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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고3 개학 그렇게 시급할까?

ㅇㅇ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20-05-17 13:43:27
https://blog.naver.com/sangpia/221962257138

현직 교사 글인데..
고3 엄마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이 글보고 놀랐어요..전 고3엄마는 아니고 교사도 아니지만 제 의견이랑 너무 같아서..


특히 이부분이요
"고3이 개학을 한다고 해서 온라인 수업보다 딱히 더 나은 상황은 아니다. 모둠활동이나 활동성 있는 수업활동은 학교에서 이미 불가능하다. 수업도 거의 강의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것도 25명이상의 학생으로 가득찬 환경에서 매순간 마스크를 쓴 상황에서 말이다."


고3 개학 그렇게 시급할까?



원래대로 라면 이미 개학했어야 할 고3이 다음주로 연기되었고, 그역시 현재는 불확실하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과연 고3의 개학은 그렇게 시급한 것일까?



고3이 개학을 한다고 해서 과연 그들이 입시를 준비하는데 있어 지금보다 딱히 더 낫다고 말할 수 있는가? 단순히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코로나 전염이라는 위기를 딛고 개학을 할 만큼 효율성에 있어서 더 나을까?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



1. 수업

고3이 개학을 한다고 해서 온라인 수업보다 딱히 더 나은 상황은 아니다. 모둠활동이나 활동성 있는 수업활동은 학교에서 이미 불가능하다. 수업도 거의 강의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것도 25명이상의 학생으로 가득찬 환경에서 매순간 마스크를 쓴 상황에서 말이다.



현재 등교하지 않는 고3들에게 물어보자. 8시부터 4시까지 마스크를 쓴 채로 수업을 들을 수 있겠냐고 말이다.



더군다나 지금의 온라인 수업은 그들이 선호하지 않는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최대로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프개학을 하게 되면 이것은 불가능하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 수업은 풀타임으로 들어야 한다.



교과세특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미 교과세특을 채울 내용은 현재로서는 개인발표뿐이다. 그동안 교과세특을 채워오던 모둠활동이나 여러가지 활동들은 코로나로 인해서 교실에서는 금기사항이 된 것들이다.(무려 지침에 교실에서 대화금지가 존재한다) 개인발표는 지금의 온라인 수업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오히려 오프 개학에서 할 수 없는 모둠 수업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 학생부 채우기

교과세특은 위에서 이야기 했으므로 지금은 창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창체의 꽃은 동아리다. 그런데 이미 3,4,5월이 지났다. 고3의 특성상 동아리활동은 학종을 지원하는 학생들만 활동하는 것이 사실이고(나머지는 사실상 자습시간이다) 코로나로 인해서 특징적인 동아리 활동은 불가능하다.



자율활동과 진로활동 역시 마찬가지 이다. 진로활동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진로특강이나 진로체험은 거의 불가능하다. 사실상 고3 1학기의 창체는 채울 것이 그리 많지 않다.



3. 수능준비

말해서 뭐하리...수능만 놓고 보자면, 차라리 지금의 온라인 개학을 유지하는 것이 재학생들에게 유리하다. 언론에서 이야기 하는 코로나로 인한 재학생의 수능불리는 말도 안되는 것이다.



언제부터 고3 수험생들이 수능준비를 학교수업에 의존했던가? 2015교육과정으로 인해 오히려 학교수업은 수능준비에 불리한 환경아니던가? 더군다나 자신이 수능에서 선택하지 않을 수업시간을 온전히 이용할 수 있는 지금이야 말로 수능공부에 적합하지 않은가?



수능은 선행과 반복적 문제풀이가 핵심이다. 자신만의 공부시간(자습시간)을 얼마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이 재수생과 재학생의 수능점수 차이를 벌리는 큰 요인이다.



최소한 지금까지 수능공부만 놓고 보자면 재학생과 재수생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개학하지 못해서 수능준비 못했다라는 것은 철저한 자기 기만이고 변명일 뿐이다.



4. 진학상담

이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진학상담을 꼭 오프개학을 해야지만 할 수 있는가?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건 개학을 하지 못해서 진학상담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교사건, 학생이건, 학부모건 자기 변명일 뿐이다.



