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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혼하자는데..

참나 조회수 : 27,573
작성일 : 2020-05-16 05:40:54
....본문 삭제합니다.
IP : 121.145.xxx.4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다
    '20.5.16 5:58 AM (218.153.xxx.49)

    키울 때까지 그냥 동거인으로 살다 헤어지자고 하세요

  • 2. ..
    '20.5.16 6:00 AM (70.187.xxx.9)

    님도 이제 홀로서기 준비할 시기네요. 어차피 헤어지면 먹고 살아야 할 테니까요. 친정 빵빵하지 않다면.

  • 3.
    '20.5.16 6:06 AM (135.23.xxx.205)

    이런 문제는 두 사람 말을 다 들어봐야 어디서 문제가 터졌는지 원인을 알 수 있겠지요.
    어쨌든 부부사이에 한번 신뢰가 깨진다면 복구하기 힘들겁니다.

  • 4. 님은
    '20.5.16 6:14 A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왜 그 결혼을 유지하고 싶은가요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같이 살 이유가 애들 뿐인데
    그 애들도 그냥 내가 키우겠다 마음 먹으면
    이혼 그까이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도 여자지만 이글은 왠지 남편 입장에서 읽게 되네요
    님이 남편 불만이듯 남편도 님에게 불만이고
    더이상 정이 없는 상태인데요.
    다들 여자 뒤에 있다 하겠지만
    님 남편 같은 성격은 이.결혼을 끝내고 다시 사랑 찾고 싶은 마음 아닐까 싶네요
    보통 남자들이라면 뒤로 바람피면서 그런대로 살겠죠
    님 남편 성격은 님이.더 잘 알거 아니에요
    이혼 결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또 했을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 상태로 몇십년 사는 부부도 있지만
    님 남편 같은 성격은 그 생활 오래 못해요
    남편 입장에서는 이혼이 답인거죠

  • 5. 다이어트
    '20.5.16 6:47 AM (175.223.xxx.174)

    두사람 얘기를 들어봐야 해요.
    주구장창 남편욕만 써놨지만
    2년 리스인 이유는 어쨌든 남편은 원하지만
    글쓴님이 거부해서 였네요.
    남자도 힘들듯

  • 6. 그런데
    '20.5.16 7:05 AM (211.215.xxx.107)

    서로 이리 증오하면서 같이 살아봤자
    아이도 상처 받을 걸요.
    남편은 현재
    한번뿐인 인생, 리셋하고 싶은 마음 드는 거죠

  • 7. 잘해주면
    '20.5.16 7:10 AM (115.21.xxx.164)

    의심하고 못해주면 원한 품는 성격 이거 사람 피말립니다 한번뿐인 인생 상담이라도 받고 달라져보세요 요즘 무료상담도 많아여

  • 8. 하늘
    '20.5.16 7:13 AM (211.248.xxx.59)

    성격이상한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이혼하자하면 재산 많이 달라하고 이혼하세요

  • 9. ..
    '20.5.16 7:39 AM (138.68.xxx.115)

    아무데서나 두사람말 들어봐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군

  • 10. ....
    '20.5.16 7:48 A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수많은 남녀를봐도 결혼의 기본베이스는 결국 남녀의 성인것같아요.
    성 문제를 이야기하면 한국에선 아직까지도 밝히는 사람,
    저런걸로 가정을 깰생각하는 문제있는사람 취급받는게 현실이지만
    결혼생활은 성을 빼곤 이야기를 시작할수 없는 세계잖아요.
    리스에대해 서로 동의해서 침묵하는 부부조차 가끔 문제가 터지는데
    리스에 대해 한쪽이 동의하지 않으면 결혼생활 한쪽이 끌고나가고싶다고 유지할수는 없어요.
    시한적으로라도 결혼생활을 연장할 생각이시면 꼭 상담받는게 부부나 아이들에게도 좋을것같아요.

