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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보)전국 유초중고 전교생 1/3만 등교

ㅜㅜ 조회수 : 4,006
작성일 : 2020-05-29 12:10:11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011
IP : 58.77.xxx.17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이구
    '20.5.29 12:12 PM (14.40.xxx.172)

    이럴거면 등교를 왜합니까
    그냥 다같이 하지 말아야죠

    삼분의 일이라니.
    이런식이면 중고는 형평성 문제 나중에 크게 대두돼요
    학교가 이럼 안되죠
    제발 제대로 공평한 방침을 좀 내라

  • 2. ㅇㅇ
    '20.5.29 12:17 PM (61.72.xxx.229)

    무인도에 세명이 떨어졌는데
    한명만 살수 있어요 그럼 나머지 두명이 너도 같이 죽자 라고 합니까
    너라도 살으라고 합니까
    형평성이 문제라면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지
    내가 손해볼것 같다고 (손해보는게 확실히 결정된것도 아님) 남까지 못살고 못가게하는게 말이 되나요
    하향평준화를 원하면서 공정하고 공평하게 하라는 댓글은 무슨 생각일까....:

  • 3. ...
    '20.5.29 12:18 PM (118.223.xxx.43)

    형평성 따져서 다같이 학교가지못하게하자...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 4. ..
    '20.5.29 12:20 PM (110.70.xxx.97) - 삭제된댓글

    중3인데 우리애 학교는 저렇게 하고 있어요.
    1주일 나가고 2주 온라인수업.
    학년별로 등교하면서 홀수번호 짝수번호 별로 반 두개로 나누구요.
    등교도 반별로 시간차 등교.
    급식도 시간차로 하면서 마주보지 않고.
    학교에서 엄청 고심하신듯 하고 애들도 잘따르고 있답니다.

  • 5. 나그네
    '20.5.29 12:21 PM (122.42.xxx.251)

    원래대로 인데요
    중학교는 한학년씩 1주일단위로
    고등학생은 고3은 매일등교 고12는 격주로
    이렇게라도 가는게 매일 온라인하는것보다는 나아요

  • 6. 핵심은
    '20.5.29 12:23 PM (14.40.xxx.172)

    국가의 공교육 사태가 전염병이란 불가피한 상황을 전제로
    이곳저곳 자기네 학교 사정에 맞게 해라 이런 방침을 낸다는것은 대단히 잘못된 방향이란겁니다
    공교육은 모두의 공평한 기회를 전제로 하고 있는겁니다
    국가가 책임지는 모든 국민의 기본교육이란건 변함없는겁니다
    전염병이란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면 거기맞춰 다같이 학교는 폐쇄시키고 적어도
    이곳저곳 중구난방식의 무작위 시스템을 바라만 보고 있어선 안된다는거죠
    수장인 교육부가 1학기는 온라인으로 간다는 방침만 내세웠어도 학교들이
    지금 개학해서 아이들 확진나고 난리나고 폐쇄하는식의 혼란은 안키웠죠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해야합니다 어디선가는 문열어놓고 수업인지 수업같지도 않은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누군가는 본의 아닌 상황에 휘말려 자가격리 혹은 확진자로 학교운영에
    참석하지못하는 아이들도 생겨납니다 이런것을 과연 다 바라만 보고 방치해야할까요?
    학원도 아닌 국가 공교육인 학교에서?
    적어도 학교에선 이러면 안된다는겁니다 그래서 다같이 등교를 하지말라 주장하는 것이고요
    본질을 좀 제대로 봐야 이해를 하겠죠

  • 7. ......
    '20.5.29 12:24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인원 분산 시키려고 나눠서 등교하는거잖아요..

  • 8. ..
    '20.5.29 12:25 PM (118.235.xxx.183)

    고3외는 매일 가는거 아니잖아요? 저희학교 초3은 오늘 알리미로 급식 선택여부조사했어요 저도 개학 절대 반대입장이었는데 유도리 있게 진행하는 것 같아서 일단 믿고 따르려고 합니다

  • 9. ..
    '20.5.29 12:25 PM (110.70.xxx.97) - 삭제된댓글

    너무 딱 온라인으로만 등교를 단절하는거보다 해보니 조심만 하면 이것도 괜찮더라구요.
    물론 학교는 좀 고생하겠다 싶지만... 애들에겐 오프라인 학교의 긴장감이나 생활 습관, 규칙 등을 상기시키는 효과도 있구요.

  • 10. ......
    '20.5.29 12:25 PM (210.223.xxx.229)

    인원 분산 시키려고 돌아가면서 나눠서 등교하는거잖아요..

