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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

.. | 조회수 : 21,359
작성일 : 2020-05-21 01:13:52


새벽 심란한 마음에 글 올렸더니 아주 기가 막힌 댓글들이 사람 마음을 흔드네요.
한 가정사를 주작이니 소설이니 뭐니 돈을 이렇쿵 저렇쿵..
그리 사시면 삶이 편하십니까.
집안의 개인사를 뭘 더 그렇게 알고 싶어서 글을 자세히 쓰라는둥 선들을 많이 넘으시네요.
대장암 오래 사시는 병인것 압니다.
하지만 삼촌은 병을 방관하셨고 전이된 상태에서 해골처럼 마르신 상태로 저희 가족이 호스피스 요양원에 모신 상태인지 꽤 됩니다.
되셨나요? 뭘 더 주작이고 소설이고 얼굴 안보인다고 손가락으로 아무렇지앓게 의심의 글을 끄적인답니까.
너무들 하십니다.
글은 지웁니다.
새벽 잠이 오지 않아 적은 글에 인성 덜 된 분들이 꼬여서 참 불쾌하네요.
또 댓글 읽고 뭐라고 달려들지..
부끄럽게 살지들 맙시다들.

욕을 날린다는 댓글까지.
가관들이군요.
이래서 온라인으로 댓글 캡쳐해서 고소까지 가는 세상인가 보군요.
당신들에게 평가받자고 적은 글 아니에요.
무례가 도를 넘었어요.
이러고 일상에서는 어떤 모습들일까요.
의심 많고 얼굴 안보인다고 개떼들같이 달려들어 물고 뜯고 상처 내는 당신들도 일상에서는 엄마이고 딸들이겠죠.
진실로 묻고싶습니다.
당신들
이렇게 하면 그 마음 편해지십니까?
























































IP : 220.87.xxx.206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21 1:17 AM (70.106.xxx.240)

    글쎄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기부는 하지마세요
    차라리 갖고 있으면서 소아 암병동 부모들이나 어린이병원 환아들 부모들한테 직접 가서 쥐어주던지 내지는
    정말 가난한 사람이나 이웃 손에 직접 만원씩 쥐어줄망정 절대로 단체에 기부하지마세요 특히 유명단체들 .
    절대로요

  • 2. 삼촌
    '20.5.21 1:22 AM (14.138.xxx.36)

    삼촌 병원비랑 장례비로 써야하지 않을까요?

  • 3.
    '20.5.21 1:24 AM (223.39.xxx.106)

    글 읽으니 안타까워 가슴이 먹먹하네요
    삼촌이 아끼고아껴 누나손에 쥐어준 소중한 그돈은 누나몫~
    기부말고 누나소유로~강력추천합니다

    삼촌이 지금 어떤상태인지모르겠지만
    뒷정리도 돈 제법 들어가요

  • 4. 그렇죠
    '20.5.21 1:25 AM (70.106.xxx.240)

    누나가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 5. ..
    '20.5.21 1:26 AM (1.251.xxx.130)

    초록재단 적십자 이런데 보내지 마시고
    소아 백혈병 환자 치료비로 기부하세요.
    백혈병 치료제 약 비급여가 많아 치료못하고
    죽는 케이스도 믾아요

  • 6. ㅡㅡㅡ
    '20.5.21 1:28 AM (70.106.xxx.240)

    큰 단체에 기부하는 순간 눈먼돈 되어 어느 놈 입에 꿀꺽입니다
    정말 하지마세요

  • 7. ..
    '20.5.21 1:32 AM (116.39.xxx.162)

    에구
    얼마나 큰 충격이 있었길래....
    인생의 반을
    저리 사셨는지..
    안타깝네요.

  • 8. 피아
    '20.5.21 1:34 AM (1.225.xxx.38)

    삼촌뜻대로 해주세요
    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꼭 필요한데 써주시고 특히 노후의 병원비나 삶의질을 높이는 뭔가로..
    남동생이 누나를
    지키고 싶어서 모아 드린 돈이잖아요
    기부하지마세요

  • 9.
    '20.5.21 1:35 AM (39.112.xxx.199)

    쾌차하길 바라지만.............
    안된다면 좋은 곳에 기부하길요.

