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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평수로 이사하고 삶의 질이 올라갔어요.

... 조회수 : 27,469
작성일 : 2020-05-27 13:08:45




남편하고 단둘이 살아요.

60평대인데 뷰 탁 트여서 시원스럽고 인테리어 전부 다 새로해서

여기 전체 아파트중에 가장 좋다고 이웃들이 자기집도 인테리어 하고싶다고 하네요..

드레스룸 각자 하나씩 쓰니 옷이 안섞여서 좋고 침실도 여유있어서

가끔 따로 자는데 인기척 없으니 숙면하게 되서 좋아요.

보조주방에 쿠킹오븐들 용도별로 다 올려놓고써도 어지럽지 않고

광복베란다에 테라조 타일 깔아놓으니 테라스 안부럽고

정남향 고층이라 채광 환기 완벽해서 쾌적해요.

세탁실에도 세탁기 여유롭게 큰거 작은거 놓고 쓰니 빨래를 모아놓질않아 밀릴 일이 없고 로봇청소기도 부딪힐데가 덜하니 열일하고
택배가 아무리 많이 도착해도 어지럽지 않아요.

바닥과 벽체는 대리석과 포세린으로 시공했는데 호텔 로비 안부럽게 럭셔리하고 간접조명에 특히 신경 많이 써서 밤에도 넘 예뻐요.

호수랑 산이 보이는 뷰라 어디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아직까진 안들고 집에 온종일 있어도 답답하지 않아요.

여유되시면 큰평수 꼭 살아보세요. 삶의 질이 확 올라갑니다.
IP : 119.71.xxx.121
2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20.5.27 1:12 PM (59.13.xxx.177)

    그거 모르는 사람 여기 없어요

  • 2. ...
    '20.5.27 1:13 PM (119.71.xxx.121)

    저는 막상 살아보기 전까지는 이렇게 좋은지 몰랐거든요..

  • 3. 어디길래
    '20.5.27 1:13 PM (223.38.xxx.156)

    호수랑 산이 보일까요???

  • 4. 시러요
    '20.5.27 1:14 PM (175.223.xxx.206)

    적당히 작은평수 살아도 삶의 질 좋기만해요
    큰평수 여러가지로 신경쓰여서 시러요
    관리비도 폭탄에 모든 지출 크기만하고 좋은게 없음

  • 5. ...
    '20.5.27 1:1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같은 말도 얄밉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 6. ..
    '20.5.27 1:15 PM (211.205.xxx.62)

    작은집으로 마련해 놓고 여행 다닐건데.
    60평집 난 별로...

  • 7. 119.71님
    '20.5.27 1:17 PM (218.147.xxx.119)

    인테리어 한수 배우고싶어요.
    대리석과 포세린으로 바닥과 벽체 마감했다셨는데 구체적으로 설명좀 부탁드려요.
    바닥을 타일로 벽을 어떻게했다는건지? 낡은 아파트살아 삶의질이 확~~~떨어져있거든요.

  • 8. **
    '20.5.27 1:18 PM (220.92.xxx.120)

    같은말도 얄밉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22222222

  • 9. 저흰
    '20.5.27 1:1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30평 집도 둘이 사니까 넓어 죽겠어요.

  • 10. 저흰
    '20.5.27 1:19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30평 신축 집도 둘이 사니까 넓어요.
    에어컨 빠방하게 난방 빠방하게 해도
    관리비 40 안 넘어요.

  • 11. ...
    '20.5.27 1:21 PM (152.99.xxx.164)

    저런..작은집에서 정신승리하시는 분들만 댓글을..
    뭐. 열폭도 이해가죠.

  • 12. 없어
    '20.5.27 1:22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30평 신축 집도 둘이 사니까 넓어요.
    에어컨 빠방하게 난방 빠방하게 해도 관리비 40 안 넘어요.
    손님 오면 만나는 아파트 커뮤니티 카페, 손님 오면 잘 수 있는 게스트룸, 작은 공간 빌릴 수도 있고 심지어 조식 서비스도 있고요.
    다른 사람 집으로 안 불러도 되니 집이 클 필요가 없네요.
    저는 50,60평 살면서 관리비 때문에 춥고 덥게 사는 게 더 힘들었어요.

  • 13. ㅇㅇ
    '20.5.27 1:23 PM (221.154.xxx.186)

    구조가 잘 빠졌나봐요. 아는분집은 도저히 60평으로 믿기지가 않더군요.

  • 14. ..
    '20.5.27 1:23 PM (106.248.xxx.240)

    거거익선이긴 하다지만 밤에 혼자있을때 무섭지 않나요?
    식구수에 비해 너무넖은집의 빈방은 부담스러워요

    다 용도는 정하고 사용해도 온기없이 휑한느낌
    적당히 쾌적함을 느낄수 있는 평수가 좋아요

  • 15. ...
    '20.5.27 1:23 PM (119.71.xxx.121)

    전체바닥은 포세린 반광했구요. 방만 원목마루예요.
    벽체는 대리석 시공했고 (반광 유광을 아트월 복도 쇼파뒤 각기 다르게 했어요. 유광이 너무 많으면 눈이 피곤)
    주방 싱크대벽은 싱크대 상판과 동일하게 했어요. 인조대리석중 고급라인 있는데 석영이 많이 들어가서 왠만한 천연대리석보다 예뻐요. 싱크대에 천연대리석은 너무 무겁다해서요. 문고리 하나까지 전부 다 제가 따로사서 드리거나 인테리어업자랑 공장가서 자재사서 했어요.

  • 16. ㅇㅇ
    '20.5.27 1:23 PM (182.213.xxx.32) - 삭제된댓글

    동네가 어딜까요?
    호수랑 산이보인다니 부러워요~

  • 17. ,,,
    '20.5.27 1:24 PM (211.212.xxx.148)

    큰평수에서 사는게 로망입니다,
    지금 48평인데 58평으로 이사가고싶어요
    신축으로,,,,

  • 18. 노노
    '20.5.27 1:2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30평 신축 집도 둘이 사니까 넓어요.
    에어컨 빠방하게 난방 빠방하게 해도 관리비 40 안 넘어요.
    손님 오면 만나는 아파트 커뮤니티 카페, 손님 오면 잘 수 있는 게스트룸, 작은 공간 빌릴 수도 있고 심지어 조식 서비스도 있고요.
    다른 사람 집으로 안 불러도 되니 집이 클 필요가 없네요. 어지간한 건 외식...
    저는 50,60평 살면서 관리비 때문에 춥고 덥게 사는 게 더 힘들것 같아요, 저희 시부모님이 그랬거든요. 시베리아 같은 겨울, 쪄죽는 여름...시원하고 따뜻하게 쓰면 관리비가 80만원...자랑하려고 사람 부르고 오라가라...어지간한 행사도 집에서 하려고 하고 딱 피곤하더라고요.

  • 19. ...
    '20.5.27 1:26 PM (223.38.xxx.95)

    시부모님께서 68평에 사세요. 처음에는 진짜 넓다 했는데, 자꾸 가다보니 그냥 좋더라고요 ㅎㅎ
    저도 넓은 집에 살고 싶어요~~~~

  • 20. 노노
    '20.5.27 1:2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서울 30평 신축 집도 둘이 사니까 넓어요.
    에어컨 빠방하게 난방 빠방하게 해도 관리비 40 안 넘어요.
    손님 오면 만나는 아파트 커뮤니티 카페, 손님 오면 잘 수 있는 게스트룸, 작은 공간 빌릴 수도 있고 심지어 조식 서비스도 있고요.
    다른 사람 집으로 안 불러도 되니 집이 클 필요가 없네요. 어지간한 건 외식...
    저는 50,60평 살면서 관리비 때문에 춥고 덥게 사는 게 더 힘들것 같아요, 저희 시부모님이 그랬거든요. 시베리아 같은 겨울, 쪄죽는 여름...시원하고 따뜻하게 쓰면 관리비가 80만원...자랑하려고 사람 부르고 오라가라...어지간한 행사도 집에서 하려고 하고 딱 피곤하더라고요. 수도권의 저렴하고 넓기만 한집이었고요.

  • 21. 살아보고싶다
    '20.5.27 1:28 PM (122.36.xxx.20)

    매가 얼마인가요?
    인테리어비용은 얼마인가요?

  • 22. ..
    '20.5.27 1:32 PM (119.71.xxx.121)

    네 저도 원래는 작은집이나 적당한 집이 좋다는 주의였는데.. 막상 살아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꼈어요. 관리비는 두식구라 그런지 20만원대 나와요. 예전에 30평대 살았을때랑 크게 차이 안나요. 기본관리비 자체는 올라갔지만 전구 전부 LED고 생각보다 관리비 많이 안나오네요. 이웃집들은 30만원대라고 하네요. 저희가 덜나오긴해요. 집이 크면 그리고 시원해요. 겨울엔 좀 나오겠죠.

  • 23. dddd
    '20.5.27 1:33 PM (49.196.xxx.161)

    댓글들이 까칠~
    저희도 곧 이사할 건데 좁은 데서 사니 정리도 안되고 애들 친구 올라오기도 챙피해서 좋은 데로 가기로 했어요

  • 24. ㅎㅎ
    '20.5.27 1:34 PM (1.225.xxx.151)

    우리동네는 40평대만 되어도 관리가 30만원 훌쩍 넘는데..
    대단지 인가 봅니다.

  • 25. ...
    '20.5.27 1:35 PM (119.71.xxx.121)

    인테리어비용 가전까지 2억조금 안들었는데 친척찬스로 대리석 석재 원가에 살수있었어서 그부분에서 많이 세이브됐어요.

  • 26. ㅇㅇㅇ
    '20.5.27 1:36 PM (121.170.xxx.205)

    위치가 어딘데요?

  • 27. 부럽기도
    '20.5.27 1:37 PM (222.121.xxx.16) - 삭제된댓글

    하고,아니기도 하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살아볼 수 없는 평수라,한번쯤 살아보고싶기도 하고,아이들 다 내보내면 작은 집 살고 싶기도 하고 그래요

  • 28. ..
    '20.5.27 1:39 PM (49.169.xxx.145)

    넓은집이 좋죠

  • 29. ㅎㅎ
    '20.5.27 1:40 PM (1.225.xxx.151)

    저는 청소가 문젠데 요새처럼 로봇 청소기 있으면 오히려 넓은집이 청소하기 쉬울수도 있을것 같아요.

  • 30. ..
    '20.5.27 1:40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사실 애들이 있으면 60평 청소하기 정신없는데 둘만 살면 청소도 그리 어렵진 않을거에요. 어지르는 사람 없고 쓰는 방만 자주 하면 되니까.
    전 45평 4식구 사는데 청소 좀 버겁네요 ㅎ(위에도 청소 관련 질문 올림)

  • 31. 60평이면
    '20.5.27 1:42 PM (119.198.xxx.59)

    쾌적하긴 하겠지만. . .

    좀 무서워요.

    49평 친구집 . 네 식구
    구석구석 살림살이 다 들어차도
    공간이 넓고 뭔가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춥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아늑함이 없더라구요.

    제가 기가 많이 약해서 그런지
    저는 아예 외부의 탁 트인 공간이면 몰라도
    실내는 오히려 뭔가 압도하는 기분때문에
    조여드는 느낌이 크더라구요 .

