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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코로나 이후 대학서열이 달라질겁니다

SKY | 조회수 : 25,570
작성일 : 2020-05-28 16:24:03
참고로 저 sky 나온 여잔데요
코로나 이후 언택트 세상이 도래하면 sky 에 대한 맹목적인 숭배는 사라질 거에요.
사실 우리 다 알고있었잖아요
스카이 간다고 다른대학에서 못가르쳐주는 특출난 정보를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면서
오랫동안 그리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꿈이 되어온이유는
각계 각층에 포진한 동문들의 파워,
사회에 나왔을때 “어머! 내 대학후배구나!” 하고 밀어주고 끌어줄 듯한 착각
(10-20년 전까지는 이게 실제로 많았구요)
친척이나 이웃들로부터 받는 부러움
“저 집 아들딸이 저래봬도 서울대 다닌대! 우와!!”
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합쳐졌기 때문이라는거...

근데 언택트 세상이 도래해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4년 내내 인터넷 강의만듣고
내 과동기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졸업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동아리활동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죠
원래 알던 동네 친구들이랑은 외식못하면 집으로 불러서 치맥이라도 시켜먹고 놀 수 있지만
입학후 얼굴도 못보고 인터넷상에서만 만난 대학동아리 친구를
집으로 들일수가 없지요 혹시라도 걔가 확진자면 어떻게 하려구요

엠티같은거 당근 없을 거고요
신림동/신촌/안암동에서 술 사주는 선배도 없을 거고요

학식에서 밥한번 먹어보지 못하고 졸업하는데
school spirit 이 생길 수가 없어요
온라인으로 과잠 주문은 하겠지만 입고 나갈 곳이 없어요

동창? 동문? 그런거 의미 없어집니다.
내가 어느학교 나왔는지는 서류상으로 확인만 될뿐
동문 이라는게 “같을동, 문문”
같은 문으로 들락날락하면서 공부한 사람이라는 의미인데
언택트 시대에 학교 교문도 안가보고 졸업하는데
소속감, 연대감 그런거 생기기 어려워요

몇년전에 캠퍼스 건물 없이 온라인으로만 공부하는 대학교 기사가 나왔지요
미네르바스쿨이라고
요긴 몇달씩 세계 곳곳에서 캠퍼스 생활을 하기도 한다지만
미네르바 이후 아예 4년 내내 집에서 공부하는 대학도 설립되고 있어요

저는 2013년에 신문에서 처음 미네르바 스쿨 기사를 보고
“무료도 아니고 학비 받을것 다 받으면서 저런 대학에 갈 학생이 있나?” 했는데
왠걸?! 몇년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대 붙고 미네르바스쿨 선택한 학생이 나왔다더군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신문기사를 백퍼 믿지 못하는 성격이라)

암튼 이런 온라인 대학들 특징이 모든 학생이 수업시간에 몇마디 이상 반드시 참여해야만 한다는 거에요. 수업내내 딴 생각하다가 중간/기말시험만 잘봐도 A 받을수있던 옛 대학이랑 완전 달라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참여하는학생만 살아남는...
숙제도 엄청 많고 수업전 준비도 엄청 많이 필요한데
세계에서 우수한 고3들이 모여들고
만족도도 높다더군요

우리도 코로나를 겪으면서 창조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하려는 사람이 많이 필요한 시대라는거 많이 느꼈잖아요?
앞으로는 어느대학 졸업장 쥐고있느냐가 아니라 이런 걸로 승부하는 세상이 옵니다.
물론 국영수 공부를 확 놓아버리자는건 아니구요 ㅎㅎ
대문에 걸린 글 보다가 오늘 하루 집에서 애들 공부로 골치 썩으셨던 학부모님들 잠시 머리 식히시라고 평소 생각써봤습니다^^
IP : 39.7.xxx.21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8 4:26 PM (112.221.xxx.67)

    솔직히 대학이 뭐 배우러가는곳인가요???

    그냥 나 서울대나왔다...이력서 한줄넣고 좋은데 취직하려고 가는건데요..??