  • 10. ㅇㅇ
    '20.5.21 1:36 AM (220.87.xxx.206)

    기부는 엄마의 뜻이세요.
    염려하시는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말씀들 감사합니다

  • 11. ..
    '20.5.21 1:48 AM (175.119.xxx.68)

    집에 두시 마시고 은행이라고 잠시 넣어두세요. 분실 위험 있지 않을까요

  • 12. ooi
    '20.5.21 1:49 AM (218.234.xxx.42)

    삼촌이 어머니에게 지은 죄가 있으신 건가요. 글로만 봐서는 잘. 큰 누나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
    죽어가는 사람을 앞에 두고 용서하고 말고 할 게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 13. 근데
    '20.5.21 1:57 AM (14.138.xxx.36)

    항암이라도 더 하고 병원 호스피스 같은데로 옮기면 돈 들어요. 더 들수도 있구요.

  • 14. 아픈 인연
    '20.5.21 2:03 AM (122.42.xxx.155)

    글이 참 애틋하네요
    외삼촌에 대한 원글님의 애정도
    어머님의 아픈 사랑도
    외삼촌님의 누나챙김도.
    사는데 기쁜일도 아픈일 있나봐요

    너무 두분 가엾어 하지마세요.
    그런 형제의 정도 인연도 복이라고 생각해요
    가지고있던 아픈것들은 흘려보내시고
    남은 시간 후회없이 알뜰하게 보내세요.

  • 15.
    '20.5.21 2:29 AM (210.99.xxx.244)

    아직 돌아가신게 아니니 찾아뵙고 맛있는것도 해드리고 치료도 하게 하시고 여러모로 써야하지않을까요 가엾다생각전에 충분히 해드릴께 있을텐데

  • 16. 미련
    '20.5.21 2:47 AM (14.138.xxx.36)

    엄마한테 자주 가자고 하고 문어랑 뭐 암 환자한테 좋은거 먹이고
    항암도 하라고 하고요.
    엄마한테 동생 잘 보내주자고 하구요.

  • 17. 살아계시니
    '20.5.21 3:35 AM (121.88.xxx.110)

    치료에 집중하시게 좀 도와드리면 좋을거 같아요.

  • 18. 그리고
    '20.5.21 3:38 AM (121.88.xxx.110)

    본인이 못 먹고 아껴 모은 돈이라니 본인입에
    좋은거 사 먹이세요. 5천이면 치료받고 먹고 입고
    얼마 안되는 돈이네요.

  • 19. ....
    '20.5.21 4:01 AM (108.41.xxx.160)

    삼촌이 죄 안 짓고 가기 위해 그렇게 사신 겁니다.
    착하고 깨끗한 분이라 봅니다.
    차라리 출가하시지..

  • 20. ..
    '20.5.21 4:07 AM (180.226.xxx.59)

    외삼촌이 독신으로 항암 중인데 돈의 용처를 생각한다는건 우선순위가 아닌것 같네요
    남매간의 정이 그렇게 도타우셨으니 모든 부분 아쉬움이 없도록 보살펴 드리자면 큰돈도 아닙니다

  • 21. 사후에
    '20.5.21 5:07 AM (211.206.xxx.180)

    국세청에서 다 알고 연락옵니다. 증여세 내라고.

  • 22. 윗님
    '20.5.21 5:12 AM (115.140.xxx.66)

    현금으로 받았다는데 국세청이 어떻게 알고 연락을 해요?

  • 23. ..
    '20.5.21 6:05 AM (125.186.xxx.181)

    치료비 간병비로도 모자라지는 않은가요.

  • 24. ....
    '20.5.21 6:35 AM (221.157.xxx.127)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무슨 뒷정리며 그리고 외삼촌이 뭘 잘못했다고 용서운운인지도 모르겠고 나름 힘든일이 있었을것 같은데

  • 25. 기부하지마세요
    '20.5.21 7:01 AM (68.195.xxx.29)

    윤미향 같은사람이많답니다.

  • 26. 그러게요
    '20.5.21 7:10 AM (211.211.xxx.243)

    삼촌 치료비로 쓰세요. 왜 벌써 포기하시는지..

  • 27. 리니맘
    '20.5.21 7:12 AM (58.230.xxx.20)

    돌아가신줄알았네요
    살아있는데 벌써 기보를해요
    저도 치료비나 기탸 들어가는돈

  • 28. ....
    '20.5.21 7:31 AM (175.223.xxx.216)

    용서를 하고 말게 뭐가 있을까요?
    자기 인생 남의 기대를 위해 사는것도 아니고.
    외삼촌한테 지원 많이 해주신거때문에
    외삼촌이 빚이라고 생각했나보네요.
    빚 받았으니 마음편하라고 하시고
    여러모로 보살피면 되겠네요.

