 가면 된다고 청순하게 댓글 다는분은 없겠죠?

  • 28. 닉네임안됨
    '20.5.30 1:34 PM (61.253.xxx.166)

    희안하게 지하철은 그런사람이 없더군요.
    전 지하철 없는 울산사는데 애들이 독립해서 부산을 자주 갑니다.
    운전을 못해 시외버스 타고 가 노포에서 지하철 타고 애들 집에 가는데 입구에서 버벅대는 사람들 한명도 못 봤어요.
    울산에서는 버스 탈 때 원글 처럼 일단 타고 카드 꺼내는 장면 심심찮게 보거든요.

  • 29. nnn
    '20.5.30 1:40 PM (59.12.xxx.232)

    갑자기 버스와서 탄 경우는 인정
    원글님말대로 우아하게 한참 기다리다가 버스타서 뒷사람 기다리는데 우아하게 핸드백열고 지갑찾고 지갑에서 커드꺼내고 우아하게 찍고 ㅠㅠ

  • 30. ㅇㅇ
    '20.5.30 1:48 PM (175.207.xxx.116)

    미처 카드 못 꺼내고
    갑자기 버스 타게 될 때는 기사아저씨한테 좀 이따 찍을게요
    하고
    옆으로 비켜서서 다른 사람 지나가게 해주고
    그동안 저는 카드 꺼내요

  • 31. ...
    '20.5.30 1:54 PM (182.212.xxx.18)

    배려죠
    나로 인해 타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한..

  • 32. ㅇㅇ
    '20.5.30 2:15 PM (221.154.xxx.186)

    ㅇㅇ님 센스있으시네요. 작은배려, 작은센스가 쌓여
    그사람의 태도가되죠.

  • 33. 여유없음
    '20.5.30 2:44 PM (219.250.xxx.4)

    저는 회사에서 나가면서 카드지갑 손에 들고
    전철 내리려고 전에 또 카드지갑 손에 들고
    집 열쇠 찾아서 옷 주머니에 넣고
    지하철 하차 태그한 후 카드지갑 가방에 넣고
    손에 대문 열쇠들고 집까지 걸어가요
    왜 이렇게 각박하게 사는 걸까요?
    항상 다음다음다음 빨ㄹ빨리빨리

  • 34. nnn
    '20.5.30 2:52 PM (59.12.xxx.232)

    윗님 각박이 아니고 배려라니깐요

  • 35. .......
    '20.5.30 3:35 PM (125.136.xxx.121)

    저도 그런거 보면 답답해하는편리에요. 성질이 좀 급해서~~ 마트에서 계산할려고 줄서있는데 앞 여자가 비닐봉지에 담을생각도 않고 바코드 찍는것만 한없이 보고있다가 캐셔가 얼마라고 말하니 그때서야 가방에서 지갑 부스럭부스럭대며 찾더군요. 아~~ 답답해 죽는줄 알았어요.

  • 36. **
    '20.5.30 4:25 PM (110.14.xxx.13)

    그런 사람땜에 지체하다 신호등 바뀌면 2분 날라가는거죠

  • 37. 님아
    '20.5.30 5:33 PM (223.39.xxx.237)

    좀 느긋하게 여유갖고사세요
    그렇게바쁘면 택시타 222222
    급한성질 탈납니다
    나이들수록 더 ;;;

  • 38. ㅇㅇ
    '20.5.30 6:25 PM (117.111.xxx.137)

    다들 바쁘게 생활하는데
    많은 사람들 한테 피해주면서 여유있게 우아떨지말고
    택시타요.
    배려라곤 눈꼽만큼도 없이 나이는 어디로 드셨나
    나이값을 해야죠.

  • 39. *~*
    '20.5.30 7:56 PM (180.66.xxx.39)

    배려없는사람이 맞는듯요.
    내릴때는 재빠르게함니다

  • 40. 원글 아줌마
    '20.5.31 5:00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얍삽하네요
    자기는 자기의견과 다르다고
    저런여자 같은 인간이지 막말하던거 싹 지워버리고 ㅎㅎ

    남들 보고 글 지웠다니 내로남불
    별거 아닌걸 자기 유리하게 말 부풀리는 여자네요.

  • 41. 원글 아줌마
    '20.5.31 5:01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얍삽하네요
    자기는 자기의견과 다르다고
    저런여자 같은 인간이지 막말하던거 싹 지워버리고 ㅎㅎ

    남들 보고 글 지웠다니 내로남불
    별거 아닌걸 자기 유리하게 말 부풀리는 여자네요
    아줌마나 나이값 하세요

  • 42. 원글 아줌마
    '20.5.31 5:02 AM (183.98.xxx.33)

    얍삽하네요
    자기는 자기의견과 다르다고
    저런여자 같은 인간이지 막말하던거 싹 지워버리고 ㅎㅎ

    남이 덧글 지웠다 한마디? 내로남불 ㅎ

    별거 아닌걸 자기 유리하게 말 부풀리는 여자이겠네요
    아줌마나 나이값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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