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가 좀 처지는 상대랑 말할땐

ㅇㅇ 조회수 : 5,606
작성일 : 2020-05-24 09:44:32
말조심을 하게돼요

혹여나 상대방의 존심을 건드리지 않을까 해서

필요한 말 간단히 하고 더 이상 말안하게 돼요



그리고 중요한거 내 근황이나 살아온 이야기

잘 안하게 돼요.

마치 뭐든지 남이 뭐가 잘난게 있으면 시샘하는거 같고

남이 뭐 하나 잘못되거나 못한거 있으면 챙겨뒀다 무엇에든 써먹더라구여.



앙상한 자신이 무너지면 모든게 무너지니 절대 자신을 잠시 내려놓고 남을 끌어안는거 따위는 있을 수도 없고요
IP : 122.34.xxx.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24 9:45 AM (222.109.xxx.38)

    타인에게서 나를 보는거지요.

  • 2. ..
    '20.5.24 9:46 AM (49.169.xxx.145)

    굳이 외모 아니어도 사람마다 열등감 종류는 다양하죠

  • 3. ..
    '20.5.24 9:46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병원에 가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을 거 같아요.

  • 4. ...
    '20.5.24 9:4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사람을 평가할 때 외모가 그렇게 절대적인가요? 이해 불가

    남 눈에 원글님 외모가 그런 느낌 줄 거라는 생각은 아예 없나 봐요? 역시 이해 불가

  • 5. 네??
    '20.5.24 9:47 AM (121.135.xxx.105)

    외모가 처진다는 건 누구의 기준인가요??
    뭘 말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안가요

  • 6. 하루아침
    '20.5.24 9:48 AM (210.178.xxx.44)

    병원에 가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을 거 같아요. 2222

  • 7. ㅎㅎ
    '20.5.24 9:48 AM (223.62.xxx.180)

    ㅋㅋㅋ얼굴이 김태희 이영애 송혜교급 아니면 그냥 하고싶은 말 하고 사세요

  • 8. ㅇㅇ
    '20.5.24 9:4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외모로 모든걸 평가하는 님이니까
    그런거죠
    살아보니 외모로 상대평가가 젤후진평가입디다

  • 9. ...
    '20.5.24 9:49 AM (122.38.xxx.110)

    공감하고싶어요.
    얼굴까고 계속 얘기해봅시다.

  • 10. --
    '20.5.24 9:50 A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님 이상. 아니 불쌍.
    세상의 모든 준거가 외모인가보죠?
    공부를 더 하세요. 좋은 가치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좁은 가치관에 갇혀사나요.

  • 11. ㅇㅇ
    '20.5.24 9:53 AM (122.34.xxx.5)

    제글 이해 못하시는 분들 ,자신의 외모가 평균이상이라면 아직 그분들의 속을 모르고 살아온거니 더 살아가면서 배우시고요. 평균이하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너무 훌륭하게 잘 살고 계세요. 외모로 가치를 평가하려 드는 사람을 보시면 저렴한 그 인격에 침을 뱉어주세요.

  • 12. --
    '20.5.24 9:55 A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아분열하시나요

  • 13. ...
    '20.5.24 9:55 A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

    낚시글...

  • 14. ...
    '20.5.24 9:58 AM (108.41.xxx.160)

    외모가 이렇게 중요한 건가?
    원글은 온 세상 기준이 외모로 창작된 거 같아요.
    원글 보다 더 예쁜 사람이 원글 상대로 원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거 생각 안 해보셨어요?

  • 15. ㅇㅇ
    '20.5.24 10:05 AM (122.34.xxx.5)

    위에 점세개님. 외모가 안되는 사람이 저를 대고 질투,시샘,비교질 하는건 봤어도 저보다 잘난 사람이 그러는건 보지도 못했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거에요. 이미 외모로 불리할게 없이 살아왔고 오히려 덕을 봤으면 봤거든요.

