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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경북 남자들이 가부장적 사고가 많은편인가요?

......... 조회수 : 9,527
작성일 : 2020-05-14 17:51:22

나이 25살에 처음 남자를 사귀고 있는데요

경북 상주에서 올라온 대학생 남자인데요.

사귄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지만

제 친구가 대구경북이 국내에서 가장 가부장적 사고를 가진 지역이여서

사귈때 조심하라고 말한적이 있어서요.

대구 경북 출신 남자들 사귀였던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21.167.xxx.90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4 5:53 PM (223.62.xxx.90)

    제 주변.대구 출신 예체능계 남자 부인에게 정말 헌신적이던대

  • 2. ..
    '20.5.14 5:53 PM (116.88.xxx.138)

    자라는 환경이 좀 그렇습니다....
    전체적인 성향이 변화를 싫어하고 가장 유교적 마인드가 많이 남아 있고 무엇보다 정치적 색채가...

  • 3. ㅡㅡ
    '20.5.14 5:53 PM (175.223.xxx.182)

    그럴꺼에요아마도
    시골일수록심함 안동..이런곳
    다그렇진않겠죠?

  • 4. 고향
    '20.5.14 5:53 PM (118.221.xxx.161)

    대구경북이 고향이며 현재 서울거주자로서 말씀드리면

    아~~~~~주 가부장적입니다

    아버지, 오빠, 동생 모두모두요

  • 5. 여자에게
    '20.5.14 5:55 PM (115.21.xxx.164)

    폭언 폭력 휘두르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요 피하세요

  • 6. .....
    '20.5.14 5:56 PM (114.129.xxx.57)

    맞아요.
    그나마 졸업 후 서울쪽에 직장을 잡아서 살면 좀 변하는데
    학교,직장 다 경북쪽이면 마인드가 젊은 태극기할배예요.
    주위에 그런사람이 많으니 자기가 뭐가 이상한지도 모르고 그렇게 사는거죠.

  • 7. ..
    '20.5.14 5:56 PM (175.213.xxx.27)

    그냥 우리나라 남자들이 다 가부장적이에요. 결혼하면 다 가부장적이에요. 그러니 결혼하고 여자들이 왜 살림은 내몫이냐. 애는 나만 키우느냐. 맞벌이하는데 왜 나만 독박쓰는냐 울고불고 난리나잖아요.

  • 8.
    '20.5.14 5:56 PM (210.99.xxx.244)

    웑래 경상도 사람이 그렇다고

  • 9. ....
    '20.5.14 5:56 PM (221.157.xxx.127)

    젊은애들은 안그렇던데...

  • 10. 맞아요
    '20.5.14 5:56 PM (211.108.xxx.29)

    그러다보니 제가 경북지역으로 10년전
    이사와서살아보니 효자들이 특히나 많아요
    가만보니 딸보다 아들한테 쏟는정성이 크고요
    아들아들하는부심들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아무리아니라해도 남존여비사상이
    은연중 있고요

  • 11.
    '20.5.14 5:58 PM (211.117.xxx.241)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가부장적이죠
    그쪽에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경북분인데도 그래요

  • 12. 서울
    '20.5.14 6:00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고향인 제 동생
    그쪽으로 시집 가
    많이 힘들었어요.
    며느리가 아니라 밥 얻어먹으러 온 종 취급..
    그런데 본인 딸들은 안 그렇더라구요.
    제부도 부인은 우습게 아는데
    자기 딸(조카)한테는 안 그래요.
    그것도 우리가 남이가? 이런 맘인지..
    저는 시집 안 보낼 것 같아요.
    동생은 결국 병을 얻었어요.

  • 13. 관음자비
    '20.5.14 6:00 PM (211.220.xxx.181)

    제가 경남이 고향이고, 제 아버지가 함경도 출신이라 아주 꼴통 보수에 가부장적이어야 하는데, 아닌 것 처럼....

    하지만, 대구 경북의 정치 성향이 그렇잖아요? 보수라 칭하면 아주 좋은 표현이고, 수구 똘통에, 가부장적....