  • 2. 뭔소리여
    '20.5.28 4:28 PM (111.118.xxx.150)

    대학문 자체가 커리어 증명인데..
    선후배 안만난다고 그게 없어지나요

  • 3. ..
    '20.5.28 4:29 PM (66.27.xxx.96)

    글쎄요
    산업구조는 바뀔지언정
    현재같은 대학 시스템이 계속되는 한
    학벌의식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유럽처럼 바뀌지 않는다면요.
    학벌은 자본주의 보다도 오래되었어요.
    저절로 바뀌길 바라지 말고 대학교를 아예 통합하고
    1.2.3대학으로 명명하든지 해서 원하는 애들 전부 등록하고
    교양학부 시험으로 전공 정하고
    명실상부한 졸업정원제 해야 합니다

  • 4. ...
    '20.5.28 4:31 PM (118.223.xxx.43)

    대학에서 뭐 안배운다는분은 진짜 공부안하신 분인가봐요

  • 5. ...
    '20.5.28 4:31 PM (116.127.xxx.74)

    언택트 세상은 안올거 같아요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상황일 뿐.

  • 6. ㅎㅎ
    '20.5.28 4:32 PM (122.35.xxx.158)

    치료제 나올텐데요?

  • 7. 고용주
    '20.5.28 4:33 PM (115.143.xxx.140)

    입장에서도 학벌은 필요해요. 거래를 트는건 사람이 하는 일이고 낯선 사람을 아는 사람으로 둔갑시키는게 학벌이니까요.

  • 8. 대학
    '20.5.28 4:34 PM (115.66.xxx.245)

    졸업정원제 정말 찬성합니다.
    대학교 입학하고 진짜 하고 싶은 공부나
    능력에 맞는 전공 열심히 공부해야 해요.
    간판 따러 가는 대학이 아닌 진짜 공부 하러가는 대학
    졸업이 어려워야 대학 졸업 했다고 하면 인정이죠
    입학때 진을 다 빼 놓으니 누가 대학가서 공부하겠냐구요.
    진짜 입학은 쉽게~졸업은 어럽게 되길 바랍니다.

  • 9. ...
    '20.5.28 4:36 PM (182.231.xxx.53)

    2020 원더키디 만화에서
    다 폐허되고 날아다니는 차 타고다니더니...


    2020 여전히 차 타고 걸어다니고
    그러고 사네요

  • 10. 님이상
    '20.5.28 4:38 PM (222.110.xxx.248)

    인간은 기계가 메뉴얼 따라 똑같은 거 주입해 넣은 동일한 능력을 가진 생물체다라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한 말을 나는 버젖이 SKY녀요 하면서 말하네요.
    어느 학교인지 뒤로 들어 갔나 싶을 정도군요.

  • 11. 그게ㅐ
    '20.5.28 4:39 PM (210.223.xxx.17)

    코로나 이후 아파트값ㄱ 떨어진다는 말 만큼이나 믿기 어렵네요.
    불신사회가 될수록 학연 지연 혈연으로 더 뭉치죠
    이렇게 해서라도
    갖고있는 스카이졸업장 희소가치 높이고 싶으신가봐요?
    뭐하러 스카이 나왔다고 써요?
    그냥 연고대 나왔다고 쓰지..

  • 12. ..
    '20.5.28 4:39 PM (1.241.xxx.219)

    아마 그냥 코로나를 안고 일상생활을 하게 되겠죠.
    신플 때도 처음엔 난리였다가 결국 계절독감이 돼버렸잖아요.
    백신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청장년층에게는 큰 타격이 없는 전염병이라
    그냥 사회생활 다시 하게 될 것 같아요.

  • 13. ??
    '20.5.28 4:40 PM (211.227.xxx.207)

    동의가 안되는데요.
    대학은 간판이죠.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그 울타리 안에 들어가는게 목적인거 아닌가요?

  • 14. ......
    '20.5.28 4:41 PM (210.223.xxx.229)

    급작스렇게 그렇게 바뀌진 않겠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이 생기긴 할것 같아요..
    쓸데없는 거품이 빠진다고 해야하나? 생활이 꼭 필요한것 중심으로 미니멀해졌잖아요.
    대학도, 생활도 거품낀것들은 빠질것 같아요.

