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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물 잘키우는 분들..팁하나씩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ㅜㅜ

ㅇㅇ 조회수 : 4,725
작성일 : 2020-05-14 19:54:41
왜 저는 식물이 사는 족족 길어야 한달일까요
스킨답서스.. 내 손아귀에 반년이상 버틴 유일한 아이..
스킨.외에는 .. 아무리 애를 써도 소용이없어요
흙이 말랏을때만 물 흠뻑 줘보기도 하고
환기 자주시키고 ..
화원에서 알려주는데로 플라스틱화분에 안키우고
흙도갈아 토분에 키워도
우리집 들어오는 순간부터 죽는 날 받아놓은 것 처럼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다 손써볼 틈도 없어요 ㅜ.ㅜ
혹 집이 1층인것과 관계있을까요
베란다는 그래도 볕이 다른 집 채광정도는 되는데요
식물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잘키울방법은 없는걸까요? ㅜㅜ
IP : 110.70.xxx.42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4 7:56 PM (110.70.xxx.42)

    언젠가는 몇달새에 60만원 정도를 식물사는데 쓴적도 있어요 .. 그걸 다 죽이고는 그후론 사오질 못합니다...
    저는 왜이럴까요

  • 2. 영양 액비
    '20.5.14 7:58 PM (124.50.xxx.9)

    물을 안줘도 안되고 너무 자주 줘도 안되니
    식물 각 특성에 맞게 물도 볕도 차별해서 관리하고요.
    저는 쌀뜨물에 이엠 타서도 주고
    쌀뜨물에 액젓 타서도 주고
    원예용 발효계분 펠릿 녹여서도 줍니다.
    물, 햇볕, 영양, 환기 다 필요합니다.
    모든 생물은

  • 3. 오로라리
    '20.5.14 7:59 PM (223.62.xxx.187)

    ㅠ ㅠ 제가요즘 돈나무에 꽂혀서 매일정성으로 돌보는데 ㆍ플라스틱 화분은 쓰면안되는거예요? ㅜ ㅜ이번에 분갈이하느라 허벅지 높이만한거 진짜 큰거 플라스틱 화분 사서 분갈이했어요 ㅠ

  • 4. 식물따라
    '20.5.14 8:01 PM (223.62.xxx.165)

    햇빛 좋아하는 정도가 다르니
    꽃피는건 피하고 반그늘 좋아하는 위주로
    해보세요.1층은 해가 아무래도.
    테이블 야자.보스톤 고사리등 존재감 있는거
    권해요.

  • 5. .,
    '20.5.14 8:01 PM (121.158.xxx.233)

    어떻게 물주는지 구체적으로 써보세요.
    분갈이는 어찌하셨는지.

    영양제랑 액비 이런 거 안줘도 안죽어요.
    식물의 생존에는 부차적인거예요.

  • 6. 789
    '20.5.14 8:12 PM (14.40.xxx.74)

    플라스틱화분에서도 잘 자라고 있어요
    플라스틱화분이 주 이유는 아닌것 같아요

  • 7. ...
    '20.5.14 8:13 PM (211.37.xxx.50)

    초보에게는 플분이 좋다는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들은 기억이 납니다
    토분에 비해 물주기가 짧지않아 좋다고 해요

  • 8. 늘한결같이
    '20.5.14 8:13 PM (175.192.xxx.248)

    일단 처음에는 너무 작은 식물 말고 중간이상 크기 잘 관리되어 있는걸로 데려다 키워보세요.~
    식물 유튜브 제가 보는거 공유 드려볼께요.
    지루하지 않고 재미도 있으면서 설명이 잘 나와요.
    식물별로 차례대로 소개하구요.(분갈이, 관리법, 식물특징등..)

    https://youtu.be/DLMEAwYOOnc

    일단 건강한 식물을 데려오는게 좋구요.
    새잎이 잘 나오고 있는지 살펴보고 고르세요.

  • 9. 늘한결같이
    '20.5.14 8:15 PM (175.192.xxx.248)

    그리고... 오래된 잎은 잘라주고 화분흙에 떨어진 하엽들은 골라내서 버려주는게 좋아요.

  • 10.
    '20.5.14 8:16 PM (220.123.xxx.166)

    엄한거 절대 주지마시고 키우기 쉬운 식물부터 찾아보세요.
    제가 키워보니 가격이 저렴한 식물들이 잘 크고 잘 안죽었어요. 아파트에서는 햇볕과 환기가 많이 중요해요.물 안줘서 죽는경우보다 과습으로 많이 죽어요.
    확장형 발코니는 아니지요?