    저의 눈에도 정치적 성향과 기질이 다르진 않아 보입니다, 물론 다 그렇진 않겠죠, 저 처럼....

  • 14.
    '20.5.14 6:00 PM (223.62.xxx.16)

    경북인지 뭔지는 모르겠구요.
    가정교육 차이 아닌가 싶은데요.

  • 15.
    '20.5.14 6:00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정말 그래요
    남자가 아무리 헌신해도 그 가족들 즉 시가 어른들 생각이 바뀌지는 않거든요. 결국 살면서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반대합니다

  • 16. 반대
    '20.5.14 6:01 PM (211.246.xxx.72)

    입니다 대구여자도 버거울겁니다

  • 17. ..
    '20.5.14 6:01 PM (59.29.xxx.13) - 삭제된댓글

    이러면 또 케이스바이케이스라는 소리나오겠죠.
    그치만 통계라는게 왜 있겠어요.
    맞벌이여성의 가사노동 시간 통계에서도 남편이 대구경북출신일때 월등히 높다는 통계도 있구요.
    셋째 아이 성비도 여아낙태를 하도 많이 해서 그 지역이 최악.

    물론 저도 예외인 남자도 보긴했는데 그 부모님세대는 정말 서울하고 완전 다르다고 보시면됩니다.
    연애만 하시고 결혼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 18. ㅇㅇ
    '20.5.14 6:02 PM (211.193.xxx.69)

    안그래도 조선시대 마인드를 가진 어르신들이 죽을 치고 사는 동네인데
    그나마 신문물 받아들여야 하는 교육받은 젊은 애들은 일베 본거지에 진을 치고 있는동네..
    답이 없어요
    무릇 여자는 조신하고 남자말에 고분고분해야 한다는 정서가 기본으로 깔린 동네
    페미라는 말에 가장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남자가 바로 일베인건 다 아는 사실일테고

  • 19. --
    '20.5.14 6:02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인구 성비가 남자 대 여자가 103 대 100일 때 대구 경북만 130 대 100 이었습니다.
    지금 20대 남자라면 출생률이 그럴 때 태어났겠네요.
    최근 몇년은 출생률이 줄고 딸을 좋아하는 추세가 늘어났으니 비율이야 달라졌겠지만
    기본적으로 그런 동네라고 보시면 됩니다.

  • 20.
    '20.5.14 6:03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사람을 우습게 알디다.
    내가 제일 잘났어하는 선민의식 그런거가 보였어요.
    제부네 경우고 아닌사람도 있겠죠.

  • 21.
    '20.5.14 6:03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사람을 우습게 압디다.
    내가 제일 잘났어하는 선민의식 그런것이 보였어요.
    이건 제부네 경우고 아닌사람도 있겠죠.

  • 22.
    '20.5.14 6:04 PM (115.23.xxx.156)

    가부장적이고 남아선호사상도 엄청나다고 하든데요

  • 23.
    '20.5.14 6:05 PM (223.38.xxx.249)

    정말 그래요
    남자가 아무리 헌신해도 그 가족들 즉 시가 어른들 생각이 바뀌지는 않거든요. 결국 살면서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반대합니다

    그게 너무 싫어 서울남자랑 결혼했는데
    친정가면 되려 숨막혀요. 그나마 깬 편인 저희 부모님도
    여자인 너가 그러면 안된다..휴우.

    안그런 남자 있어도 시가는 세트로 따라옵니다.
    여자들도 세뇌인지 갈수록 그 성향 따라가요

  • 24. 대구
    '20.5.14 6:05 PM (27.177.xxx.191) - 삭제된댓글

    대구 살땐 몰랐는데
    40에
    서울 올라오니 신세계였습니다.
    남편도 주위보며 조금씩 변합디다.

  • 25. 11
    '20.5.14 6:06 PM (106.101.xxx.166)

    대구경북지역이 대체로 그래요 부모들이 자식을 그렇게 키웁니다. 나이가 어려도 부모가 자랄때 그리 키워서 그게 잘못된지도 몰라요 권위적이고요.