  • 32.
    '20.5.27 1:42 PM (61.74.xxx.175)

    호수와 산이 보이는 곳이 어디인지 좀 알려주세요

  • 33. ...
    '20.5.27 1:42 PM (112.220.xxx.102)

    둘이 사는데 뭔 60평대를...
    한명 없으면 엄청 무서울것 같음
    여유되도 큰평수는 전 그닥요

  • 34. 지역
    '20.5.27 1:44 PM (221.149.xxx.183)

    서울은 아닐테고 어디일지? 집은 위치가 90%라.

  • 35. 책부터
    '20.5.27 1:47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나이 드신 분들 넓은 집에 사시는 커플보면
    수십년 잡짐에 그릇장에 짐에 치여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기타등등의 늙은 잡짐이 인테리어의 적이죠.
    싹 버리고 새가구 새걸로만 있으면 그게 더 좋아보여요.

  • 36.
    '20.5.27 1:47 PM (118.41.xxx.94)

    위치는절대밝히지않을것같음

  • 37. 책부터
    '20.5.27 1:47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나이 드신 분들 넓은 집에 사시는 커플보면
    수십년 잡짐에 그릇장에 짐에 치여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기타등등의 늙은 잡짐이 인테리어의 적이죠. 책부터 ...
    집 안넓어도 싹 버리고 새가구 새걸로만 있으면 그게 더 좋아보여요.

  • 38. ㅍㅎㅎㅎ
    '20.5.27 1:48 PM (118.220.xxx.115)

    인테리어비용으로 들인 2억짜리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삶의질 괜찮구요ㅎㅎ

    부럽지않다면 거짓말이지만 읽을수록 부럽다는 맘이 사라지는 글솜씨네요~

  • 39. 혹시
    '20.5.27 1:48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광교 아니신지...

  • 40. 60평
    '20.5.27 1:49 PM (118.235.xxx.84)

    인테리어까지 하셨다니 부럽네요. 2인가족 30평대 살고있지만 조금 더 넓음 좋겠다 싶거든요.

  • 41. 혹시
    '20.5.27 1:50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광교 아니신지...
    서울은 호수 보이는 60평 없어요.

  • 42. 혹시
    '20.5.27 1:51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광교 아니신지...
    서울은 호수와 산 보이는 60평 없어요.

  • 43. ..
    '20.5.27 1:51 PM (112.186.xxx.45)

    제가 예전에 남편과 단 둘이 58평 살았었는데요.
    여름엔 괜찮아요. 시원하고요.
    광폭 베란다에 철제 탁자와 의자 놓고
    여름이면 시원하게 거기서 식사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겨울이면 참 쓸쓸해요.
    왠지 더 춥게 느껴지고요.
    그 아파트는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관리비가 70만원대로 나왔어요.
    여름엔 20만원, 30만원 수준이었구요.

    그리고 워낙 넓어서 청소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요.
    도우미도 주 3회는 와야 유지되더라고요.
    종종 남편이 어디있나 집안에서도 찾아다녀야 했고요. ㅎ ㅎ

    그러다가 아무래도 너무 공간의 낭비도 심하다 싶어서 작은 아파트로 이사갔거든요.
    작은 아파트는 정말 아늑한 느낌이 들고
    겨울에도 우울감이 전혀 없더라고요.
    청소도 너무 편하고
    무엇보다 관리비가 어느 계절이든 15만원에서 22만원 사이예요.

    작은 집에 가서 가장 좋았던 것이
    거실의 TV 틀면 식탁과 심지어 부억에서도 보이고 들리는거..
    이거 너무 편해요. 주방 TV 작은거 거의 필요 없을정도.

    아.
    이사올 때 짐 많이 버렸어요.
    책도, 옷도. 가구도 많이 버렸어요.

  • 44. 부럽
    '20.5.27 1:52 PM (112.167.xxx.92)

    60평 청소하기 힘든거 외엔 고층에 뷰까지 있고 인테리어까지 싹 손봤으면 환상이죠 가족간에 부딪칠 일이 적고 부럽네요 솔까 나 잡아봐라~~~도 가능할듯ㅎ

    내부인테리어만 한6천 나왔겠는데요
    집 내맘에 들게 인테리어 싹 하고 자잘한 살림살이들 짜맞춘 가구에다 다 집어넣면 거실이 확 트이잖아요 청소를 해도 한티가 나고 쾌적하죠

    주방도 분리할 수도 있고 ㄷ자로 싱크대 동선 편하게 빼고 진심 요리할 맛이 나겠구만

  • 45. ㅡㅡㅡ
    '20.5.27 1:52 PM (61.82.xxx.148)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도 넓은 집에서 살고 싶어요.

  • 46. 호수와 산
    '20.5.27 1:55 PM (106.244.xxx.197)

    광교 아닐까요
    광교산과 앞에 호수있어요
    저는 아이와 둘 38평인데 각종 육아템으로
    진짜 좁다는 느낌 너무 들어요
    큰 평수 가고 싶어요ㅜㅜ

  • 47. ..
    '20.5.27 1:55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광교,동탄, 일산, 김포, 파주
    좀더 멀리는 산과 호수 조망 전국에 많아서요.
    부럽습니다. 평수와 여유스러움에 23평 집한채 값일수
    있는 2억들인 인테리어에 ..저도 60엔 님같은 여유로움이 찾아오길 기대해보네요.

  • 48. ..
    '20.5.27 1:56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광교,동탄, 일산, 김포, 파주
    산과 호수 조망 전국에 많아서요.
    부럽습니다. 평수와 여유스러움에 23평 집한채 값일수
    있는 2억들인 인테리어에 ..저도 60엔 님같은 여유로움이 찾아오길 기대해보네요.

  • 49. ..
    '20.5.27 1:57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오송도 호수공원 있던데요.

  • 50. 지역은요?
    '20.5.27 2:00 PM (125.186.xxx.155)

    지역 알아도 능력이 없어서 못 가지만 호수와 산이 보이는 곳 이라니 혹~하네요
    5년 후면 50평대는 갈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서울이면 못 가요ㅠ
    자랑만 하지 마시공 지역 지역!
    수도권이나 지방이면 가능하긴 한데
    님 자랑 들어 주었으니 이제 지역을 말씀 하시오
    그래야 목표를 세울 수 있을 것 아니겠소
    여하튼 부럽네요-.-

  • 51. 당연
    '20.5.27 2:04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너무 당연한 소리네요.
    당연히 큰 평수일수록 쾌적하고 좋죠.
    돈만 있다면 유엔빌리지 100평인들 싫겠나요?
    그리고 위에 58평인데 관리비 70 나온다는 분은 옛날 아파트인가 보네요.
    요즘 신축은 48평도 30만원 안 넘어요.
    일년 중 제일 많이 나온 달이 35만원이었어요.

  • 52. ..
    '20.5.27 2:07 PM (119.71.xxx.121)

    지역은 각자 맞는 위치가 있으니 의미없어요. 서울아니구요. 위에 어느분이 쓰셨는데 맞아요. 위치는 굳이 알릴이유가ㅜ

  • 53. 60평
    '20.5.27 2:08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청소 많이 안힘들어요.
    결벽증있어 구석구석 청소에 목숨거는 수준 아니면
    대충 치우고 살아도 공간이 넓어서 별로 더러워 보이지 않더라구요.
    바닥이야 로봇청소기가 해주고 어지르는 어린애 없으니 크게 치울게 없어요.
    나이들면 집을 줄여야하나 생각했는데
    집콕을 하다보니 넓은 공간에서 주는 여유로움도 큰거 같아서
    앞으로도 계속 큰집에 살아야하나 생각중입니다.
    근데 둘이 살면서 왜 세탁기를 두개나 놓고 쓰시는지 궁금.

  • 54. ..
    '20.5.27 2:09 PM (112.186.xxx.45)

    58평 아파트요.
    분양받아서 2008년에 입주했던 아파트예요.
    거기서 쪽 살다가 작년에 이사했어요.
    우리집만 관리비가 그렇게 나온거 아니고 그 아파트 자체가 다 그러더라고요.
    우린 식구가 둘밖에 없어서 적게 나온 편이었어요.

  • 55.
    '20.5.27 2:09 PM (223.62.xxx.168)

    하루종일 집에 있는사람이면 몰라도
    집에서 잠자고 그외에 머무는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그리 집 크기에 연연하는지 이해 안가는

  • 56. 60평
    '20.5.27 2:11 PM (211.214.xxx.62)

    생각보다 청소 많이 안힘들어요.
    결벽증있어 구석구석 청소에 목숨거는 수준 아니면
    대충 치우고 살아도 공간이 넓어서 별로 더러워 보이지 않더라구요.
    바닥이야 로봇청소기가 해주고 어지르는 어린애 없으니 크게 치울게 없어요.
    나이들면 집을 줄여야하나 생각했는데
    집콕을 하다보니 넓은 공간에서 주는 여유로움도 큰거 같아서
    앞으로도 계속 큰집에 살아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주방 넓어도 요리할 맛은 별로 안나고 남이 해주는 음식이 최고네요.ㅎ
    근데 둘이 살면서 왜 세탁기를 두개나 놓고 쓰시는지 궁금.

  • 57. ....
    '20.5.27 2:11 PM (221.147.xxx.131) - 삭제된댓글

    아 정말 좋으시겠는데 60평대가 관리비가 적게 쓰신다해도 20만원대라니 놀라와요.
    저희 부모님은 100평대 고급 빌라인데 오래 되어 어ㅏ어마하게 나오거든요.

  • 58. ...
    '20.5.27 2:17 PM (119.71.xxx.121)

    빨래가 너무 적게 나와서 큰세탁기를 자주 안돌리다보니 세탁실 공간 여유있어서 작은거 설치했는데 이거 매일 돌리니 넘 좋아요ㅎㅎ 맞아요 큰집은 어질러도 티가 안나요.

  • 59. 참나
    '20.5.27 2:19 PM (211.206.xxx.52)

    넓은평수살면 청소 힘든다는 말 참 지긋지긋하네요
    절대 장담하는데 좁은집 늘어놓고 사는 집보다 훨씬 깨끗하게 살 수 있어요
    로봇청소기가 제대로 열일할수 있는 집이 바로 넓은집이예요
    전 아파트 탑층 복층형 사는데 이번 코로나때 너무 좋더라구요
    잠깐씩 테라스 나가 바깥바람도 쐬고 식구들도 아래위에 분산되어 있으니
    답답함 별로 못느끼고 잘 지냈어요
    코로나 겪으며 전원주택 문의가 좀 있는데 아무래도 편의상 아파트를 결국 선호
    이왕이면 탑층, 국평보다는 큰평수가 인기있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네요

  • 60. 위치를
    '20.5.27 2:22 PM (125.186.xxx.155)

    여쭤본 이유는 서울이라면 아에 꿈도 못꾸는 금액이라 저의 미래 계획 리스트에서 지우려고 여쭤본거에요
    서울 아니면 저도 꿈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여쭤본거구요
    왠지 희망이 생기네요
    원글님 좋은 집에서 좋은 일만 생기시길!
    에효 부럽네요

  • 61. 마지막 글
    '20.5.27 2:22 P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와 진짜 촌스럽네요 큰평수 처음살아본사람이 쓴글

  • 62. ㅇㅇ
    '20.5.27 2:23 PM (218.146.xxx.219)

    좀 맘에들게 리모델링하려면 평당 300은 해야하나봐요
    30평대 5천으론 안되겠죠?ㅠㅠ

  • 63. 사실
    '20.5.27 2:32 PM (121.88.xxx.134)

    넓은집이 좋죠. 저도 경기도 76평 살때가 가장 행복했어요.
    이제는 서울 살지만... 서울서 대형평수 가는게 꿈이에요.
    지금은 48평. 한강뷰 버리고 살짝 외곽으로 빠지면 가능하겠지만 그럼 또 재산사치가 떨어지니 전세주고 전세갈까도 생각중입니다.