    일단 코로나 끝나야할것 같은데 그 전에는 어떤 예측도 성급하죠..

  • 15. ㅡㅡㅡㅡ
    '20.5.28 4:43 PM (59.13.xxx.177)

    님 sky 안나온거 증명하는 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16. ㅇㅇ
    '20.5.28 4:43 PM (175.223.xxx.169)

    지거국이 더 강해지고
    인서울 국숭세단 아래로는 더더 힘들어지는거 사실

  • 17.
    '20.5.28 4:43 PM (211.117.xxx.241)

    방송대가 갑이네요

  • 18. ㅡㅡ
    '20.5.28 4:44 PM (1.237.xxx.57)

    새로운 sky가 생기겠죠
    울나라 나만 잘 살면 돼 의식이 강해서...

  • 19. 급격하게는
    '20.5.28 4:47 PM (223.33.xxx.91)

    아니라도 학벌이 덜 중요해지는 건 맞죠.
    선호되는 직업도 달라질거고

  • 20. ㅎㅎ
    '20.5.28 4:49 PM (119.71.xxx.60)

    희망사항인가요?
    자녀가 안좋은 대학 갔든지, 님이 학벌 컴플렉스 있어서 은근 그러길 바라는 듯

    "저 sky나온 여잔데요"
    이 첫 대목부터 왠지 안믿기고 웃겨요
    코로나로 대학 서열 달라질 그런일은 없을 듯 합니다만

  • 21. ㅎㅎ
    '20.5.28 4:55 PM (205.185.xxx.225)

    광고네요 다들 눈치없으심 ㅋ
    한 때 CC홍보 열나게 하던 유학원 관계자가 설치더니
    요즘 유학시장 망했는데
    혹시 업종 바꾸셨나요?

  • 22. 참새엄마
    '20.5.28 4:55 PM (175.223.xxx.210)

    근데 대학가서 엄청 많이 배우지 않나요? 더는 고등학교때가 지식은 더 많았지만 ( 암기한거) 무식했고 대학때 접한 철학 문학 역사 물리 여러 분야 가지고 계속 우려먹고 사람들 하는 얘기라도 알아 듣는데... 책읽을 수 있는 배경지식도 생겼고

  • 23. 중요한 것
    '20.5.28 4:59 PM (223.62.xxx.58)

    중요한 게 있어요.
    성경에 나오는 말이라 죄송한데요, 철이 철을 빛나게 하듯이 사람이 사람의 얼굴을 빛나게 한다 - 제가 자주 떠올리는 말이에요.
    일단 우수한 (재능 또는 노력) 학생들이 모여있으면 그것 만으로 학생들 훈련의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대학 서열 자체는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대학 네임밸류는 떨어지는데 좋은 능력을 가지거나 뒤늦게 불붙은 경우 어떤 온라인 모임을 통해서 상위 대학 못지 않게 경쟁력있는 동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은 훨씬 크게 열릴 것 같아요.
    상위권 대학 갔다고 안심할 수는 없고, 진짜 실력을 키우려고 노력해야할 것 같고, 진짜 실력을 키우는데 상위권 대학이 유리한 면이 있어서 상위권 대학에 들어간 학생이 유리하기는 하겠지만, 하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에게도 지금보다 기회는 더 생길 것 같아요.

    안타까운 것은 서울에서 여유롭게 살면서 인서울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 더 유리한 건 점점 더 강화될 것 같다는 것..
    예전에는 대학에서만 배울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어디서든 배울 수 있으므로 오며 가며 자연스럽게 보고 느끼는 견문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 24. ㅇㅇ
    '20.5.28 5:05 PM (49.142.xxx.116)

    그냥 비대면이나 비접촉이라고 하면 되지 무슨 언텍트 ;;;;;

  • 25. 어이상실
    '20.5.28 5:07 PM (39.7.xxx.251)

    같은 내용의 지식이라도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 얼마나 다르고
    바우는 사람 능력에 따라 이해도가 얼마나 다른데요.
    물론 거시적으로 보면 님 주장이 일리가 있지만 ...당장은 이니에요.