  • 11. 대화가 부족해
    '20.5.16 7:53 AM (59.8.xxx.220)

    서로 본심은 감추고 추측으로 서로를 판단하고 그 결과 오해가 쌓여가고 있어요
    애들한테는 오해가 없으니 잘 하고 있잖아요
    서로에 대한 추측,억측을 삼가고 대화를 하세요
    하다못해 카톡으로라도 대화를 해 보세요

  • 12.
    '20.5.16 7:56 AM (1.225.xxx.38)

    윗님말씀처럼 성문제에요
    저희남편은 지난주에 두번했는디
    이번주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번도 못했다고
    소리지르고 지금 집나갔어요.
    글읽어보니ㅡ님남편이랑 성격 비슷해요
    트집잡고 괴롭히고 못해주면 원한품고 애한테는 다정합니다
    돈도잘벌어오고 자기계발도 열심히하구요
    일주일만 안되도 지랄병이 도진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이번주에ㅜ좀 피곤하다고 안한 이유 뭔지아세요?
    어버이날이라고 시부모님 일주일 올라와계시다 내려가셨거든요
    그래도 저인간은 부부관계 못해서 저난리에요
    자기부모 보필하느라 힘들어지친아내한테 그래요
    지밖에모르는 성격..
    님남편 아마 그거 쌓였을거에요

  • 13. ....
    '20.5.16 8:11 AM (221.157.xxx.127)

    혼자애 잘 키울수 있는지 일단 연습부터해보자고 지금부터 나 없다 생각하고 애 한번 챙겨보라고 하세요

  • 14. ㅁㅁㅁㅁ
    '20.5.16 8:24 A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일주일 계시다 가셨는데 못했다고 난리치는 남자
    진짜 기함하겠네요
    시부모님 옆방에 계시는데도 해야된단말이에요? 어이상실

  • 15. ㅁㅁㅁㅁ
    '20.5.16 8:24 AM (119.70.xxx.213)

    시부모님 일주일 계시다 가셨는데 못했다고 난리치는 남자
    진짜 기함하겠네요

  • 16. ㄷㄷㄷ
    '20.5.16 8:26 AM (49.196.xxx.76)

    성격이상한 거 파악했ㅇ면 이혼하세요
    배역이 싫고 상대배우가 저질이면 연극에서 나와야죠
    아이탓 마시고..

  • 17. 이렇게하세요!
    '20.5.16 8:34 AM (122.37.xxx.188)

    남편에게 이런 순간 숙이고 들어가면 노예됩니다.

    일단 아이들 없고 아주 조용한 곳에가서 정색을 하고 대화하세요.
    매우 차갑고 감정을 절제하세요.

    이제까지 의심병 말꼬리에 트집잡는 일들로 내가 스트레스가 심했다.
    아이들 생각해서 나는 엄마로서 최선을 다했다.
    나는 앞으로도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남편이 이혼 이야기를 꺼냈으니 이건 그냥 지나갈 일은 아니다.
    나는 남편에게 포기한 것들이 많아 더이상 할말이 없다.
    아이들 양육 할 수 있으면 해봐라 잘 할수있으면 키우고 아니면 내가 키울거다.

    말하고 방법까지 설정하고 통보하세요.

    책임지지 못할 말 한거면 반쯤 죽여놓으세요.
    시댁에도 알리시고요.

    자기성질에 못이겨 속이 꼬인상태에요.
    니말대로 꼬아줄게!!!
    이게 해결책이에요.

    어디 애들을 지가 키우겠다고 감히!

  • 18. 지금이라도
    '20.5.16 8:38 AM (120.142.xxx.209)

    애들 케어 하라고 다 시키세요
    아들에게도 말하고요 아빠가 너희들을 돌보신대 라고
    님은 완전 손 떼 보세요 답나오죠
    님이 먼저 아혼장 쏘 주세요

  • 19. ,,
    '20.5.16 8:42 AM (70.187.xxx.9)

    애 키운다니 이혼다 나쁘지 않는데요. 재산 분할 잘 받고 재취업 가능하면 서로 합의 잘해서 갈라서는 것도 한 방법.