  • 11. ..
    '20.5.14 8:16 PM (118.216.xxx.58)

    사이코패스 유전자가 따로 있듯이 님도 그저 타고난 살초마인 겁니다.
    더 이상 애꿎은 식물들 괴롭히지 마시구 포기하세요 저처럼.... ㅎㅎ

  • 12. ..
    '20.5.14 8:21 PM (223.39.xxx.244)

    식물키우는데 3박자중 햇빛이 없네요. 1층은 아파트는 힘들어요

  • 13. 나피디
    '20.5.14 8:24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통풍이 무척 중요해요. 여름엔 선풍기라도 돌려주어야할것 같아요. 식물들 사왔을 때 검색을 여러군데서 해보시고 햇빛과 물을 어떻게 주어야할지 보시구요. 전 가느다랗고 뽀족한 들꽃같은건 힘들었어요. 햇빛에 타버린듯했구요. 제라늄과 엑사쿰은 잘 안죽더라구요. 여러해동안 꽃도 보구요. 꽃이 탐스럽고 잎파리가 통통한 아이들이 잘안죽는거 같아요. 팔년쯤 키워보니 실력이 늘긴하네요. 제 경우엔 씨앗뿌려서 키운 꽃나무가 더 튼튼한것 같기도 했어요.

  • 14. 늘한결같이
    '20.5.14 8:25 PM (175.192.xxx.248)

    햇빛 많이 들지 않는곳에서 키울수 있는 실내 식물들 위주로 키워보세요. (스파티필름, 아비스, 페페로미아, 몬스테라... 같은)
    물은 한번 주실때 충분히 많이 주시고 흙상태 잘 보시고 주시는게 봏아요. 화분도 한번 들어보고... 가벼운지.. 물을 먹고 싶은 상태인지..
    몇번 실패하다보면 점점 깨달음이 오더라구요.^^

  • 15. ..
    '20.5.14 8:27 PM (1.237.xxx.68)

    저희집 화분이 큰 일없음 안죽는데요
    일단은 해잘들고 통풍잘되고 물은 3주에서 4주사이에 한번씩 흠뻑주면 잘자라요.
    힘들다는 난도 꽃피우고요.
    다육이과는 물을 다른화분보다 덜주고요.
    그냥 두면 잘 크다가 꽃피워요.

  • 16. ㅇㅇ
    '20.5.14 8:29 P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댓글 주욱 보다보니...
    1층이라 빛과 통풍이 아무래도 아쉽겠어요 ..ㅜㅜ
    20년전에 11층살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걸로
    이제사 기억이나네요
    한동안 책도보고 열심히 공부하며 키웠고 식물사면
    막 그애 특성 공부해서 물주는것도 조심해가며 키웠는데...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요
    싸고 쉬운 식물만 찾아서 키워볼까봐요
    살초마;;; 이 불명예를 꼭 벗어보렵니다ㅡ.ㅡ
    네.. 플분이 큰 영향은 아닐거 같은게 잘키우는 분들은
    플분이고 뭐고 잘만되더라구요

  • 17. ㅇㅇ
    '20.5.14 8:31 PM (110.70.xxx.42)

    댓글 주욱 보다보니... 
    1층이라 빛과 통풍이 아무래도 아쉽겠어요 ..ㅜㅜ
    20년전에 11층살때는 이정도는 아니었던걸로
    이제사 기억이나네요
    한동안 책도보고 열심히 공부하며 키웠고 식물사면
    막 그애 특성 공부해서 물주는것도 조심해가며 키웠는데... 다 소용없더만요
    싸고 쉬운 식물만 찾아서 키워볼까봐요
    살초마;;; 이 불명예를 꼭 벗어보렵니다ㅡ.ㅡ 
    네.. 플분이 큰 영향은 아닐거 같은게 잘키우는 분들은
    플분이고 뭐고 잘만되더라구요

  • 18. 늘한결같이
    '20.5.14 8:34 PM (175.192.xxx.248)

    ..님~ 부러워요.
    환경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집도 2층이고 향이 좋지 않아서 올리브나무나 유칼립투스는 어렵더라구요. 죽이지는 않는데... 이쁘게 키우기가.. ㅠㅠ 대신 실내 관엽 식물들은 잘 키우는 편이에요.
    베란다 걸이대 해 놓고 내 놨다 들여놨다 하면 좀 이뻐지긴 하는데... 담에 이사할때는 해 잘드는 남향집에 발코니 있는 곳으로 가고파요.

