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아이가 다른 아이 다치게 하면 아이한테 사과시키나요

.... 조회수 : 3,242
작성일 : 2020-05-29 09:38:03
내 아이가 다른 아이를 실수로라도 다치게 하거나 아프게 하면
다른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게 하나요?
IP : 50.92.xxx.24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9 9:39 AM (118.223.xxx.43)

    뭐 이런 당연한 질문을.......

  • 2. 당연한거
    '20.5.29 9:39 AM (119.202.xxx.149)

    당연한거 아닌가요?

  • 3. 하루아침
    '20.5.29 9:41 AM (210.178.xxx.52)

    그럼 어떻게 해요?

  • 4. ????????
    '20.5.29 9:42 AM (202.32.xxx.77)

    네. 당연하죠.

    원글님 실수로 지하철 같은데서 다른사람 발 밟으면 미안합니다~ 라고 하지 않고 빤히 쳐다보시는 타입이세요?

  • 5. ,,,,
    '20.5.29 9:4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그럼 안 하나요?

  • 6. ..
    '20.5.29 9:43 AM (1.237.xxx.68)

    그건 시켜야한다고 생각해요.
    저희아이는 실수한거라고 자기가 우는데
    그래도 다치게했으면 사과해야한다고 시켜요.

  • 7. ..
    '20.5.29 9:44 AM (59.86.xxx.112)

    지나가다 어깨만 스쳐도 죄송합니다 하는데.
    다치게 했다면 아이, 부모 다 미안해하는게 당연하죠.

  • 8. 하루아침
    '20.5.29 9:44 AM (210.178.xxx.52)

    아이 기죽을까봐 사과같은건 안시킨다는 사람들 있나보던데요.

    아이가 잘한 일에 칭찬해주고, 잘못한 것에는 인정하고 사과를 하게 하는 것이 요즘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는 자존감을 키워주는 겁니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든 무조건 편들어주고, 감싸주고, 기죽을 일은 막아주는 부모야 말로 아이의 사회성, 자존감, 회복성을 떨어뜨리는 거라는 걸 알아야 해요.

  • 9. ..
    '20.5.29 9:4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실수로 잘못한 애랑 애엄마는 사과를 하는데
    애 승질이 원래 더러운 경우는 안하더군요.
    조금만 지 맘에 안 들면 소리지르고 손찌검 하는 애들요.
    이런 애들이 너무 많아 놀랬습니다.
    엄마는 건성으로 사과하라고 한 마디 하고, 애도 건성으로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해요.
    요즘 정보발달로 학폭위 열려도 가해아네 가족 눈 깜짝도 안하고요.
    어떤 엄마는 미안하기는 한데 사과하면 피해측에서 게거품 물고 달려들어서 일부러 안해대요. 헐~

  • 10. ...
    '20.5.29 9:46 AM (112.220.xxx.102)

    님은 길 지나가다 맞은편 오는사람 실수로 툭 치면
    그냥 가요?
    미안하다고 안해요??

  • 11. ..
    '20.5.29 9:48 AM (222.97.xxx.28)


    문재인정권 스타일이면
    사과안하죠.
    실수다 하면 끝날것을

  • 12.
    '20.5.29 9:49 AM (210.117.xxx.5)

    예전에 아이 다섯살때 3살정도되는 아이때문에
    우리아이가 손이 문에(집 장난감 아이들이 들어갈수있는) 애는 아프다고 우는데 상대엄마는 가만히있었음
    내가 애는 잘못이없는데 그래도 부모는 사과해야하는거 아니냐니 마지못해 미안해요 라고. 자동으로 튀어나올말을 1분정도 쌩까고있었음

  • 13. 222.97
    '20.5.29 9:50 AM (112.154.xxx.188)

    은 뭐지?

  • 14. ...
    '20.5.29 9:50 AM (118.223.xxx.43)

    위에위에분 오타났네요
    문재인정권ㅡ>박그네정권

  • 15. 왜이러지
    '20.5.29 9:51 A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도 이상하고
    222.97.xxx.28 는 더이상하고

  • 16. ..
    '20.5.29 9:5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어떤상황이던 막장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사과하는거 당연히 시키고 해야겠죠 잘못키워진 뻔뻔한것들은 사과안해요
    입장바꿔보면 ᆢ님애다쳤는데 상대애가 사과안하면 ᆢ답나오죠

  • 17. ...
    '20.5.29 9:55 AM (50.92.xxx.240)

    저도 반드시 사과 시키는 엄마에요..
    오늘 같은 반 일본 아이랑 같이 노는데 저희 아이가 걔 때문에 발목을 다쳤어요.
    그 엄마는 미안해 하는데 아이에게 사과 안 시키더군요.
    제가 반창고 붙여주고 달랬어요.
    일본 아이는 하나도 미안해 안하고 오히려 더 틱틱 거리더라구요.
    속상하고 기분이 아주 나빴어요..