  • 29. 차라리
    '20.5.21 7:51 AM (175.223.xxx.202)

    외삼촌 나온 모교, 특히 대학은 고액 장학금 기증자는 명패도 걸어주던데요..이름 딴 장학금 만드세요.

  • 30. ㅡㅡㅡㅡ
    '20.5.21 8:00 AM (27.179.xxx.191)

    일단 치료에 집중하시죠.

  • 31. 주작같아
    '20.5.21 8:00 AM (116.37.xxx.164)

    남편눈치봐가며 남동생한테 퍼줬다면서요(원글이엄마가)
    그럼 그돈은 원글네 아빠 줘야죠
    무슨 기부는 기부에요

  • 32. ...
    '20.5.21 8:00 AM (223.62.xxx.174)

    이 글 참 슬퍼서 아까 읽고 다시 들어와 읽어봅니다.

    외삼촌은 아마도 성품이 아주 깨끗한 분이었나 봐요.
    일을 그렇게 그만두신 것도, 평생 떠도신 것도
    누님에게 마음의 빚(뭔지는 몰라도)을 갚고자 하시는 것도
    성품이 대단히 맑고 깨끗한 분의 일관된 모습이 보여요.
    아마 그런 분이어서 세상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세상이 요구하는 만큼 더러워질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을 어렵지 않게 살죠...
    외삼촌이 나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시기 전에 행복을 좀더 누리셨으면 좋겠고요.
    귀한 분이 몸져 누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에겐 삶이 고통이었겠지만 세상에는 그런 분이 한 분이라도 더 계셔야 하는 건데...

  • 33. .......
    '20.5.21 8:02 AM (211.36.xxx.60)

    5천이면 치료받고 먹고 입고
    얼마 안되는 돈이네요.2222

  • 34. 근데
    '20.5.21 8:05 AM (125.177.xxx.100)

    두번 읽어도
    그분이 뭘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아직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좀 이해가 안가요

  • 35. 저기
    '20.5.21 8:07 AM (61.105.xxx.84)

    그 돈으로 삼촌 조금이라도 좋은거 먹이시고
    조금이라도 치료 더 하고

    혹시 만에 하나 돌아가시게 되면
    돌아가실 때까지 비싼 요양원이나 성모병원 같은데 호스피스 센터같은 곳에 모셔야지요.

    대뜸부리 기부는.

  • 36. 그니까요
    '20.5.21 8:19 AM (211.209.xxx.126)

    엄마의 용서 기부 어쩌고 블라블라
    좀 짜증나는 모녀일쎄

  • 37. ,,,
    '20.5.21 8:25 AM (112.157.xxx.244)

    오천은 당연히 외삼촌 병구환에 들어가야 하겠죠
    외삼촌이 무엇을 용서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떠도는 동안 큰누나를 괴롭혔나요?
    무슨일이 있었는지 왜 절대로 말하지 않으실까요?
    전갈 통역이셨나요?
    많은 의문이 들게 하는 글이네요

  • 38. 하늘빛
    '20.5.21 8:33 AM (125.249.xxx.191)

    삼촌이 엄마에게 무슨 잘못을 했기에 전화를 매정하게 끊었나요? 글만으로는 어머니가 독한 분 같네요. 야인처럼 떠도는 동생 전화마저 못하게 할 정도면

  • 39. ...
    '20.5.21 8:36 AM (112.220.xxx.102)

    아직 살아 있는 사람을 죽은것처럼 글을 적어놨네...

  • 40. 외삼촌
    '20.5.21 8:42 AM (203.254.xxx.226)

    의 삶이 처연해집니다.

    영민하셨던 분이셨겠죠.
    당신의 기준에 충격적인 일을 겪으셨나봅니다.
    삶 내내 성찰하고 구도자의 길을 택하셨다니.

    마지막 준비도 그리 정갈하시고
    돈 5000을 정확히 가려 놓으시고.

    뵙지 못 했지만
    그 맑고 올곧은 성품이 느껴지고
    글 쓰신 분의 성품도 느껴집니다.

    모쪼록 편히 가시길 바랍니다.

