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난지원금을 식구들한테 나눠주나요?

국가 조회수 : 3,736
작성일 : 2020-05-18 11:54:15
서울이라서 받는거는 국가재난금 4인가족 받는거
많이 유용하게 쓰일듯해요.
카드신규신청해서 오늘 발급받아요
대학생 .직장인인 아들둘 4인가족인데 주변 친구들
이런저런 보조금들 받으니 자기네도 지분만큼
줬으면하네요^^ 10만원씩 현금으로
준다해서 좋아하더니 친구들은 다들
지분만큼 받는다고
그래서 20만원씩 현금으로 주기로
했어요
다들 아이들 챙겨주나요~~
IP : 222.237.xxx.10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8 11:55 AM (180.224.xxx.210)

    네, 주려고요.
    인당이니까요.

  • 2. ....
    '20.5.18 11:55 AM (211.250.xxx.45)

    저는 아이둘이다 고등 미성년이라 안주려고요
    집에 수입도 줄었고해서요

  • 3. ..
    '20.5.18 11:55 AM (116.39.xxx.162)

    현금으로 받는 게 아니니까
    다들 생활비로 쓰거나 필요한 거 사 주던데요.

  • 4.
    '20.5.18 11:55 AM (112.165.xxx.120)

    처음엔 생활비로 쓰는거지뭐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온 나라에서 인당으로 돈 준다고 하는데
    모두들 그 돈 받아서 이거해야지~ 저거해야지 하면서 즐거운 상상하잖아요? ^^
    아이들에게도 주기로 한거 잘하신거같아요~~
    정말 가계가 힘들어져서 생활비로 써야하는 경우 아니라면요.

  • 5.
    '20.5.18 11:56 AM (59.15.xxx.34)

    평소 좀 인색하던 엄마라서... 이번에는 인당으로 나눠 주었어요.
    저희는 5인가족이라 인당 20만원씩.

    근데 어제밤 남편얘기.... 50만원은 기부하고 50만원만 받았데요..... 제 돈이 더 나갔네요.

  • 6. ,,,,,
    '20.5.18 11:56 AM (121.147.xxx.8) - 삭제된댓글

    3식구 80받아서 아들 준다니까
    직딩이라 그런지 괜찮다고 안 받네요...

  • 7. ...
    '20.5.18 11:57 AM (220.75.xxx.108)

    중고딩이라 돈 필요없다고 하네요. 어차피 돈 쓰러 가게 가지도 못한다고요.

  • 8. ...
    '20.5.18 11:59 AM (210.101.xxx.3)

    경기도라 8십 얼마 나왔는데 대학 신입생 큰얘는 도지원금, 국가지원금 둘다 본인몫 줬어요. 둘째는 아직 중딩이라 필요없다고해서 본인통장에 넣어주려구요~~

  • 9.
    '20.5.18 12:01 PM (112.167.xxx.92)

    인당이니 자기몫이 있는걸 이때 주지 언제 주나요 그걸 뭘 생활비 하겠다고 꿍치는지ㅉ

    기분상도 그렇고 애들도 받고 지가 살꺼 사고 좋구만은

  • 10. ...
    '20.5.18 12:03 PM (125.177.xxx.43)

    용돈에 학원비 다 내주니
    필요없대서 안줬어요
    달라고 하면 주세요

  • 11. 학생은
    '20.5.18 12:08 PM (118.38.xxx.80)

    줄필요 없지만 직장인은 주는게 맞다봐요. 저희엄마도 당연한듯 본인이 하신다던데 저는 그건 아닌듯해요

  • 12. 알흠다운여자
    '20.5.18 12: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저람 그냥 서로 공평하게 카드로 줄듯한데
    사용처가 한계 있을려나요
    엄마 입장에서도 카드 사용은 바가지 쓰는등 현금보다 못한데

  • 13. ....
    '20.5.18 12:13 PM (1.237.xxx.189)

    저람 그냥 서로 공평하게 카드로 줄듯한데
    대학생이니 사용처가 한계 있을려나요
    엄마 입장에서도 카드 사용은 바가지 쓰는등 현금보다 못한데

  • 14. 4인
    '20.5.18 12:17 PM (211.179.xxx.129)

    백 받을건데
    대딩 둘 십만원씩만 주려구요.
    용돈 꼬박꼬박 줘 왔고
    재난금도 외식. 먹거리. 생활용품 다 같이 쓰는데
    그 정도로 맛만 보여주면 되죠.

  • 15. 초6중2
    '20.5.18 12:22 PM (222.118.xxx.179)

    인당 나오긴하지만 경제적 타격 입은 부모앞으로 나온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아이들도 코로나때문에 고생했으니 나라에서 주는 위로금이다~하고 주려구요.

  • 16. ㅎㅎ
    '20.5.18 12:26 PM (121.152.xxx.127)

    생활비 내는 아이들은 줘야죠

  • 17. 흠..
    '20.5.18 12:27 PM (1.230.xxx.229)

    국가재난지원금 4인가족 100만원 나와서
    각자 계좌로 25만원씩 입금해줬어요

  • 18. 기분이다
    '20.5.18 12:29 PM (125.184.xxx.67)

    하고 주긴 하겠지만, 그럼 이제 생활비 낼래? 하고 팩폭은 한번 해줘야죠.
    니들이 이치를 따지면 이치대로 하자고 해야ㅎㅎ

  • 19.
    '20.5.18 12:30 PM (125.188.xxx.10)

    아주 안주면 큰일날거 같더라구요 ㅜ 생활비도 안내면서 ㅜㅜ

  • 20. ...
    '20.5.18 12:46 PM (211.36.xxx.48)

    전 10만원씩 쓰라고 했어요
    서브까지 카드 2개라 애들 하나씩 나눠주고
    남편이랑 저는 핸드폰에 깔고...
    온가족이 사용중입니다~~

  • 21. 당연
    '20.5.18 12:50 PM (118.46.xxx.158)

    똑같이 나눴어요.