  • 19. 소미
    '20.5.14 8:34 PM (115.41.xxx.40)

    저장해요~~

  • 20. ㅇㅇ
    '20.5.14 8:35 PM (110.70.xxx.42)

    네..베란다가 확장형아니구요

    물은 딱히 주의할거 없는 애들은 보통은.. 말랐을때
    흠뻑줬어요. 손끝 좀 찔러넣어봐가며
    분갈이 흙은 기억이 안나네요
    책보며 흙 이것저것 구입해서 식물에 따라 물빠짐 좋게도 해주고 했는데...

  • 21. 조심스럽게
    '20.5.14 8:35 PM (14.40.xxx.74)

    1층이어서 그럴겁니다
    제가 저층에서 살때 식물들을 다 죽이다가
    햇볕잘드는 남서향고층으로 이사했더니 갑다기 금손이 되어 입꽂이, 물꽂이까지 하고 있어요
    어떤 식물유튜버도 식물에는 광도가 최고라고 그러더라고요

  • 22. 제가
    '20.5.14 8:3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25층 에살때는 죽은나무도 살리고살았는데
    저층으로 이사온후 다죽더라고요
    햇빛이 젤 중요한듯요
    저는 그래서 이레카야자.스킨뭐시기
    보스톤고사리 이렇게 키웁니다
    다 반음지식물이고요
    물좋아해서 수경재배도 가능해요

  • 23. ㅇㅇ
    '20.5.14 8:38 P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ㅜㅜ
    14.40님... 차라리 그말을 들으니 큰 위안이 되네요 ..
    그냥 바깥에 걸이대에 키우든가 할까봐요

  • 24. ㅋㅋ
    '20.5.14 8:40 PM (121.158.xxx.233)

    살초마..
    빛과 통풍이 중요하지만 무슨 창고같은데 사시는 건 아닐거아녜요.. 다른집 볕이랑 안드르고 창문으로 환기도 시키실텐데..

    거의 90퍼센트가 물로 죽여요. 흙이 말랐을때란건 보송보송 아주 습기가 안 느껴질 때는 말합니다. 대충 말랐다고 내가 주고싶을때 자주주고 그러시면 안돼요. 수국이나 특별히 물좋아하는거 아니면. 흙이 제대로 건조할때 두번정도 밑으로 내려오는거 확인하며 충분히 주시고.. 다시 건조해지면.. 이런 리듬이 있어야죠. 그리고 꽃피우는 꽃아님 직광보다는 아침햇살샤워가 보약이구요.

  • 25. ㅇㅇ
    '20.5.14 8:40 PM (110.70.xxx.42)

    ㅜㅜ
    아 두분 댓글에.. 눈시울이 뜨거워질라고;;
    차라리 그말을 들으니 웬지 위로가 되네요 .. 
    그만 애쓰고 바깥에 걸이대에 키우든가 할까봐요 ㅜㅜ

  • 26. ....
    '20.5.14 8:41 PM (218.155.xxx.202)

    1층에 베란다에 키우시면 통풍이 문제인거 같아요
    베란다 두창을 다열고 주방창까지 열어 환기되게 바람 쐬어주는 시간이 거의 없지 않으세요?

  • 27. 그런 것 같아요
    '20.5.14 8:43 PM (175.117.xxx.191)

    통풍이 무척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2222222222
    겨울에도 미세먼지 심해도 베란다문은 열어 놨어요
    요즘은 진드기가 올라서 ㅠㅠ 비오킬 쓰고 있네요
    보스턴 고사리가 3개 있는데 둘은 햇볕 좀 쪼였다고 시들시들하고
    음지에 둔 고사리는 쑥쑥 자라고 있는 거 보니
    화분들 특성을 아는 게 중요한가봐요

  • 28. 저 베란다전체를
    '20.5.14 8:44 PM (223.39.xxx.31)

