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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시부모 마인드면 어떨까요.

시부모 조회수 : 5,153
작성일 : 2020-05-27 12:38:33
일단 남자 여자 서로 조건 비슷하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가정할때...

시부모는 노후준비 넉넉합니다.

결혼시 4~5억정도 지원가능.
명절 설에만 친정과 번갈아가며 인사정도 함.
며느리 안부전화 필요없음.
다만 아들은 안부전화 해야 유산줌.

딩크 환영. 서로 합의하에 아이 출산해도 좋으나 시부모 전담 육아는 힘듬.

대신 여자도 2~3억정도는 신혼집에 지원하길 희망함.
맞벌이길 바람.
딩크 좋으나 아이출산한다면 남편과 공동육아하길 바람.
각자 수입관리하거나 공동 관리.

이런 마인드면 욕먹겠죠?
IP : 118.217.xxx.5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7 12:41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각자 재산 관리는 무슨 뜻인가요?
    아들 부부가요?

    딩크도 좋고
    재산도 각자 관리면
    인생 동반자가 아닌
    아들부부 서로 세엑파 구하라는 거?

  • 2. ....
    '20.5.27 12:41 PM (1.233.xxx.68)

    좋죠. 뭐가 문제죠?
    여자가 2억 해오는것? 각자 재산관리?

    여자쪽집에서 원하는 조건은요?

  • 3. ...
    '20.5.27 12:42 PM (223.38.xxx.153)

    쿨하고 좋네요~
    살짝 정없이 느껴질 정도로..
    저라면 완전 환영이요ㅠ
    저는.. 제가 집해갔는데 시댁에 매어있어요ㅠ
    워킹맘인데 시어머니가 아기를 잘 봐주시거든요. 시댁 전담육아는 아니구요
    좋을땐 좋지만 끈끈한 정에 파묻혀 가끔 너무 부담스러운데
    이런 쿨한 시부모님도 좋을 듯요

  • 4. ㅇㅇ
    '20.5.27 12:42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뭔가
    합리적인 듯 하나
    순리는 실종된 듯 해요.

  • 5. ...
    '20.5.27 12:43 PM (1.233.xxx.68)

    2억 없고 취칩인 여성은 별로하고 하겠지만
    2억 있고 계속 직장생활하려는 여성은 괜찮죠.

    여자들이 말하는 요즘 트렌드인데

  • 6. 좋네요
    '20.5.27 12:44 PM (223.38.xxx.229)

    그런 시부모면 진짜 잘해드릴듯. 제 현실은 제가 2-3억 해가도 보태주는 거 없이 노후 준비도 안되있고 안부전화 잦은 방문 명절은 무조건 시댁 먼저인 시부모 만나 결혼 망이네요.

  • 7. ..............
    '20.5.27 12:44 PM (211.192.xxx.148)

    82에 돈 있는 시모인가보네요.

  • 8. ㅇㅇ
    '20.5.27 12:45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아들 부부가
    재산 따로 관리하라..
    이런 건 오바

    놓아주는 척하면서
    별걸 다 신경 쓸 타입 같아요.

  • 9. ......
    '20.5.27 12:46 PM (39.7.xxx.14)

    일단 여자가 2~3억 해가고 맞벌이면 이래라저래라를 안해야죠 각자수입관리해라마라 그런간섭조차안해야

  • 10. 어우
    '20.5.27 12:46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감사하죠. 이 정도면...
    시부모 상위 1프로 이내일 것 같은데요.
    제 딸이라면 이런 사돈 땡큐입니다.

  • 11. ...
    '20.5.27 12:48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수입관리는 따로 하건 각자 하건 나네 맘대로 해라... 인데 이게 시비걸이가 되나요?

