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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ᆢ내용펑

조회수 : 22,622
작성일 : 2020-05-03 18:32:11
내용 펑합니다


IP : 61.99.xxx.208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3 6:3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천도제가 아니라 무교면 종교를 가지시고 기도 열심히 하세요 그게 아니면 무당이 나와야 할 집안...

  • 2.
    '20.5.3 6:36 PM (223.33.xxx.246)

    네 이런집안 없죠?? 뭔가를 해야할껀같은데 어찌해야할까요
    넘 혼란스럽습니다

  • 3. ㅇㅇㅇ
    '20.5.3 6:36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먼 친척중에 단명하는 집안이 있더라구요
    천도제를 안지내서라기보다는
    운명이나 팔자 아닌가요?
    천도제는 산 사람 마음이 편하고자
    지내는거 같은데 마음이 동하면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4.
    '20.5.3 6:36 PM (121.131.xxx.68)

    저 같으면 뭐라도 좀 해보겠어요
    살면서 이런 경우는 보다 처음 보네요
    그 중 한가지 당한 사람도 보기 힘든데
    용한 무당이라도 찾아가보세요
    전 무신론자고 점같은거 믿지 않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뭐라도 한번 해보세요

  • 5. Mmm
    '20.5.3 6:36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천도제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으나
    나의 후손은 내 자신이 가장윗조상로 하세요.
    위의 조상은 없는것으로 지우세요
    내가 시조다 이런 생각 어떨지
    사고가 날 확률을 없애세요

  • 6. 이사
    '20.5.3 6:37 PM (116.45.xxx.45)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 7. ......
    '20.5.3 6:39 PM (180.66.xxx.92)

    묘이장했어요

  • 8. 에고
    '20.5.3 6:40 PM (218.51.xxx.123) - 삭제된댓글

    무교면 종교를 가지세요. 저희 할아버지 아버지 어릴적 안좋은 사고로 돌아가시고, 할머니도 사고로 돌아가시고, 외할머니도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따지고보면 모두 객사에요. 외할아버지도 병으로..천도교 하고 굿도 했는데 잘 여전히 안풀려요. 집에 병이 있거나 그런게 아닌건 감사하지만...

  • 9.
    '20.5.3 6:41 PM (223.33.xxx.246)

    남동생이 암선고받고 했던말이 잊혀지지않아요
    염? 할때 할머니 머리를 들었는데 그때 구역질이나서 밖으로 나갔었던일이있었는데
    그때 무언가가 들어와서 암이된것같다고ㅜ그런말을 저에게만 얘기하더라구요ㅜ

  • 10. .......
    '20.5.3 6:41 PM (211.187.xxx.196)

    저는 미신안믿는데요
    가족의 생명잃는 사고나면 다 저런 불행은
    대부분 줄줄이 오는거같아요
    저집만 특별한거같진않아요..


    저라면 점은 안볼거고요ㅡ더무서움
    괜히 온갖게 들러붙어
    더 시달릴거같은 느낌이고요..

    성당에가서 저분들의 평안을위해 기도드리고
    성당도 머라그러더라..절처럼 미사때 미사를 봉헌할수있게 하는게있어요.
    헌금 좀 더 내면되는데 저분들 기일이있는달에
    한번씩 영혼의 안식을위해 미사드려주십사
    할거예요.
    절도그런게있던데 절에 부탁드리던지요

  • 11. 에고
    '20.5.3 6:41 PM (218.51.xxx.123) - 삭제된댓글

    무교면 종교를 가지세요. 저희 할아버지 아버지 어릴적 안좋은 사고로 돌아가시고, 할머니도 사고로 돌아가시고, 외할머니도 갑자기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따지고보면 모두 객사에요. 외할아버지도 병으로..천도제 하고 굿도 했는데 잘 여전히 안풀려요. 집에 병이 있거나 그런게 아닌건 감사하지만...

  • 12. ....
    '20.5.3 6:42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친척 중에 그런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던 집안이 있는데
    조상 묘를 파봤더니 아카시아 나무 뿌리가 시신을 감고 있었어요.

  • 13. 성당
    '20.5.3 6:42 PM (116.45.xxx.45)

    연미사 봉헌도 좋은 방법이네요.

  • 14. ....
    '20.5.3 6:42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장하고 나니 집안 잘 풀렸어요

  • 15. ......
    '20.5.3 6:42 PM (211.187.xxx.196)

    ㄴ 그냥 화장이 문제없이 더 자유로운거같아요

  • 16. ...
    '20.5.3 6:46 PM (183.100.xxx.209)

    천도제를 하신다면, 천도제를 잘하는 절에서 하세요.
    무당에게 맡기지 마시고요.

  • 17. 궁금한것이
    '20.5.3 6:46 PM (124.50.xxx.94)

    화장하면 좋은일이건 나쁜일이건 조상이 후대에 전혀 영향은 못미친다는데 그런가요?

  • 18. ***
    '20.5.3 6:47 PM (211.207.xxx.10)

    님이 변해서 그 습 업보를 끊어야해요

    부처님 예수님이 와도 님이 못변하면

    소용이 없어요

    님이 변하지 않으면 님자식에게 대물림대요

    천도란 내 성격 기질을 변화시키고

    무의식에 지배당하지 않고

    밝고 긍정적으로 감사한 맘으로

    물이흐르듯이 삶을 살아야 진정한

    천도에요

    천도재나 긋 종교에 의지는 땜빵이고

    숨어있다 또 자녀대에 터질 수 있어요

    유트뷰에 심보리명상 한번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몸 기 마음이 같이 가야 변화가 와요

  • 19. 묘가있다면
    '20.5.3 6:51 PM (1.231.xxx.128)

    산소바람이 났을거같고 이장 내지는 화장해야해요
    묘가 없다면 천도제를 하고
    정말 잘하는곳을 찾아가셔야 하는데...

  • 20. 저라면
    '20.5.3 6:57 PM (125.177.xxx.106)

    성당이나 교회를 찾아가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어요.
    모두 천국에서 평안하시기를...

  • 21. ...
    '20.5.3 6:58 PM (1.234.xxx.30) - 삭제된댓글

    화장해서 납골도하지말고 다 뿌리라고 들었어요.

