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정돈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점이 뭘까요?

조회수 : 28,764
작성일 : 2020-05-27 07:04:21
사물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어서 그런걸까요?
IP : 223.62.xxx.152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충
    '20.5.27 7:08 AM (124.197.xxx.242)

    1.어지러진걸 별로 신경쓰지않는다
    2.뭐든 귀찮다
    3.남의 시선을 신경쓰지않는다
    4.어질러져도 어질러진걸 모른다
    5.어질러져있을때 평온함을 느낀다

  • 2. ....
    '20.5.27 7:09 AM (110.70.xxx.206)

    물건을 쓰고 제자리에 안놓고
    쓴 자리 그자리에 고대로 놓는다.
    물건을 버리질 못한다.

  • 3. ..
    '20.5.27 7:11 AM (49.169.xxx.145)

    성격유형 intp

  • 4. 머리속도
    '20.5.27 7:11 AM (58.231.xxx.192)

    어지러울 확률이 높아요. 주의력결핍같이

  • 5. ..
    '20.5.27 7:11 AM (223.62.xxx.156)

    정리가 절실하지 않아서에요.

  • 6. .....
    '20.5.27 7:12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저장강박증이나 우울증 없이 그저 정리정돈 못하는 경우는
    성향 자체가 인식형 이라 그래요
    어떤 물건이 꼭 어디있어야하는게 아니라 더 열린마음이랄까요
    장점도 많은데, 집 정리정돈 기준으로 보면 산만해보이죠

  • 7. ..
    '20.5.27 7:13 AM (49.169.xxx.145)

    머릿속이 어지럽다니 ㅋㅋ 방 깨끗한 사람은 머릿속도 텅텅 비었겠네요

  • 8. 어?
    '20.5.27 7:14 AM (182.208.xxx.58)

    Intp 라서 그런 걸까요? 신기하네요;;;

  • 9. 머리속이
    '20.5.27 7:22 AM (58.231.xxx.192) - 삭제된댓글

    어지럽다고 한건 제가 한말이 아니고 정신과 의사들이 하는 말입니다

  • 10. 즉시
    '20.5.27 7:22 A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못 치우는 것이요

  • 11. 머리속이
    '20.5.27 7:23 AM (58.231.xxx.192)

    정신없고 산만하고 어지럽다고 한건 제가 한말이 아니고 정신과 의사들이 하는 말입니다

  • 12. ㅇㅇ
    '20.5.27 7:24 AM (211.210.xxx.137)

    저도 딸이 걱정이에요. 공부도 아주 잘하고 성격도 좋으나 단하나 게으릅니다. 안고쳐 지네요. 시간없어서가 아니라 있어도 절대 청소할 생각을 안해요

  • 13. ..
    '20.5.27 7:26 AM (222.112.xxx.131)

    게으름이죠

  • 14. 제 주변
    '20.5.27 7:30 AM (211.217.xxx.242)

    제 주변에 정리 못하는 사람들 특성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다 저장하는 성향이었어요. 짐이 너무 많아서 정리를 할수가 없는.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인데...
    애가 중1인데, 5,6세 때 옷을 아직 가지고 있음.

  • 15. ㅁㅁ
    '20.5.27 7:3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
    밖에선 똑순이
    집에선
    으 ㅡㅡㅡ
    진짜 서랍도 열면 석달열흘 그냥 열어두고 살아요
    ㅋㅋ
    이젠 스트레스수준넘어 귀엽기까지 함

  • 16. ㅡㅡ
    '20.5.27 7:31 A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남편얘기라고 생각하며 보다가 intp보고 헉했어요 맞아요!
    헐헐
    남편 혼자살던집 가보니 서랍은 다 비워져있고 모든 잡동사니가 테이블과 서랍장 위에 질서없이 올라와있었고
    옷은 구겨서 서랍에 넣고 유럽여행갈때도 그날 현관문 나서기 10분전에 서랍에서 아무옷이나 구겨서 넣어요 ㅠㅠ
    이사와서 서재정리 대강 해놨는데 자기가 마무리한다고 한나절 집중해서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말도안되게 엉망으로 다 섞어놨더라구요 ㅎㅎ 도대체 정리기준이 뭐냐니 크기별로 했다는데 그것도 아니고 분야도 다 섞여있어서 너무 신기했다는....
    근데 남편 intp맞아요 ㅠㅠ

  • 17. ㅡㅡ
    '20.5.27 7:33 AM (58.176.xxx.60)

    남편얘기라고 생각하며 보다가 intp보고 헉했어요 맞아요!
    헐헐
    남편 혼자살던집 가보니 서랍은 다 비워져있고 모든 잡동사니가 테이블과 서랍장 위에 질서없이 올라와있었고
    옷은 구겨서 서랍에 넣고 유럽여행갈때도 그날 현관문 나서기 10분전에 서랍에서 아무옷이나 구겨서 넣어요 ㅠㅠ
    이사와서 서재정리 대강 해놨는데 자기가 마무리한다고 한나절 집중해서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말도안되게 엉망으로 다 섞어놨더라구요 ㅎㅎ 도대체 정리기준이 뭐냐니 크기별로 했다는데 그것도 아니고 분야도 다 섞여있어서 너무 신기했다는....
    근데 남편 intp맞아요 ㅠㅠ
    근데 깔끔청결하고 청소도 본인이 돕고 정리만 못해요 ㅠ

