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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연극임을 깨닫는 순간

하루 조회수 : 18,946
작성일 : 2020-05-05 21:51:00
오십대 직딩인데요, 죽어라 열심히 살았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 이번 연휴에 구립도서관서 책 몇 권을 비려서 읽고 있는데, 너무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어서 82에 공유해드리고 싶어서 인용해 봅니다.
"인생은 연극임을 깨닫는 순간"
자신의 배역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맡은 배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연극에서는 저마다 맡은 배역에 충실할 때 최고의 기쁨을 누린다. 남이 왕자 역을 맡든 공주 역을 맡든 그저 자신이 맡은 역을 척척 연기해낼때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맡은 배역을 거부하고 남의 배역만 넘보고 있으면 배역도 고통스럽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나름대로 맡은 배역이 있기 때문이다. 배역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방황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배역을 겸허하게, 감사히 받아들이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열심히 연기할 수 있다.

힘든 배역이 끝나면 다음 연극에서는 쉬운 배역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저에게 정말 필요했던 말들이였어요.
IP : 211.245.xxx.19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5 9:52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저한테 너무 와닿는 문구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책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 2.
    '20.5.5 9:52 PM (175.223.xxx.16)

    저한테 너무 와닿는 문구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책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책을 다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 3. 띵!!!
    '20.5.5 9:55 PM (39.7.xxx.123)


    모태 쭈구리 호구역할이였군요.

    제 역할에 충실해야겠어요~^^

  • 4. 띵!!!
    '20.5.5 9:56 PM (39.7.xxx.123)

    남 부러워하며
    세월보냈는데
    그냥 나답게 살아야겠네요.^^

  • 5. 저도 생각했던
    '20.5.5 9:56 PM (223.39.xxx.57)

    바네요
    진심 같은생각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은 조금 에러네요
    다음 역은 또 어떤건지 알 수 없지요


    저는 평소 전생 환생을 믿었는데, 그게 이리저리 이어지는 DNA의 기억이란 말을 듣고 소스라치게 놀란적이 있습니다

  • 6. 왠지
    '20.5.5 9:57 PM (175.223.xxx.16)

    왠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책일것 같은데..
    꼭 제목 좀 부탁드릴께용~

  • 7. 자아연출
    '20.5.5 9:59 P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자아연출의 사회학 '(어빙 고프만 저) 읽어 보세요~

  • 8. 임사체험을
    '20.5.5 10:00 PM (223.39.xxx.57)

    한 적이 있는데, 인생이 연극무대라는 찰나의 스침과 함께
    배역에 충실하지 못하고 무대 장치와 다른 사람의 연기에 짜증내며 상당한 시간을 보낸 제 모습이 마음의 눈에 확 느껴지더라구요

  • 9. 와우
    '20.5.5 10:02 PM (175.223.xxx.16)

    윗님 임사체험을 직접 하신거예요??
    저 임사체험 책만 수두룩하게 읽었는데요
    제가 직접 한것이 아니라 그런지 자꾸 잊어먹고 또 같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지곤 했거든요

    근데 직접 임사체험을 하셨다니..
    굉장히 각인되셨겠어요
    님의 댓글 소중히 간직하고 계속 읽어볼께요

    임사체험 이야기를.. 더더 듣고 싶기도 합니다 ^^

  • 10. 우와
    '20.5.5 10:03 PM (111.118.xxx.65)

    "인생은 연극임을 깨닫는 순간"
    자신의 배역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맡은 배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연극에서는 저마다 맡은 배역에 충실할 때 최고의 기쁨을 누린다. 남이 왕자 역을 맡든 공주 역을 맡든 그저 자신이 맡은 역을 척척 연기해낼때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맡은 배역을 거부하고 남의 배역만 넘보고 있으면 배역도 고통스럽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나름대로 맡은 배역이 있기 때문이다. 배역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방황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배역을 겸허하게, 감사히 받아들이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열심히 연기할 수 있다.

    힘든 배역이 끝나면 다음 연극에서는 쉬운 배역이 기다리기 때문이다.

    좋네요!

  • 11. ...
    '20.5.5 10:05 PM (125.133.xxx.31) - 삭제된댓글

    인생은
    연극임응 깨닫는 순간

  • 12. ..
    '20.5.5 10:05 PM (14.45.xxx.140)

    살면서 질투라는 감정 때문에 참 들어요.
    오늘도 그걸 느꼈는데
    그게 내가 아닌 내 아이들 일때 더 서운함이 들어서
    내 자신이 참 유치하고, 미워졌는데
    난 왜 나의 역할이 마음에 들지 않고
    남의 역할이 부러운걸까요?

