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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수도권살면 연예인들 많이 보겠죠??

ㅇㅇ 조회수 : 6,213
작성일 : 2020-05-25 10:36:14

촌스러운 질문인지 모르지만
방송국 인근이나 번화가에서 연예인들이나
드라마. 예능장면들을 자주 볼 것 같은데..

그러다보면 아주 탑연예인만 아니라면 자주봐도 신기하지도 않을거 같아요 ㅎ


엉뚱한 소리 같지만 지방에 사는것보다 연예인들 자주 볼수 있다는데
메리트가 있을까요??



IP : 110.70.xxx.70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25 10:38 AM (70.106.xxx.240)

    30년을 서울 중심에서 살았는데 연예인 본건 한 세네번?

  • 2. ..
    '20.5.25 10:38 AM (49.169.xxx.145)

    통행 방해되면 싫죠

  • 3. ..
    '20.5.25 10:41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홍대가면 래퍼들 진짜 많이 보고요
    신사동가면 탤런트 많고
    압구정청담쪽 가면 모델 많고

    거주지로는 성수, 마포쪽 아파트에들 많이 살더라고요.
    제가 눈썰미가 좋아서 마스크나 모자로 가려도
    다 캐치하거든요. 서울 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스타일
    이면 하루에도 두세명씩은 봐요

  • 4. ㅇㅇㅇ
    '20.5.25 10:42 AM (110.70.xxx.70)

    생각보다 빈도수가 적네요ㅜ
    댓글러들이 밖에 잘 안다니거나 자차 이용하는 분들인듯..

    서울하면 지방보다 퀄리티높은 문화행사나 볼거리도 많고,
    연예인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안그러신가봐요..

  • 5. ㅇㅇ
    '20.5.25 10:42 AM (117.111.xxx.186)

    연예인 자주보는게 무슨 메리트인건가요...

  • 6. ,,,
    '20.5.25 10:42 AM (211.212.xxx.148)

    자주는아니고요

    좀 봅니다
    근데 그것도 본인이 자주 움직여야 볼수있죠
    가만히 있는데 연예인을 볼소없죠
    명동에서 1박2일팀 전원봤고
    김주혁은 타워팰리스옆 기업은행에서 봤고
    코스트코양재에서 공현주 낙타닮은 여배우
    빅마마이혜정과 딸
    류시원 장나라 김지수 등등

  • 7. ㅁㅁ
    '20.5.25 10:43 AM (39.7.xxx.60) - 삭제된댓글

    반포 모처에 사는데
    주민센터에 가도 연예인이랑 같이 번호표 뽑고 기다리거나
    집근처 백화점, 마트에서 앞뒤로 줄서거나 하긴해요.
    그런데 머 한 번 흘깃보고 말 뿐 별 신경안쓰이던데
    글이 좀 학생이 쓴 글 같음.

  • 8. ㅇㅇ
    '20.5.25 10:44 AM (110.70.xxx.70)

    우와..신기하네요. 지방살아서 촌스러운건지 ㅋㅋ
    티비에서 실제로 보던사람이 눈앞에 있으면 넘 신기하더라구요.
    예전에 수학여행간 속리산 법주사에서 전두환역할하던..
    지금은 돌아가신 탤런트분 봤던것도 기억에 남을 정도

  • 9. 그냥 그래요
    '20.5.25 10:45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웃긴건
    본인들 앞에서 보통 사람들처럼 스쳐지나가는 척 하면
    서운함이 보여요.
    주변의식 많이 하는 연예인들도 있구요.

    아는척하면 피곤해하고
    모르는척하면 서운해하고 ㅎㅎ

    연예인뿐만 아니라 TV에 나오는 사람들 대개 전반적으로 그런것 같아요.

  • 10. ...
    '20.5.25 10:46 AM (1.233.xxx.68)

    홍대쪽에서 회사 다닐 때 많이 봤고

    학교다닐 때 학교에 연예인이 다니거나 연예인 가족이 더니거나 드라마 촬영 많이 하면 쫌 봅니다.