  • 26.
    '20.5.14 6:08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사람을 우습게 압디다.
    내가 제일 잘났어하는 선민의식 그런것이 보였어요.
    이건 제부네 경우고 아닌사람도 있겠죠.

    동생네 본시 양반가(?)라 그런지 제사 많은데
    그 시어머니는 며느리들한테 다 떠 맡기고 아침운동 가십니다. 저녁에 들어와 검사...
    제사후 밥상은 남녀따로..여자들은 남은밥(단 자기 딸은 새 밥)

  • 27. 서울남잔데
    '20.5.14 6:08 PM (223.39.xxx.137)

    조선시대 사람 같이 가부장적인건 왜 그런가요? 3대째 서울 살았는데요? ㅠ

  • 28. ...
    '20.5.14 6:08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같은 경상도라도 부산경남과 대구경북은 많이 다릅니다.
    부산은 외지인도 많고 외국인도 많고 별로 그런거 못느꼈어요.
    대구경북은 심하더라구요.

  • 29. 남자
    '20.5.14 6:09 PM (116.39.xxx.186)

    본인은 아니라 하지만 가부장적이죠
    자라온 환경 무시 못해요
    60대이상, 특히 70대 이상은 아주 조선시대에요ㅠㅠ

  • 30.
    '20.5.14 6:09 PM (218.55.xxx.159)

    이번 선거에 대구경북 미통당 붉은 물결 못 보셨어요?
    남자야 서울살이 하면 좀 시야가 넓어질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시부모뿐 아니라 시가쪽 모든 이들이 수구꼴통 가부장적 할배 할매일 가능성 90%

  • 31. ..
    '20.5.14 6:12 PM (1.251.xxx.130)

    상주면 시골이잖아요. 경상도여가 아니고 시골출신을 걸러요
    시누이 전라도쪽 남자만났는데 차로 4시간갈러 김장 하러가고 생신때 집 밥해먹고. 저흰 다 외식이거든요 그런거 보면 케바케인듯

  • 32. ..
    '20.5.14 6:15 PM (121.131.xxx.6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40975

  • 33. 시골
    '20.5.14 6:15 PM (110.15.xxx.7)

    남자 시골마인드 싫어요

  • 34. 경험자
    '20.5.14 6:20 PM (122.40.xxx.84)

    여자에게 폭언 폭력 휘두르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요 피하세요222

  • 35.
    '20.5.14 6:21 PM (219.251.xxx.213)

    아주 강하죠.충청도랑 쌍벽

  • 36. ..
    '20.5.14 6:23 PM (116.88.xxx.138)

    아직도 시이모 생일에 며느리 동행해가는걸 자랑스러워하는....

  • 37. 케바케맞는데
    '20.5.14 6:24 PM (125.132.xxx.178)

    케바케라는 말이 맞긴 맞는데...제 주변 경남사람들은 경북남자들과 결혼시키는 건 다들 탐탁치않아했어요. 예전부터요~ 뭐 저랑 저희집 주변만 그럴지도 모르죠.

  • 38. ...
    '20.5.14 6:25 PM (117.111.xxx.26)

    부모님이 대구분들이라
    친지들 다 대구분들이십니다.
    다 좋으신분들이지만 확률상 그럴비율이
    높긴한데 우리아빠같이 남녀평등하게 키우신
    분도 계시니 일단 사귀어나 보세요
    아닐 확률도 미통당 안찍은 비율만큼은 되니까요.
    참고로 저희아빠는 민주당 엄청 욕하면서도
    도저히 딴나라당은 찍을수없다며
    평생 딴나라는 안찍으심요

  • 39. ㅇㅇ
    '20.5.14 6:27 PM (222.109.xxx.91)

    서울이나 근교에 밥먹으러 가면 데이트하러 커플들 많이 오쟎아요 셀프바같은데가 있었는데 죄다 남자들이 가서 음식 가져오더라구요 그래서 데이트도 하니 여자한테 잘보여야지 하고 말았어요 근대 대구 내려가서 남편이랑 어느 맛집에 갔었는데 거기도 셀프바가 있었는데 정말 한테이블에 예외도 없이 여자들이 움직이더라구요 참 선명히 대비되는 풍경이어서 사소한 거지만 기억에 남았네요

  • 40. ......
    '20.5.14 6:30 P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ㄴ 진짠가요....?????