  • 18. --
    '20.5.29 9:56 AM (108.82.xxx.161)

    사실 아이도 자기가 잘못한거 아는데, 당황해서 우물쭈물할때 있어요
    엄마가 가서 사과하라고 하면 당연히 합니다. 그렇게하면 다친아이나 그쪽엄마쪽에서도 그나마 기분좋게 넘어가요

  • 19. ..
    '20.5.29 9:57 AM (31.13.xxx.93) - 삭제된댓글

    저도 거의 못봤네요.
    엄마가 사과하라고 시켜도 안하면 더 이상 시키지 않더라고요.
    엄마가 직접 사과하는 건 한 번도 못봤고요.
    82랑 현실은 정말 많이 달라요.

  • 20. 어휴
    '20.5.29 9:57 A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222.97.xxx.28
    뭐 잘 못 먹었나

  • 21. 일본 근성이면
    '20.5.29 10:02 A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이해되고도 남음
    자기보다 얕잡아보이는 대상에게 사과하면 바보같이 지는 거라는 더러운 마인드를 아주 어릴 때부터 교육시켜서 절대 고개 숙이지않게 합니다

  • 22. ...
    '20.5.29 10:04 AM (118.223.xxx.43)

    일본이라니 단박에 이해가....

  • 23. 일본이나 미국
    '20.5.29 10:14 AM (220.124.xxx.149)

    지나가다 부디치고 하는 책임없는 일에는
    사과를 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일에는 절대
    먼저 사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외국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 같이 애들이 싸웠는데
    서로 사과하라라 생각하고 먼저 사과 했다가
    뒤집어 쓰는 경우 많다고 들었어요.

  • 24. ㅇㅇ
    '20.5.29 10:15 AM (61.72.xxx.229)

    일본놈들이 그렇죠뭐
    원글님 마음 푸세요 ㅠㅠ

  • 25. ....
    '20.5.29 10:1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 앤 상처준적 없는걸로 알지만
    있다면 먼저 내가 미안하다고 말하고 아이에게도 그럼 안된다고 가르치죠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애를 위해서요
    이쪽 동네는 아이가 거친구석이 있으면 어울리지 못하거나 어울리더라도 속으론 다들 싫어하거든요

  • 26. 일본
    '20.5.29 10:17 AM (1.237.xxx.189)

    쌍놈에 새끼들이네요
    무섭게 나가야죠
    어디서

  • 27. 여기서는
    '20.5.29 10:2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다사과시킨다고 하는데
    사실안시키는 젊은엄마들이 대부분이예요
    저도 뒤에서 자전거 비슷한걸로
    내다리 밬고 지가울고있는 애엄마가
    사과안해서 길에서 개싸움한적있어요
    사과하라니 실실웃으며 미안해요 됐죠?
    하더군요

  • 28. aaaaa
    '20.5.29 10:31 AM (161.142.xxx.186)

    여기서는 님
    그럴땐 "뭐야? 쓰레기잖아?" 하고 뒤돌아서 오셔요
    저도 읽고 생각난건데 만약에 제가 당한거면 이렇게 못했을것 같긴 해요.

  • 29. 쓸개코
    '20.5.29 11:39 AM (211.184.xxx.42)

    ..

    '20.5.29 9:48 AM (222.97.xxx.28)


    문재인정권 스타일이면
    사과안하죠.
    실수다 하면 끝날것을
    =========================
    이런 글에서까지 병이네요.

  • 30. 노노
    '20.5.29 11:41 A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어디서
    여기서는
    '20.5.29 10:22 AM (222.97.xxx.75)
    다사과시킨다고 하는데
    사실안시키는 젊은엄마들이 대부분이예요2222222

    그냥 어... 이러고 가요 물론 크게 다친경우는 좀 다르겠죠
    진짜 애들 잘 키우더군요

  • 31. 이상해요.
    '20.5.29 11:51 AM (211.199.xxx.54)

    여기에 물어볼일이 아니라 그때 바로 사과를 받아냈어야지요
    엄마가 있는데도 그 자리에서 그꼴을 그냥 보고 있었나요
    그럼 님도 당당하지 못하고 뒤돌아서서 욕하면 뭐하나요
    아이앞에서 좀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 32. chromme
    '20.5.29 11:57 AM (116.121.xxx.53)

    38살 늙은 엄마예요. 평소에도 신랑한테 미안하다 미안하다 입에 달고 사는데 19개월 아들이 커가면서 장난 아닐거같아요^^
    당연히 미안하다 죄송하다 가르치면서 살아야죠..

