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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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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맞고 자란 분들은 다 용서하셨어요?

.. 조회수 : 5,343
작성일 : 2020-05-22 09:13:16
전 친구집 들렀다 집에 늦게 왔다고 초 1때 종아리 50대 맞은 후로는 마음 닫은 거 같아요 그 뒤로도 맞았구요 대학교 초반까지 맞았네요
IP : 223.62.xxx.21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20.5.22 9:17 AM (125.184.xxx.90)

    한 30살 까지 잊고 살다가 갑자기 아이낳고 정말 몸사리치게 생각났었어요. 자기가 때려놓고 피딱지난거 동네아줌마한테 자기가 그랬다고 보여주고... 사이코같았어요. 지금은 안 그러시지만..
    산후조리온 엄마한테 퍼붙고 사과받았었어요.. 화해하고 용서하고... 그때 우리엄마는 왜 그랬을까 지금도 미스테리네요..

  • 2. ㅇㅇㅇ
    '20.5.22 9:18 AM (39.7.xxx.82) - 삭제된댓글

    저는 관상 공부를 하고 용서가 됐습니다
    다른 부모를 만났어도 초년엔
    죽을고생할 팔자였던것
    제 운명안에 있었던걸 인정하면
    고통에서 해방 됩니다
    나는 왜 그렇게 태어났을까를 생각해보면
    전생프레임 말고는 답이 없더라구요
    부모 입장도 때리고 싶은 자식말고
    귀하고 이쁜 팔자를 가진 자식을 낳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일겁니다
    일종에 악연인데 이번생에 풀어내라고
    인연이 된거라고 생각해요
    이젠 업을 때웠으니 좋은날만 남았겠쥬?

  • 3. 윗님
    '20.5.22 9:22 AM (175.223.xxx.70)

    사과받으시니 용서 되던가요? 전 사과받아도 용서 안될것 같거든요. 한번은 사과해달라 했더니 편지몇장이 왔는데 구구절절 미안하단 뉘앙스는 있으나 미안하단 말이 없더군요.
    전 애가 두살때 애앞에서 귀빵망이 맞아봤네요. 그 이후로 맞을일을 안만들게 보지않고 삽니다만

  • 4. ...
    '20.5.22 9:23 AM (125.186.xxx.159)

    용서는 안되고 그냥 묻어버리는거죠.
    애틋하거나 그런맘 없어요.

  • 5. dd
    '20.5.22 9:26 A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그냥 묻어요.
    애틋하거나 그런맘 없어요. 2222

  • 6. 윗님
    '20.5.22 9:27 AM (117.110.xxx.20)

    000님 댓글을 위안삼아요

    저 대학때 잡은부부싸움에 버럭버럭소리지르시던 아버지한테 제발좀 그만하라고
    그랬다가 쓰러질정도로 쎄게 뺨을 맞았거든요 진지로 하늘이 노랬어요

    30년도 더 지난 최근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기동력이 없어지고
    저한테 잘못한게 많아서 돈 좀 쥐어주고 슬쩍 넘기려 하시길래
    평생처음으로 아버지한테 할말 다했네요
    아마도 저때 맞았던 기억이 평생 상처로 있었던거 아닌가 싶어요

    물론 이번에도 아버지는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죽여버린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욕하고
    제 아픈곳을 드러내서 콕콕 찌르고
    " 니까 성질이 이런니까 이혼하고 살지 ..등등
    저는 어릴때부터 착한아이 콤플렉스에 그 틀에 맞춰
    찍소리도 못내고 살았는데도 결과가 이러네요


    제 부모는 부모될 준비도 마음가짐도 안되었던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 7. 절대
    '20.5.22 9:27 AM (203.128.xxx.2)

    못잊는다 하던데 용서라니요
    잘못한 일로 훈육차원이면 혹시나 몰라도
    화풀이 대상으로 때린건 나이들수록 더 가혹하게
    찾아온대요

    어릴적부터 친구는 지금도 가끔 말해요
    두들겨 맞고 저희집으로 피신 하지 않았으면 벌써
    죽었을거라고....
    걔네엄마는 얘를 왜그리 때렸나 모르겠어요

    내친구가 그엄마더러 재혼을 하란것도 아니고
    그남자랑 쫄딱망하라고 한것도 아니며
    더구나 빚지고 살라고 한것도 아닌데

    오죽하면 저희엄마가 친구엄마한테
    그러다 애죽겠다고 데려왔었어요....