  • 13. ...
    '20.5.5 10:06 PM (125.133.xxx.31)

    인생은 연극임을 깨닫는 순간

  • 14. ...
    '20.5.5 10:07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

    좋네요 내 배역에 충실하기 라는거

  • 15. 인생
    '20.5.5 10:08 PM (116.39.xxx.186)

    인생은 연극!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6. 저걸
    '20.5.5 10:12 PM (106.102.xxx.200)

    아는데도 불구하고 과도기중이라 현재 배역에 충실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머리로는 알아요..

  • 17. 와 진짜 명언!!!
    '20.5.5 10:12 PM (173.66.xxx.196)

    원글님 너무 감사합니다
    "인생은 연극임을 깨닫는 순간"
    자신의 배역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맡은 배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연극에서는 저마다 맡은 배역에 충실할 때 최고의 기쁨을 누린다. 남이 왕자 역을 맡든 공주 역을 맡든 그저 자신이 맡은 역을 척척 연기해낼때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맡은 배역을 거부하고 남의 배역만 넘보고 있으면 배역도 고통스럽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나름대로 맡은 배역이 있기 때문이다. 배역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방황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배역을 겸허하게, 감사히 받아들이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열심히 연기할 수 있다.

  • 18. 저도 저장
    '20.5.5 10:14 PM (27.100.xxx.181)

    "인생은 연극임을 깨닫는 순간"
    자신의 배역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맡은 배역이 다르기 때문이다. 연극에서는 저마다 맡은 배역에 충실할 때 최고의 기쁨을 누린다. 남이 왕자 역을 맡든 공주 역을 맡든 그저 자신이 맡은 역을 척척 연기해낼때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맡은 배역을 거부하고 남의 배역만 넘보고 있으면 배역도 고통스럽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나름대로 맡은 배역이 있기 때문이다. 배역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방황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배역을 겸허하게, 감사히 받아들이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열심히 연기할 수 있다.

  • 19. ㅎㅎㅎ
    '20.5.5 10:14 PM (180.65.xxx.173)

    나는 왜 엑스트라역할인가

    엑스트라가 주인공인 드라마인가봐

  • 20.
    '20.5.5 10:22 PM (122.36.xxx.160)

    인생은 연극이고 내 배역에 충실하고 즐겨라는 조언이 귓가에 들리는 느낌이네요‥

  • 21. 명상
    '20.5.5 10:24 PM (114.206.xxx.208)

    저도 요즘 왓칭 김상운님 유투브와 나탐님 유투브보면서
    저런내용 공감했어요
    임사체험도 신기하더라구요

  • 22. 니체의
    '20.5.5 10:25 PM (180.233.xxx.85)

    아모르 파티와 일맥상통하는 말이네요.
    지식백과 주- 니체가 말하는 ’아모르파티’ 즉 ‘운명애(運命愛)’는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고난과 어려움까지도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방식의 삶의 태도를 의미한다

    요즘 깊이 깨닫고 있는 말입니다.

  • 23.
    '20.5.5 10:28 PM (125.132.xxx.156)

    아.. 지나가던 오십대 공감하고갑니다

  • 24.
    '20.5.5 10:40 PM (210.218.xxx.128)

    아모르파티

  • 25. 꼬꼬묜
    '20.5.5 10:40 PM (118.222.xxx.176)

    인생은 연극... 책제목도 궁금합니다

  • 26. 원글이
    '20.5.5 10:41 PM (211.245.xxx.19)

    짧은 시간에 댓글이 많아 놀랐네요.
    책 제목은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김상운님이 글쓴이에요, 오늘 하루에 다 읽었어요, 낼 출근하기 전에 완독하고 싶었거든요, 저두 82님들께 도움 드릴수 있어서 좋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 27. ㅎㅎ
    '20.5.5 10:42 PM (14.32.xxx.163)

    연극보다 더 나은 요소도 있어요.
    연극이면 연출이 하라고 지시한 역할만 해야 하는데
    우리 인생은 그 맡고 있는 배역에서 애드립의 영역이 거의 무한대인거 같으니까요. ㅋ
    최근 유툽 채널 중에서 방바닥TV 라는 채널의 40대 부부가 캠핑 여행 10년 이상 해오면서 살아온 소소한 이야기 보고 충격받았어요. 이렇게 적은 돈을 들이고도 저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게 우리 인생이구나. 그 부부는 인생에서 맡은 배역을 거부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포기하지도 않았어요. 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 28. ㅇㅇ
    '20.5.5 10:57 PM (121.152.xxx.203)

    인생은 연극이라는 말

  • 29.
    '20.5.5 11:06 PM (1.253.xxx.54)

    감사합니다 뭔가 위안이 되는 동시에 에너지도 생기는 말이네요

  • 30. ....
    '20.5.5 11:07 PM (1.246.xxx.46)

    저는 콩쥐역할인가봐요
    하나도 재미없는데
    시나리오대로 되겠지요????
    잘하면 여우주연상 받나요

  • 31. ...,
    '20.5.5 11:12 PM (180.64.xxx.45) - 삭제된댓글

    저는 왜 못된 시에미와 시누들에게 싫은소리 못하는 역할을 맡았을까요? 역할 바꿔줘요~~~!