  • 18. INTP 헐~
    '20.5.27 7:40 AM (220.72.xxx.193)

    우리집 3모녀가 다 intp예요 ㅠㅜㅠㅜ
    큰애는 방을 싹~치워주면 그순간부터 어지르기 시작해서 이틀이면 방바닥이 꽉차요ㅠㅜ물건을 쓰고 제자리에 둘 줄 모르고 깨끗한게 좋지만 어질러진 것도 견딜만 하대요 ㅠㅜㅠㅜ스스로 방을 치우지 않아요ㅠㅜ
    둘째....어지르기도 잘하지만 정리정돈도 잘해요
    일주일의 5일은 어질러진 방 2일은 정리된 방 ㅠㅜ
    언니랑 마찬가지로 어질러진 방도 참을만한데 깨끗한 게 좋아서 치운대요.
    엄마인 나...시각적으로 정리 안된 걸 못참는 사람
    서랍 속이나 장 속이 엉망이라도 눈에 보이는 건 깔끔해야해서 집이 늘 정갈해 보이게 치우고 삽니다.
    서랍 속도 70%는 각잡혀 정리가 돼있고 30%정도는 정리가 덜된 상태. 늘 이렇게 유지합니다

    intp라서 100%정리정돈이 잘 안되는걸까요 ㅠㅜㅜ
    눈으로 보이는데가 깔끔하니 타인들은 제가 정리정돈 아주 잘 하는 사람인 줄 알죠. ㅠㅜㅠㅜ

  • 19. 제가 그럽니다
    '20.5.27 7:43 AM (59.8.xxx.220) - 삭제된댓글

    평생 저를 힘들게 한 문제였지요
    원인을 알아보니 일단은 부모님이 그런분들이셨구요, 두번짼 물건을 잘 살줄 몰라서 아무거나 막 사요
    그런 다음 그냥 쌓아놓기만 하는거예요
    좋은 물건 하나만 딱 사고 나머진 버리던가 애초에 들이질 말아야하는데 좋은 물건에 대한 안목이 없었어요
    부모님이 항상 싼것만 찾으셔서 그게 정답인줄 알았던거죠
    부모님 원망하진 않아요
    문제점을 알고나서 많이 고쳤어요
    돈도 성격따라 푼돈만 쓸줄알지 큰돈은 못썼는데 푼돈 쓰느라 그게 큰돈되어 소비됐다는걸 잘 못깨달았었지요
    짐이 쌓이면 어느 순간부터 정리가 하기 싫어져요
    머리가 복잡해지는건 명명백백한 사실입니다
    집에 짐이 없을수록 마음이 고요해지고 내 삶에 집중도 잘 돼요
    가장 좋은걸로 하나 사고 좀 쓰다보면 집에 있던게 손이 안가요
    그러면 같은종류의 것들을 싹 다 버려요
    당근마켓에 무료로 올리면 순삭이예요
    많은것들을 버렸고 버리고 있는중이예요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습관도 아니라 버릴때마다 갈등이 생겨 힘이들때도 있거든요
    비우고 좋은걸로 하나 놓고 쓰다보니 자신이 엄청 고급져진 기분이예요
    게을러서 그렇다는분 계신데 첨부터 게으른게 아니라 머리가 복잡해지면 게을러져요
    다행히 우리애 하나가 아빠닮아 엄청 쌈빡해서 다른 엄마닮은 자식 정신개조해주며 살아요
    둘이 독립해 사는집은 모델하우스처럼 하고 삽디다

  • 20. INTP
    '20.5.27 7:46 AM (223.62.xxx.188)

    유형은 인구 3% 정도 된다던데 82에 다 모였네요.

  • 21. 어?
    '20.5.27 7:50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조회수 : 1,837
    3퍼센트면 50명도 넘는디요..

  • 22. 어?
    '20.5.27 7:51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조회수 : 1,837
    3퍼센트면 60명도 넘는디요..

  • 23. ...
    '20.5.27 7:56 AM (110.70.xxx.147)

    그냥 그게 정리안됐으니 정리해야한다 생각부터 안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필요성 안다해도 세상 귀찮은 일이구요. 그 반대는 정리안되어 있으면 심란해서 죽어요. 기어코 정리하면 힘 하나도 안들고 기분이 상쾌해지구요. 저는 스트레스받으면 내집이든 남의 장소건 정리해주면 스트레스 풀리더군요.

  • 24. ㅁㅁㅁㅁ
    '20.5.27 7:57 AM (119.70.xxx.213)

    울집 부자를 관찰하면 인지능력이...
    인지자체를 못해요
    지저분하다 느끼지를 못함

  • 25. ..
    '20.5.27 7:59 AM (1.234.xxx.84)

    엥 저도 intp에요. 결혼전에 제 방은 그야말로 카오스. 발로 밀면서 침대까지 가야했지요. 그런데 누가 오거나 할 때면 또 기가 막히게 청소하고 정리합니다. 그 정리한게 보여주기위한 디스플레이용이라 합리적이진 않았죠.
    근데 결혼후 조금씩 바뀌었어요. 본질은 어지르는데 아무 알아챔이 없지만 그래도 일종의 사회화가 되었달까.
    서랍 열려있고 바닥에 며칠째 쓰레기가 있어도 눈에 거슬리지 않지만 다른 가족을 위해 치웁니다.

