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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172에 51키로에요 살안찌는 습관 아시는거겠지만 이야기 해요

999 조회수 : 26,895
작성일 : 2020-05-14 23:28:45
이렇게 하면 절대적으로다가 제 체형이 유지가 됩니다. 애낳고 9년되었는데 아가씨적 몸무게 그대로에요
1. 마트에서 파는 과자 당류 껌 무슨무슨 파이아이스크림 등등 안먹습니다.
당연히 제돈주고 과자류 사는일 1년에 한두번 꼽을까 말까. 어느 자리 가면 간식이라고 줄때 있어요 그럴때나 먹을까요. 1년에 다섯손가락 안에 꼽아요

2. 커피. 믹스커피 절대적으로 안마십니다. 커피는 무조건 아메리카노구요 라떼나 마키아또류 간혹 마실때는 그거 마시고 배고파질때까지 뭘 안먹어요. 믹스는 진짜로 먹는순간 뱃살이 느는 느낌이에요.

3. 집밥은 무조건 잡곡밥. 현미 포함 잡곡이 반 이상이에요. 현미는 많이 넣으면 확실히 식욕이 떨어져요. 진짜 힘들어서 전체 현미는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4. 가당 탄산음료 안마십니다. 스파클링 워터 쟁여놓고 마셔요.

5. 아침 안먹어요. 점심은 식당급식 적당히 먹어요 저녁은 엄청 많이먹어요

6. 술자리가 없어요. 가끔 집애서 맥주한캔 할때는 있어요

7. 저녁 배부르게 먹으면 그 뒤에 잘때까지 뭐 잘 안먹어요.

8. 하루종일 좀 과하게 먹었다 싶으면 산책겸 40분이상 걸어요

9. 집밥으로 가공식품 즉석식품 간편식품 거의 안먹어요 이런게 칼로리가 높고 살이 잘찌는 지방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남들이 보기에 좀 살붙는 습관도 있긴 합니다.

라면 좋아해요. 저녁으로 라면에 계란풀고 밥도 말아먹어요 ㅠ
케익같은건 아메리카노에 가끔 먹어요
고기좋아하는데 꼭 밥을 같이 먹어요. 밥 안먹음 기운이 없어요
과일 좋아해요
떡볶이에 김말이 이런거 좋아해서 저녁밥대신 잘 먹는데 저는 아침은 안먹고 점심을 그냥저냥 먹는대신 저녁에 제가 좋아하는것들을 많다싶게 먹어요
튀김 볶음 좋아해요

제가 주변에서 보면 많이 안드시는데 찌는 분들 대부분이 군것질을 잘하세요. 저도 어느해 겨울에 코코아에 꽂힌적이 있어서 어디꺼더라 코코아를 매일 두잔씩 1주일 먹은적이 있는데 바로 2키로 찌더라구요..너무 뻔한 이야긴가요 ㅠ
참 운동은 안해요 ㅠ.ㅠ많이 걸으려고 노력하는거 외엔
IP : 110.70.xxx.38
1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4 11:33 PM (121.152.xxx.127)

    걍 님은 유전자가 그래요 ㅎㅎㅎ 그러니 구구절절 됐다구요
    -슬픈뚠뚠이-

  • 2. ㅇㅇ
    '20.5.14 11:34 PM (223.62.xxx.222)

    오 저랑 비슷해요 저도 애낳고 4년 지났는데 그대로에요..근데 사실 운동을 안하면 의미 없어요ㅎㅎ체지방 콜레스테롤은 그대로..말그대로 마른 비만인거죠..그래도 단거를 안좋아해서 다행이다 생각해요ㅎㅎ몸매가 좋지도 않아요 ㅋㅋ마르고 쳐진거죠ㅠ 그래도 성인병 예방은 되는거같아요 건강상엔 이상 없으니..라면은 진짜 못끊겠어요저도ㅎㅎㅎ

  • 3.
    '20.5.14 11:34 PM (210.99.xxx.244)

    나랑 비슷한데 차이가 크네요 몸무게

  • 4. ...
    '20.5.14 11:34 PM (119.149.xxx.248)

    앗 저랑 너무 똑같으심...ㅋㅋㅋ 165에 49에요..ㅋ 저도 라면 좋아하고 케잌에 커피먹구요. 떡볶이 좋아하구요.ㅋ

  • 5. 눈물
    '20.5.14 11:36 PM (180.66.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다 해당되는데요. 전 살짝 통통이요 상체는 마르고 하체는 타고났고요.. 뱃살은 없어요. 158에 49요. 40대중반입니다.

  • 6. ㅇㅇ
    '20.5.14 11:36 PM (110.70.xxx.42)

    몇살이신지 연령대 궁금하네요~

  • 7. ...
    '20.5.14 11:36 PM (221.147.xxx.72)

    저 님과 정말 거의 유사한데 왜 168에 55일까요 ㅠㅠㅠㅠㅠ
    진짜 원글님과 다를바 없이 거의 똑같은 생활해요.
    거기다 일주일에 4일 꼬박 운동해요.
    저도 아침 겸 점심으로 간단히 죽같은 거 먹고 저녁에 많이 먹는 편이고,
    간식 거의 안먹는데 ㅠㅠㅠㅠ

    저녁에 많이 먹어도 너무 많이 먹나? ㅎㅎㅎ ㅠㅠㅠㅠ

  • 8. ㅇㅇ
    '20.5.14 11:37 PM (223.62.xxx.222)

    근데 이글의 중요한 포인트는..먹는건 정말 습관이라..간식끊고 라면 술 끊고 첨에만 힘들지 몇달 지나면 별로 생각도 안나긴해요~간식, 당류 좋아하시는분들 억지로라도 한 석달만 눈딱감고 참아보시고 설탕 안들어간거 드셔버릇 해보세요 나중엔 정말 생각도 안나거든요

  • 9.
    '20.5.14 11:37 PM (61.253.xxx.184)

    수긍가는것도 있고, 안가는것도 있고
    비슷한것도 있고, 완전히 다른것도 있는데

    저는..
    1. 하루 세끼 꼭 챙겨먹고, 제시간에 먹으려고 노력해요.(시간 지나 먹으면 살찜)
    2. 간식을 안함
    3. 간식대신 후식을 먹음, 후식 먹기위해 밥을 아주 적게 먹음
    4. 음료수 거의 안마심(직장에선 생수, 집에선 보리차 끓여서)
    4-1. 커피도 술도 안함. 커피는 끊음...오래전.
    5. 직장에서(여자들이라) 소소하게 간식 많이들 먹는데(과자,빵,....등등) 거의 안먹음

    6. 저녁이후는 아무것도 안먹음(평생을 그리함)
    7. 저도 고기먹을때는 꼭 밥이 있어야함. 고깃집에서도 고기와 밥과 된장찌개를 동시에 시킴.
    수십년전에는 동시에 시키면, 아주 늦게 갖다주고 싫어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런사람들이 많은건지
    동시에 시키면 진짜 거의 동시에 나옴.

    8. 삼겹살 엄청 좋아함(일주일에 한번은 먹어줘야함...집에서 구워먹는게 더 맛있음..사실 이건 살찌는 일임 ㅋㅋ 그러나 안먹으면 고기 생각이 나서...근데 먹을때 적게 먹으려고 고기도 잘게 썸,,,근데 잘게썬걸 두세개 집음 ㅋ)

    9. 차 없어서 걸을일이 많음....수천보 이상은 매일 걸음(출퇴근시에는)
    10. 운동은 딱히 안함.하고싶은데..좀...그러네요.

  • 10. ..
    '20.5.14 11:38 PM (112.146.xxx.56)

    1절만 하세요. ㅎㅎ

    그냥 님 체질입니다.

  • 11.
    '20.5.14 11:38 PM (39.7.xxx.225)

    흥 치피

    저는 160에 50이였다가 지금52키로인데요

    님의 유전자가 그런거 맞아요

    저는 고3때 60키로 나간이후로 거의 일생이 다이어트예요.

    지금45세인데요.

    식욕이 있지만 저녁밥먹으면 어김없이 쪄서
    거의 저녁은 밥대신 계란 토마토 오이 사과
    이런거 먹어요

    더줄여야지 살이 빠지나봐요
    진짜 1도 안빠지네요
    님 나이 궁금해요.

  • 12. ..
    '20.5.14 11:3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간식,과자류 안먹는거만해도 엄청 빠져요. 다 아는거네요ㅎ

  • 13. ooi
    '20.5.14 11:41 PM (218.234.xxx.42)

    입이 좀 짧으신 편인 거예요.
    100프로 현미밥 구수하다고 고봉으로 먹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14. 저정도면
    '20.5.14 11:42 PM (69.165.xxx.96)

    172에 51이면 거의 기아수준아닌가요???
    먹기싫어 안먹는거 아니고 관리하는거라면 병적인 집착이네요. 비만이었던적 있었는지????
    좀더 드시고 사셔도 돼요.

  • 15. 999
    '20.5.14 11:42 PM (110.70.xxx.38)

    제 나이는 40대 중반이에요
    저도 20대 초에는 60키로 중반까지 나갔다가 대학교 4학년때 작심하고 살을 빼본 후에 그 맛?을 알게된거지 다이어트와 무관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다만 그 살 안찌는 습관을 어느 순간부터 유지 하니까 살이 안찌더라구요.