  • 12. wii
    '20.5.27 12:50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

    노후 준비 되어 있는 시댁에서 뭐 아들 부부에게 딩크를 해라 마라. 수입을 각자 관리해라 말아라 하나요. 그런 중대사는 자기들이 알아서 결정하는 거죠. 딩크하라는 건 며느리더러 2-3억 해오고 아이를 낳든 말든 넌 직장을 절대로 그만두면 안된다 그런 뜻인가요? 니들이 자식을 낳든 말든 알아서 하고 난 4-5억 해줬으니 맡기지 마라 그 정도면 되죠

  • 13. 수입관리
    '20.5.27 12:51 PM (112.151.xxx.122)

    수입관리가 왜 문제가 되는거죠?
    각자 관리하든지
    공동관리 하든지 하라는건데요
    여자에게 몰아주지 않아서요?
    저런시댁이면 솔직히
    많이 감사하죠

  • 14. ,,
    '20.5.27 12:52 PM (70.187.xxx.9)

    친정 먹어 살려야 하는 맞벌이 소녀가장만 피하면 될 거에요.

  • 15. 며느리에게
    '20.5.27 12:52 PM (223.33.xxx.193)

    돈더가져 오라는것도 아니고 괜찮은데요

  • 16. 시부모
    '20.5.27 12:54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아들 둘맘인데요.
    아직 아들 학생이지만 마음가짐을 위글처럼 먹어야 할까 싶어서요.
    내가 키우지도 않은 남의딸이 내게 잘하길 바라지 않아요
    그래도 내자식은 제 안부정도는 챙겨야죠.

    다만 여자란 이유로 무임승차하는 여자는 가족으로 안 엮기길 희망해요.

    손녀 손주....전 그다지 안바래요.
    둘이서 행복하게 인생 즐기며 살아가길 바래서 딩크도 좋은거 같아요.
    아이는 사랑이지만....너무 큰 희생과 부담이라....손주 지원해줄 능력은 저희도 있습니다만
    요즘 드는 생각은 부부사이만 좋으면 딩크도 좋은거 같아요.

  • 17. 쿨한척
    '20.5.27 1:01 PM (111.118.xxx.150)

    이딴거 미리 챙기는 사람들이 더 피곤하게 핧 확률높음

  • 18. 저도
    '20.5.27 1:01 PM (221.149.xxx.183)

    돈관리나 아이 출산 문제는 내가 뭐라할 수는 없겠죠. 저도 그랬어서 경제, 학력, 집안 얼추 비슷한 결혼이길 바라는데 뭐 이것도 내 맘대로 안될테니 ㅜㅜ

  • 19. 4억
    '20.5.27 1:09 PM (223.38.xxx.77)

    주지말고 2억만 똑같이 줘요.
    2억 더주면 갑질이 튀어나올수 밖에 없어요.
    애는 안봐줄거면 상관말구요.

  • 20. ㅇㅇ
    '20.5.27 1:14 PM (117.111.xxx.178)

    맞벌이. 각자수입관리는
    아들며느리가 결정할 문제

  • 21. ㅡㅡㅡ
    '20.5.27 1:15 PM (223.53.xxx.208) - 삭제된댓글

    전 그냥 결혼도 사는 것도
    니들이 알아서 해라
    하고 신경 끌거에요.

  • 22. ,
    '20.5.27 1:15 PM (124.54.xxx.115) - 삭제된댓글

    회사입사 계약서 걑습니다.
    갑은 어쩌구 저쩌구
    을은 어쩌구 저째야한다!
    글만 읽어서는 왠지 보이지않는 옥죔이 느껴지고..ㅠ

    가족관계가 아니라 조건만 내세우는 입사조건을 보는거 같군요.

  • 23. 딸 엄마
    '20.5.27 1:17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며느리가 2억만 갖고 온다면 2억만 주는 게 맞다고 봐요.
    정 주고 싶으면 살면서 한번씩 통크게 선물하고..
    제 후배는 이번에 영끌해서 대출해 아파트 들어가는데 시댁에서 인테리어 일부 도움주시고, 친정에서 애들 가구 싹 바꿔주시고...
    절박할 때 도움받으니 진짜 고마워 하더군요.