  • 32. 마음비우기2
    '20.5.5 11:25 PM (175.192.xxx.146)

    저도 저장합니다.

  • 33. 감사
    '20.5.5 11:35 PM (175.223.xxx.150)

    책 제목 감사합니다 !!

  • 34. ...
    '20.5.5 11:39 PM (121.165.xxx.231)

    맡은 배역에서 애드립의 영역이 무한대라는 말씀이 너무 좋네요.

  • 35. 11
    '20.5.5 11:43 PM (220.87.xxx.35)

    울지마 울긴 왜울어 어짜피 인생이란 연극이 아니더냐

  • 36.
    '20.5.5 11:50 PM (1.229.xxx.65)

    말이 멋있어서 그렇지
    팔자소관 이란 거네요
    팔자에 순응하는~

  • 37.
    '20.5.5 11:51 PM (125.242.xxx.150)

    감사해요

  • 38. ....
    '20.5.6 1:09 AM (117.111.xxx.35)

    울림이 있는 메시지네요

  • 39. ^^
    '20.5.6 1:11 AM (220.72.xxx.200)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 40. 하필왜
    '20.5.6 2:05 AM (175.208.xxx.235)

    전 왜 어린 8살의 나이에 새엄마 밑에서 구박받는 배역을 받았을까요?
    욕심을 버리고 순응하며 그 배역에 충실하기엔 제가 너무 불쌍했어요.
    그래도 다행이 신데렐라처럼 백마탄 왕자님을 만난건 아니지만, 절 편하게 해주는 남편을 만났네요.

  • 41. ...
    '20.5.6 2:16 AM (119.64.xxx.92)

    그런데 저는 배우가 되는 대신 관객이 되기로 했어요 ㅋ

  • 42. ...
    '20.5.6 6:19 AM (219.254.xxx.174)

    연극이다..

  • 43. 글 감사해요
    '20.5.6 12:04 PM (116.36.xxx.231)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김상운

  • 44. 귀한 글
    '20.5.6 12:16 PM (125.132.xxx.204)

    감사합니다!

  • 45. 작년에 읽었어요
    '20.5.6 4:18 PM (211.107.xxx.182)

    그런데 실천이 잘 안되네요, 다시 읽어볼까봐요

  • 46. 인생은 연극
    '20.5.6 4:27 PM (125.186.xxx.155)

    이라는 생각을 20대 중반에 심각하게 받아들였던 나

  • 47. 어제 읽었을땐
    '20.5.6 4:32 PM (211.224.xxx.157)

    맞아 정말 좋은말이야 남과 비교하지말고 그냥 열심히 살다가면 돼는거야 했는데 오늘 보니 어떻게 보면 힌두교적 교리랑 같은거네요. 타고난 숙명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면 다음생에 좋은 신분으로 태어난다ㅋ.

    하여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인생이 행복할려면 남과 비교하지말고 그냥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살면 된다는거네요. 근데 난 열심히 안살고 있군요 ㅠㅠ.

  • 48. oo
    '20.5.6 4:34 PM (59.12.xxx.48)

    전 공감보다 슬퍼지네요.
    태어날때부터 아픈아이들 평생을 힘든일만하고 어렵게 사는분들.. 이런분들의 연극이라는 삶은 어찌되는건가요??
    갑자기 니체의 영원회귀 불교 윤회 그리스도교의 환생 많은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 49.
    '20.5.6 4:37 PM (117.111.xxx.149)

    얼핏 그럴싸하지만 운명론과 윤회설 짬뽕
    그냥 살아 다음생을 기다려 힌두교도 섞어서
    마지막 줄만 없었으면 설득될뻔

  • 50. 제가 들은건
    '20.5.6 4:39 PM (121.182.xxx.73)

    인간은 누구나 어깨위에 짐을 지고 있다고
    하지만 누구도 그 짐은 바꿔 지려고는 않는다는걸

  • 51. 고등맘
    '20.5.6 4:55 PM (219.241.xxx.40)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글이네요.
    요즘 아이들은 경쟁이 심하다 보니 노력에 비해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때가 많아요.
    그럴때 좌절하지 않고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이는 것도 인생에서는 중요하더군요.