  • 26. 백신. 치료제
    '20.5.28 5:28 PM (223.39.xxx.140)

    나오기 어려워요.
    에이즈르도 아직 정복못햇는데
    코로나는 게다 호흡기감염이라..
    면역력 키워 걸려도 그냥 각자 알아서 도생해야죠

  • 27. ...
    '20.5.28 5:58 PM (116.33.xxx.3)

    저는 반대로 소수 기득권 입장에서는 지금 스카이도 너무 정원이 많고 뭘 하기 불편하다고 여길 것 같아요.
    더 소수이고, 더 금수저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그 부모와 집안은 학벌은 물론이고 부와 권력, 명예까지 갖추었고, 하지만 교육부 간섭에서는 자유로운 교육모델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초초양극화

  • 28. 생각
    '20.5.28 6:51 PM (211.36.xxx.54)

    대학문 자체가 커리어 증명인데..
    선후배 안만난다고 그게 없어지나요 333333

  • 29. 졸업장의
    '20.5.28 6:56 PM (223.39.xxx.113)

    위력은 인간 서열사회에서 영원 해요

  • 30. 글쎄요
    '20.5.28 7:03 PM (1.231.xxx.128)

    치료 백신제가 안나온다는 믿음있으신가봐요??? 저는 나올거같아요 뭐 그럼 예방주사맞고 생활하겠죠

  • 31. .....
    '20.5.28 7:13 PM (219.255.xxx.28)

    그랬으면 좋겠어요
    프랑스처럼 그랑제꼴 같은 거 하나 만들고 (카이스트가 그렇게 가면 좋겠죠)
    파리 1,2,3,4 대학처럼
    서울 1,2,3 만들어서 캠퍼스 싹 없애구 그냥 건물 덜렁덜렁 여기저기 떼놓고
    ㅋㅋㅋㅋ

  • 32. 능력위주..
    '20.5.28 7:25 PM (203.234.xxx.98)

    AI와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은 뭔가 처리할수 있는 실무적인 능력이 있는가 하는게 위주로 될거라서 대학졸업장이 있다고 세상에서 그 사람 자리가 뚝 떨어질것 같지는 않고..700년동안 이어오던 대학이라는 모델보다 창의적 실무적 능력 위주로 회사에서 골라쓸려고 하지 않을까요? 애플도 반은 고졸을 뽑는다면서요..뭔가를 암기하는 능력만으로도 가치가 있던 세상에 비해 대학이 덜 중요해진다에 한표..

  • 33. ..
    '20.5.28 7:37 PM (152.99.xxx.164)

    내기하실래요? 절대 그럴일 없어요.
    사이버 대학은 지금도 난무하지만 대학서열에 조금이라도 영향 주던가요?
    입학서열로 그냥 등급을 나누는거예요. 거기서 배우는것은 상관없음.

  • 34. 네버
    '20.5.28 7:58 PM (1.229.xxx.169)

    한국에서 대학서열이 없어질 날은 앞으로 이백년가도 안와요.

  • 35. 네???
    '20.5.28 8:21 PM (182.226.xxx.47)

    전혀요...

  • 36. 맨날
    '20.5.28 9:45 PM (125.177.xxx.106)

    이렇게 살겠어요? 곧 백신이며 치료제 나오면 예전으로 돌아갈텐대요.

  • 37. 나참
    '20.5.28 11:05 PM (58.230.xxx.134)

    77.161님 아이피 진짜 외우겠어요.
    진심 궁금한데 뭐 하시는 분이세요? 너무 특이하세요.

  • 38. ㅎㅎㅎ
    '20.5.28 11:09 PM (180.191.xxx.94)

    서울대 포기하고 미네르바?
    하하하

  • 39. 77.161...
    '20.5.28 11:14 PM (14.52.xxx.133)

    트럼프 재선 실패할 것 같으니 몸 달아 설치며
    여기저기서 짜깁기한 철 지난 음모론 퍼뜨리는 트럼피잖아요.

