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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량한복 극혐이에요.

...... 조회수 : 24,022
작성일 : 2020-05-05 20:32:08
어른들 입고 다니는 것도 허름해보이고 찜질방직원같더구만.
그걸 애들한테 입힐생각을하다니요?
그거 기획한 사람들 먼저 일상생활에 매일 입고다니라고하세요.
황토색 흐릿한 회색 개량한복들 본인들 먼저 지하철 버스에 타고다니라고 하세요.
교복이 싫으면 교복을 없애면 되지
뭔 되도않는 개량한복을 교복으로?

어른들은 죽어도 안 입으면서 애들보고만 입으라고 하는게 참 웃겨요
여기서 일본 진짜 싫어하지만
일본은 자기들 전통 보존하는거 좋아하죠.
기모노 유카타 평상시에 자주입고
남녀노소 어른아이 전부 다 입죠.
또 평소에 우리보다 전통복식 자주입어도 본래 옷 양식을 거의 보존했지요.
디자인은 그대로. 입는 방식만 좀 간편하게 한거예요.
기모노 제대로 입으려면 몇시간걸린다는소리있을정도로 복잡힌데
그 입는 방식만 좀 간편하게하고 디자인은 구리게 안바꿨죠

우리나라는 예쁜 한복을 이상한 찜질방직원스럽게 개량했고 현재 아무도안입죠
한복 제대로 된걸 평소에 입는 문화도 아니고
어른들도 안 입는 이도저도 아닌 못생긴 개량한복을
애들한테 입힌다는 발상이 참 모자란듯.
개량한복 그렇게 입고싶으면 어른들부터 입으세요.
IP : 223.38.xxx.190
1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좋은데
    '20.5.5 8:34 PM (211.215.xxx.107)

    찜질방 직원은
    무슨 죄로 소환돼야 하는지?

  • 2. aexfddgse
    '20.5.5 8:34 PM (61.84.xxx.80)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차라리 교복을 없애던지 반바지에 면티 후드티 이런걸로 해주면 좋겠어요 싸고 편하고 세탁도 쉬운걸로요

  • 3. ...
    '20.5.5 8:35 PM (27.100.xxx.181)

    개량 한복 하나 사서 입고 싶었는데 찜질방 직원이라니 구매욕구 사라지네요
    진짜 제가 입으면 찜질방에서 갓 튀어나온 줄 알겠네요

  • 4. ㆍㆍ
    '20.5.5 8:35 PM (115.143.xxx.27)

    저는 고등3년 내 교복을 입고 다녔고 우리 아이들 남매 고등학생인데 개량한복 편할 것 같아요. 저도 개량한복 명절때 입는데 정말 편합니다. 예쁘고 편하게 만들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 5. ㅇㅇ
    '20.5.5 8:35 PM (110.70.xxx.217)

    애들에게 왜 그걸 입히려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편한 티랑 고무줄 바지 입히면 되는데 도대체 누구 생각인지 원

  • 6. ..
    '20.5.5 8:36 PM (175.213.xxx.27)

    민사고. ㅎㅎ

  • 7. ...
    '20.5.5 8:36 PM (220.75.xxx.108)

    제 눈에는 편하고 좋아보이던데요.

  • 8. 타이트한
    '20.5.5 8:37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요즘 교복보다는 편해 보여서 전 좋던데..
    방탄 정국이도 편해서인지 개량한복 여러번 입었잖아요.

  • 9. ㅇㅇ
    '20.5.5 8:38 PM (219.248.xxx.111)

    한복의 고유한 미를 망치는 것 같아요.
    개량한복 질색

  • 10. .....
    '20.5.5 8:38 PM (223.38.xxx.190)

    편하고 좋아보인다는분들 본인들부터 개량한복입고 회사다니시길.

  • 11. ㅇㅇ
    '20.5.5 8:39 PM (123.215.xxx.57)

    다른데 신경안쓰이게 편해보이고 괜찮던데요..
    제가 학생이라면 입고싶을거 같은데요

  • 12. 한복
    '20.5.5 8:39 PM (119.198.xxx.59)

    우리나라 전통옷이지만
    정말 입기 불편하고 실용성 제로
    그래서 현대에 와서는
    결혼식에서나 풀착장한 모습 구경가능하죠.

    그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만든게
    개량한 한복같은데
    입기 편하고 좀 실용적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적인 측면에서 정말 없어보이는 옷이죠

    학창시절에도 개량한복을 주로 입는 선생은 정말 꼰대중의 꼰대같던 학생주임같은 유형들

  • 13. .....
    '20.5.5 8:39 PM (223.38.xxx.190)

    정통 한복은 이쁘고 우아하죠. 개량한복은 정말 구려요.

  • 14. 한복은
    '20.5.5 8:40 PM (121.191.xxx.167)

    변형하면 별로인것 같아요.

  • 15. ㅇㅇ
    '20.5.5 8:4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짧은 치마가 유행이면 개량한복도 짧게 입어요

    저도 개량한복 너무 싫어요

  • 16. ..
    '20.5.5 8:40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중고딩 우리 애 둘에게 보여줬더니 기겁해요 ㅎㅎㅎ

  • 17. ...
    '20.5.5 8:4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개량한복보다는 생활한복이라는 용어를 써주세요
    개량은 고쳐서 더 낫게 한다는 의미라 어울리지 않아서 요새 되도록 안 쓰려고 하는 말입니다

    생활한복도 예쁜 거 많아요
    무조건 폄하하지는 마세요

  • 18. 올려진
    '20.5.5 8:44 PM (222.119.xxx.18)

    디자인은 맘에 안들지만 얼마든지 멋진 디자인 나올수 있어요.
    생활한복도 선택할수있게하면 좋을듯.
    부산 개성고는 이미 입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 19. 교복
    '20.5.5 8:45 PM (118.216.xxx.42)

    교복 없애는 사복 등교 후유증이 얼마나 큰지는 아실테고...
    예전에 사복 등교 실시했을때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등등 남의집 마당에서
    훔치고 미제 브랜드 아니면 학교 안간다고 가출하고 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이제는 없어졌을래나요?
    아니지요..
    이젠 더 많은 명품 브랜드가 생겨버렸지요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건지....

  • 20. ....
    '20.5.5 8:45 PM (223.38.xxx.190)

    뭐든 예뻐야해요 편하면 더 좋고요. 우리나라 한복 고유의 미를 살릴 방법이 분명 있을텐데. 무슨 찜질방직원스러운 못생긴 옷을 애들보고 입고 돌아다니라는건 어른의 횡포죠. 아님 개량한복업체랑 무슨 비리가있던가.

  • 21. ..
    '20.5.5 8:47 PM (125.178.xxx.106)

    학생들이 좋아할리가요
    수만휘 가보니 다들 질색하던데
    솔직히 디자인 구리죠 생활한복이든 개량한복이든 이름을 뭐라하든 디자인은 구려요

  • 22. .....
    '20.5.5 8:47 PM (223.38.xxx.190)

    아이고 교복없애서 서로 소외감느끼면 외국에 그 수많은 교복없는애들은 벌써 다 싸움나고 왕따되고난리났겠어요. 또 대학생들은요? ㅎㅎㅎ
    정 교복이 있어야한다면 공부 운동하기에 간편한 복장으로 만들면 되지. 무슨 개량한복.... 너무 구려요

  • 23. 000
    '20.5.5 8:47 PM (14.45.xxx.213)

    이건 학교에서 학생들 학부모들 상대로 투표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고3이 대통령선거도 하는 판에 지들 입을 옷 지들이 결정할 권리 줘야죠.

  • 24. 진짜
    '20.5.5 8:49 PM (223.39.xxx.144)

    극혐22222222

  • 25. ㅇㅇ
    '20.5.5 8:49 PM (180.66.xxx.74)

    저도 제 애가 저런거 입게 될까 겁나요ㅠㅠ

  • 26. 저도
    '20.5.5 8:51 PM (211.248.xxx.2)

    진짜 안이뻐요
    그냥 면바지에 맨투맨이나 후드티 입히면
    안되나요?
    왠 개량한복 한식집 종업원 같아요

  • 27. ....
    '20.5.5 8:52 PM (223.38.xxx.190)

    뇌가 아직도 자라는 중인 어린아이들 미의식 키워줄 생각은 안하고 왠 전통타령에 애들 미의식 말살정책인듯요.
    더군다나 개량한복은 전통옷도 아니죠.

  • 28. 저도싫어요
    '20.5.5 8:53 PM (221.140.xxx.230)

    한복은 클래식이 젤 이쁘구요
    개취는 존중하나
    교복으로는 별로.
    그냥 후디에 티셔츠 편한 고무줄 바지 정도여도 괜찮지 않나요
    현재 똥꼬치마 교복도 싫어요

  • 29. ..
    '20.5.5 8:53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애들 교복 잘 안입어요
    생활복,체육복만 주구장창 입어요

  • 30. ....
    '20.5.5 8:54 PM (223.38.xxx.190)

    네 차라리 교복으로 티셔츠 반바지 후드집업 이렇게 입는게 차라리낫겠네요.