  • 64. ...
    '20.5.27 2:33 P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

    반대 케이스입니다.
    60대 중반...
    60평 살다가 애들 다 결혼하고 집이 너무 휑하고 많은방들 문 열때 마다 사람 온기 없고 남편 출장가면
    더 휑하고......
    결국 40평대로 짐 거의 줄이고 이사 왔는데 너무 좋네요.
    짐 줄이고 나니 구석구석 다 보이고 깔끔.
    2년 정도 지났는데 30평대 고민 중입니다.
    대신 서울에서 가장 핫한 동네로..
    2식구 40평대도 크네요.

  • 65. 저는
    '20.5.27 2:40 PM (122.42.xxx.24) - 삭제된댓글

    외곽동네서 넓은 평수 싫어요.
    특히 둘이사는데 산보이고 호수보이고...맨날 집에만 있는것도 아니구
    그런뷰는 놀러가서 2박3일만 보면 됩니다.ㅋㅋㅋ
    전 서울작은 평수가 좋아요~~
    그리고 저희 시댁어른둘이 넓은 평수사는데
    그런말이 있어요..사람수보다 빈공간이 남아돌면 식구가 아프다고.실제로 시모 암걸렸어요.

  • 66. 그냥
    '20.5.27 2:49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 한 가운데 적당한 집에서 단촐히 살고 싶어요. 밥 안하고
    룸서비스 받고요. 자연 보고 살것 같으면 강원도에서 넓게 살죠.
    진짜 돈 많으면 서울 대저택에서 아줌마 기사두고 살던지요.
    서울밖 수도권 넓은집... 글쎄요.

  • 67. 그냥
    '20.5.27 2:5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 한 가운데 적당한 집에서 단촐히 살고 싶어요. 밥 안하고
    쇼핑하고 헬스하고 사우나하고요. 자연 보고 살것 같으면 강원도에서 넓게 살죠. 
    진짜 돈 많으면 서울 대저택에서 아줌마 기사두고 살던지요.
    서울밖 수도권 넓은집... 글쎄요.

  • 68.
    '20.5.27 2:51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 한 가운데 적당한 집에서 단촐히 살고 싶어요. 밥 안하고
    쇼핑하고 헬스하고 사우나하고요. 자연 보고 살것 같으면 강원도에서 넓게 살죠. 
    진짜 돈 많으면 서울 대저택에서 아줌마 기사두고 살던지요.
    서울밖 수도권 넓은집... 글쎄요. 누구한테는 귀양살이죠.

  • 69.
    '20.5.27 2:51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 한 가운데 적당한 집에서 단촐히 살고 싶어요. 밥 안하고
    쇼핑하고 헬스하고 사우나하고 문화생활하고요. 자연 보고 살것 같으면 강원도에서 넓게 살죠. 
    진짜 돈 많으면 서울 대저택에서 아줌마 기사두고 살던지요.
    서울밖 수도권 넓은집... 글쎄요. 누구한테는 귀양살이죠.

  • 70.
    '20.5.27 2:55 PM (58.143.xxx.157)

    저도 서울 한 가운데 적당한 집에서 단촐히 살고 싶어요. 밥 안하고
    쇼핑하고 헬스하고 사우나하고 문화생활하고요. 자연 보고 살것 같으면 강원도에서 넓게 살죠. 
    진짜 돈 많으면 서울 대저택에서 아줌마 기사두고 살던지요.
    서울밖 수도권 넓은집... 글쎄요. 누구한테는 귀양살이죠.
    외곽 넓은 집보다 강남신축 20평대가 더 비싼 건 이유가 있어서겠죠.

  • 71. ...
    '20.5.27 3:10 PM (223.38.xxx.127)

    그런말이 있어요..사람수보다 빈공간이 남아돌면 식구가 아프다고.실제로 시모 암걸렸어요.

    이분 댓글 ㅎㄷㄷ

  • 72. ...
    '20.5.27 3:12 PM (223.38.xxx.127)

    신도시 인프라 좋은데 서울보다 갈데 많고 맛집도 훨씬 많아요;; 댓글들보니 정말 모르고 쓰는 분들과 뒤틀린 분들 참 많네요.

  • 73. 악플심하네요.
    '20.5.27 3:19 PM (202.32.xxx.7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희 시댁어른둘이 넓은 평수사는데
    그런말이 있어요..사람수보다 빈공간이 남아돌면 식구가 아프다고.실제로 시모 암걸렸어요.

  • 74. ㅇㅇ
    '20.5.27 3:22 PM (218.146.xxx.219)

    시모암 적은분..
    진짜 무섭네요 사람이.
    넓은평수 최소 60평이상부터 두분 사시는집 지방 광역시엔 널렸구요
    그분들 제가 아는 부모님 이모님 모든 사촌팔촌 어른분들 건강하십니다 남의 집넓어 좋다는글에 적은 글 꼬락서니보니 주위사람들 괴롭겠어요

  • 75. 닭장
    '20.5.27 3:22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82에 이런 글 올라오면 열폭녀들 댓글부대
    큰평수 살면 암 걸릴 확률이 높나요? 어느 통계인가요 졸렸다가 웃느라 잠깨네

  • 76. ..
    '20.5.27 3:27 PM (49.195.xxx.90)

    원글님이 행복하다는데 이상한 댓글 많네요.. 강남이 더 비싸서 더 행복 할까요? 과연??
    산보이고 호수보이고 집도 예쁘게 고쳤겠다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삐뚤어진 댓글은 가볍게 패스하세요!
    좋은집에서 행복하세요~^^

  • 77.
    '20.5.27 3:51 PM (1.233.xxx.24)

    아무리 익명의 게시판이지만..암걸렸다니..ㅠㅠ

  • 78. 시모
    '20.5.27 3:53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암걸린분 평생 단칸방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래요.

  • 79.
    '20.5.27 3:57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시모암걸린댓글 평생 단칸방에서 오래오래 사시면 되겠네요.

  • 80.
    '20.5.27 3:59 PM (61.74.xxx.64)

    큰 평수로 이사가니 삶의 질이 올라갔다시니 글로도 행복이 느껴지네요.. 이사 시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 81. 여기
    '20.5.27 4:22 PM (223.33.xxx.14) - 삭제된댓글

    삶이 힘들고 못살아서 남자식 자기자식보다 공부 잘하고
    집도 넓고 잘살아 보이면 맘보가 삐딱한 사람 천지고
    택배직원 마트 캐셔, 배달원 가사도우미, 청소, 경비원, 이사짐업체,이런분들에게 한어뵤니 베풀라는 글이 대부분이에요.

  • 82. 여기
    '20.5.27 4:23 PM (223.33.xxx.14) - 삭제된댓글

    삶이 힘들고 못살아서 남자식 자기자식보다 공부 잘하고
    집도 넓고 잘살아 보이면 맘보가 삐딱한 사람 천지고
    택배직원,마트 캐셔, 배달원 ,가사도우미, 청소, 경비원, 이사짐업체,이런분들에게 한없이 베풀라는 글이 대부분이에요.

  • 83. 넓은집
    '20.5.27 4:28 PM (222.111.xxx.208)

    다 찬양해야할 필요 있나요?
    내가 진심 싫은 사람은 싫어하겠죠
    원글이 강요가 우습고 가짢아서 반발하는것도 있겠죠

  • 84. ㅁㅁ
    '20.5.27 4:29 PM (222.110.xxx.86)

    살돋 게시판에 사진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너무 궁금해요~~

  • 85. 근데
    '20.5.27 4:44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나이도 드신 분이 철은 없으시네요.


    모닝 타다 제네시스 타니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이런 것과 비슷한 맥락인데요.
    그리고 돈 있어도 작은 차 타는 사람도 있을거고요.
    유치스럽네요.

  • 86. 아하
    '20.5.27 4:5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나이도 드신 분이 철은 없으시네요.

    큰차 타고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모닝 타다 제네시스 타니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이런 것과 비슷한 맥락인데요. 
    그리고 돈 있어도 작은 차 타는 사람도 있을거고요.
    얼마나 자랑하고 싶었으면 이런 커뮤니티에 자랑을...
    재벌되면 보지도 못하겠어요. 유치스럽네요.

  • 87. 둘이 살면서
    '20.5.27 4:54 PM (115.140.xxx.66)

    60평대라 그리고 인테리어 비용이 2억이라
    돈자랑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뭘 자랑하든 자랑하는 사람 자유니까
    정말 부자들은 그런거 자랑 안하던데요

  • 88.
    '20.5.27 4:56 PM (211.187.xxx.203)

    암 걸렸다고 하는 댓글에다 원글님이 강요했다는 댓글 뭔가요?
    저 50후반인데 빈 공간 많으면 아프다는 말 처음 듣는데 다른 분들도 처음 듣지 않나요?
    게다가 암 걸렸다는 말까지
    진심 헉 했어요
    넓은 집에 이사와서 좋다는 글에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정상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좋다고 했지 어떤 강요를 했나요?
    ??

  • 89. .....
    '20.5.27 5:00 PM (220.123.xxx.111) - 삭제된댓글

    그거 모르는 사람 여기 없어요22222

    훗,

  • 90. 맥락
    '20.5.27 5:07 PM (223.62.xxx.208)

    큰 집에 살면 좋고 작은 집에 살면 불편하고 다 그런거죠
    하지만 집의 크기가 다가 아니잖아요
    크기보다 입지를 더 우선허는 사람도 있고요
    우리나라같이 땅은 좁고 인구는 많은 곳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마치 부자라서 행복해요같은 하나마나한 이야기.차라리 이렇게저렇게 인테리어하니 어떻다식의 이야기면 좀 열심히 읽어볼텐데...

  • 91. ^^
    '20.5.27 5:08 PM (1.226.xxx.51)

    저는 님보다 더 넓은 평수 사는데
    집에 온 사람들이 하는 젤 웃긴 말 중에 하나가
    청소하기 힘들겠다!

    청소기들이나 바쁘지 내가 왜?

    특히 울 시모는 자기 딸이 아닌 내가 넓디 넓은 곳에 사는게 꼬와서 관리비 많이 나오니 이사 가라고 해요
    속 보이죠

  • 92. ???
    '20.5.27 5:25 PM (203.142.xxx.11)

    호수와 산이 다보이는 곳이라~~
    부럽습니다
    지역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 93. ㅋㅋ
    '20.5.27 5:32 PM (223.33.xxx.62)

    같은글인데 참 설득력 떨어지고 미움받게 썼네요.
    그냥 사실뿐인 문장을 늘어놓기만하니 그렇죠.

    우리집은 100평 넘어요.. 정원까지치면 더 되구요.
    돈 더있으면 더 넓혀보세요 정원까지.
    삶의 질이 달라져요.