  • 41. 경북
    '20.5.14 6:33 PM (112.214.xxx.52)

    상주라.. 경상도 중에 해안도 아닌 완전 내륙.. 도시락 싸들고 말립니다. 울산 남자랑 사는 서울뇨자임. 쳐다도 보지 마쇼.

  • 42. 선생님
    '20.5.14 6:34 PM (59.10.xxx.57)

    나이가 25이면 몇살에 이 사이트을 알고 가입하셨어요?
    그때는 너무 멀고 먼 아줌마들 사이트인데 왜 가입하셨나요?
    여기 몇년째 회원 가입 안 받는 거 아시죠
    그럼 최소 스물쭘이었을텐데 그땐 초기보다 더 아줌마 사이트였고 그랬을텐데 왜요...?

  • 43. 남자는 둘째치고
    '20.5.14 6:37 PM (175.195.xxx.162)

    시댁을 조심하세요!!
    남자도 보고자란게 있으니 그렇기도 하지만
    제 남편 경우는 천성이 착하고 집에서 일찍 나와 살아서 심하진 않은데
    명절에 가면 여자들은 종이라 생각함 됩니다
    물론 다그런건 아니고요
    제 경우ᆢ
    남자들은 바글바글한데 손가락 까딱 안하고
    여자들은 열심히 제사음식 하는 가운데 밥해바치기 바쁘고
    남자들 먹고나면 찌끄래기먹습니다;;;
    분위기가 이러니 남편은 먼저 함부로 사서 도울생각 절대 못합니다 눈치보여서

  • 44. 그리고
    '20.5.14 6:38 PM (175.195.xxx.162)

    명절마다 정치싸움날까 조마조마합니다
    딴세계사는사람들이에요

  • 45.
    '20.5.14 6:39 P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

    대구출신 남편, 남편 친구들
    대학부터 서울에서 나왔는데 전혀 가부장적이지 않아요.
    육아, 살림 다 함께하고 처가살이 하다시피 하는 남자도 있어요 ㅎㅎㅎ
    그러나 저희 시부모님 특히 시어머니
    심지어 전문직이신데
    아들 손주 부엌출입 못하게 합니다.
    며느리 학벌 좋은 거 엄청 따지지만
    그 학벌에 따른 사회적 지위는 또 무시해요 ㅎㅎ
    남들한테 내세울만한 건 번듯해야하고
    내 아들보다 잘 나가는 건 참을 수 없고....
    그리고 시누이가 더 문제입니다.
    나이도 젊은데 시누이 마인드가 시어머니보다 더 심각해요.
    남자가 애보면 큰일나는 줄 압니다.

  • 46. 맞아요
    '20.5.14 6:41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들었어요.
    시가에서 민주당에 민자만 얘기해도 쫒겨날 판이고
    저위에 댓글처럼 시어머니옆 이모파워도 장난아니라구요.

  • 47. 가치
    '20.5.14 6:42 PM (222.104.xxx.158)

    저는 대구 여잔데 데이트하면 항상 남자들이 움직이고 자기가 불편한 자리에 앉고, 차오는 도로쪽에서 걷고, 가방 들어주고 그랬어요 결혼 생활은 아직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만난 남자중에 젤 가부장적이었던 남자는 인천 남자였어요. 내 평생 대구 남자에게 들어보지 못한 ... 딸같은 며느리가 되달라느니 아침에 밥을 차려달라느니 도시락을 싸달라느니..

  • 48. ...
    '20.5.14 6:47 PM (115.94.xxx.107)

    대구보다도 더 심한 곳이 경북..
    그냥 70년대 라고 생각하면 되요.

  • 49. 윗님
    '20.5.14 6:49 PM (49.169.xxx.133)

    경북이 따로 있는 지역인가요?