  • 11. ㅇㅇㅇ
    '20.5.25 10:47 AM (110.70.xxx.70)

    오~~지역별로 다니면 연예인들 볼수 있는건가요.
    많이 돌아다닐수록 볼수 있는 확률도 늘어나겠네요
    제가 티비나 연예인 빠는 아닌데 동심??이 살아있어서요ㅋㅋ

    윗님은 매의 눈썰미를 가지셨네요. 마스크.썬글로 가려도
    다 알아보신다니..성수. 마포쪽에 많이들 거주하는건 어찌 아셨대요~~

  • 12. ...
    '20.5.25 10:47 AM (221.154.xxx.186)

    도산공원 근처에 많이 사는지, 뭘 찍는건지, 예전에
    배용준, 정일우, 최여진, 황정민, 유준상 태진아.이영자등등 봤는데, 다 스텝들과 뭔가 의논하고 있고 정말 바쁘게 살더라구요. 유호정은 학부형들과 나왔고.
    태진아 아저씨는 친화력좋고 우리 아이 귀여워해줘서 급호감됨,ㅎ

  • 13. ㅇㅇㅇ
    '20.5.25 10:48 AM (110.70.xxx.70)

    그냥 스쳐지나가면 서운해하고
    알아보면 피곤해하고 어쩌란건지..ㅋㅋ
    실제로 눈앞에서 주변의식 많이 하는 노관심 연예인보면
    어쩌란건지~~ 웃기겠어요 ㅋㅋ

  • 14. ..
    '20.5.25 10:49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여의도에 모든 방송국 다 모여있을 때
    그쪽에서 회사 다녀서 점심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에
    돌아다니거나 밥먹거나 회식하면
    하루에 10명 이상도 거뜬히 보긴 해요.

    커피숍에서는 김창렬, gs 편의점에선 이소라,
    치킨집에선 kbs아나운서 떼거지로 몽땅 (전현무포함)
    택시 타고 내리는 양동근, 머리 찰랑이며 찻길 건너는 최양락,
    세븐일레븐에선 김나운(그녀의 샤넬 지갑이 아직도 기억남)
    테이블 세네개 밖에 없는 돈가스집에선 한가인..

    이게 하루에 본 방송인들? 이에요 ㅋㅋ
    좀 오래된 얘기긴 하지만..

  • 15. ::
    '20.5.25 10:51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여의도에 모든 방송국 다 모여있을 때
    그쪽에서 회사 다녀서 점심시간이나 출퇴근 시간에
    돌아다니거나 밥먹거나 회식하면
    하루에 10명 이상도 거뜬히 보긴 해요.

    커피숍에서는 김창렬, gs 편의점에선 이소라,
    치킨집에선 kbs아나운서 떼거지로 몽땅
    택시 타고 내리는 양동근, 머리 찰랑이며 찻길 건너는 최양락,
    세븐일레븐에선 김나운(그녀의 샤넬 지갑이 아직도 기억남)
    테이블 세네개 밖에 없는 돈가스집에선 한가인..

    이게 하루에 본 방송인들? 이에요 ㅋㅋ
    좀 오래된 얘기긴 하지만..

    근데 정말 모른 척 하면 서운해하고
    알아보면 짜증내요..
    매너 제일 좋았던 사람은 홍석천

  • 16. ㅇㅇㅇ
    '20.5.25 10:51 AM (110.70.xxx.70)

    유력? 연예인들을 많이 보셨네요.
    연예인들이 쉽게쉽게 프리하게 사는거 같아도 바쁘고 열심히 사는군요.
    태진아는 내심 오랫동안 비호감이었는데..실제로 접하면
    친근하고 팬서비스 좋은가 보네요

  • 17. .....
    '20.5.25 10:51 AM (1.237.xxx.189)

    24년전에 유인촌 한번 봤네요
    근데 유인촌도 보통 사람보다 카리스마 있어보이긴했어요

  • 18. ㅇㅇㅇ
    '20.5.25 10:55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와..신기해요.
    머리결 찰랑이면서 지나가던 최양락이라니까..
    최근 방송에서 본 모습이 겹쳐서 웃기네요 ㅋㅋ