오프개학시 학생상담 장면을 상상해 보자. 교무실은 철저하게 콜센터 구조이다. 이미 교사들만으로도 위험한 공간인데, 여기에 상담학생까지 들어온다. 상담을 눈으로 하는가? 마스크를 쓴다고 하지만, 수많은 대화가 오가는 장소이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가?



5. 전염성

고3이야 말로 가장 전염성이 높은 학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어떤 학년보다 외부와의 접촉이 가장 많은 것이 고3이다. 수능준비로 인해서 학원과 독서실을 오가는 것이 현실이다. 더군다나 예체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특히 미술) 사교육의 중심은 바로 홍대이다. 지금 언론에 나오는 학생들의 사례의 경우에서 보다시피 고3의 전염 가능성은 그 어떤 학년보다고 폭발성이 강하다.



결론.

고3의 오프 개학 강행의 효율성은 전염의 위험을 안고 개학을 하기에는 온라인 개학 유지의 효율성보다 그리 크지않다. 지금 교육부가 해야 할 일은 1주일짜리 땜질식 개학 연기가 아니라 중장기적인 플랜을 알려주어야 할 때다. 학교현장마져 교육부의 기자회견을 보고 아는 상황이다. 땜질식 발표로 인해서 학교 현장은 잡힌 일정을 연이서 연기할 뿐이다. 오프 개학하면 다 해야지 라는 마인드라는 것이다. 이제 1학기는 고작 2.5개월이 남았을 뿐이다.



평가에 있어서도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지금은 평상시가 아니다. 기존의 수행평가와 평가의 방법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 과감하게 1학기 평가에서 수행평가는 배제(이미 서울시는 수행평가 축소 지침이 내려왔다..하지만...) 하고 지필고사로만 평가해보자.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도입도 추천한다)



또한 남은 시간은 온라인 개학을 유지하고, 지필평가만 등교해서 보는 방통대식 학사일정을 도입해보는 것이 어떠한가?



대학 역시 올해의 고3 입시에서 3학년 1학기 부분의 평가 반영을 최소화하는 것은 어떠할까?(재수생과의 형평성이 문제가 생길까??)



ps1) 교육부는 과연 12월 수능이 가능하다고 보는 걸까? 그 추운 12월에 창문과 문을 개방하고 마스크를 쓴 채 전국의 50만명에 이르는 수험생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는 수능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일까? 이것에 대한 플랜B를 마련하고 있는 걸까? 개인적으로 12월 수능은 이미 OO 다고 본다.



ps2) 무더운 여름, 오전 8시부터 오후4시까지 8시간동안, 실내에서 25명으로 가득찬 공간에서 마스크를 쓴 채 생활해 본 사람이 있을까? 성인도 하기 힘든 걸...학생들에게 해보라고 하는 게 과연 옳은 것일까?

IP : 39.118.xxx.107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7 1:44 PM (211.215.xxx.168)

    에휴 답이 없네요

  • 2.
    '20.5.17 1:45 PM (121.175.xxx.200)

    백배 공감해요.

  • 3. ...
    '20.5.17 1:47 PM (223.53.xxx.135)

    전 같은 내용의 공부를 하는거라도 학교에 가는것과 안가는것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해요.
    마스크 잘 쓰고 등교해야 한다고 봅니다.

  • 4. 에휴
    '20.5.17 1:47 PM (211.244.xxx.144)

    그럼 또 개학 안하면 어쩌나요???가을겨울에 또 크게 온단얘기도 있던데 그럼 이번년도 통째로 날려요??

  • 5. 고3맘
    '20.5.17 1:48 PM (223.62.xxx.203)

    학원하는 친구 왈

    교사부모들도 자녀들 학원 다 보냰답니다.

  • 6.
    '20.5.17 1:49 PM (210.99.xxx.244)

    전 고3은 아닌데 하루 컴을8,9시간 들여다보고 있어요 온라인숙제까지하면 10시간을 넘게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이거도 문제예요 ㅠ

  • 7. 구구절절
    '20.5.17 1:49 PM (122.37.xxx.67)

    다 맞는말ㅜㅜ
    교육부는 늘 해오던대로에서 눈꼽만큼도 못바꿀 능력들

  • 8.
    '20.5.17 1:51 PM (223.38.xxx.30)

    시급해요.
    정시파 말고 수시준비생들 한마디로 돌기직전이에요.
    온라인 수업으로 내신 대비 수업이 잘 될거라 생각합니까?