  • 31. ㅠㅠ
    '20.5.5 8:55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임은정 검사

  • 32. 실제
    '20.5.5 8:56 PM (112.187.xxx.3) - 삭제된댓글

    실제 개량한복이 교복인 학생들은 처음엔 싫어하다가도 나중엔 편하다고 참 좋아하더라고요

  • 33. 초승달님
    '20.5.5 8:56 PM (39.115.xxx.14)

    ♡♡학교라는 글씨새겨진 후드집업잠바사고 그외는 선택인데 아이가 좋아해요.
    평소에도 입고 다니고 하복도 티에 바지는 선택이에요.

    한복으로 교복을 하려면 디자인.세탁의 편리성.아이들의 취향도 고려해야하니 쉽진 않을것 같아요.

  • 34. ..
    '20.5.5 8:56 PM (118.223.xxx.43)

    고2 딸한테보여줬더니 이렇게 말하던군요
    개ㆍ극ㆍ혐

  • 35. 민사고는
    '20.5.5 8:57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예복이 동복, 하복 있어요. 두루마기까지 한 벌로 칩니다. 학교 조회, 각종 행사 등에 입습니다. 이건 드라이클리닝합니다.
    그리고 생활복이 동복, 춘추복, 하복 있어요. 세탁 편의를 위해 여러 벌 맞춰 입습니다. 평소에는 주로 이거 입고 세탁기 돌려요. 여기에 겨울 누빔파카가 한복두루마기처럼 있습니다. 아주 따뜻한데, 생활복 위에 입어요.

    음.. 두루마기만 세 종류이니 교복비만도 엄청 나죠. 애들 얼굴 표정이 쨍해서인지 생활복 입어도 예쁩니다만, 아무래도 예복 입을 때 제 멋이 납니다. 예복의 단점은...쉽게 피곤해진대요. 옷들이 전신을 휘감으니까요.

    워낙 눈에 띄어서 도저히 서울시내에 입고 다닐 베짱은 없대요. 유일하게 대학신입생 만우절날 학교에 예복을 싸가서 입더군요.

    학생복이 생활한복인 거 예쁠 것 같아요. 전 좋게 봤어요. 다만, 교복자켓에 해당하는 예복이랄까, 전통한복이랄까 이런 게 필요할 수 있어요. 입학식, 졸업식처럼 정장에 해당하는 옷을 입어야 할 때도 있는데, 생활한복에 서양식 자켓을 입을 수는 없잖아요. 저도 그 부분이 궁금하더군요.

  • 36. ..
    '20.5.5 8:58 PM (223.38.xxx.32)

    임은정 ㅋㅋㅋㅋㅋ

  • 37. 민간인사찰
    '20.5.5 9:00 PM (118.223.xxx.84)

    정말 이런 사람 보면 정신이 살아있는게 아니라 정신이 죽어있는사람이 이런거구나 그런게 느껴짐.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극혐이란 단어를 써가면서 찜질방 직원이라느둥..분명 유럽이나 이런문화는 동경할거고 한국껀 후진거로 생각하는 저급한 사고방식이 한몫할테고
    김구가 우리의 문화 정신이 살아있는 민족이라고 했는데 이런사람이 있단걸 몰랐을듯.

    그리고 정말 전통한복 교복 입고 제 맞은편에서 오는 이쁜 여학생보고 너무 이뻐서 홀린듯 쳐다본게 몇년전 일이였어요.
    그거 소재만 시원한 소재로 바꾸면 생활복 저리 가라 할겁니다.


    님 수준 후진걸로 후려치지 마시구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산속이나 이런데서 개량한복 입은사람 말고
    말끔하게 이쁜사람이 입은거 못보셨죠?

  • 38. .....
    '20.5.5 9:00 PM (223.38.xxx.190)

    우리나라 한복이 구린게 아니라
    개량한복이 구리다구요. 윗님.

  • 39. 미투.
    '20.5.5 9:01 PM (218.147.xxx.233)

    저도극혐..

    후드티나 맨투맨 교복이 딱인데..

  • 40. .....
    '20.5.5 9:02 PM (223.38.xxx.190)

    아무리 봐도 구린 개량 한복 보고 예쁘다고 감탄해야 정신이 살아있는거에요?

  • 41.
    '20.5.5 9:02 PM (222.98.xxx.185)

    방탄 정국이 입은 거 보고 생활한복 싸고 예쁘고 편해서 세트로 사서 늘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

  • 42. ....
    '20.5.5 9:03 PM (223.38.xxx.190)

    전 서울 한복판에사는데 한번도 개량한복 입은 사람 못봤어요. 어쩌다 티비에서나 보는데 볼때마다 아줌스럽고 안이뻐요. 그런걸 한참예쁜 아이들에게입힌다니요.

  • 43. 맞아요
    '20.5.5 9:03 PM (61.253.xxx.184)

    차라리 전통한복식으로 해서, 입기만 편리하게 단추나 지퍼 하는게 낫지
    개량은 정말.........너무 안좋은 이미지로 보여서

    한복에 대한이미지를 너무 나쁘게 만들어요

  • 44. 초승달님
    '20.5.5 9:06 PM (39.115.xxx.14)

    솔직히 생활한복 입고 예쁜분 한번도 못봤...
    세탁은 편할것 같은데 소재나색상 디자인은 항아리같아서ㅠㅠ
    솔직히 촌스러워요.자연인같은 느낌?

  • 45. ㅎㅎ
    '20.5.5 9:07 PM (211.117.xxx.43)

    한식집 종업원

  • 46. 에휴윗님
    '20.5.5 9:08 PM (106.101.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우리나라 한복이 싫다고 한게 아니고
    개량(생활)한복 스타일이 싫다는거잖아요.
    전통 스타일은 예쁘다고 했는데
    뭐 이리 오독하고 오버하는 댓글을 달고 그러나요?
    우리문화의 정신 운운 하면서 남의 의견 싸잡는 님이 더 후져요.
    저도 전통한복 너무 아름답고 자랑스럽지만 생활한복 단 한번도 아름답다고 느껴본적 없어요.

  • 47. ㅇㅇ
    '20.5.5 9:09 PM (175.223.xxx.25)

    정작 입어야할 학생들이 거부감들고 이쁘지않다고 느낀다면
    교육부 방침에 의한 강제적 착용이 될텐데, 비민주적인것 아닌가 싶어요. 의의는 좋은데 디자인이 영 구려요.

  • 48. 아니
    '20.5.5 9:09 PM (210.90.xxx.221)

    이쁘다고 하는 어른부터 입고 다니면 좋겠어요. 본인들도 안입는 옷을 왜 학생들에게 입히는지. 그게 무슨 의식있는 시람인줄 아니봐요.

    저도 정말 반대에요. 이러다 한복입히고 좌식생활에 남녀칠세부동석하겠어요

  • 49. 민간인사찰님
    '20.5.5 9:09 PM (106.101.xxx.137) - 삭제된댓글

    에휴....
    원글님은 우리나라 한복이 싫다고 한게 아니고
    개량(생활)한복 스타일이 싫다는거잖아요.
    전통 스타일은 예쁘다고 했는데
    뭐 이리 오독하고 오버하는 댓글을 달고 그러나요?
    우리문화의 정신 운운 하면서 남의 의견 싸잡는 님이 더 후져요.
    저도 전통한복 너무 아름답고 자랑스럽지만 생활한복 단 한번도 아름답다고 느껴본적 없어요.

  • 50. 민간인사찰??
    '20.5.5 9:09 PM (39.112.xxx.73)

    개량한복 극혐이라고 정신이 죽어있다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우리 나라 전통문화요??
    그거 싫어하면 정신이 죽었나요?
    전통문화요??
    일년에 수십차례지내는 제사, 부모 삼년상, 첩줄줄이 두는거, 반상제, 이씨왕조?????
    다 전통문화입니다.
    다 극혐입니다. 왜 안되나요?
    인류의 정신문화는 변화와 혁신이고 부당한것을 부정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네 전통을 잇고 계승 발전하는 것에서도 출발합니다.
    뭐가 문젭니까??
    정신이 죽었다고요???
    그냥 싫어하는 가보다 하면 되는 것을 ㅉㅉㅉㅉㅉ

    민간인 사찰이 뭐야???

  • 51. 한복계량좀
    '20.5.5 9:10 PM (113.199.xxx.55) - 삭제된댓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전통은 전통대로 보존해야지
    계량자 붙여놓고 옷을 완전 망가뜨리는거 같아요
    얼마전 미코 한복도 그렇고....

