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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이민이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역이민 가능자 조회수 : 16,722
작성일 : 2020-05-04 23:08:19
전 한국인으로 태어났지만 수십년을 해외 여러 나라에서 보내다가 
지금은 유럽에서 거주 중인 한국국적을 포기한 사람인데요.
베스트글 (미국시누이글)을 읽다보니 역이민에 대하여 많은 한국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것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자기네 나라에 와서 돈을 펑펑 써줄 외국인 실버인구들을 유치하느라 난리인데
왜 한국만 반대하는건가요?

젊어서 돈 벌면서 한국에 세금을 안 냈다고 하는데 그 때 한국인의 일자리를 잡아먹지 않고
돈은 다른 나라에 가서 벌다가 오로지 소비만 하러 한국에 돌아온다는 데 
그것이 오히려 한국에 이득 아닌가요?

한국의 의료수준이 물론 높고 서비스가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오로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한국으로 귀향하는 사람도 있나요? 어차피 100% 무료치료도 아니고 매달 의료보험도 낼텐데요.
특히나 노령층이 치료받는 심각한 질환들은 유럽의 경우 완전 무료인데 한국은 얼마라도 
개인부담이 있지 않나요?

전 개인적으로 역이민 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남편이 한국을 별로 안좋아해요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82보면서 맹렬히 역이민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댓글들을 보니 갑자기 숨이 막혀오네요.
IP : 90.91.xxx.119
1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5.4 11:11 PM (70.106.xxx.240)

    유럽은 무료인대신 의료의 편의성도 접근성도 질도 낮잖아요
    독일뻬곤 병상수도 적고 의료진들 수도 적고
    코로나 사태를 보세요 비교가 되나요?
    한국은 유명 대형병원도 저렴하고 언제든 입원가능하고
    노인들 병원쇼핑 천국이죠

  • 2. 이보세요
    '20.5.4 11:12 PM (112.161.xxx.165)

    유럽이 공짜 좋죠.
    어느. 천년에 기다렸다 치료 받습니까?
    기다리다 병키우고 죽어요

  • 3. ㅡㅡㅡ
    '20.5.4 11:12 PM (70.106.xxx.240)

    특히 영국 포함 이탈리아.. 거의 모든 유럽국가
    노인들 코로나 사망률을 보세요.
    의료시스템 수준 가격 수준 의료진 수준과 접근성은 한국이 세계최고.
    저도 외국이긴 한데 역이민은 안해요. 어쨌든 자식근처 살아야죠

  • 4. ㅇㅇ
    '20.5.4 11:13 PM (27.102.xxx.23)

    물론 소비를 하러 오면 그나마 다행이죠.
    아닌경우도 많으니 다들 걱정,
    어차피 의보야 소득이 있어야 많이 내는 구조니
    소득 없는 역이민자들이 와서 의보를 많이 낼 수나 있나요?
    아님 역이민자에게 재산을 보는지도 궁금하네요.

  • 5. ㅇㅇ
    '20.5.4 11:14 PM (221.154.xxx.186)

    미세먼지 방사능 위험 있는데, 대체 왜들 오시나요?
    병원 싸고 편리한거 빼고 장점 없어요.

  • 6. ...
    '20.5.4 11:14 PM (211.226.xxx.247)

    어차피 재산은 자식주고 올거잖아요. 뭐 얼마나 돈쓰러온다고..

  • 7. ㅡㅡㅡ
    '20.5.4 11:15 PM (70.106.xxx.240)

    영국 특히 이번에 보니 아직도 마스크 안쓴대요 .
    그냥 노인들은 죽는거고.
    찰스 황태자나 되니 살려준거지 어디 저기 이름없는 영국시골 찰스 할아버지였어봐요 그냥 죽었겠지. 존슨 총리도 그렇구요.
    그전부터 문제많은건 알았는데 - 제 친구가 수술 필요한데 육개월 기다리라고 해서 진통제만 먹다가 한국가서 맹장수술 했다는 얘기.

  • 8. 복합적
    '20.5.4 11:16 PM (58.121.xxx.69)

    일단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얌체 의료행위를 한 게
    많아서 매우 예민한 상황입니다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도 외국에서 온 확진자가
    다수이다보니 그것도 시선곱지 않구요
    막말로 우리나라 어려울 땐 거기있다가 여기 안전하다니
    줄줄 들어오고 있으니까요

    거기다 평상시 맨날 한국은 미국에 비해 유럽에 비해
    뒤쳐진다는 둥 뭔가 잘난 척해서 보기도 싫고요

    그리고 지금같은 100세 시대에 오로지 소비만 할지
    세금 잡아먹는 하마될지 누가 압니까

    또 외국은 이민올때 큰 돈을 내거나 유치하잖아요?
    투자이민등?
    근데 한국은 그런거 같지도 않아요

    우리도 그렇게 큰돈 내고 이민옴 좋지만
    그것도 아니고 한국 싫다고 국적까지 바꾸고
    혹은 한국 안 산다고 떠났다가 늙어서 여기 오는게 싫어요

  • 9. ㅇㅇ
    '20.5.4 11:16 PM (119.64.xxx.101)

    동양인들 요양원에서 엄청 차별받고 영어 못하는 노인들은 말도 안통하고 음식도 식어 빠진 피자랑 스파게티 젤오정도줘요.
    그래서 말통하고 음식 입맛에 맞는 고국으로 역이민 하려고 하죠.
    병원비 비싼건 말해 모해요.

  • 10. ㅇㅇ
    '20.5.4 11:17 PM (221.154.xxx.186)

    월급쟁이들 젊을때 의료보험으로 너무 많이 떼가서
    감정이 안좋은가봐요.
    수십년간 돈만 내고 병원갈 시간도 없거든요.

  • 11. ㅇㅇ
    '20.5.4 11:17 PM (27.102.xxx.23)

    사실 노인들이 와서 펑펑 쓰긴 뭘 얼마나 쓰겠어요.
    살다 재산 남으면 쏵 정리해서 외국 사는 자식 주겠죠.
    의보 몇년 내고 남은 여생 의료서비스 잘 받고 외국사는 자식들만 노 나는거죠.
    나이들어 펑펑 쓴다고 하는 말도 사실 좀 그렇습니다.

  • 12. ...
    '20.5.4 11:17 PM (121.142.xxx.36)

    검머들 다 늙어 역이민해와서 코딱지만큼 보험료내고 남들 수십년동안 세금 보험료 낸 거에 숟가락 얻는다는게 얄미운 거죠..
    최소 3천만원 이상 일시금 지불하게 하고 의료보험 혜택 주던지 하는 걸로 바꿔야 해요.

  • 13. 계산적
    '20.5.4 11:18 PM (222.110.xxx.57)

    자기자식들은 미국에 아껴두고
    동생부부 곁으로 노부부가 온다잖아요.

  • 14.
    '20.5.4 11:19 PM (211.177.xxx.144)

    솔직히 의료보험 얼마나 낼까요 ? 소비는 얼마나 할까요 ? 궁금하네요

  • 15.
    '20.5.4 11:22 PM (58.121.xxx.69)

    윗분들 말씀대로 유럽공짜 치료?
    어디다 비교해요

    그리고 캐나다사람도 거기 의료 거의 공짜지만
    응급실서도 꽤 기다리고 진짜 접근성 낮다했어요

    여튼 그런 서비스를 손 안대고 코푸는 식으로
    받으려하니 누가 좋아해요

    그리고 역이민자들이랑 진짜 돈많아 이민가는 실버들이랑
    비교하는 것도 웃기죠

  • 16. 저도
    '20.5.4 11:22 PM (175.209.xxx.73)

    병원 가려고 와서 의보 축내는건 좀 얄밉긴 해도
    역이민은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분들이 연금 가지고 노후를 보내러 오는게 어때서요?
    그리고 이제 좀 잘산다고 텃세하는것 같아서 이해가 안갑니다

  • 17. 솔직히
    '20.5.4 11:22 PM (116.45.xxx.45)

    부모에게 돈 다 대는 것 보다
    1원 한 장 안 써도
    노인 모시는 게 몇 백 배 더 힘든 일인데
    나는 돈 댔으니 할 일 다 했다 이건 아니죠.

    거기다 더하기 본인들 노후를 곁에서 챙겨야 하는 건 동생 부부고요.
    소름 끼치게 싫을 듯요.

  • 18. 그게
    '20.5.4 11:23 PM (221.140.xxx.96)

    다 검머외들 때문에 그러죠 뭐
    쏙쏙 혜택만 빼먹는 외국인이요
    최소한 한국에서 계속 살았다면 냈을 의료보험비 한번에 내고 들어오면 별로 반대 안할거 같긴 하네요

  • 19. ㅇㅇ
    '20.5.4 11:23 PM (221.154.xxx.186)

    친정까지 가족 전체가 운동하고 유기농먹고,
    성격도 조심스러워서 그런지
    진짜 다들 병이 안걸리네요.
    감사한 일이죠.
    재산, 수입에 비해 의보 너무 다들
    많이내서 가끔 화가납니다.
    가족들이 병원 한번 안가는데 수십년간 얼마나 밇이냈는지
    분통이 터져요.

  • 20. 글쎄
    '20.5.4 11:24 PM (1.233.xxx.68)

    일하면서 수십년 의료보험료 내고
    70세 넘어서 살고 있는 집 때문에 지역의료보험 내야 하는데 소득이 없으니 ... 공공근로나 청소라도 해서 의료보험내야 되겠다는 부모님보면 원글님도 역이민자들 좋은 생각들지 않을꺼예요.

  • 21. 근데
    '20.5.4 11:25 PM (117.111.xxx.53)

    역이민 반대하고 열내는 사람들 과연 세금 얼마나 내는지..
    지금 한국에서 세금 대부분 부자들이 내잖아요.
    남 덕보이면 사는 사람들보다 남한테 덕보며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야박하게들 구네요.

  • 22. ㅇㅇ
    '20.5.4 11:26 PM (27.102.xxx.23)

    저도 지금 직장때문에 외국 나와 있는데
    두 부부 사는데 얼마나 들겠어요.
    자식이 있어야 외식도 하고 소비도 하고 뭐도 하지
    두 부부만 있으면 별 돈이 안나가요.
    애들 양육비 없고 여기서 사회관계 단절되다시피 하니 돈 쓸일이..
    외국 살다 한국 들어가면 그냥 두부부 의지해서 사는거잖아요.
    사회관계가 없는데 소비를 하긴 두 식구 입밖에 더 있나요.
    거기다 건강문제로 의료비니.

  • 23. 사대주의
    '20.5.4 11:26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역이민 욕 안하는 입장이에요
    저도 한국에서 산 세월보다 미국에서 더 많이 산 사람이라..

    단 조심해야 할 건 한국이 더 좋고 편해 돌아와놓고
    한국은 이게 문제다 저게 문제다 하며
    문장마다 영어 섞어가며 (이런분들이 영어는 더 못함)
    미국찬양하며 우월한 척하는 모습
    그런 것만 안하면 아무도 욕 안해요

  • 24. ㅇㅇ
    '20.5.4 11:27 PM (221.140.xxx.96)

    텃세라뇨
    검머외들 다 받아주는게 우리나란데 되려 내국인 역차별이죠
    솔직히 의료혜택 없으면 늙어서 한국 오겠어요?

  • 25. ...
    '20.5.4 11:27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왜 우리가 우리 자손이 그들을 부양해야하나요.
    오지마요.

