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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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고맙네요..
... 조회수 : 3,735
작성일 : 2020-05-06 07:31:48
평소 여행가면 비싼 펜션이나 이런 데 돈쓰는 건
질색 팔색 싫어하는데..
오늘 친정 엄마 보고 온다고 했더니
아침 출근하면서 식탁에 어버이날 친정 어머니 용돈
드리라고 30만원이 놓여져 있네요..
저희는 부자가 아니라서 이게 큰 돈이지만
남편의 마음과 성의가 느껴져서 참 고마운 아침이네요..
IP : 211.36.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1
'20.5.6 7:33 AM (121.165.xxx.85)훈훈하네요.
행복하세요^^2. ㅇㅇ
'20.5.6 7:34 AM (121.160.xxx.62)오래오래 행복하세요
3. 진짜
'20.5.6 7:43 AM (59.28.xxx.164)남편분 뭘 아시네
울남의편은 너가 알아서 하것지 요러는데4. ㅡㅡㅡ
'20.5.6 8:00 AM (27.177.xxx.130) - 삭제된댓글고맙네요.
5. 그 고마움
'20.5.6 8:03 AM (119.198.xxx.59)표현하시고
잘해주세요 ^^
.6. 좋네요
'20.5.6 8:27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저두 남편까지 안끌고 다니고 혼자 친정가서 뵙고오는게 맘편하더라구요. 이러다보니 양쪽 다 제 차지이긴하지만...
7. 미더더기
'20.5.6 8:46 AM (27.165.xxx.19)좋으시겠어요~~
남편 마음이 참 고맙네요8. 남편분
'20.5.6 9:19 AM (222.234.xxx.222)멋지네요~~ 속 깊은 남편 두신 원글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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