    차라리 반티를 맞추고 바지나 반바지 색깔정했으면 좋겠어요

  • 52. 내가
    '20.5.5 9:11 PM (95.90.xxx.200)

    개량한복입고 서울 한복판좀 돌아다녔는데 못보셧나보군요.
    민족문화를 살리자는 취지에 극혐이라는 말을쓰는 당신은 누구신가요? 교복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지, 현 교복디자인은 얼마나 아름답고 세련됏기에 애들에게 실용적이면서 매일 접할 수있는 한국적인 미의 시각을 키워주는데 있는것을.. 한국문화의 자긍심을 조금이라도 갖게할라치면 어디서 득달같이 튀어나와 극혐이라는둥... 내 개량한복입고 유럽도 좀 돌아다녀본 사람인데, 콧대높은 유럽여자들이 쫓아 와서 그 치마 어디서 삿냐며 너무 아름답다고 한 경우가 몇번 있습니다... 어딜 감히 극혐이라니!

  • 53. ㅎㅎ
    '20.5.5 9:11 PM (211.117.xxx.43)

    한복의 특성상
    화려함을 살린 복식 변형으로 현대화 한건 예븐 것 많지만

    일상복으로서이 개량은 예쁘긴 힘들지요.

    일본인들도 참 신기해요.
    내가 보기엔 완전 촌스럽고 (특히 그 번쩍번쩍하는 공단천에 자수) 이상한데

    순정만화 같은 것 보면 남주나 여주가 기모노 입고 지역 축제가고
    그럼 기모노 입고 변신한 상대 보며 눈에서 하트 뽕뿅 나오는 장면이 기본 클라세더라고요.
    어쨌든 전통을 사랑하는 모습은 보기 좋아요.
    우리나라도 이런 식으로 매일은 안 입어도 한복 입은 모습이 매력적이다~
    이런 분위기가 있으면 좋은데
    나부터 그게 안되네요.

  • 54. ㅇㅇ
    '20.5.5 9:13 PM (221.153.xxx.251)

    저도 너무 싫어요 하물며 장례식때 장례복 대여하는데 그냥 검정한복이 좋은데 개량한복으로 된 검정상복 밖에 없어서 그거 입었는데 너무 싫었어요. 그냥 한복이 훨씬 단아하고 좋지 개량한복은 정말 촌스럽고 싫어요

  • 55. ㅡㅡㅡ
    '20.5.5 9:15 PM (223.63.xxx.251) - 삭제된댓글

    학생들이 입고 다니면 예쁠거 같기도 해요.
    민사고 교복 예쁘던데요.

  • 56. ....
    '20.5.5 9:16 PM (223.38.xxx.190)

    기존 교복이 일제잔재라고 하는것도 웃겨요. 미국 영국 사립학교 교복들도 일제잔재인건가? 애초에 일본 교복은 일본이 영국에서 본따온건데. 그럼 영국잔재네요. 쯧. 세일러복 스타일이 일제잔재라서 이미 다 없앴고. 지금 교복들 그야말로 한국스탈인데 뭐가 일제잔재라는건지. 정 일제잔재라고 생각해서 없애고싶으면 남녀 모두 편하고 활동성 좋은 후드에 반바지 정도로 하지 무슨 개량한복...... 불편함어쩔..

  • 57. 근데
    '20.5.5 9:18 PM (211.117.xxx.43)

    개량한복 사진 보니 춘추복은 디자인 별로인데
    하복은 조금만 더 바꾸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여자 아이들이 미니스커트를 선호하니
    저 개량한복 미니로 고쳐 입으면 ㅎㅎㅎ

    그래도 원글님 극혐은 너무 하세요.

  • 58. .....
    '20.5.5 9:18 PM (223.38.xxx.190)

    95.90 님 개량한복이 왜 우리민족문화 반영하나요?
    우리나라 조상들이 개량한복입고생활했었나요?
    누구 맘대로 개량한복이 민족문화??

  • 59. 근데
    '20.5.5 9:19 PM (211.117.xxx.43)

    일제잔재는 이수일과 심순애에 나오는
    까만 단추달린 교복이지요. 에전에 남자 교복.
    이젠 입는 학교 없잖아요.

  • 60. ....
    '20.5.5 9:21 PM (223.38.xxx.190)

    그러니까요. 현재 교복이 일본잔재라는 분들 보면 억지가심하더라구요. 개량한복입히는건 정말 어거지같아요. 한국적 미의식을 심어주기는커녕 미의식말살인듯요.

  • 61. ......
    '20.5.5 9:22 PM (125.136.xxx.121)

    딸아이가 보더니 질색팔색하는데요?? 차라리 생활복이 더 좋다고하는데 제가봐도 디자인이 .....
    기능은 좋아보이는데 용서가 안되네요~~

  • 62. 민간인
    '20.5.5 9:22 PM (182.228.xxx.242) - 삭제된댓글

    사찰님?
    정신문화 운운하시니 너무 웃깁니다.
    님이 그렇게 소중히 가치를 두시는 생활한복 처음 나왔을때는
    전통을 파괴하고 우리것을 무너뜨리는 천박한 문화인것처럼 간주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기억 안나시나요?
    생활한복 개량한복 싫다는 의견에 왜 그렇게 무식한 댓글을 다시는지 도통 이해가...
    저도 원글에 동의합니다.
    어짜피 생활한복 암만 예쁘게 만든다고 해도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깨는 느낌밖에 안들구요
    그냥 예절 차리는 시공간에서 아름답게 전통 한복으로 입는게 새로운 문화가 되면 좋겠을뿐
    요상하고 안이쁜 모양으로 개량한게 전통을 살리고 이어간다는 느낌 없거든요?
    님과 다른 의견이라고 후지다는 둥....
    넘 무례하고 단순하고 눈살찌푸려지네요

  • 63. 95.90님
    '20.5.5 9:25 PM (39.112.xxx.73)

    네네 많이 입고 서울 한복판 돌아 다니시고 유럽여자들 칭송 계속 받으세요~~그것도 좋은 일이죠~~
    민족문화 운운하면서 근거로 유럽여자 끌어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 ..
    '20.5.5 9:2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괜찮던데.. 정통한복은 입기 너무 불편하잖아요.

  • 65.
    '20.5.5 9:31 PM (219.250.xxx.4)

    전통과 편리함 둘 다 잡으려면 망해요
    차라리 성군관 드리마처럼 입혀요
    멋지기나하게.

  • 66. 우리 교복을
    '20.5.5 9:32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일본,대만등 아시아권 다른 나라들이 따라해서 유행이 된거죠.
    예전 부모 세대의 교복은 일본 교복과 비슷했었는데
    스마트,엘리트등의 교복 디자인이 한국형으로 바뀌고,
    한류붐으로 이젠 한국식 교복으로 바뀌는 추세잖아요.
    그리고 dj doc의 노래 가사에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텐데"
    가사처럼 바뀐지 10년이 다 되어가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선택 가능하게 정복,생활복,가디건,후드
    여름은 생활복,여름 정복 스타일의 긴바지,반바지,생활복 상하의.
    남녀공학은 여학생이 원하는대로 바지만 입어도 되고 편하게 바뀐지가 안젠데요.
    여름에 정복 입고 다니는 애들 거의 없어요.
    엄하고 빡센 고등학교도 정복 보다는 체육복 원단보다 더 시원하고 편한 상의와 반바지를 입어요.
    치마를 입는건 예뻐서 입는거지 반바지 입는 애들도 많고 남색 생활복 상하의 입는 애들이 대부분.
    생활복이 없는 학교는 여학생들은 체육복 바지를 입는데 하루종일 공부,활동하기 편하니까요.
    그런데 저런 치렁치렁한 생활복을 입고 대중교통은 어떻게 이용하고,
    어떻게 씩씩하게 다닐수가 있나요?
    예전처럼 조신하게 치맛단 잡고 얌전히 걸어다녀야 하나요?
    요즘 교복들이 실용성 있고 예쁘게 바뀐지가 언젠데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 모를까
    저걸 입고 학교,대중교통,봉사,학원 밤늦게까지 다니기에는 안전하지도 않고 불편해보여요.
    죽어라 공부 시키는 문화인데 저걸 입는게 가능해요?

  • 67. ....
    '20.5.5 9:32 PM (223.38.xxx.190)

    애초에 아이들 공부하고 운동하는 공간에 한복을 입힌다는발상부터 잘못된거죠. 어른들부터 일상속에서 정통 한복을 많이 입어버릇하면 아이들도 따라입는거지. 어른들도 싫어하는 개량한복을 왜 애들한테 강제로 입히려는 건지? 저위에댓글처럼. 저도 상복고를때에.개량한복 느낌 너무 싫어서 최대한 정통한복에가까운 디자인 골랐었네요.