  • 22. .....
    '20.5.18 1:18 PM (211.245.xxx.80)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성인 자녀에요.
    부모님도 주실 생각 없는 것 같고.. 동생이랑 저도 달라고 안했어요.
    가족끼리 비싼 밥 한끼 먹기로 했고요.
    계산기 두드려보니 독립하면 돈 모으기는 글러서 독립 안하고 살고 있고
    생활비 안내거든요. 부모님도 니네들 돈 모으라면서 달라고도 안하시고.
    공짜로 살고 있는데 그 돈 달라고 하기도 좀 그렇더라고요.
    지원금 얘기 나올때부터 받을 생각 안했어요.(그리고 어차피 안주심 ㅎㅎ)

  • 23.
    '20.5.18 1:25 PM (115.23.xxx.156)

    받으면 애들 나눠주려구합니다

  • 24. ..
    '20.5.18 1:33 PM (116.93.xxx.210)

    초등이라 안 줬어요. 아웃백 가고 싶다고 해서 오랫만에 가서 애들 먹고싶다는 것 다양하게 시켜서 먹고 왔어요.

  • 25. 국가
    '20.5.18 1:57 PM (222.237.xxx.100)

    다들 각가정마다 상황에 따라 이용하는것도
    즐겁네요~ 애들 돈 쏴주니 어머니 감사합니다
    카톡답으로 하네요
    우리 대딩 아들 학교 안가고 용돈 다 받아서
    맘없다가 다른 친구들 받은거 자랑하니 ㅋ
    여하튼 나라에서 주는돈으로
    가족들이 기분좋네요
    오늘 저녁은 도미노피자 1 1
    시켜 먹으려구요 저녁 안해서 좋아요

  • 26.
    '20.5.18 2:46 PM (211.48.xxx.170)

    82에서 자녀들에게 나눠 주었단 글 읽고 아이에게 물어보니 친구들도 일인 가구로 독립한 애 외에는 자기 몫 따로 받았단 소리 못 들었다고 생활비 책임지는 엄마가 쓰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하더군요.
    아이가 20대 후반 직딩들인데 82 분위기와 주변 분위기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 27. 우리집 학생
    '20.5.18 4:23 PM (125.132.xxx.178)

    저희집도 그냥 제가 알아서 쓰라네요. 저희애 20대 학생이구요...그래서 제가 옷도 좀 사주고(어차피 사줄 옷이었지만 좀 넉넉하게) 고기 좋아하니 한 번 올릴거 두 번 올리고 그래요. 제가 손해인 듯 ㅋㅋ

  • 28. ...
    '20.5.18 10:03 PM (220.120.xxx.159)

    네 저희는 넷이 20만원씩 나눠가졌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36 키162에 몸무게 78kg인데, 여리여리 몸매 될까요, 3 과체중 20:16:19 108
1590835 바지브랜드 베리띠? 베리떼? 어느게 맞나요? 모모 20:16:11 10
1590834 치킨 팔고 골뱅이 파는 호프집에 중딩 데려가도 될까요? 3 20:14:09 112
1590833 10년 동안 잔고 없이 사용 되지 않은 계좌는 어떻게 되나요? besteM.. 20:14:04 42
1590832 Kavinsky - Nightcall 1 금 디제이 20:13:51 33
1590831 80중반 시모 7 ..... 20:09:15 389
1590830 KTX인데요 4인석 진짜 사회악이예요 4 귀에피나요 20:02:51 1,165
1590829 둔촌주공 국평 호가 근황 2 ㅇㅇ 20:00:54 554
1590828 선재업고튀어 보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2 3호 19:53:55 360
1590827 미국 대선은 상간녀들의 싸움이네요 4 ㅇㅇ 19:46:47 1,329
1590826 달리기의 모든 것 공유해 보아요. 4 노을 19:42:39 370
1590825 건강검진 피검결과에서요 1 .. 19:42:27 479
1590824 영화 추천 1 영화 19:39:25 267
1590823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잠깐 분실 참네 19:32:31 226
1590822 눕자마자 훅 잠드는사람은 10 ㅡㅡ 19:29:17 1,412
1590821 언론 자유 지수가 엄청 하락했네요 7 ㄱㄴ 19:27:37 337
1590820 카카오 택시 타고 가는데요 1 현소 19:23:02 672
1590819 시중에 파는 장아찌간장 괜찮나요? 장아찌 19:21:37 191
1590818 생일선물로 케익쿠폰을 보낼 생각인데 4 ㄴㅇㅎ 19:20:56 376
1590817 하루 3시간 밖에서 근무하는데요 2 19:20:42 840
1590816 다음 생애 만약 태어난다면 3 살아가는게 .. 19:19:34 490
1590815 시누랑 안보는 사이면요. 시누 시모상 9 시누 19:17:28 1,107
1590814 지인의 선 넘는 말.. 36 . . . .. 19:17:04 2,720
1590813 여기서 추천하는 쌀로 백진주 듣고 2 Koo 19:11:16 652
1590812 7시 알릴레오 북's ㅡ 지리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 지.. 1 같이봅시다 .. 19:09:57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