    알아보면 짜증내는 연예인들이 많다고 듣긴했는데..
    그만큼 사람들한테 많이 치이고 무매너겪었나 싶어 또 이해는 가네요.
    연예인보고 싶으면 그 시간대에 맞춰서 여의도로 가면 되겠어요ㅋㅋ 기분쳐질때 심심풀이 삼아서요~

  • 19. ㅇㅇㅇ
    '20.5.25 10:56 AM (110.70.xxx.70)

    와..신기해요.
    머리결 찰랑이면서 지나가던 최양락이라니까..
    최근 방송에서 본 모습이 겹쳐서 웃기네요 ㅋㅋ
    한가인 실물을 돈까스집에서 보셨다니 그것도 신기하구요

    알아보면 짜증내는 연예인들이 많다고 듣긴했는데..
    그만큼 사람들한테 많이 치이고 무매너겪었나 싶어 또 이해는 가네요. 

    여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없는 지방도시라...
    연예인보고 싶으면 그 시간대에 맞춰서 여의도로 가면 되겠어요ㅋㅋ 기분쳐질때 심심풀이 삼아서요~

  • 20. ...
    '20.5.25 10:57 AM (221.151.xxx.109)

    상암동 가세요
    방송국 근처에 앉아있으면 연예인 진짜 많이 봐요
    아나운서들도

  • 21. ..
    '20.5.25 10:57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갤러리아 놀러갔을 때 명품관에선
    배두나, 고소영, 채림 봤는데 (같은날, 각자 따로)
    주위 의식은 채림이 제일 심하더라고요.
    지하식당가에선 손태영이 열심히 메뉴를 고르던데
    무슨 종잇장처럼 몸이 얇고 키도 미스코리아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작더라구요.
    얼굴 너무 예쁘고 피부 좋은데.. 머리숱이 지못미...
    그리고 화장실 앞 벤치에 화려한 차림의 아주머니가
    비닐을 부스럭부스럭 대며 빵을 너무 맛있게 드시길래
    쳐다보니 순풍산부인과 강토엄마 (이분 성함이 생각 안나서요)

  • 22. ㅇㅇ
    '20.5.25 10:57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90년대 중반에 유인촌을 보셨음
    문화부 장관인가 하기 전이었네요??
    야심많고 카리스마 있을듯한 이미지예요.

  • 23. ...
    '20.5.25 10:58 AM (1.233.xxx.68)

    강남 대형교회에 다니시면 연예인 볼 수 있어요.

  • 24. 그ㅋㅋ
    '20.5.25 10:59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갤러리아 놀러갔을 때 명품관에선
    배두나, 고소영, 채림 봤는데 (같은날, 각자 따로)
    주위 의식은 채림이 제일 심하더라고요.
    지하식당가에선 손태영이 열심히 메뉴를 고르던데
    무슨 종잇장처럼 몸이 얇고 키도 미스코리아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많이 작더라구요.
    얼굴 너무 예쁘고 피부 좋은데.. 머리숱이 지못미...
    그리고 갤러리아 화장실 근처 벤치에 화려한 차림의 아주머니가
    비닐을 부스럭부스럭 대며 빵을 너무 맛있게 드시길래
    쳐다보니 순풍산부인과 강토엄마 (이분 성함이 생각 안나서요)

  • 25. ㅇㅇㅇ
    '20.5.25 10:59 AM (110.70.xxx.70)

    90년대 중반에 유인촌을 보셨음 
    문화부 장관인가 하기 전이었네요??
    야심많고 카리스마 있을듯한 이미지예요.
    한창 잘나갈때인데 벌써 이사람 나이가 69세라니

  • 26. ㅡㅡ
    '20.5.25 11:00 AM (223.62.xxx.74)

    여의도에 근무했었는데
    아주 가끔씩 봤어요

    신기하긴 했지만 그 사람들이 날 알아봐주는것도 아니고 뭔 의미가 있을까요

  • 27. ㅇㅇ
    '20.5.25 11:00 AM (49.174.xxx.251)

    아이가 청담동학교 다니는데 데려다주는 길에 아침 일찍 아이돌 많이 봤어요.
    이던과 후이가 제 눈앞에서 슬슬 걸어가는데
    너무 말라서 현실감(?)이 없더라고요.
    프로듀스 나오는 애들 꽤 봤고요.

