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하면 에어컨이랑 공기청정기 가동 금지라고 공지가 내려왔는데

......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20-05-04 19:36:03
아니 의료진들도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를 가동 안한다고 해서 감염을 더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을 하던데
무슨 근거로 교육부는 그런 금지령을 내리나요?
얘들만 쪄죽게 생겼네요.

교실을 음압처리 안하는 이상 에어컨을 켜나 안켜나 차이 없다는데 굳이 가동금지는 왜 ??
교육부나 국회의원이나 다들 하나같이 무식하네요.

그냥 세금 많이 뿌려서 돈이 부족해서 에어컨 가동 금지를 시킨 것인지....

그리고 개학일도 그래요. 학부모 과반수 이상 찬성해서 개학 날짜 정했다고 써있는데
어느 집단을 대상으로 언제 누구에게 한 것인지 명확히 적혀 있지도 않고
이러다 집단 감염 되고 위독한 아이 생기면 그때가서 나몰라라 하고 빠지겠죠.


IP : 14.32.xxx.1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4 7:43 PM (220.120.xxx.158)

    교육부에서 방역당국과 협의하겠다고했어요
    아직 결정된거 없나봐요
    https://news.v.daum.net/v/20200504174038254

  • 2. .....
    '20.5.4 7:51 PM (14.32.xxx.121)

    방역당국과 합의도 안하고 학교에 공문은 왜 돌렸데요? 정말 짜증나네요.

  • 3. ㅇㅇ
    '20.5.4 7:51 PM (122.32.xxx.17)

    정해놓고 개학해야지 정해진게 없더라구요 대부분 학교장자율에 맡긴다니 한심하네요 교육부

  • 4. ㅇㅇ
    '20.5.4 7:52 PM (220.120.xxx.158)

    짜증 미리 내지 마세요 날도 더운데
    결정 나오면 그땐 짜증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청원을 하든 의견 내시구요

  • 5. ..
    '20.5.4 8:00 PM (125.177.xxx.43)

    병원도 트는데 학교만 왜 그러죠

  • 6.
    '20.5.4 8:05 PM (110.15.xxx.87)

    학교 다니는 친구 보니까 학교는 3월초에도 추운데
    히터도 못틀게 했다고 하더군요
    뭔가 방법이 나오겠죠
    교사인 친구도 오늘 4시 인터넷 발표보고
    개학날짜 알았다더군요
    아직 별다른 지침도 없다고 하네요

  • 7. 광저우
    '20.5.4 8:16 PM (125.184.xxx.90)

    저 밑에 어느 분이 에어컨 틀었을 때 확진자 전파를 보면 무섭던데요......
    에어컨 때문에 체온이 내려가면서 더 많이 전염되었다고..
    그냥 틀자도 답은 아닌듯해요

  • 8. ..
    '20.5.4 8:17 PM (116.93.xxx.210)

    가상 초유의 사태인데 좀 느긋하게 기다려봐요.
    우리 집 애들은 둘 다 6월1일 개학이네요.
    그래도 어째요. 유래없는 일인데 어디서 참고할 수치가 있는 것도 아니라 길을 만들어가는 중인데..짜증낸다고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 9. 유래없는
    '20.5.4 8:47 PM (124.54.xxx.37)

    일인데 이게 벌써 몇달이면 어느정도 잡혀있어야하는데 발표먼저하고 추후에 알아본다니 어이가 없긴 하죠 5월엔 개학할거라고 다들 4월 중순부터는 말들이 많았잖아요 그럼 학교만 찾아가지 말고 여러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에어컨 사용문제나 정수기 같은거 체크했어야죠 무슨 화장실을 시간정해 가네마네가 중요한게 아니라.. 좀 속터지는건 사실이에요

  • 10. 왜 화났죠?
    '20.5.4 9:13 PM (110.70.xxx.19)

    아직 결정된 바 없다던데
    뭐가 그렇게 화가나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본 다음에 화를 내든 비난을 하든해요
    볼썽 사납게! 교육부가 애들 쪄죽는거 바라겠어요???!

  • 11. 유례없는 일
    '20.5.4 9:14 PM (116.125.xxx.167)

    유례없는 일이니 지켜 봅시다.
    각 학교에서도 개학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또 의견수렴이 있겠죠.
    점차적 개학이니 잘 대처하리라 믿습니다.

  • 12. 저도.
    '20.5.4 9:15 PM (112.150.xxx.194)

    주변에서 설문했다는 사람 없는데. 언제 누구한테 몇명이나 설문했다는걸까요?

  • 13. ㅇㅇ
    '20.5.4 9:56 PM (42.190.xxx.96)

    전 세계 누군가에게도 답을 구할 수 없는일이니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게 맞죠.

  • 14. 문열고
    '20.5.4 10:03 PM (115.21.xxx.11)

    애들 더우면 더 마스크 안낄려고 할텐데
    전기요금 더 들겠지만
    문 열고 에어컨 틀어야죠
    그동안 학교안갔으니
    교육비 급식비 남으니 그예산으로
    충분히 전기요금 충당될거에요

  • 15. ..
    '20.5.4 10:05 PM (121.170.xxx.91)

    저 서울 공립고 교사인데 그런 공문 받은적없습니다
    그리고 원래 학교에선 5월엔 에어컨 안틀어줍니다. 6월중순은 되야 기온보고 틀어주는 마당에 왜케들 난리인가요?