  • 26. ..
    '20.5.27 8:12 AM (211.49.xxx.122)

    헐.. intp...ㅠㅠ

  • 27. 소망
    '20.5.27 8:13 AM (118.176.xxx.108)

    여러가지 복합적인거 같은데 문제는 있는거 같아요
    너무너무 어지러놓고 사는 친구를 보면 성격도 산만하고 정신세계도 독특해요 왜 안치우냐고 하니 이렇게 있어도 별로 스트레스 안받는대요 근데 제가 보기엔 스트레스 받던대요
    그 친구는 너무 어지라진 집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이사도 했어요 이사하면 잘 유지하고 치운다고 하더니
    역시나 금방 난장판이 되었어요 너무 못치우는것도 병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청소년기에 그런거 말고 커서 가정을 가졌는데도 그런건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 28. 저도
    '20.5.27 8:13 AM (211.221.xxx.222)

    intp인데 어렸을때 엄마가 신기해했었죠 너는 저 쓰레기들이 안 보이니?? 하고요. 나이먹어 제 살림하고부터는 정리정돈 잘하고 잘 치웁니다. 일단 물건을 많이 들이지 않고요 바깥에 너저분하게 나와있는것도 없어요. 보고 자란것도 중요한듯요.

  • 29. ...
    '20.5.27 8:20 AM (110.70.xxx.147)

    정리하면 버리는거 부터 말하는 분들 있는데 물건 적어도 정리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정리안된게 티가 덜 날 뿐, 물건이 하나만 늘어나도 그냥 대충 아무데나 입니다. 물건 수와 무관하게 정리 잘하는 사람은 정리해냅니다. 뭐 진짜 입은 옷 빼고 암것도 없으면 정리고 뭐고 할게 없긴 하겠네요.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가 아니라 정리하겠단 필요성을 갖는거에요.

  • 30. intp
    '20.5.27 8:30 AM (121.190.xxx.131)

    intp뿐만 아니라 np 들은 다 정리정돈에 약합니다.
    그들도 정리정돈 되어있는걸 좋아하지만 정리정돈 보다는 다른데 더 신경을 쓴다고 할까요?
    정리정돈하는데 전혀 재미를 못느끼죠.
    저는 entp인데...정리하다가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불쑥....그러다가 정리하던거 때려치우고 영화한편 찾아봅니다.
    그냥 인간이 남에게 해만끼치지 않으면 되지, 뭘 그렇게 각잡고 살아야하나 하는 맘으로 삽니다.

    아이디어를 내고 영감을 자극하는 일에는 밤새하겠지만 반복단순노동은 정말 형벌입니다.

  • 31. 그나마
    '20.5.27 8:52 AM (39.7.xxx.90)

    귀로 뭐 들을때 정리해요.

  • 32. oo
    '20.5.27 8:53 AM (125.142.xxx.95)

    다 제 이야기 같아서 반성하게 됩니다.
    이 글 자주자주 볼테니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 33. ...
    '20.5.27 8:55 A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저를 보면
    게으르고 (내 몸 쉬는게 최우선)
    물건 잘 못버리고

    근데 일은 잘해요

  • 34. ...
    '20.5.27 8:56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물건 사는 것만 잘하고 한 번 뭐에 마음을 뺏기면 집착이 심해요

  • 35.
    '20.5.27 8:57 AM (82.8.xxx.60)

    소름...저 intp 맞아요 ㅠㅠ
    이제까지 살면서 오프라인에서는 같은 유형 한번도 못 만나봤는데 여기는 정말 많네요. 저 정말 나름 하루종일 정리하는데 항상 집이 너저분해요. 결혼 전에는 방이 정말 쓰레기장 같았는데 그나마 결혼 후에는 치우고 살려고 노력은 해요. 그런데 참 노력만큼 안 된다는..위에 정리한 게 디스플레이용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맘먹고 치우면 깨끗해지기는 하는데 정말 금세 원래대로 돌아간다는..제가 뭐든 들이는 시간에 비해 성과물이 좋은 편인데 이 정리정돈은 정말 시간낭비도 이런 시간낭비가 없어요.

  • 36.
    '20.5.27 9:00 AM (122.32.xxx.181)

    헐헐 itp 그게 몬가요

  • 37. Intp
    '20.5.27 9:01 AM (211.36.xxx.157)

    저도 intp인데 저 유형이 쓰레기를 모으는 쥐란 오명이 있더라고요. 실제 제가 그런데 많이 고쳤어요. 일단 정리한다는 개념없이 필요없으면 바로 버린다, 필수품 아니면 안산다로..

  • 38.
    '20.5.27 9:04 AM (61.74.xxx.64)

    정리정돈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점.. 감사히 참고할게요.