  • 52. 미니멀라이프
    '20.5.6 5:15 PM (125.137.xxx.237)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감사합니다 꼭 한번 정독해야겠어요~^^

  • 53. 위안용
    '20.5.6 5:49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전 공감보다 슬퍼지네요 222

  • 54. 아니요
    '20.5.6 5:55 PM (112.170.xxx.93)

    그럼인생은 제선택에 의해 이루어지던가 바뀌는게 하나두 없을꺼예요..그냥 운명론 같네요

  • 55. ㅇㅎㅇㅇ
    '20.5.6 6:23 PM (175.223.xxx.164)

    저도 별로인거 같네요 물론 인간의 한계를 받아들이는 겸허함은 있어야겠지만 누군가의 편협한 시각으로 나를 사회적으로 밑바닥 역할을 시키려 하고 내 인생의 조연으로 만드려 든다면 그대로 따라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가능한 자신이 보는 자신으로 살아야죠

  • 56. ㅇㅎㅇㅇ
    '20.5.6 6:24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여성으로서 중년으로서 유색인종으로서 타의적으로 살아가기 쉽기에 더더욱 반감 드는 말

  • 57. ㅇㅎㅇㅇ
    '20.5.6 6:28 PM (222.101.xxx.147)

    여성으로서 중년으로서 타의적 역할로 살아가기 쉽기에 더더욱 반감 드는 말

  • 58. ...
    '20.5.6 6:31 PM (39.117.xxx.195)

    좋은글 많네요 감사합니다

  • 59.
    '20.5.6 6:57 PM (210.94.xxx.156)

    좋은글 고맙습니다.

  • 60. 원글
    '20.5.6 7:02 PM (121.65.xxx.28)

    책에도 나오지만 타고난 운명대로 살라거나 팔자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음...마치 엄마아빠 소꼽놀이 하다가 엄마가 부르면 집에 돌아가는 아이들처럼 인생을 그렇게 바라보라는 것이죠, 어른이 된 후엔 이 역할놀이에 너무 빠져서 언젠가 엄마가 부르면 집(천국, 내세?)에 돌아갈 것이라는 걸 잊어버리고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 하게 되는 모습이랄까요? 저한테는 참 위로가 되는 글들이였어요~

  • 61. 별동산
    '20.5.6 7:03 PM (49.180.xxx.224)

    인생이라는 연극에서 내가 주인공이지만 각자 맡은 역할은 다 다르겠지요. 그 다른 역할을 괜히 비교해봤자 에너지 낭비. 내 연극에 집중해야지요. 참, 저 위에 DNA의 기억이라는 말, 소름끼치네요 와

  • 62. 좋은말
    '20.5.6 7:17 PM (114.203.xxx.61)

    입니다
    내 배역을 잘 해내야 겠다는

  • 63. 몇백년전
    '20.5.6 7:3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셰잌스피어가 맥베스에서 한말이에요.

    세계는 모두 무대이고 모든 남자와 여자는 단순한 연기자에 불과하다.
    그들은 저마다 자기 인생의 다양한 역할을 연출한다.

  • 64. 마음을
    '20.5.6 7:42 PM (59.12.xxx.22)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감사해요

  • 65. ㅁㅁㅁㅁ
    '20.5.6 8:00 PM (119.70.xxx.213)

    다음 생은 좀 쉬울까요? ㅋ
    객관적인 조건이 쉽다기보다는
    강한멘탈로 태어나고 싶어요.

  • 66. co
    '20.5.6 8:14 PM (221.153.xxx.46)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67. 폴링인82
    '20.5.6 8:16 PM (118.235.xxx.156) - 삭제된댓글

    저는 콩쥐역할인가봐요
    하나도 재미없는데
    시나리오대로 되겠지요????
    잘하면 여우주연상 받나요
    --------------------------------------
    여우주연상 따논당상입니다
    하늘에서요
    제가 그 배역이 탐나는데요
    얼마에 파실겁니까?^^
    힘든콩쥐 역할이니 본인은 재미 없겠지요.
    그러나 님의 삶이 누군가에게 본보기가 되어
    깊은 울림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배역에 충실하게 착하기만 하면
    구멍난 물항아리 온몸으로 받혀주는 착한 두꺼비가 나타날 거예요
    그리고 해피엔딩이잖아요
    절대절대 콩쥐노릇 힘들다고 팥쥐로 변치는 마세요~
    그리고
    팥쥐언니같은 주변 사람들은 머얼리 치우세요.
    화이팅!

  • 68. 책추천
    '20.5.6 9:23 PM (49.173.xxx.230)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김상운

  • 69. ㅇㅇ
    '20.5.6 9:46 PM (175.207.xxx.116)

    저는 저 자신 숨기고 연극을 해야 될 때 힘들고 괴로워요
    연극을 제일 심하게 할 때는
    시가 가족들 앞.

  • 70. 저장해요
    '20.5.6 10:33 PM (223.62.xxx.29)

    인생은 연극임을 깨닫는 순간" 

  • 71. ..
    '20.5.7 5:56 AM (116.34.xxx.114)

    이글을 읽고 '연극이 끝나고 난 후'라는
    노래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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