  • 94. 더큰평수도
    '20.5.27 5:37 PM (218.153.xxx.204)

    외국에서 살아봤는데 젊었을 때라 그런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좋은 줄 몰랐어요.

    귀국해서는 수지, 분당도 살다가 지금은 압구정 사는데
    정말 편해요.

    광교 쪽이 맛집과 문화생활이 더 좋다는건 절대 동의 못하겠는데..

  • 95.
    '20.5.27 5:52 PM (221.166.xxx.219)

    한국사람 질투 끝내준다진짜
    원글님 행쇼

  • 96. ..
    '20.5.27 6:01 PM (218.236.xxx.93)

    45평 사는데
    60평대가고싶이요
    인테리어 2억 들였다니
    여행가면 집보다 좋은곳에서 묵기도 힘들겠어요
    집이 젤 좋은거같은 기분 알겠어요

  • 97. ...
    '20.5.27 6:24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정원있는 단독주택 100평 당연히 넘어야죠.. 200평은 되야 땅콩주택 느낌 면하는건데.. 단독주택 살아봤는데 정원 관리힘들어서 저는 안맞을거 같아요. 로봇 시킬수도 없고요

  • 98. ...
    '20.5.27 6:26 PM (223.38.xxx.137)

    정원있는 단독주택 100평 당연히 넘어야죠..건폐율 때문에 200평은 되야 근사해요. 단독주택 어려서 살아봤는데 정원 관리 엄마가 하도 힘들다고 꽃나무 다 떨어지면 그거 싹 태워야하고 잔디 관리도.. 저는 안맞을거 같아요. 아파트가 편해요.

  • 99. ...
    '20.5.27 6:29 PM (223.38.xxx.137)

    친정이 청담동이고 강남에서 오래 살았어요.
    강남이 문화생활이 좋은거 모르겠어요.훨씬 더 비용을 지불해야 맛집도 만족스럽고 삶의질이 낮아요. 물가도 차막히는것도 다 불편해요. 지역 펌하하는게 아니라 강남 부심 저도 익히 보고 자라서 아는데 삶의 진실 또한 잘알아요

  • 100. ...
    '20.5.27 6:42 PM (210.102.xxx.1)

    인테리어 어떻게 하셨는지 구경가보고 싶네요
    부럽기만 하구만요^^

  • 101. ㅇㅇ
    '20.5.27 7:15 PM (211.231.xxx.229)

    저도 큰평수 가고 싶은데 울 동네는 45가 제일 커요. ㅜㅜ 짐45평이라 이사 못가고 있어요. 부럽네요

  • 102. !!
    '20.5.27 7:43 PM (123.111.xxx.20)

    원글님 글 안 이상해요
    열폭 댓글은 무시하세요

  • 103. 00
    '20.5.27 7:45 PM (182.215.xxx.73)

    오늘의집이나 다음 인테리어에 사진올려주심 안될까요?

    온라인 집들이 좀 해주세요
    부티나고 예쁜집 구경하고싶어요
    저도 작은집에서 집 넓혀서 인테리어 새로 하고 들어왔는데 삶의질이 확 올라갔어요
    그 기분 너무 잘 알아요

  • 104. 근데...
    '20.5.27 7:45 PM (112.151.xxx.40) - 삭제된댓글

    주인없는 빈방이 많은곳은 별로 좋지 않아요.
    넓더라도 마당이나 거실처럼 공용으로 쓰는 주변이 넓은게 좋아요.

    아파트라도 요즘은 방이 별로 없고 주방이나 거실이 넓은데... 그게 적은식구 사는데 훨씬 좋아요.
    빈방으로 만들지 마시고 방마다 쓰임새를 두고 매일매일 드나드는곳으로 만드세요. 그럼 괜찮아요.

    이왕이면 넓은데 사는게 좋은거죠. 부러워요.

  • 105. 근데
    '20.5.27 7:55 PM (222.110.xxx.248)

    남편과 둘이 사니까 남편이 밥 먹을 일 없거나 내가 그렇고 하면
    집에 밥 할 일도 없고 어질 사람도 없고 좋은 거 같지만
    뭔가 집의 주인이 내가 아니고 집 가구가 집 주인 같고 혼자 있으면
    특히 저녁이나 밤에
    좀 집에 온기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싫던데...
    좀 더 살아보시고 다시 얘기 하는 걸로 해요.

  • 106. ...
    '20.5.27 7:56 PM (180.69.xxx.157)

    50평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데...마룻바닥이 너덜너덜해서 발에 가시가 박히고 그래요.
    인테리어 하고파도 돈이 없고...

    30평대로 알아보고 있어요. 이사...

    넘 부럽네요.

  • 107. 강남
    '20.5.27 8:00 PM (175.223.xxx.216)

    삶의 질 낮은거 맞고요
    그동네 뭐든지 비싸기만 할뿐 매리트가 없어요
    콘크리트 금으로 두른것도 아니구요
    교통체증에 매연에 정말 사람 살기 좋은 동네는 아니죠
    투기로 올려놓은 집값 의미 없어요

    외곽 나가신듯한데 큰평수가 삶의 질이 높아졌다가보다
    원글 나이 많고 이제 할일이 별로 없어보이네요
    할일 없고 부부 둘만 살면 60평대가 아니라 25평도
    충분히 여유있고 좋아요
    왜 평수에 연연하시나요
    큰평수 시러하는 사람은 시러해요
    사람 둘뿐인데 방 남아돌고 허한 기운
    집안이 허한거 되게 시러하는 사람은 그런대서 못살아요
    갓 이사와서 좋으신가본데 더 살아보세요
    큰평수 의미 없어요

  • 108. 무슨
    '20.5.27 8:06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강남보다 신도시가 맛집 많고 살기 좋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진실은 또 뭔지...어휴...

  • 109. 무슨
    '20.5.27 8:06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강남보다 신도시가 맛집 많고 살기 좋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진실은 또 뭔지...어휴...말뽄새가 동네 밉상이겠다...

  • 110. 아마도
    '20.5.27 8:08 P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어휴...이 원글은 말도 진짜 밉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
    강남에서 라면만 먹고 살았나...동네 왕따일듯

  • 111. ....
    '20.5.27 8:09 PM (223.38.xxx.80)

    시모가 세식구 40평대 사는거 눈까집고 뭐라하던데 똑같은 인간들이 이렇게 많구만요.ㅎㅎ
    재수없어..

  • 112. 아마도
    '20.5.27 8:09 PM (175.223.xxx.217) - 삭제된댓글

    어휴....이 원글은 말도 진짜 밉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
    강남에서 라면만 먹고 살았나...뭔 신도시가 맛집도 더 많단 소리를...동네 왕따일듯

  • 113.
    '20.5.27 8:18 PM (118.222.xxx.21)

    사람성격이더라구요. 전 큰 평수 딱 질색이라.
    전 아늑한 작은평수가 좋더라구요.

  • 114. .......
    '20.5.27 8:25 PM (125.136.xxx.121)

    왜요??? 저렇게 사는것도 본인능력이에요. 얄밉든말든~ 나도 돈벌어 큰집에서 살아보겠습니다

  • 115. 혼자
    '20.5.27 8:29 PM (211.36.xxx.66)

    혼자 사는데 80평 복층 빌라 딱 좋다고 하더라구요.
    가보니 1층은 부엌, 거실, 창고방,세탁실, 손님방, 2층은 침실, 드레스룸, 서재
    서울 33평 아파트에서 경기도 복층 빌라로 이사갔어요
    인테리어 끝내주게 해놓고 살아서 멋지드라구요

  • 116. .......
    '20.5.27 8:31 PM (211.36.xxx.233)

    부러워요
    24평 사람2 고양이3
    사는데 택배시킬때마다 고민해요
    분리수거날만 박스내놓을수있어서요ㅜㅜ
    좁은집에 박스 스티로폼 쌓여있으면
    너무힘들어요
    청소를 해도해도 깔끔하지도않고ㅜㅜ
    설거지나 청소가 밀리면 금방 티나니까
    퇴근하고 종종거려야하고요..ㅜㅜ
    부럽습니다.
    집구경이나하게 줌인아웃에 올ㄹ려주세요

  • 117. ...
    '20.5.27 8:33 PM (119.71.xxx.121)

    여기 추리소설작가들 참 많네요ㅎㅎ 저 40대초반이고 개인사업합니다.. 그런데 늙은게 나쁜건가요? 늙어서 할일없겠다는 소린 뭔얘긴지;;
    암걸린다는 둥;; 사람이 제일 무섭다더니..
    강남에서 라면만 먹고 살았다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가야죠.. 참 자기의 기준으로 말하고 보는 분들 많네요.

  • 118. ..
    '20.5.27 8:34 PM (175.119.xxx.68)

    네 네

  • 119. 수풀林
    '20.5.27 8:36 PM (125.180.xxx.100)

    인테리어 궁금해요^^
    예쁠것 같아요.
    저도 집순이라 원글님 만족스런 맘 , 충분히 이해해요. 부럽습니다.
    글에서 얄밑게 느껴지는 곳 없어요. 상처 받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 120. 댓글들
    '20.5.27 8:49 PM (211.214.xxx.62)

    살벌하네요.
    강남에 어려서부터 오래 살았던 사람들은 강남부심 별로 없어요.
    서울한복판 어디가나 차 막히고 복잡하고 정신없는데
    거길 벗어나 삶의질이 높아지면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았던걸 깨닫게 되는 경우 많고
    오히려 나중에 강남입성한 사람들이 주위사람 불편한 부심을 부리더라구요.
    맛집얘기도 공감가는게 강남살땐 집근처 먹을데가 없어서 늘 찾아다녔어요.
    오래된 맛집들은 멀고 차대기 불편한곳도 많고요.
    신도시에는 맛집들이 한곳에 모여있어서 가까운곳에 먹을데가 훨씬 많아요.
    요즘 핫하다하는 프랜차이즈식당들이 한상가에 다 모여있고 그런식이죠.
    강남에 집있고 경기도신도시에 사는데 다시 강남 들어갈 생각은 없어요.

  • 121. ---
    '20.5.27 8:49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못난 인간들이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서울인지 따지고, 큰평수 살면 어쩐다더라...라니. 아이고 정말 못났다 못났어.
    전 세식구 33평에 살다가, 얼마전에 48평으로 인테리어 싹.. 해서 이사왔는데, 넓고 좋네요. 저한테는 이 평수가 태어나서 젤 넓은 평수라 기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60평은 힘들것 같아요. 넓게 살며 좋은 뷰 보며 만족하며 살면 좋은거 맞아요. 루저들 댓글에 맘상해 하지 마시길^^

  • 122. 개개인
    '20.5.27 8:56 PM (130.105.xxx.40) - 삭제된댓글

    만족하는 공간의 크기는 상당히 다른거 같기는 합니다
    저는 좀 미니멀한 편이라 조금 아담한 공간이 맞댜고
    판단이 됩니다 지금은 외국에서 좀 넓은 공간에서
    거주하는데 이곳 근무 마치고 돌아가면 둘이 살기 39평도
    좀 넓다 싶을 정도니까요
    인테리어 저도 관심이 많아서 궁금하네요
    저도 한국에서 세탁기 두대 사용했는데 식구가 적으면
    작은 세탁기 유용하더라구요

  • 123. ㅋㅋ
    '20.5.27 9:10 PM (119.67.xxx.57)

    어휴 82 꼬인 아짐들은 참 ㅋㅋㅋㅋ왜 그러고 사는지

    요새같이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넓은집에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하네요

  • 124. 근데
    '20.5.27 9:14 PM (117.111.xxx.243)

    중요한건 서울 요지 아니고는 넓은 평수는 투자성이 없어요.
    인구수 줄고 가구수는 느는데 가구원수는 줄고 있죠.
    외곽 넓은 평수 살려면 전세로 사는게 좋을 거같아요.