  • 50. ..
    '20.5.14 6:52 PM (116.88.xxx.138)

    경상북도가 전부 경북이구요ㅡ 그 지역안에 중심도시 대구는 광역시구요...그나마 대구는 경북보다 조금 나을 수도...경북 시골들 나이드신 분들 유교적 마인드는 조선왕조 5백년 보는 거랑 비슷할 수도 있어요..대통령제를 이해하고 계시나 싶을 때도 있어요. 사극처럼 아직도 왕조시대 사는 거로 착각...박근혜는 그냥 공주에서 여왕된 사람...

  • 51. 말도 마!
    '20.5.14 6:58 PM (176.158.xxx.127)

    대구 사실 말만 들어도...
    여동생 시댁이 대구인데 시집살이 끝내줍니다.
    조선시대 그 느낌. 가부장제도의 전수자들....
    대구 어른들 앞에서 뒤로 등 돌리고 나갔다고 야단을...
    조선시대 왕도 아니고...

  • 52. ...
    '20.5.14 7:03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대구도 심하던데요. 경북 시골이 더 하지만요.

  • 53. ..
    '20.5.14 7:07 PM (116.88.xxx.138)

    제가 자랄 때에 비해 남아선호는 많이 바뀌었어요..나이들고 보니 딸 있는 할머니와 없는 할머니의 전반적인 생활문화차이가 너무 크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계셔서들요...그래서 아들낳아야 한다는 생각은 아주 많이 없어졌는데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왕조시대의 백성으로 사는 거에 아주 익숙하고 편안한 사람들....변화가 세상에서 제일 늦을 듯....그래서 단한번도 핑크당 지지를 벗어나 본적이 없어요...나라 팔아먹어도 정권 바뀌면 나라 잃는 건 줄 알아요...근데 문제는 지금 2,30대들이 큰 차이가 없다는거.....가슴이 많이 답답해요...분지와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외부와의 문화적교류가 많이 없어서일수도 있어요..대학때 빠져나온 사람들은 몇년 충돌기를 겪고 많이 바뀌어요..

  • 54. ...
    '20.5.14 7:12 PM (223.39.xxx.45) - 삭제된댓글

    여자들 실컷일하고 따로 작은 상에 모여 밥먹음
    제삿날 직장다니는 며느리 늦게왔다고
    시집식구들 다같이 화나있음
    인사도 안받고
    옷갈아입으라고 한마디 들은게 다임
    종년 늦게와서 시모는 말할것도 없고
    시부부터 조카까지 화나있음
    80년대아니고
    2020년 현재일어난일임

  • 55. .ㅡ.
    '20.5.14 7:16 PM (211.215.xxx.107)

    저는 우리딸에게
    경북 남자는 쳐다도 보지 말라고 세뇌중입니다.

  • 56. 끔찍해요
    '20.5.14 7:30 PM (122.40.xxx.84)

    최최최악
    이번 코로나사태때 그지역 사람들 보셨잖아요. 뻔뻔하고 독하기가 말도 못합니다. 더위로 다들 뇌가 익은듯

  • 57. 주변에
    '20.5.14 7:31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경북 남자 별로지만
    제일 꼴 시모 노릇은 인천 출신 시모가 갑.
    경북은 그래도 돈은 우리가 낼게 또는 남자가 부담할게 라도 있지
    인천은 돈도 안 내놓고 슬쩍 얹어먹고 일은 개부리듯 부려먹으려 함.
    얌체에다 갑질까지 함.

  • 58. 주변에
    '20.5.14 7:32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경북 남자 별로지만 
    제일 꼴 시모 노릇은 인천 출신 시모가 갑.
    경북은 그래도 돈은 우리가 낼게 또는 남자가 부담할게 라도 있지
    인천은 돈도 안 내놓고 슬쩍 얹어먹고 일은 개부리듯 부려먹으려 함.
    얌체에다 갑질까지 함.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것 같음.