  • 26.
    '20.5.4 11:27 PM (182.221.xxx.183)

    소득 낮은 사람들이 겨우 몇 만원 낸 보험으로 엄청난 혜택 받는 건 아깝지 않나요?
    법의 구멍이 있는 부분은 보안하는게 맞지만 다들 너무 그러시니 좀 안타까워요.

  • 27. ...
    '20.5.4 11:28 PM (119.64.xxx.92)

    투자이민 하고 역이민이 같아요?
    이민 아무나 갈 수 있는거 아니고 수억 내고 가는 거 아니에요
    미국은 5억 이상 투자해야됨
    젊어서는 취업이민 늙어서는 돈 내고 투자이민
    역이민은 공짜니까 뭐라고 하는 거고

  • 28. 거기다
    '20.5.4 11:29 PM (112.161.xxx.165)

    요즘 노인복지시설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데요.
    천원인가 천오백원 내면 한의원 가서 침맞고 물리치료 받고.
    소문나서 죄다 기어 들어오겠네요

  • 29. ㅡㅡㅡ
    '20.5.4 11:2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지금 한국은 노인복지천국이에요.
    특히나 늙을수록 의료복지는 더 절실할테구요.
    지금 코로나 감염자 중
    다른나라는 젊은사람 우선으로 치료하고,
    노인들 방치한다고 하죠?
    한국에서는 치매노인은
    간호사가 두명씩 붙어서 간호했답니다.
    전세계에 이런 나라가 또 어디 있나요?
    이런 혜택을 누리려면 젊어서부터
    이 나라에 살면서 기여한게 있어야 하는게 당연한거죠.
    그만큼 합당한 댓가를 제대로 지불하고
    혜택을 누린다면 문제 없습니다.
    법 틈새를 악용하는 검머외들 아주 짜증나고요.

  • 30. 역이민
    '20.5.4 11:29 PM (121.128.xxx.176) - 삭제된댓글

    역이민을 할때 간과하는 것이 본인 뒤치닥거리를 누가해주는 것이냐에요.
    역이민 올때는 젊지만, 아프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주위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민폐가 시작되는 거죠.
    자식들은 해외에 사니깐 변화한 한국 삶은 잘 모르니깐.
    젊어서 가족들이 져야 하는 짐은 다 모르는 척하다가 그 짐을 남들에게 떠 넘기기 시작하는 거죠.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에요. 사소한 시술 검사라도 보호자 데리고 오라는데 누가 갈까요.
    게다가 사망하면 누가 정리할까요? 본인이 다 처리해놓겠다? 어떻게요? 한국 장례 문화 알잖아요. 본인 자식 비행기 타고 오기 전까지 기다려주나요? 바로 장례시작입니다.
    죽어서도 남들에게 짐이에요.
    젊어서는 자기 짐 다른 가족에게 떠넘기고, 늙어서는 자기 자식은 해외에 편히 살고 자기를 남에게 떠넘기는 거죠.
    이민 갔으면 오랜 여행처럼 한국에서 일이년 여유롭게 살고 가는 것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은퇴는 본국에서 쉽지 않아요.

  • 31. ...
    '20.5.4 11:29 PM (122.38.xxx.110)

    다 늙어서 돌아오지마요.

  • 32. 패딩턴
    '20.5.4 11:29 PM (121.128.xxx.42)

    사대주의님말 동의
    그냥 조용히 오세요

  • 33. ...
    '20.5.4 11:31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아니 법의 구멍을 막으라고 뭐라고 하고 있잖아요 지금 ㅋㅋ

  • 34. 이번에
    '20.5.4 11:32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유럽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분석했잖아요.
    유튜브만 봐도 코로나 관련 의료 붕괴 원인을 분석하는 유럽 방송이 많던데..
    한국은 우수한 의료 보험제도와 최고의 수재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의료진.
    유럽은 의료비 공짜로인해 의사들이 돈을 못버니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그 자리를 유럽 주변 빈국에서 영어가 부족해도 일손이 부족하네 고용.
    의사들도 한국처럼 수재도 아니라고 분석.
    힘들게 공부해봐야 공짜 의료비로 의사가 버는 돈은 상대적으로 적고
    모든 시스템이 낙후되어 있음.기술도 낮음.
    산유국에서 미국에서 한국에 수술하러 올 정도인데,
    유럽 의사들이 의술 배울려고 실시간 영상으로 한국 의사들에게 더 더 배우기 원함.
    힘들고 어려운 수술을 할 능력이 되는 의사가 많지 않다고 함.
    이러니 검머외라 불리는 사람들이 적은 돈을 내고 한국에 와서 수술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유럽은 딱 가격만큼의 의술 부족,미국은 기술은 뛰어나나 의료비가 천문학적.
    늙을수록 병원에 갈 일이 많은데 두 군데 다 노인들이 살기에는 버거우니 역이민 할려는거죠.
    역이민이 나쁜건 아니죠, 중간 박쥐족들이 문제지.
    나날이 올라가는 유리지갑들의 의료보험비.
    재산이 없어도 그 보험 기준때문에 복지 사각인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병원 거의 안가고 열심히 사는데 보험비는 올라가고 적자라네요.
    알고보니 다양한 형태의 박쥐족들때문에 우리가 허리가 휘어지게 의료보험비를 낸거였어요.
    이번 재난 지원금 대구처럼 큰 집을 갖고 있어도 은퇴로 고정 수입,의료보험이 낮으면 돈 받고,
    집은 커녕 살기도 빡빡한데 직장 다니니 의료보험 기준에서 탈락.지원금 못받음.
    보편적 복지가 아니면 샐러리맨들은 받기 어려워요,
    대구가 아니라서 다 받았지만 유리지갑들은 억울한데 그 혜택은 누가 누리는지.

  • 35. 역이민
    '20.5.4 11:32 PM (121.128.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해외살다가 본인 할머니 장례식 간다고 급하게 비행기 타고 가보기도 하고. 주위에서 역이민 왔다가 주위 사람들 아주 곤란하게 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다들 돈이 없는 문제가 아니라 누가 뒤치닥거리 해주냐 문제더군요.

  • 36. 원글이
    '20.5.4 11:35 PM (90.91.xxx.119)

    저희 부부가 사실 빠르면 5년 후 쯤 다른 나라에 가서 퇴직하려 하거든요.
    저희가 생각한 후보 리스트에 한국은 없구요.
    어쨌든 그래서 이것 저것 좀 알아보고 있는데 영주권을 받으려면 보통 그 나라에
    집을 사야해요. 그것도 투자이민이라고 볼 수 있나요?

  • 37. 맞아요
    '20.5.4 11:36 PM (116.45.xxx.45)

    민폐는 민폐예요.
    우리나라 상황을 모르니 가까운 친인척이나
    형제들에게 부탁하고 물어보고 해달라하고
    살다온 외국은 이런 시스템은 엄청 잘 돼 있는데
    한국은 아직도라며 흉도 같이 보면서 그러죠.
    그게 꼴보기 싫죠 사실.

  • 38.
    '20.5.4 11:39 PM (121.133.xxx.125)

    의료보험은
    한국 국적 포기부터 외국 거주기간만큼 소급적용해서 선택적으로 의료혜택을 주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고령화사회인데 ㅠ

    그럼 역이민온 실버 계층들이 한국에 와서 돈을 펑펑쓸까요?

    그래도 외국 의료비보다는 저렴하고 질도 좋을거예요.

    지금도 외국인은 내국인 6배의 진료비를 내잖아요.

    그러니 그거 아까 와서 역이민 온다는거 아닐까요?

    정말 한국이 그리우면 지금까지처럼 외국인 신분으로 한국에 와서

    살아도 좋죠.

  • 39. ㅡㅡㅡ
    '20.5.4 11:39 PM (70.106.xxx.240)

    그리고
    미국은 유명 대형병원은 수천만원 들여야 하는 수술도
    한국은 삼성 아산 세브란스급에서도 몇백이면 되더군요
    노인되면 각종 암이니 뭐니 수술 시술 다 받아야 하는데
    미국은 그래도 65세이상은 혜택이 있는데 이것도 젊을때 세금을 많이 냈어야 해당인데
    대부분 세금 잘 안내고 저소득층이었으면 해당사항도 없거나
    아예 하급 병원 가서 고생하며 수술받는거죠 오래 기다리고

  • 40. ㅎㅎ
    '20.5.4 11:40 PM (221.140.xxx.96)

    예전에 칠십년대? 미국으로 이민간 교포랑 일한적이 있는데 그사람은 아주 한국을 후진국 취급해서 벙쪘죠
    솔직히 그 이후 태어난 세대들은 별로 미국 유럽 환상 없잖아요

    여기도 유럽이 어쩌고 미국이 어쩌고 글 엄청 많았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좀 잠잠해진듯하네요

  • 41. 원글이
    '20.5.4 11:41 PM (90.91.xxx.119)

    급하지 않은 병은 의사와 약속 잡기 어렵죠 ㅠ
    제가 아직 늙고 아프지 않아서인지 이 곳의 의료서비스가 낙후되었단 생각은 안 들어요
    위의 이번에 댓글님이 써주신 댓글도 맞는 말이긴 한데 외국인 의사들도 있지만
    실력좋은 현지의사들도 많아요

  • 42. ???
    '20.5.4 11:44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투자이민인지 아닌지는 가고자하는 나라에 확인해 보셔야죠.
    나라마다 영주권, 이민의 기준이 천차만별인데요.

  • 43. 에효
    '20.5.4 11:44 PM (58.121.xxx.69)

    우리나라 안 올거라면서요?
    뭘 물어요

    울나라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투자이민 가려면
    꽤 많은 돈 거기다 예치하고 몇년 있어야해요
    원금 보장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분명 나옵니다
    단순히 집사서 투자이민 못 가요

    나라마다 다르지만 한국인이 선호하는 나라가려면 저래요

    울나라 역이민할거 아니고
    놀러오기만 하는거는 아무도 뭐라 안하니
    이렇게 부르르 떨지나 마시죠

  • 44. 저도
    '20.5.4 11:45 PM (159.69.xxx.94)

    위에 역이민님 완전동감이요 늙어서 기어들어오는건 노후뒤치닥거리를 맡기러온단건데 결국 민폐죠 의료보험 혜택은 말할것도 없고 안그래도 고령인구 심각한데 역이민 오지마세요 본인이 선택해서 살았던나라에서 해결하시길
    우리나라에 뭐하나 국민의 의무는 하지도 않었으면서 혜택만 받으러 오는거 민폐죠 양심좀 챙기시길 바람
    이중국적자들 의료혜택도 법개정해야되요
    누가 청원좀 올려주세요

  • 45. 결사반대예요.
    '20.5.4 11:46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전 미국에서 학위도 받았고 주재원으로 살기도 했고 아이가 유학중이고 무엇보다 형제도 외국에서 시민권따서 사는데도 불구하고 젊은 시절 내내 미국에서 세금내며 살다 65세 이중국적된다며 귀국하고싶어하는 형부와 시누님편 정말 얄미워요.
    저흰 세금 42%, 매달 건강보험만 200만원 넘게 내거든요.
    이번 재난지원금도 남편이랑 의논해서 기부하기로 했어요.
    젊은 시절엔 한국에 세금 한푼 안내고 다른 나라에서 세금내며 살다 연금받아 살때 되니 국내로 역이민 와서 오로지 현재 재산기준으로 건강보험료 내며 국내병원 혜택 노리며 귀국하려는 검은머리 외국인까지 엄 리 형제자매라도 내가 낸 세금과 건강보험료 쓰는거 정말 싫어요.