  • 125. ...
    '20.5.27 9:17 P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돈 많은가봐요
    부럽네요

  • 126. **
    '20.5.27 9:19 PM (218.52.xxx.235)

    10평 차이가 큰건지, 우리 짐이 많은건지
    두 식구 50평에 사는데 넓은 느낌이 없어요.
    거실이 크고 방들이 오밀조밀 해서 그런가
    수납 공간도 별로 없어요. ㅠㅠ

  • 127. ..
    '20.5.27 9:19 PM (119.71.xxx.121)

    자수성가로 입성하셔서 강남부심 아직도 드높으신 친정엄마 보고 살고있고 중학교때부터 결혼직전까지 강남 살아봐서 미련없어요.
    신도시와서 강남 부심이 얼마나 철없었는지 깨닫고 있어요. 요즘 죄다 프랜차이즈화 되어서 맛집 레시피들 평준화된지도 오래됐고 가는곳마다 주차 열악하고 환경 협소해서 안갑니다..
    친정이 임대업 하시는데 건물주쯤되야 좋은거예요.
    월세 비싸고 세 잘빠지고 매년 땅값오르니까요.
    실제 삶의 환경은 흠..
    강남은 그리고 실제 주인보다 세입자들이 훨씬 더 많아요.
    저희 건물에 입주한 어느 신혼부부의 부모가 계약서 월세 쓸때 그런 소릴 하더라구요. 우리 애들은 강남에서 시작했다고 선택받았다며ㅎㅎ 월세도 강남이면 부심 생기나봅니다. 월세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그돈이면 신도시에서 훨씬 좋은 환경에 시작할수있는데.. 판단의 기준은 각자의 그릇만큼이니..

  • 128.
    '20.5.27 9:20 PM (115.23.xxx.156)

    넓은평수 좋죠

  • 129. ㅇㅇ
    '20.5.27 9:29 PM (221.155.xxx.246)

    네식구 신축 70평 아파트 살다 휑하기도하고 청소도 너무 힘들어서 30평으로 이사갔는데 처음엔 아늑하고 좋다했는데 갈수록 짐들때문에 좁기도하고 답답해서 58평으로 다시 이사왔는데 날마다 행복합니다 예전살던 70평의 휑함도 없고 인테리어 하나 안하고 들어와도 아파트 자체 자재들도 제맘에 쏙들고 넓지도 좁지도 않아서 아늑한맛도 있고 진짜 삶의질이 팍팍 오르네요
    다시 30평대나 40평대로 가라면 절대 못갈것 같아요

  • 130. :)
    '20.5.27 9:33 PM (142.177.xxx.184)

    공감이요.
    25평 살다가 75평 전원주택으로 이사왔는데
    넘 좋아요..... ㅠㅠ
    25평살때는 괜히 더 싸우게 되고 했는데
    각자 공간들이 많으니까 부딪힐 일이 없어요.
    이제 작은 평수는 못 살꺼 같아요.
    그래서 문제이기도 해요.
    이제 다시는 도시중심에 못 살아요 ㅋㅋ

  • 131. chromme
    '20.5.27 9:36 PM (116.121.xxx.53)

    왜 이리 시기 질투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원글님 멋지세요. 저도 평생 남의 돈만 받고 살았는데 올해엔 작게 사업 시작해볼거예요. 그리고 성공해서 지금보다 멋진 삶 살거예요...
    제 아이도 더 넓은 세상 마음껏 누리게 할거예요.^^

    호수와 산이 보이는 집. 40대에 이룰 목표로 설정합니다..^^

  • 132. ..
    '20.5.27 9:38 PM (61.76.xxx.178)

    집 넓어지는 재미로 이사하고 돈버는거죠. 거기다 집도 넓어지고 인테리어도 새로 싹 다 하시고~~ 완전 부럽습니다.!!!

  • 133. 동감
    '20.5.27 9:47 PM (58.234.xxx.21)

    맞아요 살아보고 느끼는거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저도 원글님처럼 큰 평수에 대한 로망 없었어요
    뭐하러? 필요없는 물건 정리하고 적당한 평수에 사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50평에 살게 됐는데 진짜 사람답게 사는 느낌..
    삶의 질을 올리는 가장확실한 방법중 하나가 넓은평수에 사는거더라구요
    근데 오래된 아파트라 겨울에 좀 추웠어요
    지금 38평에 사는데 쾌적한 느낌은 없어요 수납도 부족하구요
    저는 60평대까지는 안바라고 40평대가 좋은거 같아요
    새아파트 40평대 살고 싶어요 근데 요즘 새아파트 40평대는 별로 넓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구축 40평대 한 1억 들여서 싹 고치고 살고 싶네요

  • 134. 광교인듯
    '20.5.27 9:50 PM (182.222.xxx.182)

    광교이신가요? 주변에 은근 맛있는집 많더라구요. 비싸다는게 흠이지만...
    저도 남편하고 저만 둘이라서 38평 구축 살았는데 구축이고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34평 준 신축으로 왔어요.
    주방이 잘 빠져서 넒긴 한데... 베이킹하고 요리 하는거 좋아해서 주방이 넓은 40평대나 50평대로 이사가고 싶어요. 뭐 다 형편따라 사는거죠. 본인이 만족하고 산다는데 그 편안함에 그냥 그렇구나 해주면 될껄 암에 걸린다는둥 청소하기 힘들다는둥 왜 그런 악담을 퍼붓는걸까요?

  • 135. 뭐지~ ?
    '20.5.27 9:54 PM (58.237.xxx.45) - 삭제된댓글

    뭐지~
    안팔리고 매매 안되는,
    지방 대평평수 아파트 홍보글 같은 느낌은 ~

  • 136. 뭐지~?
    '20.5.27 9:56 PM (58.237.xxx.45) - 삭제된댓글

    뭐지~?
    안팔리고 매매 안되는,
    지방 대형평수 아파트 홍보글 같은 느낌은 ~
    ----------------
    메뉴얼처럼, 친정부모는 청담동 자가에 건물주 임대업~ 세입자는 월세로 강남부심..
    산과 호수가 보이는 60평대 2명의 부부만~ 크크크 너무 티난다.

  • 137. ...
    '20.5.27 10:06 PM (119.71.xxx.121) - 삭제된댓글

    홍보글ㅎㅎ 윗님 어디서 알바뛰시나봐요.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 138. 이유는
    '20.5.27 10:12 PM (110.70.xxx.179) - 삭제된댓글

    광교분들이 참 프라이드가 높더라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 139. ㅡㅡ
    '20.5.27 10:18 P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50평살때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80평 주상복합 이사가니 집이 그냥 호텔이라 나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커피도 집에서 경치보며 내려마시면 커피숍보다 훨씬 좋고
    화장실도 욕조랑 세면대 다 호텔급 이라 매일 여행온거같은 기분....
    사람은 넓은데 살아야한단걸 느낌...
    그리고 경치도 좋아야 해요
    야들 클땐 경치안보이는데 어른들만 있으면 경치 중요

  • 140. ㅡㅡ
    '20.5.27 10:19 PM (58.176.xxx.60)

    50평살때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80평 주상복합 이사가니 집이 그냥 호텔이라 나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커피도 집에서 경치보며 내려마시면 커피숍보다 훨씬 좋고
    화장실도 욕조랑 세면대 다 호텔급 이라 매일 여행온거같은 기분....
    사람은 넓은데 살아야한단걸 느낌...
    그리고 경치도 좋아야 해요
    애들 클땐 경치안보이는데 어른들만 있으면 경치 중요

  • 141. ...
    '20.5.27 10:23 PM (119.71.xxx.121)

    프라이드 없어요. 지역 얘기한적 없구요. 서울도 살기 좋은 지역 많고 신도시도 살기 좋은데 많아요. 내용은 지역이 아니라 주관적인 행복지수예요.

  • 142. 글쎄
    '20.5.27 10:24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넓은 집 싹다 인테리어 하고 살아봤어요.
    근데 이사한 첫날만 좋고 사실 그 이후에는 그 집이 그 집이더라구요. 좋다는 것도 잠깐이고..
    새 가방 사면 살때 기분 좋지 그 이후 잘 모르겠는 것처럼..
    오히려 집값 안오르니 그 스트레스가 훨씬 크더군요.
    물론 넓은 집 좋아하는 이들도 많이 있겠죠.
    사람마다 포커스가 다르고 자신은 뭘 더 중요시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같아요.
    전 나이드니 짐없이 미니멀리즘으로 30평대 적당한 집에 사는게 좋고 집값 올라가는 핵심지에 사는게 좋네요.

  • 143. 제 경우
    '20.5.27 10:25 PM (125.177.xxx.106)

    넓은 집 싹다 인테리어 하고 살아봤어요. 
    근데 이사한 첫날만 좋고 사실 그 이후에는 그 집이 그 집이더라구요. 좋다는 것도 잠깐이고..
    새 가방 사면 살때 기분 좋지 그 이후 잘 모르겠는 것처럼..
    오히려 집값 안오르니 그 스트레스가 훨씬 크더군요.
    물론 넓은 집 좋아하는 이들도 많이 있겠죠.
    사람마다 포커스가 다르고 자신은 뭘 더 중요시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같아요.
    전 나이드니 짐없이 미니멀리즘으로 30평대 적당한 집에 사는게 좋고 집값 올라가는 핵심지에 사는게 좋네요.

  • 144. ...
    '20.5.27 10:27 PM (119.71.xxx.121)

    투자용 아파트 소유하고 있어요. 집값은 비싸도 작아서 들어가서 살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이집은 우리 부부의 니즈에 맞고 나를 위해 투자한 집이예요.

  • 145. ㅡㅡ
    '20.5.27 10:40 PM (58.176.xxx.60)

    원글님 뭔지 알아요
    재산 충분히 있고 가족들 다 강남살고 나도 강남 오래 살아봤으면 사실 연연 안하게 되죠.
    딱 집살 돈 정도 있는 사람들이 사는지역에 너무 목매는 경향이 있음...남들 어디사는지 꼭 확인하고 월세살면서 지역부심 부리고...그게 자신의 전부이자 남에게 보이는 성적표?라고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

    전 해외사는데 한국에 가족들 다 강남살고 우리도 강남 집있고 투자용으로 더 있는데
    여기선 좀 신도시 넓은데 살거든요..근데 여기서 중심가에 월세살면서 부심부리는 사람들보면 좀 신기하더라구요. 자기 집도 아닌데 그 지역 몇년 살고 토박이인 것처럼 굴어요;;
    뭐 남에게 부릴 수 있는 지역부심도 누군가에겐 삶의 질의 일부라면 일부일 수도 있겠지만요..

