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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고1 딸아이 어찌할까요 (쓰다보니 글이 기네요)

ㅇㅇ |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20-05-27 09:47:39

우연히 딸아이의 일기장을 봤어요

보려고 본것두 아니고 올해 대학에 들어간 아들과 고등학교에 들어간 딸이

서로 방을 바꾸겠다고 해서 (아들방이 공부하기 더 좋은 환경이어서)

셀프도배 재미있게 하고 짐 옮기고...


그러는 과정에서 수첩같은게 떨어져있길래 버려두 되는건가... 하고 봤는데

딸아이의 일기장이었어요

아니, 일기장이라기보다 그때 그때 자신의 분노를 표출한 욕만 가득한 수첩이었어요

평소에 친구가 18이라는 욕만해두 엄마 친구가 18이래 하면서 욕도 모르는 아이처럼 살아와서 충격이 더 컷어요


특히나

저하고는 아빠와 오빠가 샴쌍둥이라고 놀릴정도로 붙어다녔고

딸이 저를 너무나 좋아하는게 항상 보여서 자식복하나는 있다고 믿고 살아왔는데...

수첩속에는 차마 여기에는 적지도 못할 욕이....

OO년 XX년....은 기본이고

애미애비잘못만나 자기인생은 망가졌다는 등...


틀어지거나 그런일이 있었다면 그날 하루 분노의 표출인가보다 할텐데....


주로 욕을 쓴이유가

치아교정을 안해준다는겁니다


약 2주전에 교정을 시작했는데...

그걸로 봐서는 아마도 한달전쯤 쓴 글 같아요

교정비가 솔찍히 500만원 정도 드는데

저희가 중간층이예요...

못산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우리아들 장학금 나온거 보니

6분위 나온거 보니 딱 중간정도 인것 같습니다.

정확히 맞벌이로 한달 510버는데

500이면 큰돈이라 어렵게 결정해서 시작했어요

50만원씩 열달 할부로요


수첩속에는 교정도 못해주는 애미애비

못생기면 낳았으면 책임을 지던가

돈도 없으면서 애새끼는 왜 쳐낳고 지랄이야... 등등...

년,놈은 말할 것두 없고....

애미년 자고 있는데 죽여버리고 싶다는 등

그래놓고 2주전 교정시작했을때부터 세상이아름답다는등 세상을 살만하다는등 말할때마다

이중성이 보여서

문제의 그 수첩을 본이후 딸아이와 눈을 못마주치겠더라고요 ㅠ


분노의 정도가 심해서 아마 수첩봤는데... 하고 대화했다가는 당장 가출할것같아서

표내지말아야지... 마음을 다잡지만 딸아이 볼때마다

생각이나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겠네요 ㅠ

아침마다 자는 아이 볼에 뽀뽀하면서 깨우고 출근했는데

수첩을 본 이후 이번주부터는 일어나라 한마디하고 출근합니다.

어제는 딸이 엄마 회사에서 무슨일있어? 요즘 슬퍼보여 엄마가 슬퍼보여서 나도 슬퍼

라고 하는데

정말 집어던지고 싶더라고요...

이런 비슷한일 겪으신 분 계시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IP : 125.133.xxx.11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20.5.27 9:53 AM (211.245.xxx.178)

    댓글은 애들 다 그런다고, 잊어버리고 더 잘해주라는 댓글이 달리겠지만. .
    전 아이들도 자기들의 그런 말과 글로 부모도,사람도 상처받는다는걸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교정을 그렇게 원했으면 엄마와 상의하고 설득을 했어야지 욕이라니요.

  • 2. 비가 좋아
    '20.5.27 9:54 AM (210.100.xxx.28)

    믿었던 딸인만큼 배신감이 크죠~ 속마음 ..수첩에 무슨욕을 못하겠어요. 사춘기딸이라 생각하고 이해하라고 해도 지금 당장은 속상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도 잊혀지더라구요.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딸도 내가 왜그랬을까 반성할 날이 올거고 더 크면 친구가 될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 3. ......
    '20.5.27 9:54 AM (221.157.xxx.127)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일기장이잖아요 순간적으로 욱해서 배설용으로 일기에 쓰고 스트레스 푼거겠지 본심은 아닐겁니다 ㅠ

  • 4. ..
    '20.5.27 9:55 AM (49.169.xxx.145)

    스트레스 그렇게 푸는 애들 많더라구요. 겉으로는 화 안내는 애들이 주로 그러는듯;
    고등학생때 친구들 노트 보다가 흠칫흠칫 할때 많았어요

  • 5. 비가 좋아
    '20.5.27 9:55 AM (210.100.xxx.28)

    그런데 나중에 엄마가 봤다는거는 얘기해도 될듯해요. 전 딸아이에게 엄마가 이러저래해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고 얘기할것같습니다.