  • 9. ㅇㅇ
    '20.5.17 1:52 PM (39.118.xxx.107)

    등교안한다 = 이번학년도 통째날린다 이게 아니라고요!!

  • 10. ㅇㅇ
    '20.5.17 1:53 PM (39.118.xxx.107)

    질본에서 코로나 이전의 세상은 돌아올수없다고 계속 얘기하는데 지금 학교보내자는 사람들은 학교보내면 코로나 이전처럼 학교생활하고 수업할 수 있다고 희망하는듯..그거 아니에요 ㅠ

  • 11. 글쎄요
    '20.5.17 1:54 PM (211.211.xxx.184)

    현직 교사와 교육부는 책임의 범위도 다르고 입장도 차이가 큽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교육부는 더 크고 많은 것들을 살피고 고민해야하니까요..

  • 12. 통째로
    '20.5.17 1:55 PM (223.38.xxx.157)

    날리는 거 맞아요.
    고등은 교과서 다 달라서 쌍방수업 외엔 답이 없는데
    철밥통 선생들이 ebs나 틀어주고
    지네도 그 동영상 다 본적도 없어서
    질문도 못받아주는 현실.
    한 마디로 개판.
    자사고는 예외임

  • 13. ㅇㅇ
    '20.5.17 1:56 PM (39.118.xxx.107)

    저 교사말대로 쌍방수업하고 모듬수업도 하게 온라인 수업을 강화해야죠..만약 등교안하면..

  • 14. -------
    '20.5.17 1:57 PM (121.133.xxx.99)

    전 같은 내용의 공부를 하는거라도 학교에 가는것과 안가는것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해요.
    마스크 잘 쓰고 등교해야 한다고 봅니다 22222222

    교사가 어찌 저리 생각하는지...방법을 찾아 최대한 대면수업의 장점을 이용할 생각은 않고..
    물론 방역차원에서 문제가 있다면 등교를 미루는 게 맞지만,,
    마스크 쓰고 친구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 공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재택근무하는 어른들도 아니구요..혼자 연구개발하는 직종도 아니구요..
    교사는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수업을 할지
    아이들의 건강상황을 매일 체크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전 교사들 애로사항 알고 있지만,,이번만큼은 세상에 유급휴가로 이렇게 좋을수가 있나 싶더군요

  • 15. ...
    '20.5.17 1:58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ebs나 틀어주는 무능한 교사나 학교를 제재해야죠ㅜㅜ

  • 16. 완전 공감
    '20.5.17 1:58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등교 반대했던 사람들의 의견과 일치하네요.
    저 선생님 말씀대로 준비한 학교,학생이 더 많지 않나요?
    동아리도 고1,2학년때 다 끝냈고 고3은 고1 면접이나 보고 고2에게 모든걸 넘기고
    입시 공부에만 몰두해요.
    수행이니 세특이니 온라인 수업과 함께 다 진행이 되었고,
    샘들이 다 준비해두라고 시켜서 수시 관련 다 준비 끝났어요.
    저 선생님 말씀대로 진행하면 되게끔 아이 학교에서는 거의 일치하는 방식으로 입시 준비.
    평범한 학군에 평범한 공립고인데도요.
    당장 개학해야 이루어진다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
    하루종일 대중교통,등하교 ,수업을 마스크 쓰고 해야하고 입시에 몰두할 여건도 안되고
    뭐 저 선생님 글에 다 있네요.현재로서는 온라인이 더 나은 이우요,
    언제부터 학교 수업에 목숨 걸었다고,수시도 진행중인 학교가 태반인데
    이상한 학교 몇몇이 우기는건지,지금까지 안했으면서 등교후 뭘 할수가 있는지.
    질본은 개학 할거면 고3만 한반을 두반으로 분반을 권유.
    교육부는 그런거 없고 그냥 다 하고 순차적 전학년 등교.

  • 17. 선택하면어떨까?
    '20.5.17 1:58 PM (223.62.xxx.19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정시준비생이라 안 가도 큰 지장없지만
    수시준비하는 친구들과 어머니들의 고심
    이해 갑니다.

    대면수업과 오프라인 수업 겸하고
    시험만 거리유지하고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 해 봅니다.

  • 18. -------
    '20.5.17 1:59 PM (121.133.xxx.99)

    아주 교사들 신났어요..신났어..