  • 68. 비꼬는
    '20.5.5 9:33 PM (95.90.xxx.200)

    정도가 좀 지나친거 보니 좀 의심이들긴하는데, 한복의 멋은 그 자체로도 있지만 옷깃,소매곡선, 치마 곡선 일런걸로도 드러나죠. 그런걸 서양식일색의 복장차림에 접목시켜 한국적인 미를 알아보는 시선을 키워주는것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게 극혐소리들으며 이렇게 성토되야할문제인지 모르겟네요? 좀 과힌듯한데,, 과해서 의심이드네요. 전통한국문화를 이름답게 보는 시각은 한국적인미를 알아보는 미학교육을 바탕으로 하는거랍니다.
    그걸 실생활에서 넣자는게 교복같은데, 그게 고등학교 의무도아니고 지금 단지 소개된 이시점에 혐오를 이르킬정도의 사안이고 이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좀 의외스럽네요

  • 69. ....
    '20.5.5 9:35 PM (182.209.xxx.180)

    사진보니까 이쁘던데요?
    생활한복이 나름 편하지 않나요?
    저희 딸도 생활한복 입고 다니고 싶다던데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안 샀어요.
    저도 디자인만 괜찮다면 입고
    다닐수 있을것 같고요.
    생활한복이 너무 어우동 스탈이거나
    찜질방 느낌 싸구려 옷느낌이라 거북했던거였죠.

  • 70. 미적기준
    '20.5.5 9:36 PM (39.112.xxx.73)

    실용성, 미적기준 따져서
    호불호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이러이러하니 이뻐보인다, 그게뭐냐 뭐가 연상된다
    편할거다, 불편할거다
    난 극호, 난 극혐

    이러저러한 말 오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세계가 죽었네 어쩌네 ~~ 전통문화 운운하며...
    진짜 쪽지고 청포물에 머리감고 살든가

  • 71. .....
    '20.5.5 9:37 PM (223.38.xxx.190)

    개량한복 발상 자체가 좀 역행이죠.
    우리나라는 솔선수범 문화가 너무 없어요. 그냥 어린애들한테 너네가 한번 해봐 하고 강제통보식. 애들은 실험용 쥐인가요? 더워도참아야하고 불편해도 참아야하고. 기획한 사람들부터 시행해보면 안될까요? 개량한복입고 출근하기. 개량한복입고 지하철타기. 개량한복입고 하루종일 사무실에앉아있기.
    극혐이라 쓴 것은 디자인에 대한 것이고요.
    정통한복도 아니고 한국적 미를 파괴한 옷을 강제로 입으라하고 그걸 보고 한국의 미를 느끼라고요?

  • 72. *--
    '20.5.5 9:47 PM (59.9.xxx.173)

    아까 오랜만에 엠팍에 오늘 야구에 대해 뭐라 그러나 궁금해 들어갔다 이 글과 비슷한 글 봤어요.
    임은정 검사 비웃고 전교조 샘들 비웃으며 ㅋㅋ 거리던데, 기시감 느껴지네요.

  • 73. ㅇ역시
    '20.5.5 9:48 PM (223.39.xxx.28)

    여기도 정치병자 붙음

  • 74. 우리나라비하
    '20.5.5 9:53 PM (95.90.xxx.200)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당연히 나올수있지만 이런 류의 글에 한국인 비하로 이어지는게 좀 불편하네요? 여태껏 헬조선이니 한국인들은쓰지도않늠말인 조선운운하며 한국비난에 가끔 여기도 뜬금없이 특정나라 찬양해서 논란있었잖아요? 그동안 한국사회가 문제가 아니라 보수 정치집단이 문제였던게 이번 코로나서태로 잘 들어났죠. 성숙한 시민의식, 민주주의적 소통. 외국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에 가장높이사는게 뭔줄아세요? 바로 질병 관리본부가 모든 코로나 관련 컨트롤을 맡은거에요. 다른나라들은 짐 전문가들이 잘모르는 행정부 권위아래잇어 제대로 대체로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한국 행정부가 전문가들에게 모두 맡기고 비상상황을 헤쳐나간게 이미 시템으로 자리잡은 우리나라인데 뭔 강제통보 솔선수범이 안된다는둥.... 더 심각한 다른나라다 둘러보세요

  • 75. 민간인사찰
    '20.5.5 9:54 PM (118.223.xxx.84)

    우리것을 좀 더 이쁘게 만들 생각을 해야지..혼자 미적인 거 다 알고 있는듯한 글이 더 거부감 생김.
    정치병 거리는 인간이 제일 정치적임

  • 76.
    '20.5.5 9:54 PM (183.98.xxx.187)

    지금 검색해서 보고 왔는데 이쁜데요?
    차라리 전통한복 입히라는건 겨드랑이 선에서 짤린 짧은 웃도리 입히라는건가요? 그것도 여학생만?
    치렁치렁 발목까지 오는 긴치마 스란치마 입히라는건가요?
    아님 화사하게 여러가지 색 들어간 색동저고리?
    옷고름 묶게 해서 풀릴까봐 조신하게 두손 올리고 다니라는건가요?
    학생들 입기 편하면서 한복 선 살리고
    여학생들 긴바지도 입을수 있게 하는 디자인같은데
    십수년전에 우후죽순 생기던 찜질방 직원복 소환하는건 뭐지..
    개량한복 의미 말해주고 쓰지 말라 권하는 댓글은 무시하고
    개량 개량하면서 단점먀 부각시키며 흥분하는 원글님
    설득력 떨어지니 제대로 좀 써주세요.
    중고생 애들 둔 어머니라 애들이 싫다는건지
    본인이 중고생이라 싫은건지 모르겠어요

  • 77. 아유
    '20.5.5 9:56 PM (119.198.xxx.59)

    그냥 여자애들 미니스커트로 교복입고 다니는것도 보기 싫으니

    걍 전국 초중고생들 모두다
    체육복을 교복으로 !!!!

  • 78. ㅎㅎ
    '20.5.5 10:00 PM (223.39.xxx.161)

    찜질방직원, 한식집 종업원 딱입니다!
    이쁘고 편해서 입는다는 댓글도 있지만 솔직히 너~~~~무 구려요.
    착각이 자유긴 하죠 ㅋㅋ

  • 79. 민간인사찰
    '20.5.5 10:01 PM (118.223.xxx.84)

    근데ㅐ 나이든 아줌마가 제목이 극혐 이런글 적는 정신머리도 또라이 기질 낭낭해보임.

  • 80. ....
    '20.5.5 10:02 PM (223.38.xxx.190)

    차라리 체육복이 교복인게낫겠네요.
    보통 전통복식을 어른들이 축제때 입거나 하지
    애들한테 전통복식을 교복으로 입히는 나라도 있나요?
    또 개량한복이 언제부터 우리나라 전통을 상징했는지?

  • 81. 맞아요
    '20.5.5 10:21 PM (85.203.xxx.119)

    개량한복 교복 너무너무 지독히도 못생겼어요.
    비싼 돈주고 저렇게 구린 디자인을 억지로 입어야하다니...
    내가 다 우울해질 지경.ㅠㅠ
    어째요. 저거 입어야하는 애들은..............

  • 82. 개량한복
    '20.5.5 10:25 PM (58.237.xxx.45)

    개량한복 입고
    회사에 출근 하는 것도 싫어요
    대부분 학생때 운동권 이엿던 분들
    아집 잇어요 ㅜㅜ

  • 83. 안타깝네요.
    '20.5.5 10:53 PM (124.53.xxx.142)

    첫술에 배부르나요.
    이렇게 시작하면서 색상이나 디자인 찾아가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개량한복이 아름답단 생각은 없지만
    아무튼 우리옷은 품위있고 신체를 참 편하게 해 주는 옷이라 생각해요.
    지금의 한복이나 생활한복은 좀 그렇긴해요.
    쓸데없이 요란하거나 거추장스럽고 생활한복도 칙칙하거나 화려한 건 색감이나 디자인이
    역시나 오버스럽고..
    우리가 지금 부터라도 우리옷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면 많이 발전할거고
    머잖아 예쁘고 편하고 아름다운 우리옷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해요.
    그런 면에서 전 굉장히 반갑고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 84. 나옹
    '20.5.5 11:01 PM (39.117.xxx.119)

    옛날 개량한복 아니에요. 요새 인사동 삼청동 샵 가보세요. 얼마나 이쁜 생활한복이 많은데요. 한복 교복 예시로 올라온 사진들도 예쁜 거 엄청 많더구만요.

    경복궁에도 가 보면 젊은 처자들이 옛날 한복말고도 생활한복 진짜 이쁜 거 많이 입고 옵니다. 그런 거 입은 사람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환영입니다.

  • 85. ㅇㅇ
    '20.5.5 11:49 PM (118.32.xxx.70)

    우리애 교복 치마가 너무 타이트한 디자인이라서 한복 스타일 교복이 활동성이 더 나아 보여요 제일 좋은건 그냥 티셔츠에 반바지 생활복이죠 편한게 최고

  • 86. ....
    '20.5.6 1:11 AM (180.71.xxx.128)

    한복 교복 기대되네요.

    한복 종류 다양하잖아요.
    교복 디자인도 매우 다양하고 편하게 나올 수 있을 거 같네요.