  • 16. 부럽
    '20.5.14 11:43 PM (222.118.xxx.179)

    그냥 유전자가 그런거네요. 아침 안먹고 운동하고 군것질안해도 저녁 늦게먹거나 잘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 하나도 없던데..

  • 17. 999
    '20.5.14 11:44 PM (110.70.xxx.38)

    입이 좀 짧으신 편인 거예요.
    100프로 현미밥 구수하다고 고봉으로 먹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
    헐 진짠가요 ㅠㅠㅠ

  • 18. 유전자
    '20.5.14 11:45 PM (202.166.xxx.154)

    식욕/식성도 유전자가 그런거예요. 아이스크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먹고 그걸 끊을 생각도 없어요.

  • 19. 999
    '20.5.14 11:46 PM (110.70.xxx.38)

    제 몸 기아 수준 아닙니다 ㅠ.ㅠ
    팔다리가 가는 편인건 맞는데 원체 키가 있어서 작은 체구도 아니고 기아난민같단 이야기는 안하던데요.

  • 20.
    '20.5.14 11:47 PM (61.253.xxx.184)

    근데 동물은 먹으면 다 찌게돼있어요
    하다못해 식물도 영양상태가 좋으면.....제비꽃도 시금치가 돼요.

    노력해야 유지합니다. 대개는

    근데 뚱뚱한 사람들이 날씬한 사람들 보고 하는말이
    쟤가 입이 짧아
    안먹잖아ㅛ
    원래 안찌는 체질이다......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다이어트 약 먹으면서
    밥은 굶는다면서
    뻥튀기 먹고 빵먹고

    다이어트 하는거 아니었어? 란 생각이 절로 들죠.


    저도 그런말 직장에서 듣는데
    음....저는 아니죠...저도 먹고싶은거 참고 있는거죠...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한다고 그러잖아요. 현대인들.

    병적으로 마른거 아니면(가끔 있잖아요. 정말 돼지처럼 먹는데 꼬챙이처럼 마른 사람...)
    대개는 먹으면 찝니다.

  • 21. ..
    '20.5.14 11:47 PM (49.169.xxx.133)

    원글님은 허리사이즈는 몇 입으세요?25 정도 입으시나요?

  • 22. @ @
    '20.5.14 11:48 PM (223.62.xxx.165)

    사람마다 미의 기준이 다르죠.
    그 나이에 그 키에 그 체중.
    대개는 볼품 없어요.
    그렇게 먹다가는 살도 빠지고 성격도 나빠질것 같아요.

  • 23. 아직
    '20.5.14 11:48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젊으신가봐요?
    애낳고 25년동안 172에 53키로인데 기운없어요.
    오십넘어부터 살찌려고 노력중인데 절대 안돼요.
    저는 빵, 과자도 달고 살거든요.
    그냥 체질인것 같아요.

  • 24. 999
    '20.5.14 11:48 PM (110.70.xxx.38)

    이글의 중요한 포인트는..먹는건 정말 습관이라..간식끊고 라면 술 끊고 첨에만 힘들지 몇달 지나면 별로 생각도 안나긴해요~간식, 당류 좋아하시는분들 억지로라도 한 석달만 눈딱감고 참아보시고 설탕 안들어간거 드셔버릇 해보세요 나중엔 정말 생각도 안나거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하고픈 말이 이겁니다.

  • 25. ㅇㅇ
    '20.5.14 11:50 PM (223.62.xxx.144)

    기아수준도 아니고 금욕하고 사는것도 아니죠 . 습관이에요 먹는건 100%.. 먹는습관 잡는게 어려워보이지만 한번 잡히면 그것보다 쉬운 다이어트가 없죠사실.. 먹고싶은거먹는 즐거움보다 무겁고 찌뿌둥한 불쾌함이 더 큰.. 근데 타고난거 아니라면 먹고싶은거 다 먹고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몸매는 더 좋긴 해요ㅎ 탄탄하니까

  • 26. 999
    '20.5.14 11:50 PM (110.70.xxx.38)

    청바지 26입어요 25이하는 엉덩이가 안들어가더라구요

  • 27. ...
    '20.5.14 11:51 PM (61.72.xxx.45)

    그냥 체질 같으신데요 ㅎㅎㅎ

  • 28. **
    '20.5.14 11:52 PM (180.230.xxx.90)

    저도 초딩 처럼 마른 몸보다는 볼륨 있는 건강 미바 더 좋아요.

  • 29. 999
    '20.5.14 11:52 PM (110.70.xxx.38)

    저도 기운 없는건 맞아요. 직장생활해서 스트레스도 있구요. 그렇지만 전 마음먹으면 살은 금방 찝니다. 제가 알아요. 습관이 된거지 윗분 말씀대로 생각없이 먹으면 당연히 쪄요.

  • 30. ㅁㅁㅁ
    '20.5.14 11:54 PM (49.196.xxx.106)

    사람마다 기초대사량이 달라요
    뼈 무게, 밀도, 근육량 다 다르구요.
    몸무게 연연마세요~
    40되니 군살이 많아 ㅠ.ㅜ 뭘 먹지를 못하겠어요

  • 31. T
    '20.5.14 11:5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173에 56정도 유지하는데요.
    고3때까지 60kg정도 였다가 대학가서 49까지 빼고 영양실조로 결핵 걸렸다 다시 70까지 찌고 다시 빼서 20대 후반부터는 계속 55~56유지하고 있어요.
    단거 안 좋아하는 식성이 큰 몫을 하는 것 같고.
    배부르면 숟가락 내려놓는 것도요.
    과자, 빵 안좋아하고 가당음료 안먹어요.
    음료는 오로지 아메리카노와 탄산수에요.
    아.. 술은 엄청 좋아해요.
    집에서는 1.6 패트로 마시고 나가서 마시면 500잔으로 열개 넘게 마셔요.
    다만 술먹으면 안주는 안먹어요.
    이건 의도하는건 아니고 그냥 어릴적부터 습관인것 같아요.
    운동 1도 안해서 마른비만 입니다.
    배주변에 살 엄청 출렁거려요.
    마흔 중반입니다.

  • 32. ....
    '20.5.14 11:55 PM (39.117.xxx.23)

    걍 님은 유전자가 그래요 ㅎㅎㅎ 그러니 구구절절 됐다구요
    -슬픈뚠뚠이-22

  • 33. 체질
    '20.5.14 11:57 PM (221.140.xxx.245)

    맞긴한데 그 체질이 식습관에서 오는것도 맞아요.
    저도 45세 164에 51킬로로 많이 먹는 것에 비해 살은 안 찌는데요 주위랑 비교해보니 과자나 군것질을 안해요.
    그런데 그 습관이 아이들한테도 가서
    아이들이 말랐어요 ㅠ 좀 쪄야 키가 클텐데 남자아이들이라 걱정이긴 해요.

  • 34. ...
    '20.5.15 12:03 AM (183.100.xxx.209)

    체질도 중요합니다

    저도 식생활 님하고 비슷해요. 간식을 잘 안먹거든요. 평생 몸무게 변화 별로 없이 마른 체형이었어요. 형제들도 다 그래요.
    그런데 내가 낳은 자식은 저랑 다르더군요. 저보다 더 적게 먹고, 타고나길 소식가이고, 식탐도 없어요. 먹는 걸로만 보면 말라 비틀어져야 하는데, 마른 체형 아닙니다. 도데체 어떻게 이럴 수 있는 지 신기해요.

  • 35. ...
    '20.5.15 12:03 AM (218.146.xxx.119)

    172에 50키로 안팍이었어요. 허리 24~26 입었구요.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쪘었는데 체질이더라구요.
    조금 먹어도 배부르고, 먹을 거 봐도 식탐이 안 생기고..
    갑상선 때문에 살이 찌고 나니까 예전이랑 달라졌어요.

    아무리 이야기 하신들 살 찌는 것도, 마른 것도 체질이구요.
    병이나 근성으로 유전자를 극복하는 케이스들이 더러 있는 궈어요

  • 36. 웃자
    '20.5.15 12:04 AM (223.38.xxx.174)

    그키에 그몸무게면 비정상이세요..날씬잋아니라 마른겁니다..옥주현이 그키에 60이 넘는다고하던데...

  • 37. ㅇㅇ
    '20.5.15 12:04 AM (223.62.xxx.250)

    맞아요 체질이 습관에서 나오는거에요..제가 탄수화물중독자였어서 알아요..밀가루,당류 달고살다가 독하게 맘먹고 끊어봤는데 한 6개월간은 좀 힘들었는데 그담부턴 아예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신기하게...약간 정신과 영역과도 관계 있다고 봐여.. 허전함이나 외로움을 채우려는..강박?
    지금은 뭐 적당히 탄수화물도 먹긴 하는데 과자 빵은 1년에 한두번 먹을까 말까 해요. 다이어트 하려고 금욕하는게 아니라 그냥 습관이 그리 되니 생각이 안나는거죠..흡연이랑 비슷하다고 봐요

  • 38. 비슷
    '20.5.15 12:11 AM (61.98.xxx.235)

    저도 님과 생활습관 매우 비슷한데 과자를 너무 좋아해서 키 160에 몸무게 48~9 겨우겨우 유지하며 살아요. 40대 후반이고요.
    과자 먹으며 스트레스 풀어서요. 맛보다 씹는 그 느낌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ㅠㅠ

  • 39.
    '20.5.15 12:14 AM (121.169.xxx.31)

    3빼고거의 비슷인데 165에 70키로요.
    7시이후 거의안먹고
    야식으로 치킨먹고 라면먹는거 연중행사에요ㅜ

  • 40. 저는
    '20.5.15 12:16 AM (124.50.xxx.238) - 삭제된댓글

    왜ㅈ살이안빠지는지 모르겠어요. 40초반에 170인데
    체중 74나가요..ㅜㅜ 결혼전 56이었고 큰애낳고 62 둘째낳고 67 그러다 요 몇년 살쪄서 이지경인데 원글님하고 먹는거 큰차이없는거같은데요 .
    (술은 안먹고 야식도 거의안해요. 커피도 아아만 마시고 과자도 잘 안먹어요)절대 안빠지네요.