  • 19. 아예
    '20.5.17 1:59 PM (223.38.xxx.157)

    쌍방 수업 안하고 할 생각도 없는 교사가 대부분인데
    무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가 없데?
    Ebs 보고 내신 준비가 되냐?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글 하나 가져와서
    아는척이냐? 웃기네.

  • 20. 선택하면어떨까?
    '20.5.17 1:59 PM (223.62.xxx.191)

    저희 아이는 정시준비생이라 안 가도 큰 지장없지만
    수시준비하는 친구들과 어머니들의 고심
    이해 갑니다.

    대면수업과 온라인 수업 겸하고
    시험만 거리유지하고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 해 봅니다.

  • 21. 전 초저학년엄마
    '20.5.17 2:00 PM (116.120.xxx.217)

    저희아이 교과서 보니 거의 아이들과 활동하고 놀이하던데 이게 등교개학 하고 하나도 하지 못하는거라면 도대체 강의식 수업할 내용도 많지않은 아이들은 무엇을 할지..
    마스크쓰고 개별적인 학습지 하리라 예상되는데 진짜 계속 온라인학습했으면 좋겠어요.
    유퀴즈에 나온 학교처럼 온라인쌍방교육을 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든...
    고3도, 다른 학년도 모두 걱정입니다

  • 22. ㅇㅇ
    '20.5.17 2:01 PM (39.118.xxx.107)

    시대가 변했는데 온라인 수업을 최대한 활용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등교해서 과제검사하고 학습검사하면 돼지...올드스쿨을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겟음 ..지금등교해봣자 코로나이전처럼 공부못해요

  • 23. ㅇㅇ
    '20.5.17 2:02 PM (211.107.xxx.225) - 삭제된댓글

    교사들이 온라인 수업 지금보다 훨씬 잘할수 있을때 저런말 하라고 해요

  • 24. 시대가
    '20.5.17 2:02 PM (223.38.xxx.157)

    변했으니 원글이 자녀 홈스쿨링하고
    방통대 보내라.

  • 25. ㅇㅇ
    '20.5.17 2:02 PM (39.118.xxx.107)

    그러니까 쌍방 수업 안하고 할 생각도 없는 교사를 족쳐야죠! 온라인을 하게되면 !!

  • 26. 원글이가
    '20.5.17 2:04 PM (110.15.xxx.7)

    족치면 되겠네요?
    공무원이 그게 됩니까?
    한번 해보세요. 쉽게 되는지

  • 27. ㅇㅇ
    '20.5.17 2:04 PM (211.107.xxx.225) - 삭제된댓글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쌍방 못해요? 시간 없어서 링크만 걸어요? 족치긴 뭘 족쳐..

  • 28. ...
    '20.5.17 2:04 PM (115.139.xxx.180)

    사립고등학교 다니는 우리애는 학교에서 쌍방향 수업 하고 있어요.
    전혀 일절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어요.
    저는 이걸 전면 실시 안하고 ebs링크걸어주는 다른 일반학교들이 이해가 안가요.
    입시가 걸린 고3아니라면 이 상황에 죽어라 등교 고집할 이유도 없지요.

  • 29. ㅇㅇ
    '20.5.17 2:06 PM (39.118.xxx.107)

    억지부리고 싸움걸지 마세요 싸움하자는게 아니라.. 오프라인 등교해도 일방적인 강의듣는 방식밖에 안된다면 굳이 개학할때의 장점이 도대체 뭔지 궁금한거예요 저도

  • 30. ㅜㅜ
    '20.5.17 2:06 PM (116.36.xxx.214) - 삭제된댓글

    저는 지방이고 중학교이고 확정된 내용은 아닙닙다만ᆢ
    지금까지 내려온 지침은 한교실에 20명이하로 수업하라고 나왔어요
    그래서 1반을 두교실에 나누어하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교사는 1명 수업은 2교실 학년별격일등교
    개학을해도 제대로된 수업이 가능할까요?
    모듬수업도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네요ㅜㅜ

  • 31.
    '20.5.17 2:06 PM (112.148.xxx.5)

    교사들만 신났죠~~

  • 32. 어휴
    '20.5.17 2:07 PM (175.223.xxx.62)