  • 33. 여기서는
    '20.5.29 12:37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저일있고 그뒤에어떤일이 있었나면
    제가 실실웃으면서 사과하지말고 똑바로
    사과하라고하니 뭐라고욧?하면서
    아줌마 어디살아요 ?어디살아요?
    그런 아줌마는 어디살아요하니
    근처같이놀고있던 아이친구 엄마한테 가서는
    지가한말 쏙빼고
    내가 실실웃지말고 어쩌구 하더군요
    나만미친년 만들고요
    제가 화가안나겠습니까?
    오늘다친거 배상받고해야겠다하고 하니 그냥 갈려고
    하더라고요
    그친구엄마도 나한테와서
    아줌마 는 애도안키워욧?하고
    같이 편들고
    젊은엄마들 이게 요즘현실이예요
    그냥처음에 아이고 죄송합니다
    그랬으면아파도그냥 갈껀데
    실실걸어와서 무슨일이예욧 하니
    개싸움되는거죠
    한번만 더 울아파트에와서 눈에띄면
    개망신줄거예요

  • 34. 일본인연구전문가
    '20.5.29 1:07 PM (106.197.xxx.66)

    그 일본인 엄마가 무식한 사람입니다. 혹시 해외나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이라면 이해가 되네요. 제가 알고 있는 일본인 엄마들 백이면 98% 진심이 아니어도 사과시키고 아이를 그자리에서 꾸짖습니다.

  • 35. 황당
    '20.5.29 1:17 PM (59.6.xxx.151)

    그럼 안 시키나요?
    개구진 아들 키웠습니다만
    시켰고
    안 시킨 엄마나 아이는 멀리했습니다
    왜냐구요?
    저건 몸에 밴 에티튜드에요
    백퍼 다른 일에서도 나오고
    내 자식이 배우는 거 싫어서요

  • 36. ....
    '20.5.29 2:09 PM (50.92.xxx.240)

    이 일본 엄마가 후쿠오카 출신이던데..
    그래서 그럴까요.
    아무튼 앞으로 같이 애들 놀리게 안 하려구요.

  • 37. 답답
    '20.5.29 2:21 PM (211.199.xxx.54)

    여기가 일본교포 게시판도 아니고 일본여자라서 그런지 후쿠오카 출신이라서 그런지 어찌압니까?
    후쿠오카 출신은 뭐가 다른지 어찌 안다고요?
    제발 당당하게 그 자리에서 사과나 제대로 받으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35 하여간 미국 주식은 한국에 비해 참 상식적이면서도 1 ..... 04:54:36 671
1587134 물김치 간단 비법 2 .. 04:33:58 617
1587133 힐링영상) 고양이가 집사에게 꽃을 물어와요 3 힐링 04:20:36 482
1587132 침대 매트리스 곰팡이 1 claeo 03:47:39 351
1587131 슈퍼마이크로컴 대폭락 지금 -20% 뚫렸네요 3 무섭 03:30:53 1,589
1587130 남은 눈물의 여왕 봤어요 (스포) 3 ㅇㅇ 03:27:30 1,131
1587129 여자가 스킨스쿠버 하기가 힘든가요? 2 궁금 03:17:38 212
1587128 남성용 주름개선 크림 추천해주세요. .. 01:51:47 139
1587127 결혼10년차 남편이랑 4 m. 01:48:19 1,802
1587126 김건희가 다시 나대려고 간보고 있답니다. 5 특검부터 01:44:34 2,353
1587125 공기청정기 고장 잘 나나요? 1 ... 01:42:15 297
1587124 이재명 “저희가 대통령하시는 일에 도움돼야” 13 01:40:07 1,943
1587123 엔비디아도 쭉쭉 빠지네요 11 ㅇㅇ 01:31:00 2,070
1587122 중학교 키다리샘 프로그램 아시는 분 중학교 01:24:19 185
1587121 컵세척기 저한텐 아주 딱이네요 2 ㅇㅇ 01:15:15 1,286
1587120 혼성그룹이 사라짐 9 ㅇㅇ 01:11:18 1,756
1587119 로맨스스캠 당하는 사람요 5 ?? 01:03:04 1,694
1587118 반지가 없어졌어요 7 아고 01:02:56 1,434
1587117 고등 중간고사 앞두고 기막혀요 1 인생 01:00:39 1,390
1587116 칡즙 원래 유통기한 없나요? 3 00:55:28 349
1587115 남편한테 저와 아이는 귀찮고 무시하고픈존재 3 ㅇㅇ 00:53:33 1,509
1587114 이게 치흔설이라는거군요 넘아프 00:33:34 1,966
1587113 박나래 살 엄청 뺐네요. 4 나혼산 00:32:21 4,940
1587112 부산근방 지진 너무 무섭네요 4 ㅜㅜ 00:23:56 3,508
1587111 윗집? 노래소리 2 미쳤나 00:16:18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