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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코로나가 좀 많이 심각한 병이긴 한가봐요

dd | 조회수 : 5,686
작성일 : 2020-05-24 03:47:58

기저질환 있는 노인들 사망하는 것 말고도

젊은 사람들 투병기 들어봐도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 잘 정도였다는 소리도 있고요

증상 시작된지 며칠만에 금방 호흡곤란 올 정도로 빠르게 진행됬다는 기사도 본 것 같고요

폐가 찢어지는 것 같았다는 사람도 있었던 것 같고요

이게 에이즈 치료제를 투약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이게 또 부작용이 심해서 고통스럽다는 글도 본 것 같고요

젊고 건강한 사람들도 너무너무 아프다는데 그걸 노인들은 더 견디기 어렵겠죠

전염력도 진짜 강한지 사스나 메르스랑은 달리 전세계에 퍼져서 도무지 잡힐 기미가 안 보이고

통제 열심히 하는 나라들에서조차 좀 잠잠해지는 듯하다가

감염원 하나가 또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하고요

아...진짜 저는 예전에 몸살감기 뻑하면 오던 사람이거든요.

요 몇년은 좀 덜합니다만,

몸살감기 만으로도 한 일주일 진짜 괴로운데 잠도 못잘 정도의 근육통이라니.ㅠㅠ

몸살감기때는 최소한 잘 때는 안 아프잖아요.

저는 몸 엄청 사리는 사람이라 몇달째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은 얼씬도 안 하고

동네마트 가고 산책하는 것 말고는 집밖을 나가질 않네요.

걸릴까봐요.ㅠㅠ아픈 거 너무 싫어요.ㅠㅠ

다행인 건 여기가 대한민국 서울이라는 거요.

그나마 세상에서 가장 이 병에서 안전한 곳에 제가 있다는 게 너무 다행이네요

미국,유럽 난리나더니 아직 가라앉지도 않았는데

중남미, 러시아 난리 나서

브라질 하루 확진자가 2만? 허거덩. 물론 인구는 우리보다 많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걸 감안해도 우리 전체 환자수보다 하루에 나온 환자가 많네요

IP : 49.167.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4 4:13 AM (175.116.xxx.158)

    그러게요
    저도 몸살 빡시게 앓고나서보니
    코로나는 얼마나 더 아플까 어떻게 버틸까 싶네요
    전 한국에 있어도 불안한데
    오히려 서양사람들은 맘편히 돌아다니는듯요
    겁나서 해외는 다 갔어요

  • 2. 00
    '20.5.24 6:08 AM (67.183.xxx.253)

    코로나로 격리치료 투병생활한 젊은 사람들 후기 들어보면 그 과정이 지옥같았다고 말하더군요. 젊은 사람들은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하면 라..아..그런가보다 하는데...그 과정이 지옥이란 얘기죠. 매일먀일 좁은 병실이나 숙소에서 혼자 격리된채 가족과도 떨어져서 혼자 몇주가 될지 몇달이 될지 기약없이...매일 상태체크하고 항생제등 약 먹고, 어느날은 근육통에 시달리고 어느날은 호흡곤란이 오기도하고, 오느날은 열이 나고....완치가 될지말지, 그게 언제일지 아무런 기약도 없이 혼자 사회와 격리되어 투병생활하는데 정신이 파괴 안되겠나요? 또한 완치되어 나와도 불안한 마음에 타인들이 가까이오길 기피할수도 있고, 격리치료되는동안 일상이 전부 파괴되는거잖아요. 심리적인 눌안감과 압박감은 말로 설명이.안될겁니다. 이런거 아랑곳 언하고 춤추고 술마시고 놀러다니는 사람들 보면 인짜 속편하고 안전불감증이라 좋겠다 싶어요..전 테이크아웃 음식도 누가 만졌는지 불안해서 못 먹고 무조건 집에서 제가 직접 요리해서 먹거든요.

  • 3. 코로나
    '20.5.24 6:22 AM (124.5.xxx.66)

    음식은 오버네요. 제일 중요한 거 침이에요. 손이 아니라....
    침이 비말화되어 코로 들어오는 것이 원인입니다.