  • 24. ......
    '20.5.27 1:17 PM (124.216.xxx.153) - 삭제된댓글

    왜그렇게 부모가 결혼한 부부의 생활에까지 깊이 침투해들어와 있는 느낌이 드는걸까요..
    수입이나 직장 아이 수입관리 등등 이 모든것은 살면서 환경이나 각자의 상황에 따라 충분히 유동적으로 변할수도 있는문제라는걸 살면서 못느껴본 분들 인가 싶기도 하구요.
    객관적으로 나쁘지 않은 조건 일지는 몰라도, 가족으로 같이 지내기엔 어떤 이들에겐 정말 힘든일이 생각보다 많을수도 있겠다생각이 들기도해요.
    제가 돈많아도 돈 지원안해주고 시부모가 본인들 편히 살면서 아들내외의 결혼생활의 기본적인 부분에 크게 터치나 요구사항이 없는 가정이 낫다고 여기는편이라 솔직히 안좋게 느끼는것일수도 있구요.
    결국 결혼은 성향이나 어느정도의 선까지를 서로용인하고 용인해줄수 있는지가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야 무난한 일이구나 생각드네요.

  • 25. 시부모
    '20.5.27 1:21 PM (118.217.xxx.52)

    5억줄수있는데 여자쪽에서 가져온것만큼만 받겠다고 하면 당연 OK 에요.
    하지만 넉넉한거 아는데 여자쪽과 똑같이주면 서은해 할 거 같은데요. 어떻든 결혼자금은 5억정도 생각합니다.
    여자란 이유로 혼수만 들고오겠다는 사람만 안만나길 바랄뿐이죠.
    요즘은 저처럼 손주손녀 바라지 않는 시부모도 꽤 된다는 얘길하고 싶네요.
    자녀를 갖고 말고는 당연히 아들네부부가 결정할일이겠지요.

  • 26. 좋아요
    '20.5.27 1:27 PM (117.111.xxx.176)

    우리 시가 같은데요 너무 좋아요 저도 친정에서 2억 해주셨고(올해 5천 더 주셨어요 틈틈이 주실 것 같아요) 일하고 있어요 시부모님 간섭 전혀 없으시고 제사, 생신 때 전화통화만 하고 명절에만 찾아봬요 남편이랑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댓글 보고 놀라는 중이예요 가족관계가 아니라 입사조건 같다는 분! 시가랑 가족관계보다는 비즈니스가 낫네요!

  • 27. ,
    '20.5.27 1:27 PM (124.54.xxx.11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성향이
    딱 틀을 정해서 이래야한다, 는 강박관념이 강하신거 같습니다.
    아들내외 딩크유무 안부전화까지 세세하게 생각하시고...
    그건 그들이 알아서 할일이에요.
    아들내외 수입관리까지 미리 생각한다니 참...

    아마 시부모님 자신은 굉장히 쿨~~ 하다 착각하고 계시는분들 같습니다.
    쿨~~이 지나쳐서 자로잰듯한 냉정함만 느껴져요.

  • 28. 윗분
    '20.5.27 1:30 PM (117.111.xxx.176)

    딩크유무를 간섭하는 게 아니라 딩크라도 괜찮다 생각하신다는
    거잖아요 어떻게 이글을 그렇게 해석하죠 꽈배기새오?@.@ 아무것도 안 주고 갑질하는 시가도 넘치는데 줄 거 주고 냉정하게 지내는 게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요 결혼은 남편이랑 하는데 시가랑 오손도손 알콩달콩 지내야 만족하시나요?

  • 29. 시부모
    '20.5.27 1:33 PM (118.217.xxx.52)

    바로위 .님 시부모가 될려면 어느정도 마음가짐을 갖고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다 너네가 알아서 해라~~~~
    난 지원도 일절없고 간섭?도 전혀 없다?
    그럼 남이잖아요.
    설 명절에만 잠시 오고 안부전화 필요 없는데도 간섭인가요?
    연락은 어느정도까지여야힐까...현실은 다를 수 있어도 어느정도 마음먹고 있어야 서로 조심하죠.

    어느정도까지 선을 생각해두고 선을 넘지않도록 조심해야지요.

  • 30. ㅎㅎ
    '20.5.27 1:35 PM (223.62.xxx.110)

    이렇게 시시콜콜 쓰는거 자체가 시짜 마인드에요
    여자가 2,3억 없음 반대할거에요?
    반대로 여자네 부자라 10억 낼테니 니네도 내라면 낼 수 있고요?
    님아들 집안일이나 잘 가르치세요 ㅎㅎ

  • 31. ...
    '20.5.27 1:35 PM (218.146.xxx.119)

    자녀 유무와 부부 경제권 행사까지 시댁에서 입참견하시는 건 선을 넘어서신 거 같아요

  • 32. 부자
    '20.5.27 1:37 P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부자시네요.