    돈을 어디에 기부하는 지만 얘기하는 댓글은 공감능력이 참 없군요...
    이미 손 쓸 시기가 지났으니 얼굴 뵙고 돌아오는 것밖에 할 수 없어 가슴 아프셨을텐데
    그 돈으로 병구완 하라는 댓글은 또 뭐랍니까.

  • 41. 175.213
    '20.5.21 8:48 AM (203.254.xxx.226)

    양심고백.
    참회의 길..

    빵 터지고 갑니다.
    ㅎㅎㅎㅎㅎㅎ

  • 42. 꼴랑
    '20.5.21 8:48 AM (125.182.xxx.65)

    오천만원 항암비에 이것저것 몸조리하면 끝날 돈인데
    아직 돌아가시지도 않은 삼촌돈 어머니가 가져도 되나 확인 받으려고 쓴글 같네요.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무슨 기부입니까? 대장암으로 투병중이시면 어머님은 어려워도 그돈으로 간병인이라도 알아봐드리고 할 것 같네요

  • 43. ㅇㅇ
    '20.5.21 8:51 AM (45.112.xxx.77)

    안타깝네요 ㅠㅠ
    아직은 희망을 놓지 마시고 치료에 전념하세요 ㅠㅠ

  • 44. ㄷㅈㅅㅇ
    '20.5.21 8:54 AM (218.236.xxx.54)

    아직 돌아 가시지도 않았는데 삼촌 치료비 간병인비에 쓰셔야 될 것 같네요 2222

  • 45. 폴링인82
    '20.5.21 8:54 AM (118.235.xxx.226)

    삼촌을 위해서
    삼촌 본 뜻대로
    누나 옷 사입고 떡 사먹고 하세요
    우리 동상이.날 생각하는 마음 입었다
    우리 동상이 날 생각하는 마음 먹었다
    그리고 남는 돈 불경책 끼고 계셨다니
    도력 높은 스님 찾아 49제라도 올려드..릴게 아니라
    암투병 성공하시게 아예 병 낫게 해주는 스님 소개해드릴까요?
    대장암 나은 분
    요양원에서 병원으로 옮겨 사망예정이란 분도 3년 살게 해주겠다고 부처님이 그러셨대요

    거기 부처님 모실 때 태백산 천제단에서 모셔왔대요.
    천제단 인근 절에서 묵으며 100살 넘게 드신 두 분 할머니 마침 기도 중이었는데 두 분이 직접 눈으로 봤다고 그러더래요.
    하여튼


    절마다 부처님 법력 도력이 다르다네요
    기품있는 삼촌의 성성한 백발
    깨끗하고 정갈한 현실성이 없는 방
    대강 그려지긴 하는데요

    아프고 가는 것보다
    병 낫고 가는 게 낫지 않겠어요?

    중은 별론데
    별로여서 중이라고 대놓고 불렀다가
    스님이라고 안불렀다고 대꺼리하고 쌈질한 내가 소개를 다하다니..
    제가 영계에 이제 입문해서 인력풀이 협소해도 진짜랑 짭이랑은 구별하거든요.
    거기 부처님은 괜찮아요.
    지장보살부처랑 약사부처랑 등등 계세요
    한국에서 법력 도력 높은 한씨집안 고승들 배출한 데라
    삼촌 맘이 젤 중요한대요
    삶의 끈을 놓지 않은거면 연락주시고
    삶을 정리하는 거면 잘 보내주세요

    근데 저라면 아픈 채로 안보낼겁니다 절대

  • 46. ropp
    '20.5.21 8:55 AM (211.248.xxx.19)

    글을 잘쓰셔서 댓글 달게 되네요
    삼촌 상태가 어떠신가요 대장암은 예후가 좋아 완치도 많이 하거든요.. 그 돈을 삼촌 치료와 삶의 질 높이는데 써야하지 않나 싶은데...다시 건강해지시길 빕니다

  • 47. 새벽공기ㅇ
    '20.5.21 8:56 AM (211.176.xxx.246)

    꼴랑님 2222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너무나가셨어요~
    그 돈 삼촌위해 쓰시면 되죠.
    솔직히 기부할 생각도 없어보이심...

