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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했다는 뉴스

조회수 : 4,003
작성일 : 2020-05-12 13:23:53
네이버 뉴스에 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 기사가 바로 뜨는데 전 어제 신청했지만 이상함을 못느꼈거든요 왜냐하면 기부금액란 옆에 본인이 기부금액을 적는란이 있어요 뭐 그걸 안읽고 했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요 댓글을 보니 정부에서 안줄려고 꼼수 부리네 어쩌네 부정적인 말만 엄청나네요 재난지원금 받는것도 어딘데 이런 말 들으면 힘 빠질 것 같아요
IP : 211.176.xxx.17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2 1:25 PM (211.176.xxx.176)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52...

    저길 보면 본인이 입력해야하고 헷갈릴 수가 없는데 자세히 안읽고 신청해버리는 사람 많나 보네요

  • 2. ...
    '20.5.12 1:26 PM (220.75.xxx.108)

    기사 읽으니 바본가 싶던데요.
    기부금이라고 무려 한글로 적혀있고 금액은 0인데 손수 클릭해서 금액 적고 기부금신청 버튼까지 눌렀으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운명 아닌가요...

  • 3.
    '20.5.12 1:30 PM (211.176.xxx.176)

    분명히 기부금액 입력하라는 문구도 있고 신청후에는 정정이 안되니 신중히 입력하라고 적혀있거든요 근데 왜 그걸 못보고 다들 정부욕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컴퓨터 잘 못하시는 어르신들은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받으실테고 중년층이 할텐데 이해가 잘 안되네요

  • 4. 실수로
    '20.5.12 1:30 PM (1.255.xxx.102) - 삭제된댓글

    정말 뭐에 씌여서 실수로 금액도 입력하고 신청완료 했다 하더라도,
    신청후 신청 잘 됐다는 문자에 지급금액, 기부금액이 명시돼 있어요.
    그때 잘못 된 걸 알았으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부금 금액을 0원으로 수정하면 됩니다.
    가짜뉴스에 속아서 또 다른 가짜뉴스 양산하는 것들 짜증납니다.

  • 5.
    '20.5.12 1:31 PM (223.62.xxx.8)

    바보라쳐요..
    바보가 실수해서 기부되었다면..
    당연히 번복할수있게 시스템이 바뀌는게 맞죠..
    바보는 국민이 아닌가요..

  • 6. ..
    '20.5.12 1:35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오늘 맘카페에 실수 기부 사례 엄청 올라왔어요.
    다들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인데도 헷갈린다고 하니 시스템이 비효율적인건 맞죠 뭐.

  • 7. DMA
    '20.5.12 1:36 PM (175.193.xxx.170) - 삭제된댓글

    내 기준으로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대중은 생각보다 어리석어요. 얼마든지 그런 실수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카드사에서는 이런 문제를 예상하고 기부페이지를 따로 만들 생각이었다는데.. 정부 지침이 한 페이지에 신청칸, 기부칸 같이 만들라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처음엔 번복도 할 수 없게 해놔라~ 하는 것이다가 나중에 하루동안 번복할수 있게 바뀐 것이라.. 이건 정부의 지침이 좀 미흡했던 것이라 봅니다.

  • 8. ㅡㅡ
    '20.5.12 1:37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인정할건 하고 개선 보완하면 되지
    되려 실수한 사람들 바보 취급하는거 보니 아예 의도적이었다는거??

  • 9. DMA
    '20.5.12 1:39 PM (175.193.xxx.170)

    내 기준으로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대중은 생각보다 어리석어요. 얼마든지 그런 실수 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카드사에서는 이런 문제를 예상하고 기부페이지를 따로 만들 생각이었다는데.. 정부 지침이 한 페이지에 신청칸, 기부칸 같이 만들라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이건 정부의 지침이 좀 미흡했던 것이라 봅니다.

  • 10. ..
    '20.5.12 1:41 P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

    나참 저런 기부금액 입력란이 나오는줄은 몰랐네요.그언데 카톡으로는 개인정보동의시 전체동의만하면 자동으로.다 기부되는것처럼 말하네요.

  • 11. 여기단
    '20.5.12 1:46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기부한다더니 솔직히 그돈 쓰고 싶어 더 난리였나보네요.
    양심 있다면 휴교인데 학교 교사나 공공도서관 조리원들은 신청하지 마세요.

  • 12. ......
    '20.5.12 1:51 PM (223.62.xxx.210)

    모르고 할수도 실수 할수도 있지
    바보라니 참 .....

  • 13. 원래
    '20.5.12 1:54 PM (182.208.xxx.58)

    불특정다수가 사용할 시스템은 거의 바보라도 실수허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상해서 만들어요

  • 14. 보니까
    '20.5.12 1:56 PM (14.5.xxx.38)

    기부금액 표시하는 것도 있고, 마지막에 다시 확인하는 탭도 뜨던걸요.
    맘카페의 기부실수가 많이 올라왔다는건 좀 의아하네요.
    연세 많으시고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이면 모를까
    인터넷쇼핑을 얼마나 많이 하는데 왠 맘카페요

  • 15. 아쿠아
    '20.5.12 1:57 P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당일 취소 가능”
    출처 : 채널A | 네이버
    http://naver.me/Fh6T8tcp

    이제 취소가능해졌답니다.