    아줌마들이랜다.
    여기 아줌마들 국내외 대기업 간부, 각 분야 박사, 연구원, 변호사, 의사, 교수, 교사, 회계사 등등 널려서
    온갖 전문적 자료 섭렵, 취사 선택 하고
    외국 살거나 살다 온 사람, 외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도 많아서
    외국 사정 댁보다 훨씬 잘 아니
    '서양'은 어쩌고 운운하며 실소나오는 소리 그만하시고
    걱정 붙들어 매쇼.

  • 40. 참 혼자의 상상을
    '20.5.28 11:16 PM (125.182.xxx.65)

    팩트처럼 말하시네요.
    코로나 백신 치료제 아예 안나올걸 가정하시나요?
    너무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 사시는듯.
    중고딩 학습 솔직히 별 효율적이지 않지만 재밌고 사회성 기르라고 학교가듯이 대학도 사회인이 되기위한 교두보의 역할이 꼭 필요하고 원글님의 상상속의 완전 언컨택트 세상이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장 주가지수를 보세요.원글님이 상상하는 세상이 될거라고 사람들이 믿는지

  • 41. .....
    '20.5.28 11:34 PM (14.52.xxx.133)

    맹목적인 기술개발에 휩쓸려 가지 않으려면
    오히려 현상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 백신이나 치료제만 개발되면(이 자체가 쉽지 않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겠습니다만)
    코로나 이전으로 완벽하게 복귀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분들은
    원글님 얘기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
    코로나와 같은 신종 인수공통감염병이 왜 계속해서 발생하는지,
    그 발생주기가 왜 점점 짧아지는지,
    기후변화가 지금 어떤 단계에 있는지 등등
    여러 가지 자료를 다각도로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학자나 정부기관, 기업들이 하나 같이 비대면 사회를 논하고 있는 것이
    손쉬운 음모론처럼 단지 소수 글로벌기업들에게 이윤창출의 도구가 되기 때문이고
    악마인 극소수 거부들이 전염병과 백신을 한꺼번에 연구실에서 은밀하게 만들고 퍼뜨리기 때문일까요.

    현재 인수공통감염병을 근본적으로 불러올 수밖에 없는 밀집식 공장형 축산과
    온난화를 부추기는 현 산업체계를 당장 포기할 수 없고, 폐기할 수도 없으니
    이후 계속해서 발생할 팬데믹에 대비하여 대증처방이라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저항하기 위해 미국 트럼피들처럼 로켓포라도 중무장하고
    마스크 따위는 개나 줘 버리고
    경제봉쇄에 저항하는 것이 옳은 길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무한정 경제활동을 중지하고 오프라인 학교를 폐쇄할 수는 없겠지만
    손쉬운 음모론에 경도되지 않는 매우 복잡한 셈법이 필요한 정책적 결정입니다.

  • 42. 77.161...
    '20.5.28 11:46 PM (14.52.xxx.133)

    비대면이 인간의 심리, 정서발달에 매우 바람직해서 그 방향을 추구하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계속될 신종 팬데믹으로 인한 엄청난 사상자를 줄이고자 하는 몸부림의 일환이겠지요.
    그럼 또 빌 게이츠 소환해서 모든 팬데믹과 그 백신의 설계자이자 그 백신으로 인한 이윤의
    최종 소유자라고 주장하려나요?

  • 43. 스카이 폐해 많고
    '20.5.28 11:50 PM (125.142.xxx.145)

    당장 대학 서열 없애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유아기부터 또래 집단 간의 교류 없이
    컴퓨터와 대화하는 인간의 정신 상태가
    어떨지 한번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어떻든지 간에 차가운 기계가 아니라
    인간과 부대끼며 살아야 온전히 인간이 됩니다.

  • 44. .....
    '20.5.28 11:56 PM (122.45.xxx.20)

    미네르바 갈만한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 45. 졸업정원제
    '20.5.29 12:01 AM (118.235.xxx.213)

    왜 안하는거죠?

  • 46. 하하하
    '20.5.29 12:44 AM (77.161.xxx.212)

    아까 올라왔다가 삭제된 코로나 이후의 세상의 비대면 세상도 그렇고, 이번엔 교육관련 부분인,
    온라인, 인공지능으로 아주 전환하려고, 아줌마들한테 인식 시키는건가요?
    본문에 댓글 맞장구에 아주 볼만합니다. ^^

    정부가 그냥 이렇게 가려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하지만 우리들 입장에선 그렇게 되면 우리 아이들의 정서- 심리 발달 및 대인관계 에 관련해서 어떤 일이 발생할지 생각해 보야 하는 것이죠.

