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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단톡에 자꾸 효도 강요하는 글을 써요.

ㅇㅇ 조회수 : 15,866
작성일 : 2020-05-06 03:11:11
내용펑할게요ㅜㅜ
IP : 211.205.xxx.82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6 3:13 AM (111.118.xxx.150)

    공해네요.
    단톡방 탈퇴후 초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싫으면 그냥 읽씹해야죠.

  • 2. 어떡하니
    '20.5.6 3:16 A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 어떤지 모르는 분이시네요

  • 3. .....
    '20.5.6 3:19 AM (112.144.xxx.107)

    참 요령없는 분들인듯.... 강요하면 더 하기 싫은거 아닌가요.

  • 4. ..
    '20.5.6 3:19 AM (175.119.xxx.68)

    내 이버지도 저러면 꼬라지 보기싫은데
    사위 곧 이혼 이야기 나오는거 아니에요?
    부인네조상이지 사위조상인가

  • 5. ....
    '20.5.6 3:24 AM (221.157.xxx.127)

    단톡방 나가기할태 재초대 거부하면 되는데요 그리고 낳아줬나 키워줬나 며느리 사위는 남의 자식인데 왜들 그러는걸까요

  • 6. 내가
    '20.5.6 3:25 AM (211.205.xxx.82)

    내가사위라도 너무싫을것같아서 이해가돼요
    사위가 제사에 안와도 욕을 바가지로 하는집인데
    제가 안오면 ....하......
    전엔 내가 하는게 맘에 안들면 느그집에 전화해야겠다
    이러더군요 실제로 한 적도 있구요

  • 7. 어떡하나
    '20.5.6 3:31 AM (115.21.xxx.164)

    저렇게 효도, 가족간에우애 강요하며 며느리나 사위가 잘못들어와서 그렇다 너 하나만 참으면 우리는 화목하다 식의 가족은 깨지기 쉬운 유리같은 가족이에요 남의자식인데 잘해줘도 갈까말까인데 저리 강요하고 욕하면 안가죠

  • 8. ...
    '20.5.6 3:33 AM (211.194.xxx.200)

    왜 사위가 안오는지 알겠네요..
    숨막혀요..
    자식 죽이고 자식 먹어서 살아남은 가물치는 행복할까요?
    그런 부모님이 되고 싶으신가요? 라고 답해드리고 싶네요ㅠ

  • 9. ....
    '20.5.6 3:34 AM (61.79.xxx.23)

    딸 부부는 조만간 이혼얘기 나올듯
    며느리 앞에서 제사 안온다고 사위욕을 하다니
    인격은 노답이네요

  • 10. 아이고 고구마
    '20.5.6 3:36 AM (74.103.xxx.177)

    답답해 죽겠네..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라니깐요. 작정하고 지랄해야 알아요 이런 부모들은.

  • 11. ㅇㅇ
    '20.5.6 3:41 AM (124.54.xxx.52)

    가물치얘기 끔찍해요
    본인이 가물치란 건가ㅠ
    머리도 엄청 나쁘네요

  • 12. 저도
    '20.5.6 4:06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50이 넘었는데 가물치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들어본 중 가장 끔찍한 동물의 왕국이네요.
    저건 동물의 본능을 거스르는 것 아닌가요?
    나이들수록 수오지심 가져야해요
    본 자식들이 가만 있으니 들어온 자식들 고생하네요

  • 13. Tomato
    '20.5.6 4:30 AM (39.113.xxx.154)

    가물치같은 모성애를 받고 자라나
    연어같은 효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심은...

  • 14. 정말
    '20.5.6 4:52 AM (211.205.xxx.82) - 삭제된댓글

    여기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82님들 들으면 기함하고 뒷목잡고 넘어갈 일들이
    허다합니다
    시누부부까지 갈것도 없이 저희부부도 위기엄청 겪었어요
    싸움의 99%가 시부모가 원인이었어요

  • 15. 정말
    '20.5.6 4:53 AM (211.205.xxx.82) - 삭제된댓글

    정말
    '20.5.6 4:52 AM (211.205.105.82)
    여기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82님들 들으면 기함하고 뒷목잡고 넘어갈 일들이
    허다합니다
    시누부부까지 갈것도 없이 저희부부도 위기엄청 겪었어요
    싸움의 99%가 시부모가 원인이었어요
    답답해서 여기다 하소연해봅니다

  • 16. ㅇㅇ
    '20.5.6 4:55 AM (211.205.xxx.82)