  • 16. 옥내대표인가
    '20.5.4 10:11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정부가 무엇을 해도
    무엇을 안 해도
    화가 끓어오르는 병, 옥내대표 박근혜병요

  • 17. ..,
    '20.5.4 10:13 PM (1.232.xxx.53)

    고등맘 초등학교 모임 단톡방에 물어봤는데 그런 공문 받는 사람 없다는데 어느 지역인가요?
    사립초 모임이라 대치 목동 일원 상계 분당 지역 다 골고루 분포해 있는데 한명도 없다네요. 지방인가요?

  • 18. ㅡㅡㅡ
    '20.5.4 11:0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공문 올려 주세요.

  • 19. .....
    '20.5.4 11:05 PM (14.32.xxx.121)

    110.70.xxx.19 이보세요. 왜 화가 났냐니..

    검토중이라는 사실은 첫 댓글님 보고 알았고.
    마치 확정인 것 처럼 학교로부터 아침 10시에 담임쌤이 공지를 날렸고요.
    거기에 그렇게 써있었어요. 그 부분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학교에 등교하면 실내 공기 순환방식의 공기정화장치, 설비사용은 가동 금지로 공기청정기, 에어컨(냉난방기) 가동 금지입니다. 얇은 마스크를 미리 준비해주세요." 라고 써있었다고요.

    이렇게 써있는데 당연히 확정으로 알지 검토중이라고 어떻게 아나요?

    "

  • 20. 흠흠
    '20.5.4 11:37 PM (106.102.xxx.234)

    Jtbc에서 오늘 팩트체크 했어요
    아니라고..
    전문가들도 에어컨 금지보다 환기가 더 중요하단
    입장이었구요
    아마 에어컨 켜고 쉬는 시간마다 환기할듯 싶슷니다

  • 21. .......
    '20.5.4 11:39 PM (14.32.xxx.121)

    1.232.xxx.53

    그 단톡방 서울 전 지역 전 학교 다 모여있는것도 아니면서 아는척인가요?
    대치, 목동, 일원, 분당 여기에 학교가 한 개씩도 아니고 거기 엄마들이 공지 못 받았으면 서울 전지역이 못 받은게 되나요? 서울입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 22. .......
    '20.5.4 11:45 PM (14.32.xxx.121)

    참고로 초등학교 1학년이고 담임 선생님이 오늘 오전 10시에 단체 공지 보냈습니다.
    고등아이들에게는 더우니 얇은 마스크 챙겨라 어째라 이런 소소한 것까지 공지 안하겠죠. 자기 앞가림 다하는 큰 아이들이니까 -_-

  • 23. 그렇담
    '20.5.5 1:12 AM (1.229.xxx.7)

    담임 선생님에게 확인을 하든지 짜증을 내든지 하셔야....

  • 24. 웃기다
    '20.5.5 3:12 AM (119.149.xxx.18)

    개학 앞두고 다시 확진자 나오면 어쩐다, 가을 유행하면 수능은 어쩐다 아무 대책없는 교육부 답답해서 하소연하면 득달같이 정권 옹호하는 세력들이 맨날 기다리라 욕하지마라
    고3맘이라 속터지는데 저런 정권 빠순이랑 입씨름까지 해야되니 82에 이제 뭔 하소연하기가 싫어요.
    이성잃은 빠순이 소굴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140 저도 선업튀질문. 말도 안 됨 ㅇㅇ 16:32:03 25
1592139 판다들 자주 보다보니 채식주의자가 되어가요 ........ 16:31:57 19
1592138 공복에 아메리카노 마시면 신호가 옵니다 2 16:18:44 291
1592137 해외에서 이름 소개할 때 이름과 성의 순서 3 테나르 16:15:27 181
1592136 라인야후 이사회 전원 일본인으로 채워진다..신중호 사실상 경질 8 .. 16:15:07 458
1592135 뒷목이랑 어깨죽지 아픈게 신기하게 사라졌어요. 2 . . 16:14:44 593
1592134 선업튀에선 선재가 너를 위해 죽겠다는데 현실에선 3 뱃사공 16:14:37 273
1592133 선물용 고급 커피나 티 뭐가 좋을까요? 3 ... 16:14:32 182
1592132 20년 넘은 아파트 3 이사 16:13:34 493
1592131 대장내시경 해야 하는데 5 .. 16:13:25 193
1592130 선업튀 질문이요.. 솔이 현재로 오는 조건이? 6 ... 16:12:21 317
1592129 지금 KBS 클래식 98.5FM에 어버이날 특집해요 세상의모든어.. 16:11:06 197
1592128 평소 먹던 약… 쎄… 16:09:20 145
1592127 직장이 을지로 입구나 백화점 바로앞이면 7 111 15:57:43 809
1592126 이거 받았다도 읽기싫지만 7 자랑자랑 15:56:25 824
1592125 중2아들 어버이날 선물.. 15 ... 15:53:38 1,209
1592124 자제력이 부족한 사람, 가까이 안두는게 낫겠죠? 6 ... 15:53:26 590
1592123 치과는 가는곳마다 다 친절하네요 5 ㅇㅇ 15:51:36 575
1592122 대구 엑스코 근처 호텔이나 리조트 추천 부탁 5 대구 숙소 15:51:32 127
1592121 우리나라 의료 수출하면 안되나? 5 왜왜 15:50:56 315
1592120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 감동이네요 5 ... 15:47:14 1,509
1592119 삼쩜삼이나 토스 환급 의뢰시 종소세 신고까지 되는거지요? 3 15:44:55 299
1592118 종소세 세무사의뢰시 오래걸리나요 5 맘만 급한.. 15:42:12 339
1592117 이클립스가 실제 밴드인가요 드라마속 가상 밴드인가요 6 선재사랑 15:41:50 599
1592116 의대생 피해자 언니의 글 6 .... 15:34:59 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