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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효과보고 있는 다이어트

ㅇㅇㅇ 조회수 : 10,160
작성일 : 2020-05-03 14:09:20
직딩이고 탄수화물 중독이라 할 만큼 과자, 빵, 면, 술 좋아했었고
몸매 관심은 많아서 1년 내내 다이어트 신경쓰고 걷기와 근력홈트 병행하고 있으며
163에 54키로 이쪽저쪽이라 과체중도 아니고 그렇다고 날씬하다고 하긴 힘들고
가장 체중감량이 더디게 일어나는 경계선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48살 때는 48키로 유지하며 어떤 싸구려 옷을 걸쳐도 쇄골라인부터 해서
핏이 예술이었던 사람이고요.(죄송~)
그 후로는 제대로 실컷 먹는 것도 아닌데 결국 어느날 저녁, 또는 어느 주말 약속에서 무너져 
체중이 54~55를 셔틀하는 정체기에서 실의에 빠져 살았더랬죠.

그런데 요즘 제가 발견한 다이어트의 요령이 있답니다.
하루 섭취하는 총칼로리가 아무리 같더라도 
아침에 거하게 먹고 점심, 저녁을 가볍게 먹어야 한단 사실이요.
특히 저녁은 고기나 지방은 먹어도 되지만 탄수화물은 빼야 합니다.
이 방법 택하고서 50키로 때의 허리사이즈를 찾았고
체중은 아직 53이라 더 빼야 하지만
신기하게도 허리둘레의 사이즈가 주네요.

적게 먹는 다이어트의 위험이 뭐냐면 무너지기 쉽고 항상 허기지고
뭔가 음식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것.
얼마 전에 82에서 소개된 야채올리브유 요리에서 착안한 방법이에요.
그때 올리신 분들은 정말 건강에 좋게 찌거나 에프에 구워먹는 방식을 얘기하셨지만
야채풋내가 나서 저는 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통5중 스텐웍을 장만해서 불맛 비슷하게 지글지글 볶아먹기 시작했어요. 

직딩이라 아침에 재료 다듬을 시간 안돼서 저는 저녁에 해놓습니다.
저녁에 쇠고기 100g을 1분 달군 웍에 올리브유 두르고 겉만 굴려서 익혀 따로 빼놓습니다.(센 불)
그 다음 버터를 두르고 야채를 볶아요.
다이어트에 버터가 웬말이냐 하시죠? 
맛있으니까요. 전 오래 가는 방법을 찾아야 하거든요.
버터 두른 웍에 
고구마 작은 거 하나 얄퍅얄퍅 썬 것, 당근 1/3개, 브로콜리 4대가리(?), 은행 5알, 양배추 조금, 양파 반개, 아스파라거스 2줄기, 통마늘 많이를 넣고 볶아요. 소금 한꼬집 넣어주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센 불에서 볶습니다. 물이 나오는 걸 싫어해서요.        
마늘이 색이 변했다 싶으면 버섯이랑 방울토마토 6~7알 넣고 볶고 이 때 아까 건져 놓은 고기를 다시 합쳐서 볶습니다.
그리고 불 끄기 1~2분 전에 올리브유를 다시  둘러서 좀 더 볶습니다.
고기를 왜 익히다 말고 다시 넣느냐면
후라이팬 1개로 해결할 수 있고요.
야채볶음 마지막에 고기를 넣어 볶아야 고기즙이 여기저기 배어 풍미가 좋아지거든요.
야채만 볶아서 고기 합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맛.

사실 처음 야채를 볶을 때 버터를 쓰지 않고 올리브유를 썼었는데 볶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올리브유는 안좋다고 해서 버터로 대체한 거예요.(댓글로 상관없다고 알려주셨네요.)
다 된 요리는 한 끼에 먹기에는 많은 양입니다.
이유가 있지요. 아침에 먹을 야채까지 저녁에 볶아 놓은 거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먹을 야채를 절반 덜어 놓습니다. 이 때 고기는 덜지 않아요. 고기는 저녁에 먹어야 해서요.
고기 덜어내기 좋게 너무 잘지 않게 한입 크기 사이즈로 잘라서 볶는 게 요령.

밥 없이 야채고기 볶음을 저녁으로 먹으면 잘 때까지 음식의 유혹이 없습니다.
자, 다음날 아침에는 냉동된 밥을 전자렌지로 해동해서 어제 비축해 둔 야채를 팬에 볶다가
밥을 투하해서 휘리릭 볶아 볶음밥으로 먹습니다.
아침이라 좀 명치가 치받힐 만큼의 양입니다. 하지만 12시, 심하면 1시까지 전혀 배가 고프거나
이것저것 간식이 생각나는 일이 사라집니다.
왜냐햐면 저 재료들을 보세요. 얼마나 많은 가짓수의 야채들이 지글지글 기름끼에 들어갔나요.
자제하면서 겪는 욕구불만이 생기질 않아요.
이렇게 아침을 먹으면 점심에는 바나나 1개, 삶은 계란 1개로 넘어갈 때도 있고
그날 따라 일이 힘드네 싶은 날은 오트밀을 우유에 전자렌지 2분 돌려 먹습니다.
그리고 퇴근하면 위 저녁 야고볶을 반복하는 거죠.