    정말
    여기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82님들 들으면 기함하고 뒷목잡고 넘어갈 일들이
    허다합니다
    시누부부까지 갈것도 없이 저희부부도 위기엄청 겪었어요
    싸움의 99%가 시부모가 원인이었어요
    카톡보고 아들딸부부 그리 불화겪게 하고도
    하나도 달라진게 없구나.. 진짜 노답 이구나 ...싶었어요
    답답해서 여기다 하소연해봅니다

  • 17. 저런걸
    '20.5.6 4:58 AM (69.165.xxx.96)

    듣고있는 아들딸 반응은 어떤가요? 그사람들이 가만히듣고있음 그게 더 문제에요. 나라면 카톡 아예 지우는한이 있어도 저런공해 안받을래요.

  • 18. 아들딸
    '20.5.6 5:08 AM (211.205.xxx.82)

    아들딸 반응이요? 단톡에선 반응 안하는데요
    실생활에서..세뇌된 효자효녀거든요.
    반듯은 한데 그 반듯이
    감정 착취당하며 억눌러지며 자란느낌...

    보통은 자기부모가 진상짓 하면 그러지말라 말리고 배우자 보호하죠
    그런데 이집 남매는 자기부모 이상하다 머리론 아는데
    절대 말 안하고 자기부모 편들어요.
    자기부모가 법이고 성역이에요

    해외여행 밤비행기 도착 당일에도 서울부산거리
    친척 상가집(친하지도 않은)다녀오라는데 차몰고 가더라고요

    처가댁 식구들 식사자리인거 뻔히 알면서 시모 전화질해서 뒷목 뻐근하다
    빨리 와라,...하니 가더라고요

    자기부모가 진상짓 해도 침묵하고 오히려 이해하라며 편들어요

    흔한 일 아닌거맞죠 이게..

  • 19. 공해시부
    '20.5.6 5:10 AM (121.160.xxx.2)

    저라면 불편감수하더라도 카톡을 폭파하겠어요.
    엄청 선을 넘는 시부인데요

  • 20. 저거는
    '20.5.6 5:15 AM (211.205.xxx.82)

    지금까지 한 일에 비하면 정말 아ㅡ무 것도 아닌 일인데요
    속 뒤집히고 피꺼솟 한 경험들 좀 묻고 겨우 좀 트라우마 잊고 살려는데 저리 시덥잖은 짓으로 또 과거에 있었던
    피꺼솟을 상기시키니 진짜 너무 한심스럽고 나이는대체 어디로먹었나 싶고그러네요

  • 21. ....
    '20.5.6 5:17 AM (219.255.xxx.153)

    시부는 효자였나요?

  • 22.
    '20.5.6 5:19 AM (58.140.xxx.97)

    그런세뇌가 통할수도 있는게 인간이죠
    낙숫물이 빈위를 뚤듯이요

  • 23. 초딩도
    '20.5.6 5:20 AM (211.193.xxx.134)

    아니고 그렇지만

    왜구당에 표 많이 주는거 보고
    계속 이러면 된다고 생각할지도....

  • 24. ㅇㅇ
    '20.5.6 5:25 AM (211.205.xxx.82)

    자기어머니 모시고 살았거든요
    자기 아내의 노동력 갈아 효자노릇하는건
    참 쉽죠...
    산소에 잡초뽑는다고 차타고 가는데 자리없다고
    시모가 트렁크에 앉아 가더군요
    Suv차량 트렁크요....
    시부랑 시부동생은 편하게 일도 1도 안했으면서
    의자에 편하게 가고요

    그 할매도 경상도 중에서도 시골 깝깝하기 이를데 없는
    사람이었어요 아 숨막혀
    좋은생각만 하고살아야되는데...

    사이다도있으면 고구마도 있는게 인생이죠 뭐 ㅜㅜ

  • 25. 00
    '20.5.6 5:32 AM (67.183.xxx.253)

    전 그냥 읽씹(보통은 읽고 씹는거지만 야기선 읽지않고 씹기 ㅋ)할겁니다. 답장도 없는 카톡 마구 보내는것도 타인에게 공해고 민폐예요. 본인의 눈치없음은 본인 잘못이구요. 차라리 아예 단톡방에서 나가세요. 저라면 그럴겁니다

  • 26. ....
    '20.5.6 5:35 AM (219.255.xxx.153)

    시부의 행동에 반기를 들면 원글님네 부부가 불화가 생기고 이혼까지 감수해야 할 상황인거네요. 저라면 카톡을 아예 탈퇴하겠습니다.

