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아잖아요
그것도 우리나라 정서도 아닌 영국정서...
실제같으면 남편바람피워 나가고 자기 커리어 좋으면 애데리고 고산떠나 병원차리고 잘살겠죠
뭐하러 기웃대나요
드라마를 제대로 보고도
저런 생각이면 이해력이 상당히 떨어지는거 같네요.
단순히 김희애가 한 행동들만 죽 나열해 놓고,
이상한 여자 취급하는거 보니.
기레기들 하는 짓이랑 똑같아요.
전후맥락을 제대로 보세요.
원작이 외국거니 용서해줍시다.
그러게요
다 태오가 그렇게 하게끔 만든건데요
정말 무능하고 찌질한 인간이에요
기레기 예를 들어주시니 이해가 금방
풋 드라마니간~~~ 전후 맥락 아무리 봐도
그래도 우리 정서에 복수인지 정보 얻으려인지 남편 친구 이웃집 남자랑 섹스하고 그러고선 그 부인에게 진실을 얘기 한다고 헛소리 하질 않나 그 이후에도 그 부인이랑 교류 하질 않나 드라마라고 이해 하고 봐야 해요??
깔끔하게 새인생 살면되는데
주변에서 질척거린거 있죠
그게 미련인지 아이때문인지는 그부부의 세계에서만
아는거고요
솔직히 아들도 정 떨어질만큼 행동들이 과하긴해요
영국정서라는데. 영국여자들 다 저러나요??
부부관계를 넘어 악연인듯 싶었네요..
아무에게도 사과받지 못한 지선우 보면서 속상하더만
드라마를 발로 보셨나..
이 드라마가 전하려는 메세지때문에
지선우가 또라이된건 사실이예요
드라마에서나 나올 인물이지 현실적으론 말도 안되죠
지선우도 복수에 미친 또라이죠
현실에서 저러면 완전 미친사람 취급받을걸요
전후관계가 어떻든 부부둘이 서로 미친듯이 그런짓한거자나요
애는 전혀 신경도 안쓰고 말이죠
드라마를 제대로 봤으면 남편욕만 못하죠
난 내 부모라면 정 뚝떨어질듯
이태오가 그렇게 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아이 생각하면 마지막에 이태오 알거지만드는짓
그런건 안하죠
이태오가 아이를 포기하게 만드는건 알거지만드는거보다
여다경이랑 잘사는쪽이 훨씬 가능성이 커요
여다경도 준영이가지고 계속 그러면 그런놈이랑
살아줄이유없다는거 이태오가 모를리없죠
아들생각하면 여다경한테 남편단속 잘하라고하고
조용히 떠났어야죠
여다경은 지선우가 가만히 놔둬도 이혼하게 되어있을거고
그땐 아들을 찾아온다고 해도 태도가 달랐을거고
아들이 충격받을일 같은건 안일어났을거예요
부부의 세계잖아요.
그 고상하고 우아했던 지선우의 추락을 보여주잖아요.
도대체 부부가 뭐라고...
그 드라마를 보고 지선우가 나쁘다 사이코다라고
하기 보다는..
혹여라도 나에게 그와 같은 일이 생긴다면
아이 생각해서 그러면 안되겠구나
더 현명하고 현실적인 판단을 해야겠구나
생각하라고 작가는 얘기하고 싶었나 보네
저는 그리 받아들였습니다.
여다경 입장인 사람들, 이태오 입장인 분들도 많나봐요. ㅋㅋ
부부간에 , 저도 남편있고 아들있어요
남편이, 아내가 이혼읋 해 달라면 깔끔하게 그냥 이혼해주면 됩니다,
그런데 다들 그러지 못하지요
그래서 이런일들이 벌어집니다
그냥 이혼 해 달라고 했을때 이혼을 해주면 아이들도 상처를 안받아요
이혼 당하는 입장만 힘든거지요
대신 금전적으로 보상좀 받고요
김희애도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러면 그 난리 안쳐도 될텐데,
저요
저는 그럴거라고 처음부터 그랬어요
나 싫다는 남자랑은 안산다고
여다경입장 이태오입장이 아니라도 그런건 판단가능하지않나요? 무조건 본처편들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상해요 본처 첩 바람남보다는 아이가 중요한거예요
드라마일뿐인데 뭐하러 열내는지
내가 너무 소중해~라면 뭐 복수에 인생을 바치든말든.
애가 소중하다면서 하는 짓이 복수에 인생바치고 있으니 어리석죠.
지선우를 보면 어린 시절의 결핍이 평생 저렇게 작용하는구나 싶어서 섬찟하더라궁ᆢㄷ
드라마를 시어미랑 같이 보셨나 발로보셨나..
지선우가 마음 부여잡고 냉정하게 끝내려고 했는데
자꾸 이태오가 찾아오고 애가지고 장난치고 깡패사서 협박했던건
생각안나시나..
애초에 버러지같이 바람피운것 자체가
모든일을 야기한거고 결국 지선우,아이까지 파탄나게 한겁니다.
그걸 어떻게 이태오 책임하나 안묻고 여자를 또라이 만드나요.
드라마에서조차 이러니 현실에선 더 명예남성같은 사람들이
날뛰는거겠죠.
되도않는 양비론도 지겨운데 덮어씌우기까지 하다니..
두 부부가 완전 싸이코들. 정신병원갈 수준들인데 고상고고한척 다 하면서 온갖 추악한짓 애앞에 서슴지않고 보여주고. 어휴 김희애까지 싫어질려합니다
결핍이 평생 가는게 아니라
이태오가 지선우의 트라우마를 비열하게 이용해서
지선우가 다시 아프게 된거죠.