  • 146. 거기
    '20.5.27 10:41 P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없지 않나 싶네요. 아이 있음 또 관점이 달라지니까요. 학군이 정말 안습이던데

  • 147. 거기
    '20.5.27 10:42 P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없지 않나 싶네요. 아이 있음 또 관점이 달라지니까요. 학군이 정말 안습이던데...부모들 직업 학력 차이 어마어마해요.

  • 148. 거기
    '20.5.27 10:44 P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없지 않나 싶네요. 아이 있음 또 관점이 달라지니까요. 학군이 정말 안습이던데...부모들 직업 학력 소득 차이 어마어마해요.

  • 149. ㅎㅎ
    '20.5.27 11:04 PM (125.177.xxx.106)

    딱 집살 돈 정도 있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 너무 목매는 경향이 있음?
    부자들이 어디에만 투자 하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네요.

  • 150. ㅎㄷㄷㄷ
    '20.5.27 11:10 PM (116.121.xxx.178)

    꼬이다 못해 무서운 댓글도 보이네요..(꼬인 사람 무서워요 ㅎㄷㄷ)
    저도 33평만 살다가 47평 집 계약하고 인테리어 하는데..
    주변에서 어찌나 말들이 많던지... 애 하나인데 집이 크네 어쩌네..
    이사 와 보니.. 기우였어요ㅡ.ㅡ
    코로나로 집에 박혀있으니.. 전에 33평 살땐 짐이 나와있어서 괜히 남편한테 짜증내고 치우라 화냈는데 여기와선 그럴 일이 없네요~ 정리가 쉽고요~~
    나중에 서울에 가서 둘이 살아도 38이나 40평 가야겠다 하는데~
    60평대는 상상이 안되네요~ 노후에 여유 있음 큰 집 살고 파요~~~

  • 151. 40대면
    '20.5.27 11:23 PM (112.166.xxx.65)

    아이가 한참 중고딩일텐데
    그런 데 살아도 괜찮으세요?
    나중에 늙어서는 저도 그런생활이 그립겠지만..
    애들때문에.. 학군이 뭔지
    포기가 안되네요 ㅜㅜ

  • 152. 부럽
    '20.5.27 11:26 PM (223.62.xxx.97)

    진짜 부러워요.
    저도 광교 큰평수 가고 싶어요.
    행복하셔요. 원글님.

  • 153. 참 이상해요.
    '20.5.28 12:00 A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거의 20년 쯤 전에, 우리 남편과 둘이 60 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었거든요.
    자녀 거기서 다 출가 시키고요.
    남편 친구들이 하는 말이 뭐하러 그 큰 집에 둘만 사냐, 팔고 평촌 가면 집 4채는 사는데 하면서
    가만 두지를 않아요. 그 중 한 친구가 정말 이 정도 아파트 팔고 평촌가서 , 30평대 4개 샀어요.
    자녀 셋 한 채씩 주고, 자기네도 하나 샀고요.
    지금 어떡해 됐을까요. 그 친구 연락 끊겼어요. 팔은 집은 45억 됐구요.
    지금도 우린 거주중인데, 오늘도 들었네요. 그 큰 집 비싸고, 관리비 많이 나오고,청소 힘들고 등등.
    빨리 팔고 공기 좋은 용인으로 오라고요.
    남이 큰 집 사는 꼴 보기 힘든가 봐요. 우린 그냥 익숙해서, 또 옆동에 저녀들 사니까 그냥 사는건데요.

  • 154. ..
    '20.5.28 12:03 A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큰 맘 먹고 두 번 읽어봤지만 이 글 어디가 잘못되거나 기분 나쁜지를 모르겠네요... 원글이 쓴 댓글도 대부분 공감되는데...그저 인테리어 센스가 있으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사는게 바쁘다보니 인테리어믄 그저 업자가 추천하는대로 ㅠㅠ

  • 155. ...
    '20.5.28 12:05 AM (121.129.xxx.92)

    다 젊어서? 가능한 거 같아요.
    신혼 제외하고는 항상 큰집에 살았는데...
    지금 55평.
    줄여가고 싶단 생각해요.
    안방에서 현관까지가 너무 멀게 느껴져서요.
    택배라도 오면, 빨리 받아주고 싶은데 거리가 좀 있어서 답답해요.

    안방에서 현관만이 아니라
    이방 저방 부엌 거실 등등 공간이동이 이제 피곤하게 느껴지네요.
    빠릿빠릿하지 못하니 그런 조그만 거리도 부담이 되나봐요.

    체력이 받쳐줄때 큰집 맘껏 누리세요.
    줄여가고 싶은데 큰집 살면서 늘려놓은 짐이 문제라...
    그냥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 156. 부럽네요.
    '20.5.28 12:06 AM (123.214.xxx.172)

    저도 아이들 크면 좀 외각으로 나가서
    큰집에 인테리어 새로 싹 하고 살아보려고
    인생 계획중이예요.
    근데 언제 실행할지 생각만 해도 답답하군요.

    외각 나가면 어이든 진짜 경치가 너무 좋죠.
    서울 시내는 거의 대부분 아파트만 보여서 너무 답답해요.
    지하철 닫는 곳이면 서울에 일 보러 오는건 누워서 떡먹기구요.

    애들 대학보낸 친구들이 지하철 닫는 외각 아파트로 빠져서
    큰평수에 좋은 전망 보면서 새 인테리어 누리는거 보면
    늦게 결혼해서 늦게 애 낳은 제 자신을 한대 때려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 157. 강남부심
    '20.5.28 12:09 AM (58.234.xxx.197) - 삭제된댓글

    같은말도 얄밉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4444444444
    친정타령,원래집,니즈,비하
    ㅉㅉㅉ

  • 158. ...
    '20.5.28 12:18 AM (58.234.xxx.21)

    부모들 직업 학력이요?
    서울 벗어나서 사는 사람들은 다 못배운 사람들만 있는줄 아나봐요
    경기도 낡은 구축 대형단지에 사는데요
    아이 친구들 부모 학력 낮지 않아요
    서울대 의대 나와 치과 하는 사람, 은행장, 대기업, 공기업, 교사 이런 사람들 많아요

  • 159. ....
    '20.5.28 12:29 AM (220.120.xxx.159)

    광교 중흥이신가
    전 너무 부럽네요
    40대 초반이신데 60평대집에 2억 인테리어라니
    60평대집엔 평생 못살듯싶어서 많이 부러워요

  • 160. ....
    '20.5.28 12:29 AM (218.152.xxx.154)

    다 갖추신 원글님이네요.
    임대업하는 강남 부자친정, 투자용 비싸지만 작은집,
    2억짜리 인테리어, 넓고, 호수,산 뷰 다 갖춘 집,
    강남에서 자랐지만 강남부심없는 인성.
    부러워요.

  • 161. 재섭
    '20.5.28 12:30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같은말도 얄밉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555
    2억 인테리어
    청담동 건물주 친정
    투자용 아파트 별도 소유
    다 가진사람이니 속편한 소리나오는겁니다
    누군 몰라서 바보라서 좁은데서 안좋은 거주지역 감내하고 살까요?

  • 162.
    '20.5.28 12:40 AM (110.12.xxx.201)

    68평에 세식구 살고

    저희 라인 부부만 사는분 많은데
    행복해보이셔요.



    앞집 70넘은 할아버지도
    골프 다니시고

    방음하기전에 애가 피아노 치면 어짜피 저 방은 안들린다고
    뭐하러 방음했냐 하시고

    여유로워요 서로

  • 163. ....
    '20.5.28 12:54 AM (223.57.xxx.67) - 삭제된댓글

    방 하나 가득 옷들 이고지고 그렇게 사는 거 개인적으로 극혐이에요

  • 164. ..
    '20.5.28 1:37 AM (119.71.xxx.121)

    이고지고 살지 않아요;; 각자 드레스룸을 갖춘거 뿐이지요..

  • 165. ㅋㅋㅋ
    '20.5.28 2:02 AM (211.109.xxx.39)

    되게 현학적으로 뭔가 있어 보이게

    같은말도 얄밉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555555555

    넓은평 부심인가.....

  • 166. ...
    '20.5.28 2:24 AM (116.121.xxx.161)

    관리비 20만원대.. 맞아요?
    주변 60평대 보니 50만원 이상 나오던데..
    우리집 40평인데 겨울, 여름은 40만원 이상 나와요

  • 167. 왠지
    '20.5.28 2:39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광교 중흥 펜트하우스에 사실거 같네요.
    저는 확장한 40평대라 실지로는 50평대 사이즈인데도 좁게 느껴져요. 60평대면 좀 숨통이 트일거 같아요.
    저희 아팟도 대형평수만 있는데 부부만 사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애들 출가해도 집 줄일 생각은 없고 싹 입맛대로 뜯어고치고 싶네요.
    이웃인데 진짜 구경가고싶네요.ㅎㅎ

  • 168. Hhhh
    '20.5.28 2:43 AM (14.52.xxx.188) - 삭제된댓글

    '여유 되시면 큰평수 꼭 살아보세요.'

    흠.
    살면서 참 많은 글을 접하지만 공개게시판에서 이런 글이란...

    님 공감 능력 참 떨어져 보입니다.
    본인은 자랑하고 싶어서 쓴 글 이겠지요.

    여유되시면 큰평수 살아보라. 는 좀 철없어 보이네요.

  • 169. Hhh
    '20.5.28 2:47 AM (14.52.xxx.188) - 삭제된댓글

    여유 되시면 큰평수 꼭 살아보세요.'

    흠.
    살면서 참 많은 글을 접하지만 공개게시판에서 이런 글이란...

    님 공감 능력 참 떨어져 보입니다.
    본인은 자랑하고 싶어서 쓴 글 이겠지요.

    여유되시면 큰평수 살아보라. 는 좀 철없어 보이네요.


    공개게시판을 보는 수많은 사람중
    여유있는 사람이 많겠습니까? 없는 사람이 많겠습니까?
    없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같은 이타적 마인드는 바라지도 않으나...

    '코딱지만한 집에 살기 싫어요~'
    라는 어느 유치원생아이의 발언과 동급인 글을 보니 참...

    사람이라는 동물이 이렇게 성숙하기 힘든겁니다.

  • 170. Hhhh
    '20.5.28 3:16 AM (14.52.xxx.188)

    '여유 되시면 큰평수 꼭 살아보세요.'


    공개게시판을 보는 수많은 사람중
    여유있는 사람이 많겠습니까? 없는 사람이 많겠습니까?
    없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같은 이타적 마인드는 바라지도 않으나...

    '코딱지만한 집에 살기 싫어요~'
    라는 어느 유치원생아이의 발언과 동급인 글을 보니 참...

    사람이라는 동물이 이렇게 성숙하기 힘든겁니다.

  • 171. TT
    '20.5.28 4:16 AM (39.117.xxx.231)

    당연히 그렇겠죠!
    여유 안되어 이런 글 슬픕니다.

  • 172. 여긴 외국
    '20.5.28 4:45 AM (71.191.xxx.5)

    외국이라 세식구 90평 하우스 살아요. 처음엔 세식구에 넓은집 괜히들어왔네 돈아까운데 좁은데로 이사갈까 하던중 코로나 터져 남편 재택하는데 집이넓어서 삶의질이 훨씬 나아요. 아이 2층서 온라인으로 수업하고 남편 지하에서 회의하고 일하고 큰소리로 통화해도 서로 소리조차 잘 안들려요. 진짜 가끔 집안에서 서로 전화할때도 있고요. 저는 1층이랑 지하에 주로 있는데 티비보고 운동해도 서로 방해 안되네요. 밥먹으라고 부르면 다들 나타났다가 또 금세 다들 사라지니 이런삶도 견딜만 한거 같아요. 한국서 좁은 아파트 살아봐서 이시국에 한국같은 아파트였으면 답답해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거 같아요.