  • 27. ....
    '20.5.6 5:48 AM (211.36.xxx.79)

    당당하게 카톡에 글을 올리세요.
    아버님 덕분으로 효도가 뭔지 깨닫게되었노라고
    그래서 길러주신 친정부모님께 효도를 하겠노라고

  • 28.
    '20.5.6 5:56 A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와 비슷하네요
    결혼 후 3년같이 살면서 영혼이 너더너덜 ᆢ
    우리 남편도 그때 같이 살면서는 개자식이었어요
    부모들이 악담을 내게 해댈때도 아무 말도 못하고
    진짜 나쁜 인간들이었어요

    올 1월에 돌아가셨는데
    진짜 아들 딸 아무도 안울었어요
    며느리인 나만 애증의관계여서 서러워서 좀 울었어요
    상치르고 위로해줄려고 했더니 속이 다 후련하대요
    진짜 우리 아버님 이 세상 없었던 것처럼 평온하게 살아요
    내가 이해가안될정도로 아무 감정없이 사네요
    본인도 진짜 힘들었던거죠!

  • 29. 00
    '20.5.6 5:57 AM (67.183.xxx.253)

    ㄴ 와. 정답이네요. ㅋㅋ '아버님 글 읽으니 깨닫는게 많네요. 절 여태 낳아주고 키워주신 제 친정부모님께 앞으로 더 잘해야겠습니다' 라고 톡 보내면 좋을듯 ㅋㅋㅋㅋㅋ

  • 30. ..
    '20.5.6 5:58 AM (154.5.xxx.178)

    대꾸하지 마시고 삭제하세요. 아들딸들도 댓글 안 쓴다면서요.
    내 눈에 글 안 보이게 올라 오는대로 바로 글 지우세요.

  • 31. ...
    '20.5.6 6:11 A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자식사랑에 대한 글을 올리세요
    먕모삼천지교라던가~ ㅋㅋㅋㅋ

  • 32. 아이스
    '20.5.6 6:16 AM (122.35.xxx.51)

    세상에. 갑자기 우리 시부모님이 너무 감사하네요.
    카톡 내용 너무 혐오스럽네요.
    보기 싫은 카톡 보낼때마다 나가심 어떨까요 다시 초대받더라도
    저 친정댓글 센스있네요 댓글님 엄지척

  • 33. ㅇㅇ
    '20.5.6 6:17 AM (49.196.xxx.89)

    원글님도 이상한 것들 보내봐봐요

  • 34. 복잡미묘
    '20.5.6 6:27 AM (118.220.xxx.210)

    징그러워요 ㅡㅡ

  • 35. 50중반아짐
    '20.5.6 6:33 AM (1.177.xxx.11)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효를 강요하는 저런 부모 극혐.

    자식한테 선물 받은거 남한테 자랑하는 부모랑 그런 자랑 듣고 내 자식한테 선물 강요하는 부모도 극혐.

    제발 어른다운 부모가 됩시다.

  • 36. ㅡㅡㅡ
    '20.5.6 6:34 AM (116.37.xxx.94)

    읽씹하지말고
    읽지말고 계속 남겨두세요
    안읽은 한명 누군지 궁금해 돌게ㅎㅎ

  • 37. ...
    '20.5.6 6:43 AM (121.142.xxx.36)

    저 같으면 이제 카톡 안쓴다고 하고 아버님 카톡 친구차단하겠어요.
    아님 저 카톡채팅방만 알림끄기하고 절대 다시 들어가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윗분말대로 계속 1이 남아있게요~

  • 38. ...
    '20.5.6 6:49 AM (1.241.xxx.135)

    저희 친정과 좀 비슷한 분위기에요
    저도 속으로 참다참다가 이젠 빈정 상할때마다 불편한 감정 노골적으로 드러냅니다 다들 난감해하지만 제 속이 다 시원하고 자존감이 살아나는 느낌이랄까
    카톡 초대거부 하시고 당당히 탈퇴하세요

  • 39. 시모
    '20.5.6 7:35 AM (125.184.xxx.90)

    저는 만날때마다 신랑없으면 저런 헛소리를 해요
    듣기 싫은데 대꾸하기 싫어서 가만있었더니 제가 자기말에 긍정하는줄 착각하더라구요. 이제 그 얼굴 보면 홧병이 생길 지경이라 이제는 솔직히는 얼굴 안 보고 살고 싶고요. 얼굴 보면 말대꾸 꼬박꼬박하려고요