이 식단의 가장 좋은 점은 중간중간 입이 궁금하여 주전부리 생각이 나질 않는다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칼로리가 그다지 높지 않아 매일 조금씩 감량이 일어난다는 거.
몸에 좋은 야채를 고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젤 중요))허리둘레 사이즈가 줄어들고 있다는 거! --> 이게 젤 크지요.
단점은 카풀이나 대중교통으로 다니시는 분들
하루 종일 마늘방*가 장난 아닙니다. 신경 쓰이시면 마늘을 빼세요ㅎㅎ

아, 그리고 또 한가지, 체중이 내려가려면 숙면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부부세 보고 82까지 하고 1시에 잤으면 5시에 일어나면 살 안빠져요.
새벽 5시에 눈이 떠져 체중과 신체사이즈를 재고
6시에 다시 잠들어 11시에 일어나 다시 쟀더니
체중은 500g, 허리둘레는 1.5센티가 줄어 있더라는.
6~7시간을 푹 주무셔야 살도 빠지더라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했네요.
끝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아, 그리고 저 야고볶 시작하면서 나만 보는 비공개 블로그를 시작해서
매일매일의 체중과 허리둘레, 배둘레 사이즈 기록.
그때그때 체득한 팁,         
그리고 혼자 치얼업하는 여러가지 으쌰으쌰 오글오글거리는 말들을 기록하는데
이거 은근히 도움 되고 카타르시스 느끼네요.

글이 길어 다 못읽은 분도 계시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엔터.

추가) 혹시 걷기랑 홈트 덕 아니냐고 하실까봐 덧붙이자면 
걷기는 하루 40분 한강걷기. 
홈트는 하다 안하다인데 크런치, 트위스트 크런치, 레그레이즈를 
각각 20개*3세트
하지만 저 홈트랑 걷기는 예전부터 했지만 허리둘레 주는 데 하나도 일조한 거 없었어요.
야고볶 하면서 허리둘레 줄었어요. 
전적으로 믿어주세요~
IP : 116.39.xxx.4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3 2:19 PM (221.141.xxx.154)

    아 지금 저도 정체기인데 한번 시도해볼만하네요 감사합니다

  • 2. 777
    '20.5.3 2:20 PM (14.40.xxx.74)

    간헐적단식에 고탄저지병행에 충분한 수면이네요
    저도 요즘 진행중이랍니다 ㅎ

  • 3. 이거
    '20.5.3 2:25 PM (14.52.xxx.225)

    지우지 마세요. 다시 볼게요

  • 4. ㅇㅇ
    '20.5.3 2:25 PM (125.177.xxx.105)

    그러니까 저녁에 고기만 먹고 볶아놓은 채소는 아침에 먹는다는 얘기죠?
    오직 고기만 드시나요?
    고기 먹으면서 느끼하니까 샐러드나 김치 같은건 곁들이지 않는건가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같은데요

  • 5. ㅇㅇ님
    '20.5.3 2:28 PM (116.39.xxx.49) - 삭제된댓글

    저녁에 고기만 먹는 거 아니에요.
    느끼해서 못먹습니다ㅋㅋ
    야채볶음 중 아침에 먹을 야채만 덜어내고 나머지 야채와 고기를 먹는 거예요.

  • 6. ㅇㅇ님
    '20.5.3 2:29 PM (116.39.xxx.49)

    저녁에 고기만 먹는 거 아니에요.
    느끼해서 못먹습니다ㅋㅋ
    제가 48살일 때 저녁에 고기만 먹다가 질린 사람이에요.
    고깃집 가도 생등심은 안시킬 정도로요.
    야채볶음 중 아침에 먹을 야채만 덜어내고 나머지 야채와 고기를 먹는 거예요.

  • 7. ㅇㅇㅇ
    '20.5.3 2:32 PM (116.39.xxx.49)

    저게 저탄고지군요.
    중요한 건 아침-점심-저녁 중 아침을 강으로 놓으라는 거.

  • 8. 올오
    '20.5.3 2:32 PM (180.191.xxx.200)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튀김까지 가능한 발연점을 갖고 있습니다. 버터도 물론 좋아요. 하지만 발연점 때문에 올오 안 쓴다면 잘못 알고 계신거구요 요리에 맘껏 써도 됩니다.
    저탄고지 간단 병행하는 식단이네요.
    저도 오랜동안 하고 있구요. 50인데 162/48 출산이후 20년간 유지중입니다.