  • 20. 저런 성격
    '20.5.16 8:47 AM (39.122.xxx.59)

    이혼하자는거 본심 아닙니다
    원글님을 코너에 몰고 괴롭히는 방법일 뿐이죠
    원글님이 애들 생각해서 이혼만은 안된다고 하면 점점 더 이혼이혼 날뛰다가
    좋아 이혼해 하는 순간 돌변해서 이혼 절대 못해준다고 매달리는 한편
    너 역시나 남자 있었구나 하고 찐의처증 모드로 들어갑니다
    저런남자랑 이혼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실은 이혼조차 쉽지 않을거라는걸 말씀드립니다

  • 21. 이러니
    '20.5.16 9:15 AM (222.152.xxx.205) - 삭제된댓글

    "최근 1-2년 잠자리 거의 몇 없고 각방 쓰고 있었구요"

    님이 자기를 존중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다 생각하는거죠.
    그러니, 이제 자기도 사랑이 눈꼽만큼도 남아있지 않다고 하는데 이거 잡아달라고 하는 소리인지 진심인지는 둘이 대화를 해봐야겠죠.
    님이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이 되면 대화하는거고 대화로도 도저히 이건 풀리지 않을 문제라 생각하면 이혼할려면 해라 하는 식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거고.

  • 22. 꼬오꼬
    '20.5.16 9:15 AM (112.169.xxx.192)

    ㄴ 찐의처증모드... 그럴수있겠네요........

  • 23. ㅇㅇ
    '20.5.16 9:2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래 알겠다하고
    이제나도먹고살아야하니 취직자리알아봐야 하니까
    주말에 니가좀보고있어라
    하고 좀맡겨보세요

  • 24. ㅅㅅ
    '20.5.16 9:27 AM (218.234.xxx.222)

    결국 섹스 문제예요. 잠자리는 거부하지 말아야죠.

  • 25. 결론은 잠자리
    '20.5.16 10:54 AM (106.253.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못이예요.

  • 26. ㅁㅁㅁㅁ
    '20.5.16 11:25 AM (119.70.xxx.213)

    ㄴ헐..맘이 안맞고 꼴보기 싫어도 잠은 자야한다?!

  • 27. ....
    '20.5.16 11:36 AM (58.238.xxx.221)

    잠자리땜에 딴지거는거 맞구요.
    그렇다고 제대로 말도 안하고 저런식으로 딴지걸면서 잠자리 해결하려는 꼴 봐주시면 안될듯하구요.
    저렇게 딴지 걸듯 나오면 어디 니뜻대로 이혼해줄게 해보세요..
    어디까지 가는지...
    이혼할 맘도 없음서 저런식으로 어린애처럼 이혼 말 함부로 꺼내는거 앞으로 안보실려면
    이번에 하자는대로 해보시고
    저런 남자하고 애때문에 사시는거면 조용히 독립할 준비도 하셔야겠네요..
    굉장히 미성숙해보이네요..

  • 28.
    '20.5.16 12:28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성문제든 성격문제든
    해결할 의지가 없다면 이혼 밖엔 답이 없잖아요?
    현실적으로
    문제 해결의 의지가 없다면 너님 자체가 문제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어요
    남편은 남편대로 제안을 한거니
    님도 의견을 내고 협상을 하세요
    여기서 남들이 덩달아 남편 욕해주는 거
    님네 부부문제 해결에 아무 도움 안됩니다
    님이 이혼하기 싫으면 님도 이혼불사로 달려들어
    문제해결을 해야 해요
    이 지경까지 사태를 끌고 온 것은 양자 공히 책임이니까요