  • 40. 이거 직방임
    '20.5.6 8:05 AM (121.190.xxx.146)

    당당하게 카톡에 글을 올리세요.
    아버님 덕분으로 효도가 뭔지 깨닫게되었노라고
    그래서 길러주신 친정부모님께 효도를 하겠노라고 22222

    제가 해봐서 아는데 이거 직방이에요

  • 41. ....
    '20.5.6 8:11 AM (118.223.xxx.43)

    읽지마세요
    카톡알람 꺼놓고 읽지마세요
    그냥 무응답이 답입니다
    떠들던 말던

  • 42.
    '20.5.6 8:23 AM (175.116.xxx.158)

    그래서 그 모성애
    지가 줬냐고요
    개황당
    키워주고 낳아주지도 않았잖아요
    극혐
    우리시부가 카톡했음 저러고도 남아요
    편도 4시간 거리에 사는데도
    수시로 아들 힘들거나 말거나 불러대고
    또 아무생각없이 갑니다

  • 43. 답답
    '20.5.6 8:34 AM (175.117.xxx.202)

    보통은 자기부모가 진상짓 하면 그러지말라 말리고 배우자 보호하죠
    그런데 이집 남매는 자기부모 이상하다 머리론 아는데
    절대 말 안하고 자기부모 편들어요.
    자기부모가 법이고 성역이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ㅇㅣ런놈이랑 사는데 속터지는맘 누가알까요. 그냥 여기에쓰고 푸세요. 솔직히 부모님 돌아가셔야 끝납니다. 자식들이 저런생각이면 님만속터지죠. 근데 백세시대라는ㅜㅜ

  • 44. ㅁㅁㅁㅁ
    '20.5.6 8:52 AM (119.70.xxx.213)

    자식들 다 잡아먹고 살건가보네요
    노답이다

  • 45. ㅇㅇ
    '20.5.6 8:52 AM (39.7.xxx.224) - 삭제된댓글

    뭔 연어 가물치에 비교를ㅋㅋㅋ넘 황당하네요
    해준거 없는 집이 더 효도 강요한다 진리네요

  • 46. ㅇㅇㅇ
    '20.5.6 8:57 AM (121.170.xxx.205)

    시아버지 퍼나른 글 읽기도 싫어서 못읽었어요
    지겹겠어요
    답답하시겠어요
    어째요....

  • 47. 안읽는게 답
    '20.5.6 9:12 AM (1.252.xxx.104)

    읽씹도 하지말고 그냥 알라끄고 보지를 마세요.

  • 48. 으아
    '20.5.6 9:16 AM (182.224.xxx.119)

    읽은 제 속이 너무 답답해요.ㅠ 탈퇴할 용기 없으시면 그 방 카톡 알람 꺼놓고 아예 들어가보질 마세요. 그 정도는 해도 되잖아요. 읽지 마요. 왜 읽어요? 네 제발..ㅠ

  • 49.
    '20.5.6 9:18 AM (223.62.xxx.244)

    세뇌된 효자효녀가
    늙은 노모는 자동차 트렁크에 태우고
    본인들은 앉아서 이동한다고요?
    그게 무슨 효자효녀에요?

  • 50. 윗님
    '20.5.6 9:21 AM (175.117.xxx.202)

    시아버지가 자기랑 자기동생은 차에앉고 시어머니 트렁크앉았다구요.

  • 51. ㅡㅡㅡ
    '20.5.6 9:24 A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단톡에서 탈퇴하면 안 되나요?

  • 52. 아후
    '20.5.6 9:28 AM (112.186.xxx.143)

    극혐이네요

  • 53. 당장
    '20.5.6 9:37 AM (125.131.xxx.92)

    나오세요
    저희 아빠도 자꾸 단톡에 아들손주보고싶다는 바램을 돌려서 돌려 올려서 엄마한테 올케보기 미안해서 나 이러면 나간다고 난리햇더니 엄마가 잔소리 하고... 그래도 못고쳐요... 올케보기 민망하고 죽겠어요.. 이러다 올케가 단톡방 폭파한다고 해도 할말없움.... 근데 내 부모라... 먼저 올케한테 나가라고는못하잖어요

  • 54. ㅁㅁㅁㅁ
    '20.5.6 9:39 AM (119.70.xxx.213)