  • 87. ..
    '20.5.6 1:19 AM (125.130.xxx.133)

    작년 추석즈음 서울역에서 한복진흥원이 주최하는 한복전시회에서 샹활한복 교복을 처음 보았터요. 너무 예쁘고, 실용적이어서 사진도 몇 장 찍어왔어요. 학생들이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해서인지 아이들 입장에서 편리하게 디자인했더라구요.
    원글님, 극혐하시기 전에 그 디자인 찾아보셨는지요?
    궁궐앞에서 대여하는 정체불명의 옷을 보고, 우리나라 옷을 참 우스꽝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서 슬펐어요.
    일본 의상잡지를 보면 거의 기모노나 유카타가 빠지지 않고 나와요.
    그런 것 보면서 우리도 얼마든지 실용적으로 한복디자인을 녹인 일상복을 만들 수 있는데 하면서 아쉬워 했습니다.
    아이들이 입는 교복은 아마도 천연염색의 중년 할줌마가 입는 옷이 아닐겁니다.
    기능성 소재로 아이들 활동성과 성장에 맞게 디자인될거예요.
    여기 극혐이라는 분들, 정말 그런 이상한 옷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시지요?
    한복의 선, 깃, 고르, 고유색상 등등 응용할 것 무궁무진합니다.

  • 88.
    '20.5.6 1:24 AM (115.23.xxx.156)

    교복은 편한게 좋은데

  • 89.
    '20.5.6 1:39 AM (93.160.xxx.130)

    진주 가니까 아이들 한복 형식의 교복 입었던데 이쁘던데요(아이들 생각은 모르겠고) 거기 강가에 아이들 나와서 돌에 앉은 모습이 서정적이고 지역 특색도 보이고, ...

  • 90. ...
    '20.5.6 2:04 AM (175.119.xxx.68)

    찜질방 옷이랑 디자인은 완전 다르지만 색은 똑같거나 비슷한게 맞잖아요.
    도 닦는 사람 옷같이 생겨서
    사이비 종교 옷 같은 분위기도 풍기고요

  • 91. 음....
    '20.5.6 2:05 AM (141.157.xxx.112)

    체격좋은 중고등학생들이 두루마기 멋진색입고 휘적휘적 걸어다니는 것 생각해보면
    귀여운데요.

  • 92. 행복한새댁
    '20.5.6 2:17 AM (125.135.xxx.177)

    그게 보기가 그래서 그렇지 실제는 또 몰라요..우리 때 부산에 생활한복 교복한 학교있었는데 그 학교 뽑히면 울고 불고 하던 얘들도 시간지나면 주구장창 그것만 입고 다니더라구요.

    전 그 바로 옆학교였는데.. 우린 치마 줄이고 신발도 신경쓰고 난리였는데.. 걔네는 그냥 다 내려놓고 살더라구요ㅋㅋ그렇다고 특별히 공부를 잘하진 않았지만.. ㅎㅎ

    그런말 있었어요. 서면에서 함부로 못돌아다닌다구요ㅎ한눈에 똭 띄니깐.. 의외로 장점 있어요ㅎ

    그리고 이번에 숙대던가? 학교에서 생활한복 판매하던데 얘들 잘 입고 좋아보이고.. 여자들 중심으로 페미니즘과 민족주의가 결부된 형태로 잘 나타나는것 같아요. 좋은 시도인것 같습니당ㅎ

  • 93. ...
    '20.5.6 2:21 AM (180.70.xxx.144)

    한복 안입는 문화가 된 이유는 쪽바리들이 한복 입으면 흰 한복에 잉크 뿌리고 모욕해서 안입게 된 거예요
    어른들부터 한복 입읍시다 전 매우 찬성!!! 개량한복은 안이쁘지만 전통한복 넘 예쁘고 일상에서도 입고 싶거든요
    결혼식 다음날 한복입고 인사드릴 때 드레스 입는 것처럼 참 좋았어요
    경복궁에 한복 입고 데이트하는 젊은이들 넘 보기 좋아요

    그리고 개량한복이 안예쁘긴 하지만 그걸 또 계속 우리나라 비하로 끌고 가는 원글님도 의심스럽긴 해요
    95.50.xxx.200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민간인사찰님 의견도 일리가 있구요

  • 94. 남매엄마
    '20.5.6 2:31 AM (211.244.xxx.88) - 삭제된댓글

    현재교복보다는 나을듯~~~

  • 95. 찬성
    '20.5.6 2:33 AM (211.244.xxx.88)

    현재교복보다는 훨씬 나을듯~~~
    없애기는 쉽지않을거예요
    그걸로 먹고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나요?
    개량한복 찬성~!!!
    학생들~귀여울것같아요^^

  • 96. 남매엄마
    '20.5.6 2:36 AM (211.244.xxx.88)

    개량한복으로 만든 교복 샘플보고왔어요
    완전 이쁜데요~~~
    3년후 중학교 입학하는 딸아이는 저거 입겠군요~^^

  • 97. 호미맘
    '20.5.6 2:41 AM (108.225.xxx.148)

    여기서 댓글읽고 도대체 한복교복이 어찌 생겼길래 이 난리인가 싶어 찾아보고 왔는데 괜찮던데요? 너나 입어보고 말하라고 하실까봐 참고로 저 치마, 저고리, 원피스 개량한복으로 사서 입고 다닙니다. 요즘 다양한 소재로 예쁘게 잘나와요.

  • 98. ....
    '20.5.6 3:22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만 꼴 뵈기 싫은 줄 알았더니 ㅎㅎㅎㅎㅎ
    세상 칙칙하지 않나요?
    애들한테 그거 입혀 놓으면 다 못생겨 보여서
    공부 안하고 연애하는 일은 없을거 같네요.
    욕망 다 내려놓는 스님들 입으시는 옷 같은데
    세속에 찌든 우리가 왜 입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99. ...
    '20.5.6 3:26 AM (221.155.xxx.229)

    왜 이렇게 피토하듯 쓰는거에요?
    교복디자인 봤는데 예쁘든데.
    그게 개취에 맘에 안들순 있는데, 어차피 교복입을거 한복 응용한 디자인 시도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품도 넉넉해서 활동성도 보장되고.

    극혐.. 이런말까지 써가며 성토할 사안인가?
    디자인이 밉다곤 할수 있는데 그냥 시도 자체가 극혐이고 너무너무 싫은거에요? 아님, 솔선수범.. 그게 안돼서 극혐입니까? 안그래 어른들 일하는 관공서에도 도입한단 얘기 있어요.

    글의 요점은 흐릿하고 분노는 엄청나고.. 뭐지??

  • 100. 원글
    '20.5.6 3:33 AM (107.159.xxx.51)

    정말 극혐이네요.
    혼자서 웬 난리래요?
    거기다 일본 예는 왜 들고?
    혼자 일기장에 쓰면서 광분 하세요.
    아무리 운글이 난리 쳐도 우리 전통옷인 한복을 나름 편하고 쉽게 개량한 옷입니다.
    어른들이 입고 안입고를 떠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개념과 정통성을 심어주고자 나온 아이디어예요.
    원글의 광분하는글을 보니 한글 아는 일본인 인듯.

  • 101. ...
    '20.5.6 4:03 A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전 예쁘다고 생각돼요 그리고 시도해봐야 또 다른 디자인이 나오고 예쁘게변해가죠 전통한복도 그 시절 고정된것이 아닌 시대를 거치면서 계속 바뀌어 온 거에요 마지막 시절의 한복만 기억하고 그게 절대적인거라고 착각하기보다 현실에 맞게 편하면서도 쉽게 접할수있는 디자인으로 변해가는게 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거에요 아무리 이쁘다한들 결혼식때만 입는 한복 한번입고 끝인데 그또한 의미있고 소중하겠지만 변화도 즐겁고 또 입어보고싶고 또 입게되는 세상이 오는것도 재미있지 않겠어요?

  • 102. 개량
    '20.5.6 4:06 AM (112.145.xxx.133)

    한복 입은 중년 남자는... 특징이 가게에선 손님으로 진상 오브 더 진상이예요

  • 103. 뭘또극혐까지야
    '20.5.6 4:23 AM (123.214.xxx.130)

    색상이랑 디자인 보완하면 괜찮을듯...
    유치원생티셔츠같은 교복보다야 나을듯

  • 104. ..
    '20.5.6 4:46 AM (1.251.xxx.130)

    황토색에 그레이에 우중충
    한정식 종업업 옷 찜질방 복장 같아요.
    일제시대 학교에서 입던 흰 저고리에 주름치마가 색상만 달리하면 훨 나은듯

  • 105. ...
    '20.5.6 5:15 AM (67.161.xxx.47)

    예시 디자인 안보셨나 봐요.
    황토색도 아니고 우중충도 아니던걸요.
    모델로 입힌 아이들에게 단정하고 좋아보이던데요.
    어차피 교복이라는게 동일한 디자인의 옷을 입혀서
    통일된 정신을 강요 ㅋㅋ 하고 옷에 신경쓸 잡시간 줄이겠다는 건데
    그게 양식 복장이 아닌 생활한복으로 바뀐다고 뭐가 크게 달라지나요?
    무슨 패션 감각 말살까지 등장...
    머땀시 이렇게 화르륵 하시는지가 진짜 궁금하네요
    직접 이해관계 있으신 분인가.
    그렇다면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만;

  • 106. 사야
    '20.5.6 6:50 AM (210.222.xxx.226)

    아이구 무슨 극혐까지야;;; 왜 이렇게 분노하셔요~ 좀 진정하세요.