  • 39.
    '20.5.27 9:06 AM (175.192.xxx.170)

    정리정돈 잘하는 사람보면 부러워요.
    59.8님처럼 저도 부모님이 정리를 잘 못해요.
    저도 나름 노력하는데 잘 안됩니디ㅡ.
    더불어 머릿속도 복잡하고 ㅎㅎ

  • 40. ㅇㅇ
    '20.5.27 9:06 AM (110.70.xxx.245)

    머릿속이 복잡하고 어지럽다. 산만하다. 이거 맞아요.
    어렵게 치우고, 정신차려보면 별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쓰레기 함부로 버려놓거나 어지럽히게 되더라구요.
    제가 그래요.

  • 41. ㅋㅋ
    '20.5.27 9:06 AM (121.158.xxx.233)

    정리가 단순노동이라뇨.. 정리를 모르니 저렇게말하죠.
    여기만봐도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잖아요.
    미니멀 카페같은데 가도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다란 사람 진짜많아요. 그걸 대체 왜 모르지? 싶게 어느부분은 타고난다싶어요. 정리도 카테고리있고 섹션있고 노동,시간 안잡아먹고 생활 편리하게하려면 생각하고 머리굴려야합니다.

  • 42. ..
    '20.5.27 9:08 AM (14.32.xxx.195)

    저 into
    정리할때마다 심장이뛰고 머리가 쥐나요
    괴로움을 이기고 최선을 다해 정리하기에 아주 지저분하지는.않지만 아무리해도 깔끔하고 정리된 느낌은 안난다는...

  • 43. 저희엄니
    '20.5.27 9:14 A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아무리 너저분하게 어질러져 있어도 그게 전혀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는거요.
    그러니 정리정돈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정갈하고 정리정돈된 상태에 대한 갈망이 없어요.
    어질러진 세간살이가 전혀 불편하지 않은거에요.
    사실 그 상태에서도 필요한것은 기가 막히게 잘 찾아 쓰고 보관도 잘해요.
    오히려 정리정돈 하고 각잡는거 좋아하는 제가 가끔 잊어버릴때가 있어요.
    각자 타고난 생활방식이려니 이해하러고 해요.
    안고쳐지더라구요.

  • 44.
    '20.5.27 9:16 AM (220.117.xxx.26)

    전 결벽.강박증이였는데
    충격요법으로 고쳐졌어요
    근데 그렇게 고쳐지면 엄청 어지른다네요
    고쳐지긴 하는데 중간이 없어지고
    다시 결벽으로 가기 힘들대요
    오은영 선생님이 그랬어요

  • 45. 나무
    '20.5.27 9:21 AM (182.219.xxx.37)

    헉 저는 infp ㅠㅠ 한번 정리하면 완전 각잡게 치우는데 그게 한달을 못가요 ㅋㅋ 그래서 하기가 싫어진다는;;;;

  • 46. ...
    '20.5.27 9:32 A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여러 유형이 있겠지만
    저는 정리정돈하는 방법은 알고 있고
    미니멀한 상태에 대한 갈망도 있지만
    집에 엉망인 이유는

    일단 게으르고 (내 몸 쉬는게 먼저)
    잘 못버려요 (이거 얼마주고 산건데 라는 생각에 아까워서 못버림. 남이 준 물건이나 싼 물건은 그나마 잘 버림)
    이런 사고의 체계때문에
    정리정돈이나 버리기가 잘 진행 안돼요

  • 47. ..
    '20.5.27 9:34 AM (211.205.xxx.62)

    엥? 저는 intp 아닌가 봅니다.
    전문 검사에서는 intp던데
    전문가 수준의 정리정돈.

  • 48. ㅇㅇㅇ
    '20.5.27 9:36 AM (110.70.xxx.245)

    Np계열이고, 머릿속이 복잡하고 어지럽다. 산만하다. 이거 맞아요.
    어렵게 치우고, 정신차려보면 별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쓰레기 함부로 버려놓거나 어지럽히게 되더라구요.

  • 49. 희열
    '20.5.27 10:00 AM (211.192.xxx.148)

    정리정돈하는 그 자체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남자가 출근하다가 빨래가 눈에 거슬리면
    지각하더라도 그거 정리 해 놓고 출근함. - 이런 사람은 깔끔병인거죠.

    그 반대의 성향은 뭘까요? 깔끔병 없는 사람, 정리 보다는 다른 것에서 재미를 찾는 사람

  • 50. ㅅㄷ
    '20.5.27 12:12 PM (223.62.xxx.243)

    재미를 못느껴서예요.
    관심이 없죠.
    게으름과는 조금 다릅니다.

    정리를 못하는게 아니고 안한다고 봐야겠지요^^

  • 51. 그러게요
    '20.5.27 12:19 PM (61.84.xxx.134)

    정리유전자가 없나봐요..
    울집...

  • 52. ㅇㅇ
    '20.5.27 12:57 PM (125.182.xxx.27)

    정리를정말 잘 못하구요‥잘안버려요 그대로 두어서 쌓이고또쌓여요 우리남편입니다

  • 53.
    '20.5.27 4:06 PM (93.214.xxx.128)

    엥 내 얘기잖아 하지만 설마~ 하고 성격유형 테스트해봤는데 intp 열정적 중재자 .... 헉 뭐에요 인류의 4%밖에 안된대매요

  • 54. 저요
    '20.5.27 4:24 PM (119.70.xxx.4)

    치우는 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짧고 할 일은 많다.
    맨날 도우미 이모님 두 명씩 부리면서 평생 치우는 거 잔소리 하는 전업주부 엄마 밑에서 자랐는데
    그래서 반감인지 치우는 거에 시간 에너지 쓰는 거 정말 쓸데 없다고 생각해요. 친구네 가족이 작년 클스마스때 놀러와서 3박 4일 지내고 갔는데 효리네 민박인줄 알았다고. 칭찬인거죠?