  • 22. ㅇㅇㅇ
    '20.5.3 7:00 PM (175.223.xxx.34) - 삭제된댓글

    이장얘기가 나와서요
    요즘은 시골에
    화장해서 다시 매장하는거로 윤달에
    많이들 하는 추세래요
    전문 업자들이 있다고 하네요
    근데 간혹 육신이 해탈이 안된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해요
    자연으로 잘 돌아가셨는지
    확인할수도 없고
    화장문화가 제일 안전한게 맞는거 같아요

  • 23. ***
    '20.5.3 7:02 PM (211.207.xxx.10)

    님자녀에게 대물림되니

    꼭 님 자신을 체질을 바꿔야 해요

    선행 많이 하시고

    가깝게는 남편 자녀 친정 시가 친구

    밥 한끼 주더라도 정성껏 주는것도

    선행 베품이고요

    님생활에 타격이 가지 않는선에서

    타인을 위해 약간의 손해보는 것도 보시고요

    세금 잘내는것도 하나의 보시라고

    스님이 말하는 글 보았고요

    마음은 항상 타인을 배려하시고

    역지사지 하는 맘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는 맘을 가시시고

    단전 배힘 키우시고요 (에너지 기 강화)

    운동하시고 등산이나 기체조등

    하셔서 몸을 튼튼히 하세요

    지금부터라도 님 후손을 위해서

    선행 하는 삶을 사세요

    혹시 기독교시라면 목사를 믿는 종교태도가 아닌 성경의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시고 십일조 보다 그돈으로
    희귀질환자들 도와주시는게
    더 선행 이라고 봐요

    그리고 심보리명상 유트브 들어보세요

    다시 한번 애기하지만

    천도제 지내셔도 님 친정가족이 변하지

    않으면 땜빵이고 또 언제가 발현해요

    불교에 깨달은이가 나오면 3대조상

    9대 후손이 깨끗해진다 한 이유가 있는거에요

  • 24. 천도제하세요
    '20.5.3 7:02 PM (119.192.xxx.67) - 삭제된댓글

    살아남아있는 사람 위로하는거에요.

  • 25. ***
    '20.5.3 7:05 PM (211.207.xxx.10)

    https://youtu.be/EBHNULDBbRk

  • 26. ***
    '20.5.3 7:07 PM (211.207.xxx.10)

    https://youtu.be/1QDTeVQTiNQ

  • 27. **
    '20.5.3 7:08 PM (211.207.xxx.10)

    https://youtu.be/R0O8RaGDAD0

  • 28. 교회
    '20.5.3 7:08 PM (58.121.xxx.69)

    교회나갑니다만
    이런 기분이라면 천도제하셔도 됩니다
    근데 돈 많이 들수도 있고 그러니
    교회 목사님 혹은 성당신부님께 기도 강력히 부탁드리세요

    원글님도 기도 열심히 매일하시구요
    맘이 단단해지실겁니다

    돌아가신 분 그리고 원글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세요
    저도 지금 원글이 위해 짧게 기도합니다

  • 29. 천도제
    '20.5.3 7:09 PM (61.72.xxx.145)

    하지마세요. 다 돈 털어 먹는 짓 입니다.
    저도 별짓 다 해봤는데 좋아지는 건 하나도 없어요.
    마음을 비우세요. 돈도 자식도 다 마음 비우고 사세요.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마시고...

  • 30. **
    '20.5.3 7:10 PM (211.207.xxx.10)

    https://youtu.be/ELMI8B7bHM0

  • 31.
    '20.5.3 7:15 PM (175.119.xxx.209)

    그저 운일 뿐...

    건강 검진 자주하고,

    운동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돈으로 pt를 끊으세요.

    교통사고도, 암도 그냥 조심하는 수 밖에.

    자살은 안하실거잖아요...

    한꺼번에 닥쳤다고 뭐 특별한 게 있는 거 아니예요.

    특별한 의미 두지 마세요.

  • 32. 명심하세요
    '20.5.3 7:15 PM (121.160.xxx.2)

    지금부터라도 님 후손을 위해서

    선행 하는 삶을 사세요222222222

  • 33. ㅁㅁ
    '20.5.3 7:1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글 안쓴게 더 나았을듯

    뭔 또 자녀에 발현되니 마니 ㅠㅠ

    우연히 불운 겹친거뿐

    친구네 형 하나는 마누라 바람나 자살
    하나는 질병으로 단명
    엄마는 영감이 들볶아 자살
    친구는 술독에 빠져 살다가 간암으로 단명

  • 34. ㅡㄷㅈㄴ
    '20.5.3 7:18 PM (222.119.xxx.251) - 삭제된댓글

    천도재..천도 잘 안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기도해서 천도시킬 수 있어요
    매일 하루 한 권씩 지장경 백일 기도 먼저 해보세요
    꿈에 조상 관련해서 선몽 나올껍니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천도 방법은 방생이에요
    미꾸라지나 바닷고기를 키로 단위로 사세요
    그래야 사기 안 당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최소 한달에 한 두번씩 꼭 방생을 해보셔요
    일회성 방생으로는 업을 닦기 힘들어요 평생 한다는 마음으로 계속해나가다 보면
    오랜 기도를 해도 안 가던 영가들이 해탈되어서 갑니다
    대량으로 방생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천도재 할 돈으로 방생해보세요

    천도재 무속인 절대 가지마세요
    천도재는 칠월 백중날에 절에 영가 위패 올리면 됩니다
    영가 한 명당 오천원에서 만원 밖에 안해요

  • 35. 마음이 힘들면
    '20.5.3 7:19 PM (118.235.xxx.99)

    별 생각이 다 나는 거죠. 님 집안 일 봐도 뭐 엄청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현대사에 굴곡이 얼마나 많은데 전 솔직히 저 정도에 난리인가 싶네요.

    슬픈 사연이라고 쳐도요. 물론 안타깝고 가슴 아프지만요.

    다 있을 수 있는 얘기예요. 계속 붙들고 늘어지니 이상한 생각만 나죠.

    할머니 대 일이 뭐라고 아직도 그걸 생각하고 있나요.

    마음 굳건히 다잡으세요. 돈 아까워요. 그거 허탈해지면

    더 감정의 폭풍이 와요. 내가 바보짓했구나..털어버리세요.

  • 36. ㅡㄷㅈㄴ
    '20.5.3 7:20 PM (222.119.xxx.251)

    네이버에 방생으로 블로그 관련 검색해보면 정보들이 있어요

  • 37. 음 ㅠ
    '20.5.3 7:21 PM (221.140.xxx.245)

    뭐 잘 본 다는데 가보세요.
    뭐라고 얘긴 나올거 같아요.
    조상 중에 큰 죄를 지으신 분이 있거나 할걸요 ㅠㅠㅠ
    신점 보는 사람들이 앞일은 몰라도 과거는 잘 보더라고요.
    종교 있으시면 기도 많이 하시고 선행 많이 하시고요...
    정말 기구한 운명의 집안이네요 ㅠㅠㅠ 님이 그거 바꾸실 수 있길...

  • 38. 저같으면
    '20.5.3 7:22 PM (223.38.xxx.183)

    불쌍한 사람들 위해서 봉사하고 기부하겠습니다.
    굿쪽을 잘 아시는 분한테 들은 얘기가 많아서 전 추천 안할래요.

  • 39. 힘내세요
    '20.5.3 7:24 PM (115.21.xxx.164)

    자살 유전이에요 힘들면 절대 그냥 버티지 마시고 정신과가서 꼭 약 타드시고요 내가 이상한가 생각이 들면 그냥 계시면 안되요 하루 운동 2시간이상씩해서 땀내고 늘 긍정적으로 살아보셔요

  • 40. ㅡㄷㅈㄴ
    '20.5.3 7:26 PM (222.119.xxx.251)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lawandme&categoryNo=34&listStyle=...