  • 59. ㅁㅁㅁㅁ
    '20.5.14 7:52 PM (39.7.xxx.104) - 삭제된댓글

    엄청 별로구요
    그나마 장점은 멀어서 일년에 보는날이 손에 꼽히네요

  • 60. 주변에
    '20.5.14 7:53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경북 남자 별로지만 
    제일 꼴 시모 노릇은 인천 출신 시모가 갑.
    경북은 그래도 돈은 우리가 낼게 또는 남자가 부담할게 라도 있지
    인천은 돈도 안 내놓고 슬쩍 얹어먹고 일은 개부리듯 부려먹으려 함.
    얌체에다 갑질까지 함.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것 같음.
    대구 경북 남자 시댁 어쩌고 저쩌고 해도 대한민국 이혼률 탑 1은 아무 오랜 기간 인천 아님 제주임.

  • 61. 주변에
    '20.5.14 7:54 PM (175.223.xxx.189)

    저도 경북 남자 별로지만 
    제일 꼴 시모 노릇은 인천 출신 시모가 갑.
    경북은 그래도 돈은 우리가 낼게 또는 남자가 부담할게 라도 있지
    인천은 돈도 안 내놓고 슬쩍 얹어먹고 일은 개부리듯 부려먹으려 함.
    얌체에다 갑질까지 함.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것 같음.
    대구 경북 남자 시댁 어쩌고 저쩌고 해도 대한민국 이혼률 탑 1은 아주 오랜 기간 인천 아님 제주임.

  • 62. 못사는데라서
    '20.5.14 8:05 PM (218.154.xxx.140)

    그쪽 먹고살것도 없고 여자는 더더욱 경제활동할수도 없고 어쩌겠어요? 남자한테 얹혀서 눈치보며 살아야지.
    거기가 고립된 지역이고 풍족하지가 않아 약자를 쥐어짜내는 그란 문화가 있어요.. 강약약강 아시조ㅡ?

  • 63. 경북넘
    '20.5.14 8:16 PM (122.40.xxx.84)

    한마디로 개시키였어요

  • 64. 저도
    '20.5.14 8:16 PM (124.111.xxx.122)

    저도 지나가다가...
    경북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고 20대때 서울와서 서울에서 대구 남자 사귀다가 결혼했는데요,(제 남편은 좀 다를 줄 알고...ㅎㅎ) 만약 서울에서 자란 제 딸들이 대구 경북 출신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하면 (물론 사람 나름이겠지만 ) 두 눈 부릅뜨고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 살펴볼 것 같아요. 때에 따라선 결사반대도 할거예요.
    남편도 젊을 때 외국에 나가있기도 했고 연애할 땐 괜찮은 것 같아서 결혼까지 했는데 같이 살다보니 가끔씩 드러나요,
    저 명절때나 생신등등 시댁가면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그 집 사람들은 자기들이 아주 깨어있는 사람들이라고 착각해요. 저도 대구에서 자랐기 때문이 그럭저럭 참고 살았네요.
    친정의 경우만 봐도 자랄 땐 잘몰랐는데 결혼 시점이 되니까 아들, 딸 차이나요.ㅠ

  • 65. 안동 출신
    '20.5.14 8:21 PM (14.54.xxx.6)

    위에 분ㄷ ㄹ 말씀이 다 맞구요.
    여든 다 된 제 이모 부부,대졸 이고 자신 들은 인텔리 출신들이라고
    자존심 한 가득,
    서울 산지 50년 넘은. 외삼촌들,
    다들 꽉 막혀 말이 안 통합니다.
    아직도 빨갱이 운운..
    그러 면서 사람 사는 도리가 어쩌고 저쩌고,
    그 쪽 사는 사람 들은 그 쪽 지방 에서 배우자 찾는게 맞다고 봐요.
    꼴난 유교 전통 내세우면서
    집안 대소사에 남자 들이 결정 내리면 궂은 일, 험한 일은 모두 여자 들이 독박 씁니다.
    그 쪽에서 자란 여자 분들 이야 어렸을때 부터 여자 들이 하는 것을 보고 자라고
    어느 정도 쇄뇌가 되어서 일 하는 것 당연시 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한 둘 낳아서 차별 없이 큰 가정 들이 대부분 일텐데
    그런 유교 사상이 고스 란히 남아 있는 가정 에서 자란 사람과는 글쎄요..
    제 친정쪽도 남녀 평등어쩌고 하면 못 배워 먹은 근본 없는 집구석이라고 욕 합니다...
    무조건 아들 최고,
    제사 죽 도록 차리고 여자 들은 절도 못함,
    남자 들 상 따로차리고,남은 것 여자 들 상입니다.너무 적나라 하게 썼나요?
    물론 사람 나름 이지만,
    타 지역 사람 들이 이해 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 66. 피하세요
    '20.5.14 8:34 PM (103.30.xxx.134)