    근데 수입관리는 좀 너무 나가신듯해요
    결혼까지 했는데 부모가 이래라저래라는 아니죠.
    차라리 좀 덜주더라도 자식 삶의 방식에 대해 말 안하는게 더 낫지요.
    안부전화야 나랑 직접 연관한거고 내가 바라는거니 그렇다쳐두요.

  • 33. 아뇨 좋은데
    '20.5.27 1:41 PM (125.184.xxx.67)

    수입 관리 자기들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그것까지 왜 정해 놓으세요?
    전문직 사이에서는 나름 흔한 조건입니다.
    아들 직업만 며느리에 걸맞으면 되겠네요.

  • 34. 어우
    '20.5.27 1:43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꼬인 분 많네요.
    원글님은 자녀여부, 수입관리 느그가 알아서 해라... 간섭 안하겠다 마인드인데 이걸 가지고 비꼬다니.

  • 35. ..
    '20.5.27 1:48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벌써 여자조건 정해놓고 이래라저래라 하고있는데 간섭안한다고요?
    여자 조금 못미치면 쥐잡듯할듯

  • 36. 시부모
    '20.5.27 1:56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위에 점 두개님~~
    여자가 집값 전혀 못보태고 백수면 속상하겠지만...
    제가 무슨 수로 며늘을 쥐잡듯 잡죠???
    평소 며늘과 연락도 안할거고 방문은 더더욱 nono 인데....
    저희아들 비슷하게 능력있고 심성 바른 여자와 행복하길 바랍니다.

  • 37. 시부모
    '20.5.27 2:01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위에 점 두개님~~
    여자가 집값 전혀 못보태고 백수면 속상하겠지만...
    제가 무슨 수로 며늘을 쥐잡듯 잡죠???
    평소 며늘과 연락도 안할거고 방문은 더더욱 nono 인데....

    반대로 엄청난 부잣집 딸과 결혼한다면 ㅋㅋ
    저희능력껏 더 해주겠지만 똑같이가 불가능할 정도 부자면....여자쪽 인성이 바르길 바라고 인성도 바르다면 정말 감사해하고 최대한 이뻐하겠지요.
    그렇다면 행운인거죠.
    인성이 아니라면 큰부자라도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하겠죠. 걱정될거구요.

    저희아들 비슷하게 능력있고 심성 바른 여자와 행복하길 바랍니다.

  • 38. 시부모
    '20.5.27 2:04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위에 점 두개님~~
    여자가 집값 전혀 못보태고 백수면 속상하겠지만...
    제가 무슨 수로 며늘을 쥐잡듯 잡죠???
    평소 며늘과 연락도 안할거고 방문은 더더욱 nono 인데....

    반대로 엄청난 부잣집 딸과 결혼한다면 ㅋㅋ
    저희능력껏 더 해주겠지만 똑같이가 불가능할 정도 부자면....여자쪽 인성이 바르길 바라고 인성도 바르다면 정말 감사해하고 최대한 이뻐하겠지요.
    그렇다면 행운인거죠.
    인성이 아니라면 큰부자라도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하겠죠. 걱정될거구요.

    아들만 키워서 82글들보며 내맘을 한번 적어봤는데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 나름재밌네요.

    저희아들 비슷하게 능력있고 심성 바른 여자와 행복하길 바랍니다.

  • 39. 딸 엄마
    '20.5.27 2:09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맞벌이했음 좋겠다, 혼수만 달랑 들고 오진 않았음 좋겠다, 굳이 안부전화는 안했음 좋겠다...
    이 조건이 과한가요?
    난 이런 집에 내 딸 보내고 싶은데...
    딸 엄마도 이 정도는 얘기 하잖아요.
    사위가 백수는 아니었음 좋겠다, 우리 집에서 해가는 만큼은 해오는 녀석이었음 좋겠다, 굳이 나한테 안부전화는 안해도 된다...
    애를 낳으려면 낳고 싫음 관둬라(난 못키워줌. 허리 아파), 돈 관리는 니네 맘대로 지지고 볶아라. 내가 해주진 못한다.
    제가 사위에게 딱 이 정도 요구할 생각인데, 사위 쥐잡듯이 잡을 장모로 보이남요?