    정원으로 만들어놓은 식물덕후인데요
    처음엔 무수히 많은 식물을 보내다가 식물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하고부터 보내지도 않고 가지치기한 나무나
    화초 삽목해서 화분을 늘려 돈 적게 들이고도 베란다를
    가득 채우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저는 식물을 살때 그 식물의 특성을 하나하나 다 공부해요
    예를들면 벵갈고무나무다하면
    더운지방식물이니 여름이 성장기
    성장기엔 새잎 새가지가 잘나니 물을 다른때보다
    좀더 자주 주고 추위에 약하니 겨울엔 거실로 들입니다
    겨울에 베란다둬도 되는 식물과 거실로 들여야되는
    식물을 알아둡니다
    율마나 로즈마리같은 식물은 물을 다른 식물들
    주는것같이 주면 안되고 물받이에 담궈놓다시피
    엄청 자주줘야되고 통풍이 생명이니 주기적으로
    통풍을 시켜줘야된다거나 시클라멘은 아주 이른초봄부터
    알뿌리에서 싹이 나와 꽃을 피우고 더워지기시작하면
    다 사그러들어 없어지고 이듬해 다시난다거나
    허브류는 강광을 요구하는 식물이라 베란다는
    적합하지않다거나 그런거요
    율마 호주매화 로즈마리같은 식물은 물을 한번만
    말려도 바로 죽어버린다거나 특성이 아주 뚜렷한 식물이
    있어요
    그리고 물주기의 기본은 장마철 습한 기간은 단수
    한겨울은 물주는 텀을 더 길게...
    봄여름가을 건조기엔 겉흙이 마르면 바로 물을 줍니다
    건조기에 물을 줄땐 한번만 주지말고 흠뻑주고
    스며들고나면 한번더 흠뻑 그런식으로 물을 줍니다

  • 29. ㅇㅇ
    '20.5.14 8:45 PM (110.70.xxx.42)

    환기는 제가 답답한거 못참아 양쪽을 거의 열어두고 살아요.. 바람도 1층치고는 잘분다하던데..

    직광보다는 아침햇살샤워.. 무슨 뜻인지요
    넘 궁금합니다 ;;

  • 30. 프로개라는
    '20.5.14 8:45 PM (118.43.xxx.18)

    https://blog.naver.com/professionaldog/221479310254

    이 분 도움 됩니다

  • 31. 111
    '20.5.14 8:47 PM (1.243.xxx.107)

    1층이시면 걸이대같은걸 사셔서 밖에서 키우세요.
    식물크는데 통풍 햇빛 물 세개면 어지간히 잘 큽니다.
    보통 키우기 쉽다고 하는 식물일수록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고요. 유리창 통과하면 거의 반도 안되는 빛이라고 생각하심돼요.
    실외에 내놓으시면 통풍과 빛 신경안쓰셔도 되고요. 1층이심 겨울전까진 괜찮을거예요. 대신 물은 매일이나.이틀에.한번은 주셔야해요

  • 32. 마칸
    '20.5.14 8:54 PM (61.72.xxx.135)

    물을 한달에 한번 내지는 두달에 한번주시는걸로 골라서 사시고 영양제 알갱이 일년에 3~4번정도..물줄때는 물이 흘러나오도록 듬뿍주시면 좋을듯하네요..손관리 많이 필요한 식물은 잘죽더라구요...

  • 33. 나피디
    '20.5.14 8:5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위의 블로그를 보며 기억을 더듬어보니 제가 게으르게 식물을 키운다음부터 죽어나가는 아이들이 줄어들었네요. 물이 부족하고 햇빛이 쎄서말라죽은 줄 알았는데 과습이었네요. 저는 약간 시들해졌을 때 물을 주고 있는데 이게 맞나봐요.

  • 34. 관엽
    '20.5.14 8:57 PM (39.117.xxx.138)

    쉬운 관엽 작은 것부터 천천히 길러보세요.
    식물마다 각자의 성장기와 휴면기가 있어서 휴면기에 물 많이 주면 저 세상 갑니다.
    보통 관엽들이 따듯하고 습한 곳이 고향인 경우가 많으니 지금부터 여름 지내며 기르기에 좋을 듯 해요. 까탈스럽지 않은 종류로 한 두개만 들여서 여름 나면 자신감도 실력도 늘지 않을까요?^^
    물 주기만 터득하면 그 다음은 쉬워요~
    그리고 영양제는 더울 때, 분갈이 직후 주면 아니 되어요~별나라 보내는 지름길입니다

  • 35. ..
    '20.5.14 9:04 PM (121.158.xxx.233) - 삭제된댓글

    아침햇살샤워는 말그대로 아침의 여리여리햇살요..
    뜨는 부드러운햇살.. 이런건 반음지식물에게도 괜찮아요.

    햇살도 어느정도들고 통풍도되면 물로 죽이시는 듯.
    너무 자주주던지 잊고있다 가끔 주던지. 후자는거의 없죠.
    아니면 직광에 약한 식물을 너무 볕에 놓는다던지요.

    물은 흙이 제대로 잘 말랐을때 줘야합니다.
    며칠에 한번 이런건 식물 제대로 죽이는 방법..

    저기 물주는법은 블로그글에도 있는데요,
    종이컵에 콩과 대형화분의 콩이 심겼을때 물 마르는 속도가 아예 다른데 같은 식물이라도 물이 마르는 속도에 따라 식물이 물을 원하는 주기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심고 건조할때 문주는게 중요해요. 식물 뿌리에 비해 화분크기가 커지면 흙이 많아져 일상적으로 과습일 경우가 많죠.