    근데 원글님 귀여우심요, 메리트라뇨^^
    그냥, tv에 나오는 사람이군 이럴 뿐이네요.
    친구가 성동구 사는데 젊은 연예인들 정말 많이 살더라고요.
    신축아파트단지일수록 연예인이 많은 듯.

  • 28. ㅇㅇ ㅇ
    '20.5.25 11:01 AM (110.70.xxx.70)

    상암동가면 연예인, 아나운서 쉽게 볼수있군요.
    강남대형교회는...
    직접 가서볼만큼 호감가는 연에인이 있을지 모르겠어요..ㅋㅋ

  • 29. ..
    '20.5.25 11:01 AM (223.38.xxx.171)

    전 직장 근무지땜에 자주 봤지만 제 개인 일상생활에선 연예인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상암동 cj enm다닐때 젤 많이봤고 삼성동으로 회사 이직후 간혹..지금은 회사가 국회의사당 근처라 정치인들 종종 봅니다 ㅎㅎ

  • 30. ㅇㅇㅇ
    '20.5.25 11:02 AM (110.70.xxx.70)

    네 살다보면 큰 의미는 없을텐데
    지방도시에서 살아가는게 너무 재미없어서요
    서울살면 그런 볼거리. 구경거리라도 넘칠까~~했네유

  • 31. 요요
    '20.5.25 11:02 AM (39.123.xxx.46)

    예전에 여의도에 방송국들이 모여 있을땐 여의도 길거리에서 연예인들 보기가쉬웠죠.
    근데 상암은 왠지 좀 보기가 힘들어진것 같아요.
    그게 아마 식당들과의 접근성 탓도 있고 연예인들이 예전처럼 길에 잘 안 다니는 분위기? 인것 같아요.
    예전에는 스탭들과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밥 먹고
    방송국 지하식당에도 자주 내려왔는데 요즘은 구내식당에서 거의 못 보거든요.
    상암에서 제일 자주 보는 방송인은 손석희 사장님인듯 ㅎ

  • 32. ㅇㅇㅇ
    '20.5.25 11:05 AM (110.70.xxx.70)

    배두나. 고소영. 채림 이라니 신기하셨겠어요.
    채림은 중국인 신랑 만나더니 여전히 한국 사나봐요
    개중에 제일 인기없는 채림이 더 의식이 심하다니..웃겨요 ㅋ ㅋ
    손태영근처에 권상우는 없던가요 ㅋ 강토엄마가 누군가
    했더니 권은아씨네요. 요즘은 티비에 잘 안나오는~~

  • 33. 아맞다
    '20.5.25 11:05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본 유명인들 중... 와... 최고다! 했던 사람이 있네요.
    아이돌이랑 남탤런트도 많이 봤는데도 조국님...
    진짜 멋있던데요.

    대학로 거리를 빠른 걸음으로 혼자 걸어가시던데
    처음엔 못 알아봤어요 (실물 많이 젊어보임)
    마스크도 모자도 없고 그냥 단정한 세미정장에 얇은 코트
    와 어린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뭐가 저렇게 멋있어
    하면서 멀리서부터 눈에 띄어서 쳐다봤는데
    가까이 다가오니 그분이 조국님 ;;
    눈 마주쳐서 동공이 커지는 걸 보더니 꾸벅 목례 해주시

  • 34. 발냥발냥
    '20.5.25 11:07 AM (115.93.xxx.35)

    상암동 mbc 맞은편 건물에서 일해요.
    점심시간에 유재석과 런닝맨들 뛰어다니고
    길거리에 트럭 세우고 라디오해서 이승철이 라이브하고
    김희선이 커피숍에서 드라마 찍고
    퇴근길엔 광장에서 나는 가수다 해서 온갖 가수 다 노래하고 있고
    왠 포장마차 생겼나 하고 가보면 천호진 아저씨 술 마시는 씬 찍고 있고
    김완선 길에 돌아다니기도 하고
    개그맨 정성호 벤치에 앉아 있고

  • 35. ...
    '20.5.25 11:08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몇 번 보긴 했는데 그냥 뭐 사람이네..이런 느낌요.
    사실 봐도 잘 몰라서 옆 사람이 가르쳐주면 그런가보다 하죠.