  • 16. ㅇㅇㅇ
    '20.5.24 10:08 AM (110.70.xxx.31)

    저도 외모처지는 사람한테는 불편하고 조심스럽더라구요.
    환경까지 더군다나 안좋으면 상대방도 열등감 많고
    꼬여있을 가능성이 높아서요.
    다는 아니지만 대놓고 성격안좋은것도 주로 살찌고
    못생겼다할 외모의 사람..(제 경험상)

  • 17. ..
    '20.5.24 10:08 A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그건 님이 그렇게 보시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아니면 님이 질투 시샘 비교하는 분이라 옆에 그런분만 계신건지도요.
    세계를 좀 더 넓혀보시기를요.

  • 18. ...
    '20.5.24 10:10 AM (108.41.xxx.160)

    원글님, 무슨 뜻으로 썼는지 이해 못하시는 거 보면 알 거 같아요.
    그러니 이런 글을 쓰겠지만..ㅜㅜㅜㅜ

  • 19. ㅎㅎㅎ
    '20.5.24 10:12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생각하는 처지는 외모의 기준이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ㅎ

  • 20. ㅇㅇ
    '20.5.24 10:13 AM (183.78.xxx.32)

    저는 뚱뚱한 사람들 앞에선 좀 조심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 21. @ @
    '20.5.24 10:13 AM (180.230.xxx.90)

    원글님, 너무 나가셨어요.
    서로 상대의 단점에 대해 조심하고 배려하면서 사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런데 원글님은 외모 하나로 너무 많은 걸 판단하십니다.

  • 22. .....
    '20.5.24 10:17 AM (223.38.xxx.224)

    꼬인게 있긴 해요. 차라리 예쁘다 예쁘다 소리 듣고
    자라온 사람들이 쿨하고 성격 좋음.

  • 23. **
    '20.5.24 10:17 AM (223.33.xxx.10)

    원글님이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에요.
    좀 과하세요.

  • 24. ㅇㅇ
    '20.5.24 10:23 AM (122.34.xxx.5)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게되는 경험은 도덕책에 안나오는게 많더라구요. 제가 느낀것을 공유하는것 뿐이니 참고를 하고 안하고는 마음가는대로 하시고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 25. ^^
    '20.5.24 10:26 AM (14.63.xxx.17) - 삭제된댓글

    전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공감하고
    저도 그렇게 하고 살고있습니다

  • 26. ㅇㅇ
    '20.5.24 10:30 AM (110.70.xxx.31)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이 있는데 개중에는 또라이들도 많아요.
    외모로 편견갖는다고 생각하고 순진하고 해맑게
    살다가는 언젠가 큰 코 다칩니다.
    다른상황, 다른 부류에 처해보면 나의 삶은 그동안 운좋게
    잘 살아온거란 걸 깨닫게 되실거예요

  • 27.
    '20.5.24 10:32 AM (210.99.xxx.244)

    본인은 남의 외모에 신경 을 쓸정도로 대단한 외모라는건지 ㅋ 우습네 망상이 심하네요 거울을 보세요 절로 조심하게 됳듯

  • 28. ....
    '20.5.24 10:42 AM (182.209.xxx.180)

    원인이 그게 아닐 수 있어요.
    님은 외모가 제일 중요하니 모든 기준이
    외모때문인걸로 결론 내리는거지
    상대는 님 말투가 별로여서
    말 내용이 형편없어서
    약속을 중요시 안해서
    태도가 고급스럽지 않아서
    너무 부정적이어서
    근거없는 잘난척이 싫어서등
    님을 꺼려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외모라는 커다란선글라스를 끼었으니
    다 그걸로 보이는거일수도요.
    아님 외모 별로인 사람 볼때
    님의 눈길에서 스쳐가는 깊은 경멸을
    느꼈을수도 있고요.
    다른건 모르겠고 님이 외모를 제일 중시하는건
    알겠어요.
    학벌이 중요한 사람은 안좋은 학교 나온사람하고는
    조심하게 돼요.
    강남사는게 중요한 사람은 강남안사는 사람하고는
    조심하게돼요라고 말하겠죠.
    원글님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기준을 가진사람이고요.

  • 29. 쓸개코
    '20.5.24 11:22 AM (211.184.xxx.42)

    외모로 가치를 평가하려 드는 사람을 보시면 저렴한 그 인격에 침을 뱉어주세요.
    → 원글님도 조심하셔야할것 같은데요. 근사한 외모가 아닌 분들이 보면 기분이 좋을 수가 없는 글이에요.