  • 46. 원글이
    '20.5.4 11:47 PM (90.91.xxx.119)

    투자이민 얘기는 저 위의 댓글 중에 투자이민하고 역이민하고 같냐고 하셔서
    그것에 대한 답이였어요

  • 47. 코로나로
    '20.5.4 11:48 PM (116.45.xxx.45)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이라는 곳에 사는 교민들도 우리나라 무시하는 사람 많았는데
    조금은 달라진 듯요.

    아까 보니 미국에서 덥다고 마스크에 구멍을
    크게 내서 쓰고 다니더만요.
    너무나 무식하고 미개해서 안쓰럽기까지 하던걸요.

  • 48. 결사반대예요.
    '20.5.4 11:50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전 미국에서 학위도 받았고 주재원으로 살기도 했고 아이가 유학중이고 무엇보다 형제도 외국에서 시민권따서 사는데도 불구하고 젊은 시절 내내 미국에서 세금내며 살다 65세 이중국적된다며 귀국하고싶어하는 형부와 시누남편 정말 얄미워요.
    다행인건 언니와 시누는 역이민 반대해서 형부와 시누남편뜻대로 귀국할지는 미정이예요.
    저흰 세금 42%, 매달 건강보험만 200만원 넘게 내거든요.
    이번 재난지원금도 남편이랑 의논해서 기부하기로 했어요.
    젊은 시절엔 한국에 세금 한푼 안내고 다른 나라에서 세금내며 살다 연금받아 살때 되니 국내로 역이민 와서 오로지 현재 재산기준으로 저렴한 건강보험료 내며 국내병원 혜택 노리며 귀국하려는 검은머리 외국인까지 아무리 형제자매라도 내가 낸 세금과 건강보험료 쓰는거 정말 싫어요.

  • 49. rudrleh
    '20.5.4 11:52 PM (223.62.xxx.106)

    한국 싫어하는 원글이의 외국인 남편처럼
    본인들 좋아하는 국가가서 살면 아무도 관심없죠

    고국 버리고 떠난 일부 교포들 특징이
    한국 후진국 취급하면서 욕하는 게 취미이자 특기인데 다 늙어서 돌아온다는데 좋겠어요?

  • 50. ㅡㅡㅡ
    '20.5.4 11:53 PM (70.106.xxx.240)

    미국 투자이민.최소 십억이상
    그것도 일정인원 이상 고용할 사업장 필수입니다
    한마디로 재벌들이나 와라 이거에요
    한국 노인들이 역이민 가는건 그런조건 전혀없죠?

    헐레벌레 안받아줘요.
    더군다나 노인되서 오면 의료혜택 못받고 다 현금 내야하는데
    동네 내과만 가도 몇백만원 우습게 나오고
    큰 수술은 몇억씩 내야합니다 사설보험비는 한달 이백오십이상 내야하는데.

  • 51. 사실
    '20.5.4 11:55 PM (117.111.xxx.145)

    우리나라도 민영화 뿐아니라 문재인 케어도 고민해야돼요.
    자꾸 공짜 늘리는데 좋아할 일만 아니라구요.
    저소득층이야 공짜니 다 좋다고 하겠지만
    의사들 수익성 떨어지고 세금으로 다 충당하려면
    세금은 더 내는데 의사들은 줄어들고 기다리다 죽는
    외국처럼 될 수도 있어요.
    지금 정도가 적당한데 표때문에 인심쓰고 사회주의 정책으로
    가다보면 유럽이나 캐나다처럼 되지말란 법 없어요.

  • 52. 한마디
    '20.5.4 11:56 P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싫으니 걍 오지마세요들.
    계속 온다는 중노인네들한테 일시불로 1억씩 선금내고 첨부터 다시 재산에 대한 지역 의료비 내는 제도로 바꿔주세요.
    의료도둑들 넘쳐서 골치아파요. 검머니 이중국적자들, 외국인들은 다 쫓아내고 우리국민들이 낸거 우리국민들만 이용해야지요.
    논네들 국적 회복하려면 1억은 나라에 내고 오는 제도 만들어 주세요. 아마 아까워서 그돈 아까워 못올듯요.

  • 53. 펑펑
    '20.5.4 11:56 PM (121.133.xxx.125)

    우리도 교포들이 미국에서 번돈 고국에 와서 펑펑쓰면
    싫어하지 않을거에요. 영어로 안되서 한국말에 특정 명사만 써도요.

    과연 이분들이 소비만 하러 역이민 오고 싶어할까요?

    우리도 고령층 역이민은 재산 상태보고 돈 많은 사람 즉 한국에 세금 많이 내거나 기여할수 있는 사람 순으로 받으면 좋겠어요.

  • 54.
    '20.5.4 11:57 PM (1.231.xxx.37)

    얼마든지 오셔도 됩니다
    그분들 문제가 아니예요.불법도 아니고
    정치인들이 의료보험 구멍을 고치지 않아서예요.
    여기서 몇십년 보험료 내면서 산 사람과
    몇개월치 보험료내고 똑같이 혜택받게 만늘어놓은 제도가 문제입니다
    정치인들이 이걸 고쳐야 되는데 안하는거예요.
    서로 싸우지 맙시다.

  • 55. 한마디
    '20.5.4 11:57 P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싫으니 걍 오지마세요들.
    계속 온다는 중노인네들한테 일시불로 1억씩 선금낸 다음 첨부터 다시 재산에 대한 지역 의료비 내는 제도로 바꿔주세요.
    의료도둑들 넘쳐서 골치아파요. 검머니 이중국적자들, 외국인들은 다 쫓아내고 우리국민들이 낸거 우리국민들만 이용해야지요.
    논네들 국적 회복하려면 1억은 나라에 내고 오는 제도 만들어 주세요. 그돈 아까워 못올듯요.

  • 56. ㅡㅡㅡ
    '20.5.4 11:57 PM (70.106.xxx.240)

    실버인구 환영하는 다른나라들이라면
    뭐 동남아쪽 나라들. 그들은 한화가 큰 가치니까.
    미국 캐나다는 아예 수십억 낼 아랍 중동 중국부자들 정도고
    한국 시스템하곤 지금 전혀 다른거잖아요
    그냥 몸만 갖고 자기 먹고 살 돈 정도 갖고 의료 복지 혜택 받으러 가는건데요

  • 57.
    '20.5.4 11:59 PM (210.94.xxx.156)

    역이민 반대하는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해못하겠어요.
    내국인 역차별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특히,
    한국을 후진국취급하면서
    씹어대는
    역이민 노인들 역겨워요.

  • 58. ..
    '20.5.4 11:59 P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이러다가 쇄국정책 펼 기세네요.

  • 59. 솔직히
    '20.5.5 12:02 AM (117.111.xxx.126)

    서구에서 오는 동포들은 그래도 돈 있는 사람들이니
    집도 사고 돈도 쓰고 경제에 더 보태는데
    중국에서 오는 동포들이 더 많고 돈도 벌어가고 저소득으로
    더 공짜 의료혜택 누리지 않나요?

  • 60. ...
    '20.5.5 12:04 AM (108.41.xxx.160)

    정신적 후진국 맞네요.
    뭐가 그렇게 역겨워?

  • 61. 이민조건
    '20.5.5 12:09 AM (115.143.xxx.140)

    외국, 특히 복지혜택이 좋은 국가로 이민을 시도할때 제일 중요한게 나이입니다. 같은 나이라면 학벌이 좋을수록 직장이나 전문기술이 좋을수록 가능성이 높죠.

    돈을 가져오는 투자이민을 하는 경우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해서 고용을 창출하는 경우고요.

    본인 집을 사서 노인의 몸으로 역이민을 오는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입장에서는 매우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그 집은 본인의 자녀에게 상속될 테니까요. 물론 상속세를 낼수도 있겠으나 아주 고가가 아닌한 내는 세금은 미미하지 않나요?

    만일 요양원이라도 이용하게 된다면 어떨까요? 노인 1명이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면 본인은 70만원 돈을 내지만 국가가 부담하는 금액은 100만원이 넘는걸로 알고 있어요.

    의료복지 잘되어 있는 나라중에 노인의 이민이 수월한 곳이 있나요?

    캐나다는 40대만 되어도 이민이 정말 어렵다고 들었어요.

  • 62. 원글이
    '20.5.5 12:11 AM (90.91.xxx.119)

    사실 전 나중에 퇴직한 후, 외국에서 살면서, 연금은 이 나라로부터 받고 소비는 딴 나라 가서 하는 것이
    조금 이 나라에 미안했거든요.
    물론 안 미안해 하기로 생각을 고쳐 먹었지만요. 매해 억 단위로 세금 내거든요.
    어쨌든 82 덕분에 한국에 가는 것은 의료보험으로 인해 예민한 이슈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 63. ...
    '20.5.5 12:13 A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정신적 후진국이다 쇄국정책이다 하시는 분들, 노인 이민 쉽게 받아주는 선진국이 있어요. 어디 말씀하시는 건지? 거기 노인이 우리나라처럼 의료 혜택 잘 받을 수 있는 나라 맞아요?

  • 64. ...
    '20.5.5 12:14 AM (1.228.xxx.66)

    그냥 외국에서 오래산사람들이 싫은거예요 요즘 애들말로 재섭서 하는거예요 오지마세요 기냥 쭉 살던나라에서 사세요 사실 우리나라 환자부담 비용이 너무 싸요 이러니 할머니 할아버지들 병원으로 맨날 출근하죠
    더 올렸으면 좋겠어요

  • 65. 원글이
    '20.5.5 12:16 AM (90.91.xxx.119)

    위의 이민조건님, 저는 이민을 꼭 생각한다기 보다는 그냥 영주권 받는 것 생각한거였어요.
    나중에 정말 병들고 늙으면 자식 사는 나라로 돌아와야지요.
    퇴직자만을 대상으로 비자?영주권? 주는 나라들이 있잖아요. 와서 돈 쓰라구요.

  • 66.
    '20.5.5 12:16 AM (108.205.xxx.43)

    제 3국에 이민하는거랑 고국에 역이민 하는거랑은 다르죠.
    30년전 한국은 지금보다 후진국 맞았고요.
    미국사는게 벼슬 아닌거 맞는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미국유학 미국이민해서 살고 샆어했었나요.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도 좀 기억해보세요

  • 67. 캐나다
    '20.5.5 12:18 AM (24.150.xxx.220)

    저도 아이들 대학 졸업하고 남편 퇴직하면 한국으로 가고 싶어요.
    얼떨결에 캐나다 왔다가 직장때문에 시민권 따고 십년 넘게 살고 있는데, 살기에는 여기가 더 좋긴 해요.
    제 정서가 캐나다에 맞고 의료도 나름 만족하고요.
    그러넫 한국에 가고 싶은 이유는 단 하나, 내 고국이고 언어로 인한 자유로움때문이죠.
    뒤늦게 왔기 때문에 언어가 많이 불편하고 한국처럼 속속들이 다니기가 힘들어서에요.
    의료보험때문에 비난한다는 의견있다고 하는데, 젊을때 의보,택스 누구보다도 많이 냈기에 떳떳하게
    내 노후 의료 혜택 받을 수 있으면 받을거에요 ㅎㅎ
    하지만 비용이 크고, 더 늙으면 결국 아이들 있는 나라 양로원에 있겠지요.