  • 11. 나그네
    '20.5.29 12:26 PM (122.42.xxx.251)

    1학기만 온라인하면 2학기에는 뿅 코러나가 없어지나요?
    그럼 윗분의 논리가 맞지요 그렇지만 코러나는 백신 나오기 전까지는 같이 공존할수밖에 없다는거죠
    점점 나아진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 12.
    '20.5.29 12:30 PM (223.39.xxx.224)

    일주일 한번 왜 나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초등 1학년 처음 학교보냈는데
    집에서 인강 수업 보다 더 힘들었어요.
    8시 50분 가서 11시 10분 하교 2시간 20분 보내기 위해
    3일전부터 텐탈 마스크 시키고 항균 물티슈 시키고
    어제는 가정통신문만 10장 작성했어요.
    매일 매일 코로나 자가진단 설문 제출하고
    오늘 아침 일어나 열체크해서 수첩에 적고 보내고
    화장실 일어나자마자 학교 출발하기 전 체크하고
    보냉물통 크로스가방까지 챙기고요.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 20분을 위해 준비했어요.
    갔다와서 5교시는 집에서 엄마와 또 해요.
    급식까지 해야했으면 도시락까지 준비했겠죠.
    전 보내기 싫은데 첫등교를 안하면 안될거 같아 보냈어요.
    그러나 이게 과연 효율적인가 정말 뭘 위해 등교를 하는가는
    모르겠어요.

  • 13. 공감
    '20.5.29 12:31 PM (175.117.xxx.202)

    국가의 공교육 사태가 전염병이란 불가피한 상황을 전제로
    이곳저곳 자기네 학교 사정에 맞게 해라 이런 방침을 낸다는것은 대단히 잘못된 방향이란겁니다
    공교육은 모두의 공평한 기회를 전제로 하고 있는겁니다
    국가가 책임지는 모든 국민의 기본교육이란건 변함없는겁니다
    전염병이란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면 거기맞춰 다같이 학교는 폐쇄시키고 적어도
    이곳저곳 중구난방식의 무작위 시스템을 바라만 보고 있어선 안된다는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2222222222222222222

  • 14. ..
    '20.5.29 12:36 PM (183.90.xxx.208)

    싱가포르도 마찬가지에요. 교직원 학생 반이하만 등교가능...격주로 등교해요.
    이게 무슨 형평성 위반이에요..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니 내려진 조치인데 좀 따릅시다.

  • 15. ..
    '20.5.29 12:36 PM (58.235.xxx.15) - 삭제된댓글

    제목만 읽고 댓글 다는분 많군요

  • 16. 나그네
    '20.5.29 12:36 PM (122.42.xxx.251)

    저는 중고생 두아이를 보내고 있지만 아이들이 생각보다 학교생활을 그리워하고 하교후에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학교라는 소속감도 가진것 같고 전 이렇게라도 가는것에 감사해요 달라지는 세상에 점점 적응해야겠지요

  • 17. ㅇㅇ
    '20.5.29 12:37 PM (61.72.xxx.229)

    확진자없는 동네는 등교해야죠
    농어촌 같은 경우는 (제주) 확진자 없고 맞벌이비율이 높아서 주5회 등교합니다
    지역별 상황에 대한 이해없는 한가지 방식의 밀어부침음 전체주의적 행태 아닌가요 전혀 효율적이지도 않구요

  • 18. ...
    '20.5.29 12:41 PM (58.143.xxx.223)

    지금으로선 최선이죠

  • 19. 한명의
    '20.5.29 12:48 PM (14.40.xxx.172)

    아이들 어떤 아이 한명이라도 이 사태로 인해 몹시 억울한 상황에 놓인다고 생각해보세요
    두고두고 어떤면으론 평생에 걸쳐 당시 일이 생각나고 트라우마가 될수있고
    본인 인생의 앞길에 큰 영향이 됐다고 판단할수도 있어요
    전체주의적 행태가 아니죠
    모든 아이들이 공정한 선상이여야한단 기본 전제입니다

    확진자 없다고 무조건 등교를 해야한단것을 적용시키면 전국 여러학교들 다 들쑥날쑥해지겠죠
    지금같은 상황에 온라인교육은 매우 적절한 조치이자 꼭 필요한 방식입니다
    온라인으로 부족한거 알지만 그것이 최선이라고 봐야죠
    오히려 전국 방방곡곡 어디선가 이 사태로 인해 몹시 억울한 아이들이 나타난다면
    그땐 무엇으로 책임질건가요? 아니 책임 안지겠죠?
    국가의 공교육은 그래서는 안된다는겁니다
    전체주의가 아니라요.