  • 36. ..
    '20.5.14 9:07 PM (121.158.xxx.233) - 삭제된댓글

    아침햇살샤워는 말그대로 아침의 여리여리햇살요..
    뜨는 부드러운햇살.. 이런건 반음지식물에게도 괜찮아요.

    햇살도 어느정도들고 통풍도되면 물로 죽이시는 듯.
    너무 자주주던지 잊고있다 가끔 주던지. 후자는거의 없죠.
    아니면 직광에 약한 식물을 너무 볕에 놓는다던지요.

    물은 흙이 제대로 잘 말랐을때 줘야합니다.
    며칠에 한번 이런건 식물 제대로 죽이는 방법..

    저기 물주는법은 블로그글에도 있는데요, 예를 들ㅇ니
    종이컵과 대형화분에 콩이 심겼을때 물 마르는 속도가 아예 다릅니다. 당연하죠 흙의 양이 다르니. 그래서 같은 식물이라도 물이 마르는 속도에 따르니 며칠에 얼만큼줘라하는 건 맞지않단거예요. 따라서 중요한 건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심고 건조할때 물 주는게 중요해요. 식물 뿌리에 비해 화분크기가 커지면 흙이 많아져 일상적으로 과습일 경우가 매우 많죠.

  • 37. .,
    '20.5.14 9:10 PM (121.158.xxx.233)

    아침햇살샤워는 말그대로 아침의 여리여리햇살요..
    뜨는 부드러운햇살.. 이런건 반음지식물에게도 괜찮아요.

    햇살도 어느정도들고 통풍도되면 물로 죽이시는 듯.
    너무 자주주던지 잊고있다 가끔 주던지. 후자는거의 없죠.
    아니면 직광에 약한 식물을 너무 볕에 놓는다던지요.

    물은 흙이 제대로 잘 말랐을때 줘야합니다.
    며칠에 한번 이런건 식물 제대로 죽이는 방법..

    저기 물주는법은 블로그글에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종이컵과 대형화분에 콩이 하나 심겼을때 물 마르는 속도가 아예 다릅니다. 당연하죠? 흙의 양이 다르니. 그래서 같은 식물이라도 물이 마르는 속도가 다르니 며칠에 얼만큼줘라하는 건 맞지않단거예요. 따라서 중요한 건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심고 건조할때 물 주는거예요.

    식물 뿌리에 비해 화분크기가 커지면 흙이 많아져 일상적으로 과습일 경우가 매우 많죠. 그리고 사람들은 뿌리크기는 안보고 식물 윗부분보고 화분을 선택하는 실수가 많습니다.

  • 38. ㅇㅇ
    '20.5.14 9:16 PM (110.70.xxx.42)

    베란다 전체님 글어 가슴이 다 콩콩뛰네요
    부럽고 멋져서..
    저는 일단 고층으로 이사를 가야할까봐요
    그정도는 해줘야 신경써준다 할수있는거군요 하아..
    많이 배우네요 오늘..


    마칸님
    살초자한테 딱 맞는 방법..저는 일단은 그렇게 키우면 될거같네요
    반음지식물로만 사서..

    블로그 링크 참고하겠습니다~~

    그니까요 ㅜㅜ 성장기.휴면기까지 신경쓰며
    키우시는줄이야..
    관엽으로 꼭 살게요

  • 39. ㅇㅇ
    '20.5.14 9:21 PM (110.70.xxx.42)

    아하 그런 뜻이군요 . 거듭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이나 통풍이 적당한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11층살때비해 많이 힘든거보니 충분치는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게으른편이라 바지런히 주고 그러진 않구요;;
    근데 집에 화분들 흙이 마르질않고 .. 물줄틈없이 죽어나가는일이 많네요.. ㅡ.ㅡ

  • 40. ..
    '20.5.14 9:59 PM (39.119.xxx.139)

    지금까지 어떤 식물 키워보셨는지 궁금해요.. 그럼 더 도움이 되는 답변을 찾으실수 있을듯합니다.