    대학은 물론 학교란 곳이, 단순히 "지식"만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곳이 아니라는 것, "상식"가지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

    좋은 지적 해주셨네요.82쿡에 똑똑한 아줌마들 많은 것 압니다.
    그러니, 단순히 경제 논리, 효율성에 설득당하지는 않을 거라는 것이죠.
    사람이 인간과의 접촉 없이 평생 살아가게 되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이 올지,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테니 걱정안해요^^

    그리고 인간의 심리,정서 발달, 대인관계 관련 부분을 음모론이라고 착각하시는 것은 아니죠? 연구에 의해 입증된 부분, 조금만 찾아보시면 나오는거구요
    이 부분 관련해서는 정부가 정책을 결정할때도 반드시 고려해야할 요소구요..
    설마 그것을 완전히 무시하고 비대면 인공지능으로 완전히 밀어붙이려는 것은 아니겠죠? ^^

  • 47. 백신
    '20.5.29 1:11 AM (222.120.xxx.44)

    내년 4월 이전에 나올 확률이 9%라는 기사가 있네요.
    http://news.v.daum.net/v/20200528093338343

  • 48. ......
    '20.5.29 1:15 AM (14.32.xxx.121)

    공부를 잘 한 다는 것은 어느정도 근성과 성실도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의 학벌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셈이죠.

  • 49. ...
    '20.5.29 1:17 AM (67.161.xxx.47)

    이 분 논리대로라면, 결국 사회 전체로 확장해 보면, '대면'하는 것은 권력이 되겠네요. 늘 그래왔듯 서비스 생산자들은 안전한 대면이 가능한 상황을 제공해서 팔고, 권력 재력이 있는 사람들은 대면 서비스를 구매하고요. 그럼 대면이 가능한 사람들, 결국 지금 현재의 기득권들이 그 대면이 가능한 기득권일 것이고, 그들만의 리그는 더욱더 폐쇄적이고 공고해지겠군요. 민주주의 시위, 데모 등 광장에서의 물리적인 집회가 가진 힘과 의의는 점점 약해질 것이고...이건 대학 학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문제가 될텐데요...근데 아직은 그럴때는 아닌 것 같아요;

  • 50. 나 원 참.
    '20.5.29 1:45 AM (188.149.xxx.182)

    사람은 사람 사이에 있어야 인간 이죠...

    대학이 뭐? 어떻게 일류대와 삼류대 가르치는게 똑같습니까? 허. 원글님 정말로 대학 나온거 맞나요?
    미국만해도 일류대와 삼류대 공부 자체 용량이 틀린데요? 가르치는 대학교수 레벨도 틀리고요.

  • 51. 나 원 참.
    '20.5.29 1:49 AM (188.149.xxx.182)

    아까 아파트 어쩌구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재벌은 재벌이기에 돈이 그냥 굴러들어오고 개인은 개인이기에 점점더 쪼들릴 상황으로 내몰려서 하란대로 하는 그냥 부속품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원글님이 원하는 그런 세상 인가요//
    정부가 이런 짓을 벌일까 우리 개개인이 눈 벌개져서 지켜봐야하는 이 시점이 이런 글이라니.

  • 52. ...
    '20.5.29 7:23 AM (211.203.xxx.161)

    부티, 학벌, 외모.. 세속적 욕망에 충실하신 분들이 그런 쪽 글 올라오면 기를 쓰고 반박하더라구요.
    코로나도 일조할 수 있지만 그 이전에 이미 이공계가 선도하는 세상에서 학벌은 희석될 수 밖에 없어요.
    이미 아이티쪽은 학벌,학력붕괴 일어난지 오래예요.
    82 보면 애들에게 퍼붓는 돈이 상상초월이던데 현실부정하고 싶겠죠.
    학벌이 커리어라니.. 웃겨요.
    '나 *대 나온 여자야.'의 실사판인가요?