  • 8. dd
    '20.5.22 9:29 AM (121.141.xxx.138)

    어려서부터도 많이 혼나고 매맞고 자랐는데.
    (그렇다고 폭력가정 그런건 아니었는데..)
    한번은 학교버스타고 집에오다 잠들어서 못내린적있었는데
    어찌어찌해서 집에 11시넘어..들어갔죠. 고등학생때.
    안그래도 엄마한테 혼나면 어쩌나 했는데 따귀맞았어요.
    아빠는 그때도 그냥 관전.
    애틋하거나 그런맘 없어요 2222

  • 9. 너무 늦게
    '20.5.22 9:34 AM (112.151.xxx.122)

    이제야 다 용서 했고 죄송합니다
    미움도 원망도 사랑받고 싶었다는 또 다른 언어였을뿐이구요
    그사랑 더는 줄수도 받을수도 없을때가 돼서야
    원망만 해온 저도
    제가 느끼고있지 못했을뿐
    부모님의 폭력대신
    감정의 폭력으로 똑같이 앙갚음 했었다는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조차도
    애 닯거나 슬프거나 하는 감정 없었고
    오히려 이제야 인연이 끝났구나 싶었었어요

    뒤늦게서야
    지금 할수 있는 용서가
    왜 그때는 안됐을까?
    다 용서하고 이세상 떠나실때
    감사했다 편안히 가시라 그 한마디조차 인색했을까? 하는
    때늦은 자기반성과
    내가 한치도 다르지 않게 똑같은 사람이었었구나를
    깨닫습니다
    자식을 키워내는게 사랑이 전혀 없이는 안되는 문제인걸 모르고
    아버지는 전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믿었었고
    제가 부모가 되어서도
    왜 우리부모는 이리도 이쁜 자식들인 우리들에게 그리 모질었을까?
    원망이 많았었죠
    그냥 방법을 몰랐던 가엾은 사람이었을 뿐이었단걸 깨닫게 된건
    화해의 손을 내밀기엔 너무도 뒤늦은 때 였습니다

  • 10. ..
    '20.5.22 9:36 AM (112.152.xxx.125)

    그 부모의 살아온 생애를 보세요.
    그러니 용서가 되더라구요.
    부모를 위해 용서하는게 아니구요.
    날 위해 용서하는거에요.
    내 자존감에 삶에 여전히 영향을 주니까.
    내가 거기서 별개의 독립된 인격체가 되려고 용서하는거죠.

  • 11. ㅁㅁㅁㅁ
    '20.5.22 9:39 AM (119.70.xxx.213)

    글쎄요
    그 사람도 그렇게 타고나서 어쩔수없이 그렇게밖에 못산거겠지만
    저는 항상 생각해요 내 부모처럼 살지말자...
    말도 안되는걸로 자식을 비난하고 때리고
    자신들의 온갖 날 감정을 그대로 다 드러내서 자식들 힘들게하고...
    부모에게 무언가 를배우고 도움받고 감정적인 지지를 받아본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 12. 0000
    '20.5.22 9:45 AM (116.33.xxx.68)

    엄마가 중학교되면서 안때리시더라구요
    두살아래 남동생 옷장에서 잠든거 방치했다고 초4학년인 제등을 발로밟고 때렸어요
    집에 놀러온 친구들앞에서요
    그때 느낀모멸감이 지금도 생상해요
    그뒤 전자존감없이 항상 힘들게 살고있어요
    지금 암말기인데 애틋하지는 않아서 딱 할도리만 하고삽니다 밥은 잘주시고 대학까지 공부시켜줘서 그나마 도리는 해요

  • 13. ..
    '20.5.22 9:51 AM (106.102.xxx.214)

    엄마한테 방빗자루가 부러지도록 오지게 맞았는데 저는 앙금 1도 없어요. 그외에도 숱하게 맞았어요. 근데 전부다 제가 잘못한거라서 그랬나 아무튼 방빗자루 팔로 가리는데 팔 뼈에서 딱 딱 소리가 나도록 맞았어요. 아빠는 내가 학교숙제 안한다고 앞뒤로 깎은 연필잡고 있는손을 쳐서 연필이 손바닥에 박힌적이 있어요. 생생하게 기억나고 무서워서 엉엉 울었는데 달래주지 않고 더 뭐라고 했어요. 저는 아빠는 그래서 미운감정이 많아요. 근데 엄마는 왜 아무렇지 않을까요. 아마도 엄마가 많이 아픈분이고 때릴때 제가 도망다니고 낄낄 거리고 그래서 그랬던거 같아요. 별로 억울하지 않았달까. 그리고 제가 부모복, 형제복이 없데요. 실제로 전혀 없습니다.