  • 55. 오오
    '20.5.27 5:12 PM (211.252.xxx.36)

    여기 진짜 정리 못하는 entp요!!!

  • 56. ...
    '20.5.27 5:22 PM (1.246.xxx.233)

    관심이없고 그게 문제라고 느끼지않음
    제가 평생 그랬었는데 애낳고 관심갖다보니 변했어요
    예전에 비해 변한거라 깔끔쟁이들이 볼때는 부족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누구한테 지적받지 않을정도는 됐어요

  • 57. -_-;;;
    '20.5.27 5:27 PM (121.130.xxx.55)

    entp인데 정말 정리정돈 끝장낼 정도로 잘하는데요? -_-;
    매일 일어나서 침대 정리하고나서 이불까지 싹 스팀다림질할 정도고...
    어느 서랍을 열어도 다 완벽한데;;;;
    뭐죠 저는?

  • 58. 어머나
    '20.5.27 5:35 PM (1.214.xxx.162)

    저도 intp에요. 결혼전에 제 방은 그야말로 카오스. 발로 밀면서 침대까지 가야했지요. 그런데 누가 오거나 할 때면 또 기가 막히게 청소하고 정리합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

  • 59.
    '20.5.27 5:40 PM (110.70.xxx.68)

    저도 intp인데?????허얼.???

  • 60. ..
    '20.5.27 5:42 PM (223.33.xxx.62) - 삭제된댓글

    인간은 자기가 어지른 거 자기 손으로 치울줄도 알아야죠.
    도우미쓰더라도요. 남이 치우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게 부끄럽지도 않고 자랑인줄 아나봐요.

    물리적인 노동의 세계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 세계에는 아름다움과 올바름의 가치가 있다는 도미니크로로 얘기가 생각나네요. 하찮아보여도 자신이 어지른 거 정리 청소할줄 성숙한 사람.

  • 61. ..
    '20.5.27 5:43 PM (223.33.xxx.62) - 삭제된댓글

    인간은 자기가 어지른 거 자기 손으로 치울줄도 알아야죠.
    도우미쓰더라도요. 남이 치우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게 부끄럽지도 않고 자랑인줄 아나봐요.

    물리적인 노동의 세계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그 세계에는 아름다움과 올바름의 가치가 있다는 도미니크로로 얘기가 생각나네요. 하찮아보여도 자신이 어지른 거 정리정돈 청소할줄 성숙한인 거 중요하다 봐요.

  • 62. 그렇궁요
    '20.5.27 5:49 PM (211.215.xxx.158)

    나두 entp.. 회사책상도 나 나름 타인의 시선 신경쓰여 다 정리했는데 그래도 더럽단 소리 들음
    집은 더 정신없다 하니 다들 기절 ㅠㅠ
    회사나 집이나 물건 많음..... 집은 애들이 어려서 라는 핑계

  • 63. 머릿속이
    '20.5.27 5:55 PM (220.126.xxx.56)

    산만한 것이거나... 집에 물건이 너무 많거나... 정리해주는 사람이 따로있거나
    그런거죠 뭐

  • 64. /////
    '20.5.27 6:00 PM (188.149.xxx.182)

    물건을 안//산////다. 끝.

    물건을 안쓰는 그 즉시 버////린////////다.....끝.

    정리정돈은 결국 이거였어요.
    끝내주게 깔끔하더 울 언니가 폐경기 지나고 약먹고 약간 이상해지더니 집안이 어수선하고 이상하게 해놓고 살기시작 했어요. ㅠㅠ....

    정리정돈은요 머릿속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정말 그렇습디다..

  • 65. 논리적인 사색가
    '20.5.27 6:19 PM (222.120.xxx.44)

    intp가 82쿡에 다 모여있네요

  • 66. ..
    '20.5.27 6:42 PM (218.238.xxx.12)

    타고난것
    성장환경 둘이복합아닐까요?
    정리정돈과 인테리어는다르더군요
    주변보면 정리정돈잘하시는분은 부모님이 정리정돈 청소 깔끔하셔서 어지러운것을 싫어하시고 눈에보이는것 같고

  • 67. 제일 큰 이유
    '20.5.27 6:59 PM (203.229.xxx.186)

    게.으.름~!!!!!!