    방생블로그

  • 41. 등듲ㅅ
    '20.5.3 7:27 PM (222.119.xxx.251)

    방생으로 집안을 오랫동안 흔들었던 한 맺힌 영가가 떠나간 사례
    https://m.blog.naver.com/kss7928/220908906337

  • 42. ......
    '20.5.3 7:28 PM (14.50.xxx.31)

    저..위에 무당이 한명 들어왔네요 ㅋ
    지금 안 풀어주면 대대손손 내려간다고 ㅋㅋ
    협박도 해가면서~ ㅋㅋ

  • 43. 등듲ㅅ
    '20.5.3 7:29 PM (222.119.xxx.251)

    방생을 했더니 십수년을 꿈에서 괴롭히던 영가가 떠난 사례
    https://m.blog.naver.com/ddongjai00/221873325681

  • 44. 등듲ㅅ
    '20.5.3 7:30 PM (222.119.xxx.251)

    방생을 많이 하시는 스님 동영상 (대왕 가오리와 상어 방생)
    https://youtu.be/S0WzoloinUQ

  • 45. 그냥
    '20.5.3 7:30 PM (218.51.xxx.239)

    천도는 도력?이 엄청 높은 스님이 해야 실효가 있는건데
    대부분 승려들은 수준이 안됩니다`

  • 46. 궁금
    '20.5.3 7:31 PM (175.127.xxx.153)

    원글님 어머니께서는 어디가서 한번 물어본적이 없나요
    이정도면 안믿는 사람도 가볼법한데...

  • 47. 3명중
    '20.5.3 7:41 PM (125.184.xxx.10)

    한명이 암환자인 세상인데
    한국만 아니라 .. 그럼 이건 뭐 다
    뭔가의 저주인가요 ..
    예전에 객사도 몇집건너 하나씩이었구요 ..
    저런거 한번씩 믿기 사작하면 후휘둘리죠
    돈 엄청 들여서 굿하고 묘지이장하고 자식 친척들하고 싸우고 ㅜ
    정 힘드시면 종교쪽으로 해서
    가족들을 탈주술화 시켜셔야
    맘이.편하겠죠 ~
    우리 집안도 안좋은 일이 한 2년새 줄줄이 생겨 그냥 큰절에 가서
    친척 다모여 큰돈들이고 이벤트하니 다들 잠잠해지더군요
    물론 저는 그런거 안 믿지만 집안이 시끄러워서리..
    다들 자기네도 그 사슬에 걸릴까바
    어찌나 불안해하는지 ㅜㅜ

  • 48. 운명이다
    '20.5.3 7:41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참.. 댓 달기 망설여지지안
    세계 모든 종교중 유일하게 중음, 즉 죽음뒤의 과정을
    낱낱히 기록하고 설법하는 종교가 불교예요.

    바르도, 중음이라 칭하는 세계에 대해 공부해보세요
    그러한 이유와 해결법또한 아실겁니다.
    천도재는 법력있는 스님들께 일단 청하시되,
    원글님 자신이 그 모든것으로부터 자유로와질수있도록
    스스로의 건강과 생활에 집중하세요
    몸의건강은 규칙적 생활, 경제활동, 그리고 긍정적 생각입니다

    바르도퇴톨에 관한 자료 보내드릴테니 메일적어주세요
    무당집이나 교회.. 어느곳도 해결못합니다.
    중음을 알고 이해하는 정도의 법력이 있으신 스님들도 인연되비
    쉽지않으실테니, 본인의 힘을 기르시길

    동생분의 암도 그냥 나아질수도있어요

    도서관에 가셔서, 티베트 그 비밀의 만트라속으로, 도피안사 출판
    책 빌려읽어보세요

    메일주시면 제가 티벳의 고승이 이생에서 떠도는 불쌍한 중생을위해 회향하신 만트라랑 읽어볼 자료 보내드릴게요

  • 49. ..
    '20.5.3 7:52 PM (110.70.xxx.139)

    https://youtu.be/k0G1tsuzMPY


    괜히 악령 불러들이지마세요.
    귀신이란 게 말이 좋아 조상이지 조상과는 1도 관계없는 악령 장난질입니다. 신들림을 왜 꺼리게 되는 거게요.
    다만 선대의 어떤 영향이 현재의 자손에게 끼쳐질 수는 있어요. 올바르게 보고 끊어내시면 돼요.

  • 50. ..
    '20.5.3 7:57 PM (110.70.xxx.139)

    저희집도 어머니가 자살하셨고
    아버지가 이런 저런 사기에 홀려계신 상태입니다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두터운 자녀는
    상상을 초월하는 복을 많이 받았어요. 좋은 배우자에 좋은 자식에
    본인도 따로 받은 것이 많답니다.
    끊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 51. 천도제
    '20.5.3 7:57 PM (121.125.xxx.150) - 삭제된댓글

    천도제 봉사 이런거는 좀 아닌듯..
    묘화장하고..
    천주교 나가서 기도하세요

  • 52. ...
    '20.5.3 8:16 PM (58.235.xxx.246)

    국가에서 생활을 보호해주는 면이 거의 없고 가족들이 서로의 복지를 보장하기 떄문에
    한번 어려움에 빠지면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신적인 어려움이 겹쳐서 오고,
    위험한 일에 종사하게 되는 확률도 높아져서 결국 그렇게 됩니다.
    천도제는 사실 그런 어려움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약한 마음을 인질로 삼아
    종교단체라는 것들이 재산을 빼먹는 수순입니다.

    천도제를 하면서 그것들과 한번 얽히면 이후 계속해서 이런저런 어려운 일이 생길거라고 "예언"을 하면서
    장기적으로 계속 돈을 갖다바치도록 조장합니다.
    그런 거예요.
    그런 걸 좋아하는 가족 덕분에 몇십년 지켜보고 있는 입장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차라리 교회를 나가세요.