  • 40. ㅎㅎㅎ
    '20.5.27 2:33 PM (1.225.xxx.20)

    이딴거 미리 챙기는 사람들이 더 피곤하게 할 확률높음 222222

    벌써부터 돈 가지고 유세 떨고 있는거
    본인은 모르겠죠?

  • 41. ...
    '20.5.27 2:49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뭔가 댓글이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은데,
    사위가 백수여도 좋다(취집 환영), 혼수만 해와도 감사...
    이래야 돈 가지고 유세 안떠는 장모되는 거군요.
    딸 결혼시키기 참 힘드네요.

  • 42.
    '20.5.27 2:49 PM (122.42.xxx.24)

    이딴거 미리 챙기는 사람들이 더 피곤하게 할 확률높음 333333333333333333333

    벌써부터 돈 가지고 유세 떨고 있는거
    본인은 모르겠죠? 2222222222222222222

    원글님 어떤스타일인지 감이옴...

  • 43.
    '20.5.27 2:57 PM (117.111.xxx.176)

    꼬인 댓글들은 시부모가 되는 것에 대해 아무 생각도 안 하고 막상 며으리 맞이하면 남들 하는 대로 그냥저냥 갑질하고 살고 싶은 걸로 보이네요

  • 44. 시부모
    '20.5.27 4:04 PM (118.217.xxx.52)

    위에 점 두개님~~
    여자가 집값 전혀 못보태고 백수면 속상하겠지만...
    제가 무슨 수로 며늘을 쥐잡듯 잡죠???
    평소 며늘과 연락도 안할거고 방문은 더더욱 nono 인데....

    반대로 엄청난 부잣집 딸과 결혼한다면 ㅋㅋ
    저희능력껏 더 해주겠지만 똑같이가 불가능할 정도 부자면....여자쪽 인성이 바르길 바라고 인성도 바르다면 정말 감사해하고 최대한 이뻐하겠지요.
    그렇다면 행운인거죠.
    인성이 아니라면 큰부자라도 다시 생각해보라고 설득하겠죠. 걱정될거구요.

    아들만 키워서 82글들보며 내맘을 한번 적어봤는데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 나름재밌네요.

    저희아들 비슷하게 능력있고 심성 바른 여자와 행복하길 바랍니다.

  • 45.
    '20.5.27 4:09 PM (61.74.xxx.64)

    요즈음 결혼 세태가 많이 변하고 있음을 실감하네요. 외동딸 결혼에 대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글들입니다...

  • 46. 좋은데
    '20.5.27 4:34 PM (107.15.xxx.175)

    좋은데요. 이상적인 제 딸 시부모에요. 이렇게 결혼한 커플 봤는데 분란도 없고 잘 살아요. 양가에서 지원을 받으니 다른 또래들과 자산 규모가 다르더라구요. 요즘 추세라고들 하는데, 십년 전에도 잘 사는 집들은 그런 상대들을 찾아 선보이고 결혼시켰어요.

  • 47. ...
    '20.5.27 4:57 PM (223.33.xxx.60)

    좋네요...두 부부 인성 반듯하고 성실하다면 그림같은 부부가 될듯하네요

  • 48. ..
    '20.5.27 11:05 PM (61.254.xxx.115)

    설명절에도 오든말든 알아서 하라고 하시면 베스트일듯합니다
    저희부부는 시간이없어서 두 명절엔.해외여행다녔거든요
    양가어른들 오케이하시구요
    생신에는 찾아뵙구요 그정도시면 쿨한 마인드 맞으세요~

  • 49. 전 좋습니다
    '20.5.28 6:02 AM (59.6.xxx.151)

    솔직히 여자가 2억 해가야 한다는 것, 맞벌이에 반발들 하시는 거죠 ㅎㅎ
    넉넉한 거 아는데 ‘똑같이’ 해주면 섭섭??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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