  • 16.
    '20.5.12 1:58 PM (211.218.xxx.121)

    카드사별 화면이 달라요
    정보동의 체크 바로 아래에 기부하겠습니다 체크란을 만들어 놔서 헷갈릴만 하던데요
    본인이 보는게 다가 아녀요

  • 17. 원래
    '20.5.12 1:59 PM (182.208.xxx.58)

    그리고 젊은 사람들도 실수 잦다는 건
    평소 디지털로 대부분의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뭐든지 눈깜짝할 사이에 손가락이 거의 자동으로 움직여 입력하는 버릇 있어서 그런 듯 싶어요.
    보통은 시스템이 비슷비슷해서 일일이 항목명을 찬찬히 읽고 의미를 생각하고 그러지 않더라고요.

  • 18. 스미싱
    '20.5.12 2:13 PM (175.223.xxx.212)

    생각없이 확인 버튼 누르다 보면 기부로 되게 되어있어요.
    지원금 신청 확인인 줄 알고 누르다 보면 기부금 확인으로 누르고 있게 되는 시스템이에요.

    온라인으로 결제할 때 일일이 다 읽어보고 확인하지 않는다는 걸 정부에서도 알텐데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부할 사람들은 지원 자체를 안하면 되잖아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원치 않는 기부를 하게되었고
    마치 스미싱처럼 느껴졌다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지금이라도 고쳐야죠.

    지원금을 신청하고 바로 기부하게 만드는 것도 우스워요.
    어쩔 수 없이 주긴 주는데
    네가 안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강한 메시지에
    스미싱으로 미끄러지게 만들었으니
    정부가 돈을 풀면서도 욕먹을 일을 했어요.

  • 19. 바보 맞죠
    '20.5.12 2:27 PM (218.101.xxx.31)

    세상에 돈 관련 양식 작성에 읽지도 않고 체크하고 읽지도 않고 금액 적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고 뭔가요.
    그냥 선택중에 체크도 아니고 손수 적어넣는 건데 말이죠
    자기 손가락이 한 일에 누구 책임을 물어요?
    어른이 자신이 한 일엔 자신이 책임지는거죠.
    나이드신 노인분들이야 이해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많이 실수하니까 잘못 만들어진거라니... 남탓하는게 자랑인가요?

  • 20. ....
    '20.5.12 2:40 PM (180.70.xxx.31)

    삼성카드로 신청했는데....
    너무도 간단하고, 절대 실수할수가 없던데요.
    그리고 신청당일에는 기부취소 할수 있답니다.
    네이버가면 정부 욕하느라 난리 났더구만요.
    신청은 제일 먼저했을 인간들이 ..

  • 21. 바보?
    '20.5.12 2:55 PM (110.70.xxx.4)

    여기에도 선거 전에 어떻게 찍어야 실수하지 않는다고 신신당부하는 글이 몇 차례씩 올라오던데
    그럼 유권자들이 다들 바보라서 그런 거였어요?
    자기들에게 필요한 것들은 지나칠 정도로 난리법석을 피우면서 정작 일반시민들의 불편은 시민들이 바보라서 그런 거군요.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은 게 아니라는 걸 감안하고
    쉽고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만들었어야죠.
    자기들에게 쉽다고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바보라고 하는 것 또한 그 잘난 선민의식입니다.

  • 22. ㅡㅡ
    '20.5.12 3:22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바보 소리하는거 보니 백퍼 의도적인거죠

  • 23. ㅡㅡ
    '20.5.12 3:23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정작 저것들 기부도 안했을 거면서 ㅈㄹ

  • 24.
    '20.5.12 3:42 PM (175.223.xxx.159)

    미통닭 지지자들 이걸로 꼼수재난금이라고 난리에요
    부모님도 단체카톡 받으시고 체크하면 안된다고 난리시네요 그런데 막상 신청해보니 구분되던걸요? 금액도 쓰게 되어있고 본인이 잘 읽어보지도 않고 체크해놓고는 왠 난리인지 호들갑스럽기는

  • 25. ...
    '20.5.12 4:53 PM (112.164.xxx.103)

    신한카드의 경우 어제 자 신청 화면에 체크 표시할 항목이 4개가 연달아 이어졌는데, 정보 동의 관련 필수 항목 3개와 기부 관련 항목 1개였습니다. 이 4개 항목들 아래에 지원금 신청 버튼이 있어서 헷갈릴만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카드나 예금 신규 신청하려면 체크할 게 많은데 맨날 뻔한 내용이라 제대로 읽지 않고 습관적으로 다 체크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곤 하잖아요.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층에서 실수들이 나온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이의 신청이 많아서였는지 오늘자 첫 화면에선 기부금 체크 항목이 빠져 있더군요. 지원금 신청만 클릭하고 다음 화면에서 기부 여부 선택할 수 있게 변경해 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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