  • 48. 안타깝네요
    '20.5.21 8:57 AM (175.208.xxx.235)

    외삼촌의 결정과 인생을 존중한다면 서로 이해고 용서가 필요한가요?
    어머니도 당신이 좋아서 도와줬을테고, 외삼촌도 믿고 의지했으니 도움을 받았겠죠.
    전화로 누나,누나,누나 부르며 하염없이 운 동생에게 욕을 하고 매정하게 끊었다니 그 대목에서 너무 안타깝네요.
    저희도 친정엄마가 막내 여동생이 결혼생활이 힘들어서 새벽에 전화가 왔는데.
    저희 엄마가 화내면서 매정하게 끊으셨거든요. 반대한 결혼이었고 외갓집에서 엄청 말렸던 결혼이었어요.
    결국 힘들어서 이런 전화가 온건데, 그렇게 전화를 끊으셔서 전 어린나이에 엄마가 너무하다 생각됐었어요.
    결국에 이모는 버티다 버티다 당신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자살을 하셨어요.
    저희 막내 이모도 너무 착하고 남에 대한 배려심이 큰분이었거든요. 그래서 누구나 이모를 좋아했어요.
    저위에 ..님 댓글에 공감해요. 너무 맑고 깨끗한 성품은 세상 살아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지금이라도 곁에서 외삼촌을 응원해드리고 자주 만나시길 바랍니다.

  • 49.
    '20.5.21 9:16 AM (14.39.xxx.212)

    나중에 좋은 호스피스에 들어가 지내시도록 그 돈을 쓰면 좋겠습니다.
    돌아가시기 전에 고통을 덜어 주는 곳으로요

  • 50. ,,,,
    '20.5.21 9:27 AM (121.167.xxx.120)

    식사 하시고 움직일수 있으면 공기 좋은 산골로 모시고 돌보아 주세요.
    자연인들 보면 공기 좋은곳에서 암인 경우 완치가 많아요.

  • 51. 무엇이
    '20.5.21 9:30 AM (112.151.xxx.122)

    무엇이 전도 양양한 젊은이를 그리 만들었는지
    우선 그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 아픔을 알아서
    그아픔을 가졌던 원인이 된것을 해결하기 위해 쓴다면
    좀더 홀가분한 마음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장암은 생존율이 높은 암입니다
    그걸로 치료하고 삶의 의지를 불어 넣어주면
    다시 살고 싶은 의욕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 52.
    '20.5.21 9:30 AM (223.62.xxx.111)

    오천은 당연히 외삼촌 병구환에 들어가야 하겠죠
    외삼촌이 무엇을 용서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222

  • 53. 11
    '20.5.21 9:35 AM (220.122.xxx.219)

    삼촌 치료비로 쓰세요. 왜 벌써 포기하시는지..3333

  • 54. 죄송해요
    '20.5.21 9:46 AM (124.49.xxx.217)

    글이 너무 가식적이에요
    아름다운 말들로 치장되어 있지만
    정말 삼촌을 위하는 마음은 저는 느껴지지 않네요

    오천만원
    삼촌을 정말 위하신다면 삼촌을 위해 쓰셔야죠...
    아니면 또다른 무슨 사정이 있는지요?

    외삼촌은 시대의 희생양, 그래서 가족에게 부끄럽고 아픈 사람이었나요?
    그래서 외삼촌은 용서받기 위해 누님께 그 돈을 드렸나요?

    아님 외삼촌이 떠도는 동안 누나, 즉 원글님 어머님께서 계속 금전적 지원을 하셨나요?

    중요한 사실들은 생략된 채 누구나 안타깝게 여길 법한 시대적 사실들과
    누구나 좋다 생각할 법한 에피소드들로 소설의 주인공마냥 써내려간 글이

    저는 너무 이상하네요

    상처가 되는 댓글이었다면 죄송합니다

  • 55. 이건
    '20.5.21 9:47 AM (210.90.xxx.75)

     ....

    '20.5.21 8:43 AM (175.213.xxx.199)

    소설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전두환정권시 통역관으로 일하면서
    역사외 국민에게 죄를 짓거나 목격한 사건이 있어서
    평범한 소시민의 삶을 포기하고 떠돈거라면...

    양심고백을 택하시고
    참회의 기회를 얻으시길...

    만일 이 글이 낚시질이라면
    앞으로는 내용을 잘 전달하도록게 쓰는 훈련이 필요함.