  • 36. 강남은 아니고
    '20.5.25 11:10 AM (110.70.xxx.159)

    탑개그맨들, 들으면 진짜?!?바로 나오는 여배우, 가수, cf감독, 방송국피디, 기자 많지만..그냥 그래요.
    아이 친구들 놀리면서 엄마들도 같이 밥먹었는데..완전 대형평수 산다길래, 식구수도 적으면서 관리비며 청소며 어떻게 하냐고 걱정아닌 걱정을 해줬는데..나중에 알고보니 탑연예인집이었어요.
    이불킥 여러번 했죠.ㅠ
    그후 남들이 뭘하든 어딜사든 신경안써요. 나나 잘살자 하면서..

  • 37. ㅇㅇㅇ
    '20.5.25 11:12 AM (110.70.xxx.70)

    귀여운 건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도 못다닌지 오래되었고 사는게 너무 무료하고 시시해서 그런가봐요~

    아이돌, 프로듀스101출연자들을도 두루 보셨다니..신기했을거 같다는 말밖엔 안나와요ㅋ
    성동구 신축아파트단지에도 연예인들이 많이 산다니..
    설 살거나 놀러가게 되면 시간날때 알려주신데 다녀볼까봐요 (진짜 할일없는 사람같네요 ㅎ)

  • 38. 자동차
    '20.5.25 11:12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자차로 다니니 서울, 수도권 안살아도 되요.
    물론 서울, 수도권에 살면 거리가 가까우니 좋겠지만요.

  • 39. ㅇㅇㅇ
    '20.5.25 11:17 AM (110.70.xxx.70)

    국회의사당 주변에 일하거나 살면서 정치인들보고
    언론 방송인들 보는것도 신기할것같아요.
    손석희, 조국...한국의 중심은 서울이 맞네요

    Mbc뒷편건물에서 유재석 러닝맨 실물에 이승철 라이브 목격하며 일하신다니 신세계..ㅋㅋ
    김완선. 천호진..씨 두 사람은 왠지 관심가는 연예인인데
    실제로 보게 되면 기억에 오래 남을거 같아요^.^

  • 40. ..
    '20.5.25 11:17 AM (116.39.xxx.74)

    이촌동 살면 과장 보태 발에 채이는게 연예인이라
    연예인의 환상이 없어지는게 메리트에요.
    연예인이 일하는 동네가 아니고 사는 동네니까
    생활인 아무개로 다 보게 되거든요.
    이른 아침세수 안하고 빵집에 빵 사러 나온거,
    사우나에서 맨몸도 보고 시장에서 내 옆에서 장도 보고
    학교 학부형으로도 보고요.
    개 데리고 산책 나왔다가 쭈그려 앉아 대변봉투에 개 응가 담는것도 봐요.
    식당에 다른 연예인과 밥 먹으러 오는것도 마주치네요.

  • 41. ..
    '20.5.25 11:19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이촌, 한남, 반포, 여의도, 압구정, 청담에
    40대 이상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요

    젊은 연예인들은 성수, 마포, 왕십리 신축에 많이 살아요.

  • 42. 거주지
    '20.5.25 11:20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이촌, 한남, 반포, 여의도, 압구정, 방배, 청담에
    40대 이상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요

    젊은 연예인들은 성수, 마포, 왕십리 신축에 많이 살아요.