  • 41. @ @
    '20.5.15 12:17 AM (180.230.xxx.90)

    이효리가 58kg 라던데요.

  • 42. 근데
    '20.5.15 12:23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그키에 그 체중이면 아무리 근육없는 물살이라도 마른건데요.
    진짜 마른 부심있으신건지..모델할것도 아니고..
    바지 26 입는게 날씬이라고 볼수있는건가요?
    마른것보다 적당히 날씬하고 근육도 있는게 건강한 몸이죠

  • 43. 유전
    '20.5.15 12:26 AM (14.138.xxx.76)

    체형, 체질은 절대적으로 유전 비율이 큰거 같아요.
    저는 좀 많이 먹는 편이고 내킬 땐 진짜 많이 먹어요.
    소시적엔 푸드파이터 나가보란 얘기 들을 정도로
    시간이 부족해서 더 못 먹은거지, 시간만 여유 있으면 테이블 청소하듯 먹을 수 있었어요.
    지금도 동년배 중엔 많이, 잘 먹는 편이지만 먹는 양에 비해 살 안찐다는 얘기는 늘 듣고 있죠.

    그동안은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저도 중년에 접어드니 먹는 양이 줄고 있는데도 군살이 막 붙어요.
    겨우내 먹고픈 대로 먹었더니 3-5kg 막 늘어요.

    이 지점에서 표준체중과 과체중의 길이 갈리는 거죠.
    저는 배고프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잠을 못 자서
    먹는 양을 줄이는건 못하겠고
    운동은 땀 나는걸 안좋아해서 안하게 되니

    과식하면 저칼로리식을 1-2끼 하는 걸로 어느 정도 관리가 되더라구요.
    한때 유행한 마녀스프, 해독쥬스, 청혈쥬스(과일 빼고), 이런거 다 맛있었어요.
    다만 채소만 먹으니 헛헛해서 고기, 감자, 파스타 등을 좀 곁들였죠.
    간헐적 단식도 효과 좋구요.

    근데 요즘에 보니 그냥 다 체질, 유전이었어요.
    우선, 저는 끼니 때마다 배가 부르게 먹는걸 좋아하고
    식사 사이에 간식은 거의 안먹어요.
    제 입맛이 건강해서가 아니라 뭘 먹었는데 배가 안부르면 기분이 안좋아요.
    뭘 먹든 배부르게 먹어야 즐거워요.
    그러니 간식으로 과자 한웅큼, 이런거 안하게 돼요.

    어려서부터 집에서 만든 두부, 묵, 엿, 푸성귀, 이런거 많이 먹게 해주신 외할머니, 부모님께 감사하죠.
    10살까지의 입맛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ㅎㅎ
    첨가물 들어간 음식보다는 자연식 위주로 좋아하고
    고기 기름기, 내장류의 고칼로리군 안좋아하고
    살코기로만 1근 ㅎㅎ,
    고기 먹을 땐 고기와 채소만 먹지 밥 안먹어요. 고기로 배 채우는게 너무 좋아요.
    밥도 현미밥 사랑합니다.
    백미로만 지은 밥 보다 현미로만 지은 밥이 더 낫고
    요즘 백미 소비하느라 1:1로 섞어서 먹는데 밥만 먹어도 어찌 이리 맛날까요.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어쩌다 비엔나커피는 좋아하는데 잘하는 곳이 드물어서 잘 안마시게 돼요.
    믹스는 입맛에 안맞아서 거의 마신적 없고
    물엿, 액상과당, 콘시럽, 이런류가 첨가된 음식, 음료는 이상하게 잘 안먹혀요.
    아이스크림, 초콜렛 아주 좋아하는데 벤앤제리, 카카오 함량 70% 이상을 좋아하니 비싸서 양껏 먹지 못해요.

    이 중에 저의 의지로 정한 건 거의 없고
    그냥 타고난 입맛이 저래요.
    라면 좋아하지만 라면만 끓이면 조미료 맛이 강해서
    건면이나 데쳐낸 라면에 스프 줄이고 채소 듬뿍 추가해서 먹어야 맛있어요.

    어려선 더 먹어도 날씬했지만
    지금은 때때로 과식하고 끼니마다 배부르게 먹으면서 표준체중인건 다 부모님과 조상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 44.
    '20.5.15 12:26 AM (115.23.xxx.156)

    172에 51이면 말랐네요 우리애가 168에 48키로인데 엄청 말랐거든요 우리딸은 살이 안찌는 체질인지 빵 라면 떡볶이 탄산음료수 자주마시는데 몸무게가 안늘어요

  • 45. ㅇㅇ
    '20.5.15 12:27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6번 빼고 저랑 비슷한데요
    술 좋아하는데 주당이라
    술만 마셔요
    원래 단걸 안좋아해요
    님도저도 살찌기 힘든 식습관이죠
    전 거기다 운동 좋아하고요
    말랐을꺼다 생각하시는데
    근육운동 많이하면 엉덩이 업
    허벅지 딱 근육 잡혀서 멋집니다
    이게 타고난거예요
    남들은 먹는거때문에 미칠듯이 힘들어하거든요
    아무생각 없는 우린 타고 난거예요

  • 46.
    '20.5.15 12:31 AM (211.206.xxx.180)

    2번, 9번이 살짝 힘드네요.

  • 47. 유전
    '20.5.15 12:33 AM (14.138.xxx.76)

    참, 알콜분해 효소가 없다시피해서 음주 못하고
    냄새가 역해서 흡연도 안하고 이런것도 다 유전이죠.

    먹고 싶은 정크푸드류도 가리지 않고 먹는데
    그런 길티 플레져류도 10개를 넘지 않는거 같아요. ㅎㅎㅎ

  • 48. 에이프릴91
    '20.5.15 12:34 A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163~4 에 53인데....66도 딱맞아요.
    예전에 52일때는 살찐느낌 그닥 없었는데 53이 되니 무지 뚠뚠해진거 같아요.
    66이 딱 맞고...
    배나오구요...ㅠㅠ
    비슷판 몸무게여도 뭔가 되게 뚱뚱해진거같네요.

    49살 갱년기를 앞둬서 그런걸까요...

  • 49.
    '20.5.15 12:34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1ㅡ4비슷
    20대 몸무게에서 2ㅡ3키로 증가한정도
    근데 이제 나잇살을 무시못하네요ㅜㅜ
    먹는대로 찌는듯 특히 중부지방

  • 50. 날씬하고파~~~
    '20.5.15 12:36 AM (118.217.xxx.52)

    163~4 에 53인데....66도 딱맞아요.
    예전에 52일때는 살찐느낌 그닥 없었는데 53이 되니 무지 뚠뚠해진거 같아요.
    66이 딱 맞고...
    배나오구요...ㅠㅠ
    비슷판 몸무게여도 뭔가 되게 뚱뚱해진거같네요.

    49살 갱년기를 앞둬서 그런걸까요...

  • 51. ..
    '20.5.15 12:55 AM (223.38.xxx.207)

    제가 171인데 사람마다 체형은 다르겠지만
    방심하면 찌신다니 조금만 덜 관리하시고
    약간 찌우셔도 힘도 나시고 보기에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예전에 20대 초반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잠깐 앞숫자 4를 본 적이 있는데
    어느 순간 정신차려보니 거울 속 모습이 너무 말랐더라구요.
    20대도 그런데.. 40대시면 50중반도 충분히 날씬해요.

    김희애도 164에 49키로라 하지요..?
    충분히 마른듯하게 예쁘더라구요..