사랑해서 믿고 털어놓은 자신의 아픔을
바람피운 놈 죄 가리려 건드리는 놈을 어떻게 용서합니까.
마지막 식당서 밥 먹을때 이태오 "나도 너 용서 할테니 우리 잘 해보자...는 말에 기가 막히더군요. 저런 씨발라먹을 새끼가 다 있나..
그리스 신화 메데이아가 원형이잖아요?
남편이 배신하자 남편의 약혼녀를 죽이고
자신의 아이들을 죽이는 악녀에서 모티브를
따왔대요. 영국 원적이
남편이 이혼 하려고 하지도 않고 끝까지 거짓말에. 집담보에 애 통장 깨고 정신 없이 돈 쓰고 다니니
눈이 뒤집혀 지죠...
상간녀 가방 사주고 사업한답시고 돈 다 날리고 알거지 되고 아이까지 빼앗기게 생겼는데 이성을 찾기 힘들죠..
왜 김희애가 떠나요? 애초에. 남편이랑 상간녀가 그 동네에 돌아오면 안돼는 거였어요..
멀리 떨어져서 살고. 아이랑은 통화나 매일을 통해ㅜ연락하면서 성인이 되서 뒷바라지 해주면 되는 건데...
김희애가 그 난리 피우면서 이혼하지 않았으면 가족이 죄다 쪽박차게 생겼는데 ..
김희애도 아이 양육권 주고 남편이 곱게 물러났으면 그 난리 안피웠을 겁니다.
아이 양육권 찾으러 김희애를 미친 여자로 몬 남편탓이죠.
김희애도 아이 양육권 주고 남편이 곱게 물러났으면 그 난리 안피웠을 겁니다.222
그리스 신화 메데이아가 원형이잖아요?
남편이 배신하자 남편의 약혼녀를 죽이고
자신의 아이들을 죽여 남편에게 복수하는
악녀에서 따왔대요. 영국 원작이...
현실이라면 이래저래 발목잡히고 눌러앉거나 적당히..회피하거나..애생각해서 어쩌구...
그것치곤 깨소금 복수한거..
지선우의 방식이 좀 그랬죠 부당함을 응징하고 승리를 맛보지만 그것이 또다른 문제를 불러와서 역공을 당할때는 배로 당하는 타입...
마지막 나레이션에 내가 혼자 규정짓고 심판하고 책임지겠다는 생각이 오만이었고 그걸 내려놓고 기다린다고 했어요. 완벽한 자아성찰이었어요 준영이가 돌아오고나면 더이상 문제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아..지 자식을 죽여 복수한 메데이아가 원작 여주의 원형이군요. 순간 납득이 되넹ᆢㄷ
이러니
나중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소리 나오죠.
마지막에 김희애가 이태오를
이혼까지 시킬 필요는 없었지만
아이가 사라지게 하려면
그렇게 해야 했을거 같아요
김희애가 이혼 결심한 첫 부분들
잊고 계신 분들 많은거 같네요
속고 살았던 진실이었던
아이낳고 오내도록 행복하다 생각하고
살았던 세월에 대한 미련?같은거지
이태오의 무능함 치졸함을 안 현실이
괴롭고 인정하기 힘들거 같아요
어쩌면 모두 내 남편은 저런사람 아니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상황이 그렇게 온다면 모두 이태오일겁니다
인간은 믿을 수 없어요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모두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여자는 모성애 때문에 인간으로
서게하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요
모성애가 덜 한 여자도 보면
다를 바 없는것 같아요
거기 나온 사람들 다 로봇 같고
다 이상하더던..
연기들도 부자연스럽고 오버...
김희애도 좀 이상하고 나쁜거 아니에요?
좀 이상하고 나쁜걸 배우자 기만하고 불륜 저지르고 가정 파탄내고 불륜녀 배경 등에 업고 뻔뻔하게 돌아와 더러운 집착 부리며 두 여자 간보며 자식 인생 망가뜨린 개쓰레기짓과 퉁치지 마세요
이태오도 나쁜넘이지만,,, 지선우도 똑같아보여요...
정말 욕 바가지로 나온 장면은 자식이 자길 외면했다고 자살시도....
정신과 의사가 구해주지 않았으면 자살로 되었을텐데,
나중에 아이가 그 사실을 알게된다면 엄청난 충격에 트라우마잖아요. 나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고 생각할텐데...
본인 부모도 자살해서 그 나이까지 트라우마라는걸 겪어본 사람이 어떻게 그런짓을 저지르죠?
첨엔 이태오 나쁜넘이라고 했다가 결국 둘이 똑같구나.... 라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건 여자쪽 같네요.
드라마지만 부부가 똑같다
원인제공자가 누구긴간에
지선우 복수의 화신이자 편집성 싸이코맞다고 봐요
자살시도하기전에 지선우과거와
본인자살후 준영이상황을 그려보면서도
자살실행하잖아요
그것도 자신을 외면한 준영에 대한 복수라봅니다
이태오도 지선우도 둘 다 트라우마로 자아가 제대로 자라지못한 미성숙한 싸이코라 봐요
제것이었으면 하나도 놓을 줄 모르는 편집증성향은 둘 다 같아요
솔직히 정상은 아니에요.
부창부수
얼마든지 아이의행복 지켜줄수있었어요.
이여자의 특징은 꼭 끝을 봐야
정신을 차린다는 것
저질러놓고 아하 그렇구나 하는듯.
솔직히 현명하지 않아요.
의사가 직업인 관계로 그저 대범하게 결단하는것뿐.
그런데 그후의일은 지도 감당못하고..
이해가 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