  • 29. ㅇㄱ
    '20.5.16 12:30 PM (121.145.xxx.48) - 삭제된댓글

    여기 말씀대로 의처증 기질 있어요
    잠자리 문제가 기폭제인것 같아요
    시댁 내력이 피해의식이 깊고 의심병이 심한데 그거 고대로 물려받은거 플러스 강박장애예요
    대화와 상담을 권유해도 씨알도 안먹히고
    자길 화나게 한 상황은 모두 제탓이니 애놓고 나가라네요
    나가서 새 남자 만나 나도 즐겁게 살아라고 말도 안되는
    저는 생각지도 못한 소리만 도돌이표
    아프고 이기적인데 약도 없네요
    지금 생각은 오냐 니 소원이니 이혼 하자고 협의이혼 상담까지 끌고가 자기가 뭔 짓을 하는지 좀 객관적으로 알게 할까..아니면 거기서 객관적으로 정신분석-망상증 편집증-해서 판단해 달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 30. ...
    '20.5.16 12:40 PM (221.155.xxx.229)

    님 억울할게 뭐 있어요??
    비정상인 사람이 이혼하자는데 땡잡으셨구만.
    보통 저런 사람들 절대 이혼 안해줌. 뭐 님남편도 저러다 획 입장 바꿀거임.

    저런 정신병자도 그래도 atm에 아빠라고 끼고 사는게 나으신가봐요? 그런 인생인가 봄

  • 31. 웃기는놈
    '20.5.16 12:55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저런놈이랑 살아봐야 님만 골병들어요...화병생기죠.
    천상천하유아독존. 배려심없고 이기적인 인간이 결혼은 왜 했는지
    대부분 시모가 그리 키웠더라구요.
    돈준다고하면 얼른 이혼하시고, 아니면 맨날 그 상태로 으르렁 거리면서 살아야할겁니다.
    저런 놈이 밖에나가면 지 마누리 욕하느라 정신없어요. 지잘못은 쏙 빼고 말하니~
    친구들은 맛장구 쳐주고 위로해준답시고
    그런여자랑 어찌 사냐고 같이 부인욕하더라구요.
    게다가 바람까지 피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혹시모르니 남편 차안 블랙박스 보세요.
    살이주니 고마운걸 모르고 이혼하자고 협박하면 설설 길줄 알아보죠?

  • 32. ㅇㅎㅇㅇ
    '20.5.16 1:02 PM (112.161.xxx.98)

    여기서 원글님 가르치려드는 분들 사람을 한참 모르셔도 모르시는 듯
    남편분 편집증인거 같아요 의심하는 증상 애먼 사람 꼬투리 잡아 추궁하는 증상 의처증 다 편집증 증상 일부입니다 편집증 걸린 사람을 사랑하기란 쉽지 않아요 상담 추천드립니다

  • 33. 저라면
    '20.5.16 1:03 PM (112.186.xxx.45)

    그런 남편이랑 왜 같이 사나 의문이네요.
    원글도 남편에게 정 없고 남편도 없다잖아요.
    얼른 이혼하시고 아이 양육은 원글님이 하시면 되겠어요.

  • 34. 그러게요
    '20.5.16 1:12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가르치는 게 아니라
    피차 애정없는
    정신적으로 상당히 문제있는 남자랑
    이혼않고 살아야 하는 이유는 애들때문인가요
    원글 입장은 뭔지 그거부터 정리하는게 우선일듯

  • 35. 댓글도 참..
    '20.5.16 1:44 PM (223.38.xxx.198)

    부부가 동물도 아니고
    부부라는 이유만으로 받아줘야 하는건가요?
    정신적인 교감이 우선아니예요?
    존중해주는 느낌..사랑받는 느낌..등
    피곤에 쩔어도 뵈기 싫어도
    부부면 응해야 하는건지요?
    부부 사이 좋은 부부는
    필시 남편이 다정다감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 36. 아줌마
    '20.5.16 1:59 PM (1.225.xxx.38)

    뭐정서적으로 어찌됐건
    결국은 섹스문제에요.