  • 52. ..
    '20.5.15 2:04 AM (119.199.xxx.88)

    친정엄마나 아빠중 닮은 체질이면 그냥 타고난거구‥뚱뚱한 엄마 체질이나 마르신거면 인정요‥전 딸셋‥통통한 아이 빼빼마른 아이 보통인 아이‥키우네요‥쭈욱 태어나서 부터 보면 식습관은 정해진듯요‥한배에 한집안에서도 이리 다른데‥생판 남의 습관이 과연‥참고로 전 늘 평생 잡곡가득밥 만 먹었으나‥통통‥대신 백미만 먹은 신랑은 빼빼‥아메 먹는 저와 믹스 5잔 마시는 신랑‥탄산 극혐인 저 콜라중독자 신랑‥그냥 타고난거죠‥통뼈와 근육체질인 저와 가는 뼈대 물렁한 살 신랑‥먹음 흡수율이 높아선지‥잘 나오지도 않고‥대신 신랑은 하루에 2번 배설 하시‥흡수가 될리가요‥저녁 배부르게 먹고‥야식 라면 먹고‥운동 조금하면 살이 쑥쑥 빠져요‥전 하루 2시간운동해도 근육만 단단해지는 느낌‥‥친정엄마의 근육체형‥저닮은 딸도 어릴 때 경도비만‥인바디 측정하니 근육이라고‥그냥 타고나는 거 같아요‥

  • 53. 도대체
    '20.5.15 2:26 AM (121.145.xxx.48)

    이런글은 왜 쓰는가요?
    님은 그냥 유전자와 체질 덕일뿐

  • 54. 체질
    '20.5.15 2:54 AM (221.162.xxx.233)

    원글님 체질입니다
    제가 커피빼고 거의그렇게 먹어요
    근데 살이안빠져요ㅜ
    남편 저와반대로 엄청나게 먹습니다
    살안쪄요 빼빼말랐어요
    사람들 특히 시집에선 제가 자기아들 굶기는줄 아실겁니다
    근데 아이들도 아빠가 많이먹는걸압니다
    엄마 억울하겠다는걸 애들이압니다
    진짜 체질은 바뀌기힘들어요

  • 55. dd
    '20.5.15 2:55 AM (218.238.xxx.34)

    40초입니다.

    20대 30대 초반일때는 아무리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돌이켜보면 그때는 많이 안먹었던거더라구요.
    밤마다 치맥했다고 하지만 생각해보니 치킨 두조각에 술만 퍼먹었더구군요.

    지금 그때 몸무게 유지하는데 하루 한끼만 좀 먹고 나머지는 오이 파크리카 나부랭이먹어요.

    천하의 김희애도 죽을만큼운동하고 굶어죽지 않을 만큼 먹는다고 하는데 지방 없는 몸매에는 왕도가 없죠.
    그런데 저는 술은 마셔요.
    화이트 와인이나 샴페인류로요.

  • 56. ^^
    '20.5.15 3:08 AM (58.123.xxx.249) - 삭제된댓글

    님 체질에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더해진거겠죠

    저도 30대까진 괜찮았는데 40대 넘으니 몸무게 늘고
    40 중반 넘으니 온 몸이 불편해지네요 ㅜㅜ

    저도 간식,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안먹어요
    가공식품, 라면도 안좋아하고 고기도 안먹고
    야채 해물 좋아하고 하루 세끼(요즘은 아점, 저녁 두끼)만 먹으면 되거든요

  • 57. ^^
    '20.5.15 3:11 AM (58.123.xxx.249) - 삭제된댓글

    님 체질에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더해진거겠죠

    저도 30대까진 괜찮았는데 40대 넘으니 몸무게 늘고
    40 중반 넘으니 온 몸이 불편해지네요 ㅜㅜ

    저도 간식,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안먹어요
    가공식품, 라면도 안좋아하고 고기도 안먹고
    야채 해물 좋아하고 하루 세끼(요즘은 아점, 저녁 두끼)만 먹으면 되거든요

    저희 아들이 180에 56키론데 먹어도 살이 안찌고 뼈밖에 없어서
    님도 그 키에 몸무게면 말랐을거 같네요

  • 58. ^^
    '20.5.15 3:13 AM (58.123.xxx.249)

    님 체질에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더해진거겠죠

    저도 30대까진 괜찮았는데 40대 넘으니 몸무게 늘고
    40 중반 넘으니 온 몸이 불편해지네요 ㅜㅜ

    저도 간식,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안먹어요
    가공식품, 라면도 안좋아하고 고기도 안먹고
    야채 해물 좋아하고 하루 세끼(요즘은 아점, 저녁 두끼)만 먹으면 되거든요

    저희 아들이 180에 56키론데 먹어도 살이 안찌고 뼈밖에 없어요
    님도 그 키에 몸무게면 말랐을거 같네요

  • 59.
    '20.5.15 3:18 A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저체중을 걱정해야 할 판에 자랑거리가 되는군요.

  • 60. 놀람
    '20.5.15 3:26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심각하게 저체중을 걱정해야 할 판에 자랑거리가 되는군요.
    완전 비정상 몸무게그만

  • 61. 폴링인82
    '20.5.15 5:04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꼭두 새벽부터 일어나 댓글러하다
    첫번째 과자 안먹습니다 란.글에
    아 참 나 과자 좋아하는데 하고 몽쉘통통 하나.꺼내먹었 ㅠㅠ

    옷장이 55부터 120까지 였는데
    77 이상은 이젠 없어요
    꽉낀 55까지 갔다가
    6개월 사이 10 여키로가 오르락내리락 정상이 아니죠?
    살 안찌는.
    제게는 좋은 방법은
    살쪘을 땐 옷 사지 말자
    살 빠지거나 정상체중 유지할 때만 사자 입니다

  • 62. 예전 사이즈
    '20.5.15 7:22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둘째 애 임신중 병원에 갈때마다 측정한 키 171.8
    둘째 출산전까진 저 키에 몸무게 50.
    큰애 임신중엔 임신하느라 겨우 찌운 살이
    임신중기엔 입덧으로 임신전보다 5키로 빠졌었어요.
    출산후 2주 지나니 다시 배가 등가죽에 달라붙더군요.
    20대땐 허리가 22-23인치를 넘은 적이 앖어요.
    바지는 24-25인치, 기본적으로 뼈대가 가늘어요.
    상체 마르고 팔다리 허리는 가늘고
    하체는 엉덩이 허벅지쪽은 상체보다는 살짝 굵은 체형.
    둘째 낳고 애가 워낙 약해서 늘 끼고 살며 큰애는 아토피에 둘이 체질이 달라서
    각각 다르게 요리 해먹이고,이것저것 병원 전전해가며 하루종일 뭘 만들고
    지친 저를 위로한다고 남편이 허구헌날 야식 제공,
    살이 안찌던 저도 어느덧 10년 지나고보니 살이 엄청 쪄 있더라구요.
    몸무게는 임신때도 못봤돈 20키로 더 찌고
    상체 66에 하체 77까지 쪄있었어요.
    작은애가 특별한 병이 있는건 아닌데 너무 약해서 늘 아팠고 고열에 토에..
    병간호하느라 하루에 한시간도 잠을 거의 못자고 살때도 많았었기에
    큰애 챙겨야지,남편은 늘 해외출장에 그러니 출장 안갈땐 야식 야식.
    생활이 엉망진창이 되니 몸도 엉망진창.
    중등까지도 약했었던 애가 고등이 되니 건강해지고
    저도 생활리듬을 찾게되니 살이 저절로 빠지더라구요.
    제 뼈에 77이면 겉보기엔 키가 있고 얼굴이나 상체가 말라서 남들은 몰라도
    고도비만 수준이였거든요,숨 차고 배에 살도 붙고..
    아제 자고 싶을때 밤에 푹 자도 되고,내가 먹고 싶을때 먹을 여우가 생기니
    그 살이 먹어도 먹어도 다 빠져요,
    운동을 안하니 그냥 부어있던 살들이 빠진거라서
    상의는 55-66.하의는 66 입어요.바지는 28정도.
    뱃살은 없어요. 근육도 딱히 없어요.ㅠ
    운동을 하면 근육도 좀 붙고 사이즈가 더 줄어들것 같지만 (원래 잘 줄어듬)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될 나이인데 코로나로 핑계지만 숨쉬기 운동만..
    그냥저냥 보통 아줌마 몸이죠 .

  • 63. ㅎㅎ
    '20.5.15 7:32 AM (128.134.xxx.68)

    원글님 같은 케이스도 있고..
    무지막지하게 먹어도 체내 흡수가 안되어서 몸무게가 50kg이 안되는 쯔양같은 사람도 있고..
    삼시세끼 건강식으로 잘 챙겨먹어야 하는 당뇨환자도 있고..

    다들 건강하게 좋은 음식 드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64. 봄비
    '20.5.15 7:44 AM (116.36.xxx.198)

    저 166에 52키론데

    저랑 식습관 진짜 비슷하네요
    단 하나 다른건 저는 와인,맥주좋아해요

  • 65. 저도
    '20.5.15 7:54 AM (61.84.xxx.134)

    애 하나일때는 처녀적 몸매였어요. 45키로
    세끼 밥을 충분히 먹어도 안쪘었죠. 다만 군것질은 일절 안하고...
    근데 애 셋을 낳고나니 더이상 안빠지네요.
    스트레스성 살인지..

  • 66. 댓글 중
    '20.5.15 8:01 AM (118.222.xxx.105)

    전 원글 172에 51은 상상이 안 가고요.
    댓글 중에 168에 55라는 분이 부럽네요.
    거기다 저녁도 많이 드신다니요.
    전 169에 58 정도일때 제일 예뻤던 것 같아요.
    작년 초까지는 그 정도 유지했는데 1년 정도 야금야금 늘어서 지금 64~65 나갑니다.
    다시 앞자리를 5로 바꾸는게 목표예요.

