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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석천이 입양딸하고 예능에 같이 나왔는데요

.. 조회수 : 18,348
작성일 : 2020-05-11 23:05:34
홍석천이 자기 누나 아이들을 입양해서
공부 다 시키고 외국유학까지 보내느라
돈 굉장히 많이 들었고 요즘 가게도 안되어 거의 정리하는 상황이라는건 들어 알고있거든요

지금 아이콘텍트라는 방송에 그중 한명의 입양딸하고
같이 나왔는데

딸 얘기가 자기가 신청해서 나온거래요

이유가 자기 아빠인데도 (삼촌이라고 부르긴하더라구요)

딸 생일도 모르고 졸업한 대학도 모르고
여행도 한번 같이 안갔다고 불만인거예요
같이 시간을 못보내고 서로에 대해 모른다고 무심하다고
섭섭해서 신청했대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로 넘어갔는데

아무리 예능이지만 저 딸이라는애가 굳이 자기 욕먹게
작가가 써준 컨셉으로 나왔을리는 없고
참 철이 없긴하네요
IP : 182.224.xxx.12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11 11:09 PM (221.154.xxx.186)

    어후, 애없는 미혼이 호구노룻.

  • 2. ...
    '20.5.11 11:09 PM (175.223.xxx.20)

    누나 아이들 아닌가요?

  • 3. 참나
    '20.5.11 11:11 PM (58.121.xxx.69)

    조카가 철이 없네요
    불쌍하다 홍석천

  • 4. 홍석천
    '20.5.11 11:11 PM (121.154.xxx.40)

    안보고 싶네요

  • 5. 징그러
    '20.5.11 11:13 PM (58.234.xxx.213)

    누나자식들을 입양해서
    무슨아빠요.외삼촌을.
    싫다

  • 6. ..
    '20.5.11 11:14 PM (182.224.xxx.120)

    호구도 그런 호구가 없네요
    저 여자애는 외국에서 요리학교 다녔다는데
    방송에 얼굴 비추면서 경력쌓고 인지도 높이는게
    목적같은데 진짜 별로예요

  • 7. 봄날
    '20.5.11 11:17 PM (118.235.xxx.164)

    편견은 없었지만 게이 미화에 도움이 되는 홍석천은 tv않나와야 할거 같아요 너무 성소수자란 핑계로 그간 미화가 심했던듯 합니다
    에이즈치료비도 의보 부담이라니 어쩐지 매번 오른다했네요
    타인의 방종까지 우리가 책임질순 없잔아요.정말 짜증나요

  • 8. 누가한말입니까
    '20.5.11 11:19 PM (1.231.xxx.128)

    자기 생일도 모르고 졸업한 대학도 모르고
    여행도 같이 안갔다고 같이 시간을 못보내고 서로에 대해 모른다고 무심하다고 섭섭하대요
    그래서 본인이 방송에 신청했대요 --- 입양딸이 섭섭하단거에요 아님 홍석천이 섭섭한단거에요?

  • 9.
    '20.5.11 11:24 PM (122.36.xxx.14)

    저도 몇번 읽어도 이해가?
    읽어 보면 홍석천이 말한 것 같고 내용 보면 자기 생일 졸업한 대학얘기 나오는 건 딸이 말한 것 같구

  • 10.
    '20.5.11 11:27 PM (182.224.xxx.120)

    아까 방송보면서 열받아서 쓰다보니
    두서가 없었나봐요 ㅠ
    지금 내용 알기쉽게 수정 할게요

  • 11. 형님
    '20.5.11 11:32 PM (125.176.xxx.131)

    안보고 싶은 인간.티비 여기저기 많이 나오던데,

    저 사람때문에 게이에 호기심 생긴 어린 청소년들
    생길까봐...

  • 12. 근데
    '20.5.11 11:53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그냥 조카 도와주며 살면 되지
    굳이 입양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다 큰 애를 입양하지 않았나요?