    근데 가물치가 실명하고 새끼가 어미입으로 들어간다는건 사실이에요?
    저것 자체도 누가 지어낸 이야기일듯
    새끼를 먹고 목숨부지한다는 끔찍한 이야기를 보고 효도운운하는건 사이코패스 아닌가요

  • 55. 숫컷거미
    '20.5.6 9:47 AM (125.184.xxx.90)

    이거 시부한테 카톡으로 보내세요. 거미보다 못하네요

    갈색과부거미는 색다른 짝짓기 행동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거미 수컷은 생식 능력도 우수하고 잡아먹힐 우려도 없는 젊은 암컷을 마다하고 성숙한 암컷과 짝짓기를 한 뒤 먹히는 길을 택한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37392.html#csidx72...

  • 56. ....
    '20.5.6 9:51 AM (110.70.xxx.41) - 삭제된댓글

    저는 시부도 아니고 시모도 아니고

    시가 사람들이 사위가 만만했는지

    시누 남편이 총대를 메고 식당에서

    시댁에 잘하라고 큰며느리인 저한테 훈계질을 해서

    저한테 시키지말고

    본인이 더 잘 하시라고 했네요.

    시가에 수십년치 생활비 미리 줘, 철마다

    몇백만원어치 선물 사줘

    시누 결혼때 천만원 축의금 내줘

    혼수 마련해줘

    시가 가전제품 , 티비 에어컨 냉장고 김냉 세탁기

    싹다 바꿔줘

    시부모 집 수리해줘


    그 이상 뭘 더 잘하라는건지

    그때부터 빡돌았는데

    시누들이, 내가 시부 생신 미리 예약 안잡았다고

    남편이 아닌 나한테 드잡이 하고

    싸가지없는 년이라고 식당 한복판에서 망신을 줘서

    지금 완전히 발 끊은지 5년쯤 되네요.

    저는 지금까지도 나만큼 시가에 잘한 며느리는

    본적이 없어요.

    암튼, 자식들 효도를 당연시하고 더 하라고

    등떠미는건 별로네요.

    그 집 사위도 그런 집과 연 맺은거

    엄청 후회할거 같구요.

    저런 사람들은, 자식이 다 등돌려야 그때서야

    조금 뉘우칠듯요.

  • 57. 이게
    '20.5.6 10:11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고딩들이 또래문화에 끼려면 '존나'라는 단어를 일상적으로 쓰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노인들은 카톡 꼰대질이 공통 취미이고, 서로서로 엄청나게 해요.
    아마 전세대중에 카톡 젤 많이 활용하는 게 노인일 걸요.
    그리고 역지사지가 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있어도 자신의 이익 앞에선 안되고요.
    받아주란 얘기가 아니라 남의 행동 가지고 분석하고 화내는 건 시간낭비
    사위처럼 당직으로 도망가거나, 카톡을 보지 마요.

  • 58. 카톡을
    '20.5.6 10:18 AM (124.54.xxx.37)

    읽지마세요 그 단톡에 뭔 중요한 정보가 있다고 들어가 읽어줍니까 남편보고 알아서 보라 하시고 계속 안읽은 1남아있도록 그래서 스트레스 좀 받도록 냅둬요

  • 59.
    '20.5.6 10:23 AM (175.116.xxx.158)

    위의숫컷거미글 공유하세요 ㅋㅋㅋ
    시부는 분명 또 태극기집회도 하시는 분이겠죠

  • 60. ㅁㅁㅁㅁ
    '20.5.6 10:37 AM (119.70.xxx.213)

    희생한건 연어인데
    효도받는건 가물치군요

    사람도 마찬가지일걸요

  • 61. 아줌마
    '20.5.6 11:24 AM (118.235.xxx.1)

    원글님이 카톡 답장 쓸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어머머~ 저는 울애들한테 가물치 같은 엄마는 안 될래요!! 라고 쓰거나, 동물의 세계와 인간의 삶이 어디 같나요. 라고 쓸래요.
    아님 무슨 말을 해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복붙하기

  • 62. ㅋㅋ
    '20.5.6 11:48 AM (180.191.xxx.75)

    그냥 개무시

  • 63. ---
    '20.5.6 11:55 AM (175.199.xxx.125)

    이런 부모는 딸이 나서서 정리를 해야 하는데.....

    아버지 그러지 마시라고......

  • 64. 우웩
    '20.5.6 12:06 PM (125.184.xxx.67)

    토 쏠리네요.