  • 9. 네네
    '20.5.3 2:35 PM (118.235.xxx.3)

    고기는 어떤부위로 주로 드세요?

  • 10. 네네님
    '20.5.3 2:40 PM (116.39.xxx.49)

    고기는 부담없는 등심 부위 씁니다.
    호주산 또는 호주산 와규 정도 쓰셔도 될 듯요.

  • 11. ..
    '20.5.3 2:47 PM (49.169.xxx.133)

    저도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2키로 줄에는 게 목푠데 죽어도 안되네요.
    근데 허리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
    저 52키론데 26입는데 혹시 24 이러신 건 아니죠?
    지금 나이대는 40대 후반이신거죠?

  • 12. 올오님
    '20.5.3 2:49 PM (116.39.xxx.49)

    감사합니다. 쓰는 올리브오일이 엑스트라 버진 맞는 것 같아요.
    대단하세요. 20년간 지속이시라니.
    저탄고지 그러면 치킨이나 피자, 삼겹살로 하는 건 줄 알았는데ㅎ
    훨씬 건강한 식단이라고 자부하며 계속 해보려고요~

  • 13. 허리 몇인치에요
    '20.5.3 2:50 PM (112.167.xxx.92)

    24인치 되나요

    글고 원래 님 날씬하구만 뭘 빼요 난167-60키론데 한날 키가 165가 나오는거 있죠 세상에 체중은 늘고 키가 줄었ㄷㄷㄷ 허리는 26인치고

  • 14. ..님
    '20.5.3 2:52 PM (116.39.xxx.49) - 삭제된댓글

    우리나이 52세예요. 저는 허리 28에서 시작한 거고
    26이 목표예요. 5센티를 줄이는 거죠.
    21살 저희 딸을 보니까 원래 허리통이 굵은 체형이 우리 가계에 흘러요ㅜ
    허리둘레 1인치 빼는 거 몇년 걸릴 정도로 어렵더라고요.

  • 15. ..님
    '20.5.3 2:52 PM (116.39.xxx.49)

    우리나이 52세예요. 저는 허리 28에서 시작한 거고
    26이 목표예요. 5센티를 줄이는 거죠.
    21살 저희 딸을 보니까 원래 허리통이 굵은 체형이 우리 가계에 흘러요ㅜ
    허리둘레 1인치 빼는 거 몇년 걸릴 정도로 어렵더라고요.
    옷으로는 55사이즈 지금도 입어요.
    맨몸으로 쟀을 때 허리둘레 65센티가 제 목표.

  • 16. 확찐자
    '20.5.3 2:53 PM (113.210.xxx.185) - 삭제된댓글

    하하~ 믿으셔야 합니다..
    넵! 믿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17. 확찐자
    '20.5.3 2:58 PM (161.142.xxx.118)

    하하~ 믿으셔야 합니다..
    넵! 믿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18. 30인치에서
    '20.5.3 3:07 PM (112.167.xxx.92)

    26인치로 줄였고 님나이에요

    50대 이나이가 뱃살이 정말 무섭게 붙는거 있죠 그러고 빠지는 속도도 떨어지고 절레절레
    다욧 전에도 해보니 요요때문 원상복구라서 이번엔 작전 바꿨어요ㅎㅎ 식단 크게 자제 안하고 근력하면서 천천히~~ 뱃살을 공략해 가는걸로

  • 19. 100
    '20.5.3 3:25 PM (1.233.xxx.68)

    고기 100 그램과 채소로 포만감이 드는 원글님이 승자!

    채소 많이 먹어도 고기 100g 은 저에게 정말 적은 양입니다.
    저탄고지하면서 채소가 저렴할 시즌에 고기와 갖은 채소를 올리브오일 50미리 정도 오븐에 구워서 먹었는데 ...
    고기 100그람은 너무 적지 않나요?

  • 20. 유지니맘
    '20.5.3 3:39 PM (223.38.xxx.13)

    진심
    꼭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만
    뭘 통 해먹지 않아서
    야채쪼가리 하나가 없네요 ..
    고기만 ㅠㅠ 수두룩하니 ..
    일단 통마늘과
    양파 제일 싫어하는 브로컬리와 당근을 사러 나가볼까요?

    저에게도 희망이 있길

  • 21. 믿습니다.
    '20.5.3 4:00 PM (112.149.xxx.254)

    저도 나이드니까 살이 쪄요. 엉엉.

  • 22. ..
    '20.5.3 4:1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이 문제죠. 그걸 못끊어서 이러고 있네요.
    그리고 잠자는거 중요하죠. 푹 자고 일어나면 무게 1키로정도 빠져요.