    급로그인했네요. 아닙니다. 서울 분이시면 더더욱 말리고 싶네요. 사고자체가 달라요

    여자 개무시하고. 사람을 우습게보고 자기만 잘난 줄 압니다 어디 앞에 나서지도 못하면서 뒤에서 옳네 그르네 비난, 정치색은 태극기부대
    여자 알기를 우습게 압니다.
    . 가스라이팅 기질들도 있고 남비난하면 바른척하면서 하는짓은 ...

  • 67. ...
    '20.5.14 8:35 PM (39.7.xxx.202)

    울남편 고향이 안동입니다.
    초등학교 졸업하고 서울에 왔어요.
    그래도 뼛속까지 안동사람이에요.
    안변해요...아니 Dna는 못속여요.
    연애때는 그래도 발톱을 숨기긴 했는데
    슬슬 본색이 드러납디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딸은 경상도 쪽으로 안보낼겁니다.

  • 68. 추가
    '20.5.14 8:41 PM (103.30.xxx.134)

    안동 상가집 여자는 절도 못하게하고. 절하는 친정엄마 뒤에서 훙보더라구요. 여자가ㅜ상가집에서ㅠ절한다고

    서울 고향인 사람들은 도저히 저런 사고 방식 이해 불가

  • 69. 아뇨
    '20.5.14 8:43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지난번에도 글 올라왔는데 전라도가 더 심해요.
    저희 시댁 고창인데 15세기 사람들 같아요.

  • 70. ㅡㅡㅡ
    '20.5.14 8:4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대구경북.
    그런 분위기 강해요.
    제 본가가 경북이고 친척들 대구에 많이 살아요.
    마인드가 너무 달라요.
    그래서 되도록 안 만나고 살아요.

  • 71. 일부러 로그인
    '20.5.14 8:58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우리는 경남출신 부부
    대학때 남편이 대구애들 상꼴통들이라고
    한개도 잘난거 없으면서 잘난척하고 상대방 아래로 깔아본다고 ...그리고 남자들 사이에서 쪼잔하고 속이좁다고 싫어한다고함
    차라리 경남 부산 남자애들이 시원시원하고 쿨하다고

    저는 우리딸에게
    경북 남자는 쳐다도 보지 말라고 세뇌중입니다.
    222222222222222222

  • 72. 일부러 로그인
    '20.5.14 9:02 PM (223.62.xxx.31)

    우리는 부산경남출신 부부
    대학때(공대) 남편이 대구애들 상꼴통들이라고 엄첨 싫어함
    한개도 잘난거 없으면서 잘난척하고 상대방 아래로 깔아본다고...그리고 남자들 사이에서 쪼잔하고 속이좁다고 싫어한다고함
    차라리 부산경남 남자애들이 시원시원하고 쿨하다고
    편견일수도 있으니 경북남자들과 결혼하신분께는 죄송;;;

    저는 우리딸에게
    경북 남자는 쳐다도 보지 말라고 세뇌중입니다.
    222222222222222222

  • 73. ...
    '20.5.14 9:09 PM (14.34.xxx.113)

    지네식구만 소중히 하는 사람들 갱상도아임니꺼
    며느리는 제사 지내러 시집 온 사람 취급하고요
    자식들도 지가 태어나게 했다고 함부로하고 종 취급하는 늙은 쉐이들 바글바글한곳

  • 74. ...
    '20.5.14 9:33 PM (118.235.xxx.172)

    상주는 경북에서도 시골이예요
    정말 말리고 싶네요
    그나마 대도시라는 대구도 꼴통인데
    상주는 더할거예요 ㅡㅡ

  • 75. ...
    '20.5.14 9:38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결혼하기전에 알았음 좋았을것을..