  • 68. 정리못하는 infp
    '20.5.27 7:03 PM (219.254.xxx.47)

    어머나 저는 infp인데 결혼전엔 발 딛일틈 없이 정신 사나납게해놓고 학교 갔다오면 깔끔 부지런한 친정엄마께서 싸~악 치워주셔서
    방문 열어보고 저희 엄마 정리솜씨에 늘 감탄을 ㅎㅎ
    근데 필요할땐 또 맘먹으면 잘 하는데 유지를 얼마 못하고 제자리라는
    결혼 후 둘이 살 땐 짐도 없고 남편이 맨날 지적하는 싱크대위 아일랜드 식탁위 빼곤 정리된 편이었는데 애낳고 나니 짐이 확늘어나 다시 총체적 난국이네요ㅠㅠ
    4식구 34평 수납 부족해서 정리못하는 거란 핑계로 40평 이사왔는데 수납 공간도 널널한데 왜 정리가 안되는지

  • 69. ....
    '20.5.27 7:08 PM (14.38.xxx.162)

    그냥 게으른 거죠.

    남의 눈 신경안쓰는 건 아니구요.
    정수기 아줌마 온다하믄.. 전날 저녁 정리 쏵~합니다.

    뭔일이 있어야 정리하게 됩니다.
    ㅎㅎ

    지금 제가 늘 작업하는 방(프리랜서라 집에서 컴터 작업합니다)을 돌아보니 가관이네요.ㅎㅎ
    책이며 옷이며....

    이 방은 사실 저만 들어오거든요.

    누가 이방을 본다고 미리 얘기해주면 지금이라도 일어나서 엄청 빠른손으로 정리할텐데...

    게을러서 지저분한거예요~

  • 70. 구두쇠다
    '20.5.27 7:12 PM (219.255.xxx.149)

    저 아는 사람 관찰 결과는
    구두쇠...쓸 수 있는 건 절대 안버리고 모아둬요.주워 오기도 하고요.살려면 다 돈이라고.그리고 지저분함을 못느끼고 그 안에서 편안해 해요.남의 시선 신경 안쓰는 것도 맞아요.

  • 71.
    '20.5.27 7:26 PM (1.237.xxx.57)

    걍 자유로운 영혼
    각 잡힌거 싫어함

  • 72. 저는
    '20.5.27 7:43 PM (125.130.xxx.23)

    남들이 집에 와서 돌아갈 때는 본인들 주위를 살피고
    간다고 할 정도로 반짝반짝이게 해놓고 살았더랬어요.
    어느 날 부터 서서히 몸이 가라지고 잠이 몰려와서
    제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 정도까지 갔는데
    우울증인가 했더니 갑상선 호르몬 기능저하라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집은 엉망이 되더군요.
    약을 먹어도 잠과 몸 가라짐은 호전이 안되고 그저 누워서 살다시피
    하니 집이 말이 아니예요.
    조금만 힘을 써도 몸살은 끊이질 않고 그러니 고통스러운데
    집까지 그러니 스트레스가 배가 되네요.
    청소기 돌리는데도 힘이 부치니 슬프네요ㅠㅠ

  • 73. entp
    '20.5.27 8:04 PM (116.32.xxx.53)

    에요

    대충치워요 . 시간아깝고
    하나하나 각잡고 치울시간 없어요
    다른일을 해야 그게 더 급하기 때문이죠 . 더 중요하고
    그냥 그룹별로 묶어놓고 대충써요

    전 정리정돈 엄청 신경쓰고 아무것도 나와있는거 없이
    하고 사는사람들 과 잘 안맞아요 . 생각도 간결하고
    단순한사람들이 많아요 . 물론 그건 그 사람들 타입이고요
    전 사색 . 비판 . 읽기 . 논증 .. 논리없는 주장하고 어떤사안애 대해서 그냥 수긍하지 않아요 . 사실 피곤한 서람이죠 .
    더 중요한 일을 위해 집이 난장판이어도 그걸 먼저 해결 ..

    책도 무지 많아서 책만해도 방2개 꽉차고도 나와있어요 .
    사물은 다 거기 있는 이유가 있어요 .
    모든건 이유가 있다 . 사물의 존재를 존중 한다 ?
    자유로운사고 로 사물이 어딘가에 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있을 수 있달까 ... 얽매이지 않아요 . 모든것에서

  • 74.
    '20.5.27 8:27 PM (39.7.xxx.112)

    intp 정리정돈 성격유형 읽어봐야겠네요ㅋ

  • 75. @.@
    '20.5.27 8:51 PM (175.116.xxx.72)

    정리불구자 울큰딸
    entp였어요

  • 76. 저 엄청 게으른데
    '20.5.27 9:09 PM (61.83.xxx.53)

    게을러서 안 어질러요. 움직이는 동선 최소화하려고 아예 판을 벌리지 않는달까...
    정리 정돈은 잘 해요. 불필요한건 아예 안 들이고, 모든 물건 자리 정해주고 사용하면 바로 제자리.
    게을러서 정리 못 한다는 댓글들 많아서...
    정리 잘하면 게으름뱅이들에게 더 편해요. ㅎㅎ

    제 지인은 정말 부지런한데 정리정돈 잘 못해서, 물건이 사방에 쌓여있고 본인도 크게 불편해하지 않더라구요. 청소는 잘 해서 걸레질은 항상 하는데, 물건들은 중구난방.
    게으른것과는 관계 없기도 한거 같아요~

  • 77.
    '20.5.27 9:16 PM (115.23.xxx.156)

    본인에 현 상황과도 같을수도 있다고하던데요 머리속이 복잡하면 정리정돈이 안된대요

  • 78. 사람이
    '20.5.27 9:16 PM (125.177.xxx.106)

    다 완벽할 수는 없죠.
    다른 장점이 있는데 비해 정리정돈이 안되는게 단점인거죠.