  • 65.
    '20.5.6 12:35 PM (122.36.xxx.14)

    무슨글인지 펑이라 궁금하네요
    아마 저희 시부모님도 보신 글일듯
    그래서 궁금
    엄청나게 카톡으로 퍼나르고 계시기에
    예전 시아버님이 저에게 요양병원 원장이 쓴 아들딸 구별법이라는 글인데 뭐 딸이 더 효녀다 뭐 그딴 글을 며느리인 제게 보내서 얼마나 황당했던지~ 답톡으로 그러니깐 시가보다 친정에 더 잘하라는 얘기인거죠? 라고 보냈네요

  • 66. ㅇㅇ
    '20.5.6 12:42 PM (211.205.xxx.82)

    제가 답답할만한거 맞죠?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아무도 안알아주고 혼자 싸우고 미치고폴짝 뛴 시간들(남편이 방패막이 안되어주니 혼자 미친x투쟁..)끝나고
    얼굴 잘안보고 사니 좀 낫네요
    저희시가 남편 동네친구 사이에서도 유명하더라고요
    (남편친구 부인들이 말해줌;; )
    이집 남매가 효자효녀라 가스라이팅 되려는거 정신 부여잡네요

  • 67. 죄송해요
    '20.5.6 12:47 PM (211.205.xxx.82)

    베스트갈까봐 지웠어요
    제 시가 얘기 쓰면 베스트 많이 갔어요ㅜㅜ
    아~그집이구나 하실지도....ㅜ

  • 68. 어휴
    '20.5.6 7:20 PM (85.203.xxx.119)

    부모가 자식들에게 건물 주고, 유학 보내주고 손주들 영어유치원비며 온갖 뒷바라지 다 하는 글들이랑
    패륜범죄, 인간말종자식들의 부모를 향한 온갖패악질 글들
    대신 보내드리고싶네요. ㅜㅜ

  • 69. ........
    '20.5.6 7:24 PM (180.174.xxx.3)

    저렇게 대놓고 강요하면 더 하기 싫어지는걸 모르나..
    머리가 나쁘면 가만히나 있지

  • 70. ..
    '20.5.6 7:33 PM (112.186.xxx.45)

    아니 그런 단톡방에 왜 초대를 받아서 가는건지..
    저는 혹시라도 실수로 들어가면 5초도 안되서 나가기 눌렀을 듯.

  • 71. 금금
    '20.5.6 9:36 PM (121.182.xxx.170)

    카톡아이디 탈퇴하세요 한달 후 재가 할수있어요

  • 72. ....
    '20.5.6 9:56 PM (58.238.xxx.221)

    저희집도 시부땜에 이혼 위기에요.
    글찮아도 부부사이도 별론데 거기에 시부가 불부었죠.
    그런 시부한테 질려놓고도 패악질하는 앞에서 한마디 못하는 등신놈한테 질려서
    이혼 준비중이네요...
    부모 ㅈㄹ하는데 꼼짝못하는 남편은 진짜 답없는데... 답답하네요..
    중간에서 못막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자식들도 불쌍하지만
    모르고 엮인 사위나 며느리는 무슨 죄인지..

  • 73. ㅇㅇ
    '20.5.6 9:59 PM (175.214.xxx.205)

    우리시누가그래요..... 이세상에 자기힘들게 사는거와 부모님불쌍한것만 보이는사람....

  • 74. 원글 펑이라
    '20.5.6 11:35 P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내용은 모르겠지민
    길 게 봤을때 시누이 들이나 손윗 시누이 있는 집이면
    올케는 단톡 빠져 주는게 휠 나아요.

  • 75. 그지같은 친정집
    '20.5.7 12:53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이네요. 사위는 뭔 죄래요. 여자들도 시집 단톡방 부담스럽고 싫은데
    사위를 친정 단톡방에 끌여들인다는 것은 정말 그지같은 집안이거나
    아주 친한 아들같은 집안 둘중에 하나일텐데.

  • 76. 윗님
    '20.5.7 1:06 AM (211.205.xxx.82)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 단톡방이 아니라
    저희 시가 단톡방 이야깁니다...
    저는 며늘입장 이고요
    사위는 시누이 남편요

  • 77. 윗님
    '20.5.7 1:07 AM (211.205.xxx.82)

    저희 친정 단톡방이 아니라
    저희 시가 단톡방 이야깁니다...
    저는 며늘입장 이고요
    사위는 시누이 남편요

    저희친정 단톡방은 사위들 아예 초대도 안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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