    이건 무슨 이정도면 병일쎄....그냥 외삼촌 불쌍하단 글에 전두환시절 통역관이란 말에 꽂혀서 소설을 쓰네요

  • 56. 글이 가식적
    '20.5.21 9:53 AM (125.184.xxx.67)

    2222222
    인텔리 삼촌, 백발이 성성한데 기품이 있고 어쩌고.
    병이 얼마나 중한지, 병원 같은 건 알아보지도 않고 돈부터 받아와요? 에라이

  • 57. ......
    '20.5.21 9:56 AM (211.36.xxx.241)

    그돈 투병하는데 안쓰실거라면
    이글 소설

  • 58. ㄴㄴㄴ
    '20.5.21 10:03 AM (103.6.xxx.177)

    무슨 큰 죄이기에 형제간에 용서 운운
    대장암 병원부터 알아봐야지
    기부는 뭐죠?
    도무지 이상한 글이네요

  • 59. 별동산
    '20.5.21 10:04 AM (49.180.xxx.187)

    글이 뭔가 가식적으로 느껴져요. 왜 그럴까요?

  • 60. 습작
    '20.5.21 10:33 AM (14.8.xxx.224)

    요즘 낚시하는 미국언니 주식 유산, 미국 교수 성추행, 미국 유학간 딸아이 시리즈 같은 느낌이네요.
    글에도 지문이 있다고 누가 썼는지 기시감 느껴져요.

  • 61. 습작2
    '20.5.21 10:54 AM (58.146.xxx.250)

    요즘 낚시하는 미국언니 주식 유산, 미국 교수 성추행, 미국 유학간 딸아이 시리즈 같은 느낌이네요.
    글에도 지문이 있다고 누가 썼는지 기시감 느껴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2. ha
    '20.5.21 11:42 AM (115.161.xxx.24)

    이글이 좋다고까지 하는 분들은
    진짜 둔한건지 잔인한건지...
    아직 살아계사 분을 죽은듯 취급하고
    돈오천 쓸곳을 미리 정해두다니
    외삼촌 죽든말든 신경 안쓴다는거죠?

    호스피스병동 보내서 간병을 더 잘하게
    한다든지에 외삼촌 위해 쓸 맘은 없고
    허울좋게 기부?
    남은 위해 돈 쓸 지언정 외삼촌에겐
    못쓰겠다 용서못하는 맘을 드러낸
    부분인거죠?

    무슨 큰죄인지 당장 글로는 세속적인
    길로 부귀영화 누리길 바란 누나뜻을
    어기고 산 외삼촌이라서 밉고
    외삼촌은 죽음을 앞두고도 빚진 마음
    청산할만큼 나쁜 사람 만드는건지 ㅉ
    짜증나는 글이구만
    글좋다는 분들 때문에 소름 돋네요.

    대장암 예후도 좋다는데 어째 좀
    치료의 길을 적극 알아보는 글이었다면
    박수치며 응원했겠어요.

  • 63. ...
    '20.5.21 11:49 AM (119.192.xxx.122)

    저만 위화감 느낀 줄 알았더니 댓글 보니 같은 마음이신 분들 많네요
    남매간의 사연은 많이 생략되어 그렇다 치고
    아직 돌아가시지도 않았는데 5억도 아니고 5천만원이면
    병원비 간병비 등 한참 들어갈테고 다행히 고비를 넘기실 수도 있는데
    상 치르고 남은 돈 기부라니.. 그렇게 애닯은 형제의 생사를 한참 앞서가시네요

  • 64. ..
    '20.5.21 12:08 PM (14.7.xxx.145)

    돌아가신줄 알았어요
    당연히 누나가 그돈에서 더 보태서라도 좀 옆에서 도움 줘야할거같아요

  • 65. .....
    '20.5.21 1:00 PM (122.62.xxx.240)

    소설아니라면 기부하지마세요.
    기부.헌금.성금 이런거 앞으로 절대 안해요.

  • 66. ㅇㅇ
    '20.5.21 1:27 PM (112.150.xxx.151)

    됬고
    병원비간병인비장례비로 챙겨두세요.
    지금 이거할까저거할까 고민할만큼 넉넉한 돈 아니에요.

  • 67. 나야나
    '20.5.21 1:37 PM (119.193.xxx.176)

    흠.. 원글님 엄마분 정말 이해불가네요.. 왜 삼촌이 전화했는데 못난놈이라고 화를 냈나요??
    그리고 왜 느닷없이..기부를 하나요..허..참..