  • 68. 00
    '20.5.5 12:23 AM (67.183.xxx.253)

    국적이 뭔 씹던 껌도 아니고. 젊어서 한국국적버리고 미국국적 획득해 경제활동하고 미국에 세금내고 잘 살다가 갑자기 다 늙어서 외롭네 어쩌네하면서 한국국적 다시 회복하고 다 늙어서 들어오겠다는거 좋아하는게 상식적으로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기회주의자 같잖아요? 젊을땐 미국에서 잘 살다 왜 갑자기 다 늙어서 한국에 기어들어오겠단건가요? 젊어선 한국보다 미국이 좋아 거기서 살기로 했으면 여생도 거기서 보내면 됩니다. 가뜩이나 한국에 노령인구층 많아 고민인이고 한국젊은이들이 열심히 노령인구 떠받치고 살아야할 구조인데..노령인구층증가에 기여만 하는 꼴이죠. 전 무슨 국적을 씹던 껌처럼 바꾸는 사람들이 이해 안가고 박쥐같단 생각밖에 안 듭니다.

  • 69. ㅎㅎ
    '20.5.5 12:24 AM (221.140.xxx.96)

    아니 미국이 선망이라 미국 이민가서 살았잖아요
    이만큼 일으켜 세운건 여기 살던 사람이죠
    여기 남은 사람들이 미국 가지도 않았는데 왜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해야하죠?

  • 70. 00
    '20.5.5 12:25 AM (67.183.xxx.253)

    그리고 유럽? 의료가 무료면 뭐합니까? 싼게 비지떡이라고 유럽 공공의료 질과 서비스 낮은거 한국인들 다 알아요. 의사와 예약하고기다리는데 꼬박 3개월도 걸려 예약 기다리다 병이 낫는단 농담도 있는데. 미국은 좋은 보험 있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천문학적인 병원비 내는거 다 아는 사실이고요.

  • 71. ㅍㅎㅎ
    '20.5.5 12:28 AM (159.69.xxx.94)

    108.205님은 미국간지 오래됬나봐요 지금은 아무도 미국이민간걸 부러워하지않아요 여기서 못사니까 갔나보다 생각하죠 그러니 님같이 세상물정모르고 한국개무시하다가 늙어서 오는사람들 꼴보기싫은거구요 오죽하면 의료거지라고 하겠어요 미국좋아서 갔으면 거기서 노후도 장례도 치르시길 바래요

  • 72. 잘났네
    '20.5.5 12:33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댓글들 봤을테니 비난 받을 일인지 아닌지 알게 되었기를 바랍니다

  • 73. 오지마요
    '20.5.5 12:34 AM (112.161.xxx.165)

    솔직히 지금 한국으로 역이민 온다는 늙은이들 중에 제 돈내고 제대로 이민 간 사람 드물걸요?
    돈 떼먹고 도망간 인간들도 많고 불법체류 하다가 한번씩 영주권 줄 때 얼씨구나 하고 받은 인간들이 더 많을테고
    그렇게 가서는 돈 다 숨기고 미국 복지혜택 다 누리고 어글리 코리안 소리나 듣게 만들고.
    그래놓고는 늙으니까 거기서 모은 재산은 자식들 주고 꼴랑 몇푼 들고 와서 집 하나 사고 의료혜택, 노인복지 누리려구요?
    얌체처럼 구니까 욕먹는 거예요.
    거기서도 아둥바둥 살아서 여기 와서 무슨 소비를 얼마나 하겠어요?
    그동안 밀린 의료보험료 내고 들어오는건 인정.

  • 74. ㅇㅇ
    '20.5.5 12:35 AM (175.207.xxx.116)

    일부 교포들 특징이
    한국 후진국 취급하면서 욕하는 게 취미이자 특기 ..2222

    늙어서 한국 역이민한 사람 치고
    자기 외국에서 살았고 외국은 좋은데
    한국은 왜이러느냐.. 이런 말 안 하는 사람을 못봤어요
    내가 오랬어요? 다시 가세요~ 안 말려요
    진짜로 이 말 튀어나옴.

  • 75. ㅎㅎㅎ
    '20.5.5 12:35 AM (1.240.xxx.117)

    의료보험료 얼마나 내겠어요 65세 이상이면 암 하나씩은 걸린다고 봐야하고 내는돈보다 혜택받는 돈이 수십배는 될거에요
    노인들 생활이 아껴쓸거고요 안그래도 세금낼 젊은사람들 없는데 부양해야할 평생외국에서 산 노인들 암치료비를 자기자식이 아니라 한국땅에 있는 내 자식(한국젊은이)이 벌어서 감당해야해요 전 싫으네요

  • 76. ...
    '20.5.5 12:40 AM (223.39.xxx.77)

    그냥 역이민 온 사람들은
    떠나있던 기간만큼 일시불로 보험료 내고 나서
    그리운 고국에서 새생활 시작하기로 해요

  • 77.
    '20.5.5 12:42 AM (221.140.xxx.96)

    암튼 원글은 남편이 한국 싫어하니 올 일은 없겠고
    다만 한국에 와서 돈을 써줄 외국인 실버 인구 말하는거 보니
    우리나라 역이민 오는 노인들이 저런 생각으로 들어오는구나 싶네요 근데 한국이 뭔 동남아도 아니고 얼마나 돈을 펑펑쓸수 있을까요 펑펑쓸 정도로 돈 있으니 의료보험비조로 인당 일억씩 예치하고 들어오면 되겠네요
    그리고 위에 불법체류 쓰신분 대박 ㅎㅎ제가 같이 일했다던 칠십년대 미국 이민간 교포가 저 루트였어요

  • 78. 그리고
    '20.5.5 12:43 AM (172.58.xxx.154)

    미국에 돈 많은 교포들 굳이 한국 안갑니다.

    굳이 자식들 두고 역이민 안가요. 한국 가고싶으면 일년에 몇달 놀다오고 여행가는 정도죠. 그런분들 많아요.
    그나마도 친척들도 늙고 죽고 친구들도 병들고 죽고 그러면 한국갈일도 없어요.
    사람마음 다똑같은데 자식 다 키워놓고 뭣하러 다시 돌아가요? 자식 보고 살아야죠. 손주들 보고.
    미국도 돈 많으면 살기좋아요. 돈 많으면 마이애미 캐리비안 바닷가 근처 좋은 요양원 얼마든지 가고
    요양원도 싫으면 플로리다 휴양지 별장집으로 간병인 불러 사는 부자 노인들 많아요.

    병원도.. 존스 홉킨스 메이요 클리닉 스탠포드 대학병원
    하버드 대학의 보스턴 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
    전세계 최고 의료진들 다 갈수있어요. 다만 돈이 비쌀뿐이지.
    어설프니 역이민 가는거죠.
    그러니 한국가도 돈많이 쓸수도 없고
    혜택보러 갈수밖에.

  • 79. 오지마요
    '20.5.5 12:49 AM (112.161.xxx.165)

    바로 위에 '그리고' 님 말이 정확해요.
    우리 이모 미국 시민권자인데 이모부가 공무원으로 퇴직해서 미국 병원 다 공짜로 혜택받아요.
    지금 애들은 다 좋은 직장 잡았는데 아직 결혼을 안 했어요.
    미국에서 계속 살 예정이고 나중에 더 늙으면 하와이 가서 살고 싶다 하지 한국으로 온다는 소리 없어요.
    한국에는 1년에 한번씩 한달씩 놀러 와서 친구들 만나고 돈 쓰고 가요.

  • 80. ...
    '20.5.5 12:53 AM (152.171.xxx.222)

    저는 이민자이지만 역이민 싫어하는거 이해합니다.
    원래 땅은 그 땅을 위해 싸우고 가꾸고 애쓴 사람들의 것이 되는게 맞습니다.
    이리 저리 남이 쌓아 놓은 토대에 살짝 숟가락만 얹으려는 기회주의자들이
    쉽게 누리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지난 번에 중미국가 캐러밴 대열이 미국에 간다고
    국경을 넘을 때 댓글들이 다 그랬어요. '남아서 자기 나라 어떻게 세워 볼 생각 안하고
    남이 이룬 곳에 가서 사려는 심뽀'라고. 한국도 어려운 시절이 얼마나 많았나요?
    IMF도 그렇고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가 너무 많았죠. 툭하면 전쟁난다라는 위협도 있었고요
    그래서 전쟁이 싫다고 이민한 사람도 많았던 것으로 알아요. 그렇게 선진국으로 가서는
    걸핏하면 '한국 위험하다, 후진국이다, 정말 별거 없다'고 무시하면서 한국에 남아서
    사는 사람들에 대해 우월감 느낀 분들도 많았을 거고요.

    이제 판도가 바뀌었잖아요. 미국이민한 사람들 그거 상상이나 했을지 모르겠어요.
    나라 힘들 때 슬쩍 도망가서 나라 상황 좋아지니 돌아온 사람들.
    그게 아마 역이민 하는 사람들에 대한 대체적인 시각일 거예요.
    저는 의료와 교육이 무상인 나라에 살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인접국에서 이 나라에 많이 들어와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을 위해 세금을 엄청 내고 잇는데
    이렇게 온 사람들이 이곳에서 학비무료, 치료비 무료로 다 받고 자기 나라 돌아가는거
    많이 봤어요. 그러니 이 나라 사람들이 인종차별주의가 될 수 밖에 없는 점 이해가 되더라고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 자기 나라에 도움이 되고 혜택을 주고 세금을 내고 일하고
    시민의 일부로서 위기도 함께 겪고 이겨내고 그래야 자기 이웃으로 인정하지 않겠어요?
    노년의 역이민이 거부감을 일으키는 이유는 젊어서 나라를 일으키기 위해 열심히 일한 그 시기에는
    더 좋은 나라에 가서 그 힘과 열정을 쏟아 놓고서는 늙어서는 고국이 더 좋아보이니까
    슬며시 돌아온다는 점 때문일거예요. '니가 일해서 돈 번 곳에서 수발 받으시오'라는 말이죠.
    이제 사회에 더 기여할 나이도 아니고 짐만 될 나이에 돌아온다면 누가 반기겠어요?

  • 81. xyz
    '20.5.5 12:55 AM (216.66.xxx.79)

    10년전 쯤 이름모를 통증으로 힘들 때 서x대학병원에 돈 수백만원 썼습니다(한국보험 없어서).
    그동안 지금 사는 곳에서 운동으로 극복했고 운동하는 길에 있는 널싱홈 지날 때마다
    나도 더 늙어서 힘들면 이 곳에 오겠지 합니다.
    이 곳에서 돌아가신 시부모 두 분 최상의 의료받고 돌아가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곳은 한국같이 간병인이 없어요.