  • 173. ex
    '20.5.28 4:53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써주신 글이 구구절절 부럽네요.
    특히 관리비가.
    서울에서 낡은 50평대 아파트 사는데
    관리비가 한 달에 35넘게 나오거든요.
    딴 가구보다 전기,난방,수도 현저히 적게 쓰는데도.


    아무리 고급호텔가서 호텔침구랑 인테리어 누려도
    쾌적한 내 집에서 내 손익은 살림살이 내가 취향대로 고른 물건들 속에 있는 것만 못하죠.
    머물고 싶은 집으로 스스로 예산 제약없이 맘껏 꾸며서
    맘에 쏙드는 집에 살고 계시다면 정말 축복받은 분이라는 생각.

  • 174. ㅋㅋㅋㅋㅋㅋㅋ
    '20.5.28 5:09 AM (121.146.xxx.210)

    이 글이 꼴뵈기 싫은 이유는 글의 서사와 감정이 없기 때문인듯요 ㅋㅋㅋㅋㅋ

  • 175. 맞말
    '20.5.28 5:50 AM (58.178.xxx.178)

    코로나로 락다운 되고나서 석달동안 집에만 있어도 하나도 답답하지 않고 오히려 평온해서 좋더라구요. 집이 좁았으면 엄청 답답했을 듯.
    북적거리는 서울보다 한적한 신도시가 더 좋던데요. 어릴때뷰터 강남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뭐가 좋다는 건지 모르겠고요ㅋ

    돈이 엄청 많아도 강남이든 어디든 서울에서 살고 싶지는 않아요. 차라리 그 돈으로 근교에 엄청 크고 예쁜 집 지어 살고 제주도나 강원도에 별장도 짓고 그러고 싶네요.

    큰 집 싫다는 분들은 대부분 안 살아봐서 모르는 거더라구요. 북적이는 거 좋아하는 분들 몇몇 빼고는. 제 경험으론 집은 넓을 수록 좋아요. 각자 침실/드레스룸 있고 서재 미디어룸 손님방 있으면 딱. 물론 더 많으면 더 좋고요.

  • 176. 뭐지...
    '20.5.28 6:49 AM (67.180.xxx.159)

    전문직 하면 좋아요와 같은 느낌이네

  • 177. ...
    '20.5.28 7:04 AM (223.62.xxx.83)

    큰평수는 매달 유지비가 많이 들어요
    인테리어 하면 기본 1억 들고
    관리비 50~60만원...
    솔직히 일반인들은 부담스럽죠
    집 팔때도 오래걸리니 하락기에는 몇억씩 뚝뚝 떨어집디다.

  • 178. 어렵네요
    '20.5.28 7:30 AM (220.116.xxx.112)

    무슨 말인지 알아요.
    공간이 넓으면 치우기도 수월하고
    가재도구들에 압도되지 않고
    넓을수록 풍수에 맞지 않은 공간 배치룰 피해갈수 있어
    사람사는게 쾌적하게 느껴진다는걸
    살아보니 느꼈단 소리에요.
    가성비로 시장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건 30평대이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는 고평수가 살기 의외로 좋더라는걸
    와서 알게 되셔서 쓰신 글로 읽히고 맞지 맞아 하고 있는데
    얄미워하고 집값에 가족우환에 덤비는 댓글 보며 놀랍니다.
    시기라는 감정... 역시 자연스러운거겠지만... 거기 머물러있지 말고 극복해야 할 감정이에요. 재미없는 표현이지만 고양 인격수양... 노력없는 인생은 너무 초라하쟎아요..

  • 179. 제발
    '20.5.28 7:38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제발 옛날 처럼 신도시 집값 거품 빨리 잡혀야할텐데 대형도 10억도 안되던 외진 신도시 집이 거품으로 올라서 너무 좋은가봄. 그 동네 아무리 가도 할 것도 볼 것도 살 것도 없더만..극장도 코딱지만하고...

  • 180. 큰 평수
    '20.5.28 7:42 AM (222.234.xxx.3) - 삭제된댓글

    좋은데 청소가 걱정되요. 전 싱글 43평 살다 25평으로 왔는데 관리 편해 좋은데 그림 그리는 작업살이 좀 아쉬워요.
    호수와 산이 보이는 금상첨화이네요. 축하드려요~

  • 181. 큰 평수
    '20.5.28 7:43 AM (222.234.xxx.3)

    큰 평수

    '20.5.28 7:42 AM (222.234.203.3)

    좋은데 청소가 걱정되요. 전 싱글 43평 살다 25평으로 왔는데 관리 편해 좋은데 그림 그리는 작업살이 좀 아쉬워요.
    호수와 산이 보이는 집 금상첨화이네요. 축하드려요

  • 182. 제발
    '20.5.28 7:49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제발 옛날 처럼 신도시 집값 거품 빨리 잡혀야할텐데 대형도 7-8억 안되던 인프라 별로인 외진 신도시 집이 거품으로 올라서 너무 좋은가봐요. 그 동네 매달 가도 할 것도 볼 것도 살 것도 없더만..맛집은 고깃집 하나 멀쩡...서울에는 그 정도도 많고 많은 수준이고...노도강에선 살아도 거기선 못 살겠던데요. 질투가 아니라 당황스런 근자감에 다들 어이상실.

  • 183. 제발
    '20.5.28 7:55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제발 옛날 처럼 신도시 집값 거품 빨리 잡혀야할텐데 대형도 7-8억 안되던 인프라 별로인 외진 신도시 집이 거품으로 올라서 너무 좋은가봐요. 4년 전인가...33평 4억대 분양 크게 적힌 그 동네 매달 출장가도 짬내 할 것도 볼 것도 살 것도 없더만..맛집은 고깃집 하나 멀쩡...서울에는 그 정도도 많고 많은 수준이고...노도강에선 살아도 거기선 못 살겠던데요. 질투가 아니라 당황스런 근자감에 다들 어이상실. 차라리 강원도 바닷가 넓은 아파트에서 자연보고 산다면 이해라도 하련만... 그 동네가 학군, 문화생활이나 전반적 수준이 대한민국 최고 지역과 비교불가능인데...

  • 184. 제발
    '20.5.28 7:56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제발 옛날 처럼 신도시 집값 거품 빨리 잡혀야할텐데 대형도 7-8억 안되던 인프라 별로인 외진 신도시 집이 거품으로 올라서 너무 좋은가봐요. 4년 전인가...33평 4억대 분양 크게 적힌 그 동네 매달 출장가도 짬내 할 것도 볼 것도 살 것도 없더만..맛집은 고깃집 하나 멀쩡...서울에는 그 정도도 많고 많은 수준이고...노도강에선 살아도 거기선 못 살겠던데요. 질투가 아니라 당황스런 근자감에 다들 어이상실. 차라리 강원도 바닷가 넓은 아파트에서 자연보고 산다면 이해라도 하련만... 그 동네가 학군, 문화생활이나 전반적 수준이 서울과 비교불가능인데...

  • 185. 제발
    '20.5.28 7:58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제발 옛날 처럼 신도시 집값 거품 빨리 잡혀야할텐데 대형도 7-8억 안되던 인프라 별로인 외진 신도시 집이 거품으로 올라서 너무 좋은가봐요. 4년 전부터...33평 4억대 분양 크게 적힌 거 있을 때부터 그 동네 매달 출장가도 짬내 할 것도 볼 것도 살 것도 없더만..최고 백화점이 변두리 미니 아웃렛수준이고...맛집은 고깃집 하나 멀쩡...서울에는 그 정도도 많고 많은 수준이고...노도강에선 살아도 거기선 못 살겠던데요. 질투가 아니라 당황스런 근자감에 다들 어이상실. 차라리 강원도 바닷가 넓은 아파트에서 자연보고 산다면 이해라도 하련만... 그 동네가 학군, 문화생활이나 전반적 수준이 서울과 비교불가능인데...

  • 186. 좋아요
    '20.5.28 8:31 AM (1.234.xxx.79) - 삭제된댓글

    큰평수 좋아요.
    큰 평수 살다가 작은 집 왔는데 청소하기 훨씬 더 힘들어요.
    뭔가 물건들이 계속 나열되는 느낌? 어디 한군데는 정리가 항상 덜 되는 그런 느낌이예요.
    저는 집과 차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주의가 되어버렸어요.
    다만 여유가 없을 뿐...

    여유가 없으니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과 남의 것을 폄하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예요.
    특히 암 얘기는 완전 헉이네요.....

    원글님 새 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 187. 집을 누리다
    '20.5.28 9:19 AM (220.78.xxx.166)

    저 경기도 외곽, 언덕위에 60평 아파트
    10년 동안 잠만 자는 집이 었는데 직장까지 광역버스 타고 1시간 20분 출근.
    퇴직하고 코로나 덕에 매일 뒷산 정복 중
    매일 초록에 꽃길 걸으며
    오~~무슨 복?을 타고 나서 60세에 이런 복을 누리나
    만끽요 큰 평수 훌륭합니다.

  • 188. ...
    '20.5.28 9:33 AM (119.71.xxx.121)

    저도 큰 평수 너무 만족스러워요. 외국에서 100평짜리 복층 아파트 살아보고 스페이스가 넓으면 하고싶은걸 채워나갈수 있구나 깨닫고 한국 오자마자 큰 평수로만 이잡듯 뒤져서 샀어요. 호수뷰라 산책로 딸려있고 아무때나 운동하고 싶으면 휙 나가서 걷다와요. 커피 한잔 마시며 바라보는 전망은 어느 커피숍도 이보다 좋을 수 없지요..
    얼마전 유명한 남한강뷰 커피숍 갔다가 남편이랑 울집이 더 좋다고 서로 공감했어요ㅎㅎ
    집값 오르고 내리고 걱정없는 돈 욕심에 산 집이 아니라 오로지 저를 위해 선물한 집이예요.

  • 189. 한강이
    '20.5.28 9:38 AM (222.120.xxx.44)

    보이던 덕소 60평대 아파트 가보면, 화장실 많고 주방에서 음식해도 냄새 덜나는건 좋은 것 같아요.
    식구 적으면 , 너무 넓은집은 좀 무섭지 않나요

  • 190. ㅇㅇ
    '20.5.28 9:45 AM (1.231.xxx.2)

    집자랑이라고 제목을 고쳐요

  • 191. 부럽네요
    '20.5.28 9:48 AM (124.56.xxx.204)

    저희도 애들이 유학간다고 33평으로 돌아왔는데.. 좁아서 좀 아쉬워요. 게다가 애들이 코로나때문에 출국을 못해서... 다들 집에 북적북적 ㅠㅠ 이번에 55평 친구네 다녀왔는데 좋더라고요.. 그냥 변두리 넓은 평수 갈걸 괜히 시내로 온다고 ㅠㅠ 그런데 애들 가면 어차피 저랑 고양이들만 남게 되어서 지금도 그렇게 좁을 것 같지않을 것도 같고 하여간 뭐 그렇답니다..