  • 53.
    '20.5.29 7:34 AM (218.239.xxx.173)

    님 생각..

  • 54. 웃김
    '20.5.29 7:38 AM (77.161.xxx.212)

    기술이 발전할 수록, 인문학이 더욱 육성시키고 받쳐줘야,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을터인데, 결국, 이공계가 선도하는 세상을 만들어, 인간성 육성에는 신경 안쓰겠다는 말인 것임?

  • 55. 정저지와
    '20.5.29 7:43 AM (109.169.xxx.7)

    스카이 출신이라는 게 의심스러운 논리지만
    역으로 스카이 나온 우물안 개구리라서 그렇다고 생각할게요
    친구딸이 공부를 죽어라고 안해서 공부가 시원찮았는데
    그래도 아예 바닥은 아니라 취업 잘되는 과 찾아서 지방대 갔어요
    이 애가 한달인가 다니다 학교 때려치고 몰래 혼자 반수 준비하다 들켰어요
    막 울면서 그러더래요
    엄마 나 공부 안해서 무식하잖아 그런데 그 학교는 무식한 나도 견디기도 어려울 정도야
    애들도 교수도 분위기도 모두 다
    그렇게 공부 안하던 애가 태도가 백팔십도 달라졌대요
    성실하게 노력해 건동홍으로 다시 갔는데 만족스러운지 적극적으로 학교활동도 하고 해서 장학금 받고 재미있게 다닌대요
    원글님이 안 겪어 봐서 몰라서 그렇다고 칠게요

  • 56. 정저지와
    '20.5.29 7:53 AM (109.169.xxx.7)

    지금 코로나로 모든 게 일시정지 상태지만 그게 뭐요?
    영원히 이런 세상이길 바라는 거예요?
    그럴 일은 없을 거예요
    인류는 결국 극복할 거고 일상을 되찾을 거예요 그래야 하고요
    원글님 얘기처럼 온세상이 지각변동이 크게 일어날 정도의 세상이 지속된다면 그게 학벌에만 국한되겠어요?
    하나만 알고 둘셋은 모르시네요
    양극화만 더욱 가속될 거란 생각까지는 안드시는지

  • 57.
    '20.5.29 8:20 AM (210.180.xxx.194)

    온라인이라고 거짓말을 하죠?
    동문 선배가 사회에서 끌어준다 신림동에서 술 사준다 대학 생활을 70년대 책에서 본대로 읊고 있네요
    진짜 목적없이 거짓말하는 사람 많네요 어이 없음

  • 58. 택도없다
    '20.5.29 8:46 AM (222.97.xxx.219)

    고 봅니다.
    Sky사라지고 새로운 s☆☆이 생긴다. 하몃
    이해됭. 잘 될지는 모르것지만

  • 59. 미네르바?
    '20.5.29 9:58 AM (175.213.xxx.163)

    첨 듣는 대학이라 찾아봤는데 이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는 학교가 아닌데요?????
    1-4학년까지 일 년 단위로 전 세계를 무대로 옮겨다니며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생들끼리 기숙사에서 부대끼는 방식의 학굔데 이건 어찌보면 일반대학보다 더 서로 대면할 일이 많겠는데요??
    그리고 1학년땐 샌프란시스코, 2학년땐 서울, 3학년땐 베를린,4 학년 땜 런던 이런 식으로 희한하게 옮겨다니며 기숙사 생활(그것도 학교 소유가 아니고 임대하는 기숙사래요 ㅡ.ㅡ)을 하게 되는데 코로나가 창궐하면 어떻게 일 년 단위로 외국을 옮겨 다니나요?
    미네르바 학교가 대세가 될 거란 원글님 생각이 무슨 근거가 있는건지 아리송할 뿐이네요.