    쌍방 수업안한다고 교사에게 소송이라도 걸까요?
    그런다해도 우리 아이들 군대갈때나 판결나겠네요
    보내기 싫은 사람들은 그냥 휴학하세요
    등교 개학이 겁나는데
    수능은 어떻게 볼거며
    대학에 합격한들 보내지도 못할거잖아요
    코로나 지구상에서 없어지면
    그때 학교 보내세요
    물귀신처럼 잡지말고

  • 33. . .
    '20.5.17 2:07 PM (118.218.xxx.22)

    개학 강행 한다잖아요. 고3개학하고 코로나 걸리면 개학하자고 하던 맘들 뭐라할까 궁금하네요. 내 아이만 안걸리면 상관없다 설마 내아이가? 이런 이기적인 맘은 아닌거죠. 다르너 그만두고 종일 마스크하고 책상에 앉아 있는거 자체가 고역 아닌가요? 이건 인권위에서 뭐라 안하나요?

  • 34. 교사라는 사람이
    '20.5.17 2:08 PM (175.223.xxx.96)

    지금 수시 준비하는 고3 수험생과 부모들 생각은 1도 없는건가...저리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이 내 아이 담임일까 무섭다..지금 등교를 미룰 수 있음 미루는게 좋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냐 말이다..

  • 35. ㅇㅇ
    '20.5.17 2:08 PM (175.207.xxx.116)

    남편 중3 담임인데
    남편네 학교는 엇갈리게 등교한다고 하던데요
    매일 등교 아니고 주 3회, 이런 식으로요

  • 36. ...
    '20.5.17 2:08 PM (175.223.xxx.185)

    Ebs 강의만 주구장창 틀어주는 학교 다니는 고3 엄마입장에서 놀면서 돈 벌고 싶어하는 게으른 현직교사가 쓴 글이라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에서 온라인 교육 충실히 할 수 있는 교사가 몇프로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 37. 족치는소리하네
    '20.5.17 2:09 PM (223.33.xxx.181)

    ㅋㅋ
    Ebs 걸어 놔도 짤리지도 않고 월급 다 나오는데 ?
    무슨 근거로 자를건데?
    원글아 말이쉽지~~
    그나마 등록금 비싼 자사고나 쌍방 열심히 된다.

  • 38. 어휴
    '20.5.17 2:09 PM (175.223.xxx.205)

    이게 교사들 수준이죠
    동료 교사들이 뇌물받고 선물받고 하는거 빤히 알면서도 모른척해서 교육계 망치고
    동료 교사들이 내신으로 얼마나 갑질하는지 뻔히 알면서도 수시 수시 노래부르고
    동료 교사들이 온라인수업을 어찌하는지 뻔히 알면서도 이딴 소리를 하고

  • 39. 교사들
    '20.5.17 2:10 PM (110.70.xxx.117) - 삭제된댓글

    육아휴직복직 꼼수만 고민 말고 온라인 수업 퀄리티 좀 높히세요.
    오전오후반으로 하자는 의견엔 또 거품 물죠.
    손해 1도 안보겠다는 월급 루팡들.

  • 40. 어차피
    '20.5.17 2:13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당장 등교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거리두기 애초에 한적도 없고 학원,과외 다 보내고 시켰잖아요.
    학교 수업으로 성적 올리것도 아니면서 공교육 무시하면서.
    그리고 온라인 수업이 부실하면 평소 수업도 그 수준이였을테니
    3년 선행은 기본으로 돌리고 돌리며 초등때부터 쭉 시킨거 아니였나요?
    고등 학원 안가는 애들 없다면서 학교 수업에 뭘 그리 기대하나요?
    어차피 고3은 라이벌이 n수생이고 같은 고3끼리도 수준차가 천차만별인데
    한가하게 모든 과목 할 사간아나 있나요?
    정시야 하던 공부 n수생 수준으로 독하게 빡세게 할려면
    마스크에 뭐에 시간날리느니 엉덩이 땀띠나게 공부하게 학교 안가는게 더 나을테지만
    수시는 온갖 전형 맞추고 준비해야되는데 역시 학교마다 대처 수준이나 방식에
    너무 달라서 마음이 불안하긴 한 상황인데요.
    이해 안되는 부분. 왜 고1,2에 다 끝낼것들을 고3때도 질질 끄는 학교들이 있는지.
    이런 학교는 당장 전염병보단 등교가 시급하겠죠.
    그럼 학교별로 선택 등교하면 좋겠어요.
    이미 준비가 끝난 학교는 온라인 수업하며 ,시험이나 필요할때만 등교.
    고3인데도 아무것도 한게 없는 학교는 당장 등교.
    온라인 수업이 개판이라 등교해야 하는 학교는 등교해야죠.
    보아하니 수시 대비도 아무것도 안해주고 몇개월을 날린것 같은데
    당장 내일이라도 등교하고 싶을듯하겠어요.
    학교별 선택 등교가 좋겠어요.

