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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아침밥 차리는게 너무 힘들어요.

. 조회수 : 9,606
작성일 : 2020-05-13 20:40:20
남편이 아침에 무조건 밥. 국. 반찬. 이렇게 먹어야 해서 일찍 일어나 차리는데요. 요새 애들이 집에만 계속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남편도 맨날 일찍 오니까 종일 밥만 하는 거 같아요. 장보고 만들고 설겆이하고 무한반복.
저번 일요일엔 좀 늦게 일어나서 밥을 안줬더니 혼자 냉동 피자 뎊혀먹고 막 화내더라구요. 종일 삐져서 말도 안함. 남편만 아니면 애들은 아침 간단히 빵먹거나 안먹거든요.
내가 요새 힘드니 일요일엔 아침 간단히 빵먹자 했더니 자기는 아침에 무조건 뜨끈한 국과 밥을 먹어야 한다네요.

ㅜㅜ 지혜 좀 주세요. 시판국 추천좀 해주세요.
IP : 124.49.xxx.34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트가셔서
    '20.5.13 8:42 PM (175.116.xxx.176)

    시판용 즉석국, 햇반,김 사신후
    밤에 식탁 위에 올려놓고 주무세요.
    설마 데우는 것도 못하며 그냥 굶어라.
    주말엔 나도 좀 쉬자. 하세요

  • 2. T
    '20.5.13 8:4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손이 없나요 발이 없나요?
    주말 아침은 차려 먹어라 한마디 하세요.
    저녁에 남은 국 데워 먹던가..
    아님 간단하게 계란국 끓이는걸 가르치세요.
    남편은 상전이고 와이프는 무수린가..
    주중 아침을 그렇게 차려 먹였으면 주말은 지가 하게 둬요.
    먹던 말던.

  • 3.
    '20.5.13 8:51 PM (121.167.xxx.120)

    밥은 전기밥솥에 보온으로 해 놓고
    국은 간편식으로 사서 냄비에 붓고 뎁히세요

  • 4. 그집남편
    '20.5.13 8:51 PM (124.49.xxx.61)

    조선시대.사람인가봄..웃긴다

  • 5. ..
    '20.5.13 8:51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에서 국,찌개
    비비고 국종류
    누룽지, 떡국, 계란찜, 감자국
    이정도로 돌려막기해요

  • 6. ..
    '20.5.13 8:52 PM (39.119.xxx.22)

    남편이 ㄱ ㅐ새끼네요..

  • 7. ㅁㅁ
    '20.5.13 8:53 PM (49.196.xxx.163)

    국 양을 늘려 보세요, 한번해서 두세번 먹게끔.

  • 8. ㅁㅁ
    '20.5.13 8:5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런다고 또 남의 남편더러 개새끼는 뭐래
    에구야
    물 참 흐려졌다

  • 9. 사골국
    '20.5.13 8:55 PM (116.125.xxx.199)

    사골국 잔뜩 끓여서 냉동실에 넣어드세요
    저희집 남자도 밥국이 있어야해서
    갈비탕도 끓일때 잔뜩 끓이시고요
    어쩌겠어요 그렇게 타고났는데

  • 10. 그럴땐
    '20.5.13 9:03 PM (175.209.xxx.216) - 삭제된댓글

    전날 해놓고
    싱크대와 렌지 위에 늘어놓고
    메모 붙여놓고
    잡니다
    알아서 챙겨먹으라고 ㅋ

  • 11. 밥이먹히나요
    '20.5.13 9:06 PM (125.182.xxx.27)

    저녁든든히 밥먹으면 아침은 간단히먹거되던데‥더군다나 출근한다고신경쓰면‥잠좀더자는게좋은데‥토달볶을 맛나게해줘보세요 토마토버섯버터에볶고 옆에 달걀스크램블해서‥그럼영양도더좋아요 맛도있고‥그렇게 밥식단이랑 격일로해도한결수월합니다 한식 밑반찬은 잘하는반찬집에서사서올리고요국만끓이세요

  • 12. 헐...
    '20.5.13 9:06 PM (223.33.xxx.175)

    요즘도 그런 간큰남자가 있나요?