  • 67.
    '20.5.15 8:03 AM (110.70.xxx.180)

    저녁에 그렇게 드시고 안찌는건 님 체질이예요

  • 68. ㅡㅡㅡ
    '20.5.15 8:10 AM (222.109.xxx.38)

    유전이예요. 구구절절 별다른거 없고 난 밤에 라면따위 상상도 못하는데 님보다 마이 쪘음

  • 69. ^^
    '20.5.15 8:13 AM (121.146.xxx.137) - 삭제된댓글

    맞아요.체질이 그런거예요.
    저는 사십대 중반, 키 165에 46~48정도예요.
    옷사이즈는 한섬 옷 아우터는 55,팬츠는 44 입어요.
    제일 많이 체중이 나갔던 게 임신했을때 58,고3때 52였네요.
    저는 잘 먹는 편이예요.편식없이,운동 전혀 안 하고.
    남편이 좀 통통한 편인데 먹는 양은 저랑 비슷.
    오히려 야식이나 약간의 술,달콤한 간식 등
    살 찌는 습관은 제가 더 많아요.
    근데도 저는 항상 체중 유지,남편은 나이 들수록
    배가 나오고 체중이 느네요.
    그래서 살 찌고 안 찌고는 유전,체질이구나 합니다.
    친정 쪽 어른 중 뚱뚱한 분이 안 계셔요.
    단 하나 제가 하는 건 배가 고프면 먹고 배가 안 고프면
    먹지 않아요. 잘 먹지만 식탐이 있는 편은 아닌 듯 해요.
    그리고 운동은 재미도 없고 동기부여도 안 되서
    여태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데 이제 나이 드니 운동도
    시작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70. ㅇㅇ
    '20.5.15 8:14 AM (175.207.xxx.116)

    눈물
    '20.5.14 11:36 PM (180.66.xxx.72)
    저도 다 해당되는데요. 전 살짝 통통이요 상체는 마르고 하체는 타고났고요.. 뱃살은 없어요. 158에 49요. 40대중반입니다.
    ㅡㅡㅡㅡ
    이 분은 앞으로 본인 몸에 감사할 일만 남았네요
    건강에 아주 적합.

    백퍼 현미밥 맛있는 사람, 저요!
    어쩜 이렇게 구수하고 맛있냐.. 심지어 달아요.
    당뇨 전단계라 그런 거 같아요ㅜㅜ

  • 71. 저두
    '20.5.15 8:26 AM (223.38.xxx.198)

    고등학생때 아가씨때 몸무게예요
    저는 삼시세끼 꼭 먹는 편인데 조금씩 먹어요.
    몰아서 먹지않고 먹는거 가리지 않고..
    대신 밥이든 간식이든 조금씩요.
    과자도 별로 안먹고 야식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애들이 크니 과자를 사다놓고 지금은 가끔 먹긴해요.
    믹스커피 먹다가 고지혈증 있다고해서 끊은지 3년 넘었어요. 지금은 생각도 안나고 마시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아이스카페라떼는 자주 마시는 편..
    라떼에 시럽도 넣어 적당히 달게 마셔요.
    이건 포기하기 힘들어요.아메리카노는 안좋아해서..

  • 72. 저두
    '20.5.15 8:30 AM (223.38.xxx.198)

    그리고 걷는거 좋아해요~
    55사이즈라 아가씨때 입던 옷도 안버리고 입어요 ㅠ

  • 73. 11
    '20.5.15 8:31 AM (116.39.xxx.34)

    기아라니..부러운가?

  • 74.
    '20.5.15 8:33 AM (125.191.xxx.34)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과자 빵 특히 케잌쵸콜릿 달달한거 입에도 안대고
    아이스크림도 1년에 1개먹을까
    오로지 하루 두번 밥만먹고
    아메리카노먹어요.
    고기 좋아해서 자주먹고요
    엄청 바빠서 앉아있는시간이 많지 않아요
    160에 65킬로에요ㅠㅠㅠㅠ
    원글님 나빠요
    원글님은 살안찌는 체질인겨~~

  • 75. ...
    '20.5.15 8:41 AM (125.178.xxx.184)

    틀린말 하나도 없는데 왜 그러죠?
    마지막에 과체중에 대한 팩폭까지 (저도 과체중)
    이분은 애초에 살을 찔수 없는 체질로 평생 노력해온 사람인거죠.

  • 76. 더 좋아
    '20.5.15 8:46 AM (1.246.xxx.87)

    172에 51보다
    168에 55가 건강하고 날씬할 것 같아요

  • 77. 저도 마른녀자
    '20.5.15 8:57 AM (175.223.xxx.22)

    배 고파질때까지 뭘 먹고픈 생각이 없어요
    끼니 거르는건 예사.
    하루에 두끼 먹어요

  • 78. 999
    '20.5.15 9:00 AM (110.70.xxx.38)

    그리고 첨언하자면 저녁 많이 먹는데 고기 밥 이런식으로 많이 먹는날은 많지 않고요 시골밥상처럼 많이 먹어요 그러니까 잡곡밥 두그릇에 김치지진거라던지....주로 밥도둑 반찬을 좋아해서요 그리고 빵이나 패스트푸드도 안좋아해요
    댓글 읽으면서 느낀건데 저처럼 습관 가지신 분들은 적어도 정상체중이나 그 이하시네요. 체질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전부 체질탓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타고난게 있다 하더라고 저처럼 습관들이면 적어도 남들이 보기에 과체중은 아닙니다 ㅠ

  • 79. ㅡㅡ
    '20.5.15 9:04 AM (14.38.xxx.185)

    과자, 빵, 술, 믹스커피만 안먹어도
    살 안쪄요.

  • 80. .....
    '20.5.15 9:04 AM (14.50.xxx.31)

    저 지금 172에55인데..
    대학때 48,49였거든요.
    님 몸매는..음 상상이 가는군요.
    그렇게는 안되고 싶어요.
    그리고 체질탓 맞아요.
    저도 별로 신경안쓰고 먹는데..살이 안쪄요.
    빵이나 패스트푸드 안 좋아하는 것도 체질이라는 거 아세요?
    그러니까 다이어트가 쉬운거예요.
    먹고싶은 데 참는 그 고통 진짜 힘들어요.
    제가 장염 잘 걸리는데 그때마다 먹고싶은 게 한가득..
    진짜 참기힘들거든요.

  • 81. ..
    '20.5.15 9:12 AM (1.237.xxx.68)

    간식 당류안먹고 운동할 짬 없는데
    삼시세끼 다먹으니 찌더라고요
    한끼 건너 뛰거나 간단하게 때우면
    체중유지는 돼요
    빠지는건 그 이후의 일..

  • 82. @ @
    '20.5.15 9:42 AM (223.62.xxx.36)

    그렇게 먹고 그렇게 바짝 마른 몸 싫어요.

  • 83. ㅎㅎㅎ
    '20.5.15 9:44 AM (121.134.xxx.9)

    과자 술 빵 안먹으면
    살 안찔거 같긴 한데
    사는 재미가 없어지겠네요ㅜㅜ
    전 그냥 이대로 살까봐요.
    165에 56~7이에요...

  • 84.
    '20.5.15 9:51 AM (124.49.xxx.217)

    원글님 저랑 똑같네요 ㅎㅎ
    저는 사는재미가 없지도 않은데 ㅎㅎㅎㅎ
    제 남편이 저보고 글케살면 사는 재미가 없다고 그러는데
    사실 딱히 맛있지도 않고;;;

    많이 비슷하고 저도 가끔
    라면 떡볶이는 먹어요 ㅋㅋ

    그 정도면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충족이 되는 거 같아요

  • 85. 원글님
    '20.5.15 9:53 A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정말 실천 잘하고 계십니다. 짱짱!
    제가 다이어트 하는데 원글님 식생활 똑같이 따라하는데 이거 거의 저탄고지 식생활이예요 현미밥이 쌀밥 보다 권장되는 이유도 당질이 더 낮기 때문이거든요.
    설탕 위주 먹으면 렙틴(포만감)관장하는 호르몬 억제 해서 본인 의지로 먹는걸 통제하기 힘들어요.
    비만을 의지력부족의 문제로 이야기하는데 먹는 음식이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서 자연스럽게 그런 욕구가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탄수화물 줄이고 부터 식욕이 폭발하거나 하지 않아요.
    원글님처럼 사시는게 장기간 나이들어 당뇨병 노출 및 고지혈증 낮추는 정말 좋은 식생활입니다.
    자녀분들에게도 위와같은 식생활 유지하게 해주시면 평생가는 좋은 습관 만들어주시는거예요

  • 86. 간헐적 단식
    '20.5.15 9:53 AM (220.72.xxx.193)

    그게 간헐적 단식이에요.
    12시에 한끼 먹고 저녁 8시 전에 한 끼.
    이렇게 두 끼 식사하는 거죠.
    간식 안하고요.
    그럼 살 안쪄요. 많이 먹는 날이 좀 있어도요.
    저 살 굉장히 잘 찌는 타입인데 하루 두끼 간헐적 단식하니 살이 안찌더라구요. 양은 별로 신경 안 쓰고 시간은 지키는 편이구요.
    근데 유지는 정말 잘되는데 빠지진 않아요 ㅠㅜㅠㅜ아마도 많이 먹어서 그런가봐요ㅠㅜㅠㅜ

  • 87. ...
    '20.5.15 9:55 AM (118.221.xxx.29)

    저 170에 50이었었어요. 가족들 다 마르지 않았나요?
    다 체질 맞아요~
    저는 믹스커피 마시는거 빼고는 습관 다 똑같아요.
    부모님도 습관이 항상 그랬고요.
    근데 제 몸 너무 볼품없었어요. 아마 원글님도 근육적음 지방 많음일걸요.
    인바디하면 전형적인 C자형 나올거예요. 그렇게 안말라 보인다는거 보면요.