  • 82. 00
    '20.5.5 1:03 AM (67.183.xxx.253)

    국적을 밥 먹듯이 바꾸는 사람들이 박쥐 아니면 뭔가요? 미국국적 획득하려면 한국국적을 포기해야해요. 전 한국국적 포기 못하겠어서 미국에 산지 20년 됬는데도 여전히 영주권자예요. 근데 여기서 역이민 온다고 글 올린 노부부는 미국국적자인데 다 늙어 한국국적 회복해서역이민 온다고 글 올렸더군요. 한국국적을 회복한다는게 이중국적인건지 미국국적을 포기하고 한국국적을 회복했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전 국적을 자기 편할대로 바꾸는 행위자체가 얌체같단 생각이 듭니다. 국적은 본인의 아이덴티티 아닌가요? 애초에 한국국적을 버릴정도면 한국에대한 애정이 그닥 깊지 않았던거잖아요. 국적 바꾸는걸 무슨 엿바꿔 먹는거처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솔직히 이해안가요. 그리고 그런 노인들 특징이 한국이 못살던 7,80년대 이민간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미국에 사느라 바빠 한국에 안와본지 오래되서 한국이.얼마나 발전하고 선진국이 됬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맨날 한국 못사는 나라.취급하고 아직도 일제가 최고인줄 아는 노인네들 천지예요. 벽창호랑 야기하는거 같아요. 전 유학와서 여기 시민권자남편이랑 학교에서 만나 결혼해 미국에 살게된 케이스인데, 80년도에 미국에 이민 온 미국시민권자인 제 시어머니 말끝마나 한국을 아직도 80년대 한국으로 알고 한귝의 발전상황에대해 잘 모르면서 아는척할때마다 짜증이 솟구쳐요. 심지어 제가 이번 코로나대응도 한국이 최고로 잘했고 미국은 진짜 한국에비하면 방역이 제3세계 수준이다...라고 팩폭을 날리니 시어머니 은근히 듣기싫어하는 표정이더군요. 속으로 왜저래? 라고 생각했지만 본인이 젊어 미국에 와서 이민자로 개고생한거에대한 보상심리로 본인의 미국이민 선택이 옳았음을 인정받으려는 보상심리때문에 한국이 얼마나 발전했고 선진국이 됬는지 인정하기 싫어하는거라고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네요. 제 남편도 그런거같다고 제게 동의하더군요.
    전 한국 국적자이고 한국에 1년에 한두번씩 방문하고 제 친정가족과 친척들이 전부 한국에 있기때문에 한국의 발전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80년대 초반 미국에 이민가신 제 시부모들은 말끝마다 미국이 최곤줄 알고 일제품이 아직도 최곤지 아세요. 그리고 지금 6,70대 미국교포 노인네들중 제 시부모님처럼생각하는 사람 쌔고 쌨구요. 그런 사고방식의 노인네들이 한국에 역이민 온다면 대체 어느 한국인이 좋아하겠어요? 그것도 국적까지 바꿔가면서 그러면 얄밉죠.

  • 83.
    '20.5.5 1:04 AM (223.62.xxx.21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64037&page=1&searchType=sear...
    65세이상 이중국적자들의 의료보험료를 조정하면 좋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몇년전 한바탕 논쟁이 있었네요.
    미국 살면서 돈벌어 소비하고 세금내다가
    늙어 역이민 와서 소득도 없이 최소한의 재산만 신고하니 의료보험은 아주 싸게 내면서 암등 비용 많이드는 의보혜택은 엄청 받고 사는거죠.죽을때까지
    조선족이나 중국인,동남아인들도 의료보험 구멍 이용해서 혜택 엄청 보고 가구요.
    빨리 법을 고치고 재정비하는게 시급해요

  • 84. ...
    '20.5.5 1:05 AM (116.45.xxx.45)

    미국 유학도 도피 유학 많았고
    미국 이민 누가 그렇게 부러워했다고요!!
    돈 못 갚아서 튀거나
    여기서 망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죠.
    닭공장에서 일하고
    여기도 다들 귀 있고 눈 있어요.
    30년 전이라고 소식 못 들었을까.

  • 85. ㅇㅇ
    '20.5.5 1:41 AM (218.238.xxx.34)

    국적이 뭔 씹던 껌도 아니고. 젊어서 한국국적버리고 미국국적 획득해 경제활동하고 미국에 세금내고 잘 살다가 갑자기 다 늙어서 외롭네 어쩌네하면서 한국국적 다시 회복하고 다 늙어서 들어오겠다는거 좋아하는게 상식적으로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기회주의자 같잖아요?
    젊을땐 미국에서 잘 살다 왜 갑자기 다 늙어서 한국에 기어들어오겠단건가요?
    젊어선 한국보다 미국이 좋아 거기서 살기로 했으면 여생도 거기서 보내면 됩니다.
    가뜩이나 한국에 노령인구층 많아 고민인이고 한국젊은이들이 열심히 노령인구 떠받치고 살아야할 구조인데..노령인구층증가에 기여만 하는 꼴이죠. 전 무슨 국적을 씹던 껌처럼 바꾸는 사람들이 이해 안가고 박쥐같단 생각밖에 안 듭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동의합니다.
    집도 절도 없는 개천 용 출신 고액 연봉자라서 세금만 뽕빠지게 내고 있습니다.
    물론 병원도 안가는데 의료보험은 만땅이구요.
    역이민 노인네들을 위해서 우리 부부가 그렇게 개고생해서 공부하고 세금을 내고 있다니 기막힙니다.

  • 86. ...
    '20.5.5 1:49 AM (152.171.xxx.222)

    원글님은 듣기 싫으시겟지만 지우지 말아주세요. 역이민 오는 사람들도 좀 생각해 보게요. 저는 역이민 하고 싶어도 못할 처지라...아마도 여기에 남을거 같지만.

  • 87. .....
    '20.5.5 2:25 AM (175.123.xxx.77)

    미국 시누이 글에 댓글 단 걸 보니 인간성은 안 좋고 계산은 못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 시누이 분만 해도 미국에서 돈 벌어서 그 돈 다 가지고 한국에 들어와서 쓰면서 살겠다는데 왜 그 난리들인지.
    저는 미국 영국 독일 등 시민권을 서너개 가진 백인도 봤어요. 걔네들은 이 나라 저 나라 시민권 여러개 가지는 거 개의치 않고 정착해 살 나라도 편이에 따라 자유롭게 정합니다.
    노후 역이민 가지고 난리치는 사람들 좀 이상해 보여요.
    원글님도 그런 댓글들 신경 쓰지 말고 자유롭게 결정하세요.

  • 88. ***
    '20.5.5 2:30 AM (39.7.xxx.17) - 삭제된댓글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려는 역이민 솔직히 달갑지 않아요.
    젊은애들 죽어납니다. 노인인구가 좀 있으면 젊은 세대 추월해요. 젊은 사람 1명이 부양할 노인이 점점 늘어나는 거죠.
    안 그래도 요즘 애들 살기 힘들어서 결혼도 출산도 못하는데 일해서 세금 내는 게 노인부양에 끝없이 들어간다 생각해보세요.
    노인부양은 생산성이라곤 거의 없는 부문이에요.
    저도 국적 파서 외국 국적 딴 사람 몇 압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적인 것에 대한 애정 별로 없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이에요.
    미워도 내 나라라고 붙들고 애도 태우고 희생하는 스타일들이 아니에요.
    그러니 한국이 만만하면 무임승차, 체리피커 노릇 하려고 하겠죠.
    그러지 못하도록 관련법 잘 정비했음 합니다.
    유럽도 노인복지 다 주지 않아요. 세금 낸 만큼 줍니다.

  • 89. ***
    '20.5.5 2:32 AM (39.7.xxx.17) - 삭제된댓글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려는 역이민 솔직히 달갑지 않아요.
    젊은애들 죽어납니다. 노인인구가 좀 있으면 젊은 세대 추월해요. 젊은 사람 1명이 부양할 노인이 점점 늘어나는 거죠.
    안 그래도 요즘 애들 살기 힘들어서 결혼도 출산도 못하는데 일해서 세금 내는 게 노인부양에 끝없이 들어간다 생각해보세요.
    노인부양은 생산성이라곤 거의 없는 부문이에요.
    저도 국적 파서 외국 국적 딴 사람 몇 압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적인 것에 대한 애정 별로 없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이에요.
    미워도 내 나라라고 붙들고 애도 태우고 희생하는 스타일들이 아니에요.
    그러니 한국이 만만하면 무임승차, 체리피커 노릇 하려고 하겠죠.
    그러지 못하도록 관련법 잘 정비했음 합니다.
    유럽도 노인복지 다 주지 않아요. 세금 낸 만큼 줍니다.

  • 90. ***
    '20.5.5 2:33 AM (39.7.xxx.17)

    노후를 한국에서 보내려는 역이민 솔직히 달갑지 않아요.
    젊은애들 죽어납니다. 노인인구가 좀 있으면 젊은 세대 추월해요. 젊은 사람 1명이 부양할 노인이 점점 늘어나는 거죠.
    안 그래도 요즘 애들 살기 힘들어서 결혼도 출산도 못하는데 일해서 세금 내는 게 노인부양에 끝없이 들어간다 생각해보세요.
    노인부양은 생산성이라곤 거의 없는 부문이에요.
    국적 파서 외국 국적 딴 사람 몇 압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적인 것에 대한 애정 별로 없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이에요.
    미워도 내 나라라고 붙들고 애도 태우고 희생하는 스타일들이 아니에요. 
    그러니 한국이 만만하면 무임승차, 체리피커 노릇 하려고 하겠죠.
    그러지 못하도록 관련법 잘 정비했음 합니다.
    유럽도 노인복지 다 주지 않아요. 세금 낸 만큼 줍니다.

  • 91. 그렇군
    '20.5.5 3:12 A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한국은 시골 구석구석까지 노인복지관이 있고 수십개의 프로그램이 다 공짜에요.
    노인은 밥도 공짜로 주는곳도 많고 (눈치주는게 아니고 봉사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하는것이라 형편이 어려운사람들이 와서 밥먹는곳과는 달라요.
    복지센타도 얼마나 큰지 몰라요. 또 치매센타도 잘 되어 있어서 각 도시마다 다 있고 치매프로그램 부터 도우미까지 정말 노인천국으로 해놨어요.
    암치료도 치료비에 5%만 내면 되니까 수술비(200~300만원)만 내면 그 다음부터는 모든 MRI비용부터 정기검진까지 매년 정기검진 받으러 가도 몇천원만 내면 되요.
    이런 나라가 전세계에 어디있나요?
    의료비 무료인 나라?? ㅎㅎ 허울좋은 대기만 며칠걸리고 몇시간 대기하고 몇마디 하면 끝나고 약도 안주는 의료요?? 기다리다 낫거나 죽거나죠.
    못살던 한국은 이제 갔어요.
    의료 뿐만이 아닌 IT강국 편리한 시스템에 외국인들도 눈이 휘둥그래 지는 나라가 됐죠.
    역이민 와서 내가 살던 외국은 이랬는데 사람들이 이랬는데 비교질에 잘난척만 안하시면 되요.
    그리고 그 외국이 시스템도 구리고 느려터진 생활 불편한 나라 이제 한국 사람들이 아무도 부러워 하지 않는다는 것만 아시면 되요.