  • 13. ㅋㅋ
    '20.5.13 9:0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주 5일 근무제로 바뀐지가 언젠데, 주부도 주말엔 쉬어야죠.
    전날 준비해놓고, 차려먹는 건 직접 하라고 해요.

  • 14. ...
    '20.5.13 9:10 PM (61.72.xxx.45)

    국 끓여 소분 냉동했다 데워먹어도 되요

    소고기 무국
    미역국
    육계장

    김치찌개랑 된장 찌개는
    진하게 베이스를 끓여 소분 냉동

    아침에 꺼내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뚝배기에 붓고
    대파 두부 청양고추 고추가루 정도만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 15. 편하게
    '20.5.13 9:13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인스턴트 팟이나 슬러우쿠커 구입하세요.
    재료 넣으면 끝이예요.
    맞벌이면 ㄱㅅㄲ 맞는데
    전업주부라도 저건 아니죠.
    그렇지만 애들도 먹어야하니 편하게 하세요.
    예전에 가입했던 네이버 요리 카페도 코로나로 들어가보니
    쉽게 배둘만한 레시피개 무궁무진하더라구요.
    간단한 레시피 보고 국,옥수,찜,볶음등 제료만 던져 넣으면 되니
    참고하세요.
    애들도 설거지 가르치시구요.
    특히 남자애들은 힘이 좋아서 설거지,빨래등 가르치면 잘해요.요리도 마찬가지구요.
    혼자 아둥바둥하면 뼈가 상해도 몰라요.당연한줄 일아요.

  • 16. 저도
    '20.5.13 9:14 PM (121.88.xxx.134)

    겨울방학때부터 몇달째 아주 죽겠어요. 5인가족 하루세끼. 그동안은 새벽에 남편 아침상 미리 챙겨놓고 잤는데 요즘은 음식이 너무 빨리 상해서 그것도 어렵네요. 별로 덥지도 않고 습도도 괜찮은데 된장이랑 콩나물국 금새 상함 ㅜㅜ

  • 17. 편하게
    '20.5.13 9:15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인스턴트 팟이나 슬러우쿠커 구입하세요.
    재료 넣으면 끝이예요.
    맞벌이면 ㄱㅅㄲ 맞는데
    전업주부라도 저건 아니죠.
    그렇지만 애들도 먹어야하니 편하게 하세요.
    예전에 가입했던 네이버 요리 카페도 코로나로 들어가보니
    쉽게 배울만한 레시피가 무궁무진하더라구요.
    간단한 레시피 보고 국,육수,찜,볶음등 제료만 던져 넣으면 되니
    참고하세요.
    애들도 설거지 가르치시구요.
    특히 남자애들은 힘이 좋아서 설거지,빨래등 가르치면 잘해요.요리도 마찬가지구요.
    혼자 아둥바둥하면 뼈가 상해도 몰라요.당연한줄 일아요.

  • 18.
    '20.5.13 9:19 PM (223.62.xxx.148)

    본인이 좀 차려놓고 나가기도 하고 그래야죠.
    주말에라도 아침밥은 좀 하던가
    왜 화를 내나요.ㅜㅜ

  • 19. ㅡㅡㅡ
    '20.5.13 9:1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이건 싸워서라도 바꾸세요.
    쉬는 날 아침은 알아서 먹는걸로.
    365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일을 하는건
    로봇이나 하는거죠.
    밥은 밥솥에
    국도 미리 해서 데워 먹게.
    반찬은 뚜껑있는 나눔접시에 담아서.
    저도 평일에는 새벽 6시에 일어나
    아침밥 차리고 출근하지만,
    쉬는 날은 얄짤없이 남편이 챙겨 먹습니다.

  • 20. .....
    '20.5.13 9:22 PM (210.148.xxx.53)

    회사가기 너무 싫은데 매일매일 출근합니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경기 영향도 받고 눈치도 보여요.
    이런시기에 만약 제 남편이 전업이면서 아침에 제가 출근하기 전에 밥, 국, 반찬 차려주면 너무 행복할것 같아요. 배도 든든하고 소중하게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서요.

    대신 주말에는 원글님도 늦잠 주무시고, 전날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직접 데워드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날도 점점 더워져서 요리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요리하실때 양을 조금만 더 많이 하셔서 국 같은것도 냉동실에 1-2인분 소분해 두셨다가 아침에 데워주시면 어떨까요?