  • 37. ...
    '20.5.16 2:22 PM (223.62.xxx.104)

    원글님이 남편 성욕구불만을 풀어준들
    남편이 정상적인 남편 역할을 하며 살까요?
    찐의처증이라면
    너 누구랑 바람피고 있으니 이렇게 내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지? 이럴 수도 있는 인간 같아요
    평소에 이혼서류 몰래 잘 감추고 있다가
    남편이 이혼하자고 하면 빨리 도장 찍게 해서 당일 접수 하고 아이 데리고 나가세요
    하루라도 지나면 또 맘 바꿔서 거머리처럼 달라붙을 거예요

  • 38. ㄹㄹㄹㄹ
    '20.5.16 2:24 PM (218.55.xxx.60)

    말도 안돼죠.
    남편 입장도 들어봐야죠.
    둘이 싸웠는데 한 쪽 말만 믿고 편드는게 멍청한 짓이죠.

  • 39. ..
    '20.5.16 2:4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원글이 잘못하지 않았어도 남편 입장에서 지긋지긋한 여자랑 사는 거 고통이에요.
    한 번 뿐인 인생 도리 따지느라 힘들게 살 필요 없잖아요.
    애도 책임진다는데 뭐가 문제예요.
    독립해서 편하게 살면서 애 자주 만나요.
    사실 애만 힘들고 모두가 좋아요.

  • 40. ..
    '20.5.16 2:55 PM (211.194.xxx.2)

    이혼하자며 애는 못준다 버티세요
    양육비 받아내시고

  • 41. 음..
    '20.5.16 3:11 PM (223.62.xxx.52)

    원글이 그래 이혼하자고 나오면
    본인이 먼저 이혼 얘기 꺼낸건 저 멀리 날려버리고
    오 그래 니가 그동안 이혼하고 싶었다 이거지
    이러면서 시비털고 들들 볶을거 같네요
    한 2년은 우려 먹지않을까

  • 42. 저런
    '20.5.16 3:27 PM (222.110.xxx.248)

    사람이랑 왜 같이 살아야 하는지?
    혹시 돈 벌어 오는 것 때문에?
    그렇다면 취직한 쎔 치고 살아야죠.
    더 이상 말하지 않을게요.
    그게 아니라면
    저런 남자라면 내쪽에서 먼저 떼내고 싶은 사람이네요.

  • 43. ㅡㅡ
    '20.5.16 3:31 PM (1.237.xxx.57)

    기본적인 성욕을 못 푸니
    이혼 카드 꺼내서 발광하는거잖아요

  • 44. ㅇㄱ
    '20.5.16 4:29 PM (121.145.xxx.48) - 삭제된댓글

    욕구불만 풀어주려고 밤에 옆에 누워 스킨쉽 좀 하니 성추행하지 말라네요. 이래도 저래도 ㅈㄹ
    시댁 친정 모두 남편 성격 아니 전적으로 제편이나
    남편 본인은 시댁이랑은 칼같이 연 끊고 살아요.
    요샌 자식들한테 다정한 이메일 보낼때 저를cc 해서 보내구요
    이런경우 이혼 법정 간다치고 조정관들이 어찌나오는가요?
    이혼을 권하는가요? 저는 잠자리 부분만 빼곤 결혼생활동안 잘못한게 없고 직무유기도 남편 무시하지도 않았는데 넘 억ㅇ ㄹ해서요

    남편이 최근 몇달간 보낸 미친 이메일 메세지는 다 저장해뒀구요
    남편이 말하는 제 유책은 '본인를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으며 괴롭혔다'는 지극히 주관적 망상 내지는 억측되겠습니다
    아이들은 엄마 아빠 둘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잘 크고 있으니 저는 애들 상처주지 않으려 적어도 애들 성인될때까지
    이혼생각 안합니다

  • 45. dd
    '20.5.16 4:32 PM (211.114.xxx.38)

    근데 글을 왜이렇게 공백이 많게 띄어쓰는거예요?
    일반적이지않고 보기도 불편해요

  • 46. 막상
    '20.5.16 7:58 PM (223.62.xxx.100)

    이혼하자고 달겨들면 발 뺍니다
    한번 질러보시던가요
    당신이 그렇게 원한다면 해줄게~~~
    그 후에 조정기간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혼은 할 수 없고
    졸혼하자고 하세요
    세상 편한게 졸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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