  • 30.
    '20.5.24 11:23 AM (223.39.xxx.198)

    옥동자님과 얘기할 기회가 되도 그러시겠어요?
    님은 편견을 마치 자신만 아는 지혜인양 말하고 계세요.
    사회적 편견을 부추기는데 한몫하기 위해 시간내서 글까지 쓰시고 계시고요. 더 발전하면 그게 히틀러예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배우는 경험 중 미리 예측 가능한 진리는 역사책에서 나오더라고요. 편견을 가진 이들의 파멸과 최후를요.

  • 31. ㅇㅇ
    '20.5.24 12:14 PM (61.72.xxx.229)

    학력이 낮은 경우라면 말이 된다고 봅니다
    초등학교도 못나온 경우요

  • 32. ㅁㅁ
    '20.5.24 12:50 PM (39.7.xxx.157)

    살다살다 별 이상한 글도 보네요. 망상이 좀 있으신것같아요....
    병원에 가보세요.

  • 33. ...
    '20.5.24 2:19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결국 외모가 처지면 성격도 못났더라 얘기잖아요.
    원글자체가 외모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고있는데 그런사람들의 저렴한 인격에 침을 뱉으라??
    정말 자아분열이 따로 없네요.

  • 34. ...
    '20.5.24 2:21 PM (1.253.xxx.54)

    결국 외모가 처지면 성격도 못됐더라는 얘기잖아요. 
    원글자체가 외모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고있는데 그런사람들의 저렴한 인격에 침을 뱉으라??
    정말 자아분열이 따로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26 커뮤니티에서 이슈에 목소리 내는 사람들 수준 1 ... 14:36:30 91
1591025 부처님오신날 끼고 해외출장.. 흔한 일인가요? 6 .. 14:33:16 339
1591024 무지외반증인데 발레 배울수 있을까요? 우우 14:33:05 50
1591023 생각보다 가정에서 받은 상처가 컸나봐요 5 ㅁㅇㄹ 14:31:18 327
1591022 예전 드라마보며 힐링중인데요~~~ 1301호 14:30:35 126
1591021 비싼 비계 덩어리가 유행인가보네요 /펌jpg 7 14:27:44 515
1591020 렌지후드 구매 설치는 어떻게 하나요? 1 때인뜨 14:27:32 67
1591019 광릉수목원 주말에 막히나요? 2 14:26:29 134
1591018 서울역KTX 대합실에서 밤새며 첫 열차 기다릴 수 있나요? 3 시부야12 14:24:53 293
1591017 남자친구 같은 아들은 어떤 아들일까요 17 면벽 14:15:37 642
1591016 정신과 치료중 대당아이 얼굴에 감정 변화가없어요 6 .... 14:15:05 653
1591015 탈모전문병원 다니시는 분들.. 두피 14:11:20 139
1591014 큰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겼네요 6 ㅇㅇ 14:09:15 867
1591013 친구가 아빠차를 끌고 왔는데, 5 .. 14:06:38 1,058
1591012 리모델링 하신분들, 어디서 사셨어요? 4 리모델링 13:59:58 544
1591011 텃밭이나 정원 가꾸시는 분들 받고 싶으신 것 써주세요 4 텃밭 13:59:37 403
1591010 조카 결혼식에 옷 차림 3 고모 13:59:34 605
1591009 공동명의 부동산 사후문제 2 토지분할 13:55:32 569
1591008 지금 1시간째 배에서 물내려가는 소리만 2 13:52:55 462
1591007 티빙 구독하고 보는 것들.. 5 .... 13:52:31 636
1591006 82는요 14 솔직히 13:51:30 473
1591005 허리긴 체형에 어울리는 옷 7 허리긴 13:42:06 674
1591004 딩크인 외며느리 이번어버이 시가가족모임 가요 말아요 11 13:32:36 1,622
1591003 내년 5월연휴,추석연휴 대박이네요 8 아이고 13:32:23 1,899
1591002 구워놓은 곱창 활용은? 3 ㅇㅇ 13:29:54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