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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찬원 드라마ost 노래 정말 정말 좋으네요.

동그라미 조회수 : 4,199
작성일 : 2020-05-28 22:23:27
https://youtu.be/sM6h-qPcg_4

노래가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좋으네요
꼰대인턴 드라마 삽입곡인데 가사가 너무 와 닿네요
요즘 이찬원 글 올라오면 간간히 악플이 많이 달리던데
그 악플이 너무 어이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찬원이가 유독 희재에 대한 인성글이 있던데 진짜 알고들
그러시는지...

미스터트롯 방송때 희재가 마지막 7인안에 들었을때 이찬원 엄청
울었던걸 아시는지요? 마지막 이희재 이름 불렀을때
진짜 넘 많이 울더라구요. 그리고
손톱물어 뜯는 버릇이 있는데 그것보고 희재 노래 불렀을때
이쑤시개로 이빨 쑤셨다고 글 올리니 다른 분들이 다시 영상보니
아니다라고 댓글도 봤거든요.


전 때어나 처음으로 덕질한 팬이고 사춘기 딸때문에 우울한 마음을
미스터트롯 보면서 많이 힐링 되었거든요.
이찬원노래는 전 진짜 입 벌리면서 들어요.
진짜 갈수록
노래는 더 잘하고 목소리는 넘 좋아서 부르는 노래미다 노래가
다 너무 좋아서 더 빠지게 되었네요
얼마전에 연안부두 불렀을때 저 노래가 저렇게 좋았나?싶을만큼
얼마나 좋았는지..

이찬원 싫으신분들은 제 글은 패쓰하시라고
제목에도 이찬윈 올렸습니다.
저처럼 좋아하시는 분들은 위에 노래 꼭 들어보세요.
노래가 넘 좋고 메론에도 순위안에 올라와 있어요
그런데 발라드 가수로 나가도 될듯 싶네요.
저는 트롯목소리가 이 더 좋으네요
IP : 125.137.xxx.1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라미
    '20.5.28 10:24 PM (125.137.xxx.161)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sM6h-qPcg_4

  • 2. 동그라미
    '20.5.28 10:28 PM (125.137.xxx.161)

    https://youtu.be/sM6h-qPcg_4

    한번쯤 뒤돌아보게 하는 노래인것 같네요.
    외국인들 댓글이 많아 의외네요

  • 3. 저도 좋아요
    '20.5.28 10:52 PM (221.142.xxx.149)

    저도 어제 노래 잘부른다고 썼던사람인데
    까부는데 하나도 밉지가 않아요ㆍ
    계산적으로 안보여서 좋아요ㆍ
    어제 이태원 블루스 너무 좋았어요ㆍ
    항상 애기애기 했는데
    어제 그 노래는 남자가 느껴짐ㆍ
    지금처럼 정말 노래가 좋아
    약간은 천방지축인 이 모습이
    계속가길 바래요ㆍ
    어릴때부터 한길만 온거보면 그럴거같긴 하지만요ㆍ

  • 4. ㅇㅇ
    '20.5.28 10:54 PM (175.223.xxx.69)

    ost 작곡자가 아끼는 곡이라고 했다던데 노래 정말 좋아요. 가사도 잔잔하고 멜로디도 자꾸 맴도는 따뜻한 곡이라 오늘 들으면서 너무 좋았어요. 이찬원은 기본적으로 목소리가 좋아서 이런 발라드풍 트로트도 참 듣기 좋네요. 트로트 전혀 안 들었는데 이찬원 알게 되고 요사이 종종 듣습니다. 찬원이 노래만. 노래를 정말 맛있게 잘 불러요. 노래할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몸짓도 너무 좋구요. 억울하게 비방당하는 일없이 좋은 노래들 부르면서 잘 풀려가길 기대합니다. 인상적인 좋은 모습을 많이 봐서 계속 지켜볼 것 같네요.

  • 5. 원글
    '20.5.28 11:12 PM (125.137.xxx.161) - 삭제된댓글

    본인이 나중에 방송3사 연예대상 타고 싶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뭐 영악하니 계산적이나 그런 댓글도 달렸더라구요.

    사실 본인의 꿈을 이야기한건데 그런 말 한마디 가지고도
    악플 달리는것보고 진짜 연예인들은 돈 많이 벌어도
    진짜 자살까지 생각할정도로 괴롭겠구나 싶더라구요.