  • 107. 극혐?
    '20.5.6 7:36 AM (211.229.xxx.160)

    원글님 좀 진정해야할듯 .. .

  • 108.
    '20.5.6 8:02 AM (222.98.xxx.185)

    예쁘고 편해보이던데 왜 이리 난리래

  • 109. 저도 극혐
    '20.5.6 8:21 AM (203.254.xxx.226)

    개량 한복 입으면
    뭔 의식있는 사람인양 하는 분위기도 극혐.

    그리고
    그게 개량 한복이라는 건 누가 네이밍한 걸까요?
    한복이라는 이름 갖다 붙히지나 말지..

    한복이라는 의복의 정의와는 전혀 다른 옷인데.
    그 칙칙한 색의 그냥 편한 벙벙한 옷이
    왜 개량 한복이라는 이름으로 그럴듯하게 불리는 지 모르겠네요.

    그런식이면..
    개량 투피스
    개량 츄리닝
    개량 잠옷.
    이라는 네이밍도 다 맞겠네요.

    우리나라 아름다운 전통 의복사에
    똥칠하는 옷입니다.
    개량 한복은.

  • 110. 엄행수
    '20.5.6 8:21 AM (124.54.xxx.195)

    같은 말도 거부감 들게 쓰는 재주가 있네요 원글님
    진짜 이쁜 생활한복은 한번도 못보고 어디서 칙칙한 찜질방 한식당만 다녀보셨나봐요

  • 111. .....
    '20.5.6 8:28 AM (182.228.xxx.45)

    난 원글님 원글보니 극혐인데요
    어디 개량한복을가지고 그따위로 이야기를합니까
    잘만 디자인하면 편하고 실용적인데

  • 112.
    '20.5.6 8:39 AM (124.49.xxx.61)

    찜질방 직원 ㅋㅋㅋㅋㅋ

  • 113. 쪽바리
    '20.5.6 8:40 AM (128.12.xxx.115)

    쪽바리인가.. 살다살다 기모노 입고 다니는게 좋아보이다니;;;
    좀 좋은 개량한복 찾아보던가 이런글 찍 싸지르는게 너무 저렴한데?

  • 114. 우앙
    '20.5.6 9:00 AM (1.240.xxx.14) - 삭제된댓글

    아니 왜... 열변을. 이거 입게 될 중딩같진 않고, 뭐지. 원글남 교복업체 운영하시나요???? 현재 아이들 입고다나는 교복 얼마나 불편한지 어시는거죠? 이쁜게 우선이 아니라 편리함. 착용감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교복은 제복이 아니에요.

  • 115. 우앙
    '20.5.6 9:02 AM (1.240.xxx.14)

    아니 왜... 열변을. 이거 입게 될 중딩같진 않고, 뭐지. 원글님 교복업체 운영하시나요???? 현재 아이들 입고다나는 교복 얼마나 불편한지 아시는거죠? 이쁜게 우선이 아니라 편리함. 착용감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교복은 제복이 아니에요.

  • 116. ...
    '20.5.6 9:13 AM (211.62.xxx.126)

    젊은 사람들 많이 가는 커뮤에서는 오히려 힙하다~ 이쁘다~ 평 많던데요
    상의가 짧은건 많이 불편하니 그것만 개선됐으면 좋겠다는게 다수..

  • 117. 한복
    '20.5.6 9:24 AM (218.237.xxx.254)

    아.. 진짜 첫댓글 넘 웃겨서 빵터졌어요. 제 유머코드가 좀 특이해서 ㅋ

  • 118. 폴링인82
    '20.5.6 9:27 AM (118.235.xxx.137)

    원글님은 예쁜한복을 입히자 라는 한복진흥센터에서 하는 노력들을 깔보시는 건 아니죠?
    전 한복을 지었던 사람으로서 정부의 한복교복비 1인당 30만원씩
    지원사업에 적극옹호하는 사람입니다
    한복이 그리고 한복입는 사람들이 손가락질 당하거나
    촌스럽다거나 꼰대스럽다거나
    본인은.좋아서 유럽까지 입고 다녔을 때 일어난 에피소드 하나 소개한 걸 사대주의 아니냐 하는 어느 댓글까지도
    일본년 쪽바리 속고쟁이 입고 쳐 돌았나 싶게 울분이 솟아오르는데
    내 성질을 죽여야지 합니다
    우리의 고유한 전통이 사라지지않게
    한사람 한사람이 노력하는 데 찬물 끼얹는 사람이 되고 싶으신 건 아니시죠?
    생활교복으로서 우리 한복 전통복이 첫단추를 끼우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한복 짓는 사람들도 신이 없으면 짓지 못한다가 제 생각입니다
    전통한복 두루마기는 한채 밖에 지어보지 못 한 사람이지만
    우리나라 전통 옷은
    사람이 입는 옷이지만
    이제는 정신입니다
    그리고 세계가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 칭송 즐기면 안됩니까
    그리고 두루마기는 집으로 묘사했습니다
    육체가 입는 집 두루마기
    전 한복 중에 두루마기
    그리고 철릭이 좋습니다
    아시는 만큼 멋있고 자랑스러워질 겁니다.

    물론 찜질방스러운 교복은 저도 싫어요.
    그런 교복 택하는 교장은 혹시 뒷돈 먹는지
    부모모임에서 잘 감시하시기 바랍니다
    왜 학교로 지원이 가는지
    학생한테 자율적으로 사게끔 교복선불카드로 주지


    예쁜 한복으로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얼른 와서
    나만 없어 한복 하면서 애들이 땡깡부렸으면 하네요

  • 119. 애들한테 왜 그래
    '20.5.6 9:32 AM (115.139.xxx.180)

    디자인 색감 잘 고려 좀 했으면.
    애들이 무슨 실함실 모르모트도 아니고.
    저런 개량한복 공무원들한테 입혀요.정책적으로 하고 싶으면
    애들가지고 교복입혔다가 벗겼다가 두발 단속했다가 하지말고.
    공무원들 유니폼처럼 입히세요

  • 120. 앞섭
    '20.5.6 9:42 AM (114.203.xxx.61)

    에 저고리부분 여밈이 전 좋던데
    좀 다른시도 하려는 것 변화도 나쁘지만은 않죠
    컬러나 디자인만 좀 아이들이 선호하는..이쁜선으로..
    살짝바꾸면 좋겠어요
    저 숙명여고 맨참 중1들어갔을때 안에 목폴라에 겉자켓은
    칼라없는것
    정말 바보같다고 옆학교 진선여중 부러워 하던 기억나네요
    거품 물일은 아닌듯

  • 121. 개웃김
    '20.5.6 9:45 AM (112.151.xxx.122)

    우리애 해외여행 갈때마다 개량한복 한벌
    꼭 챙겨 넣어가지고 다녀요
    물론 입을때 편한것도 있지만
    개량한복 입고 나가면
    이쁘다고 친절하게 말걸어주는
    아주머니들 사진한장 찍어도 되냐 묻는 사람들 많대요
    다 원글님눈같진 않다구요
    이쁘다고 생각하니 입는거고
    심지어 외국인들도 이쁘다 봐주는 사람들 많은데
    뭔소리래????

  • 122. 개웃김
    '20.5.6 9:47 AM (112.151.xxx.122)

    기모도 처입고 다니는것이 더 우스꽝 스러워 보이든데
    이쁜 한복 그냥 일상복으로 입긴 좀 불편하고
    개량한복 색감 무늬 이쁘게 골라입고 다니면
    이쁘더구만
    개웃기는 논리로 찜질장 아주머니 소환하면서
    열변 토하는 원글이 개웃김

  • 123.
    '20.5.6 9:47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안 좋은 일 있으셨나요? 극혐까지는...
    전 애들 양장교복이 더 안 좋던데
    방송에서 터질듯한 블라우스 쟈켓 허리굽혀 펜 하나 잡을 수 없는 짧은 치마.
    그걸 이용해 광고하는 업체들
    이 모습이 더 보기 싫던데요. 일본 따라하기 같고
    애둘한테 억하심정 있나요?
    성인도 아니고 애들 상대로 이런 표현 진짜 찌질하네요

  • 124. 원글님이
    '20.5.6 9:49 A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개량한복 입으면 못생겼나보지요
    근데 개량한복입어서 못생겼으면
    다른옷 입어도 더하면 더하지
    나아보이진 않을텐데요??