    저는 운동해서 55로 늘렸어요.
    복근 생기고 허벅지 생기고 궁뎅이도 힙업된 지금이 훨씬 여성스러워요.

  • 88. 원글님
    '20.5.15 9:55 A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정말 실천 잘하고 계십니다. 짱짱!
    제가 다이어트 하는데 원글님 식생활 똑같이 따라하는데 이거 거의 저탄고지 식생활이예요 현미밥이 쌀밥 보다 권장되는 이유도 당질이 더 낮기 때문이거든요.
    설탕 위주 먹으면 렙틴(포만감)관장하는 호르몬 억제 해서 본인 의지로 먹는걸 통제하기 힘들어요.
    비만을 의지력부족의 문제로 이야기하는데 먹는 음식이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서 자연스럽게 그런 욕구가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탄수화물 줄이고 부터 식욕이 폭발하거나 하지 않아요.
    아침 안먹는게 간헐적 단식 18:6효과를 주는겁니다.실제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면 쥐 실험에서 노화 억제효과 입증 및 공복 도움을 주는게 효과있어요.
    원글님처럼 사시는게 장기간 나이들어 당뇨병 노출 및 고지혈증 낮추는 정말 좋은 식생활입니다.
    자녀분들에게도 위와같은 식생활 유지하게 해주시면 평생가는 좋은 습관 만들어주시는거예요

  • 89. ...
    '20.5.15 9:59 AM (118.221.xxx.29)

    저도 50일때 옷발이 잘받아서 좋았거든요.
    근데 해외여행다니면서 살 붙은 운동한 몸매가 얼마나 여성스럽고 내 몸이 초딩같은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운동 시작했는데
    우리같은 사람들 기운없어서 운동 하루하면 일주일 앓아눕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넘 힘들었어요.
    그래서 침대 누워서 엎드려서 운동 많이 했어요.
    저도 지금도 운동은 좋아하지는 않아요.
    필라테스 하고 홈트하고 수영하고 맨날 운동 힘들어서 골골거리지만 지금이 몸이 훨씬 예뻐요.
    20대때 운동할걸 후회 막심이예요.

  • 90. 원글님
    '20.5.15 10:00 AM (223.38.xxx.94)

    정말 실천 잘하고 계십니다. 짱짱!
    제가 다이어트 하는데 원글님 식생활 똑같이 따라하는데 이거 거의 저탄고지 식생활이예요 현미밥이 쌀밥 보다 권장되는 이유도 당질이 더 낮기 때문이거든요.
    설탕 위주 먹으면 렙틴(포만감)관장하는 호르몬 억제 해서 본인 의지로 먹는걸 통제하기 힘들어요.
    비만을 의지력부족의 문제로 이야기하는데 먹는 음식이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서 자연스럽게 그런 욕구가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탄수화물 줄이고 부터 식욕이 폭발하거나 하지 않아요.
    아침 안먹는게 간헐적 단식 18:6효과를 주는겁니다.실제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면 쥐 실험에서 노화 억제효과 입증 및 공복 도움을 주는게 효과있어요.
    가공식품의 경우 장내 미생물균에 영향을 주는데 가공식품많이 먹는 경우 장내 유익균이 감소해요. 그래서
    자연식 권장하는거구요. 장내건강은 변비 외에도 세로토닌호르몬(행복감)과 관련이 있구요.
    원글님처럼 사시는게 장기간 나이들어 당뇨병 노출 및 고지혈증 낮추는 정말 좋은 식생활입니다.
    자녀분들에게도 위와같은 식생활 유지하게 해주시면 평생가는 좋은 습관 만들어주시는거예요.

  • 91. ...
    '20.5.15 10:10 AM (1.233.xxx.140)

    저는 171에 51이예요
    20대는 어떻게 해도 저 몸무게였고 좀 안먹으며 50도 안나갔었어요
    30대도 그냥저냥 40대는 원래대로 먹으면 바로 찌더라구요
    라떼대신 방탄커피나 아메리카노 마시고 영양제 잘 챙겨먹고
    아침 안먹고 16시간 공복 반드시 지키고
    탄수화물 웬마하면 피하고 고지방이나 고단백을 먹습니다.
    야채는 무조건 살짝 익혀서 식사전 포만감을 느낄만큼 먹고 시작하고요
    그리고 단걸 좋아해서 주말 치팅에 먹고
    원글과 가장 다른건 전 미친듯이 운동합니다.
    여기선 우리키에 51이면 기아라고 하는데 전혀요~
    사실 46,7일때 사진은 더 예쁘게 나오고 여자연예인들은 그정도이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 92. 999
    '20.5.15 10:11 AM (110.70.xxx.38)

    ㄴ님 저희 아들도 저랑 비슷하게 먹어요^^군것질 과자 안좋아하고 오로지 집밥돌이에요. 키크고 마르고 건강해요

  • 93. 저와비슥
    '20.5.15 10:28 AM (121.143.xxx.216)

    저와비슷합니다만
    저는 한 번 먹을 때 많이 먹고 금세 배고파져요ㅠㅠ
    170에 90나가요

  • 94. 이미 졌다
    '20.5.15 10:29 AM (211.182.xxx.29)

    님 키에 몸무게에 이미 졌네요 에잇 ㅋㅋ
    저는 50대에 55킬로인데요...40대 후반까지 50킬로 유지했었어요.
    밥이나 각종 간식류 가리지 않고 양많이 먹고 임신때는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로 양을 많이 먹었어요.
    직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먹는 양이 많아요.
    양적게 주는 곳 제일 싫어합니다 ㅎㅎ
    근데 갱년기 오고 50대 근접하니 살이 야금야금 늘어서 55킬로에 육박했어요.
    주변에 보니 아이를 하나 낳은거랑 둘 이상 낳은거랑도 차이가 엄청 많은 듯 해요.
    주변에 40 넘도록 날씬한 사람들 대부분이 아이가 하나예요.
    그 부분에서 뱃살이 증명해 주는거죠 뭐 ㅎㅎ
    님의 글이 자랑글이 아니라 식습관에 관해 좋은거 공유하고자 하는거 알아요.
    그래서 일단 땡큐!
    50대 갱년기가 되면서 몸이 많이 변하니 그거에 대비해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50대 아이둘 맘입니다.~~

  • 95. ㅇㅇ
    '20.5.15 10:36 AM (111.118.xxx.202)

    그냥 유전자예요 님보다 덜 먹어고 건강식 위주로 먹어도 더 나가요

  • 96. 순이엄마
    '20.5.15 10:37 AM (112.187.xxx.197)

    제가 49인데 47까지 164 46~7, 임신했을때 57, 고등학교때 제일 살졌을때 52
    작년부터 야금 야금 찌더니 현재 56~57 왔다갔다 합니다.
    살이요. 누진제 붙듯 늘어요. 가속도 붙더라구요.
    첨으로 체중 조절 들어갔는데 식사 조절해요.

  • 97. ㅇㅇㅇ
    '20.5.15 11:03 AM (203.144.xxx.174)

    저도에 간식 사서 매일 2년간 조금식 과자 먹다가 설탕은 독이래서 설탕 과자 빵 끊었더니 살이 3kg빠짐요

  • 98. ..
    '20.5.15 11:11 AM (106.102.xxx.121)

    전 원글 172에 51은 상상이 안 가고요.222
    너무 마르신거맞아요.
    연예인들도 이정도인데?라고생각하시겠지만
    걔네들 몸이돈이라 안먹고 극한다이어트 해서
    유지하는 몸무게인거니..
    연예인들 몸무게에 맞추는거자체가 정상은
    아닙니다.
    여튼
    이 체중을 유지하기위해 이렇게까지 노력하실
    필요는 없어보여요
    노력하시는게아니도 습관이라면 상관없지만요.
    나쁜거 안드시게 되니부럽네요.

  • 99. ㅡㅡㅡ
    '20.5.15 11:12 AM (175.223.xxx.168)

    이런거 좋아요. 자극받게.
    지우지마세요ㅎ

  • 100. ㅎㅎ
    '20.5.15 11:23 AM (61.83.xxx.94)

    아주아주 자랑 맞으세요.ㅋ

    저 님하고 거의 똑같아요.
    간식 거의 안먹고, 현미80% 잡곡밥, 고기도 떡볶이도 좋아라하고..
    아침은 거의 굶고, 점심 무난히, 저녁 많이..

    다른 점이라면..
    믹스커피? 일주일에 1-2개? 먹을까 말까고요.
    배부르다고 걸으러 나갈 시간이 없는거..
    그거 두 가지 차이예요.

    낮시간 하루종일 사무실에 앉아있는 직업이고요.

    저렇게 생활하는데 166에 61-62예요. 나이 이제 40이고요.
    20대부터 이랬네요. ㅋ

    저기서 반식하고 운동해야 몸무게 내려가고요.

    부러운 체질이시네요.