  • 92. 그렇군
    '20.5.5 3:14 A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한국은 시골 구석구석까지 노인복지관이 있고 수십개의 프로그램이 다 공짜에요.
    노인은 밥도 공짜로 주는곳도 많고 눈치주는게 아니고 봉사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하는것이라 형편이 어려운사람들이 와서 밥먹는곳과는 달라요.
    복지센타도 얼마나 큰지 몰라요. 또 치매센타도 잘 되어 있어서 각 도시마다 다 있고 치매프로그램 부터 도우미까지 정말 노인천국으로 해놨어요.
    암치료도 치료비에 5%만 내면 되니까 수술비(200~300만원)만 내면 그 다음부터는 모든 MRI비용부터 정기검진까지 매년 정기검진 받으러 가도 몇천원만 내면 되요.
    친정엄마 위암이라 5년을 병원 따라 다녔는데 MRI 온갖 정기검진 받아도 2~3천원 냈거든요.
    이런 나라가 전세계에 어디있나요?
    의료비 무료인 나라?? ㅎㅎ 허울좋은 대기만 며칠걸리고 몇시간 대기하고 몇마디 하면 끝나고 약도 안주는 의료요?? 기다리다 낫거나 죽거나죠.
    못살던 한국은 이제 갔어요.
    의료 뿐만이 아닌 IT강국 편리한 시스템에 외국인들도 눈이 휘둥그래 지는 나라가 됐죠.
    역이민 와서 내가 살던 외국은 이랬는데 사람들이 이랬는데 비교질에 잘난척만 안하시면 되요.
    그리고 그 외국이 시스템도 구리고 느려터진 생활 불편한 나라 이제 한국 사람들이 아무도 부러워 하지 않는다는 것만 아시면 되요.

  • 93. ..
    '20.5.5 3:30 AM (106.102.xxx.1)

    자식들은 외국에 생활하고
    늙은 부모들만 한국 들어 오면
    우리 자식들이 낸 세금으로
    노인들을 부양한다는 거죠.
    안그래도 한국은 노인 인구는 늘고
    출산율도 저조해서 경제활동 할 젊은 인구가 줄어 드는 현실인데....

  • 94. 원글님 덕에
    '20.5.5 4:09 AM (76.250.xxx.146)

    역이민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95. 우물안 개구리
    '20.5.5 4:15 AM (209.171.xxx.22)

    캐나다 살지만 의료서비스때문에 한국들어가서 사는 사람은 제주위에서 못 봤습니다.

    한국 방문시 대학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거나, 응급상황으로 병원에 입원한 경우는 몇번 봤지만 그경우 의료보험이 안돼 수백만원 쓰고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입니다.

    암같은 중병에 걸리신 분들은 한국들어갈 생각 않하고, 일부러 캐나다로 돌아 오십니다. 한국은 의료보험 적용돼도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니, 차라리 캐나다에서 맘편하게 치료를 받으러 돌아 오십니다.

  • 96. ..
    '20.5.5 4:16 AM (175.119.xxx.68)

    한국서 벌어먹기 힘들어서 나간거잖아요 좋은 곳에 가서 계속 살지 왜 들어온데요

  • 97. ...
    '20.5.5 5:00 AM (86.130.xxx.42)

    저도 영국이지만 암같은 중병의 경우는 빨리 수술할 수 있도록 잡아주고 노인들은 의료비 약값 치과까지 다 공짜에요. 대도시의 경우 대기가 좀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지방은 빠르게 처리해줘요. 그리고 한국에서 영국으로 유학생 신분으로 와서 암진단 받고 무료로 수술받고 돌아간 친구 이야기도 들었구요. 의사들 공무원이라지난 연봉 그래도 억대에요. 미국같은 나라가 워낙 많이 주니 가는 의사들도 있겠죠. 모든 교포나 교민들이 의료 때문에 노후에 역이민간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정말 고국이 그리우니 가는거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 98. 원글님 말 다
    '20.5.5 6:35 AM (125.184.xxx.67)

    맞아요.
    역이민, 이주민, 외국인 노동자 저는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 99. 독일사람들
    '20.5.5 6:41 AM (125.184.xxx.67)

    노년층 연금으로 태국이나 베트남 같이 물가싼 나라에서
    노후 보내는데, 그게 태국 베트남 입장에서는 나쁜 일일까요, 좋은 일일까요?

    그리고 파독 간호사분들 한국으로 역이민 하셨죠.
    독일서 받는 연금으로 한국에서 돈 쓰면서 삽니다. 아예 한 마을을 일으켜 세우셨죠.
    https://news.joins.com/article/18931948
    ㄴ 파독간호사 부부 독일연금 446만원, 경동시장 상인 부부 국민연금 84만원

  • 100. 여기 댓글보니
    '20.5.5 6:52 AM (125.184.xxx.67)

    일본 극우가 따로 없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1261717001
    ㄴ재일조선인이 보는 한국의 ‘이방인 혐오’

    자국민 역이민자도 혐오하는 지경ㄷㄷㄷ

  • 101. 그러니까
    '20.5.5 7:05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위에 그리고님,점세계님의 말이 맞어요.
    재 주변을 보면 한국 대기업 다니다가 미국에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느라 이민간지 30년된 삼촌,
    일본에 대학원 유학 갔다가 거기서 좋은 작장에 취직한 동생.증간에 한국의 대학에 부부 둘다 교수로 외서
    몇년 있다가 다시 일본에 간지 20년,
    삼촌은 거기서 중앙정부 고급 공무원으로 ,애들은 잘 자라서 아이비 가고 각각 판사,의사.
    남동생은 결혼을 일본인과 했기도하고 부부 모두에게 더 좋은 조건이 일본이였기에
    일본에서 애 낳아서 명문 사립초부터 시작해서 애들 교육 잘 시키고 남동생도 한국국적 포기 안해요.
    둘 다 각각 안정적으로 중보다는 놓은 상에 속하고 늙어 한국에 올 일안 없어보여요.
    올때마대 한국이 더 나아지는건 알고있고 더 낫다는걸 인정하지민
    자기들 기반을 버리고 자식들도 다 거기 사람으로 사는게 더 편한데
    의료때문에 올 일도 없고 구질구질하게 양나라 오가는 짓 절대로 안해요.
    와서 돈 쓰면 썼지 한번도 단물 빼먹는짓 하는것도 못봤는데
    부모님이 주변 누구네 친척은 와서 의료서비스 다 받고 가던데
    혹시 받을거 있음 받지라고 물어보니 삼촌이나 동생이나 그런 사람들 극혐하단데요.
    한국인 망신시키는 현지에서도 제대로 적응 못하고 한국 가서도 얌체짓하는
    수준 낮은 그런 사람들 얘기는 하지 말라며 주변에 그런 사람들 본 적도 없다며
    다 유유상종 아니겠냐 하더군요.
    노는 물이 그러니 그런것만 보고 배워서 그러고 산다구요.
    미국 의료비가 천문학적이니 뭐니 그건 저렇게 준비가 안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얘기고
    아무 문제가 없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 훌륭한 의료진들.아쉬울게 없이 만족하더군요.
    일본 사는 동생도 마찬가지구요.병원 입원,수술등 일본에서 알아서 잘하고 받는중.
    한국에 자주 드나든건 부모님때문이고 그리고 이민을 가게 된것도 한국에서도 잘 살지만
    본인들 전공과 관련된 훨씬 더 좋은 조건의 일때문이니 찌들 일도 없고
    한국은 한국대로 그 나라는 그 나라대로 잘 살고 있는거죠.
    저도 주재원으로 다른 나라 살때 거기서 몇십년째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잘 사는 분들은
    굳이 박쥐족 할 생각은 전혀 안하던데요.
    하나같이 적응 실패에 평소엔 여행도 못가다가 의료비 빼먹을때만 한국 가서 잘난척하고 들어온다고
    이민 가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분들은 자식들도 그 나라 사람으로 잘 살고 있고
    본인들도 처음부터도 잘 살고 있는데 굳이 올 필요가 없는거죠.
    가족이 그리우면 일이년에 한번? 충분하잖아요,서로 왕래하기도 좋은 세상에.
    부모님도 남동생 유학가고 가까우니까 일년에 수도없이 드나들고
    부부가 해외 출장이라도 가면 올케 부모님은 평소에 육아에 도움을 주시기도 하지만
    더 연세가 있고 편찮으셔서 일주일씩 애들 봐주는건 무리.
    그래서 그때마다 올케의 요청으로 일본에 가서 학부모 노릇도 하고(두분 다 언어가 되심),
    각자 사생활 침해없이 자연스럽게 왕래.
    애들이 점점 더 바빠지고 부모님도 한국에서 병원 투어할 연세가 되시니
    몇년씩 못만날때도 있지만 전혀 문제없어요.
    미국 삼촌네는 할머니,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는 한국에 올 일이 없어요.
    보고 싶으면 언제라도 오라고 마침 그쪽에 출장이나 볼일이 있어 간 김에 만나지
    아무래도 각자 인생이 있으니 다들 잠깐씩 보고 반가워하고 할일 하고..
    82에도 다 이런분들이 많잖아요.
    박쥐족들은 어디 댓글이나 달겠어요?
    한국은 천연자원이 부족해서 지식산업이 기반이 되어 성장한 나라고
    그만큼 공부를 많이 시키고 많이하는 고학력의 나라인데
    출생률이 점점 낮아지니 윗세대를 위한 세금,보험을 내어 줄 청년인구가 점점 줄어드는데
    노령인구는 늘어나서 늙은 나라가 되어 가고 있는게 심각한 수준인데
    일을 해서 세금을 낼 젊은 사람은 적은데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느라
    평생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느라 고생한 이 나라 노인분들만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인데
    해외에서 뭐 했다고,그 나라 망하는데 일조를 했건,부강하게 만드는데 일조를 했건,
    젊어서 그 나라를 위해서 일했으면 늙어서도 그 나라에서 혜택을 받으며 살아야지
    그 나라에 제대로 낸 세금이 없는 불체자 수준이나 중산층 이하 신분으로 산 사람들이
    늙어서 한국에 자꾸 역이민 올려고 하는거죠.
    국민들은 싫어하는데 정부에서 자꾸 다문화 사업을 왜 벌이는데요?
    인구수를 늘릴려고 하는거 아니예요? 이대로는 소멸할 나라 순위에 든다구요.
    부모 세대는 가난해도 여기에서 한국인으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
    한국을 위해서 공부하고 일해서 세금내고 그렇게 유지할려고 하는거잖아요.
    그만큼 젊은 인구가 절실한데 단물빼러 자꾸 들어올려고 하는 해외 노년층들.
    이런 사람들 대상의 의료 보험제도를 싹 다 뜯어고쳐야 돼요.
    역이민도 미국처럼 벽을 높여야죠.
    각 나라의 이민정책,의료 정책을 보고 적어도 박쥐족들은 발 못붙이게 해야죠.
    모국이 어찌되건 나만 잘 살면 되는 토왜랑 같아요.
    모국이 잘 살고 부강해야 자기가 사는 나라에서도 무시당하지 않지
    본인이야 한국으로 도망쳐와서 한국이 망하건 힘들건 내 알바가 아니고
    힘들면 다시 도망가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모국이 못살면 거기 사는 자식들도 무시당해요.
    늙어서 한국에 와서 살던 나라 자랑에 한국은 가난했니 타령은
    본인 수준 인증하는거예요. 그 시절도 잘 살던 사람들은 다 잘살았어요.
    오지 마세요.한국이 모든 경제지표에서 선진국이라 부르던 나라들을 넘어선 선진국이니
    단물 빼먹을려구요?