  • 41. 백퍼공감
    '20.5.17 2:13 PM (119.149.xxx.18)

    저 글에 교사 깔 생각부터 하지말고
    앞으로 진행될 개학 이후의 현실도 좀 보세요

  • 42. ...
    '20.5.17 2:15 PM (115.139.xxx.180) - 삭제된댓글

    ebs를 틀어주더라도 선생님이 수업시간맞춰서 온라인방 열고 애들 출석도하고 얘기도 좀나누고 수업 개요도 얘기하고 ebs자료도 주구장창 틀지말고 필요한 부분 20분 정도 보여주고...
    이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잖아요.
    지금도 꽤 여러학교에서 항방항 수업 잘만하고 있어요.
    교사분들도 지금 교육부에 불만이 엄청 많더라구요.
    보고서에 회의에 치어죽겠다구
    왜 수업은 제대로 진행도 못하면서 보고서를 써야되는거에요???
    누구에게 뮐 위한 보고서에요???
    중요한게 뭔지 아직도 피악을 못하고 행정만 하고 있잖아요.
    누굴위한건지도 모를.
    온리인 수업 방항 잡고 제대로 하려면 할 수 있는기번은 다 잡혀있잖아요.

  • 43. 백퍼공감
    '20.5.17 2:16 PM (119.149.xxx.18)

    내용 제대로 읽지도 않고 족치네 뭐네 저급한 단어쓰면서 교사탓으로만 모는 사람들.

    원글님 여기서 정권탓하면 난리나는 사람들 상대로 괜한 입씨름하지말고 교육부랑 교육청 게시판에 퍼 날라요.

  • 44. ....
    '20.5.17 2:16 PM (115.139.xxx.180)

    ebs를 틀어주더라도 선생님이 수업시간맞춰서 온라인방 열고 애들 출석도하고 얘기도 좀나누고 수업 개요도 얘기하고 ebs자료도 주구장창 틀지말고 필요한 부분 20분 정도 보여주고...
    이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잖아요.
    지금도 꽤 여러학교에서 쌍방항 수업 잘만하고 있어요.
    교사분들도 지금 교육부에 불만이 엄청 많더라구요.
    보고서에 회의에 치어죽겠다구
    왜 수업은 제대로 진행도 못하면서 보고서를 써야되는거에요???
    누구에게 뮐 위한 보고서에요???
    중요한게 뭔지 아직도 피악을 못하고 행정만 하고 있잖아요.
    누굴위한건지도 모를.
    온리인 수업 방항 잡고 제대로 하려면 할 수 있는기번은 다 잡혀있잖아요.

  • 45.
    '20.5.17 2:20 PM (223.39.xxx.233)

    계속 ebs연결하고 쉬면서 돈 받고 싶겠지. 에라이~

  • 46. ㅇㅇ
    '20.5.17 2:20 PM (39.118.xxx.107)

    그나마 온라인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시대임에 감사하고 ..감염자 최소로 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야지...억지로 등교해봤자..백신도 치료제도 없는데 ..이제 괜찮겠지 ㅁ정말 너무 막연한 기대로 학교문을 여는거 아닌지 싶네요..

  • 47. 평소에 학원도
    '20.5.17 2:23 PM (223.33.xxx.229)

    못가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듣는 환경도
    열악한 학생들이 더 개학을 원하는 겁니다

  • 48. 원글님
    '20.5.17 2:24 PM (175.223.xxx.205)

    억지는 님이 부리고 있어요
    코로나 이전 세상은 안온다면서 마스크 쓰고 앉아있지 못할거라고 주장하는게 어이가 없어요
    세상이 그러면 바뀌는거예요
    등교 시키기 싫으면 마음 내킬때까지 휴학하세요

  • 49.
    '20.5.17 2:27 PM (223.39.xxx.233)

    원글님 교사에 500원 계속 쉬고 싶은 듯

  • 50. ㅇㅇ
    '20.5.17 2:27 PM (39.118.xxx.107)