  • 43. ㅇㅇ
    '20.5.25 11:21 AM (110.70.xxx.70)

    내 지인이 알고보니 연예인 가족이더라~ 이런 경우도 종종
    있을거 같아 또 한번 신기하네요.
    탑 연예인인줄 모르고 수다로 생활비나 살림 걱정하다가
    깜놀하셨겠어요. 그들은 넘사벽일테니~~ ㅎㅎ

  • 44. ㅇㅇㅇ
    '20.5.25 11:24 AM (110.70.xxx.70)

    동부이촌동이 오래전부터 부촌이었다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있어요.
    동네 이웃으로 자주 마주치먼 지루한 일상에서 색다른 느낌일거 같은데
    생활밀착형 연예인들이라 볼수록 환상은 깨지고 무덤덤해지겠어요ㅋ

  • 45. 종종
    '20.5.25 11:29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보기도 하는데 메릿트가 뭐가있을까요?ㅎㅎ
    아는척하기도 민망스럽던데..

    전 거주지가 연예인들이 꽤 사는 곳이라
    백화점이나 맛집들에서 보곤 하거든요.
    손태영도 이동네 산다던데 못보고 그 남편 배우만 봤네요.
    생각보다 왜소해서..
    제가 본 남자 연예인들은 왜 다 왜소한지..ㅜ ㅜ

    아 2주전쯤 요즘 역사쪽으로 유영한 설민석강사 봤어요.
    아나운서랑(프리한19에 나오는)
    난타공연하는 그 ..갑자기 이름생각안나네요.
    암튼 그 세분이 고깃집에서 점심식사하더라구요.

  • 46. ㅇㅇ
    '20.5.25 11:30 AM (110.70.xxx.70)

    오~~동네랑 연령별로 쫙 꿰고있는 분들도 많아서 신기합니다.
    서울살면 밖에 나가면 볼거리인데다 문화시설이 기반돼있으니
    꼭 고급문화 아니더라도 큰돈 들이지 않고도 즐겁게 지낼거 같아요.
    미술관이나 공연볼거리도 많고..변화가 심하지만 새로운
    문화를 접할 기회도 많고요,
    지방사람이라 윗동네 생활비가 비싸서 꿈을 못꾸는데
    서울생활에 오랜 환상이 있어요ㅋ

  • 47. 저도
    '20.5.25 11:36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부산출신이고 취업을 서울로 하면서 올라오게 된건데
    처음 봤을땐 신기했는데 자꾸 보다보니 그냥 뭐..ㅎㅎㅎ
    원래도 그다지 연예인에 관심없는 편이라 그러기도 하구요.

  • 48. ㅇㅇ
    '20.5.25 11:36 AM (110.70.xxx.70)

    권상우는 키가 크고 몸이 좋아보이던데 왜소하군요.
    카메라발이라는게 있긴 있나봐요~

    오래전에 손씨 스캔들로 야단났던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동네 맛집이나 백화점 다니면서 그 부부보면 되게 신기할것 같아요.
    따져보면 어차피 남의 일이긴 하지만 ㅎㅎ

    요즘 잘나가는 설민석 강사도 동네고깃집에서 보셨군요.
    이 분도 국사강의로 유명인사가 된거 같던데..
    여기 자게에서 설강사 섹시하다는 분도 있었고요 ㅋ

  • 49. 청담동살아요.
    '20.5.25 11:41 AM (222.237.xxx.56)

    청담동 살아요.
    집 바로 앞에 SM을 포함 연예기획사들이 몇 개있어요.
    동네 카페나 식당, 갤러리아 백화점에서도 연예인들 자주 봐요.
    우리 애들 학교에도 연예인 자녀들 있어서 학교 데려다 줄때 가끔 보고요ᆢ 같은 단지에도 연예인 몇 명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어요.
    그런데 다 내가 관심없는 연예인들이고 정작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한번도 동네에서는 못봤어요.

  • 50. ㅇㅇ
    '20.5.25 11:41 AM (110.70.xxx.70)

    저도 꽤 까다로운 사람이라 특정 연예인을 좋아한다거나
    팬인건 아니고 호불호도 심한데..
    그래도 언론. 방송을 통해 알려진 사람들, 영향력있는
    이들을 보면 서울산다는 실감도 나고..
    간혹 꿀잼 화젯거리가 아닐까 생각해봤어요 걍 ㅋㅋ

