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시골마을 지금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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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양평. 고령인구 밀집지역에 암 등의 중환자가 요양차 머무르는 곳에 오늘 또 확진지 나왔습니다.
몇일전 이태원 클럽 갔다 온 젊은 인간은 살기는 양평에 살지만 실제 주소지가 서울이라 양평 확진자로 카운트 되진 않았지만 얘가 양평5일장 용문5일장 등등 엄청 싸돌아다니는 바람에 얼마전 재개장 한 시골의 오일장은 다시 잠정 폐쇄되고 온 동네가 시끌시끌했는데
오늘 66번 확진자와 같은 회사 다니는 남자가 확진 결과 나왔네요.
이분도 카페 식당 편의점 등.... 심지어 검사받은 후에...
양평 맘카페는 지금 난리도 아니네요.
진짜 여긴 집안에 노인네 한명씩 있다 보심되요. 노인인구 절대적입니다.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 기본이구요.
오히려 양평 사람들은 코로나 터지고나서 직장인 빼고는 딴도시 무서워서 못가고 시골에서 송화가루 마시며 방콕했는데...
두물머리에 용문산에 펜션에 외지인들 바글바글할때 불안불안했을때도 잘 넘어갔거든요.
이놈의 이태원 때문에...
여긴 오늘 심지어 지진까지 있었어서 집 흔들리고 코로나 땜에 맘도 흔들리고...

[뭐여]

어우 어뜩해요 ㅜㅠ 양평 분들 무서우시겠어요 모두 주의하시길....

[음]

이시국에 대학개강했음 아찔했겠네요..
더 확산세...
애들 진짜 겁도없이 진짜...

[ㅇ]

아 저 양평 좋아하는데 ㅜㅜ
가까워서 자주 갔거든요
별일없길 바랍니다

[스티븐도킹]

용인 66 우리동네인데 진짜...하 죽이고싶음.
물론 전국에서 이태원클럽 몰려간 놈들..
게이이든 아니든. 그 여자 연예인포함.
이 미친것들 춤 한두달 못추면 뒤지나..집에서 각자 술처먹음되지...다 바다에 던지고싶음. 누구는 놀줄몰라서 이러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