    처음엔 정말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듯
    거기 문화가 그런걸 어쩌겠나 싶었어요.
    왜 그럴까 싶어요.
    남존여비 노인공경.. 유교사상이 유독 뿌리 깊은건
    그 옛날 유학자들을 경상도로 많이 유배보내서 그럴까요?

    윗님 말씀대로 dna가 달라요.

  • 76. ㅋㅋㅋ
    '20.5.14 10:05 PM (222.121.xxx.211)

    서울여자입니다.
    시댁은 서울인데 큰댁이 경북내륙이라 추석에 첨 내려갔을때 타임머신 타고 과거여행온줄 알았습니다.
    하나하나 좀 많이 놀랐습니다.

  • 77. 아줌마
    '20.5.14 10:52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여자 몸을 함부로 건드리는 미개한 마인드가 있는 지역입니다. 조심하세요.
    약먹이고 강간...

  • 78. 얼른
    '20.5.14 11:03 PM (121.145.xxx.48)

    도망가세욧!

  • 79. 고맙습니다
    '20.5.14 11:44 PM (182.218.xxx.8) - 삭제된댓글

    참고할게요. 경상도 남자가 좀 거칠군요

  • 80. 아가씨 때
    '20.5.15 12:23 AM (223.38.xxx.158)

    동료중 대구남자가 쫓아다녔는데 결혼 안 하길 잘 한 것 같아요.
    댓글보니 딸은 그 쪽으로 시집 안 보낼네요. 아이고...

  • 81. 으응?
    '20.5.15 9:51 AM (14.32.xxx.186) - 삭제된댓글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어디든 사바사 케바케입니다.
    좀 더 만나봐요. 느낌 딱 오면 도망치고요.
    아직 얼마 안 만났다면서 여기다 물어봐서 어떡하게요? 럽옵마라잎에 진국일 수도 있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들이 웅앵한다고 선입관으로 무장하고 대하다간 뭐...해피할 수 있는 일에 재뿌리는 짓이죠.
    여자는 제사나 상갓집에서 절도 못하게 한다는 집안은 그바닥에서도 진짜 못배워 처먹은 집이니 일단 걸러요.
    부산경남이 대구경북 욕하는건 도토리 키재는 소리고요. 어떤분은 졸지에 대구경북 남자 전부를 약먹이고 강간하는 놈들로 만드는군요. 그 동네 여자는 전부 유교사상에 찌든 머저리 천치 취급하고요. 참 대~~~~단하다 대단해.

  • 82. 으응?
    '20.5.15 9:58 AM (14.32.xxx.186)

    좁은 땅덩어리 안에서 어디든 사바사 케바케입니다.
    좀 더 만나봐요. 느낌 딱 오면 도망치고요.
    아직 얼마 안 만났다면서 여기다 물어봐서 어떡하게요? 럽옵마라잎에 진국일 수도 있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들이 웅앵한다고 선입관으로 무장하고 대하다간 뭐...해피할 수 있는 일에 재뿌리는 짓이죠.
    여자는 제사나 상갓집에서 절도 못하게 한다는 집안은 그바닥에서도 진짜 못배워 처먹은 집이니 일단 걸러요.
    쩌어기 위에 우리나라 남자가 다 그렇단 말에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출신은 약아빠졌다, **출신은 배신을 잘한다, **출신은 음흉하다, **출신은 경북보다 더 쩐다....판깔고 욕하기 시작하면 다 장난 아니잖아요. 하물며 경기도 안에서도 어디는 어떻고 어디는 어떻고...의미 있나요?
    부산경남이 대구경북 욕하는건 도토리 키재는 소리고요. 어떤분은 졸지에 대구경북 남자 전부를 약먹이고 강간하는 놈들로 만드는군요. 그 동네 여자는 전부 유교사상에 찌든 머저리 천치 취급하고요. 참 대~~~~단하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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