  • 102. ...
    '20.5.5 9:31 AM (1.228.xxx.66)

    사실 역이민이고 어쩌고 들어오는사람 일년에 몇 안돼요 어쩌고 법바꾸고 할정도도 아니라는거죠 지금 문제는 우리나라가 너무 투표생각해서 선심성 복지가 너무 많고 대부분 국내 노인네들이 아주 기를 쓰고 다 빼먹는다는거죠 그돈들을 어떻게 댈라그러는지 또 이거한다 저거해주겠다 그러면 돌았나싶어요 그러므로 의료비나 세금문제는 다른각도로 해결봐야한다눈거죠

  • 103. ㅡㅡㅡ
    '20.5.5 9:36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다 늙어서 이민온다면
    국가적 차원에서 도움될게 뭐 있을까요?
    그리고, 노인 이민을 반기는 나라가 있나요?
    동남아처럼 돈 쓰러 가는거 아니면요.
    역이민 조건을 동남아처럼
    오로지 소비하는 조건으로 역이민 오는건 환영이에요.
    젊어서 한국 싫다고 나가서 그나라 사람 됐으면
    그 나라 사람으로 사는거죠.
    고향 그립다고 와서는
    외국인행세 하며 살겠죠.
    여기도 노인인구 넘쳐요.
    노인인구 보태는거 하나도 안 반갑습니다.

  • 104. 11
    '20.5.5 10:15 AM (121.183.xxx.187)

    조선족 만큼이나 싫은게 검머외 입니다..
    역이민오는 작자들은 그런 취급받을 각오하고 오세요.

  • 105. ...
    '20.5.5 10:36 AM (99.247.xxx.48)

    얌체처럼 여기 붙고 저기 붙고 그런 사람을 물론 진짜 싫어요.
    그러나 어떤 시스템이든 그런 사람들은 100% 막을수는 없죠.

    한국에서 오래 직장생활했고 세금이란 세금 다 냈고 한번도 혜택받아 보지 못했어요.
    그 싱글 시절 내고 한푼도 못받은 내 축의금 부조 다 합치면 그돈만 해도 크지만
    그래도 그것도 하나도 안 아까워요.
    나는 막상 해외에서 결혼해서 한 푼도 돌려 받지 못했지만요.

    정말 한국에서 살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의료 보험도 아니고 복지도 아니고
    그렇게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정과 그렇게 정의롭게 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민주주의가 조금씩 실현되는 모습라서인데
    (그래도 직장과 자식이 있는 삶의 터전을 두고는 못가죠)

    여기 82에 조선족 혐오하고 검머외 소리하는 인간들 보니까 정떨어져요.
    이런 자기들 손해는 눈꼽 만큼도 싫은 사람들 판치는 한국은
    결국 인종차별주의자들 넘쳐나는 유럽이나
    미국 백인 우월 주의자들 수준 그 이상 못되는 그저 그런 나라로 끝나겠구나.
    그들의 전철을 밟겠죠.

    그리고 비록 작은 힘이지만, 내가 그렇게 밤새 응원하고 댓글 쓰고
    노무현대통령 때부터 먼 해외에서 지지하고 후원하고 함께 싸웠던
    오늘의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결국은 이 정도 밖인게 씁쓸해요.

  • 106. 웟님
    '20.5.5 11:22 AM (223.38.xxx.211)

    논점을 바로 보세요.지금 외국사는 교포들 비난하고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교포분들 오지마라 얘기가 아니잖아요.
    이걸또 웬 혐오라고 후려치십니까?
    설마 나이들어 국적바꿔 들어와 의료보험혜택 고스란히 보는 역이민자들 상황이 옳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왜 법의 잘못을 논하지 않고 서운하다 하십니까?

    법이 잘못 되어 의료재정누수에 문제가 많으니 고쳐야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교보분들 외국서 자리잡느라 고생하시고 또 그렇게 잘 자리잡아 살면서 국위선양하고 계시는것 여기 고국에서 잘 알고 있어요.고맙게 생각하구요
    이민은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대단한 용기가 필요하죠.

    이명박때 정부와 여당이 투표권 때문인지 기득권 자식들,친척들 때문인지 어이없게 불합리한 법을 만들고 통과시켰고
    10년동안 계속 이의제기가 나왔어도 의료보험료만 계속 상승되고 별다는 법적 조취는 미미한게 사실이잖아요.

    교포님들은 그래도 경제적 여유가 되시니 역이민 오셔서 돈이라도 써지만 아시다시피 조선족,중국인,동남아등등 외국인들로 인한 (의료보험 허술한 틈타) 재정누수가 너무 심해요.

    정치인들의 알면서도 모르쇠 직무유기가 제일 큰 문제입니다.앞으로 이걸 계속 방치하면 할수록 문제는 심각해지고 어제 오늘82쿡에서 교포분들에게 화살이 돌아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생긴거구요.

    법 정비가 정말 시급해요.

  • 107. 누군가
    '20.5.5 11:28 AM (172.58.xxx.66)

    작정하고 혐오댓글 쓰는 거 같아요.
    아니면 503 찍던 수준이 다시 드러나거나요.
    문통같은 대통령을 가진 건 이런 사람들 덕이 아니라는 건 확실해요.

  • 108.
    '20.5.5 11:39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역이민자들이 다 부자래요?
    진심으로 늙어서 돈 펑펑 쓰고싶어 한국 오는거래요?
    절대 아니다에 오백원 겁니다.

  • 109. ㅎㅎ
    '20.5.5 12:25 PM (223.62.xxx.3)

    저 위에 교포님 상부상조 정신이 늙어서 의료비 뽑아 먹으러 돌아오려는 검머외 지원하기 위한게 아닙니다
    노통 문통 지지했다고 거기에 무임승차 하려 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축의금 부조는 님 지인들 문제지 왜 나라 세금이랑 묶으서 서운함을 토로하죠? 황당한 글이네요
    허술한 법망 이용해 오죽 나라 세금 축내는 검머외들에 많으면 여기에 이런 댓글이 한가득일까요

    여기서 욕하는건 체리피커마냥 혜택만 쏙 뽑아먹는 의료거지들 욕하는거지정당하게 진료받는 검머외 아무도 욕안해요 본인이 걸리는거 없으면 딱히 신경쓰일것도 없는 글인데요?

  • 110. .....
    '20.5.5 12:30 PM (175.123.xxx.77)

    의료 시스템 때문에 역이민 반대한다는 분들은 코로나로 국뽕을 너무 마셔서 제정신을 잃으신 것 같아요.
    미국도 노인 복지는 좋습니다. 특히 의료 계통 서비스는 나무랄 데 없어요. 한국 보다 더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습니다. 노인 아파트도 도심지 제일 좋은 데 있어서 노인들은 싼 값으로 들어갈 수 있구요.
    이렇게 좋은 이유는 미국도 노인들 투표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노인들 비위 건드리면 대통령도 될 수가 없어요.
    한국 의료 시스템이 좋고 노인센터에서 공짜 밥이 먹고 싶어서 역이민한다는 발상은 도대체 얼마나 무식해야 할 수 있는 걸까요.

  • 111. .....
    '20.5.5 12:32 PM (175.123.xxx.77)

    미국에서 의료보험이 없어서 고생하는 계층은 빈곤층이나 노인들이 아닙니다. 어중간하게 벌어서 먹고 사는 중간층입니다.
    노인들은 의료 보험이 없어도 복지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서 잘 먹고 잘 삽니다.

  • 112. ㅎㅎ
    '20.5.5 12:34 PM (223.62.xxx.3)

    무식한게 아니라 검머외들이 얼마나 뽑아먹고 갔으면 그러겠어요 그리고 솔직히 미국에 기반있고 자식있는 사람들이 다 늙어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왜 올까요? 제가 아는 성공한 교포들은 한국으로 역이민 관심도 없던데요

  • 113. ...
    '20.5.5 1:08 PM (203.234.xxx.109)

    댓글들이 외국 교포분들 욕하는 거 아니죠. 고국에 일 있으면 노심초사하시는 분들 계신 거 알고 노통 서거 때나 세월호참사 때 같이 울었던 분들 82에서도 많이 계셔서 힘이 되었어요.
    여기서 비난하는 건 전혀 손해 안 보고 살려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한국에서 사업으로 번 돈을 모두 선진국 외국으로 가져가서 잘 살다가 늙어서는 말도 잘 안 통하고 그쪽 병원 서비스 맘에 안 든다고 한국에 와서 돈 조금 내고 온갖 치료 다 받아요.
    그러면서 자기 사는 데는 미세먼지 없고 날씨 좋고 살기 좋다고 자랑질 오지고 한국은 이래서 어쩌냐며 무시합니다.
    이러는 사람들이 싫다는 거예요.

  • 114. ㅎㅎ
    '20.5.5 1:21 PM (223.62.xxx.3)

    근데 여기 코로나 이후 국뽕 너무 마셔서 정신을 잃은 거 같은 댓글 없는데 신기하네요
    암튼 미국 노인복지 좋으면 미국에서 쭉 살면 되고 그럼 여기서 욕하는 검머외 입장도 아니니 이 글이 기분 나쁘지도 않을텐데 왜 교포들에 이 글에 기분이 나쁜지 이해가 안가네요

  • 115. ...
    '20.5.5 1:32 PM (221.155.xxx.229)

    그냥 하나 궁금한 거..

    은퇴 후 역이민 오면 무슨 소비를 그렇게 한다는 거에요??

    명품을 펑펑 살 것 같지도 않고, 고용창출하는 사업을 벌릴 것도 아니고, 맛있는 거 먹으러 천지사방 다니거나, 좋은 옷 사입거나.. 이런 것도 아니고.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젊을 때랑 같나요??

    솔직히 국가 입장에선 수지 타산 따져보면 손해는 맞죠.

    님 좋아하는 나라 가셔서 죽을 때까지 잘 살다 가세요.

  • 116. 중복댓글
    '20.5.5 2:11 PM (223.33.xxx.90)

    나무랄데 없이 한국보다 좋다는 메디케어 실상은?
    ㅎㅎㅎ 누굴 바보로 아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국도 노인 복지는 좋습니다. 특히 의료 계통 서비스는 나무랄 데 없어요. 한국 보다 더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윗님
    '20.5.2 5:23 PM (218.101.xxx.31)
    미국 의보가 65세 이상은 무료이긴 하지만 보장되는 부분이 아주 작아요.
    그래서 그것 하나만 의지하고 사는 노인들 없습니다.
    플랜 한두개는 더 추가헤서 한달에 300-600불 정도 더 내고 커버 안되는 부분을 보험 들어놔야 흔한 노인성 질병으로 인한 비용 혜택을 받아요
    메디케어 하나만으로는 커버되는 게 너무 작아요.
    저소득층은 차리라 커버가 많이 되지만 노인들 의료혜택은 별로예요.
    게다가 과 (전공마다) 마다 의사 따로 봐야 하고 영상진단 따로 받고 수술 따로 받고 등등 진료 예약하기도 쉽지 않아 자꾸 한국으로 오고싶어 하죠.
    한국에서 병원다니는게 미국보다 훨씬 편하고 좋은건 사실이예요.

  • 117.
    '20.5.5 3:03 PM (39.7.xxx.123)

    그렇게 비난할 일인지까지는..

  • 118.
    '20.5.5 6:15 PM (175.113.xxx.17)

    음........