  • 125. 저도 공감해요
    '20.5.6 9:50 AM (121.163.xxx.101)

    개량한복 너무 꼴보기 싫어요. 그리고 대체로.. 개량한복 입으시는 분들 사고방식이 독특하고 진상 많았어요. 저도 한복은 좋아하는데요 개량한복은 싫어요. 이도저도 아니랄까..... 그냥 한복을 입으세요. 그리고 교복이란건 애들 편의성을 생각해야지 21세기에 맞는 사고방식인듯

  • 126.
    '20.5.6 9:54 AM (112.151.xxx.122)

    심지어
    사고방식까지
    그 편협한 사고방식이 더 문제 아닌가요?
    타인이 입는옷으로 사고방식까지
    것도 통계가 아니라
    자기 생각으로 ㅎㅎㅎㅎㅎ
    별~~~

  • 127. 몽몽
    '20.5.6 9:55 AM (116.48.xxx.21)

    꾸질한 어른들이 입고 다니니까 허름해보이는거예요. 디자인 잘 뽑아 아이들이 잘 입어주면 그 개량한복 오명 벗으면 되지 왜 원글 경험치와 취향에서 도출한 혐오를 핏대세워 뿜어 내나요? 댓글 전쟁보니까 원글님 자기가 싫다고 너무 히스테릭하게 주장하네요. '네 못봤어요 서울 한복판 사는데 한번도 못봤어요 '이런... 워워~진정해요.
    누구도 우리 이쁜 애들이 음식점 서버처럼 보이게 입길 원하지 않아요.
    이미지 찾아보니 좋은 시도 같네요. 다만 면티 반바지 후드 짚업티 ,겨울에 롱패딩 이런 교복도 도입하길 바래봅니다.

  • 128.
    '20.5.6 10:03 AM (121.143.xxx.24)

    집에 있는 시간보다 학교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아이들인데 원하는대로 바지에 티셔츠같은 생활복입게 해줍시다
    한번 정해지면 내리 3년은 입어야 하는걸요ㅠ
    차라리 저기 위에분 말씀처럼 전국의 공무원들이나 교사에게 입도록 강제하면 좋겠어요~

  • 129. 저 디저이너
    '20.5.6 10:11 AM (124.59.xxx.145)

    인데
    이쁩니다

  • 130. ㅇㅇ
    '20.5.6 10:30 AM (223.39.xxx.99)

    쪽바리인가.. 살다살다 기모노 입고 다니는게 좋아보이다니;;;

    222222222

  • 131. 엇 전 이쁘던데요
    '20.5.6 10:49 AM (125.133.xxx.135) - 삭제된댓글

    편해보이기도 하구요.

  • 132. ..
    '20.5.6 11:00 AM (1.251.xxx.130)

    일본은 졸업식때 계량화된거 하카마 초중고 졸업식에 여학생들 이뻐서 대여해서 유행처럼 다입어요. 치마가 요즘스타일로 주름치마식으로 디지인 나오고요.
    계량한복은 한정식 직원입는거 보면 촌스럽죠. 오리지널 한복이 백만배 이뿌구요. 학교 50대 남교사 주로 입고 감색 황토 자주 치마도 주름은 살리지 색이 칙칙. 북한사람들 입는 저고리 검정 주름치마가 색만 바꾸면 디자인이 차라리 나은듯

  • 133. 행복바라기1
    '20.5.6 11:08 AM (221.150.xxx.237)

    생활한복 하나 맘먹고 구매해서 특별한 날 입는 사람으로서
    교복 추진 좋던데요
    전통한복은 예쁘나 입기에 많이 불편하기에 그 우아함을 편리하게 변형한 교복 기대하고 있어요
    대신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가 찬성하는 학교에서 추진을 해야겠지요

  • 134. 저도
    '20.5.6 11:22 AM (112.170.xxx.93)

    계량한복 색깔이며...스타일이며 구닥다리같아요

    우리 한복을 그딴식으로 발전이아니고 도퇴되게 만드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요

    세계적으로 입기편하게 예쁘게 만들면 보기좋져...

  • 135. ...
    '20.5.6 11:29 AM (116.33.xxx.3)

    이 글 보고 검색해봤는데, 일단 문체부에서 제공한 사진의 교복들은 너무 안 예뻐요.
    특히 색깔. 감 염색하면 나오는 그 황토색 정말 애들이 싫어할거예요. 제가 20대 때 한창 유행해서 엄마가 제 것도 사다주셔서 정말 싫었던 기억나요. 60대 이상에게 어울리는 색이라고 생각해요.
    쪽 염색하면 나오는 색이 예쁘고 애들에게도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저렴하게 구현하기 쉽지 않을테고.
    사진 검색으로 나오는 것 중에 그나마 괜찮은건 초딩들 푸른 계열 입힌 거요. 귀엽네요. 여자애들도 당연히 바지 착용 가능해야겠고요.

  • 136. 전격적으로
    '20.5.6 11:29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바꾼다는것도 아니고
    시범운행 한다하니 좀 기다려들 보세요.

    청개구리도 아니고 새로운걸 시도할때마다
    극구반대를 하니 유전자 탓인지...

  • 137. 찬성이요
    '20.5.6 12:37 PM (175.211.xxx.149) - 삭제된댓글

    북조선도 생활한복 많이 입잖아요
    보기 좋아요

  • 138. ...
    '20.5.6 12:55 PM (183.91.xxx.195) - 삭제된댓글

    링크에 교복은 예쁜데요???

  • 139. ...
    '20.5.6 12:55 PM (183.91.xxx.195) - 삭제된댓글

    링크 교복은 예쁜데요? 극혐이라 악다구니 쓰실 거 까지야....

  • 140. ..
    '20.5.6 12:56 PM (223.62.xxx.37)

    극혐 극혐 입에 달고 사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토론을 하는 경우를 보기 드물더라고요

  • 141. 옳은 말씀
    '20.5.6 12:58 PM (183.91.xxx.195)

    왜 이렇게 피토하듯 쓰는거에요?
    교복디자인 봤는데 예쁘든데.
    그게 개취에 맘에 안들순 있는데, 어차피 교복입을거 한복 응용한 디자인 시도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품도 넉넉해서 활동성도 보장되고.

    극혐.. 이런말까지 써가며 성토할 사안인가?
    디자인이 밉다곤 할수 있는데 그냥 시도 자체가 극혐이고 너무너무 싫은거에요? 아님, 솔선수범.. 그게 안돼서 극혐입니까? 안그래 어른들 일하는 관공서에도 도입한단 얘기 있어요.

    글의 요점은 흐릿하고 분노는 엄청나고.. 뭐지??

    ————- 아마 글쓴 분이 일본인이라서 아닐까요?

    행여나 예쁜 한복 교복 나올까봐 가스라이팅하며 부들부들~
    요새 이십대 여자애들 철릭원피스라고 한복 많이 입어요 힙하다고
    그게 딱 링크에 한복교복이네요

  • 142. .....
    '20.5.6 1:00 PM (222.108.xxx.132)

    생활한복 하는 것 저는 괜찮을 듯 한데요.
    다만, 예뻐야돼요.. 무조건.. 게다가 편하고..
    예쁘게만 한다고 하면.. 전 괜찮을 것 같아요..
    디자인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생각해보셔서,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예쁜 디자인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칙칙하게 말고..
    한복을 꼭 전통적으로만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오히려, 현실속에,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진정 살아있는 한복 아닐까요?
    고려 시대 한복 보면 그냥 요새 원피스 같은 거 많던데요..
    현대 한복으로는 짧은 치마를 선호하게 될 수 있는 거죠.
    고려시대 한복과 조선 시대 한복 차이가 얼마나 많이 나는데
    그걸 조선 시대 한복은 전통 아니라고 배척할 것도 아니고, 다 시대상에 맞춰 디자인도 변한 거니까요.

  • 143. ....
    '20.5.6 1:04 PM (115.137.xxx.86)

    애들 교복 좀 편하게 입혔으면 좋겠어요.
    학원 강사인데 방과 후 학원 왔을 때 아이들의 그 신축성 없는 교복 보면 내가 다 숨이 막히대요.
    어떤 선생님이 손들라고 했더니 아이들 손이 어깨 위로 안 올라가더래요.
    디자인도 중요하나 소재 자체는 신축성 있는 걸로 입혔으면 해요.

  • 144. 너구리
    '20.5.6 1:07 PM (222.111.xxx.169)

    저 선마을에서 주는 개량한복 입고 넘 좋아서,,,,
    사 올까 하다 그만 뒀는데...
    색깔 산뜻하게 해서 개량 한복 괜찮던데...
    누렁색깔은 저도 좀 그래요

  • 145. ㅋㅋ
    '20.5.6 1:12 PM (175.118.xxx.47)

    개량이든 생활이든 평상시에 한복입은사람 본적이없네요 그걸 나보고입으라고한다면?