  • 51. ㅇㅇ
    '20.5.25 11:45 AM (110.70.xxx.70) - 삭제된댓글

    아..앵각해보니까 제가 8090 유재하. 김현철 류
    음악 좋아하는데 관련 뮤지션이나 가수들 보면 되게 좋을거 같아요.
    윤상. 강수지. 빛과소금. 봄여름가을겨울. 이적 등등요 ㅎㅎ
    이 계통분들 보신 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52. ㅇㅇㅇ
    '20.5.25 11:46 AM (110.70.xxx.70)

    아 생각해보니까 제가 8090 유재하. 김현철 류 세련된?
    음악 좋아하는데 관련 뮤지션이나 가수들 보면 되게 좋을거 같아요.
    윤상. 강수지. 빛과소금. 봄여름가을겨울. 이적 등등요 ㅎㅎ
    내한한 외국가수들 본 썰도 궁금하고요. ㅎㅎ
    이 계통분들 보신 분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53. 친정이 청담동
    '20.5.25 11:49 AM (121.130.xxx.55)

    뭐 워낙 여기저기 많이 보고 해서
    그닥 신기할 것도 없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몇 있긴 한데
    워낙 어렸을 때부터 여기 살아서
    그런가비다 했어요.
    엄마사시는 빌라에도 연예인들이 워낙 많이 살았어서
    지금도 누가 살긴 한다던데
    관심은 없구요.

    가끔가다 집에 오시는 도우미 아줌마가 이런저런 소문 많이 말해주고 그러긴 하는데..
    그들이 뭐 대수인가요.

  • 54. ㅇㅇ
    '20.5.25 11:55 AM (59.10.xxx.178)

    동네 이비인후과 들어서는데 (많이기다린병원)
    저랑 눈이 똬악 마주보고 앉아있는 .. 다크서클이 찐하나 피부가 맨질맨질 이동건이였어요
    저 바로 앞번호로 한시간 가량 기다리고 처방받아 나가는데
    앉아 있을때보다 일어나니 비율이 우와~ 넘사벽....
    같은 아파트에 ㅇ릭 자주 보게 되는데 시선 별 의식안하는 자유로운 영혼인듯해요
    아줌마들 많이나와 있는시간대에 나와서 보드타다 대자로 뻗고...
    몇달전 압구정 두ㅇ국수집에서
    뭔가 나도 모르게 옆옆테이블 남자가 자꾸 눈이감 남자 넷앉은 테이블인데 가게 사장이모도 자꾸 그테이블에 서서 깔깔웃으며 몸을 베베꼬고 행복해 하시길래 저도 더 눈이 가서 보다보니 이진욱이였네요
    턱끝이 유러피안친 이라 해야하나. 그렇고 턱과 볼 짧은 수염자국과 구슬구슬 자연스럽고 숱많은 살짝 긴 머리가
    저분은 참 부모님에게 감사해야 겠다~ 저리 멋지게 낳아주셔서....
    했네요
    세상 해맑아 보였어요
    계산할때 같이 일어나서 차례기다리며 서서 보니 키가 엄청 큰 남자가 있었는데 임슬옹 인듯했어요
    근데 남자 배우때문에 눈에 안들어왔어요
    근래에 본 유명인들이네여

  • 55. ㅇㅇㅇ
    '20.5.25 12:03 PM (110.70.xxx.70)

    아줌마들 많이나와 있는시간대에 나와서 보드타다 대자로 뻗고....
    이 동건씨 이게 뭔일 ㅋㅋ 지못미ㅠ
    조윤희랑 결혼해서 잘 살고있는걸로 아는데 은근허당에
    자유로운 영혼 맞나봐요.

    이진욱이 실물 갑인가요. 예전에 물의를 빚은뒤부터 부정적인 인상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티비 출연을 안해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 모양이네요.
    재미있는 얘기들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웃고 가네요 ㅋㅋ

  • 56. 앗 아니요
    '20.5.25 12:07 PM (59.10.xxx.178) - 삭제된댓글

    그분은 에릭이요

  • 57. 앗 아니요
    '20.5.25 12:08 PM (59.10.xxx.178)

    보드타다 넘어지는분은 에릭님 ㅜㅜ

  • 58. ㅇㅇㅇ
    '20.5.25 12:10 PM (110.70.xxx.70)