  • 20. ....
    '20.5.29 12:48 PM (222.112.xxx.59)

    왜 이래요
    다들 잘하고 있구만
    하여간에 언제까지 징징덀껀지

  • 21. ...
    '20.5.29 12:55 PM (118.223.xxx.43)


    온라인수업의 질도 다 학교마다 지역마다 들쭉날쭉
    이건 공평하다고 보시나요?
    님의 주장대로라면 똑같은 수업을 전송해야죠

    그리고 확진자 나온 지역땜에 전국적으로 손해보는 애들은 공평성에서 피해자라고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지금 학교안간다고 수업 못듣는거 아니고 온라인은 온라인대로 진행하면서 등교수업까지 병행하는거..
    이거 쉬운거 아닌데 어떻게든 순차적으로 등교로 가려고 최선을 다하는거랍니다
    무조건 다 똑같이 해야된다ㅡㅡㅡㅡ이게 공평성 형평성이 아니라고요

  • 22. 위 14님
    '20.5.29 1:00 PM (223.63.xxx.81)

    그러면 각 상황에 맞게 하지 어떻게 합니까?

  • 23. 이왕
    '20.5.29 1:0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고3은 매일 등교하는거
    다 닫을수 없으니 지금으로선 저 방법이 그나마 ...
    지난 몇개월간 질본과 의료진들의 노력,속도만큼 I T 강국으로써
    교육과 접목시켜 계속 업그레이드 사켰더라면
    K 시리지의 새로운 장을 열수가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일단 학교에 전교생이 한꺼번에 다 몰리면 전염병 관련 사고가 생기겠죠.
    그나마 지금은 분산시켜서 교내가 조금은 쾌적한 수준이고,
    선생님들이 노력해주시는 덕분에 학교내에서는 안심이 되고 학생들도 잘 따른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겠지만요..
    문제는 하교후 버스 이용시 마스크를 벗어버리는 학생들이 많다는거예요.
    고3들은 입시때문에 위험 무릅쓰고 다니니 대부분 지킬려고 노력중인데
    그 아래 학년의 아이들은 버스탈때만 마스크 착용.타고 나면 벗어버리는 애들이 많대요.
    잘 지키는 애들은 중고등할거없이 불안할거구요.
    각 가정에서 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말 듣니 안듣니 하지말고 다 같이 안전할려면요.
    그리고 부모들,어른들이 지킬거 지키고 조심해야지 어른들은 팔요한 외출외에 할거 다 하고 다니니
    애들 관리가 안되는거잖아요.
    5월말까지는 개학하지 않기를 바랬었지만 이왕 개학한거
    어른들이 조심하고 애들 교육 잘시켜봐요.
    매일매일 마스크,손소독 귀가 아프도록 얘기하면 알아 듣고 다 해요.
    부모부터 모범을 보여봐요,안하나 다 하지.부모앞 사춘기 미친 애라도 다 해요.

  • 24. ..
    '20.5.29 1:07 PM (116.88.xxx.138) - 삭제된댓글

    14님 절대적 평등이란 건 없습니다.

  • 25. ..
    '20.5.29 1:07 PM (116.88.xxx.138)

    저 위에 14.40님 절대적 평등이란 건 없습니다.

  • 26. 3일째
    '20.5.29 1:20 PM (223.62.xxx.132)

    학교다니는 고딩 있습니다.
    아이들 준칙 잘 지킨다고 하네요.

  • 27. 메로나
    '20.5.29 1:21 PM (118.37.xxx.64)

    최선이 없을땐 차악을 선택해야하죠.

    국가와 교육부 결정 믿고 응원합니다. 개인수칙 잘 챙기고 공부하고 있어요.(격주 등교중인 고2 엄마)

  • 28.
    '20.5.29 1:23 PM (124.54.xxx.37)

    고3 중3은 매일 등교만 해도 이미 1/3인데 1,2학년들은 그냥 온라인 수업하라는거죠?????..

  • 29. df
    '20.5.29 1:24 PM (211.184.xxx.199)

    지금 상황에선 이게 최선인 거 같아요

  • 30. ..
    '20.5.29 1:27 PM (116.88.xxx.138)

    고3 중3 제외하고 겠죠.

  • 31. ..
    '20.5.29 1:28 PM (116.88.xxx.138) - 삭제된댓글

    싱가포르 입시생인 초6, 중4를 제외한 모든 학년 격주 등교입니다. 다음주부터.. 초6 중4 매일등교

  • 32.
    '20.5.29 2:45 PM (112.149.xxx.187)

    그만 징징될떄 되지 않은지???? 힘겹게 어렵게 한걸음 한걸음 내닏고 있는데....시간마다 날마다 징징징...
    다같이 그냥 그자리서 ㄲ꽁꽁 싸매고 죽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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