  • 21. ..
    '20.5.13 9:23 PM (220.123.xxx.202)

    키친토크에서 보고 맛있어서 많이 만들어서 비닐팩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놓고 끓여먹는건데요. 만두속국이라고 멸치육수내서 만두소를 넣고 계란 풀어서 고추가루 추가해서 파넣고 끓여먹으면 깔끔하니 맛있더라고요

  • 22. ...
    '20.5.13 9:23 PM (112.153.xxx.134)

    저는 매일 6시쯤 일어나 아침밥해서 먹여보내는데요. 전날 국해놓은거 남겼다주거나 금방 해줄수 있는 것 북어국이나 시금치된장국같은거 해주고 밑반찬이랑 고기종류하나 해줘요.. 작년까지는 도시락도 쌌었네요. 울남편은 나트륨이랑 살찐다고 술은 안좋아해서 국대신 토마토갈아주긴하는데.. 저렇게 국이있어야하는 사람들은 국없으면 밥도 못넘기더라구요. 평소 국한번할때 좀 넉넉히 해서 냉동해놓으시고 밑반찬 몇개에 고기하나 구워주시면 되죠.
    어쩔땐 저렇게 밥이랑 국만 주면 되는 남편이 나을때도 있더라구요..

  • 23. 저두요
    '20.5.13 9:24 PM (211.209.xxx.126)

    아침 6시30분에 1차 남편밥 차림
    8시에 2차 애들 아침 차림
    1시에 3차 애들 점심 차림
    6시30분~7시30분 4차 애들 저녁차림
    9시~10시 5차 남편 저녁차림

    남편 일찍와서 4차5차 한꺼번에 해결하면 진짜 편한날이구요
    매일 눈만뜨면 청소 빨래 반찬 만들고 있어요

  • 24. 저두요
    '20.5.13 9:27 PM (211.209.xxx.126)

    주말도 세끼 꼬박 다차려요 주말 점심 한끼정도만 사먹고
    그외에는 강행군 입니다

  • 25. 외벌이
    '20.5.13 9:28 PM (223.62.xxx.63)

    같은데 아침밥 먹는게 개새끼면 그개새끼가 번돈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볼래요?

  • 26. 왜 남편의 요구를
    '20.5.13 9:30 PM (116.41.xxx.18)

    다 맞춰줘야 하는 건가요??
    유아인가?? 손이 없나 발이없나??
    밥차리느라 나도 힘들다
    내가 할수있는 최선에 토달지 마라
    하고 편한방법 찾으세요
    이마트 피코크 국너무 괜찮고 싸요
    밥만을 그렇게 먹어야 한다면
    인터넷으로 주문 잔뜩하셔서
    거기에 햇반 밥말아주고 끝내세요

  • 27. 저두요
    '20.5.13 9:38 PM (211.209.xxx.126)

    근데 외벌이라면 어느정도 남편요구 맞춰주는게 맞지 않나요?
    저도 너무너무 힘들다가도 남편 지쳐서 들어오는거보면 힘들다는말이 쏙 들어가요
    혼자벌어 근20년을 우리가족 너무 잘살고있고 저에게 월급 다 맡기고..
    무엇보다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엄청 심한것 같더라구요
    이런거 생각하면 저는 새벽에 밥 차려도 불만없어요

  • 28. 윗님
    '20.5.13 9:48 P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생각에 동의해요.
    남편은 전쟁터서 싸우고 오는데....

    제가 전업하다 직장생활 다시 하는데
    스트레스가 직장생활에 비해 없습니다.

  • 29. 여자는
    '20.5.13 9:48 PM (223.39.xxx.225)

    손발없어 전업해요?

  • 30. 아니
    '20.5.13 9:57 PM (112.152.xxx.59)

    고조선이야 뭐야~ 요즘에도 그런 간큰남편있어요? 참나

  • 31. ㅇㅇ
    '20.5.13 10:01 PM (220.120.xxx.158)

    전업이신데 가족들 식사차리는건 중요업무죠
    대신 요령껏 하세요
    국 좋아하는거 같은데 한번에 2~3번 먹을정도 만들어 덜어서 바로 냉장했다가 주말에 꺼내놓으세요
    고기국 종류는 많이 끓여야 맛있으니 더 끓여 1회분씩 냉동해둬도 든든하구요
    비비고 육개장 장터국밥 미역국 김치낙지죽 급한대로 먹을만합니다

  • 32. 11
    '20.5.13 10:03 PM (220.122.xxx.219)

    전업주부면 아침밥도 해당 업무입니다
    잘하고 효율적으로 할수있게 신경을 써보세요
    주부도 프로가 되면 안되나요.