  • 6.
    '20.5.27 9:56 AM (219.254.xxx.73)

    충격받으셨을것 같아요
    돈때문에 못하는게 많다는 좌절이 있나봐요 아이가
    욕심있는 아이는 어느정도 욕구충족을 해줘야 행복하더라구요 ㅠㅠ
    잊기힘들텐데 ...위로드려요

  • 7. 판도라
    '20.5.27 9:58 AM (211.248.xxx.147)

    보는 사람 잘못입니다 떨어져있어도 더이상 보지 마시지 그랬어요. 사람이 다 순간적으로 화날땐 무슨말인들 못할까요. 사회적 동물이고 그나마 부모를 사랑해서 그런말을 일기로만 써놓는거예요. 세세한 뜻으로 상처받기 보다 그냥 교정이 중요한 문제였군 속상했나보군 하세요. 부모님께 직접한말이 아니고 그냥 순간적인 분노를 털어내는거니까요

    그래도 털어내기 힘들죠. 저도 남편이 일기써놓은거 우연히 봐서 아직도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저역시 순간적인 감정에 화가 나서 분풀이용으로 글로 남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남편을 싫어하느냐? 그건 아니예요. 그냥 그 순간의 감정에 충실한거죠 누구 보여줄것도 아니고 내 내면의 깊숙한 분노. 정리되면 또 다시 예전같구요.

    아이가 엄마에게 직접 말한게 아니면 그냥 잊으세요.

  • 8. 위로드려요
    '20.5.27 9:58 AM (118.41.xxx.94)

    위로드려요
    어째요 ㅠㅠ

  • 9. 원글입니다
    '20.5.27 10:07 AM (125.133.xxx.118)

    댓글 읽자니 너무 눈물이나서 ㅠㅠ
    일하다 말고 울수도 없고....
    점심시간이랑 퇴근하면서 읽어야겠어요
    댓글 주신분, 주실분 감사합니다

  • 10. 그니까
    '20.5.27 10:18 AM (111.118.xxx.150)

    엄마들이 본인 애들은 다 착한 줄 아는데
    시험기간에 동네 마을버스 함 타보세요.
    애들 부모 욕이 상상초월이에요.

  • 11. 그니까
    '20.5.27 10:20 AM (111.118.xxx.150)

    공부잘하고 모범적인 것과도 별개

  • 12.
    '20.5.27 10:21 AM (114.205.xxx.178)

    엄마가 일기장 본 걸 안다면 애가 감당하기 힘들거예요.
    그냥 지금 같은 관계 유지하고 싶으시면 모르는 척 하시고 교정 이야기는 한번 하세요. 더 빨리 해줬어야 하는데 형편이 이러이러해서 못해줬다 미안하다고. 그럼 아이도 나쁜 애 아니니 미안해 할거예요.
    님은 엄마잖아요. 어른이고.
    어른스럽게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지금 배신감이 어떠할지 십분이해는 가요. 저도 애가 좀 툴툴대고만 나가도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 13. ㅡㅡㅡ
    '20.5.27 10:32 AM (118.128.xxx.6)

    모르는척 하세요.
    일기장 본거 알게 되는 순간
    헬게이트 열릴지 모릅니다.

  • 14. ..
    '20.5.27 10:56 AM (122.38.xxx.102)

    맘 상하죠 ㅠㅠ
    하지만 모르는 척 하시고 앞으로는 절대 펴보지도 마세요
    나중에 교정 빨리 못해줘서 미안하다 교정 힘들진 않냐고 대화하는 걸로 충분해요
    알고도 모른 척 품어주는게 부모고 그 맘을 나중에 자식이 부모되서 또 알게 되는 거죠

  • 15. 부모한테
    '20.5.27 11:00 AM (59.5.xxx.123)

    부모한테 차마 못하는말 일기장에 써놓는데 그걸 보고 서운하다고 하면, 님 딸은 마음속에 분노와 서운함은 어디가서 누구한테 합니까??
    교정이 그 아이한테 정말 중요한거였을거예요.
    너는 왜 치아가 그런데 교정도 안하냐며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놀렸을수도 있는데 아이 자존심에 우리집은 교정할 돈 없어서 못해,,, 라고 말하기 쉬운가요? 어른들도 타인앞에서 있는척하지 솔직히 형편 밝히기 어렵잖아요.
    저도 꽁님의 대처가 맞다고 봅니다.