  • 101. 아이고
    '20.5.15 11:33 AM (27.125.xxx.219)

    의미 없다~

    이게 무슨 의미라고 여기에 댓글이 이리 많나요??
    다 타고난 체질이건만.
    저 173에 55지만 이제 내후년이면 50이 되는 나이에
    평생 한번도 뱃살 나와본적도 없고 운동 열심히 안해도 타고난 근육이 남들보다 많은 형인데
    그냥 평생 과자며 초콜렛이며 아이스크림 빵 케잌.. 별로 안먹어요. 왜냐. 그냥 맛이 없.어.요.
    내 입맛에 안맞아요. 어릴때는 수박마저 안먹었었어요. 너무 단게 싫어서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우거지 시래기 뭐 이런것들. 된장국. 현미밥.
    근데 제 자식을 보니. 이런 입맛도 그냥 타고나는거더구만요.
    제가 저런거 좋아해서 많이 저런 음식 줘도 제 아이는 아주 어릴때부터 단거 무지 밝히고 좋아하는데
    어쩌겠어요. 최대한도로 억제하고 자연식으로 주려고 해도 타고난 입맛은 변하지 않더군요.
    그것도 유전인데. 애가 비만은 절대로 아니고 그냥 건강하게 통통한 정도인데
    아마도 얘는 앞으로 평생 아주 마른 몸매는 안되겠구나 싶어요.
    제 남편쪽이 다 그런형인데 그래도 다들 장수하고 잘 사세요.
    타고난걸 자랑하는것 만큼 의미 없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키도 타고난거지만 몸무게도 타고나는 거라구요!!!!

  • 102. ...
    '20.5.15 11:40 AM (59.6.xxx.115)

    와~~
    무엇보다도.....키가 부럽네요.
    뭘 먹고 커서 그렇게 크셨나요?ㅠㅠㅠ

  • 103. ㅋㅋ
    '20.5.15 11:54 AM (219.249.xxx.133)

    부러워요 타고난 체질이니 부모님 한테 감사하고 사세요
    50넘은 우리 남편 배터지게 먹어도 빼빼말랐어요 엄청 대식가예요 다행히 아이가 아빠 체질인지 아무리 먹어도 안쪄서 다행이예요
    저는 40대후반 진짜 수도승 수준으로 먹고 살아도 162에 63 이네요 ㅋㅋ 하루 먹는 밥양이 전체 한공기 수준이 안돼도 그래요(친정쪽이 모두 고도비만 ㅜ)
    군것질 과일 라면 기름진 고기 싫어서 안먹구요
    5년전까지는 날씬했는데 갱년기 접어드니 안되네요

  • 104. 뻔한걸 정성스레
    '20.5.15 11:56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먹을게 풍부한 시대에 살면서
    식욕을 절제 못하는게 원인인데 ..

    어릴때 성장기 식습관이 정말 중요한데도 불구
    인스탄트 .간식. 배댤음식 시켜주는 엄마가 문제에요.

    어릴때 살이 찐 체형은 세포분열에 의해
    피나는 노력없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체질을 바꿀수가 없어요.

    오드리햅번은 전쟁으로 인해
    성장기에 거의 몇년을 굶다시피 숨어 살았다는데

    그런 말라깽이 체질이 성장기때에 이미 만들어졌다고 .

  • 105.
    '20.5.15 11:58 AM (122.42.xxx.24)

    저랑 나이~키 같은데...ㅋㅋㅋ무게는 제가 10키로 더나가네요..ㅋㅋㅋ
    근데요..
    우리아들 여친이 딱 원글님 키와 무게인데..정말 너무 말랐던대요..엉덩이도 아예없고
    진짜 연옌인이 저몸이겠다 싶던데...

  • 106. 체질같음
    '20.5.15 12:08 PM (189.121.xxx.50)

    음 전 님과 키 같은데 십키로 더 나가요 근데 말랐다 살좀쪄라 소리 듣는데...

    뼈 가늘고 허리 가늘고 가슴 힙 없는 스탈이시죠? 근육도 없고
    롱스커트 잘 어울리시고 옷발 잘받는 체형일듯

  • 107. 999
    '20.5.15 1:04 PM (110.70.xxx.38)

    뼈 가늘고 허리 가늘고 가슴 힙 없는 스탈이시죠? 근육도 없고
    롱스커트 잘 어울리시고 옷발 잘받는 체형일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네 맞는거 같아요. 근데 그래도 아줌마에 운동 열심히 안해서 뱃살은 조금 있어요
    건강검진하면 체중이 적으니 지방미달 근육량미달로 나오는데 그래도 다리근육양은 보통이상 나와요.
    60중반대 나갈 소싯적엔 가슴도 크다소리 많이 들었는데 살빠지니 가슴이 작아지더라구요.
    궁뎅이 살 없는편이긴 한데 그래도 청바지 잘어울리는 편이에요.
    전지현 체형이 저랑 비슷한걸로 알아요.
    뒷모습은 전지현 소리 많이 들었어요 ㅎㅎ

  • 108. 저두
    '20.5.15 1:20 PM (125.137.xxx.237)

    공감되는 부분있네요
    아침안먹고 점심은회사에서 간단,또는 식당음식.
    저녁은 배가터지게많이먹고 이후 잘때까진 군것질 노노.
    커피는 아메, 믹스 같이먹었고
    군것질 즐겨하지않아요
    먹는것대비 살안쪘다는얘기 많이 들었어요

  • 109.
    '20.5.15 1:21 PM (117.111.xxx.73)

    어떡하면 그런 자신감이 ㆍㆍ 너무 비실 말랐구요 그정도면 허리도 굽고 별로일듯
    나요즘 말라서 168 49
    심각하게 고민이라 3킬로 살찌기 노력중
    님도 쪄야 사람 모양이 될듯

  • 110. 그걸 모를까
    '20.5.15 1:21 PM (112.167.xxx.92)

    님글에 1일2식에 오로지 집밥만 먹는데 살이 찔 일이 있나요 한끼에 600키로칼로리라 치면 2끼 1200키로칼로리잖아요 그키에 숨만 쉬어도 섭취한 1200키로칼로리 다 소모되니 살이 찔 일이 있냐말이에요 당연 마르지

    살이 찌는건 2끼 밥이 아니라 달달하고 기름진 패스트푸드 여러 간식들이 찌우는거 님들도 잘 알잖아요 중요한건 찌는 원인을 알아 그러나 멈출 수가 없어 식욕이란게 내통제 범위를 벗어나거든요 괜히 식욕이 아니죠 음식에 대한 욕구 갈망때문에 자꾸 집어먹게 되고 먹다보니 찌는거구만

    원글이가 지금은 식이관리를 해 말랐지만 갱년기즈음해서 식성이 바뀌고 식욕이 증대되 안먹던 달달한 간식들이 땡기고 줍어먹게 되는 날 살이 찔거에요~~아 내가 맞나 깜짝 놀랄정도로 드럼통 뱃살을 체험할거에요 내가 이런소릴 왜 하냐면 님처럼 그렇게 먹고 날씬했다가 갱년기 겪고 드럼통 뱃살을 겪고 있다는

  • 111. ㆍㆍㆍ
    '20.5.15 1:32 PM (223.32.xxx.96)

    저는 키160에 45키로에요.
    근데 저는 대식가에요.
    저도 살 안찌는게 식습관 때문인 것 같아요.
    체질적으로 마른 집안은 아니거든요. 사촌들 중 저만 마름 ㅎ
    일단 저는 아침 안먹고요 점심 저녁만 먹어요.
    소식 안하고 포만감 들때까지 먹습니다.
    아침 안먹는 이유는 딴거없고 아침에 배가 안고파서 안먹어요.
    아침부터 허기지는 날이 있는데 그럴땐 굳이 참지 않고 먹습니다.
    음료수는 주스,탄산 전부 안먹어요.
    학창시절에 친구들이랑 햄버거 먹으러가서 세트 시키면 콜라는 친구주고 저는 물 마셨었어요.
    피자 치킨도 생수랑 같이 먹습니다.
    아기때부터 엄마가 안먹이셔서 자연스레 입맛이 그렇게 되버렸어요.
    너무 달고 톡톡쏴서 입에 안맞더라고요.
    커피도 아메리카노 빼고는 달아서 못먹어요.
    과자는 누가 주면 먹을까 일부러 사먹을 정도로 좋아하진 않고요, 라면은 맛없어서 입에도 안댄지10년은 넘은 것 같고(예전에 먹던 시절에도 맛없어서 하나 다 못먹고 늘 남겼었어요).. 떡볶이도 맛없어져서 안먹은지 몇년 됐어요.
    밥은 원래 밥,반찬,국,찌개 조합을 안좋아해서
    좋아하는 찬 있을때나 한번씩 땡기는날만 먹는데요.. 한달어 서너번도 안되는 것 같고요...
    저는 다양한 해산물에 야채 올리브유 듬뿍넣고 볶아서 후추 바질 뿌려먹는거 제일 좋아해요. 고기 퍽퍽살부분 구워서 후추 바질 듬뿍 뿌린것도 좋아하고요(어릴때부터 치킨도 퍽퍽살만 먹었어요).
    계란후라이에 체다치즈 넣고 다진피클들어간 머스타드소스 곁들이는거 좋아해요.
    요 목록들이 제 주식이나 마찬가지에요.
    잡곡이던 쌀이던 곁들이는거 별로에요.
    면류는 변비가 자꾸 걸려서 일부러 내손으로 해먹지는 않고요.
    과일도 좋아하는데 껍질까면서 손 끈적거리는거 싫어서 딸기같은 먹기 쉬운것만 먹어요.
    근데 빵이랑 아이스크림은 또 좋아해요. 생리 일주일전쯤이랑 배란일즈음 되면 엄청 땡기더라고요. 땡기면 사다가 먹습니다.
    술은 38년 평생 통틀어 마신거 다 합쳐보면 소주 2병정도 되는 것 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 술이에요.