  • 4. 00
    '20.5.24 7:10 AM (67.183.xxx.253)

    ㄴ 아뇨. 감염자의 비말이 내 손에 묻고 그 손으로 내 얼굴을 만지면 감염될수 있어요. 바이러스는 단지 비말이 직접적으로 튀는거뿐아니라 사람 선으로 그 지밀이 전파되 감염될수 있어요. 코로나가 단지 다른사람의 비말이 내 얼굴에 직접튀거나 비말을 들이마시거나만으로만 감염되는게 아닙니다. 감염자의 비말이 엘레베이터 버튼에 남겨져 있는데 그 버튼을 내가 누르고 그 손으로 얼귤 부비기라도 하면 얼마든지 감염될수 있습니다. 노래방에서 감염된게 감염자의 비말이 공중에 떠다니다 그걸 호흡기로 직접 들이마셨을수도 있고, 감염자의 비말이 묻은 마이크를 손으로 만지고 그 손으로 얼굴을 만져 감염될수도 있고, 마이크에 남아있는 비말이 내 입으로 직접 감염될수도 있는겁니다. 테이크아웃 음식도 감염자가 그 음식을 조리했을수도, 포장을 했을수도 있고, 최악의 상황은 감염자의 비말이 음식에 직접 튀었을수도 있고. 이 세상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마스크를 낀 택시기사가 마스크를 낀 확진자탑승자로부터 감염된것도 비말이 직접 튀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확진자의 비말이 택시내부 어딘가에 묻었고, 그걸 택시기사가 만지고 그 손으로 무심결에 자기얼굴을 만져서 감염된 걸수도 있어요. 크르즈선에서 집단감염경로도 뷔페식당의 음식집게를 여러사람이 만져서 감염됬거나, 감염비말이 음식에 튀었을 가능성....여러 가능성이 있다고 나왔고요. 전문가들이 왜 손을 자주 씻고 손소독 하라고 하는지 아세요? 사람 손이 제일 더럽고 사람 손을 통해 바이러스나 병균이 전파될 가능성이 크기때문이예요

  • 5. ...
    '20.5.24 9:02 AM (218.155.xxx.202)

    저도 무서워요
    호흡기 약한데 전 걸리면 죽을 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걸리면 가슴이 찢어질거 같아요
    빨리 어디서라도 백신 나왔으면..
    그약이 백만원이든 이백만원이든 살거 같아요

  • 6. 정말
    '20.5.24 10:00 AM (124.54.xxx.37)

    얼른 백신 나오기를 ㅠ 엄청 비싸도 저도 사서 일단 애들부터 맞출것같아요 ㅠ 그리고 엄마도 .. 돈 벌어야하는 또다른 이유가 생겼네요 ㅠ

  • 7. eodj
    '20.5.24 11:20 AM (223.38.xxx.230)

    완치자인데요.
    첨에 그냥 좀 몸살같고 열이 며칠 나고 아팠어요
    그냥 심한 감기정도로
    그런데 이미 폐렴이 왔더라구요
    그러다가 엄청난 오한이 왔어요
    열이 38도 오르락내리락 오한이 오고
    두통 근육통 못 먹고 토하고 미슥거리고
    항생제도 한알 먹었는데 그거 먹으면 꼭 반드시 폭포 처럼 토했어요
    셀수도 없는 설사는 하루에 일곱여덟번정도였나
    약도 안먹었어요.이미 약이 너무 많아서
    이정도는 힘든것도 아니어서요

    그러다 점점 나아졌지만 간수치가 올라가서
    또 약 먹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뭐 말안해도 되겠죠
    무조건 안 걸려야 해요

  • 8. ...
    '20.5.24 11:32 AM (59.15.xxx.61)

    위에 완치된 분 고생하셨네요.
    완치되어서 다행이에요.

  • 9.
    '20.5.24 2:58 PM (39.7.xxx.115)

    완치되어 다행입니다.
    근데요. 위에 분...그런 정도의 공포면 고립된 공간에서 혼자 살아야해요. 그리고 농작물도 다 사람손으로 땁니다. 그거 옮기는 것도 사람손이고요. 감염은 가능성은 작더라도 다 있죠. 심지어 님이 아무리 조심해도 걸릴 가능성도 있을거예요. 노래방이야 입벌려 노래부르는데 환기 안되는 공간에 사물에 침이 그득한 건 누구나 아는 건데 그걸 모든 공간에 적용이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공포감 갖는건 일상생활에 심한 장애주는 건데 그건 절대 건강한 형태의 예방과 방역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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