  • 16. 아이가
    '20.5.27 11:08 AM (121.134.xxx.37)

    만약에 직접 내뱉았다면 세상 큰일이지만 혼자 일기쓰면서 푼거잖아요.
    그럼 못본걸로 하셔야 서로 편해요.
    내가 그 일기장 봤다고 하면 아이도 충격받아 어찌될지 모르고요.
    누구나 상대를 온전히 100% 사랑할순 없어요.
    그사람이 좋지만 키가 작아, 혹은 돈을 못벌어, 또는 말실수를 해, 아니면 음식취향이 다르거나 발냄새가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감정이 더 크면 유지하는게 남녀관계예요.
    하지만 부모관계는 그럴수 없잖아요. 천륜이기 때문에 미워도 안맞아도 본능적으로 사랑하는 관계죠.
    그런데 아이가 커가면서 우리 아빠도 못하는게 있고 우리 엄마가 모르는게 있다는걸 점점 알게 되죠.
    친구는 저만큼 받는데 나는 뭐냐, 우리 부모는 대체 뭐냐 짜증이 일기 시작해요.
    이게 남녀관계면 손익계산 두드려서 내가 아까우면 헤어지고 더 좋은 남자 만나면 그만이예요. 82에서도 맨날 이런곳에 고민글쓰게 만드는 사람 만나지마라, 자식낳고산 부부도 당장 이혼하라고 난리들이잖아요.
    하지만 부모잖아요. 내가 평생 사랑한 나의 부모, 안쓰럽고 화나는 나의 부모님. 그러니 절대로 갈라설 수 없으니 일기장에 혼자 쓰고푼거죠. 직접 욕을 내뱉은 패륜도 아니고, 친구에게 떠벌이지도 않고 혼자 미친듯이 쓰고 잊은거고 그때 잠시잠깐의 분노좌절일뿐, 원글님에 대한 사랑이 멈춘게 아니예요.
    꽁님 조언대로 하세요. 아이가 순간 스스로 부끄럽기도 하고 원글님을 더 존경하게 될걸요.
    딸들은 엄마를 영혼 깊이 이해하고 사랑합니다. 아들과는 다른 유대가 분명 있어요.
    아이는 평생 태어나기전부터 원글님 의지하고 사랑했어요. 그것까지 부정하진 마세요.

  • 17. 118.222
    '20.5.27 11:18 AM (121.169.xxx.143)

    분위기 봐가며 딴 말 좀 합시다
    딸때문에 상처입은 엄마에게 굳이 그러고 싶어요
    이런 사람들 똑같이 당해봐야 알지 ㅉㅉ

  • 18. 님도 일기써요
    '20.5.27 11:18 AM (222.97.xxx.219)

    그리고 웃으며 만지고 안아주고 사주삼.
    딸 님보다 애기라도 자기 감정 조절하며 사는데
    님이 뭐 잘했다고 이러고 있음.
    자식이라도 배울건 배우삼.

    딸은 님 많이 사랑하나봄.
    다른 집 애들은 그렇게 스스로 풀지 않음.
    님 면전에서 해대지

  • 19. 저는요.
    '20.5.27 11:28 AM (119.64.xxx.136)

    저도 고등학교때 일기장보면 우울이 가득하고 원망이 많았네요.
    저 역시 집안형편때문에 치아교정을 제가 일하고 난후에 제 돈모아서 했거든요. 미리 해주시지않은 부모님에 대한 원망은 있었어요.
    사진찍을때나 친구관계에서 치아때문에 컴플렉스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부모님께 드러내놓고 말한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그냥 제 맘에 담아두고 한번씩 혼자 욱했죠.

    따님도 지금 한창 외모에 신경쓸나이고..그런기분을 일기장에 쓴거뿐이예요. 부모님을 사랑하지않아서가 아니예요. 그냥 지금 그걸로라도 마음을푸는거예요.

    일기장을 봤다는말은 절대 하지마시구요. 저는 지금도 부모님께 감사하는게 제 사생활영역은 정말 존중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일기쓰면서 제 맘을 많이 치유했고요. 제 일기를 훔쳐보셨을거란 생각은 일도 안했어요. 그런 믿음은 주셔야하구요.

    지금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엄마니깐 잘 흘려보내실수있으실꺼예요. 지나가는 일이다. 우리딸은 아직 정신이다자라지않은 아이다.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저도 성인이 되어서 예전에 부모님원망한 일기보면서 내가 저때 사춘기가 단단히와서 미쳤었구나..라고 생각했답니다.

    따님이 저렇게 표현하는것을 보니 정말 엄마를 사랑하고있어요. 그것만은 알아주세요

  • 20. ...
    '20.5.27 11:42 AM (49.169.xxx.125)

    근데 진짜 그 아이의 마음속 깊은 진심은 아니예요...
    제말 믿으세요... 그냥 생활표면에 흐르는 얕은 순간순간의 기분. 감정이예요.... 엄청 화는 나고 표현할 방법이 종이에다 적은거구요... 그리고 청소년기잖아요... 몇년지나 본인이 읽어보면 진짜 부끄러워해요... 제 경험입니다...
    그렇게 종이에다가 적으면서 푸는거 엄청 건전한 방법이잖아요.... 아직 철이 덜 든 아이라고 생각허시고... 애들 욕하는거야 저희도 어릴적 그러지 않았나요???
    제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그냥 넘어가세요...