    등교 결정을 내렸다면 아예 학교에 감염자 한명나왔다고 학교폐쇄하고 2주 온라인등교 이런거 하지말고 계속 오프라인 등교 밀고 나가야죠..교육부가 너무 어정쩡하게 대처한다는거예요. 지금처럼 어정쩡하게 개학하면 머지 않아 폐쇄해서 도루묵되는 학교 나올듯..어차피 온라인수업으로 돌아가게 될거라는 말

  • 51. ..
    '20.5.17 2:29 PM (218.50.xxx.177)

    교사 스스로 학원갈애들 다가고 학교수업보다 낫고 학교 수업 수능에 전혀 도움안되고 걸러도될 수업많다는걸 인정하나보네요.

  • 52.
    '20.5.17 2:31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우리앤 온라인 강의 틀어놓고 게임만 하는데.....
    가도 문제.안가도 문제......

  • 53. ,,,
    '20.5.17 2:31 PM (211.107.xxx.225) - 삭제된댓글

    교사가 저런 글 쓸 수 있는 이유가 공교육을 맡고 있으면서도 아이들 성적에 책임이 없어서죠.
    만약 본인 맡은 입시 결과에 따라 월급 따로 책정한다 해봐요.
    지금 온라인수업 꼴이 저럴지...

  • 54. 원글 교사네
    '20.5.17 2:32 PM (223.33.xxx.66)

    ㅋㅋㅋ
    Ebs 주구장창 걸어놔도 업무보고서만
    그럴듯하게 내면 절대 짤릴일 없는거 교사들이 제일 잘 알죠.
    근데 어쩌냐 이제 등교 개학 한다는데?
    오전 오후반 나누자는건 거품물고 반대하는 교사들이라는거지

  • 55.
    '20.5.17 2:37 PM (175.223.xxx.202)

    확진자 나오면 전체 폐쇄하고 2주간 온라인수업하는건 너무나 잘하는거 아닌가요?

  • 56. 그러니까
    '20.5.17 2:38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ebs나 연결하고 온라인 수업도 제대로 안하고,지난 3개월간 수시 준비 전혀 안한 학교는
    등교해야죠.교사나 애들이나 학부모나 학교 수준이 그러니 어쩌겠어요.
    가만히 있으니 교사도 학생들도 다들 안해.부모들만 속아 터지죠,
    그런 학교때문에 교사,학생들이 다 열심히 준비하고 대비한 학교까지 등교할 필요는 없잖아요.
    평범한 공립인데도 애들이 온라인 수업에 만족해하고 ,교사들은 평소 수준이상으로
    등교 대비해서 수시 준비 다 해놓게 하루종일 애들을 들들 볶는데.
    학교 다닐때보다 다크써클이 더 내려앉을 정도로요.
    등교하면 제출만하면 다 되게끔 다 준비 끝났어요.
    이비에스도 첫주에나 하나가 그 다음부턴 샘들 수업 녹화에 실시간 구글클래스,톡으로
    평소와 다름없이 진행해요.
    처음에 안하던 샘들도 애들이 왜 안하냐고 자꾸 질문하니 준비해서 둘째주부턴 다 이비에스가 아닌
    직강.발표력 넘치는 학부모들도 온라인애서 투덜대지 않고 수시대비에 괸해 자꾸 문의 많이 했다더라구요.
    학교에서 학부모님들 문의가 많은데 걱정 안하시게 평상시처럼 우리학교는 진행중이니
    믿으시라고 하더니 애들을 더 잡아요.몇배로 더 대비 안할수없게.
    우리 애가 그러네요.다음주 개학해도 우리학교는 시험만 치면되게 다 끝나서
    이제 좀 숨 돌라겠다구요, 그동안 과제에 시험에 생기부 준비에 뭐에 쉴 시간더 없았어요.
    명문고만 하는줄 아나봐요.관심이 없고 떠먹여주길 바라니 아무것도 진행이 안되지.
    그저 학원만 해답인줄 알고 학교에는 아무 기대도 안하고 관심도 없으면서..
    애들도 인정했어요,선생님들도 평소보다 더 바쁘시다고.
    학교 톡으로 조사해보니 아이 학교는 다들 온라인으로 하길 원해요,
    그동안 제대로 다 이루어졌고,매주 샘들이 스킬 상승으로 인강급이예요.
    학원에만 관심 가지지말고 학교에 관심 좀 가지세요.그래야 수준이 올라가죠.
    그동안 진학률 높였던거 유지 또는 더 상승 시커야되는데 학교가 가만히 있나요?
    정시는 학교에서 해주는거 없고 내신만 미친듯 빡셀뿐.
    수시는 학교가 해줄게 많죠.그런데 등교 안한다고 온라인이라고 안해주는 학교는 말해 뭣해요.
    학교별 선택등교 해야죠, 막무가내로 다들 희생 시킬게 아니라요.