  • 68. 투덜이농부
    '20.5.21 2:06 PM (210.126.xxx.58)

    글읽고 댓글쓰려고 했더니 ... 글쓴이 어머님 마음을 이해 못하신분들이 많네요..
    미워서 그랬겠어요? 아프니까 그러신거지..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 69. 아카시아
    '20.5.21 2:27 PM (121.166.xxx.94)

    왜 이런글을 소설이라고 생각하는지...충분히 살면서 생길수있는일인데요
    동생이라 물심양면으로 도와줬고 동생을 자식처럼 아꼈던 누나...거기가 어떤 이유에서든 망가진 동생을 보자면 안타까우면서도 화도 날수있어요,,사랑한만큼 배신감도 들거구요
    저도 첫째인데 막내 남동생은 동생보다 자식같은 기분들거든요
    원글님 너무 노여워 마시고 맘 푸시고
    삼촌 마지막 가시는길 잘 마무리해주시고 동생보내고 힘드실 어머니 많이 위로해드리세요...

  • 70. ㄴㄴㄴㄴ
    '20.5.21 2:45 PM (161.142.xxx.186)

    왜 이런글을 소설이라고 생각하는지...충분히 살면서 생길수있는일인데요
    동생이라 물심양면으로 도와줬고 동생을 자식처럼 아꼈던 누나...거기에 어떤 이유에서든 망가진 동생을 보자면 안타까우면서도 화도 날수있어요,,사랑한만큼 배신감도 들거구요
    저도 첫째인데 막내 남동생은 동생보다 자식같은 기분들거든요
    원글님 너무 노여워 마시고 맘 푸시고
    삼촌 마지막 가시는길 잘 마무리해주시고 동생보내고 힘드실 어머니 많이 위로해드리세요...222222

    행간의 의미를 파악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 71.
    '20.5.21 4:12 PM (115.23.xxx.156)

    에휴 못된인간들 글올리면 진짜 기도안차는 댓글 싸지르는것들있죠 ㅉㅉ 기분푸세요

  • 72.
    '20.5.21 4:32 PM (14.63.xxx.133)

    저 아까 글 읽었는데요..
    여기 이상한 분들 참 많아요.
    자기들이 소설을 쓰고 너무 나가네요.
    정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이해합니다.
    원글님 마음 푸세요!

  • 73. 둥이
    '20.5.21 5:33 PM (211.45.xxx.5)

    제게는 무척이나 마음을 울리는 글이였는데..
    크게 상처받으신 듯 하여 안타깝네요.

    사람마다 상황을 받아들이는게 다를 수는 있지만..
    댓글들이 점점 산으로 가더니 가관도 아닌 수준으로 변하네요.

    익명의 공간에서 타인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음에 놀랍니다.

  • 74. 그 시절에
    '20.5.21 6:10 PM (182.222.xxx.162)

    남편 눈치보는 상황에도 동생을 아낌없이 지원하신 어머니는
    당신에 대한 보답보다는 동생이 잘 되어
    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배부른 기쁨을 얻길 원하신거죠.
    저도 무척 감동이 느껴지는 글이었는데 왜 이렇게 댓글흐름이
    형성된것인지..

    분명한건 예전의 공감넘치는 82, 동병상련할줄 알던 82를
    언제부턴가 분탕질 외에는 표현할수 없는 세력들이 유입되었는지
    사뭇 다른 공간이 되었어요.
    무척 날카롭고 원색적인 댓글이 게시글마다 꼭 달리는게요.
    그래도 원글님..마음 다치지 마지고 아픈 댓글은 무시하시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82는 아직 건재하고 언젠가는 회복할 힘이
    있다고 믿고있답니다.

  • 75. 토닥토닥~
    '20.5.21 9:01 PM (116.41.xxx.162)

    백인백색이라고 댓글도 참....

    전 간결한 수필처럼 글 인상적였어요.
    삼촌의 정갈한 모습
    오누이의 정

    잠깐이지만 저도 돌아보게 되더군요.

    마음푸시고 잘 마무리되길 바래요.

  • 76. ..
    '20.5.21 10:51 PM (175.223.xxx.119)

    보통은 눈팅하고 지나가는데 오늘은 왠지 위로 한 자락 건네고 싶습니다. 저는 원글님 글 기억남고 여운이 남았었어요. 누나의 희생을 딛고 일어선 동생이 어느 순간 만사를 던지고 마는 마음,, 그러면서 평생 누나에게 갚지 못했다는 죄책감, 그럼에도 누나에게 속시원히 얘기하지 못하는거. 누나는 그런 동생이 원망스럽고 왜 다 집어던져야 했는지 사연을 얘기안해주니 더 답답한...이해하고 싶은데 나를 이해시켜 주지 않는데 대한 서운함. 그러더라도 설사 나를 버리더라도 잘 살길 바랬는데 결국 이렇게 된거.