  • 41. ㅁㅁㅁ
    '20.5.14 10:33 PM (112.187.xxx.82)

    프로개 블러그 좋네요

  • 42. 폴리셔스
    '20.5.14 10:44 PM (175.208.xxx.235)

    전 식물에 관심없는데, 새집으로 이사했다고 부동산에서 폴리셔스를 선물로 보냈더라구요. 어찌나 난감하던지.
    제가 식물 못키운다니 음지에서 잘 크고 물은 일주일에 한번 주면 된다구요. 월요일 아침에 물 줍니다.
    6년째인데 안죽이고 잘 키우고 있습니다.
    어찌나 잎이 무성하게 자라는지 화분 잘 키우는 이웃이 저희집에 차마시러 오면 다~ 이발(?) 시켜줘요.
    그래도 6개월만 지나면 무성하게 자랍니다.
    제가 물을 잘 주는편도 아니고, 일주일이 아닌 이주만에 주기도 하고 물을 너무 안줘서 잎이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요.
    좀 게으르게 안주면 잎이 뽀죡해지더라구요.
    가지치기해서 북향인 아이방에 긴컵에 물 잔뜩 넣고 놔뒀더니 뿌리가 내리더라구요.
    한달 넘게 물도 안채우고 잊고 있다 어느날 보니 뿌리들이 바닥에 바짝 붙어서 수분을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방은 환기도 자주 안하고 물 채워주는것도 잊고 그러고 방치 했는데도.
    너무 잘 자라서 이웃이 가저가서 화분에 무럭무럭 키웠네요. 진짜 생명력 강한 애다 싶어요.
    그 화분 잘 키운다는 이웃 2층인데도 잘 키워요.
    저희집은 6층인데, 전 겨울엔 추워서 환기도 자주 안해요.
    제가 폴리셔스를 위해서 그래도 하나 신경 쓴게 있다면 영양제예요
    친정에서 얻어온 영양제를 한번씩 꽂아 줘요. 일년에 서너번 정도요.
    물주는건 6년째 깜박하고, 수시로 잎이 뽀죡해지고, 잎도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요
    그래도 여전히 잎이 무성하게 6년째 잘 자라고 있네요. 이젠 이 폴리셔스가 너무 고마워요.
    최근엔 호접난을 두개나 선물 받아서 더 난감해졌는데 꽃이 너무 이뻐 잘 키워보려구요.
    원글님도 종류를 잘 택해서 다시 키워보세요

  • 43. ㅇㅇ
    '20.5.14 10:56 P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에고..저도 주욱 읊어보고 싶은데
    오늘 일도 가물해서..ㅜㅜ

    흠.. 반음지 식물이라 두번이나 위에 언급해주신 보스톤고사리의 말라가던 마지막 모습이 급떠오르네요 ...
    이건 빛 별로 없어도 잘된다해서 .. 과감히 집안쪽에서 키워 그랬을까요 ㅡ.ㅡ
    스파티필름도 다른애들보단 좀 오래 봤는데 .. 크는것을 보기전에 갔고 .. 큰나무도 몇번 보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죽어 화분에서 꺼냈는데 엄청 큰 뿌리가 다 썩어있더라구요
    그 남편이 무슨 사람죽은 거 보는듯하다며 ..무섭다구..

  • 44. ㅇㅇ
    '20.5.14 10:57 P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에고..저도 주욱 읊어보고 싶은데
    오늘 일도 가물해서..ㅜㅜ 

    흠.. 반음지 식물이라 두번이나 위에 언급해주신 보스톤고사리의 말라가던 마지막 모습이 급떠오르네요 ... 
    이건 빛 별로 없어도 잘된다해서 .. 과감히 집안쪽에서 키워 그랬을까요 ㅡ.ㅡ 
    스파티필름도 다른애들보단 좀 오래 봤는데 .. 크는것을 보기전에 갔고 .. 큰나무도 몇번 보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죽어 화분에서 꺼냈는데 엄청 큰 뿌리가 다 썩어있더라구요
    남편이 무슨 사람죽은 거 보는듯하다며 ..무섭다구..

  • 45. 살초자
    '20.5.14 10:58 PM (110.70.xxx.42)

    에고..저도 주욱 읊어보고 싶은데
    오늘 일도 가물해서..ㅜㅜ 

    흠.. 반음지 식물이라 두번이나 위에 언급해주신 보스톤고사리의 말라가던 마지막 모습이 급떠오르네요 ... 
    이건 빛 별로 없어도 잘된다해서 .. 과감히 집안쪽에서 키워 그랬을까요 ㅡ.ㅡ 
    스파티필름도 다른애들보단 좀 오래 봤는데 .. 크는것을 보기전에 갔고 .. 큰나무도 몇번 보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죽어 화분에서 꺼냈는데 엄청 큰 뿌리가 다 썩어있더라구요
    남편이 무슨 사람죽은 거 보는듯하다며 ..무섭다구..