  • 79. **
    '20.5.27 9:24 PM (218.52.xxx.235)

    머릿 속도 복잡한거 맞아요.
    컴퓨터 파일도 비슷하게 자료가 엄청 많고
    정리가 잘 안되요.
    손님 오면 몇박 몇일로 날잡아서 완벽하게 정리해요.
    물건 좋아하는 얼리 어답터 성향 강하고 잘 못 버려요.
    수집벽도 있어요. 컬렉션 보며 즐거워 합니다.
    지금 호더의 경계에 선듯해요.

  • 80.
    '20.5.27 9:53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mbti핑계 대시는 분 많네요.
    mbti이론으로 유형화해서 단순하게 그사람을 판단하는거 위험해요.
    저도 np인데요 정리의 여왕이라는 소리 듣는데
    정리도 연습인거 같고요 주변정리가 내 삶의 정돈이라 생각해요.
    쓰던거 제자리에만 갖다놔도 크게 정리할게 없어요.
    지저분한 집들보면 집에서 꼼짝안하고 tv를 본다던가 컴만해요.
    게을러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 81.
    '20.5.27 9:58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mbti이론으로 유형화해서 단순하게 그사람을 판단하는거 위험해요.
    저도 np이지만 정리의 여왕이라는 소리 듣는데 정리도 연습인거 같고요
    쓰던거 제자리에만 갖다놔도 크게 정리할게 없고 주변정리가 내 삶의 정돈이라 생각해요.
    지저분한 집들보면 사들이기 잘하는데 못버려요.
    무계획인 경우가 많고 집에서 tv를 본다던가 컴만하는 경우 많더라고요.

  • 82.
    '20.5.27 10:10 PM (211.214.xxx.62)

    mbti이론으로 유형화해서 단순하게 그사람을 판단하는거 위험하다던데요.
    저도 np이고 집도 크고 물건도 많은편이지만 정리의 여왕이라는 소리 듣는데
    생각보다 청소나 정리를 열심히 하진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 환기하고 밥먹고나면 간단하게 치우는데 30분정도면 끝나요.
    쓰던거 제자리에만 갖다놔도 크게 정리할게 없더라구요.
    평소 내가 지나간 뒷자리가 내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정리가 내 삶의 정돈이라 생각해요.
    컴화면 아이콘도 몇개 없고요 핸펀아이콘도 폴더별로 잘 정돈되있어요.
    정리못하는 사람은 핸펀메뉴도 못찾더라구요.
    지저분한 집들보면 쓸데없는거 많이 사들이면서 못버리고
    무계획인 경우가 많고 집에서 tv를 본다던가 컴만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 83. 흠흠
    '20.5.27 10:37 PM (106.102.xxx.199)

    Mbti검사중 끝이 p로 끝나는 사람들 유형이 정리 잘 못해요

  • 84. satellite
    '20.5.27 10:49 PM (118.220.xxx.159)

    어떡해요 ㅠㅜ
    저 entp....
    남편이 뒤에 따라다니면서 줍고다닌대요 ㅠㅜ

  • 85. 호호
    '20.5.27 10:54 PM (211.51.xxx.116)

    주변에 아주 정리 잘하는 사람들 보니 특징이 있어요.
    아주 피곤하게 남들을 어질러놓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안(못)치우는 사라은 안 거슬리는 데 치울때까지 계속 듣기 싫은 잔소리 하고, 남의집에 가서 남이 싫어해도 치워주고 와야 직성이 풀려요.
    집에오면서는 뒤에서 정리 못하고 더럽다고 마구 욕을해요. 결국 욕하려고 꼬투리잡으러 정리해주는 척하는 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나보다 정리 못하는 사람보면 개인적으로 답답하겠지만, 솔직히 사회적으로 나름 성공한 가정도 정리와 청소가 안된 집 많습니다.일단 엄마가 매우 바쁜 경우 , 아빠도 신경 안쓰는 경우, 물건이 공용물건이 아닌 경우가 그렇지요.

    물론 정리와 청소가 되면 청결하고 더 물건을 쉽게 찾고 보기도 좋고 하겠지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게 아닙니다.
    확실하게 어디에 무엇이 어디있는지 아는데 남들한테 계속적인 정리와 청소를 강요하는 것도 일종의 폭력인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 사정과 경우가 다른데요.

    이런말 하면 저를 호더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물건을 늘리면 정리가 내 담당이 될게 뻔해 왠만하면 물건을 돌려쓰고 개수 늘리는 게 싫은사람입니다.

  • 86. Intp인데
    '20.5.27 11:10 PM (114.202.xxx.112)

    회사에선 내 책상이 제일 깔끔함 집책상은 1년내내 정리 계획만하고 잡동사니 그대로...어째 이게 가능한지 스스로도 의문이었는데 dp용 정돈이란 말에 무릎 치고 갑니다 하하하

  • 87. 주변에
    '20.5.27 11:13 PM (182.208.xxx.58)

    타고난 정리의 여왕 보면
    엄청 즉흥적이고 생각이 엄청나게 심플해요.