  • 33. 우앙
    '20.5.13 10:18 PM (221.157.xxx.129)

    비비고 육개장 괜찮다네요^^

  • 34. 국을
    '20.5.13 10:26 PM (118.235.xxx.155)

    한번 할때 많이 하세요
    전 거의 곰솥에 해요 ㅡ.ㅡ 전 제가 국없이 밥을 잘 못먹어서요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여러가지 해서 돌려서 드세요
    국 좋아하면 오히려 식사가 간편해요

  • 35. ..
    '20.5.13 10:27 PM (222.234.xxx.222)

    아침에 무조건 뜨끈한 밥과 국이라니...글만 읽어도 벌써 지치네요;;
    어쩌다 빵도 먹고 고기만 구워서 야채랑 먹고, 떡도 먹고 그러는 거지, 맨날 365일 밥과 국인가요??
    돈 벌어오면 아내는 노예처럼 군말 없이 밥상 차려 바쳐야 해요??
    즉석국, 햇반 잔뜩 사다 놓고 알아서 데워 먹으라고 하세요.
    주말까지.. 정말 어이없네요;;

  • 36. 그리고
    '20.5.13 10:29 PM (222.234.xxx.222)

    국 먹는 게 좋은 식습관은 아니에요. 나트륨 과다 섭취, 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자기가 좋다면야 평생 그렇게 먹어야겠지만..

  • 37. 아내를
    '20.5.13 10:37 PM (175.123.xxx.2)

    그냥 무시하네요. 돈버는 유세 대단하고.
    저런 남자들이 인스턴트나 반찬가게 음식 안먹어요.
    차려먹을 줄도 모르고. 이미 길들여지신듯 해요.

  • 38. 전업이면
    '20.5.13 10: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해야하는게 맞죠. 힘들면 덜하던가 사서 차리면되고.

  • 39. 전업은
    '20.5.13 10:41 PM (223.39.xxx.123)

    가족 식사 차리는게 업 아닌가요?
    다들 전업하면 각잡고 일하는것 처럼 하시더니

  • 40. ..
    '20.5.13 10:49 PM (119.199.xxx.88)

    시장가면 재첩국 싸요‥물좀 타고 소금 좀 넣고‥먹을 때 부추 왕창 넣고‥그렇게 일주일‥곰국 역시 시장께 싸니‥물 좀 타고‥먹을 때 파 왕창넣고 일주일‥시장 콩나물 천원이면 왕창주니 끓여서 일주일‥저렴한 김넣고 저렴한 두부 넣어 김국 일주일‥아침만 가볍게‥반찬은 김치ㆍ시판 락교ㆍ젖갈‥3찬‥애들도 점심은 지들이 라면 주2회‥외식 2번‥대신 저녁만 신경써서 먹임 안될까요?

  • 41.
    '20.5.13 10:50 PM (118.222.xxx.21)

    남편놈 이 시국에 가지가지하네요. 싸울거면 알아서 직접 해먹으라고하고 싸우기 싫으면 시판 국이랑 오뚜기 3분요리가 제육부터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 반찬은 반찬가게 이용하구요.

  • 42. 엣헴
    '20.5.13 11:10 PM (218.55.xxx.159)

    외벌이든 맞벌이든 주말에는 쉬고싶은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잘 사람은 자고, 배 고픈 사람은 알아서 먹고!!
    저는 냄비에 국 끓여놓고 자면 남편이 아침에 데워서 김치 하나 꺼내 같이 먹고, 국조차 없으면 라면 끓여먹고 깨끗이 설거지 해둡니다. 이렇게 가르쳐야 해요. 워낙 답답한 종자들이라.

  • 43. 이런글 한심
    '20.5.13 11:22 PM (124.56.xxx.86)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 44. ...
    '20.5.13 11: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애들 아침에 빵 먹거나 안먹고
    남편도 아침 저녁 두끼만 차리면 되는데 이게 주말 밥 하기 싫을정도로
    힘든가요?