  • 46. ㅇㅇ
    '20.5.14 11:07 PM (110.70.xxx.42)

    폴리셔스..완전 이쁘네요..무성히 자란 모습보니 숲에 온거같구.. 힐링될거같아요
    저도 옆에 화초 잘키우는 지인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ㅜㅜ

  • 47. ㅇㅇ
    '20.5.14 11:16 PM (110.70.xxx.42)

    참 ... 항상 궁금했는데..
    분에 물이 안말라서 물마를때까지 기다리다가 죽인적도 두어번 있어요..ㅜㅜ
    그럴땐 어떻게 했어야하나요

    얼마전에도 장미화분 하나를 선물하려고 잠시 둿었는데
    화원에서는 집에가서 물 흠뿍주시라는데
    다음날까지 흙이 너무 축축한거에요
    안주고 다음날되니 그 싱싱하고 이쁘던게
    벌써 시들한 느낌이 살짝
    꽃잎도 확벌어져 떨어지려하고
    죽기전에 넘겨줘서 다행이었어요 에고

  • 48. 늘한결같이
    '20.5.14 11:26 PM (175.192.xxx.248)

    자리가 바뀌어서일수도 있어요.~ 사람도 환경이 바뀌면 힘들듯이 식물들도 그렇거든요. 해를 좋아하는 식물들도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내 놓으면 안 좋고 서서히 적응할수 있게 차츰 내 놓는게 좋구요.
    아님 흙이 안 좋아수 배수가 잘 안되는 경우도 있구요.
    무조건 내탓일거야 라고 자책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49. 도움 감사
    '20.5.14 11:31 PM (76.250.xxx.146)

    식물 잘키우는 분들..팁하나씩 물 통풍 빛 영양 잘 배워갑니다.

  • 50. 어려운 꽃가꾸기
    '20.5.14 11:37 PM (182.218.xxx.8) - 삭제된댓글

    유튜브 보면서 베란다가 좁을정도로 키우고 있는데 반려식물이 맞는거 같아요.따뜻한 말을 걸어주세요. 식물들에게도.

  • 51. ......
    '20.5.14 11:48 PM (125.136.xxx.121)

    뿌리가 썩은건 과습이에요. 물주고나면 화분에서 바로 물이 흘러나오나요??? 이게 고여있으면 당연히 썩죠.배수가 잘되게 하는게 물주는것보다 중요해요. 저도 제손에만오면 다 죽었는데 이젠 그냥 꺾어서 흙에 꽂기만해도 뿌리가 내리는 손이 되었네요..몇년간 시행착오많았어요.

  • 52. 늘한결같이
    '20.5.15 12:11 AM (175.192.xxx.248)

    맞아요. 누구나 아픔이 있게 마련인것 같아요. 물 주는 걸 깜박해서 이쁘게 잘 크고 있던 초록이 잎끝을 노랗게 만들질 않나 ㅠㅠ 다른 식물들 물 주는 정도로 물을 줘서 알로카시아 무름병도 격었네요. 나중에 안 사실은 알로카시아는 건조하게 관리해야 한다는것...!
    식물 겉모양과도 많은 관련이 있더라구요.
    보통 잎과 줄기가 얇은 식물은 물을 자주 줘야 하고 수분을 저장할 공간이 작으니까.. 줄기가 두툼한 식물은 줄기와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어서 물 주는 주기가 길어지더라구요. 아픈 경험이 쌓이다보면 금손까지는 아니여도 조금씩 잘 크는 식물도 생기고요.
    가장 가슴이 두근거릴때는 작은 잎을 하나 흙에 무심코 꽂아놓고 꾸준히 물을 줬는데... 어느날 거기에 새순이 돋아날때 갑자기 가슴이 쿵하는 감동이 밀려와요. 무언가 뭉클한 느낌..^^
    그렇게 식물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듯..ㅋ 댕댕이가 사랑스러운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 53. ㅇㅇ
    '20.5.15 12:49 AM (110.70.xxx.42)

    아..맞아요 알로카시아..였어요 !! ㅜㅜ어쩜...
    생각났네요.. 뿌리 일부 도려내 키워보려고 수술시도 해보다가
    포기하고 화단에 묻어준..남편이 무섭다 했던 큰나무.