  • 119. ...
    '20.5.5 6:52 PM (203.243.xxx.180)

    여기글요지는 외국사는 교포들 한국오지말것 외노자 추방 동남아 조선족들 진짜 꼴보기싫은 세금 도둑들 너네나라로 돌아가라

  • 120. ???
    '20.5.5 8:06 PM (203.234.xxx.109)

    외노자 추방 동남아 조선족들 돌아가란 말이 어디 있어요?
    참고로 외국인 노동자들은 직장 보험으로 내는 돈 많아요.
    혜택 보는 사람들보다 보험료만 내고 일하다 자기나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 121.
    '20.5.5 8:31 PM (122.36.xxx.160)

    전국민들 중에 82하시는 분들은 극히 일부이니 너무 서운해 하진 마세요‥
    생각은 다양하니까요‥

  • 122. ㅡㅡ
    '20.5.5 8:34 PM (58.176.xxx.60)

    노인들은 소비가 적지않나요?
    수입이 없으니 세금도 적게 낼거고
    대신 노인인구 혜택과 의료 혜택은 다 받아가겠죠
    젊어서는 서구 선진국의 교육 혜택받고 늙어서는 한국의 의료혜택
    선택권이 없는이들에겐 좀 박쥐같은 인상이 있긴하죠
    참고로 저도 10년째 해외살이 중이에요

  • 123. ...
    '20.5.5 9:04 PM (159.69.xxx.94)

    돈펑펑 쓰려면 젊어서 들어와야죠 다늙어서 들어오면 쓰는것보다 의료혜택누리는게 훨씬많으니 먹튀소릴듣는거죠 게다가 그냥 그나라에서 노후보내시고 묻히시는게 나아요
    괜히 늙어서 역이민오면 쓰면뱉고 달면삼키는 우리나라 싫어서 떠났다가 또공짜 혜택만 보려고 들어오는 얌체족 어디에서도 환영못받아요 어디에도 정착을 못하는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계시길

  • 124. .......
    '20.5.5 9:08 PM (175.123.xxx.77)

    노인 빈곤은 한국이 최악인 거 다 알고들 하시는 말씀인지.
    전에 미국 이민 가서 부모님 모셔오는 교민들 보면 노인들을 어떻게든 시민권 따게 했어요.
    그래야 미국에서 노인한테 주는 혜택을 다 누리니까요.
    그래서 한나라당이 외국 교민들도 투표할 수 있게 법개정하면서 그러면 한나라당한테 이로울 줄 알았지만 계산 착오였죠. 왜냐하면 한나라당에 투표할만한 노인들은 이미 다 시민권 따버렸으니까요.
    한국에 노인 복지가 뭐 그리 잘 되어 있다고 역이민 텃세를 이리 독하게 하십니까?
    문재인 케어 덕에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게 한국입니다.

  • 125. 오지마
    '20.5.5 9:11 PM (115.143.xxx.165)

    오지말라시까 왜 꾸역꾸역 밀고들어오냐
    검머외 의료기생충들아

  • 126. 그러니
    '20.5.5 9:34 PM (58.121.xxx.69)

    거기서 사는 교포 욕할 생각없어요

    그리고 글 요지가 어찌되었건
    검머외
    좋은 것만 빼먹는 사람 욕하는거죠

    영국이니 미국이니 복지 잘 되어있다면
    거기서 사심되지
    아직 어려운 한국에 왜 오실 생각하는지

    노인으로 오시면 나라에 그닥 보탬도 안돼요
    혜택받으시지

    그 좋은 나라들서 사시지
    왜 한국온다는건지
    버릴땐 언제고?

  • 127. ㅇㅇ
    '20.5.5 9:46 PM (221.154.xxx.186)

    젊은 월급쟁이들, 어중간한 재산있는 노인들,
    의료 보험 부담이 과합니다.
    누수줄이고, 합리적인 운용 필요해요.

    자금 다 고갈되면,
    결국 좋은 제도도 망가지잖아요.

  • 128. 근데
    '20.5.5 10:23 PM (39.7.xxx.123)

    엠팍에서도 여기 어저께 올라왔던 글로 얘기들 하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05050042219626&select=...

  • 129. 나옹
    '20.5.5 10:39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 입장에선 싫은 게 당연해요.

    안 그래도 저출산 때문에 노인인구가 점점 많아지는데 해외유입 노인인국가지 의료보험 재정을 악화시킨다면 불안하죠. 해외교포들에게 유리하게 설정된 제도들 정비 필요해요.

    그리고 세금도 얼마 안내는 사람들이 더 난리다라니요. 세금보다 무서운게 한국 건강보험료에요. 연봉 3천이하는 세금 1% 정도로 적게 내지만 건강보험료는 칼같이 떼어 갑니다. 지역 건강보험료는 후덜덜하게 비싸요.

  • 130. 나옹
    '20.5.5 10:40 PM (39.117.xxx.119)

    젊은 사람들 입장에선 싫은 게 당연해요.

    안 그래도 저출산 때문에 노인인구가 점점 많아지는데 해외유입 노인인구 까지 의료보험 재정을 악화시킨다면 불안하죠. 해외교포들에게 유리하게 설정된 제도들 정비 필요해요.

    그리고 세금도 얼마 안내는 사람들이 더 난리다라니요. 세금보다 무서운게 한국 건강보험료에요. 연봉 3천이하는 세금 1% 정도로 적게 내지만 건강보험료는 칼같이 떼어 갑니다. 지역 건강보험료는 후덜덜하게 비싸요.

  • 131. 역이민
    '20.5.5 10:47 PM (49.1.xxx.41)

    비난 받을만 합니다. 해외 생활하시니 잘 아실텐데 이런 글 쓰시네요. 애초에 해외 이민 간 이유가 뭔가요? 그 나라가 더 나아 보여서 아닌가요? 그런데 이제 한국 살기 좋고 의료시설 좋으니 다시 들어 와야지.. 이런 마인드 극혐이네요. 한국 의료시설 안 좋고 지금 살고 있는 나라보다 낫지 않다면 절대 안 들어 오겠죠. 마치 코로나 초기 보는 듯 합니다. 다들 한국 오기 꺼려하고.. 이제는 역으로 한국이 안전하니 한국으로.. 요즘 코로나 확진자들 대구 빼면 해외 유입이죠.

  • 132. 175.123
    '20.5.5 10:54 PM (49.1.xxx.41)

    말 좀 가려서 하세요. 인성 보여요. 그럼 거기서 살면 되지 왜 오려고 합니까? 검머외들 정말 극혐합니다. 175.123은 거기서 쭈욱 사시고 절대로 한국 오지 마세요.

  • 133. ..
    '20.5.5 11:00 PM (185.69.xxx.177)

    의료 시스템 때문에 교포들이 한국 들어간다는 분들은 제대로 아는게 없는 듯 하네요.
    영국 살아요. 의료 시스템이 한국과 다르다 보니 문제점이 없지 않아요. 특히 젊은 사람일 경우 답답함이 없지 않겠지요. 접근성 낮은거 맞아요. 게이트 키퍼라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가정의학과를 거쳐야 하니까요.
    하지만 암 같은 질병일 경우 7일 내에 병원 입원해서 수술 까지 해줘요. 노인들은 모든게 공짜에요. 병원비, 약값은 물론 널싱홈 (한달 기준 500만원) 까지 나라에서 내줘요. 치과는 임플란트도 해주던데요. 의료질이 나쁘다는 말에도 동의 할 수 없어요. 한국보다 평균 수명이 긴 나라에요. 의료계에서 리딩 컨트리는 누가 뭐라해도 미국 독일 영국 아닌가요. 노벨 의학상 숫자만 봐도 한국이랑 비교가 되나요. 영국 의사 공무원이라서 한국보다 질이 낮다구요? 영국 의사 평균 연봉이 2억이에요ㅎㅎㅎ (비교하자면 한국은 1억2천)
    영국 지금 코로나 때문에 난리 난거 맞아요. 정부 잘 못 된 정책의 문제이지 의료시스템의 문제는 아니에요.
    전 한국 다시 들어가서 살 생각 없지만 무작정 역이민은 한국 의료시스템이 다른 나라보다 월등히 좋아서 라고 하시는 분들은 깨우칠게 많으실 듯 하네요

  • 134. 일과 학업으로
    '20.5.5 11:07 PM (49.1.xxx.41)

    소위 선진국이라는 여러나라 생활 해 봤지만 의료시스템은 한국이 진짜 좋던데요. 그 나라가 노인들의 의료시설이 잘 되어 있다면 노인이 아닌 사람들은요?? 비교해보면 비교해 볼수록 보편적 의료시스템은 한국만 한 곳이 없던데요.

  • 135. ..
    '20.5.5 11:16 PM (103.53.xxx.128)

    175.123 같은사람은 절대 오지마요 님같은사람 어디서든 환영못받아요 검머외특징이 한국욕은 신랄하게 하면서 늙으면 겨들어오고 싶어한단거 거기서 욕실컷하고 절대 우리나라엔 들어올 생각하지말길
    법개정 빨리 해야합니다 양심없는 인간들이 의보 혜택받는거 막아야죠

  • 136. 외국 사는
    '20.5.5 11:18 PM (49.1.xxx.41)

    한국사람들 중 한국 들어 올 때마다 병원다니는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그 사람들 살고 있는 나라들 선진국이구요. 한국에서 혜택만 받고 가는 외국에 사는 한국인들 때문에 검머외라는 말도 생겨 났구요. 이런 상황에서 역이민 인식 좋을리가 없죠.

  • 137. 제가바로
    '20.5.5 11:34 PM (175.211.xxx.106)

    유럽에서 온 역이민자인데요, 의료보험 혜택은 제가 살던 유럽이 훨씬 좋은것 맞습니다. 지금이야 코로나때문에 완전 역전됐지만요.
    그런데 아직 그렇게까지 노화하지 않아서 그런지 입원,수술 받아보지 않아서 의보로 혜택받는거 별로 없고 역이민할때 의보 혜택 ? 생각도 못했네요.
    그니까 대부분의 여기 댓글들은 돈 많이 가져와서 펑 펑 쓰는 역이만자만이 환영이다 이런거군요? 이건 뭐...돈 없으면 애 낳지 말아라는 말과 같네요.
    참 한국이 왜 이렇게 천박하게 변질됐는지 슬픕니다.

  • 138. 돈 펑펑쓰는
    '20.5.5 11:38 PM (49.1.xxx.41)

    이민자도 필요없구요. 그냥 그 나라에서 쭉 사시기를 바랍니다. 혜택만 쪽쪽 빨아먹는 것들이야 말로 천박한 것들이죠.

  • 139. 매일새롭게
    '20.5.6 12:24 AM (99.228.xxx.23)

    나이들어 역이민은 대부분 고국이 그리워서예요. 젊어서는 어떻게든 살아내야 하니까 버텼지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자기가 나고 자란곳이 새록새록 생각나니까요. 자식들도 각자 삶을 꾸리고 있으니 신경쓸 필요없고, 본인들은 말통하고 마음통하고 어딜 가나 내나라 사람이 있는 고국으로 가고싶어들 해요. 다른 혜택을 염두에 두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 140. ㅠㅠ
    '20.5.6 12:47 A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젤 웃기는 얘기가 돈벌어 귀국해서 한국에서 돈 펑펑 쓴다는 얘기에요.
    소비지수 조사한거 보면 노인이 젤 돈 안써요.
    젊었을땐 안쓰고 모은 사람이 늙어서 돈 쓴다는 얘기 들어본적도 없어요.
    그냥 그 페이스대로 쭉~~안쓰고 의료혜택 다 받다가 자식한테 재산 남기고 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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