    누나 동생 사이가 아니라 부모자식간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 누나가 그 돈을 받는건 동생이 그걸로 맘편해지는 걸로 동생에 대한 배려라 생각해요. 또 그 돈을 차마 쓰지 못하니까 기부하시는거구요. 그나마 동생을 누나말고 누구라도 기억해줄수 있게... 지금은 단순히 작별을 준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용서의 시간인거죠.

    남의 아픔에 자기의 좁은 시야로 제멋대로 재단하고 입으로 업을 쌓으시는 분들께서는 언젠가 그 업보 물려받으실겁니다. 너무 개념치 마시고 어머님의 용서의 시간에 서로가 잘 화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머님도 그동안 동생에게 한게 서운하셨겠지만 동생도 누나의 서운함을 충분히 알았을겁니다. 그러니 마지막 순간에 찾아오셨겠지요. 누나도 동생도 얼마 안 남은 시간에 그동안의 회한을 푸시고 삼촌분께서 편안히 눈감으시길 기도할께요...

  • 77. ...
    '20.5.21 10:58 PM (175.213.xxx.199)

    분별없는 댓글 죄송합니다.

    부디 치료 잘 되셔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 78. 에구...
    '20.5.22 12:29 AM (58.122.xxx.168)

    아까 글 읽기만 하고 댓글 못썼는데
    원글님 부디 마음 푸셨으면 좋겠네요.
    현재 삼촌분은 호스피스나 어디 입원해계시겠구나 짐작만 했는데
    그런 생각 못하는(글 액면만 보는) 사람들이 모진 댓글을 썼나봅니다.
    어머니께서 얼마나 아끼셨으면
    동생분한테서 연락왔을 때 그러셨겠어요.
    삼촌 되시는 분 정말 좋으신 분 같은데
    이제라도 마음에 안고있는 짐 다 터시고
    가벼워지시길 빕니다.
    아울러 기적이 있기를 빕니다.

  • 79. 에구...
    '20.5.22 12:35 AM (58.122.xxx.168)

    소위 작전세력들과
    결혼한 여성을 혐오하는 일베새끼들이
    여기 많이 들어와 있고 아주 혐오스런 댓글을 씁니다.
    몇년 전과 비교해서 글 올라오는 수 보면 많이 줄었죠.
    대선이나 총선 있는 시기에 특히 심하고요.
    여가 정 떨어져서 안오겠다는 분들 많이 봤어요.
    미친 댓글 중에 그런 것들이 쓴 것도 있을 거예요.

  • 80. ..
    '20.5.22 12:51 AM (220.87.xxx.206)

    일베 저리 가라 할정도로 기함을..
    어떤 베스트글이 저라고 하니 그 원글님 여러 험한 댓글에 결국 글 지우셨더군요.
    한숨만 나와요

  • 81. 58.122님
    '20.5.22 1:19 AM (220.87.xxx.206)

    따뜻한 시선 감사합니다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듯해요.
    엄마의 원대로 저희 오빠. 언니들. 그리고 저까지 외삼촌 마지막 가시는길 잘 지켜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나눔의 집 문제로 기부금 의심 하는 분들은 이해가 되요.ㅎㅎ
    저희 엄마가 동네 길냥이들 밥챙겨주셔서 엄마 생각과 의지 방향 고려해서 지역 소규모 유기동물센터에 나누어 기부 할 계획입니다.

  • 82. 그리고
    '20.5.22 1:32 AM (220.87.xxx.206)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큰 힘이 되고 살이 된다는것.
    해드리는것 찾아 뵙는것도 일하는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는지라 모처럼 주말 삼촌 뵙고 내려오는길이 참 막막했어요.
    죽어가는 삼촌을 두고 하루에도 이랬다 저랬다 하는 엄마의 마음도 덩달아 힘들고.
    위로 받고자 올린 글이 이렇게 아늑한 쓰레기통이 될줄이야.
    따뜻한 댓글들 주신 분들 좋은일 가득하시길 저 또한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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