  • 57. ..
    '20.5.17 2:39 PM (121.146.xxx.35)

    집에서 공부안하는 아이 학교가서도 공부안한다고 하는데 학교에서 잡아주는거랑 집에서 마냥 늘어져있는거랑 다르지요
    저 교사가 쓴 글은 집에서든 학교서든 알아서 잘하는 아이 기준아닙니까?
    학원도 못가고 학교 수업에 의존하는 아이도 있어요
    각자의 의견을 낼 수는 있겠지만 젤 답답한 고3 입시에 대해 개학을 한다만다가 문제가 아니라 바뀌어지 이 상황에 대입에 대한 뭔가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더 우선 아닌가요? 등교 개학이 반대다 찬성이다 이렇게 분란이 거세지는데 당장 입시에 대한 조치가 나오면 되는데 어느쪽이든 만족할 만한 대처가 나오기는 힘들것 같네요

  • 58. Ebs
    '20.5.17 2:44 PM (223.62.xxx.116)

    만 걸어 놓고
    학생이 질문해도 답도 없고
    자기가 걸어논 동영상 내용도 다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열심히 하는 선생님도 있겠지만 수많은 공립 학교에서 저런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온라인 수업시간에 집에서 애보고 있는 교사도 있고
    개판입니다.
    온라인이 지속될 수록 빈부와 학교간의 격차는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딘

  • 59. ..
    '20.5.17 2:50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원치 않는 분들이 휴학하는게 맞습니다.

  • 60. 어차피
    '20.5.17 2:5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등교 강행한다니 그나마 감사하게도 수시 준비가 된걸로 위안 삼아야겠네요.
    감염예방에 힘쓰면서 가만히 앉아서 시험만 줄줄이 치면 되겠어요.
    어차피 대부분의 학교들애 수특도 다 끝냈고,내신은 수업 진도 나갔었고 수능대비하며
    시험만 치면 되네요.
    애들이 온라인이라고 늦잠자거나 과제 안하는둥 허술하게 할수없게끔 빡세게 관리한 학교는
    안한 애들이 없어요.샘들이 그만큼 더 고생하셨겠지만요.
    수시 대비하며 생기부 날아간다는데 안할 애들은 없죠...

  • 61. 그러니
    '20.5.17 3:12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온라인 수업부터 입시 대비가 수준 낮은 학교는 등교해야죠.
    전염병이 문제예요? 지금 백지 상태인데 학교 가야 그나마 해준다면 등교해야죠.
    멀쩡한 학교들은 지금도 잘하고 있는 온라인 수업하구요.

  • 62. 놀고 돈받으니
    '20.5.17 3:54 PM (219.251.xxx.213)

    아주 좋은가봐요

  • 63. 다들
    '20.5.17 4:44 PM (118.235.xxx.154)

    집에서도 마스크 쓰고 주 5일 생활해보고 얘기하죠..애들은 학교 끝나도 학원가야하니 자는 시간 먹는 시간 빼고는 다 마스크 끼고 살아야해요 자 다들 집에서 해보고 얘기합시다

  • 64.
    '20.5.17 4:50 PM (121.170.xxx.91) - 삭제된댓글

    어차피 코로나는 내년까지 가요 사회생활하려면 어차피 마스크 쓰고 살아야해요.
    내년까지 집에서 데리고 있으려면 이참에 홈스쿨하지 그래요?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무서운 세상인데 절대 학원도 보내지말고요.

  • 65.
    '20.5.17 4:50 PM (121.170.xxx.91)

    어차피 코로나는 내년까지 가요 사회생활하려면 어차피 마스크 쓰고 살아야해요.
    내년까지 집에서 데리고 있으려면 이참에 홈스쿨하지 그래요?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무서운 세상인데 절대 학원도 보내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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