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시모가 일년 365일 저녁시간에 남편에게 전화를 거는데
어쩌다 자거나 샤워하거나 전화를 못받으면 밤 11시고 12시고 계속 걸어요.
진심 사이코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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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1
작성일 : 2020-05-11 12:00:32
IP : 69.165.xxx.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마
'20.5.11 12:44 PM (121.176.xxx.24)홀시모랑 같이 사세요
그럼 매일 전화 할 일 없는 데
님 한테 전화 하는 것도 아니고
아들한테 전화 하는 데 왜요2. 에구
'20.5.11 12:46 PM (118.235.xxx.32)어머니가 왜그러실까요
저희오빠
매일 퇴근해 집에들어가기전 부모님께 전화드리는습괸이 있어요
노인네들 그게습관이라 하루라도 오빠전화없으면
난리나요. 혹시 사고라도나서 전화못하나
어쩌다 오빠가 깜빡잊은날엔 언니,저한테전화해서 오빠 뭔일있나물어보고
연락이되면 그제서야안심하고. 주무신답니다
울오빠 올해 환갑에 부모님은 87이세요ㅎㅎ
부모님눈엔 아기로 보이나봐요. 저희는2,3일에 한번 전화드리니까 덜그러시는데, 저희가. 전화못받은날에도 물론 딴자식들한테 전화해서 꼭 잘있다는 소식을들어야지만 안심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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