    내가 초라한10평집에 살고 있어도 나중에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함 살아보고 싶다는 어렵고 현실적이지 않는
    꿈들도 꿀 수 있듯이 본인의 꿈을 이야기해도 욕먹고..

    저는 오히려 이찬원이 계산적이지 못하고 넘 솔직해서
    분명 마이너스 될법도 한 말들을 스스럼없이 하는게 보였거든요.

    예능감이 충분한게 보였고 본인 학창시절 회장 부회장
    대학 축제때마다 사회자를 도맡아서 하다보니 그게 방송중에서 본인의 끼가 감춰지지 않더라구요.

    진짜 물의를 일으킨것도 없는데 밝고 솔직함이 악플까지
    달릴수 있다는걸 느꼈네요.

    반백인데 태어나 처음으로 팬카페 가입고 하고 얼른
    개인콘스타 하기를 비네요

  • 6. 동그라미
    '20.5.28 11:18 PM (125.137.xxx.161)

    본인이 나중에 방송3사 연예대상 타고 싶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런걸로
    뭐 영악하니 계산적이나 야망이 어쩌니 저쩌니 그런 댓글도 달렸더라구요.

    사실 본인의 꿈을 이야기한건데 그런 말 한마디 가지고도
    악플 달리는것보고 진짜 연예인들은 돈 많이 벌어도
    진짜 자살까지 생각할정도로 괴롭겠구나 싶더라구요.

    내가 초라한10평집에 살고 있어도 나중에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함 살아보고 싶다는 어렵고 현실적이지 않는
    꿈들도 꿀 수 있듯이 본인의 꿈을 이야기해도 욕먹고..

    저는 오히려 이찬원이 계산적이지 못하고 넘 솔직해서
    분명 마이너스 될법도 한 말들을 스스럼없이 하는게 보였거든요.

    예능감이 충분한게 보였고 본인 학창시절 회장 부회장
    대학 축제때마다 사회자를 도맡아서 하다보니 그게 방송중에서 본인의 끼가 감춰지지 않더라구요.

    진짜 물의를 일으킨것도 없는데 밝고 솔직함이 악플까지
    달릴수 있다는걸 느꼈네요.

    제가 반백인데 태어나 처음으로 팬카페 가입도 했고 이찬원노래들으면서 강아지 산책 시키는게 유일한 행복이네요
    네비게이션 티맵에서 음성 인식으로 이찬원노래 틀어줘하니 본인곡들 다 나오길래 웃었네요ㅎ

    얼른 콘서트 하기를 바래요

  • 7. 저도 팬이라서
    '20.5.28 11:26 PM (101.87.xxx.171)

    댓글답니다. ^^ 좋은 노래도 잘 들었어요.
    전 중국에 살아서 직방은 못보고 보통 중국 사이트에서 보는데 미트도 중국 사람들이 많이 보고 댓글 달더라구요.
    요즘은 뽕숭아 학당에서 좋은 노래 많이 해서 좋아요.

    저도 원글님 생각 동의하는게 자기꿈 그대로 말한게 영악하게 감추지 못한거죠. 그리고 연예계에서 욕심있고 목표있는건 좋아보여요. 가요대상이라고 안하고 연예대상이라고 한것도 나름 포인트인데 이상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저는 오늘 극성팬이랑 진상 유튜버들 그리고 코로나 대문에 부모님이 막창집 접으셨다는 안타까운 뉴스 봤어요. 아직 어린데 부담감없이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 8. ...
    '20.5.28 11:37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저는 top7다 좋아하는 팬이에요.
    올려주신 노래 듣고 왔어요. 정말 좋네요.
    가볍게 말하듯 부르니 전 더 좋은데요.