  • 112. 음..
    '20.5.15 1:42 PM (58.125.xxx.211)

    체질이 그러신 분 같은데요.
    저희 아부지는, 아침 드시고 학교 가시고, 퇴근 하신 후 집에서 저녁에도 밥 드시고,
    군것질도 좋아하시고, 믹스 커피는 물처럼 드셨어요. 하루에 그냥 물 드신 적이 거의 없으실 정도로 믹스 커피 많이 드셨어요.
    밥도 흰쌀밥만 드셨구요.
    빵도 좋아하셨고, 젊으실 적부터 군것질 좋아하셔서 저희들에게도 초코바 거의 매일 밤 가게에서 사주시고, 같이 드시고 하셨어요.

    평생 살 안찌시고, 호리호리 하셨어요.

  • 113. 여름
    '20.5.15 1:43 PM (114.84.xxx.92)

    습관은 비슷한 것도 있는데 몸무게 차이는 많이 나네요~
    원글님 부럽~

  • 114. 난봉이
    '20.5.15 1:52 PM (14.35.xxx.110)

    3년전 제 모습.
    아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요 라고 했죠
    그런데 50되니까 숨만 쉬어도 살이 쪄요.

  • 115. ..
    '20.5.15 1:55 PM (221.159.xxx.134)

    어디 옥주현몸매하고 비교를 해요?
    옥주현같이 근육몸매는 몸무게 많이 나가는거 아시죠?
    지방보다 근육이 무게가 훨씬 많이 나가잖아요.
    근육 하나 없이 삐쩍 마른 몸매하곤 급이 달라요.
    옛날에 모델 이승희도 163에 54인가 나갔다고했어요.

  • 116. ㅎㅎ
    '20.5.15 2:31 PM (112.198.xxx.168)

    아침은 공복에 운동하느라 안 먹어요.
    핫아메 한잔 마시고 춤 한시간 추고 점심 저녁 고기 푸짐하게 보통 한끼에 한근은 먹는듯..원래 채소 싫어해서 잎채소 샐러드 이런거 일체 안먹어요. 밥 반공기로 마무리. 밀가루 싫어하고 두끼 고기 든든하게 먹으면 간식도 필요없음.
    춤 한시간 추는거 말곤 운동없음. 출산후 22년째 163/43킬로

  • 117.
    '20.5.15 2:36 PM (58.120.xxx.15)

    그냥 간식류 안좋아하시는 분이네요
    제동생도 그래요 밥은 엄청 잘 챙겨먹음
    40안될때도있고42정도 유지해요

  • 118. 자랑마세요
    '20.5.15 2:36 PM (14.36.xxx.147)

    50넘으면 진짜 대사량 떨어져서 조금만 먹어도 찝니다.
    원글님 안먹는다는 음식을 다 먹는 편인데요,
    2년에 걸쳐서 10킬로 뺀 50대입니다.
    비결은 공복으로 자기.
    그 하나인 것 같네요.

  • 119. ,,
    '20.5.15 3:38 PM (121.165.xxx.198)

    믹스커피는 이쯤되면 82동네북이네요 ㅠㅠ

  • 120. ,,
    '20.5.15 3:49 PM (203.237.xxx.73)

    님~~ 체질이에요. 그리고 젊어서 그렇구요.
    저와 우리딸과 매우 비슷.
    평생 45키로 이쪽저쪽..

    50넘고, 폐경기 지나면, 저렇게 먹는거 반만 먹어도, 뱃살이 마치 가스 차듯이 올라와요.
    복근 키우는 근력운동 해야 그나마 올라 붙습니다. 배에 힘이 딱 들어가야 해요.
    다리,팔,,얇아서,,청바지 칫수도 26 입지만. 그럼 뭐하나요.
    뱃살이 장난아니게 올라와요. 체중도 마구마구 늘어납니다. 마치 복부에 지방 스폰지가 생기는듯.

    단백질 위주로, 균형있는 식단으로 소식하고, 생야채 많이 먹고,
    근력운동 필수입니다.

  • 121. 우잉
    '20.5.15 3:58 PM (223.194.xxx.8)

    저랑 식단이 특별히 다르지 않은데 저는 왜 10키로나 쪘을까요 ㅠㅠ 아무래도 원글님 체질 같네요 ㅋㅋ

  • 122. ㅇㅇ
    '20.5.15 4:09 PM (223.62.xxx.220)

    나이 52에 170 53이에요 이거 그냥 체질입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무슨 비결이 있는거마냥 생각하시네요 그래봤자 전교일등의 비법공개에요 전교일등이 했으니까 의미있어보이는겁니당 ㅎㅎ

  • 123. ㅇㅇ
    '20.5.15 4:14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은줄 알앟는데 40대 중반ㅎㅎ

  • 124. ---
    '20.5.15 4:18 PM (114.201.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 후반에 살 빼면서 좋아하던 달달한거 다 끊었는데 첨 몇달은 먹고 싶은데 참는거였고
    그 뒤론 먹고 싶은 생각도 안 들더라구요. 가끔 한번씩 먹어도 너무 달아서 맛 없고요.
    저랑 식습관 비슷하신거 같아요. 전 라면은 원래 안 좋아해서 안 먹긴 하지만요.
    입맛 바꾸니까 먹고 싶은거 딱히 참지 않아도 체중 대강 유지되던데..
    운동은 특별히 안하는데 키우는 개가 밖에서만 배변을 해서 매일 30-40분씩 걷고요.
    살빼기 전에 통통과 퉁퉁을 넘나들던 몸이라 절대 살 안 찌는 체질은 아니거든요.
    전 원글님 포인트 알 것 같아요...

  • 125. 사람따라 다르죠
    '20.5.15 5:13 P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171-53
    전 단거 무지좋아해요
    군것질을 밥보다 많이해요
    음식은 자연식을 위주로하고
    케잌류 아이스크림 다 좋아해요
    술은 입에도 못대고 운동도 안죽을려고 최소한의 정도는하죠
    외식 최대한 안하고 집에서먹는음식은 자연식위주
    배달음식 거의 안먹어요
    그건 꼭 지켜요
    아이들도 어릴때 식습관 잡아주려고 노력 많이했어요
    지금 성인이돼서 자기생활하니까 밖에밥 많이 먹지만 그래도 집밥 거의 챙겨먹느려 노력하더라구요
    먹는것이 곧 그 사람이죠

  • 126. 칼로리
    '20.5.15 5:14 PM (27.118.xxx.81)

    높은음식먹으면 살찌게되는거맞는듯해요
    한식이 밥한그릇에 야채위주로 살덜찌는거구요..
    한식위주로 탄수화물 제한하면 웬만하면 살안쪄요.

  • 127. 사람따라 다르죠
    '20.5.15 5:18 PM (223.39.xxx.57) - 삭제된댓글

    제 나이는 54세입니다

  • 128.
    '20.5.15 5:22 PM (112.186.xxx.45)

    원글님보다 훨씬 더 나이 많은데 운동으로 건강 유지하고 있어요.
    하루 3끼 모두 잘 먹습니다.
    간식은 정말 어쩌다가 2주일에 한번 정도나 먹을 정도.
    아침 일찍 운동하고 저녁엔 퇴근후 산책하고요.
    저를 보면 평생 날씬하게 살아온거 같지만 전혀 아닙니다.
    원래는 퉁퉁했는데 제가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서 운동 꾸준히 해서 뺀거예요.

    타고난게 있어서 날씬한 사람도 있겠지만
    지금 현재의 제 체형은 타고난게 아니라 제 의지로 만든거예요.

  • 129. ...
    '20.5.15 6:52 PM (223.38.xxx.226)

    근육이 1도 없는 몸이신가요? 172에 51키로면 말라도 보통 마른 몸이 아닌데요. 건강한 몸이 좋지 비쩍 마르기만 한 몸은 예쁘단 생각 안들던데 다들 너무 무게에 집중 하시는거 같아요

  • 130. 키만 부럽네요
    '20.5.15 7:35 PM (211.243.xxx.211)

    제가 예전에 44킬로였을 때랑 지금 47킬로일때 사진을 비교해봤거든요
    예전엔 근육 없는 그냥 마른몸이고 지금은 체지방 10킬로 미만 근육빵빵 몸인데 지금이 훨씬 날씬합니다
    님은 그냥 안먹어서 마른거고 더 나이들어 기초대사량 떨어지면 그 체중 유지 못해요
    주변에 친구들 50 넘어가니 아무리 적게 먹어도 살찌더라구요

  • 131. ...
    '20.5.15 8:02 PM (211.36.xxx.145)

    뚠뚠이분들 변명은 수십년째 똑같네요

  • 132. ..
    '20.5.15 10:13 PM (116.39.xxx.162)

    첫애 때 20kg 쪘는데 의사쌤이 먹고 낮잠 자는 거 그만 하라고...ㅎㅎㅎ
    애 낳고 다 빠졌어요.

    둘째 때도 20kg 쪘는데
    애 낳고 다 빠졌어요.
    살 안 찌는 건 그냥 체질인 것 같은데
    40 중반 넘으면 관리가 필요해요.
    관리합시다.

  • 133. ..
    '20.5.15 11:09 PM (175.119.xxx.46)

    걍 살 안찌는 체질 이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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