    이동건이 아니라 에릭이었군요
    ㅇ릭 못보고 오타인줄 알았어요 ㅋ
    죄송 정정합니다 ㅋ

  • 59. ......
    '20.5.25 12:24 PM (223.39.xxx.208)

    결혼전 아주 옛날엔 신촌, 압구정에서 많이 봤어요.
    앗! 대학때 이문세 좋아해서 별밤 공개방송 매주 가서
    가수들은 엄청 봤구요.(지금은 싫어함ㅠ)
    결혼후 안돌아다니니 거의 못보다가
    지금 일산 사는데 우리아파트에서 몇분 봅니다.
    꽃할배 ㅂㄱㅎ
    리베카 ㅇㅈㅇ
    영화배우, 뮤지컬배우도..
    그러고보니 전에 한남더힐에서 방탄 본다는 분 계셨는데
    부러워요~~~
    트리마제나 나인원 살면...^^

  • 60. 합정 홈플에서
    '20.5.25 12:57 PM (222.110.xxx.248)

    연예인 자주 봅니다만 아 아무 감흥도 없던데요.
    특히 롸커들 많더군요. 서양인까지.
    그리고 주변 개인 주택에 촬영한다고 자주 길막아서 싫어요.

  • 61. ㅋㅋㅋ
    '20.5.25 12:58 PM (112.165.xxx.120)

    저 십오년전에 홍대앞에 살았는데
    길에서 만난 연예인은 별로 안 유명하던... 세명 전부~
    친구가 청담동 빌라 자취했는데 그 골목 끝에 유명그룹 사무실이 있었어서
    거기 아이돌들 자주 봤다고했어요 ㅎㅎ
    근데 ㅋㅋㅋ 연예인 보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아님 별 .. .쓸모도 없잖아요ㅠ

  • 62. ㆍㆍㆍ
    '20.5.25 1:21 PM (180.134.xxx.39)

    성수동 살아요.
    우리집은 일반 주택이고요 ㅋ
    한동네에 갤러리아포레, 프리마제가 있어서 연예인 종종 봅니다.
    한적한 밤시간 서울숲에서는 진짜 막 입고 머리질끈 묶고 개 산책 시키러나온 연예인도 몇번 봤는데요 저도 그렇고 남들도 아는척 안하더라고요.
    근데 위에 다른분 댓글에도 써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아니면 별 느낌 없어요.
    그래서 아는척 한 적도 없고 사인요청,사진요청,몰래찍기 그런것도 안해봤고.. 저사람 여기 사는구나~하고 말아요.

  • 63. 우리집
    '20.5.25 1:33 PM (125.130.xxx.133)

    예전 15년도 더 전~ 여의도 살 때 식당가면 연예인 참 많이 봤어요. Tv에서 펑퍼짐 조연급으로 나오는 분들도 죄다 슬림하고 예뻤어요.
    용인수원 근방 사는 데, 여기도 연예인 가끔봐요.
    그런데 딱히 아는 척 하기는 쫌 그래서 여가사나보다 해요.
    오늘은 농구선수 하승진이랑 나란히 건물 들어가는데 처음만나는 듯한데 젊은 코치랑 인사하고 사진찍는거 봤어요.
    음...그리고 요즘 한달에 한 번은 저희집 앞에서 연예인봐요. 저희집을 배경으로 찍으셔서.
    재미있는 추억으로 기억될 거 같아요.

  • 64. 푸핫
    '20.5.25 2:19 PM (221.149.xxx.183)

    서래마을 살때 연예인 많이 봤는데 특히 서래탕서 맨날 김수미 씨랑 한 탕에 있었어요. 자주 가던 여성사우나는 김세레나 씨가 단골.

  • 65. sbs
    '20.5.25 2:26 PM (114.203.xxx.61)

    방송국 옆 사는데
    한번도못봄
    그들은 차타고다님

  • 66. 기획사 앞집
    '20.5.26 8:51 AM (118.222.xxx.105)

    대형 기획사 바로 앞에 사는데 거기 소속 연예인은 한번도 못 봤어요.
    근처에서 음식점하는 연예인 부부는 가끔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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