  • 14. . .
    '20.5.22 9:54 AM (203.170.xxx.178)

    용서하고 싶다고 용서할수 있으면 애초에 상처도 없었겠죠
    어린시절 세상의 전부인 부모의 폭력
    인연끊고 삽니다

  • 15. 꾸준히
    '20.5.22 10:07 AM (222.234.xxx.215)

    마음공부를 해야 하더군요.
    이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만나기 힘들지만
    서점에 가보면 정말 마음수행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펴낸 책들이 있어요. 그분들 책 읽으면 많은 위로가 되어요.
    왜 그렇게 한평생 수행을 열심히 하실까요
    삶이 고통이었기 때문에 그러겠죠
    부모와 가족에게서 겪었던 폭력성과 잔혹함
    그이면의 두려움, 미움까지도 이해하고 포용하려면
    내 자신이 마음 공부를 해서 대인배가 되어야 하더라구요.
    또 그게 살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해요.
    이 지구상에 와서 평생 누군가를 용서못하고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살기에는 이 지구라는 별이 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분노를 떨쳐버리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떨치고 나니 마음이 환해져요.
    그리고 내 부모와 가족이 불쌍한 한 인간으로 인식이 되요.
    누군가를 때린다는 것은 때리는 사람 마음이 지옥이니 그래요.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하고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으면 마음이 지옥이 되요.
    그게 화가 나서 약하고 여린 자식들을 때리고 자식들도 본인들처럼
    버림받은 자식들을 만들어내죠.
    그 순환 관계가 기가막혀 많이 울었어요.
    너무 불쌍해서 많이 울었어요.

    부모를 극복하세요. 그래야 다른 세상이 보여요.

  • 16. ㅡㅡ
    '20.5.22 10:12 AM (39.115.xxx.200) - 삭제된댓글

    낼 모래 마흔인데 아직도 가끔 생각납니다. 엄마가 왜 그랬을까....

  • 17. ㅡㅡ
    '20.5.22 10:14 AM (39.115.xxx.200)

    낼 모래 마흔인데 아직도 가끔 생각납니다. 엄마가 왜 그랬을까.... 그리고 생각합니다 엄마도 또 하나의 미성숙한 인간이구나... 저는 아이 안낳았어요. 저도 미성숙한 인간이라

  • 18. ....
    '20.5.22 10:14 AM (1.253.xxx.54)

    이제는 안 그러시고 저도 결혼했으니 뭐 그냥저냥 잘해드리긴하는데 진심으로 신경쓰거나 걱정하진 않아요. 그냥 남보기에 불효자식소리듣지않을만큼만 하자는 생각.
    저보다 엄마한테 했던 아빠의 나쁜일들이 더 커서 솔직히 깨끗한 용서는 잘 안되구요. 그냥 측은함 불쌍함, 서로의 약함을 보듬어주고 따뜻하게 주고받는 애정의 감정도 제대로 못깨닫고 한평생을 그냥 흘려보내는 인생을 지켜보는것에 대한, 같은 인간으로서의 안타까움뿐입니다.

  • 19. ,,
    '20.5.22 10:17 AM (108.205.xxx.43)

    인간적으로는, 인간이니 완벽하지 않으니 그랬구나 인정은 해주지만 잘못됬다는건 가리고 넘어가야하지 않을까요?

  • 20. 댓글들보니
    '20.5.22 10:26 AM (203.128.xxx.2)

    이래저래 맞은 사람만 억울하고 골치아프고 그러네요
    왜 맞은 사람이 수행까지 해가며 그들은 이해하고 용서해야
    하는지....