  • 23. 00
    '20.5.3 4:16 PM (115.21.xxx.48)

    글 감사합니다 해볼렵니다!!!

  • 24.
    '20.5.3 5:20 PM (175.118.xxx.172)

    좋은 글이네요
    저는 주말에는 오로지 밥을 일절 안먹고 양배추 닭가슴살 볶음으로 대체하는 편인데 이게 맛있고 식감도 좋고 포만감이 들어서 좋아요
    (맛있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엄청 공감했습니다)
    전 회사다니며 일반식을 먹으니 주말에 좀 잡아주는 효과로 생각을 하는데 이정도를 해야 빠지는 것도 아닌 그나마 더 찌지않고 유지하는 정도라서 참 괴로워요 ㅠㅠ
    그리고 잠자는 시간이 길면 확실히 공복이 길어서 살이 빠지는 것 같아요
    한창 유행한 저탄고지와 1인1식 다이어트가 녹어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니 양배추에서 벗어나 각종 야채도 한번 볶아먹어봐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 25. 오호
    '20.5.3 5:28 PM (182.226.xxx.224)

    쇠고기100g 올리브오일에 반쯤익히고 꺼내두고
    각종채소 듬뿍 오일이나 버터에 볶고 아침용으로 반 덜어내고
    반익힌 고기넣어서 마저 익혀서 저녁먹기
    아침은 남긴 채소와밥으로 볶음밥 넉넉히
    점심은 달걍우유오트밀등등 가볍게

    감사해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팔다리는 그대로인데 배만 허리만 늘어나서 고민인데
    간식샹각안나게 저렇게 해볼게요

  • 26. 밤호박
    '20.5.3 5:33 PM (211.225.xxx.19)

    와 좋은 레시피가 많네요

  • 27. ㅇㅇㅇ
    '20.5.3 7:08 PM (116.39.xxx.49)

    저 위에 고기가 너무 적지 않냐고 하신 분~
    저는 고기로만 하는 다이어트를 무려 3~4년 유경험자라
    너무너무 지겨워서 고기 별로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기만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게 없어서
    야채랑 같이 볶으니 맛있게 잘 먹힌다는 게 포인트예요.
    저는 원래 면을 좋아해서 비빔국수, 쫄면 이런 거 곱배기도 먹을 수 있는 초딩 입맛이에요ㅎ

  • 28. 다이어트노하우
    '20.5.3 8:46 PM (219.73.xxx.15)

    이런글 너무 조아요! 노하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29. 좋은글 감사
    '20.5.3 9:36 PM (124.62.xxx.189)

    다이어트 다시 시작 해봐야겠네요. ㅎㅎ

  • 30. 저도
    '20.5.3 10:20 PM (119.64.xxx.91)

    감사해요. 함 해볼게요

  • 31.
    '20.5.3 10:27 PM (111.171.xxx.46)

    원글님 방법 좋은 것 같아요, 고도비만 저의 딸한테 알려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32. 100그람
    '20.5.3 10:44 PM (1.233.xxx.68)

    고기 100그램은 위에 기별도 안가는 사람입니다.

    저탄고지로 1년 반째 하고 있어요.
    주식단이 고기랑 채소인데 생채소를 아무리 먹어도 채소를 오븐에 구워먹어도 배고파요. 고기를 어느정도 먹어야 배고픔은 면합니다.
    전 원글님의 고기양, 채소양보다 2배 이상 먹는데 배고파요 ㅠㅠ

  • 33. 새벽공기ㅇ
    '20.5.3 10:46 PM (211.176.xxx.246)

    감사합니다.^^

  • 34. 이거슨
    '20.5.3 11:23 PM (106.102.xxx.149)

    대박
    너무감사한 정보 너무감사하고 복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나이도 비슷 신체도 비슷
    직장도 다니고 상황이 비슷해서 더 큰도움되요
    참 저도 어제 첨으로 야채구이 /전 오븐에서 하거든요
    마침 괜찮아서 다욧 3키로만 특히 허리 뱃살만 빼보자 하다가 이 글발견하고 넘 힘이납니다
    전 162 54인데 허리와 배로 살이몰려서 50이되야 발란스가 맞거든요

  • 35. ...
    '20.5.4 7:19 AM (1.226.xxx.16)

    따라 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36. 목표 49
    '20.5.5 2:35 PM (118.235.xxx.148)

    아침은 거하게 저녁은 야채볶음

  • 37. ㅇㅇㅇ
    '20.6.3 7:03 PM (116.39.xxx.49)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

  • 38.
    '21.1.20 1:45 PM (211.109.xxx.5)

    야채고기볶음 앞자리 6인데 빼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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