    저는 고층 살때 허브를 많이 키웠어요
    허브가 난이도 있는 식물인줄도 모르고...
    그래도 키우는동안은 집에 들어오면 허브향이 나는 집이 너무 좋았네요 ..
    새순이 올라오는 쿵. 하는 심정을 알것 같아요
    텃밭하며 느끼던 ..
    집에서도 그 기분을 느끼고 싶은가봐요

  • 54. ..
    '20.5.15 2:44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보스턴고사리는 과감히 안쪽에서 키우셔도 잘 자라요. ^^ 말라 죽이셨을 듯. 보스턴고사리는 보습이 중요해요. 물 자주 주고 분무기도 자주 뿌려줘야해요.
    채광도 나쁘지않고 환기도 자주 한다고 하셨으니 알로카시아나 다른 애들은 과습문제일 것 같아요. 흙중에서 알갱이가 큰게 있어요. 슈퍼배양토 같은거요. 그럼 배수가 잘 되고 양분도 충분해서 과습문제해결은 도움되지 않을까싶네요.
    그리고 물줄때 손가락 푹 찔러보고 묻어나지 않을때 물주거나 화분 들어보고 가벼울떼 주거나 하세요.

  • 55. ..
    '20.5.15 2:46 AM (39.119.xxx.139)

    보스턴고사리는 과감히 안쪽에서 키우셔도 잘 자라요. ^^ 말라 죽이셨을 듯. 보스턴고사리는 보습이 중요해요. 물 자주 주고 분무기도 자주 뿌려줘야해요.
    채광도 나쁘지않고 환기도 자주 한다고 하셨으니 알로카시아나 다른 애들은 과습문제일 것 같아요. 흙중에서 알갱이가 큰게 있어요. 슈퍼배양토 같은거요. 그럼 배수가 잘 되고 양분도 충분해서 과습문제해결은 도움되지 않을까싶네요.
    그리고 물줄때 손가락 푹 찔러보고 묻어나지 않을때 또는 화분 들어봐서 가벼울때 주거나 하세요.

  • 56. ㅇㅇ
    '20.5.15 4:54 AM (39.7.xxx.112) - 삭제된댓글

    다이소에서 파는 화분 금지여요
    특히 도자기로 된 거 있죠?
    그거 받침과 몸통이 일체가 돼서
    물이 못 빠져나가고 고여요
    뿌리가 썩는 겁니다

    다이소 화분 금지여요

    게다가 다이소는 줄서기도 초밀착이라 가지 마시길

  • 57. 말랑
    '20.5.15 6:28 AM (1.227.xxx.166)

    제일 잘 키우는 방법은

    바람 볕인데 주로 물을 많이 주죠
    다 죽어가는 애들도 적당히 선선한 밖에 두면 살듯..
    볕이 잘 안드는 집인가요?
    내가 느끼기에 볕 잘드는 거랑
    직사광선 좀 쬐는 거랑 달라요
    특히 화분이 위로만 삐쭉 자란다면 볕을 더 쬐게 해주시고
    바람 바람이 중요합니다
    다육이 죽이는 분들은.. 선인장과이고
    사막은 밤에 춥고 낮에 볕이 바짝 쬔다는걸 기억해주시면....

  • 58. 늘한결같이
    '20.5.15 8:39 AM (175.192.xxx.248)

    저도 로즈마리 너무 좋아하는데... 몇번 보냈어요. ㅠㅠ
    우리집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된다는걸 깨닫고는 이제는 안 데려와요. 원글님 집에서 순하게 잘 자라는 아이 데려와서 잘 키워보시길 바랄게요.~

    아침에 차 한잔 하시면서 제가 공유해드렸던 유튜브 중... 싱고니움 이야기편 보세요.~ 배경음악도 나오는 식물도 내용도 따뜻해서 좋아요.
    https://youtu.be/pY3-P4gadKE

  • 59. ㅇㅇ
    '20.5.15 9:51 AM (175.223.xxx.98)

    물은 꼭 흙속에 손가락찔러보고 말랐을때만 줬구요..
    고사리가 말라죽었을수도 있군요..
    그르게요.. 그때도 흙이 안말라 물을 못주다가 그대로 보냈던것 같아요 ...ㅜㅜ
    그럴땐 흙도 배수잘되는걸로 갈아줘보고 했는데..참..

    로즈마리..고수님한테도 어렵구나
    다른것보다 허브..정말 잘키워보는게 꿈인데...
    갑자기 화분잘키우는 시어머니 말씀 생각나요
    어떻게 화분들이 항상 싱싱하냐 여쭤봤더니
    죽으면 새로사면 되지..하셨던;;
    늘한결.님 감사해요
    차한잔 마시며 식물이야기 들어봐야겠어요
    ^____^

  • 60. 1층이면 베란다
    '20.5.18 2:34 PM (211.219.xxx.81)

    화분걸이도
    괜찮아요
    떨어뜨려도 위험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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