    이찬원에 대한 악플은 왜 그러는지 알 것 같아요.
    형들한테 예능에서 살짝 나댄다고 할까
    그런 모습 때문이 아닐까 해요.
    가끔 형들이 정색할 때도 보이구요.
    예능감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아직은 신인이라
    사람들이 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악플도 보고 하면서 단단해지고 멋지게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

  • 9. ..
    '20.5.28 11:58 PM (1.241.xxx.250)

    저는 이찬원 목소리 넘좋고 어떤노래를
    불러도 다좋아요
    사람이 넘 착하고 순진해서 걱정이에요
    앞으로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찬원 화이팅~

  • 10. ...
    '20.5.29 12:47 AM (110.70.xxx.173)

    찬또 희재 둘다 좋아해요.
    가끔 타 가수 노래부를때 쌩한 표정짓는게 잡히는데 컨디션 안좋을때라던가 아님 사연때문에 슬퍼서 그런거란거 뒤에 보이더라구요 상대적으로 희재가 주목도 못받는데 농담 던지며 띄워주기도 하구요
    오늘 낭만고양이 신청들어왔을때 옛날 얘기 해주는것도 좋았어요
    둘다 잘되어서 오래오래 가는 가수가 되었음 좋겠어요. 진심으로 이가수 잘되었으면 좋겠다 생각 드는 사람들 처음이에요

  • 11. ..
    '20.5.29 2:53 A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시절인생 작곡가가 영탁 찐이야 작곡한 혼수상태라는 분인데 직접 올린 글 보니까 정말 아끼는 곡이고 찬원이가 한자한자 애정을 가지고 녹음했대요.
    그래서일까요. 노래에 따뜻함이 묻어나와요.
    찬원이 발라드 목소리 좋아하는데 더 팬이 됐어요.

  • 12. ..
    '20.5.29 2:59 A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시절인생 작곡가가 영탁 찐이야 작곡한 혼수상태라는 분인데
    직접 올린 글 보니까 정말 아끼는 곡이고 찬원이가 한자한자 애정을 가지고 녹음했대요.
    그래서일까요. 노래에 따뜻함이 묻어나와요.
    찬원이 발라드 목소리 좋아하는데 더 팬이 됐어요.

    오늘 사콜 방송에서 희재 노래 신청 들어오니 찬원이가 둘이 처음 만났을 때 희재형이 준비해 왔던 노래라면서 사연 얘기해 주네요. 미스터트롯에서 희재 순위권 안에 들었을 때 찬원이 눈물 그렁그렁 울고 전참시 때 서로 챙겨주는 거 예쁘기만 하던데 아직도 둘을 이간질하려는 사람들이 있나 보네요.

  • 13. ...
    '20.5.29 7:17 AM (115.20.xxx.243) - 삭제된댓글

    노래좋네요.

  • 14. ..
    '20.5.29 7:49 AM (125.137.xxx.161) - 삭제된댓글

    이찬원의 트롯노래는 느끼하지 않고 투박하지만 힘있고
    진솔함이 담겨 있어요.

    예의가 깍듯이 베여있는 느낌?

    모두들 잘봐~~ 나 이제 노래한다 이렇게나 잘한다

    그런 뽐냄은
    절대 없어요.항상 노래에 대한 존경?같은게 늘 느껴져요

    간주때 인사도 그렇구요.무대에 상관없이 심지어 노래방에서도 늘 노래에 대한 예의가 느껴지더라구요.

    단점을 꼽자면 보인 눈이 워낙 나쁘니 눈이 항상 뻑뻑해
    보이고 본인도 모르게 눈이 움직이는 약간의 틱이 있는것
    같더라구요.그게 본인의 의지대로 안되니 좀 에러로 보였고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돌아섰겠구나 싶었어요

    그것만 고치면 될것 같아요

  • 15. ..
    '20.5.29 7:53 AM (125.137.xxx.161) - 삭제된댓글

    이찬원의 트롯노래는 느끼하지 않고 투박하지만 힘있고
    진솔함이 담겨 있어요.

    예의가 깍듯이 베여있는 느낌?

    모두들 잘봐~~ 나 이제 노래한다 이렇게나 잘한다
    그런 뽐냄은 절대 없어요.항상 노래에 대한 존경?같은게 늘 느껴져요

    간주때 인사도 그렇구요.무대에 상관없이 심지어 노래방에서도 늘 노래에 대한 예의가 느껴지더라구요.

    좀 안돼 보이는게 본인 눈이 워낙 나쁘니 눈이 항상 뻑뻑해
    보이고 눈이 잘 피곤해지는 타입?본인도 모르게 눈이 움직이는 약간의 틱이 있는것
    같더라구요.그게 본인의 의지대로 안되니 좀 에러로 보였고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돌아섰겠구나 싶었어요

    그것만 고치면 될것 같아요.

  • 16. qqq
    '20.5.30 5:57 PM (220.87.xxx.35)

    노래 가사와 목소리 좋네요 인간 관계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노래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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