  • 53.
    '20.5.3 8:19 PM (118.176.xxx.83)

    예전에 시골에서 농약 마시고 삶 끝내신 분 많아요
    순리대로 돌아가셨다는 분들도 스스로 곡기 끊은 경우가 다수
    어려운 시절이었으니까요
    집안 사정 일일히 남에게 자손에게 얘기 안해서 그렇지 순탄하기만 한 가정이 어디 있을까요

  • 54. **
    '20.5.3 8:26 PM (211.207.xxx.10)

    자녀들에게 간다는것은

    부모 성향을 많이 닮잔아요

    피가 어디 안간다고

    그런 상황이오면 윗대와 같은

    선택을 택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퍼센트가 크다는거에요

    부모가 그런 성격을 고치고

    밝고 강하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사면

    자식도 그런 영향을 받고 강해지기때문에

    똑같은 선택을 안 하고 행복한삶을

    산다는거죠

    바람 외도 폭력 대물림된다는

    말 여기서 많이 하잖아요 유전이라고

    원글님 친정도그런 성격 유전자가

    원글님 자녀에게 유전될 수 있다는

    애기입니다 남편 유전자만 발현되는게

    아니닌깐요

    윈글님이 건강한 신체 마음을 갖고

    살면서 자녀를 양육한다면

    그 자녀도 그 유전자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산단 의미입니다

    진정한 종교생활과 명상은

    최종적으로 바른 마음과 몸을

    가져 이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한게

    아닌가요

  • 55. 힘내세요
    '20.5.3 8:31 PM (223.33.xxx.84) - 삭제된댓글

    그렇지 않아도 지금 주역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 읽으면서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잠시 멍하게 있다가 우연히 이 글 읽고 댓글을 읽으니 전율 돋아요 운에 관한 그 책에서 하는 이야기나 좋은 내용 담고 있는 위에 댓글들이 너무 일맥상통해서요
    일단 나를 잘 돌보는 것이 첫째고 남을 위한 작은 마음 씀씀이도 모두 내 운에 도움 되는 행위라고 나와요. 그걸 남이 알아주든 모르고 지나가든 우주는 섭리대로 반드시 복을 준다네요.
    암튼 좋은 댓글들 잘 읽어보시고 잘 극복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너무 나약하고 무기력하게 사는 제 자신이 싫어서 달라지려고 노력중이에요. 화이팅하시기를!

  • 56. 참나
    '20.5.3 8:35 PM (118.42.xxx.226)

    천도재..천도 잘 안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기도해서 천도시킬 수 있어요

  • 57. ...
    '20.5.3 8:41 PM (58.235.xxx.246)

    천도제같은 소리 하지 마시고, 그냥 구청이나 시청에서 하는 봉사프로그램에 나가셔서 배식프로그램에 참가하세요.
    남을 돕고 있을 때, 돕는 사람의 정신이 가장 빨리 회복됩니다. 신기할 정도죠.
    주역에 천도에 기도에.. 그런 거 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회복됩니다.
    돈은 은행에 모으세요. 장기적으로 그 편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천도한다는 데 쫒아다니는 부모를 보고 자라는 자녀는 초장부터 세상이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며 살게 됩니다. 정작 그런데 돌아다니는 본인은 애들이 무슨 생각을 하면서 그 꼴을 참고 있는지 모르죠.

  • 58. 우선
    '20.5.3 8:57 PM (203.81.xxx.34) - 삭제된댓글

    스스로 가신분들 한풀이 해주고 나서
    묘자리 통토를 잡든 화장을 하든 하셔요
    우연도 겹치면 필연이고 그게 운명이 된다는 말도있고
    조상의 묘를 잘못썼나 조상이 탈이 났나~~등등
    하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녀요

  • 59. wisdomH
    '20.5.3 9:43 PM (116.40.xxx.43)

    이사 추천.

  • 60. ...
    '20.5.3 10:00 PM (218.52.xxx.191)

    그냥 마음공부하셔요. 종교 갖는 것도 좋고 책 읽고 생각 넓히고.
    자살이 유전되는 게 아니라, 상처가 남아서 그게 자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죠.

  • 61.
    '20.5.3 11:02 PM (180.224.xxx.19)

    나비신궁 예약해보셔요

  • 62. ...
    '20.5.3 11:25 PM (152.171.xxx.222) - 삭제된댓글

    아주 예전에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저희 부모님도 돌아가셨고요. 살아 계셨다면 아마 90세가 되었을 텐데
    두분 다 60대 초반에 돌아가셨거든요. 그분들의 첫 아이가 딸이었대요. 그 딸에게 약간의 신기가 있었는지 근처에서 누가 굿을 하는데 자꾸 저기로 가자고 해서 갔더니 무당이 벌벌 떨면서 빌더래요. 그 이후에 아버지가 집 안방 구들장을 고치려고 하는데 이 딸이 자꾸만 그거 바꾸지 말아 달라고 그거 바꾸면 죽는다고 애원을 하는데..어린애 말이라고 그렇게 주의 깊게 듣지 않고 고쳤던 모양입니다. 이후에 집에 우환이 많이 일어났는데 아버지가 알콜중독, 엄마가 젊은 나이에 중풍, 오빠는 정신적인 어려움, 언니는 목에 고름이 나는 병, 저에게도 만성병이 생겨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 시절 저희 집이 참 어둡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부모님도 결국 돌아가셨지만 제가 살았던 그 집은 사람들이 말하길 귀신 나오게 생겼다고 했었어요. 제가 이런 과정 속에 종교를 갖게 되었고 기독교인이 되었어요. 그런데 주위에 그런 케이스가 참으로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조상대대로 누군가 미신을 지나치게 숭상했던지 혹은 무속 쪽에 관련이 있으면 누군가는 그 고리를 끊어줘야 한다는 것도 느꼈고요. 무속에서도 가장 큰 신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전 신앙을 통해 많이 극복한 케이스이고 저희 가족도 신앙을 갖게 되었어요.

  • 63. ㅡㅡㅡ
    '20.5.3 11:33 PM (70.106.xxx.240)

    신앙조차도 이기적인 기복신앙으로는 효과없어요.
    신앙은 하나 가지시되
    본인이 선행을 많이 하셔야돼요.
    큰돈 들여 하라는게 아니라 착한일을 많이 하세요.
    적은 소액이라도 기부를 하세요.
    그렇게 대대로 안좋다는건 아마 먼 조상대에서 못할짓을 많이 했다는얘기일수도 있는데
    결국 선행을 하고 반성을 해야지
    기복신앙 천도제 이런건 도움안돼요

  • 64. 차라리
    '20.5.4 12:51 AM (120.142.xxx.209)

    천도제 할 돈으로 고아원 가서 도와주세요
    실질적인 선행으로 마음의 불안을 떨쳐야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 하나 정해 양딸 영아들 삼아 도와주시던가요
    선행이 답일거예요

  • 65. ...
    '20.5.4 1:02 AM (221.151.xxx.109)

    152님
    제가 읽다가 이해가 안되어 다시 읽었는데

    '아주 예전에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저희 부모님도 돌아가셨고요.'

    부모님이 다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태어나신 거예요 @.@

  • 66. 직접천도 하세요
    '20.5.4 1:19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집에 조그만 상을 차리고
    지장보살님을 그림으로 그려서 세워놓고 돌아가신 그분들 이름을 종이에 써서 나란히 놓으시고 물을 한그릇 떠놓고 3*7=21일 7*7=49일 매일 목욕하시고 정해진 시간에 지장경을 읽기전에 이 지장경을 듣고 극락세계로 가라고 하고 지장보살님께 영가들을 극락으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마음속으로 하고 지장경을 매일 1독식 해드리세요. 한글로 읽어드려도 됩니다.
    하기 싫은 것을 참고 21일이나 49일을 채우면 꿈에 뭔가 나올겁니다.
    부족하면 한번 더해보세요.