  • 45. ...
    '20.5.13 11:24 PM (1.237.xxx.189)

    애들 아침에 빵 먹거나 안먹고
    남편도 아침 저녁 두끼만 차리면 되는데 이게 주말 밥 하기 싫을정도로
    힘든가요?
    애들도 큰거 같은데 그 연차에 얼마나 요령 없으면 국 끓이는게 어려워요?

  • 46. ...
    '20.5.13 11:30 PM (125.177.xxx.43)

    몇달째 남편이 쉬어서 세식구 세끼 해먹는대요
    아침엔 누룽지나 빵 먹어요
    주밀이라도 난 잘테니 알아서 먹으라고 하세요
    그 나이에 그것도 못하나요

  • 47.
    '20.5.13 11:33 PM (61.74.xxx.64)

    한식 아침 준비 힘들 때 유용한 팁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 48. 미투
    '20.5.13 11:36 PM (183.96.xxx.41)

    저도 남편 아침 저녁
    밥 국 또는 찌개 필수예요
    비비고 뿐 아니라
    아워홈 국 종류 다양한데 맛있더라구요
    종가집 한우곰탕도 저렴하고 비비고보다
    맛나요
    온라인 쇼핑으로 종류대로 쟁여놓고
    차례대로 뎁혀주세요
    아워홈꺼
    황태국 알탕 대구탕 곰탕
    감자탕 비지찌개 괜찮아요
    비비고 육개장 소고기미역국 좋구요
    전 된장찌개 김치국 또는 찌개
    순두부찌개 부대찌개 끓입니다

  • 49. 종일
    '20.5.13 11:43 PM (116.40.xxx.49)

    밥하신다하니 전업이신듯한데..밖에 일하러가는사람 밥은챙겨주는게 맞죠. 저녁에 국넉넉하게 끓이고 아침에 데워주면 되죠. 저도 고딩대딩 하루종일 챙겨먹이는게 일이지만..전업이니 할수있는 일이라 생각해요.일하러가는 남편보면 짠해요. 저녁에 맛있는해주려고 늘고민하구요. 출근시키고 쉬면되니 아침은 신경씁니다..

  • 50. ...
    '20.5.13 11:47 PM (218.237.xxx.60)

    남편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쉬라하세요

  • 51. 지혜가
    '20.5.14 12:12 AM (110.15.xxx.7)

    어디있어요.?
    님이 남편한테 끌려가면 평생 그렇게 사는거지
    뭔 죄로? 365일 밥지옥?
    피자가 어때서요? 내꺼도 좀 차려 놓지 혼자 먹었냐고
    난리 한번 치세요

  • 52. ㄷㄱ
    '20.5.14 2:08 AM (223.38.xxx.217)

    비비고 국 종류별로 사두세요. 요령껏 하심되죠. 조금은 쉽게 쉽게 편하게 편하게 릴랙스하세요.

  • 53. 웃긴다.
    '20.5.14 8:26 AM (222.104.xxx.19)

    직장생활 안해본 사람들이 댓글 다는건가. ㅋㅋㅋㅋㅋ 아침에 부담스럽게 밥, 국, 먹는게 소중하고 따뜻하고 대접받는 거라니 ㅋㅋㅋ 님은 일하는 사람 아닌 거 같은데. ㅋ 나이도 있는데다가 아침에 뭘 먹으면 소화가 안되서 점심이 부담스러워지는 나이거든요. 그래서 가볍게 토마토, 베리 이런 걸 갈아서 한잔 마시죠. 밥, 국, 반찬 끊어야 하는 시기인데. 나이들면 또 당뇨와 고혈압와서 부인 뒤치닥거리 하게 하려고.

  • 54. 밖에서 일하는게
    '20.5.14 10:01 AM (116.41.xxx.18)

    힘들어서 아침밥 대접이 당연한거면
    전업일도 힘드니
    아침밥 거하게 먹는걸 고쳐줄 마음도 당연해야
    부부죠. 이기적으로 살거면 왜 같이 살아요
    여기 82맞죠
    돈버는사람이 윈이라니 ㅠㅠ
    전업들의 노동량은 왜 무시당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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