  • 192. -_-
    '20.5.28 9:57 AM (211.104.xxx.120)

    전 계속 33평 살다가 44평 이사왔는데
    너무좋아요.
    남편이 세식구 33평 충분하다 44평은 사치다 했는데 제가 우겨서 이사왔는데 지금은 남편도 너무 좋대요.
    세식구가 거의 늘 붙어있어서ㅋㅋ 거의 셋다 거실에 옹기종기 있긴한데 각자 방이 있으니 조용히 있고싶을때 들어가있을수있고
    저희도 구축이라 광폭베란다라 뷰 너무좋구요. 카페보다 내 베란다 뷰가 더좋아요.

    44평만 되어도 이렇게 맘이 편한데 60평은 꿈입니다. 부럽습니다.

    (저 이사하기전에 셋이 왜 큰평수냐 햇던 친구들 저희집 와보고 다들 부러워합니다. 돈만있음 큰평수 최고!)

  • 193. 강남30평대
    '20.5.28 10:07 AM (175.208.xxx.235)

    전 강남 30평대 아파트 사는데, 강남만 벗어나면 저도 60평대로 이사가기 너무 쉽죠~~~
    그래도 강남이 주는 편리함에 벗어나질 못하네요.
    저 같은분도 있으시죠?

  • 194. ....
    '20.5.28 10:29 AM (115.137.xxx.86) - 삭제된댓글

    두 식구 18평 살다가 세 식구 35평 사는데, 이사온 지 반 년이라 현재로선 엄청 만족합니다.
    60평에 안 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어떤 기분인지는 대략 알 것 같아요. 넓은 평수 좋겠지요? ^^
    저는 인테리어 5천 정도 들여 이사 왔는데, 베란다에서 아, 행복하다, 이 소리 절로 나오네요.
    60평은 저에게 너무 과하고 여건이 되면 40평대에서 살고 싶긴 해요.

  • 195. 작작해요
    '20.5.28 10:29 AM (58.237.xxx.150)

    인테리어 관심많아서 참고할려고 전 이런글 좋아하는데 댓글 보다보다..패스했네요. 내 심보에 안 맞으면 패스하세요.참고 댓글은 없고 중반부터 맨 지적질들.원글님도 구한시간내서 올린거구만 좀 긍정적인 시선으로들 봅시다

  • 196. ...
    '20.5.28 10:32 AM (58.237.xxx.150)

    패스할거하고 참고할거하면 좋을거 같은데 블로거있음 구경가고 싶네요

  • 197.
    '20.5.28 11:06 AM (39.117.xxx.153) - 삭제된댓글

    암걸렸다는분 정말 헐이네요
    원글임 부러워요!
    전 내부 인테리어 구경 하고싶네요
    글로만 봐도 뭔가 엄청 멋질거같아요
    저도 여유되면 원글님처럼 살고싶다는 하핫

  • 198. 외국의 높은건물
    '20.5.28 11:13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천장이 높은 건물이 안정감이 있고 좋은데 우리나라는 아파트 천장이 전부 낮아 불만인데
    더구나 좁은 평수는 너무 답답해서 못살아요.
    그래서 여유있는 평수로 온 이후로 심리적 안정감이 더 높네요.

  • 199. 저도
    '20.5.28 11:44 AM (112.151.xxx.122)

    두식구 60평 살아요
    저도 인테리어 다시 다하고 입주했는데
    미국사는 조카아이가 와서
    고모 영화에 나오는 집 같아요 하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살고싶은대로 인테리어 했으니 엄청 만족하구요

    지방은 집값이 낮아서
    최상위층처럼 여유있게 살아서 그런지
    만족도가 엄청 높아요

    사는동안 잘살자
    어차피 무지개다리 건널때 못가지고 간다라는 생각이니
    집값 안올라 가는것도 별로 신경 안쓰이구요

  • 200. 에이~
    '20.5.28 11:46 AM (61.254.xxx.67)

    왜이랴요 시모암 적은 분!
    좁은 집 서 암 걸린 사람들 많은데
    그건 어쩔껴?ㅎ
    그냥 자랑같아 난 이글 싫다 이러시지...

    저는 산,호수 뷰는 부러운데
    삼십평대가 딱 맞네요.

    사람마다 평수 취향은 다양하니까
    모두모두 존중!

  • 201.
    '20.5.28 11:54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렇구나 잘 읽고갑니다 ㅎ
    댓글 후덜덜 뭐 그냥 웃으세요 ㅎㅎ
    미국사람 어쩌라구요 거기야말로 세상 민폐되게 대저택 짓고 살더만

    근데 무조건 크기만 중요한 것보다는 원글님 포인트는
    베란다와 세탁실 보조주방 확보되면 살것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처럼 인테리어 하시면 로봇청소기도 돌리고
    쾌적하고 살맛날듯요

  • 202. ...
    '20.5.28 11:57 AM (218.152.xxx.154)

    마리 앙뜨와네트같아요.

  • 203. misty
    '20.5.28 12:18 PM (114.203.xxx.33)

    광복 베란다가 뭡니까?
    첨 들어봅니다.
    광폭베란다 말씀이신지? 아님 제가 모르는 광복 베란다란 것이 있는지...

  • 204. ...
    '20.5.28 12:23 PM (58.237.xxx.150)

    저도 광폭베란다 궁금?

  • 205. 정말
    '20.5.28 12:29 PM (124.54.xxx.37)

    돈만 많으면 대궐처럼 하고 살죠....돈없으니 못하는거임 ㅠ 그리고ㅠ관리비 20만원대가 매력적이네요 저희동네는 그정도면 보통 40~50만원에 겨울엔 다들 100만원 낸다고 아우성 ㅠ

  • 206. 저도 둘
    '20.5.28 12:30 PM (175.223.xxx.117)

    48 살다가 45 살다가 43 으로 조금씩 평수 줄여가고 있는데요
    계속 신축으로만요
    지금 집 5년살았는데 다용도실이 이전평수들보다 좁아서 그게 좀 안 좋고 베란다 너비도 자꾸 줄고 ㅎㅎ
    그래도 둘이살기에 40평대가 사고팔기에도 무난해서 그냥 살아요
    50평대부터는 그들만의리그라서 ㅎㅎ

  • 207. 저도
    '20.5.28 12:32 PM (58.148.xxx.115)

    서울 떠나 전세 살 때
    30평대와 큰 평수 전세값이 거의 차이가 안 나서
    이왕 비슷한 돈 주고 전세 사는 거
    큰 평수 살아보고 싶다고 말했더니
    남편이 관리비 많이나온다고.. -_-;;

    제가 입지는 따져도
    집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는 타입은 아닌데
    당장 쓰지는 않지만 버릴 수는 없는 세간살이나
    택배박스나 쓰레기 등 지저분한 물건 등을 안 보이게 숨길 수 있는 공간이 적고
    방마다 넘쳐나는 옷들을 장롱에 다 못 넣고
    스탠드 행거에 걸때마다 늘 답답해요.

  • 208.
    '20.5.28 12:35 PM (124.49.xxx.61)

    저희시모 넓은데 고집하시더니
    작년에 아버님 쓰러지고 어머니도 계속 아프네요.일리있는듯..전 그런미신이 좀 믿겨요..안쓰는공간에 안좋은기운 쌓인달까..

  • 209. ㅎㅎ
    '20.5.28 12:58 PM (112.165.xxx.120)

    넓으면 당연히 좋죠 ㅎㅎ
    지금 사는 아파트 오래된아파트인데 뒷동쪽엔 산이고 앞동쪽은 그리 크지 않은 천이 있어요 ㅎㅎ
    전 앞동 32평 사는데 같은 조망으로 옆동이 49평인데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요
    아기 태어나면 그리로 가려고요 그래봤자 새아파트 30평대 가격도 안돼서 ㅋㅋ
    요즘 같은 시국에 더더더더더욱 넓은집이 그립네요ㅠ

  • 210. ..
    '20.5.28 2:20 PM (119.71.xxx.121)

    124.165님
    큰 평수 사는 사람들이 질병에 더 취약하다는 통계라도 있나요? 캐나다 미국에 큰 집 사는 사람들 병약하겠어요ㅎㅎ
    특히 헐리웃스타나 기업가들 다 골병나겠네요

  • 211. ..
    '20.5.28 3:13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많이 여유가 있어 청소등 도움을 부담없이 받을수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좋은데
    그렇지 않을때
    집을 팔아서 노후에 써야하거나
    자식들을 도와주거나할때
    팔리지 않아서 애를 먹더라구요
    그리고 미래에는 결혼도 자식도 안낳는 젊은이들이 많아져서
    대형평수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고 전문가들도 말하던데요

  • 212. ...
    '20.5.28 4:00 PM (119.71.xxx.121)

    투자용 아파트 따로 있고 가족의 니즈에 맞는 가족투자용 아파트가 현재 집인데 오르던 안오르던 무슨 상관일까요.
    스페이스 넓직해서 이사가고 싶은 생각 없고 노후까지 살 계획으로 큰 돈 들여 올리모델링 한거랍니다.
    죽을때까지 엉덩이 붙이고 살 집은 있어야지요. 투자용 집에 사는것도 방법이지만 너무 작아서 살고픈 생각없어요. 대신 월세 수급 끊임없어서 투자용으로는 아주 만족합니다.
    고소득자 고학력자일수록 개인이 필요로하는 면적이 넓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듯이 저도 남편도 서재 AV룸 넓직한 서비스면적 개인 드레스룸 다 있어야하는 사람들이라 지금의 공간이 삶의 질을 더 풍요롭게 해주네요^^

  • 213. ㅎㅎ
    '20.6.1 10:16 AM (61.84.xxx.134)

    재밌는 사람들 많네요
    큰평수에 둘이 산다고 안쓰는 방이 있나요?
    안쓰면 병난다니....어처구니....
    방마다 용도가 다 있는건데 왜 빈방이지?
    요즘 새아팟 평수커도 방은 4개정도인데 남을 방이 없죠.
    그나저나
    저도 뒤는 산이요 앞은 호수공원을 보며 사는데...원글님과 이웃인가요? ㅎ

  • 214. 키티와레빈
    '20.9.22 7:52 AM (119.194.xxx.102)

    댓글 읽다 포기^^
    사람마다 행복의 근원이 다르지만, 한국에서 살면 돈에 목적을 두게 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티비매체들도 한 몫하고 있는 거 같고. 요리프로인데, 집은 왜 둘러보는지. 저는 반대로 집은 한 25평에서 30평 정도에 살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물건들을 어느정도 정리하고 미니멀하게 살면서 캠핑카 하나 사서 남편하고 둘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여행하고 싶네요. 예전엔 이것저것 사들여서 짐이 포화상태였는데, 뭐가 필요해서 샀는데 그 물건때문에 거 피곤해지는 나를 발견했거든요. 물건도 사람도 미니멀하게 정리하고 집착과 미련을 내려놓고 갈 때 깔끔하게 가는 게 ㅎㅎㅎ 버킷리스트 마지막 번호. 모두들 마음의 평수를 넓려보자구요.

  • 215. ...
    '21.4.3 4:54 PM (112.154.xxx.185)

    질투하는 한심한 벌레들 몇개 보임
    어우 잡스러워 저리 살고싶은건지 ㅋㅋㅋ 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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