  • 60. ㅇㅇ
    '20.5.29 11:05 AM (205.185.xxx.225)

    동문 선배가 사회에서 끌어준다 신림동에서 술 사준다 대학 생활을 70년대 책에서 본대로 읊고 있네요222

    저런 문화 사라진 지 언젠데 몇 학번이신지?
    고대 출신이면 이해가고요
    아직도 동문 으쌰으쌰 사내문화 남은 유일한 대학 아닌가 싶어요
    각자도생 각개전투인 지 오래예요

  • 61. 것보다는
    '20.5.29 11:32 AM (211.224.xxx.157)

    앞으로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일자리가 급격히 줄어들어 좋은대학 나오나 안나오나 대다수가 취직이 안될거 같아요. 그래서 대학학벌 자체가 별 의미가 없어질듯.

  • 62. 헛소리를
    '20.5.29 11:32 AM (59.15.xxx.2)

    길게도 써놨네요.

    누가 SKY를 선배가 나를 끌어주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가나요.

    SKY 졸업장은 명품백 같은 거에요. 브랜드 자체가 훈장인 겁니다.

  • 63. 제 조카도
    '20.5.29 11:33 AM (110.8.xxx.185)

    이 애가 한달인가 다니다 학교 때려치고 몰래 혼자 반수 준비하다 들켰어요
    막 울면서 그러더래요
    엄마 나 공부 안해서 무식하잖아 그런데 그 학교는 무식한 나도 견디기도 어려울 정도야
    애들도 교수도 분위기도 모두 다
    222222

    제 조카도 듣도잡 갔는데 자기도 가있는 학교라지만
    정말 수준이 너무 낮아서 학교 가기싫다고 ㅜ

  • 64. ...
    '20.5.29 11:33 AM (211.36.xxx.138)

    대학 졸업장보다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문제해결이 돋보이는 직업이라면...앞으로 어떤게 살아남을까요..?
    그나마 온라인으로 일처리하는 사무직이나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예술공연 스포츠업종도 직격타고.. 현장에 있어야 하는 기술직이나 서비스업도 쉽지 않고 궁금하네요.
    스타트업도 서울대 출신이 껴있어야 먼저 투자받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 65. 맞아요
    '20.5.29 1:33 PM (175.223.xxx.62)

    앞으로 대학 서열 없어져요
    스카이 교수들 수업 들어봤는데 지방대 교수 수업보다
    못한 사람도 있고 딱히 스카이 대학들이 주는 대학교육이
    뭔가 더 특별한것이 있고 월등하고 그런게 하나도 아니더란
    사실을 시간이 좀더 흐르고 알았죠

    한국내 대학서열은 그걸 우김으로서 차별화로
    특권을 누려보겠단 악의적 인간들이 만들어내고
    그걸 맹목적으로 추종하서 만들어낸 허상쓰레기에 불과해요

    허상쓰레기 그거 참 덧없죠
    코로나 이후 세상은 모든것이 다 변하는데
    대학서열 스카이니 뭐니 결국은 다 허물어질거라봐요
    이미 10년 넘게 수시 불투명으로 실력없고 부정으로
    들어간 애들도 너무 많고 혼탁해저버렀거든요

    걔중에 누군 인정하기 싫겠지만
    국민의 삶 전부가 변하는 마당에 지금까지의
    대학서열같은 허상은 다 깨지죠
    원글님 의견 맞다고 봅니다

  • 66. ...
    '20.5.29 2:06 PM (125.141.xxx.40)

    다 동의할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 대학 서열화는 좀 깨지면 좋겠어요. 애들이 불쌍..

  • 67. 대통령 국회의원
    '20.5.29 3:47 PM (161.129.xxx.219)

    별 가치도 없고 의미도 없다는 세상이 오면

    그런 세상도 올 겁니다. 그런데 빠른 시일 내 올 것 같지는 않네요...

    뭐 언젠가는 언젠가는 오겠지요......

  • 68. ..
    '20.5.29 3:55 PM (152.99.xxx.164)

    대학서열이 가르치는 레벨에 따라 달라진다는 잘못된 논리에서 출발하네요.

    서열은 거기 모이는 사람의 그룹 레벨에 따라 나뉘어지고.
    인류가 권력을 가진 역사이래로 어떤 방식으로든 계급이 존재해왔어요.
    그것이 부가 되었든 학력이 되었든 레벨을 나누는건 유토피아가 오지않는 한은 유지됩니다.
    우리나라는 학벌로 대변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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