  • 146. 황토색 아님
    '20.5.6 1:14 PM (183.91.xxx.195)

    https://news.v.daum.net/v/20200505120008058?f=m&from=mtop

    누렁색 아니에요

  • 147. ㅌㄴ
    '20.5.6 1:2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전 링크 가서 봤는데 너무 예뻤어요
    전통한복 칭송하면서 개량한복 까는건 좀 그러네요

    통넓고 긴 치마 이리저리 휘감기고 밟히고
    저고리는 짧아 팔 쳐들면 치마깃 드러나고
    전통한복 우아하고 예쁘다지만 막상 입으면
    얼마나 불편합니까.
    그런 불편 줄이고 최소화 시키느라 개량한복 만든거라고 하는데
    저 정도 디자인들에 색감이면 외국인들이 봐도
    예쁘다 할것 같아요
    모델들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 148. ..
    '20.5.6 1:29 PM (223.62.xxx.233)

    우왕 ㅋㅋㅋ 세대차이 느껴진다 ㅋㅋ
    한정식집 찜질방 스타일 생활한복?? 힌문쌤 지리쌤 한정 황토색
    생활한복... 이분들 연식 최소 70년대생..
    핫플레이스 익선동만 가도 생활한복집 을매나 많은디..
    차이킴 한복은 솔직히 비싸서 못입고..
    철릭스타일 원피스 입고 댕기는 처자들이 천지삐까리구마..
    어디서 스님 운운하시는지..
    저고리에 치마에 꽃이 활짝 핀 옷들 보기만 해도 황홀하던데
    어디 한정식집 아지매들이 입는거랑 이팔청춘 꽃애기들이
    입는거랑 비교질?? 갸들은 뭘입어도 이쁜 나인데...

  • 149. 원글이
    '20.5.6 1:46 PM (210.161.xxx.66)

    왤케 히스테릭한건지 극혐일 것도 많네 개량한복이고 생활한복이고 이쁘기만 하더만 편해보이고

  • 150. @ @
    '20.5.6 2:08 PM (223.38.xxx.170)

    저도 개량한복 별로예요.
    근데 이번에 얘기 나오는 개량한복 교복은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게 아니에요.
    잘 모르고 오버하고 있어요.

  • 151. 황토색웃기네~
    '20.5.6 3:32 PM (175.208.xxx.235)

    개량한복이 이쁜 사람도 있고 좋다는 사람도 있는거지.
    뭘 극형이다 좋으면 당신이나 입어라 이런 소리나 해대는건지.
    개량한복이 뭐 황토색 회색만 있나요? 요새 이쁜색으로 다양하게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요.
    그리고 젊은 애들이 입으면 더 이쁘고요. 결혼식 하객복으로 파스텔톤으로 얼마나 이쁜데요.
    진짜 체육복 보다 훨씬 이쁘더만.
    학생들 죄다 개량한복이 입으라는것도 아니고 20개교 학교만 신청 받는다는건데.
    진짜 수준하고는~~

  • 152. ..
    '20.5.6 4:04 PM (223.39.xxx.69)

    오늘 문득 든 생각인데
    서양 사람들이 교복으로 예전에 입었던 드레스는 안 입는데 우리는 왜 굳이 힌복을 입힐려고 할까요? 이미 지금의 의복이 보편화 되어있는데. 좀 던 편한 옷을 교복으로 하면 좋겠어요

  • 153. 뭐였더라
    '20.5.6 4:08 PM (211.178.xxx.171)

    개량한복이라 불리는 생활한복 색깔 너무 안 이쁜것도 문제긴 하지만,
    전주나 서울 고궁에 가면 근처에서 대여해주는 중국산 뒤에 리본달린 드레스한복이 더 문제라 생각해요.
    정말 국적불명...
    생활한복의 선은 그래도 서민들 입던 옥양목 한복과 비슷하구요.
    드레스 한복의 페치코트는 한복 선을 너무 망가뜨려 놔서 한복이라 할 수 없어요.
    한복 치마의 선은 항아리 라인입니다.
    그걸 철사 넣은 페치코트가 망가뜨립니다.

    한복을 아름답게 개선하는 차이한복 이뻐요.
    정통성을 살렸냐하면 그것도 아니지만 어쨋은 복식은 변화할 수 밖에 없는 거고
    사람들이 수용하면 되죠.
    생활한복은 개량한복이라 부를 정도로 정통한복에서 좀 빗겨간 거니 이해 할 수 밖에 없는 거지만
    한복 대여점의 중국산 한복때문에 정통한복이 마구 망가지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 154. 뭐였더라
    '20.5.6 4:10 PM (211.178.xxx.171)

    생활한복 교복 색깔 제발 황토색에서 벗어나 고운 색으로 입혔으면 좋겠어요.
    보라색, 연노랑색, 연 하늘색, 감색... 쑥색, 올리브색
    색이 얼마나 다양한데요.

  • 155. 너나 입지마
    '20.5.6 5:00 PM (210.122.xxx.253)

    극혐이라니. ㅉㅉ

    싫으면 말고 고만이지 잘 입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 156. ...
    '20.5.6 5:14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요.

    한복도 아니고, 참 이상한 옷을 만들어서 계량한복이라 칭하는 것도 웃기고....컬러도 칙칙하기 짝이 없고...

    어차피 현대사회에서 과거 복식을 평상복으로 입자는 발상이 왜 나온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명절 등 특별한 날에 제대로 격식 차려 입는 문화를 만들던가....

    어른들이 양복에 양장 입듯이, 학생들은 정통 서구식 교복(영국식?) 입히는게 더 낫지 않나요?
    지금 교복은 사실 서구식 일본식 혼합된 어정쩡한 디자인이 많아서...

  • 157. ...
    '20.5.6 5:15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요.

    한복도 아니고, 참 이상한 옷을 만들어서 계량한복이라 칭하는 것도 웃기고....컬러도 칙칙하기 짝이 없고...

    현대사회에서 과거 복식을 평상복으로 입자는 발상이 왜 나온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명절 등 특별한 날에 제대로 격식 차려 입는 문화를 만들던가....

    어른들이 양복에 양장 입듯이, 학생들은 제대로된 서구식 교복(영국식?) 입히는게 더 낫지 않나요?
    지금 교복은 사실 서구식, 일본식 혼합된 어정쩡한 디자인이 많아서...

  • 158. ...
    '20.5.6 5:18 PM (218.236.xxx.162)

    재질 좋고 디자인 좋으면 개량한복 넘 좋을 듯 합니다
    여름은 반바지로요~

  • 159. 저 위
    '20.5.6 6:14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링크보니 엄청 이쁘네요 편하고 애들 책상에 앉아 하루종일 있는데 편하겠구만 원굴님 요즘 교복 직접 입혀 보지 않으셨죠? 숨 막혀서 애들도 잘 안 입어요. 편한게 최고애요

  • 160.
    '20.5.6 6:53 PM (116.36.xxx.198)

    예쁜데 왜 저러실까 이 세상에 디자인이 단 한가지뿐을꺼란 생각인가

  • 161. 한복
    '20.5.6 6:55 PM (116.125.xxx.167)

    한복도 시대에 따라 변화했으니 개량한복도 그 변화중에 하나라 생각해도 좋을 듯해요.
    좀 덜 이쁜옷도 있지만 철릭원피스, 허리치마 등 예쁘게 만드는 메이커도 있어요. 가격이 좀 비쌀뿐이에요.

  • 162. 000
    '20.5.6 7:05 PM (1.224.xxx.168)

    어휴 속이 시원하네.

    책상머리 정책으로 아이들에게 저리 입힐거 생각하니
    정말 너무 별로던데 학부모가 아니어서 ..

    공감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들에게 정녕 그옷을 입히고 싶으신가요?

  • 163. ?????
    '20.5.6 7:13 PM (210.123.xxx.15)

    링크 따라서 샘플 보고 왔어요.
    저게 왜 한복이란 이름으로 불리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그냥 양복이네요.
    한복의 특징, 특히나 장점들이 다 사라진 서양옷들 같아요. 저고리 이음선 비스듬히 한거 가지고 한복 깃고대라고 하려나요?
    귀엽고 이쁜데 한복하곤 상관없는 옷 같아요.

  • 164. 차이한복
    '20.5.6 7:14 PM (85.203.xxx.119)

    이쁘죠. 가격도 어마어마하고요. 차이한복 처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면 애들도 좋아할 수도요.
    하지만 링크에 걸린 디자인들은 솔직히 제 기준에서는 영 별롭니다. 모델들이 입어 그나마 그 정도지.......(절레절레)
    사실 패션은 취향이라 내가 맞다 니가 맞다 그럴 순 없는 분야죠. 다 제 눈에 안경이죠.
    개량한복이 좋은 사람은 입으시고, 싫어하면 안 입으면 그만인데
    문제는 그것이 '교복'으로 이어지면 싫어도 울며겨자먹기로 입어야된다는 거잖아요.

    한창 외모에 예민한 어린 애들인데... (중년 아줌마인 저더러 3년간 내내 입고 다니라고해도 우울증에 화병 도지겠어요).
    사실 기존 교복도, 좋아하는 애들, 싫어하는 애들 물론 나뉘겠지만 개량한복처럼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확 나뉘진 않을 것 같아요.
    그저 아이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면 좋겠네요. 싫어하는 애들이 많으면 선택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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