    저는 지장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이 연달아 나오셔서 응답을 주셨습니다.

    지장경을 보고 처음 정구업진언부터 차례대로 하시면 됩니다.

  • 67. 직접천도 하세요
    '20.5.4 1:21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정해진 시간에 하십시요

  • 68. ...
    '20.5.4 1:21 AM (152.171.xxx.222) - 삭제된댓글

    아 위에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 죽은 부모님의 첫 아기라고 말하려다 ...

  • 69. ..
    '20.5.4 1:58 AM (124.50.xxx.42)

    이런저런 사건들이 신경쓰인다면 천도제도 한방법일수 있겠지만
    종교를 갖는게 더 나을듯하고
    가장좋은건 크던작던 봉사나 선행이 좋지않은 운명을 좋게 바꾸는데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 70. ..
    '20.5.4 2:16 AM (112.140.xxx.73)

    헉..
    댓글이 더무섭네요..
    인생사 좋은일 나쁜일 손해보는일 이득보는일
    두루두루 생기 잖아요..

  • 71. ㅡㅡㅡ
    '20.5.4 3:30 AM (70.106.xxx.240)

    그리고 신은 금액을 따지지 않는다 해요.
    십원 백원.. 천원.. 이런 단위로라도 헌금을 하세요
    교회같으면 난리날테니 ㅋㅋ 성당에 봉헌하세요
    원글님 돈이 많은 분 같진 않아서요 돈이 되면 만원 이렇게 하는거고
    무조건 선행과 기부 입니다
    기도도 그 다음이에요

  • 72. ㅇㅇㅇ
    '20.5.4 3:30 AM (73.83.xxx.104)

    교통사고와 암은 너무도 흔하고
    한 집안에 여러 명 자살하는 경우도 사실 많이 있어요.
    그건 기본 생존 의지에 반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자살을 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렇게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이 불쌍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그런 일들이 누군가의 저주로 일어난 건 아닐 거라는 거예요.
    불행한 우연일 뿐
    천도제나 굿으로 바꿀 수 있는 건 없어요.
    마음이 불안해서 일상 생활이 힘드시면 기도를 하고 상담을 받으세요.

  • 73. 천도제 자체가
    '20.5.4 3:30 AM (188.149.xxx.182)

    산 사람 마음 잡게 해주는건데...그런 형식을 가짐으로서 아 이런일도 있구나 다짐시키는건데.
    왜 하란건지 모르고 그냥 했어요. 정말정말....딱 액땜이 되던데.

  • 74. 그리고
    '20.5.4 3:42 AM (70.106.xxx.240)

    천도제나 굿 할 돈 있으면
    실질적으로 배고픈 사람한테 밥 한번 빵 한번 사주세요

  • 75. dd
    '20.5.4 4:13 AM (71.236.xxx.95) - 삭제된댓글

    일하고 있다가 일부러 로그인해서 달아요.

    위에 댓글들이 그런일 없는 집안 없다고 많이들 쓰셨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그런일 많은 집안 흔치 않아요. 저는 결혼전엔 그런 일이 일어나는 집안이 있을수 있다는걸 생각도 못해봤었거든요. 제 주위에 집안사정 속속들이 다 아는 친구들도 비슷하구요. 저희는 아빠 6형제 가족들과 할아버지 3형제 자손들 모두 친하고 자주 오가서 사정을 잘 아는데 (어릴때 천원씩 세뱃돈 받으면 다해서 10만원이 넘을 정도로) 아무도 이혼하거나 단명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자살하거나 그런사람이 없어요. 모두가 평범하게 직장다니며 먹고살고, 페인트칠 해서 먹고산 당숙도 하나 계신데, 자식들은 다 잘되었고 전부다 못해도 자식 결혼할때 집한채씩 해줄정도 재산은 되고 다들 화목하게 살아요.

    그런데 결혼해서 보니 시댁에는 시아버지 형제 9명 중 7명이 이혼했고 그 중 2명이 자살했고 그 자식중 (남편 사촌) 한명도 자살했고 암에, 가스마시고 반신불수된 사람에... 정말 저는 신혼때 그런 사실들을 알고는 너무 놀라서 기절할뻔했어요. 사기결혼 당한 느낌이고. 게다가 시아버지는 사업이 망해서 빚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걸 알게되어 (저희가정에 피해준건 없지만), 그당시에 제가 너무 답답해서 점을 보러 갔었거든요. 그런데 점집에서 제 남편 사주를 보자마자 했던 첫마디가 이 집안은 망하는 집안이라고, 저에게 정말 너무 재수없게 어떻게 이런집에 걸렸냐고... 하지만 저한테 일러주길, 남편이랑 이혼해서는 안되고 제 자식에게 업보가 가지 않도록 남편을 불쌍히 여기고 거두고 살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반전은, 저희 남편은 사실 전문직 (많은 전문직들중에 가장 높게 쳐주는) 이고 시누이도 남편이 사업으로 돈 엄청 잘벌어서 잘살아요. 저희 친정은 재산이 굉장히 많고 (결혼후에 많이 주시기도 했고) 저도 능력있어요. 저희 남편과 시누이 모두 본인들도 잘되었지만 특히 결혼을 잘해서 배우자와 배우자 집안 덕을 많이 본 케이스죠. 그래서 저는 저희 남편집과 남편의 다른 친척들 사이에 뭐가 다른걸까 하고 궁리를 많이 했거든요. 가장 큰 차이는 저희 시어머니더라구요. 굉장히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신데, 항상 기도하고 흐름에 크게 거스르지 않고 크게 욕심내지 않고 그래서 시아버지 망했을때에도 빚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소리 한번 나는일 없이 자식들을 편안한 환경에서 키울수 있었던것 같고 그런 현명함의 덕을 자식들이 본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시어머니처럼 선하게 물흐르듯 살면서 (하지만 열심히 현명하게 살면서) 많이 베풀고 항상 아이들 위해 신실하게 기도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게 정답 같아요 저는. 종교를 가지면 더 도움이 되실거구요. (저도 시어머니 따라 종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종교에서 떠나 말씀을 드리자면, 운이란것도 있겠지만 본인의 삶의 태도에 따라 그 삶을 이끄는 기운이라는게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부디, 이렇게 고민하고 노력하려고 애쓰시는 만큼 좋은 방법을 찾으셔서 앞으로는 평탄하게 가족들 모두 큰일 큰사고 없이 건강하고 평안하실수 있기를 저도 기도할게요.

  • 76. ㅇㅇ
    '20.5.4 4:16 AM (71.236.xxx.95)

    일하고 있다가 일부러 로그인해서 달아요.