  • 13. 미적미적
    '20.5.12 12:01 AM (203.90.xxx.150)

    법적인 부분까지 책임지려고 입양할수도 있는데
    호칭까지 어떻게 아빠가 될까 싶어요
    그것도 어느만큼 커서요 ㅠㅠ
    좋은 외삼촌이 아니라 가족호구잡힌듯

  • 14.
    '20.5.12 12:08 AM (97.70.xxx.21)

    도움줬으면 다커서 알아서살지.
    역시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말이 백프로네요

  • 15. 어휴
    '20.5.12 12:16 AM (121.88.xxx.134)

    유학비는 대줬을거 아니에요. 그것만으로도 부모노릇 크게 했구만. 잘해줘도 고마운즐 모르고 더 조르는 애들 있어요.

  • 16. 제가
    '20.5.12 12:48 AM (182.224.xxx.120)

    윗 댓글에도 썻지만 그 여자애는 방송을 타고싶은것같아요.
    유학가서 요리학교를 다녔다니 요리쪽으로 인지도를 높이느라
    방송 출연한듯해요.
    아니면 누가봐도 욕먹을 내용인데 그걸 몰랐을까 싶어요

  • 17.
    '20.5.12 1:19 AM (110.70.xxx.70)

    홍석천이 요즘 장사가 안되니 뭐라도 아무프로그램 하나라도 더 나와야되는 상황이었겠죠..

  • 18. 홍석천
    '20.5.12 1:51 AM (182.224.xxx.120)

    그 프로 끝나고 바로 뒤에 풍문으로 어쩌고에서 패널로 나왔는데 박유천 인터뷰 주선하고 드라마 제작자들에게 박유천 출연을 타진해보고 완전 오지랖도 ㅠ ㅠ

  • 19. 00
    '20.5.12 11:05 AM (58.234.xxx.21)

    유학비 벌려면 발바닥 땀나게 뛰어야하는구만 아이가 철이 없어요.
    미혼 삼촌이 저렇게 하는게 쉬운일인가요?

  • 20. ...
    '20.5.12 12:33 PM (175.113.xxx.252)

    그런 섭외 와도 안할것 같아요 .ㅠㅠ 진짜완전 자기욕 바가지로 얻어 먹는 컨셉이잖아요 .. 막말로 자기 친아버지도 아니고 삼촌이 유학비까지 대줘가면서 키웠는데 뭐 저딴프로에 나오는건지 ..ㅠㅠㅠ

  • 21. ㅇㅇ
    '20.5.12 12:38 PM (125.180.xxx.185)

    친부모도 보내기 힘든 유학 보내놨더니 참나.

  • 22. 새벽
    '20.5.12 1:06 PM (121.166.xxx.20)

    냉정히 판단해 보면
    홍석천이 재산이 많지만 미리 증여를 하면 혹시나 자신의 노후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인간은 인간을 근본적으로 의심하는 마음도 있고...부모들이 자식한테 미리 재산을 다 주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요.
    입양을 하면 노후까지 자신의 이름으로 재산 관리하고 살다가 혹시 자신의 사후엔 조카가 상속을 받게 되는거죠. 그런 필요성이 있었을 것 같네요.

  • 23. ㅇㅇ
    '20.5.12 1:07 PM (205.185.xxx.225) - 삭제된댓글

    뭘 그런 흥미 위주의 방송에 연연하시는 건지
    저 여자 조카만 관찰예능같은 방송 여러 번 나왔어요
    방송욕심 있는 것 같은데 매번 나와서 같은 얘기만 하기 그러니 스토리 쥐어짜낸 거겠죠

  • 24. ㅇㅇ
    '20.5.12 1:08 PM (205.185.xxx.225)

    뭘 그런 흥미 위주의 방송에 연연하시는 건지
    둘 입양했다던데 저 여자 조카만 관찰예능같은 방송에 여러 번 나왔어요
    방송욕심 있는 것 같은데 매번 나와서 같은 얘기만 하기 그러니 스토리 쥐어짜낸 거겠죠

  • 25. 방송이란게
    '20.5.12 1:12 PM (211.224.xxx.157)

    뭔가 논란이 되어야 사람들이 보죠. 그래서 저러는거겠죠. 말도 안되는 스토리 만들어내고. 그래서 바보상자고 하는거.