  • 21. ㅡㅡㅡ
    '20.5.22 10:26 AM (221.140.xxx.245)

    전 엄마아빠한테 맞으면서 컸지만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키워주신거 알아서
    마냥 고맙더라고요.
    30대까지만해도 울컥울컥 치밀어 오르고 맞던 생각났는데
    45세 되니 잊혀지네요

  • 22. 참나
    '20.5.22 10:32 AM (118.42.xxx.226)

    이제야 다 용서 했고 죄송합니다
    미움도 원망도 사랑받고 싶었다는 또 다른 언어였을뿐이구요
    그사랑 더는 줄수도 받을수도 없을때가 돼서야
    원망만 해온 저도
    제가 느끼고있지 못했을뿐
    부모님의 폭력대신
    감정의 폭력으로 똑같이 앙갚음 했었다는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조차도
    애 닯거나 슬프거나 하는 감정 없었고
    오히려 이제야 인연이 끝났구나 싶었었어요

    뒤늦게서야
    지금 할수 있는 용서가
    왜 그때는 안됐을까?
    다 용서하고 이세상 떠나실때
    감사했다 편안히 가시라 그 한마디조차 인색했을까? 하는
    때늦은 자기반성과
    내가 한치도 다르지 않게 똑같은 사람이었었구나를
    깨닫습니다
    자식을 키워내는게 사랑이 전혀 없이는 안되는 문제인걸 모르고
    아버지는 전혀 나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믿었었고
    제가 부모가 되어서도
    왜 우리부모는 이리도 이쁜 자식들인 우리들에게 그리 모질었을까?
    원망이 많았었죠
    그냥 방법을 몰랐던 가엾은 사람이었을 뿐이었단걸 깨닫게 된건
    화해의 손을 내밀기엔 너무도 뒤늦은 때 였습니다

    저장합니다

  • 23. sdd
    '20.5.22 10:33 AM (39.7.xxx.235)

    목욕시키다가 때수건으로 엄청 피가나도록밀어서 아프다고 울면 인정사정없이 때려서 4학년인데 발가벗고 도망쳤어요..
    동생이랑 있는데 본인 화에 못이겨 죽어버리겠다고 자기목을 스스로 졸라서 어린마음에 울고불고 죽지말라고 애원했고 곗돈받아오라고 보냈는데 초등시절이라 오다잃어버렸더니 죽여버린다고 삽으로 맞았고 참기름으로 튀김해먹어서 ㅡ어려서 참기름인지 모르고 ㅡ 엄마가 등에타서 죽도록 때려서 이웃집에서 말리러왔어요..

    그러고선 미안하다 사랑한다..이게 더 참을수없어요..
    엄마나이 80넘어서 외롭다 사위보고 전화하라해라..등등
    전화오면 안받고싶고 짜증나고..안쓰럽고 여러가지마음이 복합적으로 교차되요..이생에는 용서안될듯해요
    시집와서 시어머니덕분에 자존감 회복했지 어릴적 심한학대가
    심적으로 위축되어 내아이에게도 전달되더라구요

  • 24. 아뇨
    '20.5.22 10:37 AM (39.7.xxx.238)

    저는 공부도 잘 하고, 똑똑하고,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되도록 잘못 안하려고 노력하고, 잘못한 일 아니면 절대 사과 안 하는 곧은 성격인데 엄마가 오빠는 안 때리면서 저는 그렇게 팼어요. 왜 맞는지 모르고 많이 맞았고, 그 때는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었어요. 말도 얼마나 모질게 했는지, 가슴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회초리로 때리다가 고등학생 되니 머리 끄덩이 잡고, 마구 패기 시작했는데 그 때 상처가 아직 남아 있어요.

    결혼하고 한판 뒤집었는데 미안하다 사과 안 하길래 안 보고 살아요. 절대 용서할 생각 없습니다.

    저도 좋은 부모 될 자신이 없어서 아이는 안 낳았어요.
    대신 좋은 남편 만나서 마음 편히 행복하게 살아요.

  • 25.
    '20.5.22 12:23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부모의 삶이 이해는 되지만 용서는 안되요.

  • 26. ...
    '20.5.22 8:36 PM (58.238.xxx.221)

    저 20대 초반에 애비한테 발로 밟혀가면서 맞았어요. ㅊㅈㅇ ㅅㄲ...
    그 후로 집안나간걸 죽도록 후회하고
    가슴속에 묻어두다가
    결혼하고 어쩌다 친정가서 언니가 시비걸어서 다퉜더니 때린 그애비란 인간이 언니랑 저 앞으로 친정집에 오지말라길래 시원하게 발길 끊었네요..
    죽으면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사과는 커녕 아들새끼한테 폭력이나 가르친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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