    위에 댓글들이 그런일 없는 집안 없다고 많이들 쓰셨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그런일 많은 집안 흔치 않아요. 저는 결혼전엔 그런 일이 일어나는 집안이 있을수 있다는걸 생각도 못해봤었거든요. 제 주위에 집안사정 속속들이 다 아는 친구들도 비슷하구요. 저희는 아빠 6형제 가족들과 할아버지 3형제 자손들 모두 친하고 자주 오가서 사정을 잘 아는데 (어릴때 천원씩 세뱃돈 받으면 다해서 10만원이 넘을 정도로) 아무도 이혼하거나 단명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자살하거나 그런사람이 없어요. 모두가 평범하게 직장다니며 먹고살고, 페인트칠 해서 먹고산 당숙도 하나 계신데, 자식들은 다 잘되었고 전부다 못해도 자식 결혼할때 집한채씩 해줄정도 재산은 되고 다들 화목하게 살아요.

    그런데 결혼해서 보니 시댁에는 시아버지 형제 9명 중 7명이 이혼했고 그 중 2명이 자살했고 그 자식중 (남편 사촌) 한명도 자살했고 암에, 가스마시고 반신불수된 사람에... 정말 저는 신혼때 그런 사실들을 알고는 너무 놀라서 기절할뻔했어요. 사기결혼 당한 느낌이고. 게다가 시아버지는 사업이 망해서 빚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걸 알게되어 (저희가정에 피해준건 없지만), 그당시에 제가 너무 답답해서 점을 보러 갔었거든요. 그런데 점집에서 제 남편 사주를 보자마자 했던 첫마디가 이 집안은 망하는 집안이라고, 저에게 정말 너무 재수없게 어떻게 이런집에 걸렸냐고... 하지만 저한테 일러주길, 남편이랑 이혼해서는 안되고 제 자식에게 업보가 가지 않도록 남편을 불쌍히 여기고 거두고 살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악한 마음으로 잘라낼것이 아니라 포용하며 선을 베풀라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였어요)

    그런데 반전은, 저희 남편은 사실 전문직 (많은 전문직들중에 가장 높게 쳐주는) 이고 시누이도 남편이 사업으로 돈 엄청 잘벌어서 잘살아요. 저희 친정은 재산이 굉장히 많고 (결혼후에 많이 주시기도 했고) 저도 능력있어요. 저희 남편과 시누이 모두 본인들도 잘되었지만 특히 결혼을 잘해서 배우자와 배우자 집안 덕을 많이 본 케이스죠. 그래서 저는 저희 남편집과 남편의 다른 친척들 사이에 뭐가 다른걸까 하고 궁리를 많이 했거든요. 가장 큰 차이는 저희 시어머니더라구요. 굉장히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신데, 항상 기도하고 흐름에 크게 거스르지 않고 크게 욕심내지 않고 그래서 시아버지 망했을때에도 빚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소리 한번 나는일 없이 자식들을 편안한 환경에서 키울수 있었던것 같고 그런 현명함의 덕을 자식들이 본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시어머니처럼 선하게 물흐르듯 살면서 (하지만 열심히 현명하게 살면서) 많이 베풀고 화목하고 따뜻하게, 항상 아이들 위해 신실하게 기도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게 정답 같아요 저는. 종교를 가지면 더 도움이 되실거구요. (저도 시어머니 따라 종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종교에서 떠나 말씀을 드리자면, 운이란것도 있겠지만 본인의 삶의 태도에 따라 그 삶을 이끄는 기운이라는게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부디, 이렇게 고민하고 노력하려고 애쓰시는 만큼 좋은 방법을 찾으셔서 앞으로는 평탄하게 가족들 모두 큰일 큰사고 없이 건강하고 평안하실수 있기를 저도 기도할게요.

  • 77. 어느건지?
    '20.5.4 4:57 AM (116.90.xxx.108) - 삭제된댓글

    딱히 안 떠오르네요.

    "전문직 (많은 전문직들중에 가장 높게 쳐주는)"

    다 알거라고 생각해서 괄호로 설명했으면 그냥 뭔지 알려주는게 낫지 않을까....

  • 78. 시간속에
    '20.5.4 5:01 AM (49.172.xxx.166)

    증조할머니가 우울증 유전자가 있으셨다면..
    그 아들..할아버지께 유전 되었을 것이고..할아버지와 결혼한 할머니의 삶이 고생의 연속..그러다 아들 교통사고로 먼저 죽고 할머니도 홧병에 그만 약물중독에 의한 죽음..

    그리고 교통사고는 누구라도 날 수 있는 확률의 문제여서 패쓰.

    막내작은아버지가 그리 되신 후 노숙자 되시고, 남동생도 암이 걸렸는데..그 이유를 할머니 염할때 뭔가 훅 들어왔다고 말한거로 봐선
    이 집안 사람들이 기가 약하고, 잘 안되는 집이라는 확신에 찬 믿음이 문제인거 같아요.

    천도제로 이 생각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으시다면..(사실 천도제가 뭔지 잘 모르지만) 하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해도 찜찜하실 꺼 같음 돈만 날리는 거죠. 이 질문 자체가 확신이 없으신 걸로 보여서, 돈만 날릴 가능성은 커보이네요.

    원글님 자녀들에게 원글님의 부정적 마인드가 전해지지 않게 각별히 신경쓰시면 원글님은 잘 풀릴꺼예요..홧팅!!!

  • 79. 윗 분
    '20.5.4 5:02 AM (116.90.xxx.108) - 삭제된댓글

    딱히 안 떠오르네요.

    "전문직 (많은 전문직들중에 가장 높게 쳐주는)"

    다 알거라고 생각해서 괄호로 설명했으면 그냥 뭔지 알려주는게 낫지 않을까....

    아무튼, 윗 분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천도제같은거 해도 소용없지만 그거 믿어서 본인 마음 편하자고 한다면 해야 하는거고.
    법륜스님 말씀 자주 들어보세요.

  • 80. ..
    '20.5.4 7:51 AM (180.66.xxx.164)

    윗분말중에 시어머니 성당다녀 이겨내셨다는글보니 저도 그랬네요. 남편이 사기로17억 빚을졌어요. 매일 술을 먹어야 잠이왔죠. 돈이 잘못했지 남편은 죄아니다싶어 성당을 열심히 다니고 54일기도를 연달아 계속드리고 그러니까 숨은 쉬어졌어요. 애들한테도 티내지않고 지낼수있었네요. 그런지 10년째인데 지금은 다 회복하고 플러스로 많아졌어요. 지금도 아주 편안한건아니지만 성당없었음 집안 사단났겠죠. 애들도 타격컸었을테구요. 종교의 힘이 크다는걸알았어요. 앞으로 베푸는거도 많이해야겠네요~~

  • 81. phua
    '20.5.4 8:38 AM (1.230.xxx.96)

    211.207.xxx.10) 님 말씀.. 추천요 !!!