  • 26. 방송이란게
    '20.5.12 1:14 PM (211.224.xxx.157)

    무슨 채널서 하는건지 모르겠으나 그닥 시청률 높지 않은 채널서 하는거라 더 피디,작가가 모험을 감행하는걸 겁니다. 출연자도 거기에 오케이하고. 나쁘게 인식돼더라도 얼굴알리고 유명해지면 그게 다 자기하는 일에 도움을 주니 저러는거.

  • 27. 노란싹수
    '20.5.12 1:26 PM (222.112.xxx.70)

    보고 싶지도 않네요

    일해서 본인 스스로 증명해야지 어디 빌붙어서

    버러지같이 사네여


    에혀 유학 보내주면 머합니까

    고작 자질이 이정도인데...

  • 28. 2435
    '20.5.12 1:28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예전에도 나와 비호감적인 행동만 하더라구요

  • 29. 조카를
    '20.5.12 3:45 PM (62.46.xxx.216)

    왜 입양하죠?

    홍석천 입이 너무 싸서 싫어요.
    속도 좁고. 혼자 삐치는
    피곤한 스타일.

    로버트 할리, 이준기, 홍석천, 외국남 이렇게 넷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 본 후
    좀 징그러워요.

  • 30. ..
    '20.5.12 5:13 PM (121.131.xxx.68)

    함부로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면 안되죠
    나중에 은혜를 갚기는 커녕 그 부채감을 없애려고
    오히려 말도 안되는 걸로 원망만 합니다.
    아 꼭 홍석천씨 경우를 얘기하는건 아니구요.
    저게 대본일 수도 있으니까요

  • 31. 이래서
    '20.5.12 5:29 PM (1.235.xxx.76)

    머리까만 짐승은 거두는거 아닌란 말이 나온듯

  • 32. 예전에
    '20.5.12 6:03 PM (112.152.xxx.162) - 삭제된댓글

    방송에서 봤어요
    홍석천이 어떤 프로에 나왔는데요
    본인이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입양 제안했다구요
    누나가 혼자 애들 키우고 있는 상황이고 어렸어요
    당시 성공 분위기로 알려져 있었구요.
    자기가 죽으면 이 재산 어쩌구 저쩌구 하니까 누나가 동의했다 했어요

  • 33. 어차피
    '20.5.12 7:16 PM (125.177.xxx.106)

    자식 없이 죽으면 재산이 조카에게 가지 않나요?
    굳이 뭐하러 입양까지 그냥 삼촌이면 삼촌이지..
    조선시대 대를 잇는 것도 아니고.. 이해안감.

  • 34.
    '20.5.12 7:37 PM (223.39.xxx.155)

    형제한테 먼저 가겠죠. 재산
    형제가 그 누나말고 더 있다면 지자식들한테 다 가게 입양 동의했겠죠.

  • 35. ㅇㅇ
    '20.5.12 8:4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전입양말고 그냥삼촌으로써
    키웠다면 더좋았을것같아요
    족보꼬이고자식도 아니고 조카도아닌
    애매한 관계가이런 일이 생기는거같네요

  • 36. ...
    '20.5.12 10:04 PM (1.241.xxx.220)

    홍석천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성소수자를 미화한다고 그러죠?
    그냥 성소수자건 뭐건 떼어놓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요?

  • 37. ..
    '20.5.12 10:41 PM (180.226.xxx.59)

    에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기로 한거네요
    길러준 외삼촌한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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