  • 21. 기억
    '20.5.27 1:02 PM (106.197.xxx.122)

    '에미년 자고있는데 죽여버리고 싶다' 아! 정말 마음이... 저도 비슷한 나이의 딸이 있어서 많이 감정이입이 되네요.

  • 22. ...
    '20.5.27 1:14 PM (14.52.xxx.133)

    부모한테 분노가 일시적이라도 아예 없을 순 없지만
    속마음으로라도 저렇게 쌍욕과 저주를 퍼붓는 게 정상인가요.
    어릴 적 다 그랬다니요.
    요즘 아이들 지들끼리 말할 때 욕을 달고 사는 것도
    다들 그런다 하며 용인하는 분위기더니
    이젠 부모한테 욕하고 살인충동 일어난다는 걸 써 갈겨도
    한 때니 다 이해하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애한테 묻고 심리상담이라도 받게 하겠어요.

  • 23. ...
    '20.5.27 1:25 PM (14.52.xxx.133)

    초딩도 아니고 고등학생이
    부모가 자식 차별하거나 미워해서도 아니고
    가정경제 때문에 심사숙고 해서
    원하는 바를 늦게 들어준 것 뿐인데
    아직 미성년이고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런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뒤에서 한 걸
    그냥 넘기고 앞에서는 두 얼굴로 사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주는 건
    자식 교육을 위해서도 아니라고 봅니다.
    살아보니 사람이 나이 먹는다고 저절로 성숙해지고
    깨닫는 게 절대 아니더군요.
    내 아이가 꼭 악해서가 아니라
    요즘의 저질문화와 외모지상주의, 물질주의가
    내 아이를 저 지경으로 만들었다면
    터놓고 대화해 보겠습니다.

  • 24. 에궁
    '20.5.27 1:34 PM (210.95.xxx.48)

    츙격과 배신감이 정말 컷겠어요.
    아는 척 안한 거 잘 하셨어요.

    좀 다른 얘기지만
    얼마전 어디선가 본 야기인데

    우연히 남편차 블랙박스를 봤는데
    와이프가 짬뽕 사다달라고 전화하니
    알었다고 다정하게 대답해놓구
    전화 끊으니까
    아 c ㅅㅂㄴ 쳐먹고 싶은 것도 ㅈㄴ 많아

    그랬데요.

    사람이 그런 건가 봐요...

  • 25. 원글입니다
    '20.5.27 1:37 PM (125.133.xxx.118)

    위에 댓글 써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점심먹고 들어와서 천천히 읽어보니 눈물도나고 울컥하기도 하고 ㅠ
    그래도 제 맘을 알아주시는 님들 덕에 조금씩 풀리는것 같아요
    좋은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한분 한분 모든글 다 천천히 읽어보았고 가슴에 새길게요

  • 26. 제가 보기엔
    '20.5.27 1:52 PM (175.207.xxx.165)

    진심이 아니라 그냥 종이에다 쓰고 풀어버린거에요.
    힘드시겠지만 모르는척 해 주실 순 없나요?
    나중에 철들고 나면 엄청 부끄러워 할겁니다.
    저도 어릴적 메이커 책가방이 소원이였는데 가난한 우리집
    사줄 형편이 안되었어요. 일기에는 안썼지만 가방도 못사줄거면서 애는 왜 낳았어 하고 원망을 참 많이도 했었어요.
    그치만 그렇다고 엄마를 진심으로 미워하고 욕한건 아니였어요.
    그냥 내 마음이 속상해서 그랬던거에요.
    엄마니까 한번 봐주세요.

  • 27. ...
    '20.5.27 2:09 PM (121.153.xxx.202)

    그나이땐 미성숙해요 결혼하고 자식낳고 살면 또 다르잖아요

  • 28. ...
    '20.5.27 2:36 PM (61.253.xxx.240)

    여기 덧글은 모른척하라라고 하지만

    정말 청소년 전문가분이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면 좋겠어요

    솔직히 댓글 예시인 남편 얘기도 무섭고 그걸로 이혼한 사연도 봤어요.

    아이를 모른척 해야하는지 아니면 가르쳐야 하는건지 정확한 답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 29. 공감
    '20.5.27 5:33 PM (210.104.xxx.97)

    제나이가 57세
    저를 가만히 돌아보니 제가 고등학교때 호로몬의 문제였는지 엄마한테
    평상시 입에 올리지도 않는 심한 욕을 했어요 물론 안듣는데서요
    엄마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었던건 아니구요 지금까지 애틋하고 진심
    사랑하는 엄마구요 그럴때가 있나봐요 그때는 불만을 가장 편안 엄마한테 표출했나봐요
    원글님도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지나가는 소나기 맞았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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