  • 82. ...
    '20.5.4 9:23 AM (223.39.xxx.84)

    하는거 추천드립니다.불교 세계에서는 성불을 최고로 치죠?내 조상이 일단 천국이든 모든 가야 자손들을 잘 봐주는데 억울하게 죽거나 한이 있으면 못 떠난다고 하죠.결국 자기 자손들보고 알아달라 못살게 굴어 집안이 난리가 나는건데요...본인 운이 좋으면 크게 영향을 안 받는데 운이 안 좋을땐 받습니다.천도제는 셀프로 하지 마시고요 기도터가 좋거나 아님 도가 높으신 스님을 통해 해야합니다.그리고 천도가 한번에 안 될수도 있어 여러번 하는게 부담되시면 합동천도제도 가능합니다.저는 기도터가 좋은 곳에서 하는데 원글님이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왠지 여기 남기면 거기 난리가 날 것 같아서요.
    합동천도제를 맡기면 시간 나실때 가주시고, 태울 영가옷도 보내시고, 많이 빌어주세요.

  • 83. ...
    '20.5.4 9:29 AM (223.39.xxx.84)

    참고로 저는 삼대까지 조상을 올렸고 천도제를 해서 잘 모르시는 분도 있었는데요 천도제 시작한후로 모르는 사람이 꿈에 나와서 비행기 어떻게 타고 가야하냐고 물어보거나 인사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 84. 원글님
    '20.5.4 10:04 AM (58.121.xxx.222)

    집안에 자살자 많은 이유는 위윽 시간속에 님 분석이 맞을꺼에요.
    호흡기 약하고 허리 약한 것처럼 우울증 유전자가 있고요,
    또 원래 트라우마처럼 가까이서 자살을 본 강력한 경험을 하면,
    힘들 때 비슷한 식으로 회피를 하기 쉽다는 글 읽은 적 있는것 같아요.
    이를테면 주변에 거짓말 하는 사람이 많으면 사소한 거짓말이 대수롭지 않듯이 주변에서 직접 자살 한 사람을 보면 아에 못본 사람보다 좀 더 자살시행을 쉽게 생각할 수 있다는거죠.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 자살하면 갑자기 자살하는 사람들 확 늘어나는 베르테르 효과 비슷하게요. 할머니도 시어머니 자살을 경험했거나 집안에서 이야기 자주 들었으면 원래 취약했었는데 난관앞에 좀더 실행이 쉬었을거에요. 롤모델?이 가까이 있으니까요.

    사고나 암이야 다른 집안도 겪을 수 있는 일들이고요,
    노숙자 된 막내삼촌도 생과 사가 갈리는 엄청난 경험을 한건데,
    이후 트라우마치료가 제대로 안됐으니(더구나 증조할머니가 자살자였고 할머니도 자살 성향있었으면 삼촌은 멘탈 약하기 쉬울것 같고요)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들었을꺼에요. 충분히 시간갖고 치료했어야 하는데…,아마 정서치료 필요한다 느끼는 집안분위기 아닌듯 하고요.

    저는 외가가 자살 고위험군이에요.
    원글님 친가 수만큼의 자살자가 3대안에 있는걸로 알아요. 바로 윗대 아주 가까운 혈연관계에도 한분 계시고요.

    저도 성당 다니면서 힘든 시기는 기도 도움으로 버텨나가고
    작지만 필요한 곳에 소액기부 꾸준히해요.
    가끔 너무 힘들때 있는데
    그럴 때는 그것을 예수님께 희생으로 바치고
    자식들 생각하면서 그냥 지금은 살아 숨쉬면서 이 시기를 참고 버티는 것이 내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그 시기가 지나가길 기다리고요. 기도가 진짜 암흑같은 절망속에서도 버틸수 있는 힘을 주고, 더 나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막는 힘(ㅇㅇ님 댓글의 시어머님처럼요) 이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고통을 바라보는 시각, 고통의 해석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해주거든요.

    그러니
    원글님이 천도제로 지금의 부정적,움츠리들게 하는 생각이 바뀔수 있다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더 추천하는 것은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 꾸준히 기도생활하고 할 수 있는 소액기부나 작은 선행들 행하기요.
    저희 외가가 불교라 저도 천도제 참석한적 있는데,
    천도제 20년 전에도 크게 한것 아닌데도 돈 천만원 이상한다고 들은것 같거든요.
    한번하기도 하지만 잘 안되면 여러번 하지 않나요?

  • 85. ...
    '20.5.4 11:38 AM (125.179.xxx.89)

    경제적여력이 된다면 천도제 해보세요
    하고안하고 차이는 심리적으로 많이달라요.
    생활변화 없더라도 돌아가신분들 위로하는건 나쁘지않은듯해요

  • 86. ..
    '20.5.4 12:46 PM (112.170.xxx.89)

    뭐라도 하는 게 좋긴 하겠네요.
    저는 천도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치유 효과가 있을 거 같구요.

    저는 자살이 대대로 물려진 경우 두가지 경우라고 생각해요.
    유전자가 자살에 취약하거나, 무의식이 대대로 내려온 경우요.

    여유 되시면 무의식을 바꿀 수 있게 온 가족들 심리치료 권해요.
    힘내세요.

  • 87. ..
    '20.5.4 12:49 PM (223.62.xxx.35)

    스스로 개척해야져
    긍정적으로 살면 사주 팔자 나쁜 이름도 다 피해간다네요

  • 88. 실천하고픈댓글임
    '20.5.4 1:13 PM (175.192.xxx.170)

    님자녀에게 대물림되니 꼭 님 자신을 체질을 바꿔야 해요

    선행 많이 하시고
    가깝게는 남편 자녀 친정 시가 친구
    밥 한끼 주더라도 정성껏 주는것도 선행 베품이고요

    님생활에 타격이 가지 않는선에서
    타인을 위해 약간의 손해보는 것도 보시고요

    세금 잘내는것도 하나의 보시라고
    스님이 말하는 글 보았고요

    마음은 항상 타인을 배려하시고
    역지사지 하는 맘
    주어진 모든것에 감사하는 맘을 가시시고

    단전 배힘 키우시고요 (에너지 기 강화)
    운동하시고 등산이나 기체조등 하셔서 몸을 튼튼히 하세요

    지금부터라도 님 후손을 위해서
    선행 하는 삶을 사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삶을 행복하게하는 지침서같아요.

  • 89. ^-^
    '20.5.4 3:22 PM (211.231.xxx.126)

    끄덕여지는 좋은 댓글들 많으네요
    원글님네도 길고 어두운 터널 얼른 지나
    행복하고 편안함 얻으시길 바라고요,,,
    방생,선행...등등
    남은 날동안 최대한 많이 하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90. ..
    '20.5.4 3:55 PM (124.53.xxx.142)

    교회든 불교든 종교에 귀의 하시고
    종교에 의지하세요
    전 불교공부는 좀 했지만 어느 종교든 기복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만
    님같이 경우 순조롭지 못한 집안에 대한 마음을 혼자 힘으로 다스리기는 어려울 일이라서 ..
    불교에선 간절한 기도가 업장 소멸이나 영가를 위해서도 좋다고 하고
    그게 결국 나를 내가정을 그리고 가신분들을 위하는 일이기도 할겁니다.
    집마다 윗대로 거슬러가다 보면 웬만하면 이런저런 일들 많아요.
    옛날 분들은 자손도 많아서..
    너무 매몰되지 마시고 종교생활 하세요
    그러면 마음도 바뀌고 많이 좋아질거예요.