  • 88. 저는
    '20.5.27 11:37 PM (182.216.xxx.29)

    생각이 많고 산만하고 복잡하고, 집도 지저분하지만
    그렇다고 좋진 않아요 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그냥 게을러요 너무힘들어요 몸을 일으키는게요 ㅠㅠ

  • 89. ㅠㅠ
    '20.5.28 12:32 AM (221.140.xxx.245)

    회사 다닐 때도 책상 위와 서랍 속이 항상 너저분.
    결혼 전 방도 지저분.
    지금 집도 엉망.
    정리도 못하고 치우는 것도 바로바로 안 하고.
    설거지도 쌓여있고.
    센스 없어서 인테리어도 산만.
    누구 와야 그나마 치우기.
    게을러서 그래요.
    다른 거 없어요.
    게으르고 다른거 하는게 더 재미나니.

  • 90.
    '20.5.28 12:44 AM (122.36.xxx.160)

    요즘 집이 너무 어수선해졌는데 정리 할 엄두가 안나고 기운도 없어 쇼파에 늘어져만 있으면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내 상태를 되돌아 보게 되네요.
    무기력감과 우울감ㆍ머릿속도 산만하고 복잡‥다 복합적이예요.

  • 91. ...
    '20.5.28 1:01 AM (14.36.xxx.24)

    성인 adhd 인 경우에 정리가 안 돼요...
    특히 주부가 adhd 면 정리가 절대 안 되니 본인도 자책감 심하더라구요
    뇌에 들어오는 각종 자극을 필터를 거쳐서 버릴건 버리고 집중할 건 집중해야 하는데
    걸려내지 못해서 한 곳에 집중이 안 되고 정리가 불가능하고 ..
    가족들이 불평하고 스스로 자책하면서 우울증까지....ㅡㅡ ;;;

  • 92. 일단
    '20.5.28 1:43 A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게으르고 또 게으르죠

  • 93.
    '20.5.28 3:37 AM (175.223.xxx.224)

    헉헉 정리 정말 못하는 ...정리 최악의 일인인 저도 intp............

    아놔~~~~~~

  • 94. ...
    '20.5.28 4:09 AM (125.187.xxx.54)

    청소는 잘 하는 편인데 정리정돈은 못하는 나.
    마음 먹고 정리를 해도 결과물은 별 차이 없는,

  • 95. ...
    '20.5.28 12:32 PM (175.198.xxx.94)

    이글을 보고 내가 inpt 인간임을 알앗네여

  • 96. 정리정돈은
    '20.5.29 10:30 AM (220.72.xxx.193)

    잘하는 편인데 청소는 죽어라 하기 싫은 나도 intp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15 저 내일 비오면 버스타려구요 날이좋아서 23:57:18 55
1580114 유튜브로 한동훈, 조국 둘다 보는데 2 23:53:58 225
1580113 인천·양산 사전투표소서 몰카 발견 잇따라 미쳤나 23:52:43 106
1580112 전철 앱 뭐 쓰시나요? 5 ... 23:52:22 57
1580111 데이트 좀 해보고 싶네요 2 23:49:02 140
1580110 신생아 Ct 촬영 ㅇㅇ 23:47:53 151
1580109 나솔사계 그후 17기순자 보는순간 김빠지네요 3 짜증나 23:45:27 726
1580108 근데 이런 기사도..."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 5 ..... 23:40:00 1,257
1580107 검찰은 스스로 개혁을 부르는거네요 3 sgh 23:36:56 308
1580106 고현정이 간장계란밥 담았던 접시 7 23:33:03 1,580
1580105 모의고사본 아이.. 애모르게 땅꺼지게 한숨쉬는 남편 7 인생 23:31:02 657
1580104 상견례에 신랑 신부의 형제들도 나가는 건가요? 5 ? 23:30:23 598
1580103 다친강아지 잡아먹겠다고 오신 어르신들 16 혹시 23:24:27 1,278
1580102 눈 밑에 수평? 사선?으로 생긴 가는 주름은 뭘해야 되나요? 2 시술? 23:21:05 334
1580101 국짐아 심판이라는 단어 쓰면 니들 더 없어 보여 5 ******.. 23:20:41 240
1580100 진중권 CBS '한판승부' 생방송 도중 돌연 하차 선언 14 ... . 23:12:27 1,812
1580099 인천시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1 ... 23:08:34 936
1580098 이런 내용, 무슨 책으로 보셨나요. 4 .. 23:06:05 580
1580097 성삼일 미사요 6 ㅇㅇ 23:04:21 379
1580096 이범수 뭔 변태짓을 했을까요? 13 .. 23:04:11 4,305
1580095 라이벌을 제거하려고 한 미국 피겨스케이팅선수 토냐 하딩~ 7 봄비 23:02:55 1,076
1580094 런던베이글 4 ㅇㅇ 23:02:49 1,187
1580093 산속 도박장 1 산속 도박장.. 23:02:00 463
1580092 나솔사계 해요 16 ㅇㅇ 22:58:01 1,262
1580091 디즈니랜드 리조트 서울에 사무실이 있나요? 4 디즈니랜드 22:56:21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