  • 91. 새겨둘만한
    '20.5.4 4:28 PM (211.109.xxx.226)

    댓글들이 많네요.
    많이 배웁니다.


    종교를 가지고 기도하라는 댓글도 많네요.
    근데 기도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하게 해주세요.
    이 말을 계속 반복하면 되는건가요??

    예를들어
    우리가족 건강하게 해주세요~이런식으로 계속 반복해서
    말하면되나요??

  • 92.
    '20.5.4 5:05 PM (175.223.xxx.165)

    종교를 가져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빠지거나 편협하게 가지만 않으면 종교의 힘은 크다고 생각해요.

  • 93. .....
    '20.5.4 5:23 PM (39.113.xxx.208)

    여기는 미신이라고 안믿거나 기독교인들이면 교회나가라고 하는 답글 달릴거라 생각했어요.
    제대로된 실력있는 사람에게서 꼭 천도제 받으세요.
    할머니 영 불러서 얘기해보면 아마 농약먹고 죽을때 모습을 무당이 보일겁니다.
    농약먹고 돌아가셨다고 말 안해도요.
    할머니 뿐 아니라 교통사고로 객사한 분들도 억울한거 풀어줘야되요.
    할머니가 제일 문제였던거 같고 자기 마음 안알아준다고 계속 자손들에게 저러는거 같은데
    너무 속좁고 나쁜 조상이지만 ㅠ 그래도 더이상 화 안당하려면 억울한거 들어주고
    가야할 길 찾아가게 도와서 보내드려야합니다.

  • 94. 댓글
    '20.5.4 6:24 PM (144.138.xxx.169)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알려드려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고 비슷한 경험을 한 제 친구에게 물어보니
    유튜브에 한국불교대학 우학스님 법문들중 생활법문에 49재 지내야 하나의 제목의 방송 보실것을 추천하네요

  • 95. 있더군요.
    '20.5.4 6:48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종교로 이기세요.
    아는 집이 40대 후반에 요절하는 집안인데
    그집 장남도 40대 후반에 교통사고 당했지만
    부인이 기도하고 하나님 바짓가랑이 잡는 심정으로
    실낱같은 희망으로 1년을 기도하며 환자돌봐서
    의사도 마음의 준비하랬는데 건강을 되찾았어요.
    근데 그 과정이 눈물없이는 볼 수 없더라고요.
    기도만 한게 아니라 기도하며 일반인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을 했어요.

  • 96. 있더군요.
    '20.5.4 6:49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종교로 이기세요.
    아는 집이 40대 후반에 병으로 사고로 요절하는 집안인데
    그집 장남도 40대 후반에 퇴근길 교통사고 당했지만
    부인이 기도하고 하나님 바짓가랑이 잡는 심정으로
    실낱같은 희망으로 1년을 기도하며 환자돌봐서
    종합병원 의사도 마음의 준비하랬는데 건강을 되찾았어요.
    근데 그 과정이 눈물없이는 볼 수 없더라고요.
    기도만 한게 아니라 기도하며 일반인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노력을 했어요.

  • 97. 있더라고요.
    '20.5.4 6:52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종교로 이기세요. 교회나 성당 추천합니다.
    아는 집이 40대 후반에 병으로 사고로 요절하는 집안인데
    그집 장남도 40대 후반에 퇴근길 교통사고 당했지만
    부인이 기도하고 하나님 바짓가랑이 잡는 심정으로
    실낱같은 희망으로 1년을 기도하며 환자돌봐서
    종합병원 의사도 마음의 준비하랬는데 건강을 되찾았어요.
    근데 그 과정이 눈물없이는 볼 수 없더라고요.
    기도만 한게 아니라 기도하며 일반인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노력도 했어요.

  • 98. 있더라고요.
    '20.5.4 6:53 PM (124.5.xxx.148)

    종교로 이기세요. 교회나 성당 추천합니다.
    아는 집이 40대 후반에 병으로 사고로 요절하는 집안인데
    그집 장남도 40대 후반에 퇴근길 교통사고 당했지만
    부인이 기도하고 하나님 바짓가랑이 잡는 심정으로
    실낱같은 희망으로 1년을 기도하며 환자돌봐서
    의사도 얼마 안 남았다고 했는데 이제 건강을 되찾았어요.
    근데 그 과정이 눈물없이는 볼 수 없더라고요.
    기도만 한게 아니라 기도하며 일반인이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노력도 했어요.

  • 99.
    '20.5.4 6:53 PM (111.171.xxx.46)

    원글님 덕분에 가슴 아픈 저도 많이 위로를 받습니다. 천도제를 어디에 맡기면 좋을까요? 기도터나 영험있는 스님이 누군지를 몰라서요. 이런 건 어디에 물어보면 좋을까요? 원글님도그렇고 다들 잘 살아내시면 좋겠어요. 오늘하루도 무사히

  • 100.
    '20.5.4 6:55 PM (111.171.xxx.46)

    그리고 봉사나 기부 많이 하라는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저도 천도해 줘야 할 영가가 있거든요

  • 101. AA01
    '20.5.4 9:25 PM (223.39.xxx.221)

    합동천도재 관심있으신분들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찔러보자고 물어보시는건 사절입니다.유명한 절이라 호객행위 아니고요 괜히 여기 올렸다가 폐를 끼칠까봐 그래요.저도 감사하게 다른분 통해 알게된 절이라 그런맘으로 알려드리니 천도재 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만 부탁드려요.호기심으로만 연락하지 말라는 뜻 입니다.

  • 102. ㅈㄴㅇ
    '20.5.6 8:29 PM (222.119.xxx.251)

    일회성 천도재..천도 쉽게 잘 안됩니다
    스스로 기도해서 천도시킬 수 있어요
    매일 하루 한 권씩 지장경 백일 기도 먼저 해보세요
    꿈에 조상 관련해서 선몽 나올껍니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천도 방법은 방생이에요
    미꾸라지나 바닷고기를 키로 단위로 사세요
    그래야 사기 안 당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최소 한달에 한 두번씩 꼭 방생을 해보셔요
    일회성 방생으로는 업을 닦기 힘들어요 평생 한다는 마음으로 계속해나가다 보면
    오랜 기도를 해도 안 가던 영가들이 해탈되어서 갑니다
    대량으로 방생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천도재 할 돈으로 방생해보세요

    무속인 절대 가지마세요
    천도재는 칠월 백중날에 절에 영가 위패 올리면 됩니다
    영가 한 명당 오천원에서 만원 밖에 안해요

    윗분 말씀대로 합동천도재는 비용도 저렴하니 올리셔도 좋겠어요
    중요한 건 당사자가 스스로 기도를 해야 천도가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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